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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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가 품은 또 다른 보물(A.K.A 백범 명상길)마곡사가 품은 또 다른 보물(A.K.A 백범 명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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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여행(마곡사, 불장골저수지)공주시 가을여행(마곡사, 불장골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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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마곡사 세계유산등재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세계유산등재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마곡사 세계유산등재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은 공주 마곡사를 비롯한 전국 7곳 사찰로 구성된 연속유산입니다. 7곳 사찰은 7~9세기부터 현재까지의 불교 사찰 문화에 대한 독특한 한국적 실증 사례를 제공하며, 신성한 장소이자 불교의 정신적인 실천에 대한 유구하고 지속적인 전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 이어 마곡사까지 세계인의 유산이 되면서 공주시는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도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반도 최고의 역사도시로서 공주시를 세계에 자랑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 역사‧문화‧예술‧관광의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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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 2018 구절산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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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암 2017 백중 영가천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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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2017 세시풍속 단오제- 세시체험, 민속놀이, 단오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다양하게 마련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는 우리민족 4대 전통 민속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해 27일 영평사에서 세시풍속 단오제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1000여 명이 찾아 세시풍속을 바로알고 전통문화 및 놀이를 즐기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가 주최한 단오제는 오후 1시 식전공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세시체험으로 창포물 머리감기와 단오부채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연꽃 만들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민속놀이는 그네뛰기, 널뛰기,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영평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 밖에도 단오먹거리는 점심공양을 비롯해 떡매치기, 단오떡 만들기, 단오 연꽃차 시음, 다식 만들기 등의 전통음식 문화체험에서 음식을 나눠 먹는 행복속에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영평사 환성 주지스님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단오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 전통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입니다. 봄에는 매발톱꽃, 할미꽃이요. 여름에는 백련이며, 가을에는 구절초 꽃 등 온갖 들꽃들이 앞 다투어 반기는 꽃 대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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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암 2017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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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3일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세종시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는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온누리에 평온과 자비가 퍼지기를 기원했다. 봉축 법요식에는 영평사 환성 주지스님을 비롯해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고준일 의장, 이충열 시의원과 박덕규 장군면장 및 불교계 관계자, 신도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영평사 어린이들의 음성공양과 영관스님의 법고가 진행됐다. 본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음성공양과 육법공양에 이어 봉축사, 발원문 낭독, 청법가, 법문, 염불화장학금 수여식, 욕불의식 등의 순서로 이어됐다. 