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외국인 쇼핑관광 거점도시로 우뚝! > 뉴스 | 충청TV

기사상세페이지

대전시, 외국인 쇼핑관광 거점도시로 우뚝!

기사입력 2024.04.24 13:1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문체부 주관‘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공모사업에 단독 선정 -
- 꿈돌이를 활용한 쇼핑관광 콘텐츠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ㅇ 쇼핑관광 기반 조성은 방한 관광의 주요 참여 활동이자 내수경제 촉진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하여,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ㅇ 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과 연계해 쇼핑관광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ㅇ 주요사업은 ‘지역 특화 쇼핑관광 기획·운영’, ‘체감형 쇼핑편의 서비스 구축·운영’ 등 2개 분야로 나뉘며, 대전시·대전관광공사·대전관광협회·대전디자인진흥원 등이 공동 참여한다.
 
ㅇ 먼저‘지역 특화 쇼핑관광 기획·운영’ 사업을 통하여, 관광객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전만의 쇼핑관광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쇼핑선호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꿈돌이 쇼핑관광 열차여행 패키지 상품, 체험·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ㅇ 특히, 꿈돌이 캐릭터IP를 활용하여 외국인이 선호하는 화장품, 건강제품, 공예품, 관광굿즈, 특산품 등을 공동 브랜딩하고, 대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아울러, ‘체감형 쇼핑편의 서비스 구축·운영’을 위해 대전트래블라운지 내에 쇼핑관광트래블라운지 공간을 추가 조성하고 대전역에는 쇼핑관광 팝업스토어를 설치하여, 대전의 쇼핑관광 콘텐츠·상품의 홍보 및 판매, 안내·편의서비스 등의 거점장소로 활용한다.
 
ㅇ 원도심 쇼핑트래블라운지와 신도시 대전 신세계 Art&Science,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등에 외국인 사후면세 및 간편결제 인프라와 가맹점을 확충하고, 안내·교통·주차·물품보관 등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외국인 관람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ㅇ 세부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거쳐 확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실행할 예정이다.
 

□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매력적인 쇼핑관광 콘텐츠와 상품 등을 개발하고 쇼핑 편의서비스를 개선하여, 대전을 중부권 최대의 쇼핑관광 도시로 육성하고 외래 관람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