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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가 정해지자마자 민주당의 몹쓸 습관이 시작되나 보다.
그동안 후보자 선정으로 골머리를 앓던 민주당이 후보자가 정해지자마자 시민들께 전한 첫 번째 포문이 상대 당 후보자에 대한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라니 놀랍지도 않지만 씁쓸함은 지울 수가 없다.
언론과 지금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을 보면, 자당 대표가 부동산개발 작전 전문가라 뭐 눈에만 뭐만 보이는 것인가?
후보자 본인이나 가족이 관련된 것도 아닌 아는 사이라는 것 하나로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자를 공격하는 민주당은 자신을 먼저 돌아보기 바란다.
지난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출신 A단체장은 시장시절, 분양자격 제한 시행 반년 전에 막차로 특공 ‘티켓’을 거머쥐며 ‘셀프특공’으로 세종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또, 민주당 출신 시의원을 지낸 B씨와 C씨는 가족들의 명의로 시청 집행부가 편성하지도 않은 예산을 일명 ‘셀프예산’까지 편성해 보상을 받아 감사원으로부터 징계요구를 받는 낯부끄러운 행태로 세종시민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줬다.
이런 전례들로 인해 민주당의 눈높이는 세종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이 모두 개인사익을 위해 이용하는 도구로만 보이는가?
선거때마다 고질적으로 나오는 ‘흑색선전’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정치혐오만 부추길 뿐이다.
진정 이런 ‘아니면 말고’식 네거티브 정치공세가 세종시민을 위한 일인가?
민주당은 근거없는 흑색선전에 몰빵할 게 아니라 먼저 내부를 돌아보고,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를 준비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을 세울 치열한 고민들로 논쟁하는 정책선거에 임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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