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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관내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을 방문하여 스마트팜 생산(가공시설) 현황과 시설을 참관(사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오진기 충청남도 농림축산국장, 홍은아 부여 부군수는 우듬지팜에서 자체 개발한 고용인력 관리시스템을 확인하고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홍은아 부군수는 “4계절 연중 생산하고 있는 우듬지팜의 매출액이 연간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스마트팜 농업법인으로 앞서가는 우듬지팜의 사례를 참고해, 농식품부 각종 사업과 연계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향상, 청년농 육성을 위한 선진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스마트팜 면적과 농가 수는 충남 대비 각각 40%와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콤플렉스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부여형 스마트농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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