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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초, 원어민영어교사와 함께 영어몰입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0.11.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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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초, 원어민강사 공개수업.jpg  
 

 
- 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학부모공개수업 -

계룡초등학교(교장 고경환)는 19일 오후 2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Joseph D. Riebe, 미국)와 함께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활용 수업을 공개하였다.

이날 공개수업은 본교 교사와 학부모 2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6학년 신성수 교사와 원어민영어교사 조셉 씨가 `Hopes and Dreams`를 주제로 수업을 선보였다. 이 수업은 영어교육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원어민보조교사를 활용한 팀티칭 영어 수업 공유로, 방과후영어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마련된 기회였다.

수업은 그림카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영어표현 방법을 익히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였으며 표현들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게임 위주의 학생 중심 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영어로 서로 표현을 주고받으며, 게임을 이기려는 승부욕과 함께 활기차고 의욕이 넘치는 수업을 보여주었다.

수업을 참관하신 본교 서동성 교감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영어로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보며 영어 수업은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죠셉에게 감사하다.”며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김수정 학부모는 "학생들이 항상 원어민과 생활하며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 정말 영어사교육 걱정을 안한다.”며 명실상부한 영어1번지 학교의 자부심을 나타내었다.

계룡초는 3년여 동안 방과후활동, 재량활동 등 원어민 영어교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영어수업에 내실을 기함으로써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고 영어 사교육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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