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지방/해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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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구 84% 사교육, 1인당 45만5천원○ 도, 도내 3만880가구 대상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 분석 ○ 지난해 월평균 사교육비는 가구당 67만4천원, 학생 1인당 45만5천원 ○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성남·과천·용인 순으로 높게 나타나 초중고생 자녀를 둔 경기도 가구 가운데 84%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경기도가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표본조사 대상 가운데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구는 24.7%인 7천600여 가구로 이중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는 가구는 84%인 6천400여 가구에 달했다.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7만4천원이었고 자녀 1명당 월평균 45만5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고등학생이 62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이 52만2천원, 초등학생이 39만4천원이었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는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가 41.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남들이 하니까 안하면 불안해서’가 17.8%,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해서’가 14.2%, ‘학교수업 수준이 낮아서’가 9.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이유는 ‘자녀가 원치 않아서’(33.8%),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33.1%), ‘학교수업만으로 충분하므로’(25.4%) 등이었다. 월평균 소득수준별 사교육 실시 비율은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가 47.9%, 700만 원 이상 가구가 94.8%로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을 많이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구주가 대학교 졸업 이상인 경우 자녀의 89.7%가 사교육을 받고 있었지만 고졸 가구주의 자녀는 78.2%, 중졸 가구주의 자녀는 65.6%로 가구주의 학력이 높을수록 사교육 비율이 높았다. 시군별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과천이 91만1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성남(90만9천원), 용인(82만7천원), 구리(75만8천원), 고양(74만4천원) 순이었다. 반면, 포천(37만9천원), 동두천(41만8천원), 양주(42만9천원)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성남 61만원, 과천 60만7천원, 용인 55만6천원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포천 26만5천원, 연천 29만원 순으로 낮았다. 2016년 경기도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 간 도내 3만880가구, 15세 이상 가구원 6만6,5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0.7%p다. 경기도는 1997년부터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등 5개 분야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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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환경교실&에코투어 서둘러 신청하세요- 시 월드컵공원에서는 공원에코투어를 3.2.(목)~11.30(목)까지 매주 화~금 운영 - 매립지에서 생태공원화 과정 등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교실투어 ▸ 1회 최대 120명까지 신청가능, 30분 코스부터 2시간 코스까지 코스 협의 가능 - 하늘공원과 신재생에너지시설을 패키지화한 현장견학형 에코투어 ▸ 1일 최대 48명까지 신청가능, 에너지드림센터~자원회수시설~하늘공원 무료 견학 □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중·고등학교 등 국내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월드컵공원의 안정화사업, 침출수 및 매립가스 처리·활용방법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인 『환경교실』과 에너지 자급건물 및 쓰레기 소각과정을 현장 견학할 수 있는 『신나는 에코투어』프로그램을 11.30.(목)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를 공원으로 조성한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및 매립가스 처리·활용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전문적인 교육을 하는 “환경교실”은 국공립기관,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국내외 여러 기관(단체)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자 한다.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1층에 위치한 난지도 이야기 전시관 및 하늘·평화공원 중심으로 연중 운영 할 예정으로 단체신청(수시)을 받아, 30분,1시간,2시간 코스 등으로 1회 최대 120명으로 운영한다. ○ ‘16년에는 중국 샤먼시 부시장단 방문 등 총 41회, 1,632명이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찾았고, 2017년에는 실무관과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하여 공원투어를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 환경교실은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을 원하는 단체에서는 공원여가과(☎ 300-557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신나는 에코투어”는 매주 화~금요일까지 10:00~12:00까지 진행한다. 월드컵공원 내 다양한 환경시설(매립지, 마포자원회수시설) 과 신재생에너지시설(태양광, 풍력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현장 해설 중심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 운영코스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 마포자원회수시설 → 월드컵공원(하늘공원)으로 총 2시간 소요 예정이며 해설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해설사(에너지 드리머)들이 2인 1조로 할 예정이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지열, 태양광 등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여 건물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원리에 대한 설명과 제로 에너지 전시관을 체험하는 등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 수소와 전기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마포자원회수시설로 이동하는데 버스내에서는 매립지에서 생태공원화된 월드컵공원 조성 영상물을 보고, 회수시설에서 쓰레기 소각 전 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시간은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 그리고 제2매립지에서 생태공원이 된 하늘공원(732,829m2)을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투어 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하늘공원에서는 매립가스 및 침출수 처리와 현재도 진행 중인 지반침하 등에 공원상황을 들을 수 있다. 약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일반 시민들은 매월 1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300-557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김종근 소장은 “15년간 쓰레기매립지로 역할을 다하고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월드컵공원을 깊이있는 해설과 함께 탐방하면서 그 조성 과정을 생각해 보는 것은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므로 어린이, 청소년의 교육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교실 및 신나는 에코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1)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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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활에 변화를!’체감형 시책 중점 홍보도민이 행복한 공감 시책 적극 발굴해 안내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에게 혜택을 주는 생활 시책을 발굴해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도민 입장에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도에서는 성과 중심 내용이나 주요 예산 위주로 사업을 홍보해왔으나, 앞으로는 홍보 수요자인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시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도민의 생활에 혜택과 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도정의 주요 시책과 성과, 생활 정책 등에 대한 홍보자료는 도 홈페이지를 비롯해 제주도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트 등)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수시로 안내함으로써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보자료는 복지 및 보건 분야, 서민경제, 1차 산업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총망라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 중심으로 3월부터 월 2회(매월 초순, 중순) 게시한다.