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돌초등학교(교장 김태우)는 지난 24일 좀도리 성금 교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마련된 장학금을 저소득 가정 학생 19명을 선정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장학금은 평소 학교 생활태도가 바르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학생들이 담임교사의 추전을 받아 선정되었으며 또한 추운 겨울에 필수품이 내복과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도 전달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생활하는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훌륭하게 자라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