환성 주지스님은 봉축법문를 통해 "나와 모든 생명들이 지금 이대로 부처님"이라며 "내가 부처이고 이웃 생명이 부처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만이 참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되고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다. 모두가 탐욕과 증오를 내려놓고 평화와 행복의 길로 나가자"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고준일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든 시민들의 발원이 이루어져, 세종시민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평사에는 신도들은 물론 어린이와 일반 시민들까지 많은 인파가 몰렸다. 참석자들은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하면서 부처님이 오신 참 뜻을 기리고 마음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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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전통문화예술 ‘낙화(落火)’ 선보여- 환성 주지스님 “불가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예술인 낙화를 재현하고 전승하기 위해 준비했다.”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에서 삼명선원의 기와와 단청 보수한 것을 기념해 우리나라 전통 문화예술인 낙화를 선보였다. 3일 환성스님과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낙화는 삼명선원 처마에 수십개의 낙화봉이 점화하면서 화려한 불꽃이 장관을 이뤘다. 낙화는 숯과 한지를 꼬아 만든 수천 개의 낙화봉을 공중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타들어가는 숯가루가 빛을 발하며 아래로 떨어지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90여 분간 진행되는 낙화는 조용히 떨어지다가도 우수수 떨어지기도 하며 바람에 줄이 일렁일 때는 수만 개의 불꽃송이가 낙화하는 불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세종시에서는 오는 9월 “전통문화예술의 불꽂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낙화전통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낙화전통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환성 스님)에서 후원하는 낙화전통문화축제는 총 사업비 1억8천여만 원을 들여, 9월 호수공원에서 3천개의 낙화(총 450m)로 시민들에게 전통불꽃놀이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불화와 민화그리기 등의 무형문화재 체험과 전통장류, 천연염색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을 준비했다. 축하공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음악과 춤을 비롯해, 대중적인 국악에 이르기까지 중요무형문화재 등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음악을 선사한다. 불가에서 액운을 물리치고 기도와 수행에서 유래되었다는 낙화놀이는 조선시대부터 계속 이어져 오다 일제의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따라 중단되었으나, 조선 고종 때 오횡묵 함안군수가 펴낸 함안총쇄록의 문헌기록을 바탕으로 1985년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영평사 환성 주지스님은 “불가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예술인 낙화를 재현하고 전승하기 위해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며, “수천개 낙화봉 불꽃의 향연은 세종시를 행복하게 만들고, 나아가 국태민안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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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세시풍속 단오제’ 다채롭게 열려영평사, ‘세시풍속 단오제’ 다채롭게 열려 - 영평사 특설무대에서 세시체험, 민속놀이, 단오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다양하게 마련 세종시 장군산 영평사는 우리민족 4대 전통 민속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해 11일 영평사 특설무대 및 전역에서 세시풍속 단오제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1000여 명이 찾아 세시풍속을 바로알고 전통문화 및 놀이를 즐기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가 주최하고 (주)영평식품, 오토오아시스 등에서 후원한 단오제는 오후 1시 식전공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세시체험으로 창포물 머리감기와 단오부채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도자기 만들기, 단오민요 따라부르기, 연꽃컵등 만들기, 단오소원지 쓰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민속놀이는 그네뛰기, 널뛰기, 윷놀이, 공기놀이, 투호놀이,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영평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또한 단오가요제와 어린이 장기자랑인 특별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단오먹거리는 점심공양을 비롯해 떡매치기, 단오떡 만들기, 단오 연꽃차 시음, 다식 만들기 등의 전통음식 문화체험에서 음식을 나눠 먹는 행복속에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습니다. 영평사 환성 주지스님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단오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잊혀져가는 단오와 세시풍속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를 준비한 영평사 광원 환성 주지스님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영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 전통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입니다. 