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책 중심으로 정보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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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작물재해보험 부담은 줄이고 보장은 늘려!- 재해보험료 지원비율 82%로 늘려, 과수 일소피해 보장 경남도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사업비 380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빈번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농작물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손실을 보장해주는 정책보험으로서 정부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도내 가입대상 품목은 올해 신규로 도입된 시설쑥갓을 비롯하여 과수․벼․밭작물․원예시설․시설작물․버섯 등 총 51개 품목이며, 해당 작물을 일정면적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가입부담은 줄이고 보장은 늘리기 위해 상품을 개선하였다. 우선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지원비율을 2016년 80%에서 올해는 82%(국비 50%, 도비 10%, 시군비 22%)로 늘렸으므로 농가에서는 18%만 부담하면 된다. 그리고 지난해 장기간의 폭염으로 인한 단감 등 과수 피해농가의 요구를 반영해 일소(햇빛에 화상을 입는 현상) 피해도 보장이 가능하도록 상품을 개선하였는데, 작년 11월 적과전 종합위험상품에 가입한 농가와 올해 2~4월 과수 특정위험상품에 가입한 농가에 한하여 6월부터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원예시설은 자기부담금 기준을 하우스 1동 단위에서 단지 단위로 변경하여 자기부담금에 대한 농가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작년까지는 보험기간 내 2차 사고 발생 시 가입당시의 보험가입금액에서 1차 손해액을 뺀 금액을 보험가입금액으로 했다면, 올해부터는 2차 사고가 발생해도 가입당시의 보험가입금액으로 복원하여 가입 때와 동일하게 손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게 하였다. 보험가입 대상지역도 확대되었다. 적과(과실 솎아내기) 전에는 모든 자연재해를, 적과 후에는 태풍․강풍․우박 등 특정재해만 보장하는 ‘적과전 종합위험상품’ 단감은 도내 전 시군에서, 떫은감은 하동에서 창원․진주․사천․의령․산청․함양․합천이 추가되어 8개 시․군으로 확대되었고, 사과는 밀양․거창에서 함양까지 가입이 가능해졌다. 보험 가입시기는 품목별 영농시기에 따라 각각 다른데, ▲사과․배․단감․떫은감은 2~4월 ▲시설작물․시설하우스는 2~11월 ▲벼․밤․대추․고추는 4월 ▲버섯․버섯재배사는 4~11월 ▲고구마․옥수수는 5월 ▲참다래․콩은 6월 ▲감자는 7월 ▲차․밀․마늘․시설쑥갓은 10월 ▲양파․자두․복숭아․포도․매실․인삼․적과전종합위험(배․단감․사과․떫은감)은 11월이다. 지난해 경남도는 농작물재해보험에 23,893농가가 22,877ha 가입하였고, 태풍 차바와 강풍, 벼 무사고환급 등으로 10,946농가가 186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아 재해피해 농가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하고 도내에서도 작년 4월의 강풍처럼 지역과 계절경계를 무시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방법은 농작물재해보험이 최선”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올해는 농가의 부담은 줄고 보장이 늘어난 만큼 많은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갑작스런 자연재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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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해양수산 재도약 프로젝트 본격 시동▶ 3.2~3일 『2017년 전북 해양수산발전 워크숍』 고창에서 개최 - 도, 시군, 유관기관, 어업인 등 130여명 참석 ○ 전라북도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창 선운산유스호스텔 및 람사르 고창갯벌센터에서 도와 시·군, 어업인 등 130여명이 참여하는 2017년 전북 해양수산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해양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하여 협업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도내 해양수산업의 문제점 및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 3월 2일에는 해양수산부 관계관이 해양수산정책 추진방향,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상묵 어촌본부장이 어촌산업의 미래 비전과 6차 산업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이 전북 해양수산정책 추진계획에 대하여 설명할 예정이다. ○ 또한, 군산대학교 류동기 교수가 『전북 해양수산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전문가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을 거쳐 전북 해양수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 3월 3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창 갯벌이 있는 람사르 갯벌연구센터에서 람사르 습지 현황,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갯벌 생태계 복원지역 견학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전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전라북도 해양수산업의 문제점을 절문근사(切問近思)하여 해양수산업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해양수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 시발점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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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광주 무등농원 장미 재배현장 살펴- 농산물 무한 수출 가능성 확인, 도내 농가에 재배기술 보급 요청 -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일 첨단 재배시설을 갖춰 장미를 생산하는 광주 무등농원을 방문해 생산과 유통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종화 무등농원 대표는 “쾌적한 생육환경이 품질 좋은 장미 생산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에 유리온실에 버금가는 과감한 투자를 했다”면서 “생산된 장미는 다른 지역 장미보다 높은 가격으로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지사는 김 대표로부터 현황을 들은 후 “농산물 수출여건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품질만 좋으면 수출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것을 새삼 확인했다”며 “장미의 첨단 재배기술 전수를 위해 후견인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9년부터 장미 재배를 시작한 무등농원은 6.5ha의 비닐하우스에서 매년 약 450만 송이를 생산해 6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50%인 30억 원은 수출로 벌어들이고 있다. 무등농원의 하우스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16m나 된다. 좋은 공기 순환으로 건전한 장미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폭설이나 강풍 피해가 전혀 없었을 정도로 튼튼하다. 전남지역 장미 재배 면적은 강진 13ha를 비롯해 총 20ha로 전국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매출액은 59억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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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농가 재해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강원도는 예기치 못한 풍재·수재·화재·설해 등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 가축피해 발생 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7년 450개소에 810백만 원(도 243, 시·군 567)의 예산을 확보하여 가축재해보험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축사 전열기구, 보온재 등 전기시설 사용증가 및 기존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50개소에 30백만 원(도 9, 시·군 21)을 투입 축사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고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지원 사업은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고 농가 자부담률이 50%를 차지하고 있어 재해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도비 포함 30%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가는 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축사 전기시설 사전점검으로 축산농가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3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축사시설 전기안전점검 사업은 올해까지 1,400호에 280백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축사화재가 26건에 피해액이 768백만원이 발생하였으며, 금년에도 벌써 6건에 446백만 원이 피해가 발생하는 등 축산농가의 축사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가축재해보험은 지난해부터 증가하고 있는 폭염피해와 풍수해 등 농업재해 및 축사화재 등에 대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신속한 영농복구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이므로 많은 농가가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속적으로 축산 재해예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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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심공원, 시민체감 안심공원을 탈바꿈 시킨다.