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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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2023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국립세종수목원 국민과 함께 교육기부에 앞장서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국립세종수목원이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천하며, 기업 및 지역교육청 등과의 ESG 협업을 통해 교육기부 및 진로체험 등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2021년부터 특수학교 장애학생 대상으로 시청각 장애 맞춤형 수어영상 및 점자형 체험키트를 제작하는 등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으로 소외없는 수목원․정원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중인 교육부 장관 표창으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등을 발굴하고 포상해 지속적인 교육기부 확산 분위기 조성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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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 빛 축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1일 이응다리·수변공원 일원 시설물·전기·교통 안전성 확인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년 세종 빛 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1일 이응다리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세종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 자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 전기, 교통, 소방 등의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합동 점검반은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근거로 관람객 이동동선, 화재 예방, 무대시설물 및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2023 세종 빛 축제는 위험요소가 많은 동절기와 야간에 개최되는 지역축제”라며 “철저한 현장통제와 상황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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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전면 시행- 계절관리기간 평일 06~21시 단속…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세종시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전면 제한한다. 제5차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기존 시행 지역인 수도권과 부산·대구에 더해 세종, 대전, 광주, 울산 등 4대 특광역시까지 확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국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는 등의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제한시간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위반차량은 관내 10개 지점 26개 차로에 설치된 단속카메라를 통해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될 경우 해당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1일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어려운 경제 상황과 생계형 차주의 사정 등을 고려해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 한해 ▲저공해조치 신청차량 ▲매연저감장치(DPF) 장착 불가 차량 ▲영업용 차량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소유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적발이 되더라도 2024년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의 중복 적발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발된 다음 날 모바일 전자안내문을 발송해 위반 사실을 안내하고,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소유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 조례에 따라 면 지역을 제외한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회전 제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회전 제한 단속은 공회전 운전자에게 공회전 중지를 경고한 후 기온에 따라 2~5분간으로 정한 제한시간 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과 조기폐차 지원 등 감축을 병행해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주께서는 신속한 저공해 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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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티앱에서 세종 빛 축제 2배로 즐겨요- 1~11일 축제 참여 후기 댓글 남기면 포인트 지급 이벤트 - -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포인트 기부 시 추가기부 지원도 - “세종 시티앱에 2023 세종 빛 축제 참여 후기 남기고 여민전으로 활용가능한 포인트 받으세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3 세종 빛 축제’와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의 필수앱인 ‘세종 시티앱’을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2023 세종 빛 축제 참여 인증 및 후기 남기기와 신규기입,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포인트 기부하기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2023 세종 빛 축제’ 기간 중인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세종 시티앱’을 통해 축제 참여 인증과 후기를 남기면 된다. 시는 이벤트 종료 후 시민 1,000명을 추첨해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기간 중에 신규로 세종 시티앱에 가입한 시민 2,000명에게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희망2024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세종 시티앱 포인트 5,000점 이상을 기부한 시민 300명의 이름으로 3,000점이 추가로 기부된다. 포인트는 지역화폐(여민전)로 환전하거나 회원끼리 나눔, 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시에는 신청자에 한해 기부영수증 발급을 통해 연말정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시티앱은 시민들이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 소식과 행사 지원 등 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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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세종 만들어요- 시·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일‘희망2024나눔캠페인’출범식 - - 사랑의 온도탑 제막…18.3억 모금 목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 - 나눔으로 더 따뜻한 62일간의 기부 축제가 세종에서 펼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와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4나눔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8억 3,000만 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장에 1개씩 세워졌으며, 모금 목표액의 1%를 모금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세종점자도서관의 블레싱 하모니카 합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도 진행됐다.