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실시설계 후 재심사’조건부 통과 -
- 이장우 대전시장, 기획디자인 도입해 핵심 복지인프라 확충 의지 밝혀 -
□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대전시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이다.
ㅇ 대전사회복지회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ㅇ 대전시는 올해 4월 말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을 반영, 부지매입 계약을 추진하고 기획디자인을 도입하여 사회복지 거점시설로서의 면모를 갖춘 명품 건축물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 대전시가 현재 임차 사용하고 있는 대전사회복지회관은 그동안 유기적인 협력 공간 부족 및 장애인 단체의 이용 불편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고, 사회복지계에선 장기간 임차에 따른 임대료·관리비 과다 지출 해소를 위해 독립청사 건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ㅇ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회복지회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 10여 년간 지역 사회복지계의 숙원 해결은 물론, 사회복지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및 지역복지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선 사회복지 분야의 연계·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 사회복지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핵심 인프라인 사회복지회관에 일류도시에 걸맞은 기획디자인을 입혀 명품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