- 수봉공원 등 3개소 안심공원 조성, 기타 공원 시민체감 3대 관리방향 추진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00만 시민의 위상에 걸맞게 생활권 공원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공원관리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1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봉공원 등 3개 공원을 안심공원으로 정비하고, 군·구 자체정비공원은 시민체감공원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3가지의 방향을 설정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 ‘안심공원’이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각종 재해로부터 수목 및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 둘째 환경 유해성과 동·식물의 생태 위해 방지, 셋째 공원내 우범화 지역을 해소하도록 범죄예방 시스템을 도입하는 관리기법이다. ○ 인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해까지 수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원 3,240개의 시설을 정비했다. 공원내 우범화 지역 해소를 위해 공원화장실 내에 비상벨 948개를 설치해 안심공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107개 공원에서 AI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으며, 환경 유해성 방지를 위한 공원내 유해우레탄 조사를 실시하고 올 해 37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 아울러, 올 해는 본격적인 공원활성화를 위한 안심공원 추진을 위해 집 근처 시민이 친근한 공원으로 체감할 수 있게 접근성을 개선한다. 산책 및 연결로 등의 정비를 추진하고, 자연작동 원리를 활용한 안심공원 관리로 공원의 친자연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차별 공원관리를 리싸이클링으로 방향을 설정하여 안심공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세부적으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공원 활성화를 통한 우범화 방지를 위해 수봉공원, 주인공원, 부평공원 등 3개소에 시비 19억여원을 투입해 접근성 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기타 공원에 대해서는 범죄예방 및 자연활용, 생태주기, 유해우레탄관리 등 3분야에 중점적으로 사업방향을 두고 추진한다. 공원관리사업소 및 자치구에서 공원을 관리할 때 자연성 강화 및 시기별 공원기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 시 관계자는 “최근 강력 범죄로 우범화 우려가 높은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환경 유해성 및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공원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자연의 작동원리를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며, “300만 시민 모든 사람이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한 공원을 만드는 거시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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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에 부과하는 교통세, 도로사업에 전액 활용해야○ 유류세에 포함된 교통세·주행세 둘러싼 논란 여전 ○ 교통세는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에, 주행세는 대중교통시설 확충에 사용되어야 ○ 교통시설특별회계 내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설치하여 지자체 도로사업 집중 지원 필요 교통세를 도로시설 건설과 유지·관리에 전액 활용하고 지자체 도로사업 지원을 위해 교통시설특별회계 내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유류세를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합리적 개편 방향을 제시한 ‘휘발유·경유에 부과되는 세금, 합리적으로 개편 필요’ 보고서를 발표했다. 휘발유, 경유에 부과하는 유류세는 관세 외에 교통세(교통·에너지·환경세), 주행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 총 4종의 세금이 부과되고 있다. 이들 세금 4종은 휘발유 가격의 2/3, 경유 가격의 1/2에 해당한다. 유류세를 둘러싼 논란은 교통세와 주행세에서 비롯된다. 교통세는 판매량기준으로 부과되는 종량세로 리터당 휘발유는 529원, 경유는 375원이다. 정부는 도로, 항만, 공항, 철도 등 교통사회간접자본 건설과 유지·관리를 위해 1993년 교통시설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재원 조달을 위해 교통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2001년부터 당초 취지와 달리 에너지·자원사업, 환경보전·개선사업에 확대 사용하고 있어 교통세와 교통시설특별회계의 세입·세출간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 고유가·저유가를 불문하고 교통세를 낮추자는 국민들의 요구가 계속 돼 교통세 인하는 불가하다는 정부 입장과 충돌하고 있다. 주행세의 경우에도 교통수요 관리를 목적으로 도입했지만 실제로는 자동차세 세율이 낮아질 경우 지자체의 세수결손을 보전하거나 유가보조금 조성하는 등 교통세액 일정 비율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교통세는 도로건설재원으로, 주행세는 대중교통확충재원으로 활용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통세는 도로 사용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수익자부담원칙 차원에서 도로시설 건설과 유지 관리에 사용해야 하고 주행세는 수요 관리 목적으로 부과해 대중교통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 등에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특히 주행세는 지역별 교통 혼잡도에 따라 주행세율이 결정될 수 있도록 세율결정권을 해당 시·군에 위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류 연구위원은 “고유가일 때는 교통세가 높아서, 저유가일 때는 세금 비중이 높아서라는 논리로 교통세를 인하하자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교통세는 OECD 41개국 중 21위로 과한 수준이 아니다”며 교통세와 주행세를 원칙에 근거해 부과하고 그러한 사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연구위원은 지방도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시설특별회계 내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가칭)’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국회와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지방도로사업 지원계정’ 설치를 적극 요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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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박물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즐겨요” 2017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봄 공연- 봄·여름·가을·겨울 1년 동안 펼쳐지는 한성백제박물관 무료 음악회 - 오케스트라·피아노 협연 등 다양한 공연 - 3~5월,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 선착순 300석 무료입장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본 음악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진다. □ 이번 3~5월에 열리는 ‘봄’ 공연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베아오페라예술학교’, ‘파리뮤직포럼’이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봄의 교향곡>, 비르투오조 스타일 <클라라 스트로벨 피아노 독주회>, <신인음악회>, 아트 콘서트 <하모니 뒤 스와>, <제6회 베아오페라싱어즈 정기연주회>를 주제로 공연한다. □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사계콘서트 ‘봄’에서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첫 번째 공연인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봄의 교향곡>은 3월 11일(토) 오후 4시~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악성(樂聖)’으로 일컬어지는 베토벤의 곡을 피아노로 연주로 선보이는 연간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 4월 8일(토)에는 비르투오조 스타일 <클라라 스트로벨 피아노 독주회>라는 주제로 오후 5시~6시30분까지 진행된다. 비르투오조 스타일은 현란한 기교를 뽐내는 연주방식을 일컫는 말로, 화려한 음색으로 관람자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베아오페라예술학교 역시 사계콘서트 ‘봄’에서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신인음악회>는 4월 15일(토) 오후 5시~6시30분까지 진행된다.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푸치니의 ‘투란도트’ 등 여러 오페라에서 대표곡을 뽑아 공연한다. □ 5월 27일(토)에는 <제6회 베아오페라싱어즈 정기연주회>라는 주제로 오후 5시~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성가곡, 가곡, 오페라곡, 대중가요, 민요곡 등 다양한 분야의 성악곡을 공연한다. □ 파리뮤직포럼은 아트 콘서트 <하모니 뒤 스와>라는 주제로 4월 29일(토) 오후 5시~6시30분까지 진행한다. 