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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버지가 선생님!

기사입력 2010.11.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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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어은중, 학부모 명예교사 활동의 날 운영 -

대전어은중학교(교장 김용년)는 학교의 특성상 연구직에 종사하는 학부모가 많이 있는 것에 착안해 해마다 연구원 학부모를 초빙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학부모 명예교사 활동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명예교사는 학부모 단체로 조직된 아버지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학에서 이공계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계신 학부모로 자녀의 학급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와 관련된 내용으로 강연을 한다.

명예교사수업은 1년에 2회(올해는 6월 5일, 11월 20일) 실시하며, 이 행사를 통해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마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5일은 전학년 대상으로 하였고, 이번 11월 20일은 1,2학년 대상으로 ‘지구를 설계하는 토목공학자’, ‘태양광발전과 원자력 발전’, ‘과학기술 핵심인프라슈퍼컴퓨팅은 무엇인가?’, ‘인공위성 이해하기’, ‘나노의 세계’, ‘doing science에 대하여’, ‘상대성 이론’, ‘방사성폐기물이란?’, ‘성공을 위한 길’, ‘디스플레이 관련’, ‘과학의 발전과 인류의 미래’, ‘원자력∙식물 그리고 우주’, ‘글로벌리더를 위한 나의 도전’, ‘Computer의 이해와 활용’, ‘미래의 컴퓨터 기술’, ‘에너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기대 효과는 학생들이 아버지에 대해서 평소 알지 못했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정교육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와 학교가 연계하여 활동하므로 학교의 교육 활동에 대해서 긍정적인 모습을 학부모들에게 보여줄 수 있으며, 학교 내 과학 교육과 학교 밖 과학 체험 활동의 연계로 창의성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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