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세종 28호),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세종 29호), 신규철 삼우나이프‧세라믹 대표(세종 30호)가 5년간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는 개인 및 법인 기부자의 성금 릴레이가 이어져 나눔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NH농협은행 세종본부가 5,000만 원을,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이사가 3,000만 원을, 비전세미콘㈜가 2,869만 원을 기부해 첫날 세종시 나눔온도를 높였다.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금송산업개발(대표 박상재),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대표 박상혁), 세종홍판서댁(대표 백원기), 동원유지(대표 박재필), ㈜현대주류상사(대표 이종철)도 2,000만 원씩 쾌척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모여, 온도탑이 100도를 넘는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를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농협 301-0127-0335-01, 사회복지법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자동응답시스템(1통 2,000원, ☎ 060-700-1103)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방법, 절차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4-863-5400)로 문의하면 되며,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와 연계되어 법정기부금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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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세종을 가치 있게, 함께해요”희망2024나눔캠페인 12월 1일부터 1월31일까지 62일간… 18억 3천만원 목표로 전개 “기부로 세종을 가치 있게, 함께 나눔에 참여해 주세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12월 1일 10시 세종시청 광장에서 박상혁 세종모금회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주요기부자, 배분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박상혁)가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후원하여 진행되는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18억 3천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세종점자도서관 블레싱하모니카 합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주요내빈 인사말씀, 신규 아너 가입식, 주요 기부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캠페인 첫날 세종시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으로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세종 28호), 서영석 ㈜세종시 한글빵 대표(세종 29호), 신규철 삼우나이프‧세라믹 대표(세종 30호)가 가입하여 5년간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출범식 첫날 사랑의온도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과 기업의 기부도 줄을 이었다. △김윤회 흥덕산업(주) 대표 50,000,000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 50,000,000원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이사 30,000,000원 △비전세미콘(주) 28,690,000원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20,000,000원 △금송산업개발(대표 박상재) 20,000,000원 △박상혁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 대표이사 20,000,000원 △백원기 세종 홍판서댁 대표 20,000,000원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이사 20,000,000원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이사 20,000,000원을 기부하여 첫날 세종시 나눔온도를 높이면서 시작했다.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올 여름 수해피해 등 각종 재해재난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종시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기부로 나의 가치와 세종시의 가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사랑의계좌 모금(농협 301-0127-0335-01,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 ARS 060-700-1103(1통 2천원),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 044-863-54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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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본예산 심의] 세종시의회 이현정 위원장 “농민에게 꼭 필요한 직접 지원금 확대 필요”농민 직접 지원금 예산 삭감하고도 증액 발표,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 위주로 편성 필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현정 위원장(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86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제7차 회의 경제산업국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농업인들에 시급하고 꼭 필요한 직접 지원금이 전방위적으로 삭감된 이 상황이 개탄스럽다”라고 발언했다. 이현정 위원장은 먼저 “지난 11월 6일 최민호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사업, 과수·채소농가 영농자재 지원, 못자리 상토 지원 등 농림분야에 21.4%, 180억을 증액한 1,023억을 편성했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년 농업 분야 예산 중 농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직접 지원금 항목인 환경보전형 맞춤형 비료는 1.83억 감액된 7억 3천만 원, 과수·채소 농가 영농자재 지원은 2.2억 감액된 6억 9천만 원, 못자리 상토 지원은 9천5백만 원 감액된 3억 8천만 원이 편성되었다. 이어 이현정 위원장은 “단순 예산 삭감 문제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직접 지원금 예산을 삭감하고도 기자간담회에서는 오히려 180억을 증액했다고 발표했다”라며, “이는 최민호 시장의 신뢰 문제도 걸려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숫자적인 표현이 잘못되어서 수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농업인 예산, 학교급식 관련 추가 농산물 등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되어 있던 부분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20% 정도 감액되었다”라고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해당 내용에 대해 언론에 정정보도를 하지 않고 내부 보고만 되었다는 부분에 유감을 표하며, “동 지역의 지역구 시의원, 농업 분야의 비전문가인 제가 보더라도 이런 전방위적인 삭감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들 입장에선 전형적인 탁상행정으로, 무엇이 중요하고 우선시 되어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라고 덧붙이고, “도시와 농촌이 고루 잘사는 세종시를 위해 산업건설위원회 예산 예비심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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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시설공단 세종시 지역업체 관계자 및 세종시 공공기관 합동간담회 개최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9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역업체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합동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공사를 포함한 