파리뮤직포럼은 2009년 파리에서 설립된 연주자 협회로서, 이번 공연에서는 소나타곡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성백제박물관은 본 사계콘서트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만끽하고, 한성백제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이자 서울 강남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한편, 백제와 밀접한 관계였던 가야의 역사를 소개하고 백제와의 교류를 조명하는 가야 특별전이 3월 29일(수)부터 특별전시실에서 열려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위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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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잘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구시, 납세자의 날 맞아 성실·유공납세자 115명 선정 대구시는 3월 3일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시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성실·유공납세자 115명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대구시는, 성실납세자의 경우 1월 1일 현재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완납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대상 중 지방세 납부실적이 개인 1천만원 이상, 법인 5천만원 이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납세규모와 기여도를 심의해 15명을 선정했다. ○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과 기업은「성실납세자 인증서」를 교부받고 1년간 시 금고인 대구은행 등을 통한 신규 대출시 우대금리와 금융거래시 각종 수수료 면제,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유공납세자로 선정되면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유공납세자 인증서」가 교부되고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외에 2년간 1회에 한해 지방세 징수유예시 납세담보 및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 대구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이 우대를 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 대구시 구본근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데 쓰이도록 하겠다”며,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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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약자의 발 특별교통수단 획기적으로 바꾼다!부산시는 올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17년 특별교통수단 발전방안’을 획기적으로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시의회에서 실시한 두리발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이용대기시간 및 상담원 연결시간 단축, 운전기사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8~9년 운행한 노후 두리발 차량 50대를 25억원을 들여 상반기 중에 교체 운행하며, 교체시 이용수요를 고려하여 쏠라티, 휠체어 2인승 올뉴카니발 등 차종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운영 차량 10대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하여 운전기사 채용 후 추가 운영하게 하고, 시 외곽지역의 이용대기시간이 다른 지역보다 다소 길게 나타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권역별(기장·해운대권, 사하·강서권, 중·영도권)로 두리발 차량을 각 1대씩 고정 배치하여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권역내 이동자에게 우선 배차 및 도시철도 등과 환승편의 제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상담원과의 연결대기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신청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인승두리발을 활용한 관광약자 시티투어 등의 다양한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비휠체어장애인(시각·신장·지적·자폐성 장애 1, 2급 14,825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장애인콜택시(바우처콜)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는 무분별한 장거리 이용사례에 따른 재정부담을 고려하여 월 지원금액(시 지원금액은 전체 이용금액의 65%)을 22만원, 이용횟수는 50회(지난해 40회)로 제한하기로 하였다. 지난 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 1인 이용(보호자 1인 허용) 원칙, 목적지 외 경유 불가 원칙에 따른 이용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월부터 출·도착지가 동일한 장애인 2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동행콜을 시행하며, 이 경우 통합콜센터에 탑승인원, 이동경로상 경유지를 미리 신청한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은 대체교통수단이 부족한 휠체어 이용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필수 불가결한 교통수단으로 교통약자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2월 현재 두리발 118대, 장애인콜택시(바우처콜) 1,071대를 운영 중이며, 두리발을 이용하기 위하여는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466- 8800)를 통해 신청 이용가능하며, 장애인콜택시(바우처콜)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시각·신장·지적·자폐성 장애 1,2급으로 거주지 동주민센터의 이용 확인을 거친 후 특별교통수단 통합콜센터(☎583-8000)를 통해 신청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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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지속적인 건의로 현대중공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확정현중 재직 근로자 고용유지 등 다양한 혜택 울산시는 고용노동부는 오늘(28일) 올해 첫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조선업 대형3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확대 방침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작년 조선업 고용위기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는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한 바 있으나,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삼호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3사는 수주상황이나 고용유지 여력 등이 상대적으로 나은 점 등을 감안하여 지정이 유보되었다. 그러나 울산시는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대형3사가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확대되어야 한다는 것을 고용노동부에 꾸준히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고용노동부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이번 심의를 통해 지정을 결정했다. 현대중공업이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①재직 근로자는 고용유지와 사업주 훈련 시 우대, 무급휴직 시 지원금 우대를, ②퇴직자는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에 있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이번 결정을 통하여 분사 및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현대중공업 측에서도 재직자들의 고용유지 및 퇴직자 지원을 위해 맡은 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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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부채 해소 방안 강구한다- 청년․유관기관․전문가 등 참여한 ‘청년부채 TF’ 가동 - 부채현황 조사․상반기 중 지원계획 수립해 하반기 실행 - 타 지자체․민간부문 추진 중인 심험적 모델 도입 의견 ○ 광주광역시가 빚에 시달리는 지역청년들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 광주시는 27일 청년 당사자,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청년부채 TF’를 개최하고 청년부채 해소방안 지원책 마련을 시작했다. ○ 지난해 말 광주지역 소재 대학 학자금 대출현황 분석 결과, 지역청년들이 평균 1111만원을 안고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보고에 따라 청년부채 논의에 속도를 낸 결과다. ○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TF운영과 함께 ‘광주지역 청년부채 현황조사와 지원방안 연구’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정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 개인 신용정보 상의 이유로 부채의 규모, 부채의 이유, 부채의 내용 등이 제대로 파악된 자료가 없어 직접 조사를 통해 지역청년들의 부채 실태를 살펴보고, 빅데이터 분석도 병행한다. ○ 특히, 학자금과 생활비 등의 소액대출에서 시작된 부채가 미취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악성화 되는 추세에 따라 이미 발생한 빚에 대한 사후적 지원과 부채발생을 줄이는 예방적 지원으로 나누어 지원책을 발굴한다. ○ 27일 1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중앙정부, 타 지자체, 민간영역 등에서 지원해온 청년부채 지원 유형들을 검토하고 광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논의했으며, 특히 주빌리은행, 청년연대은행 등 민간에서 추진해온 실험적인 모델을 도입하자는 데에 뜻이 모아졌다. ○ 또 금융정책과 지원이 중앙정부 주도로 이뤄진다는 한계 속에서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 이와 함께 2017년에 기존의 대학생 지원에서 대학원생으로 확대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졸업 유예생, 졸업 후 미취업자 등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 시는 TF회의와 청년부채 해소방안 연구, 빅데이터 분석까지 다각도로 진행한 후 올 상반기 중에 지역 청년부채 해소방안 계획을 수립하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지원 사업을 실행할 방침이다. ○ 구종천 시 청년정책과장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학자금 부담이 고스란히 청년들에게 주어지면서 청년들이 사회생활의 첫발을 부채로 시작한다”며 “지역청년들의 자존감 있는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부채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한편, 광주시는 2014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년 전담부서를 신설한 후, 청년위원회와 청년정책위원회 등 협치 기반을 조성하고, 청년 기본조례 제정, 종합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어 왔다. 