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 25일 방재의 날 맞아 재난취약시설 일제 점검 실시 -
 
홍성군이 자연재해가 잦은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 여름철 나기를 위한 자연재난 대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재난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하여 방재의 날인 오는 5. 25일에 군내 대형공사장 및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군 및 읍·면 직원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기 전까지 하천 내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수목, 잡초 등을 정비해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는 등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가고,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시험가동과 하천 방재시설물의 일제점검 및 정비를 함께 추진해 선제대응체제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이상 기후에 의한 여름철 자연재난인 풍수해를 대비하여 사전대비 및 대응체제 강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전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방재시설물인 배수펌프장, 대형공사장, 수방자재 등을 일제점검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