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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주사 지역 솔잎채취“주의”당부

기사입력 2010.09.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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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잎은 나무주사 시행여부 확인 후 채취-
민족 고유의 명절 음식인 송편을 빚을 때 사용되는 솔잎의 채취 및 이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매년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해 나무주사를 실시하고 있 는데 이때 사용되는 농약이 포스파미돈이라는 약제로 나무주사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소나무에서는 농약이 잔류하고 있을 가능성 이 높으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솔잎혹파리방제면적은 2009년도에 2,542ha 2010년도에 769ha이며, 소나무재선충병방제는 옥천군과 단양군에 2009년도에 28ha 2010년 도에 13ha를 실시하였으며 방제지역에는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 하여 방제장소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 산림녹지과(과장 장종원)에서는 “나무주사를 실시한 지역에는 경고판을 세워 방제 사실을 알리고 있는 만큼 솔잎을 채취하기 전 에 경고판을 주의 깊게 살피거나 관할 시․군 산림부서에 나무주사 실시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솔잎을 채취 할 것을 당부”하였다./김동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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