올해는 구직단념, 근로빈곤 등 청년내부의 다양한 차이를 찾아내는 계층별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고용정책을 보완하는 사회정책을 마련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현장형 정책추진을 위해서 청년과 시민이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을 평가하는 새로운 체계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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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인학대 원천 봉쇄 총력□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제주도가 두 팔을 걷어 붙였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령사회에 대비해 도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의식 강화를 위해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ㅇ 제주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16년 13.5%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인 20%이상 될 전망인 가운데. 인구증가와 함께 노인학대 등 노인과 관련 된 문제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올해 추진되는 노인학대 예방사업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이동상담사업, 빛누리실버 연극단 운영, 인형극을 통한 효교육사업, 노인안전사고 예방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또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노인보호 전문기관에서는 24시간 노인 학대 신고․상담전화 「1577-1389」운영을 통한 현장조사, 피학대노인 분리‧보호, 전문치유 프로그램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한다. ㅇ 특히 올해는 효행장려와 노인공경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효(孝)장려 교육’ 홍보 에니메이션을 제작해 도내 초‧중‧고 등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효에 대한 의미를 보다 쉽게 알리고 실천하도록 하는 등 화목한 가정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지난해 노인복지법의 개정으로 노인학대신고의무자 확대와 신고의무위반에 따른 과태료가 함께 상향되는 등 신고의무와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ㅇ 도, 행정시, 관련기관 등과 협력해 신고의무자(의료인, 노인복지시설종사자, 가정폭력관련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19구급대원 등)들에 대한 교육도 확대‧강화한다. ㅇ 비신고의무자(노인, 리‧통장, 부녀회 등 지역단체, 학생 등의 일반인)들에 대해서도 노인학대 발생에 따른 대처와 신고방법 등을 알려 줌으로써 노인 학대를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한 경로당, 읍면동 주민센터 등과 연계교육도 실시된다. □ 제주특별자치도 박일홍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노인학대 예방홍보 사업과 병행해 전통시장, 터미널, 읍‧면‧동 다중집합 장소 등에서 효(孝)문화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나감으로써 ‘효(孝)문화’ 되살리기를 실천하는 한편, 노인이 공경 받는 사회와 학대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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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영농준비 총력 추진- 영농자재 조기 지원, 재해대책 추진, 수리시설 점검 등 전 분야 경남도는 벼농사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종자, 비료, 농기계 지원, 수리시설 안전점검 등 분야별 영농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남의 벼 재배 목표 면적은 67,493ha로 이에 따른 종자 소요량은 3,712톤이 필요하여 농가의 종자수급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급종 공급량으로 1,960톤을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1,752톤은 농가 자율교환 및 자가확보로 대체하도록 시군과 공조하여 추진한다.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토양개량 및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등 농자재 지원분야에 총 477억 원을 투입하여 유기질비료 26,181천 포대와 토양개량제 2,237천 포대를 지원하여 농업인이 본격적 영농철 이전인 4월말까지 논에 살포되도록 지도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벼 재배 경영비 감소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육묘장 설치, 공동 방제비, 영농자재 지원에도 527억 원을 신속 지원한다. 농번기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농기계 구입 지원 자금으로 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농업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30개소의 보유농기계 4,885대에 대하여 정비·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봄철 영농기 이전에 농기계 고장발생을 최소화하고, 영농철 농업인 편의 제공을 위해 시군별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3월부터 약 한달 간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작년 봄 강풍으로 인해 시설하우스와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 했던 점을 고려하여 연초부터 농업재해 사전 예방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전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재해대책 추진실태 교차 점검을 완료하였고, 2월에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 취약시설 현황, 시군구 및 읍면동 재해 담당자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대설‧강풍‧폭우 등에 즉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3월에는 도내 재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업재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15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시군별 현장 모니터링 요원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투입 및 피해규모 확인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한편, 도내 저수율은 85% 이상으로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 크게 낮지 않아 봄철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기상이변으로 인한 가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오는 3월 말까지 저수지 3,180개소, 관정 3,840개소, 양수장 877개소, 배수장 337개 등 총 8,234개소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가동 상태 등 수리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 시설에 대한 장단기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불의의 화재 등 농가의 경영불안을 근본적으로해소하기 위해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선다. 