봄에는 매발톱꽃, 할미꽃이요. 여름에는 백련이며, 가을에는 구절초 꽃 등 온갖 들꽃들이 앞 다투어 반기는 꽃 대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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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14일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세종시 대한불교조계종 영평사는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고 온누리에 평온과 자비가 퍼지기를 기원했다. 오전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영평사 환성 주지스님을 비롯해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이충열 시의원과 박덕규 장군면장 및 불교계 관계자, 신도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영평사 어린이들의 음성공양과 영관스님의 법고가 진행됐다. 본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가, 음성공양과 육법공양에 이어 봉축사, 발원문 낭독, 청법가, 법문, 염불화장학금 수여식, 욕불의식 등의 순서로 이어됐다. 환성 주지스님은 봉축법문를 통해 "나와 모든 생명들이 지금 이대로 부처님"이라며 "내가 부처이고 이웃 생명이 부처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만이 참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되고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다. 모두가 탐욕과 증오를 내려놓고 평화와 행복의 길로 나가자"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모든 시민들의 발원이 이루어져, 세종시민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영평사에는 신도들은 물론 어린이와 일반 시민들까지 많은 인파가 몰렸다. 참석자들은 아기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하면서 부처님이 오신 참 뜻을 기리고 마음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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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16. 봉축법요식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특설무대에서 7일 세종시 불교사암연합회 주최로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법요식은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행복도시건설청, 세종경찰서가 후원한 가운데 기관장, 불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됐다. 사암연합회장 환성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명품도시 세종을 건설하고, 으뜸 세종시민의 행복을 열자”고 당부했다. 법요식 1부 본행사에서 개회사, 삼귀의, 보현행원, 반야심경, 욕불의식, 봉행사, 봉축사, 청법가, 법문, 발원문, 낙화점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뒤풀이 공연에서는 남사당, 불교국악관현악단 니르나바, 불교연합합창단, 국악인 남상일씨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산회가를 부르며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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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신록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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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영평사 구절초꽃축제 산사음악회영평사 소개 사격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 전통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이다. 위치 불멸의 행복 영평사는 세종시 장군면 장군산 해뜨는 마을 동쪽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에 마곡사 갑사 동학사 등의 고찰들과 연계한 명찰순례 불자들이 많이 찾는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에서 30분 대전당진고속도로 동공주IC에서 10분 호남고속도로 유성IC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자연환경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 전통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이다. 산은 작지만 풍수적으로는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룡(逆龍)이라 하여 기운이 세찬 명당이라 불린다. 장군산!(將軍山) 국토의 7할이 산인 우리나라, 산봉우리 이름이 장군봉인 산은 많다. 하지만 과문한 탓이겠지만 산의 이름이 장군인 산은 아직 듣지 못했다. 기운이 제일이어서 장군인가 명당이 많아 장군인가? 요즘 행정수도 이전설이 나오면서 장군산 어느 자락에 청와대가 들어온다는 말도 우연은 아니런가. 어느 등산가는 큰 나무숲도 없고 두 시간이면 다녀오는 정상을 다녀와서 하시는 말씀 “태백산에서도 느끼지 못한 거대한 기운, 어떤 두려움 같은 경외심을 느꼈어요, 굉장히 큰 산입니다, 이 명산에 안겨있는 영평사 앞으로 대한민국 국찰(國刹)이 되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들어오면 편안하다고들 말하는 영평사는 아직도 반딧불과 가재 다슬기가 사는 청정한 물과 공기를 간직한 조용하고 아늑하며 청정한 수행도량이다. 봄에는 매발톱꽃, 할미꽃이요 여름에는 백련이며 가을에는 구절초 꽃 등 온갖 들꽃들이 앞 다투어 반기는 꽃 대궐이기도 하다. 