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뮤지컬이다!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 무료 공연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주5일수업제 실시에 따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10월 넷째주 토요휴업일에 유치원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동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널리 알려져 있는 전래동화인 "해님달님"을 인형극화한 작품으로, 아랫마을 잔칫집에 간 엄마를 기다리는 오누이가 갑작스런 호랑이의 출현으로 당황해하지만 슬기롭게 잘 해결해간다는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한층 수준 높게 만든 이번 공연은 23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하여 1시간 동안 이뤄지며, 해달별공연팀이 참가하여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가족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229-144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