8개 세종시 산하기관 구매 담당자와 세종시의 장애인, 여성기업 등 우선구매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 구매담당자들은 지역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관내 우선구매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시 지역업체 보호강화 사업추진 방향 및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업체 공공구매 판로지원 및 홍보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주 단계부터 지역업체를 우선 적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역업체 우선구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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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지방시대 지역 공공기관 현안과 이슈를 말하다- 2023년 제4차 정부혁신 포럼 참여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24일 한국행정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제4차 정부혁신 포럼에서 ‘지방시대 지역 공공기관의 현안과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는 시점에서 지역 공공기관이 당면한 기후 위기에 따른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 현안과 지방공기업에 대한 규제 해소를 통해 경영 유연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학계・국책 연구기관 등 분야별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종합강캠핑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하천변에 조성된 캠핑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조명하고 ▲대체부지 마련 ▲오토사이트 전용 캠핑장 조성 등 향후 합강캠핑장 운영과 관련한 공단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으로는 지방공기업 규제해소를 통한 경영 유연성 확보방안의 주제를 가지고 지방공기업이 각종 법령, 조례, 지침, 평가 등의 요인으로 자율‧책임 경영에 제한을 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지방공기업이 직면 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 소개와 ▲지방공기업법 개정 ▲이사회 의결권 존중 ▲경영평가 지표개선 ▲조례 개정을 통한 자율성 강화 등 해소방안을 제시하여 각 분야 전문과들과 함께 지방공기업이 경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을 대표해서 지역 공공기관의 현안과 이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서 기쁘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의 경영 한계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 공단 현안 문제인 합강캠핑장 재개장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정부 건의 및 내부 경영에 반영하여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발전과 지방공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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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 위해 세종시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김효숙 교육안전위원, 빈대 관련 세종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 및 예방대책 주문 -기숙사 등 학교 긴급방역이나 예방 교육 등에 필요한 예산 반영 및 방안마련 필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30일 기획조정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심의에서 건강하고 안심하는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빈대 관련 방역과 예방 교육 등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세종은 빈대 의심 신고 건수가 지난주 1건, 이번 주 4건이 발생하는 등 시민의 우려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대전과 청주, 천안 등 인접 지역에서 빈대 서식이 확인되면서 세종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은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 내 방역과 위생 교육 등 예방에 적극 나서고, 또한 현재 교육청이 진행하고 있는 빈대 대응 대책에 대한 대시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은 “최근 부산시교육청은 학교빈대예방대책반을 구성해 기숙사 및 돌봄교실, 숙직실, 통학 차량 등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광주시교육청 역시 기숙사학교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도 사립고교를 포함 총 8곳의 기숙사 운영학교가 있는 만큼 빈대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와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청이 직접 방역전문업체와의 계약을 맺고 학교 요청 시 발 빠른 방역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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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사업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 계획 수립되어야”24년도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및 23년도 사업 추진 실적 점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자치경찰위원회, 자치행정국, 시립도서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사업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사업 추진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형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 23년도 홍보물품 제작 및 배포 현황, 위원회 심사 수당 등 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필요한 실효성 있는 홍보·교육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홍보물품 제작에 치우치지 않고 ‘예방’ 사업목적에 맞도록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자치행정국 소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인 홍보방안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도시 성장 스토리와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매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보조금 지원 사업, 주요 시책 홍보물 제작, 각종 행사 예산안 관련 질의를 통해 “최근 추진 사업 실적 반영이 미흡하고 사업별로 명확한 산출 기준이 부족한 것으로 보여 아쉽다”며 예산편성 및 집행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12월 4일까지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등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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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안전위원회, 시민안전실 ․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예비심사 마쳐- 시민 안전 및 소방 분야 예산 관리와 집행 철저 당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제86회 정례회 제5차 회의를 11월 29일 개최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심사․의결했다. * 76,174,073천원(`24년 세입예산안), 158,107,203천원(`24년 세출예산안) ** 17,973,894천원(재난관리기금), 15,694,869천원(재해구호기금) 이날 위원회에서는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본예산 세출예산 중 사회복무요원관리 등 5개 사업에 6,740만 원을 감액하고, 감액한 재원으로 자율방범대운영 등 3개 사업에 대하여 6,740만 원을 증액했다. 