대상품목은 농작물 50종, 하우스시설 1종으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 재해로부터 보장받으며, 농작물 1,000㎡, 단동하우스 800㎡, 연동하우스 4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과 농업관련 법인이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품목별로 상이하며, 현재 과수4종(사과․배․단감․떫은감)을 1,000㎡이상 재배하는 농가 및 농업법인은 4월 14일까지 가입 가능하므로 도내 해당 농가에 빠짐없이 가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1년 농사는 봄에 달렸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이 한해 영농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농가에서는 종자선택, 비료확보, 농약준비, 재해보험 가입 등 영농 준비를 시작하고, 아울러 도에서도 각종 지원사업의 신속 추진과 농정 추진상황 지도점검 등 풍년 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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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지자체 협력사업」확대추진계획 밝혀- 17년 민간 자발참여 신규시책 신설운영(서포터즈제, 재능기부 등) - 세계유산 활용홍보사업 8개사업 1,086백만원 투입 -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구축 및 64대 CCTV 설치 - 2022년까지 세계유산 관련 통합관광전략에 7,251억원 확보 노력 □ 전라북도와 익산시 및 충남․공주․부여 등 5개 지자체와 출연기관인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 3년차를 맞이하여, 세계유산 활용 관련 「지자체 협력사업」을 16년도에 이어 17년에도 한층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 이와같은 지자체 협력사업의 확대추진은 16년도에 추진한 백제역사지구 통합안내판 설치(8개유적 103개소), 통합안내홍보물 및 지도 발간(80만부), 민간협력 팸투어(3회 80명), 디지털 아키이브 홈페이지 구축, 세계유산 외국어판 가이드북 제작(20만부)등 이 적은 비용에 비해 큰 홍보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 이에따라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17년에 기 추진해온 홍보활동 이외에도 민간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민간의 자발적 참여(서포터즈제 운영) 및 후원제도(정화활동 참여, 모니터링, 재능기부)를 신설 운영하고, 3개 고도 주민협의회의 우호적 협력망 확대를 통한 활성화 및 세계유산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교육과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한 세계유산 이해 고취 등 세심하고 실질적 영역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 밝혔다. □ 그리고 세계유산 활용홍보사업을 16년에는 3개사업(84백만원)에서 17년에는 일러스트 콘텐츠 공모전, 실감형 증강현실 콘텐츠 구축, 애니메이션 제작 등 신규 8개사업에 1,08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적극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 더불어 세계유산 보존관리 확대를 위해 17년 4월부터 센터와 자치단체에 24시간 모니터링(컴퓨터, 휴대폰)과 쌍방향 관제가 가능한 통합방범시스템을 구축하여 상시 관리체제를 공조하는 한편 총 64대의 CCTV설치하고 「CCTV관제센터」를 신설 하여 세계유산 보존관리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문화재청과 협의, 상시 보수정비가 가능한 문화재 돌봄사업을 활용하여 경미한 보수사항은 모니터링 요원으로 하여금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는 공조시스템을 운영하며, 형식적 운영을 통제하기 위해 세계유산 서포터즈제를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것이다. □ 전라북도 김인태 국장(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의 가치 확장을 위해 잠정목록 확장등재 대상 14개소(익산 6, 공주 3, 부여 5)에 대한 최종 연구용역이 16년 12월에 마무리 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세계유산에 대한 보존관리와 궤를 같이하는 통합관광전략에 2022년까지 7,251억원 예산확보함과 동시에 사업추진에 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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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원도 건설공사 등에 3조 3,775억원 발주①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설명회, 2.24(금) 홍천에서 개최 ② 도·18개 시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56개 발주기관에서 17년 발주계획 취합 ③ 도내 건설·건축·설계용역,건설자재 생산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 참석 예상 ④ 올 한해 지역업체에 공사수주 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대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회장 오인철)는 도내 건설업체의 수주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24(금) 14:00 홍천 K컨벤션 웨딩홀에서 「2017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설명회」를 개최 ○ 도내 건설·건축업체, 설계용역업체, 건설자재 생산업체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도 및 시군, 유관기관 등이 2017년도에 발주할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계획을 설명할 예정. ○ 이번 설명회는 2011년도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도내 건설공사 및 용역 등 발주계획 설명을 통하여 지역업체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건설업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소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침체된 건설경기를 되살려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 ○ 도 및 시군의 발주계획과 건설산업 활성화시책,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개발공사, 한국도로공사강원본부, LH강원지역본부,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의 발주계획에 대하여 해당기관 관계자의 설명을 직접 듣게 되고, 강원지방조달청과 강원지방중소기업청의 지원시책 소개 통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모할 계획. ○ 박재명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산업활성화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도 및 시군, 유관기관에서는 건설관련 공사등과 도내업체 자재·장비·인력의 우선사용과 지역공동도급 및 하도급비율 준수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 □ 올해 도 및 시군, 유관기관 등 56개 기관에서 발주할 사업은 4,046개 사업에 3조 3,775억원이 집계. ○ 이중 건설공사는 3,312건, 3조 2,435억원이며, 설계용역은 734건에 1,340억원으로 건설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96%로 나타남. □ 이와 함께 도에서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 도내 각종 공사 발주시에 지역건설자재 구매 촉진을 위하여 금년도 구매목표 비율을 도 및 시군은 85% 이상, 유관기관은 70% 이상으로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 이를 위해 건설관련 인·허가시 지역건설자재 의무사항 명기,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건설자재 사용반영, 지역건설자재 구매촉진 분위기를 조성, 지역업체 우수지원 기관 포상 등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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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대화 진정성으로 시민과 소통하다.- 10개 군·구 중 6개구 방문 -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연초 신년 인사를 겸한 시민과의 지역현안 심층대화를 위해 군·구를 순회하며 시민과 시장을 포함한 해당 실․국장이 소통에 참여하는 형태로 ‘2017년 시민행복+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 이 번 방문은 각 군․구의 현안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사전에 접수 받아 인천시의 검토내용을 가지고 해당 국․과장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대안을 토론하는 원탁 심층대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한다는 자세의 표현이다. ○ 군․구 방문 전 유정복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안된다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시민이 원하는 다른 방안이 있는지를 저와 공무원 모두가 함께 열린마음으로 진지하고 솔직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민과의 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인천시에서는 그 취지를 살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 ○ 2월 17일 연수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계양구․부평구․서구․중구․남구 등 6개구를 방문하여 시민행복+ 대화를 진행했으며, 총 83건의 건의사항이 제시되었다. ○ 이 번 군․구 방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인천시의 실국장으로 부터 직접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게되어 시정에 대한 오해가 사라지고 믿음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현장에서 발표하기도 하였다. ○ 인천시에서는 연수구의 인천신항 배후부지 화물차고지 설치, 계양구의 장기동~선주지동 간(소2-1,2-2호선) 도로개설, 부평구의 십정동 열우물1길 소-2호선 도로개설, 서구의 검단2지구 취소지역 내 도로결정 및 개설(대로 2-1호선), 중구의 용유․무의지역 도로 및 주차장 조성, 남구의 승학산내 통합배드민턴장 건립 등의 주민 숙원사업에 대해서는 특별조정교부금, 추경 예산 반영 등의 적극적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 앞으로도 인천시에서는 주요 시정현장 방문, 시민희망데이트, 권역별․직능단체 등 다양한 채널로 각계각층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을 더욱 소상히 알려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의 폭을 넓히고 힘을 모아 소통·공감·혁신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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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담장 허물고 골목길 조명 밝혀…“범죄위험 낮춰요!”