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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 위한 긴급 지원금 1,000만 원 기탁
충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 천안시장)는 30일 서천군에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지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된다.
협의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상인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 특화시장 점포 227개소는 지난 22일 발생한 화재로 전소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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