그리고, 소방본부 소관 세출예산은 대응예방 제반업무 지원 등 4개 사업에서 2,575만 원을 감액하였으며,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 6개 사업에 2,575만 원을 증액하여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2024년도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세입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 의결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최근 행안부의 소방특교세 지방자율화 움직임에 따라 우리시의 경우 아직도 재정적으로 열악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앞으로의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고, 김학서 위원은 “비상급수시설이 전국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국비 확보 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방독면 보급률에 있어 인원 대비 부족분이 있다”며, 집행부의 관심과 대책을 요구했다. 김효숙 위원은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척척세종 사업의 경우 대민서비스 지원 내실화를 위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신일 위원은 “소방 분야의 각종 사업 추진과 홍보에 있어 아파트와 상가 등 지역사회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파트너 쉽을 강조했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은 “최근의 경기침체 등 불경기에 따른 정부의 긴축재정 분위기를 감안하여 집행부에서는 편성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관리와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 제6차~제8차 회의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소관 전 부서와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며, 해당 회의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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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명칭 시민이 정해요- 12월 13일까지 공모…12월 말 온라인 공간 오픈 예정 - 세종시 마을 단위의 역사적, 학술적, 향토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을 수집‧보존하는 온라인 공간인 ‘마을기록문화관 자료저장소(아카이브)’의 명칭과 부제를 시민이 직접 정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 명칭·부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는 우리 시 주민의 다양한 마을 활동과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향후 미래의 기록자원으로 보존하고, 관련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12월 말 오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과 정체성 전달을 위한 부제를 1인당 1건씩 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 온라인 공모전 시스템(www.sejong.go.kr/contest.do)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시는 내부 심사와 시민 투표를 통해 아카이브의 구축 목표와 운영 성격에 적합하고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제안을 선정,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의 명칭과 부제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와 마을기록문화관 아카이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자치행정과(☎ 044-300-3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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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행안부장관상 수상-‘태어난 김에, 도시농부’과제 선정…특별교부세 1억 원 포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9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이 기획한 과제를 실행한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 중 뛰어난 성과와 가능성을 보여준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가 추진한 ‘태어난 김에, 도시농부’ 과제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도시농업을 경험하도록 하는 초보 도시농부 육성 프로젝트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 5월부터 14명의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20차례의 아이디어 회의, 현장 조사, 정책실험 등을 거쳐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파악·반영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와 세종신중년센터가 함께 초보도시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학생들과 협업해 물물교환 행사(팜파티)를 추진하는 등 과제 수행 과정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 성과를 토대로 서비스를 보완·개선해 내년 신중년센터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는 팜파티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도시농부와 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민관이 함께 수요자 관점에서 도시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 의미 있는 과제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겨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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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생활 속 미세먼지 같이 줄여요”- 내달 1일부터 4개월간‘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계절관리제’시행 - - 5등급 차량 운행금지·과태료 부과 등 3개 분야 18개 과제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에서는 저공해 조치 차량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 등을 제외한 모든 5등급 차량의 관내 운행이 금지되며,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 단속 강화, 36시간 전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정보 제공, 에너지 절약 홍보·캠페인 전개 등이 추진된다.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대기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자주 발생하면서 이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4년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세종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7.4㎍/㎥으로 연평균 농도인 19㎍/㎥ 대비 44% 높았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공공부문 선도감축, 부문별 감축과제, 시민건강 보호 등 3가지 분야 18가지 과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공부문 선도감축 분야로 ▲공공사업장·차량 선제 감축 ▲공공부문 사전 이행준비 ▲비상시 긴급감축을 위한 체계를 마련한다. 부문별 감축과제 분야의 수송 부문에서는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전면시행 ▲교통수요 관리 ▲운행차 및 자동차 민간검사소 집중단속 ▲건설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을 추진한다. 산업·발전 부문에서는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불법배출 감시 및 단속 강화 ▲에너지 수요 관리를 강화한다. 생활 부문에서는 ▲도로 미세먼지 제거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농촌 불법소각 감시를 강화한다. 