○ 경기도, 올해 도내 5개 지역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실시 - 파주 광탄면 등 외국인 밀집지역 2곳, 성남시 신흥1동 등 취약지역 3곳 선정 ○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인‘셉테드’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골목의 사각지대 및 노후화된 건축물, 야간조명 개선,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경기도가 올해 구도심, 외국인밀집지역, 도시재정비 촉진해제지구 등 5개 지역에 22억 여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범죄 발생률이 높고 생활환경이 취약한 지역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_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적용하여 범죄를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역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파주시 광탄면’과 ‘오산시 궐동’, 노후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성남시 신흥1동’, ‘광주시 중대동’, ‘양평군 원덕1리’다. 도는 이번 사업에 지난해 3억6,000만 원에서 40% 이상 증액된 6억7,5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예산은 총 22억5,000만 원으로 한 지역 당 4억5,00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방범용 CCTV·비상벨 설치, 공원·공터·빈집 정비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이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 받고 안전취약수준, 주민참여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표준모델로의 발전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 후 최종 사업지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로 주민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과 환경특성 분석을 통한 기본설계 과정을 거쳐 추진된다. 설계단계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에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되며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윤태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과장은 “도내 구도심, 원룸·다세대 밀집지역, 여성안심취약지역 등에 거주하는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4년부터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을 처음 실시한 뒤 지난해까지 총 6개 지역에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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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에서 호주(Australia)를 만나세요- 3.6(월) 서울도서관‧주한호주대사관, 호주도서 기증식 개최 - 3.4(토)~3.12(일) 호주 원주민 미술전 <Yiwarra Kuju:The Canning Stock Route> - 3.12(일) 호주 유명 그림책 작가 ‘안나 워커(Anna Walker)’ 초청행사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25(토) 오전 10시부터 40명 선착순 모집 □ 세계 최대의 섬, 지구상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 태양 아래 풀쩍 뛰어 오르는 아름다운 캥거루의 나라인 호주(Australia)를 봄이 오는 3월, 서울도서관에서 만나보자. □ 주한호주대사관은 3월 6일(월) 서울도서관에 호주 도서 34권을 기증한다. 기증도서는 호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역동적인 현대 호주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 최신 원서들로 구성했다. 기증식에는 최근 부임한 제임스 최(James Choi) 호주 대사와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이 참석한다. ○ 3.7(화)~3.31(금)까지 ‘Hello, Australia!’ 라는 제목으로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에서는 호주대사관 기증도서 전시를 개최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 또한 3월 4일(토)부터 12일(일)까지 서울도서관 4층 세계자료실에서는 호주 국립박물관의 대표적인 호주 원주민 미술전인 <캐닝 스톡 루트(Yiwarra Kuju:The Canning Stock Route)>의 주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개관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 <캐닝 스톡 루트(Yiwarra Kuju:The Canning Stock Route)> 전시는 수 천년동안 호주 서부 사막에서 살아온 원주민들의 가족, 문화, 고향에 대한 이야기이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서부 호주 광산업과 목축업의 확장으로 이들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땅을 가로질러 가축 이동용 도로인 ‘캐닝 스톡 루트’가 건설되었다. 본 전시는 원주민들이 들려주는 유럽인들과의 만남, 그로 인한 갈등과 생존, 대이주와 귀향에 대한 이야기이다. ○ 호주 국립박물관은 호주외교통상부와 공동 기획하여 전시의 주요 작품들을 배너 형식으로 제작해 전 세계 순회 전시하고 있다. □ 3월 12일(일) 오후 1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는 호주의 유명 그램책 작가인 안나 워커(Anna Walker)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최근 한국에서 출간된 저서「안녕 울적아」,「페기 : 용감한 암탉의 위대한 모험」시연을 비롯해, 상상 속 동물 만들기 체험활동과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 안나 워커(Anna Walker)는 호주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산타의 호주식 휴일」로 호주어린이도서협의회(CBCA) 클라이튼상(2008), 「안녕 울적아」로 CBCA 최우수도서상(2016)을 수상했다. ○ 참가신청은 유아동반가족(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http://lib.seoul.go.kr/lecture/applyList)을 통해, 2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의 준비물은 없다. □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호주관련 도서 기증과 함께 호주 원주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캐닝 스톡 루트> 전시, 그림책 작가 ‘안나 워커’ 강좌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한국과 호주의 물리적인 거리는 멀지만, 서울도서관에서 호주를 만나는 기회를 통하여 국제화 시대에 서울시민의 다문화 감수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서울도서관 세계자료실(☎ 2133-0308), 주한 호주대사관(☎ 2003-0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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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양성평등’시대 본격화- 23일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행사,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 예고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나래를 편다. 제주도는 23일 오전 10시 40분 도청 현관에서 원희룡 도지사, 신관홍 도의회 의장, 김용범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유진의 의원, 김영보 의원, 고복신 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영순 여민회 공동대표, 양시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가진다. ❍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일상적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시군구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매 5년마다 재지정) ❍ 제주도는 지난 2011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12.4.6) , 양성평등기본조례 전면 개정(’15.12.31) 등을 통해 제도적 기틀을 갖추었으며,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11~’16)을 단계별로 실행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여갔다. ❍ 특히, 김만덕 기념관 건립,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설립 및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최초 여성행정시장 임명, 생활체감형 양성평등 정책 ‘제주처럼’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여성친화도시로의 성과와 새로운 추진 계획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재지정을 받았다. 제2차(2017년~2021년) 여성친화도시 비전을「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한 제주사회」로 정하고 ▲편안한 육아(일·가정 양립) 지원 ▲맞춤형 여성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건강한 가정을 위한 가족 바로 세우기 ▲양성 평등 실현 및 안전지원 시스템 구축을 4대 전략목표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이를 위해 도에서는 제도 기반 정착, 여성의 경제․사회적 역량강화,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 등 4개 정책영역 9개 정책과제에 5년간 5135억 원을 투자한다. ※ 붙임 자료 참고 ❍ 특히 생활체감형 양성평등정책 ‘제주처럼’을 접목해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원희룡 도지사는 제막식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통해 사회적 돌봄의 책임을 강화하고 일․가정 양립문화의 조기 정착,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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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지사, 올해 첫 시장·군수 정책회의로 소통가져- 23일 도정회의실에서 개최, 18개 시장․군수 참석 - 올해 도정 운영방향 설명 및 도정 주요현안 논의 - 도, 시군 재정지원건의사업 180억원 지원키로 경남도는 23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주재로 ‘2017년 제1차 경상남도 시장․군수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18개 시장․군수와 본청 실국장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정책회의에서 올해 도정운영을 경남미래 50년 가속화, 서민복지 확대, 흑자도정 운영, 질 높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고 역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하면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날 홍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나라가 어수선해도 우리 경남 18개 시군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다”며, “지난 해 경남도가 청렴도 평가에서 압도적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오로지 행정개혁과 재정개혁만으로 채무제로를 달성했다. 