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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벼베기 활동은 지난 5월 해미면 대곡리 청정마을 다락논에 직접 모내기를 하고 온 히우 우렁이농법으로 재배된 친환경 벼를 추수하는 것으로 원아들은 직접 벼베기를 해보고 홀태등의 전통농기구를 이용해 탈곡도 하는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의 기회를 맛봤다.
원아들은 해미면 대곡리 이장의 낫 사용법을 주의 깊게 들은 후 서툴지만 조심조심 낫질을 통해 벼를 베고, 직접 거둔 벼이삭을 옛날에 쓰던 홀태를 이용해 수확하는 체험도 했다.
박미숙 교사는 "특히 지난 5월에 아이들이 직접 모내기했던 작은 모가 자라서 풍성한 결실이 열린 것을 보고 아이들이 무척 기뻐했다."고 말했다.
원아들은 “벼베기를 직접 해보니 힘들지만 즐거웠다.”며 “이제는 급식시간에 주어지는 하얀 쌀밥을 소중히 남기지 않고 다 먹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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