기사상세페이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교직원 등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 장평면 분향리 일원에서 수해복구(사진) 마무리에 총력을 쏟았다.
충남도립대학교 교직원 40여 명은 18일 오전 8시부터 장평면 농가를 찾아 침수피해 하우스 작물을 제거하고,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교직원은 시설하우스 부직포 및 비닐 제거 작업과 침수된 노지 작물, 잔여물 등을 제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일손 돕기 작업에 참여한 김다인 교직원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하루빨리 복구되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손지원받은 농가주 한 모씨는 “호우 피해로 막막한 상황에서 우리지역 대학 교직원들이 팔 걷어붙이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찬 총장은 “호우 피해 농가가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리지역 농산물 구매하기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6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 10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