올해는 재정건전화를 바탕으로 흑자도정을 운영하면서 경남미래 50년사업과 서민복지사업에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다른 시도는 복지예산이 일반적으로 전체예산의 30%정도인데 우리 도는 채무제로를 달성하여 기존에 채무상환에 사용되던 재원을 전액 서민복지에 투입하면서 사상최대 규모인 37.9%로서 2조6350억원을 편성했다”며, “교육만이 계층을 이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초등학교부터 대학졸업 후 취업 시까지 4단계에 걸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과 브라보 택시 운영 등 서민복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봄 해빙기에 대비하여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며,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에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예방 활동에도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요현안 논의 시간에서 각 시군의 건의가 이어졌다. 사천시는 “제2사천대교 건설 관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계비 2억~3억원 지원”을 건의하였고, 산청군은 “세라믹 관련 산업은 고도의 기술을 투입하면 부가가치가 높아진다”며, “서부경남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세라믹단지 설립 추진”을 건의했다. 그 외에도 각 시장․군수들은 각 시군의 당면현안사항에 대해 180억원의 재정사업 지원을 요청했고, 홍 지사는 이에 대해 “주민복지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시군의 재정지원 건의사업 180억원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시장․군수정책회의는 도와 시군 간 주요정책에 관한 사항을 협의 결정하고 주요 당면현안사항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매년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매년 하는 초도순시는 권위주의 시대에 하는 것으로 시군과의 소통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주요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회의로 바꾸어 개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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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수면 양식에 60억원을 투자하여 전국 1위 명성을 지킨다.▶ 내수면 양식을 선도하는 전라북도! 양식산업 육성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 전라북도 내수면 양식현황(‘16년 기준)을 살펴보면 643건에 265ha로 전국(2,525건 851ha)의 31.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내수면 양식 어류 중 향어1,342톤, 미꾸라지611톤, 동자개173톤, 메기 1,849톤, 금붕어34톤, 비단잉어 18톤으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등 내수면 양식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내수면 양식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북도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및 배합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면 양식어가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6개 사업에 약 60억원을 들여 내수면 양식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특히, 신규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내수면 양식 품질향상 지원 사업은 200백만원을 투자하여 환경이 악화된 노지양식장에 황토를 양식장에 직접 뿌림으로서 해독력과 제독력 및 양식장 수질개선을 통하여 양식 어류의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내수면 양식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10개소(개소 당 50,000천원 이내), 333백만원 지원하여 내수면 양식어가의 HACCP 인증에 필요한 양식장 시설 개·보수 및 현대화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양식을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 양식장 경쟁력 강화사업은 양식 생산비 절감효과가 큰 수차, 펌프, 사료 급이기 등의 양식장 기자재에 500백만원을 투입함으로서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 양식장 소독제 지원 사업은 양식생물 질병예방을 위하여 소독제107톤을 267백만원에 지원하는 것으로 양식 질병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양식장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양식장에서 정전 발생 시 자동으로 미리 입력된 전화번호를 통하여 어업인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36백만원을 지원하여 어류폐사를 방지하고 있으며, - 친환경에너지 보급 사업은 4,666백만원을 투입해서 양식 및 종묘생산어가의 유류보일러사용을 대체하여 폐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해 어업경비절감 및 경쟁력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 전라북도 김대근 해양수산과장은 “전라북도 내수면 양식어가들의 어려운 부분을 현장에서 찾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어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내수면 양식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국 1위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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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기차 등‘미래 이동수단’산업 선점한다-산업부 공모에 ‘미래 이동수단 사용자 경험랩 증진 기반 구축’ 선정- 전라남도는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미래 이동수단 사용자 경험랩 증진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이동수단 사용자 경험랩 증진 기반 구축’ 사업은 영광 대마산단에 구축 중인 마이크로 모빌리티(초소형 전기자동차) 기반 구축 사업과 연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162억 원(국비 100억지방비 62억) 규모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등과 공동 추진한다. 미래 이동수단은 마이크로 모빌리티(34륜 소형 전기차), 세그웨이, 원/투휠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친환경 전기구동 방식의 미래형 개인용 이동수단’에 대한 사용자 경험 및 디자인 향상을 위한 R&D, 중소·중견기업 개발 제품의 적합성 인증을 수행하는 실내·외 평가 기반 및 부가가치 정보 창출을 위한 ICT 인프라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등의 복합체를 의미한다. 전라남도는 영광 대마산단에 추진 중인 마이크로 모빌리티 개발 및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운용할 경우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 이동수단 차량의 기계적 성능 및 신뢰성 확보와, 이용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및 개발에 초점을 둬 상호 보완적 기능을 수행,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산업의 틈새시장인 ‘미래 이동수단’ 산업을 선점해나간다는 목표다. 미래 이동수단은 세계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현재 유럽(르노-닛산)과, 일본(토요타)을 중심으로 카셰어링, 배달용 차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 실증이 진행 중이다. 전라남도는 이 사업이 기존 완성차 중심의 수직 계열화된 대량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다수의 중소중견기업 참여가 가능하고, 궁극적으로는 연구개발 및 인증평가 기반 등 지속가능한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돼 국가 발전은 물론 전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또 새롭게 개발되는 미래 이동수단을 전국에 보급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 교통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산학연이 참여하는 ‘초소형 전기차 모빌리티 서비스 실도로 실증사업’을 2018년 신규 국비 건의사업으로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앞으로 전남이 미래 이동수단사업 및 운영의 중심에 서서 지원을 아낌없이 수행할 계획”이라며 “미래사회 교통문화의 핵심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영광군과 함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모범적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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