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공주, 부여, 청양 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공약 발표 > 뉴스 | 충청TV

기사상세페이지

박수현 공주, 부여, 청양 제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24.03.28 08:0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제 22대 총선 공주 부여 청양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공약 발표
  - 세대 간 극심한 지지 차이, "자녀 세대 선택을 부모 세대들이 믿어줄 것"을 간곡히 호소
-“청년들은 생각에서 머물지 말고, 투표해야 바뀐다”며 투표 독려

박수현 후보 주요 공약

- ▲금강국가정원의 차질 없는 조성과 야간 상설명품상설공연 추진으로 체류형 '천만 문화관광도시' 구축
-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및 종합 부속병원 설립 ▲지방 공공의료 강화
- ▲충청산업문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충청메가시티 대전~세종~공주 CTX-a(알파) 노선 신설 추진
- ▲주요 농산물가격안정제도(양곡법, 농산물가격안정법 개정) ▲임업직불금 인상 및 안정적 재원확보 ▲토종농업 지원방안(토종 씨앗 직불금 등)

박수현 후보는 23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박수현 선거사무소에서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후보 인사말과 정책설명에 이어 질의응답까지 약 한시간 삼십여 분 동안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습니다.

박 후보는 본격적인 공약 설명에 앞서 출마의 각오를 말하며 극단적인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화합과 협치의 정치로 바꾸는데 중앙정치에서 기수가 되겠다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지역발전 인구소멸 문제에 대해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약화했던 금강국가정원의 차질 없는 조성을 통해 천만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이제껏 지나치는 관광도시에서 야간 명품상설공연을 통해 머무르는 체류형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 후보는 보건의료 관련 공약으로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및 종합부속병원 설립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되 단기적으로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방 공공의료원에 필수진료과목 신설 우수 의료인력 확보, 장비 지원을 통해 접근하기 쉽고 합리적인 적정 의료비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후보는 충남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진정한 철도시대 개막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충청산업문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습니충청메가시티 대전 세종 공주 시티엑스노선 신설 추진 등을 막힘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 당시 충청산업문화철도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켰으나 이후 철도망 계획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며 이번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충청산업문화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시킬 수 있도록 임기 중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충청메가시티의 핵심인 광역철도망 구축과 관련해 옥천 대전역 세종청사 공주 시티엑스 노선 추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충청메가시티 성공의 핵심은 광역교통망 구축임을 밝히며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공주 시티엑스 신관역은 과학도시 대전 행정도시 세종의 인구와 산업 인프라가 문화 중심지인 공주는 물론 부여 청양까지 몰려들게 하는 관문이 될 것이며 충남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벅찬 기대를 밝혔습니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농부가 흘린 땀만큼 보상받는 농촌을 만들어야 한다며 주요 농산물가격안정제도 양곡법 농안법 개정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여야 협상 임업직불금 인상 및 안정적 재원확보 토종농업 지원방안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약 발표 이후 박수현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세대 간 극심한 지지도 차이에 대해 선거를 떠나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발전을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박 후보는 부모 세대에 대한 존경 존중을 표하며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며 자식 세대의 선택을 부모 세대가 믿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박 후보는 청년세대가 투표해야 바뀐다며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