시민건강 보호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점검·관리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점검 ▲미세먼지 집중구역 관리 강화 ▲대국민 정보제공 확대 ▲미세먼지 관측정보 고도화를 추진한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계절관리기간 중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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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29명 모집- 8개 수행기관 78개 사업단 운영…내달 15일까지 신청 접수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와이더블유씨에이(YWCA),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등 총 8곳으로 7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내년은 올해보다 참여자를 확대해 유형별 ▲공익활동형 2,713명 ▲사회서비스형 790명 ▲시장형 198명 ▲취업알선형 328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형 신청 기준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내년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관련 자격증 등을 준비해서 사업 수행기관에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유형별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되며, 최종 선발 대상자는 내년 1월부터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 등을 받고 본격 사업에 참여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도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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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전’연말 구매 한도 100만 원까지 확대- 세종 빛 축제 연계 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연말 소비 촉진 일환으로 12월 한 달간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높인다. 이번 지역화폐 구매한도 확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되며, 오는 27일까지 충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매 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최대 7만 원까지로 늘어난다. 올해 여민전 발행액은 10월 말 기준 2,851억 원에 이르며, 연말까지 3,450억 원 발행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구매 한도 확대를 통해 2023 세종 빛 축제(12월 2~31일) 및 중기부 주관의 대한민국 눈꽃 동행축제(12월 4~31일) 등과 연계해 소비 진작을 이끌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구매 한도 확대 행사로 여민전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연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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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본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 “청년행정인턴 채용기간 늘려 충분한 경험 제공해야”28일 행정복지위원회 심사에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청년 취업역량 강화 주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28일 제86회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4차 회의 기획조정실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청년들이 업무를 통해 충분히 조직문화를 경험하고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년행정인턴 채용 기간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김충식 의원은 “청년행정인턴은 다양한 공공분야 직무 경험을 제공해 청년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매우 의미 있는 제도지만, 사업 운영상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특히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행정인턴의 근무기간이 20일에 불과한데 이는 청년들이 업무 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엔 지나치게 짧은 기간”이라며 “이마저도 2년 내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청년은 지원조차 못 하게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충분한 실무경험과 경력을 쌓을 기회”라면서 “20일짜리 용돈벌이식의 단순 아르바이트나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니라 최소 3개월, 혹은 6개월 이상으로 인턴 채용 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을 운영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지적을 해주신 만큼 제도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내실 있는 청년행정인턴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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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본예산안 심사]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 “생활임금, 본예산 편성과 시기 맞춰 고시해 행정 혼란 막아야”28일 행정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생활임금 고시 공포 시기 조정 필요성 언급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86회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4차 회의 기획조정실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생활임금 고시를 시 본예산 편성 시점에 맞춰 공포해 행정상 혼란과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채성 의원은 “본예산 사업설명서를 보면 일부 인건비가 2023년도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산출돼 있는데, 내년도 사업예산인 만큼 2024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했어야 맞다”며 “현 상태로는 2024년 생활임금에 따라 인건비 지급이 불가능한데 부족분을 무엇으로 지급할 것이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시 생활임금 고시가 통상 9월에 공포되는데 본예산안은 그보다 앞선 8월에 편성되다 보니 오류가 생겼다. 합당한 지적인 만큼 2024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하도록 해 바로잡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임 의원은 “지금도 매년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생활임금을 결정할 때 각 부서 본예산 산출 기준에 적용하도록 통보하고 있지만 그 시기가 본예산 편성 이후인 탓에 행정상 혼란이 있는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으며 “고용노동부 「최저임금 고시」처럼 「생활임금 고시」도 공포 시기를 8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임 의원은 향후 추가 검토 및 집행부와의 협의를 거쳐 필요시 생활임금 고시 공포 시기 조정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생활임금 조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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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 “철저하고 꼼꼼한 용역사업 관리 당부”2024 본예산안 심사에서 시 용역사업 전반 송곳질의 이어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86회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4차 회의 기획조정실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시민혈세 낭비 없도록 내년도 연구용역사업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촉구했다. 