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탄방중! 에빼 단체전 남중부 우승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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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탄방중! 에빼 단체전 남중부 우승

기사입력 2010.07.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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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
  
대전탄방중학교(교장 나도창) 펜싱부는 2010. 07. 14 ~ 07. 1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남중 에빼 단체전(3학년 송재섭, 유민종, 조용태, 2학년 김태호)에서 우승, 여중 에뻬 단체전(3학년 이민지, 이민희, 이현정, 2학년 곽지연)에서 준우승, 그리고 남중 에뻬 개인전에서 3학년 송재섭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전탄방중 펜싱부는 2008년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중 에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지금까지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며 각종 펜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남중 단체전에서는 탄탄한 조직력으로 8강전에서 전남 해남중을 45:25로, 4강전에서 충남 금암중을 45:30, 결승에서 김제 중앙중을 45: 37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중 단체전에서는 결승에서 연장 승부까지 가는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끝에 45:44 1점 차이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3학년 송재섭 선수가 64강부터 펼치는 남중 에뻬에서 예선부터 4강까지 거침없이 통과했지만 마지막 결승에서 진주 제일중 김상영 선수에게 아쉽게 6:7로 역전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서부교육청 이광우 장학사는 "전국펜싱대회 사상 단체전에서 남녀가 함께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둔 유래가 없고, 여중 단체전은 플러레에서 에빼로 종목을 바꾸어 1년간 짧은 훈련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이번에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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