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초등학교간월분교(교장 한석천)는 지난 1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삼성카드 봉사단 8명이 방문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봉사단원들은 매년 방문해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이번 방문에는 삼성카드 자체 카메라 팀이 방문해 학생들의 합동 미술 수업 내용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학생들의 미래 꿈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봉사단이 준비한 다과를 즐기며 손수 준비한 편지와 학생들의 장래 희망과 관련과 선물을 전달하며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고, 간이 축구게임을 통해 학생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한 손님의 방문으로 입가에 미소가 가득한 4학년 박태현 학생은 “저도 어른이 돼서 이분들처럼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