김현미 의원은 먼저 “최근 3년간 pool비 연구용역 예산 사용 내역을 보면 과연 본예산이나 추경으로 편성할 수 없을 만큼 예견 불가능하고 긴급한 것이었는지 의구심이 드는 용역도 상당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본예산 편성 당시 예견할 수 없었던 긴급 상황에 대비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시급하고 예외적인 경우가 아닌 한 가급적 추경에 올려 의회의 심사를 받고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해만큼은 이 예산이 본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도록 신중히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공기업 대행사업 적정성 연구용역 예산에 대해서는 “기존에 지방공기업 위탁·대행 사업마다 건건이 이뤄지던 용역을 일괄 추진함으로써 행·재정상 비효율을 완화하려는 시도는 좋다. 하지만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정확한 원가 산정 등 용역의 완성도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연구용역 사전 검토 TF 운영과 관련해 “사전 검토 TF에서 지적사항이 나왔음에도 그대로 추진하려는 용역들이 있다. 사전 검토 TF의 운영 이유는 용역심의위원회 이전에 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미리 점검하려는 것으로 그 심의 결과에 따라 문제 있는 용역은 이 단계에서 어느 정도 걸러졌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어서 서면 회의가 아닌 대면 회의로 용역심사를 진행해 공정하고 실효적인 심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으며, 이에 대해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말씀에 공감하며 가급적 대면심사로 운영해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매년 정책연구용역에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고 꼼꼼하게 사업을 관리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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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보 수문 정비 착수…내년 상반기 운영 가시화- 최민호 시장, 29일 현장 방문…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일정 협의 - 환경부가 내년 상반기 중 세종보 정상 가동을 목표로 수문 정비 사업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세종보 현장을 방문, 세종보 수문 정비 본격 착수를 앞두고 일정 및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 사업을 내년 상반기 안에 완료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위를 조절해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종보 상류의 금강 수변 경관 개선에도 적극 나서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경부의 세종보 수문 정비 일정에 맞춰 세종보 운영에 장해가 되는 하상 수목 제거,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둔치 호안 설치 등 보 운영에 따른 후속조치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에는 과거 세종보 운영 시 제기되었던 낙차 소음 등 지역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보를 조속히 정상화하여 금강의 수심을 확보하고, 금강을 금강답게 만들 것”이라며 “세종보 재가동이 세종시와 금강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보 고정보에 한글 자음이 새겨진 곳으로 한화진 장관을 안내하고 세종시가 한글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여러 시책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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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파리바게뜨, 착한가게 나눔 실천 동참- 반곡동‘착한가게’4호점 탄생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희영·신미경)가 29일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대표 이삼훈)에 ‘착한가게’ 4호 현판을 전달했다.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이 착한가게로 매월 기탁 하는 기부금은 반곡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이삼훈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 대표는 “반곡동 자영업자로서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곡동은 향후 지역 사회 나눔 실천 독려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어려운 시기 기부에 동참해 준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기관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사업과 연계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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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 이웃돕기 성금 기부-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만원 소담동에 전달 -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단장 김정아)이 29일 소담동(동장 장주연)에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단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정아 세종사계절하모니합창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GX룸을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며 “소담동 주민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단원들이 정기공연을 위해 모은 성금 중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합창단의 ‘2023년 정기연주회’는 내달 3일 오후 5시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에서 열린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재능이 많은 우리 아이들이 노래로 행복을 선물하는 것도 감사한데 기부까지 해주셔서 더욱 기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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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찾아가는 우리동네 상담실’ 첫 운영- 28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서 맞춤형 상담 제공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이 지난 28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리동네 상담실’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상담실은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이날 조치원에선 처음으로 우리동네 상담실이 운영됐다. 주민 50여 명은 혈압‧혈당 확인 등 건강, 치매 선별 검진 등에 참여했다. 또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해 치매지원사업 안내, 노인 일자리 상담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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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 나눔’이웃과 훈훈한 온정 나눠- 산림부산물 땔감으로 활용…산불 예방, 난방비 절감 두 마리 토끼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9일 전동면 청송리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 내 부산물 제거를 통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된 부산물 약 100톤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은 44가구에 전달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겨울철 땔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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