사명 유사 이래 인류가 추구해온 것은 행복이며 세계속의 모든 종교와 과학이 지향해온 바 역시 인류행복과 세계평화 라는 명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역사 속에서 명멸해간 많은 성현들이 그 생애를 헌신한 것 역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산승은 이 행복과 평화에 대하여 가장 큰 고민을 하신 분이 바로 석가세존이시며, 이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고 일체중생을 그 세계로 이끌어 주신 분도 부처님이라고 믿는다. 일대사인연 즉 중생 생사윤회의 큰 고통을 해결해 주신일도 그렇거니와 모든 성인 가운데 인류의 행복은 물론 사생(四生: 태로 태어나는 것, 알로 태어나는 것, 습기로 태어나는 것, 변화로 태어나는 것), 6범4성<六凡四聖:지옥계 아귀계 축생계 인간계 아수라계 천상계 성문계 연각계 보살계 불계>의 가치를 평등히 보시고 일체중생을 다 함께 최고의 행복으로 인도하시고자 한 분은 부처님 한 분 뿐이다. 따라서 절이라는 곳은 이 위대한 스승 무연의 대자비로 일체중생을 어루만져주시는 자비도사께서 상주하시면서 중생을 제도하시는 도량이므로 영원하고 궁극적인 행복이라는 의미가 담긴 영평사라고 이름 했다. 또한 도량에서 추구해야 할 일이 바로 중생행복 세계평화라고 믿기에 이 도량에서 상주하는 대중은 물론 한 번 무심코 다녀가거나 절 이름을 듣거나 생각만 해도 불멸의 행복을 얻으소서, 그리고 이 도량에 사는 미물은 물론 도량 위 공중을 지나간 날짐승조차도 평안을 얻는 도량을 만들겠다는 서원을 담아 영평사라 명명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 전통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이다. 포교 • 영평공덕회(永平功德會) 총신도회로서 백련회 지장회 봉사단 청소년회를 두고 있다. 영평공덕회의 이념은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불자 근본서원에 바탕을 두며 염불참선 수행을 통한 자아발견(상구보리)과 신도회 활동을 통하여 하화중생의 원력을 완성되도록 하고자 한다. • 백련회(白蓮會) 60대 이상의 불자동아리로서 나무아미타불 염불수행을 목적으로 한 모임이다. • 지장회(地藏會) 60대 미만의 불자동아리로서 문병 등 애사에 상조하는 목적으로 한 모임이며 지장보살의 본원력을 따라 실천 수행한다 • 봉사단(奉事團) 무의탁노인 환자 등 불우이웃을 찾아 청소 세탁 등 필요한 봉사로써 보시바라밀을 실천한다. • 장학회(裝學檜) 영평공덕회의 기본 목적사업인 도제(불자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금은 회원 특별회비 1천만원과 영평식품의 후원으로 15년째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익명의 노 불자님이 쾌척한 2천만원의 기금으로 좀더 많은 청소년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후원금 모금운동으로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장학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 청소년회 오늘의 청소년 의식은 미래 한국인상이라는 믿음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실로 영평사의 주력 불사라고 할 청소년회에는 사단법인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공주지부, 공주청소년자원봉사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의 부서를 두어 청소년을 불자로서만이 아니라 미래 한국을 바꾸는 주춧돌이 되게 하고자 한다. • 대 사회활동 위의 청소년회 외에 교도소 수용자 교화, 군부대 포교, 면내 불우이웃 돕기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연간 소요되는 예산 1억여원은 영평식품의 후원금과 약간의 신도성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 문화활동 우리 토종 야생화를 좋아 하다가 가을 대표 우리 꽃 구절초에 매료되어 그 아름다움을 이웃과 나누게 되었다. 꽃을 가꾸고 꽃을 따서 차를 다려 오가는 분들과 음미하던 어느 날 비길 수 없는 희열을 느꼈다. 꽃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화려하거나 요염하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자신의 자태를 숨길 듯 그러나 유감없이 발산하는 선모화도 모두 그렇게 희열에 가득 차있었다. 문화의 연원은 이 기쁨, 이 행복이구나 하는 마음으로 구절초 꽃 축제를 시작하게 되어 매년 10월 한 달 내내 이런저런 행사를 한다. 얼마 전에 알게 된 시인이기도한 정송스님도 구절초 꽃을 무척 좋아한다며 하신 꽃 이야기가 너무 시적(詩的)이어서 소개한다. "구절초 꽃은 여타의 꽃들보다 화려하거나 요염하지도 않아요. 그 고고한 자태가 중년의 현모양처 같다고나 할까? 어쨌든 우아한 자신의 모습을 숨길 듯 말 듯 하는 달밤이나 여명의 구절초 꽃이란... 그리고 그 청순함이란 수행자의 법열이라고나 하면 비슷한 비유가 될까?"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세시풍속 알리기, 다도, 꽃꽂이, 서예, 예절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문화를 체험하게 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있다. 영평식품 사찰경제 자립, 수행자도 노동을 해야 된다는 신념, 수행과 노동의 일치, 물심양면을 함께 베푸는 불교를 제창하며 설립한 포교사업부의 생산 공장이다. 전 종업원 모두 수행하며 일하며 부모님이나 부처님께 올릴 공양거리를 만드는 정성으로 임하고 있다. 모든 원자재를 토종만 사용하며 장류(된장,간장,고추장,청국장)와 죽염 제조는 재래전통방식만 고집하는 토종중의 토종식품으로 국민건강을 지키고자 연구노력하고 있다. 아직 흑자는 내지 못하고 있지만 설립취지 대로 청소년회와 공덕회 목적사업을 착실히 후원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youngpyung.co.kr) 영평사에 피는 꽃들 봄 : 진달래 철쭉 금낭화 하늘매발톱 할미꽃 제비꽃 창포 꽃 파랭이 꽃 등 여름 : 옥잠화 수국 나리꽃 등 이런저런 야생화와 6월중순부터 8월중순 ........ 까지 백련 가을 : 선모화(우리 토종 대표 야생화 구절초 꽃) 음악회 : 10월 한 달 내내 전국 유명 연예인초청 산사음악회 1회, 매주 토·일요일 충청 공주지방 예술인 초청공연 및 우리 차 시음회 각종 예술품 전시회 시낭송회 등 고즈넉한 산중사찰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 백련사 백련 잎은 아주 넉넉하다 백련 꽃의 아름다움은 어떠한 말로도 형용할 수 없다 백련의 향은 그윽함의 극치이다 백련의 품격을 고매하다는 선비 따위에 비교하면 모독이다 백련을 텃논에 심은 지 7년이다. 꽃이 아름다워서 그냥 옆에 두고자 한 것이었다. 같은 울안에 있어 보니 꽃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었다.언젠가 부터 잎의 넉넉함에 흠뻑 빠진 것이다. 멀리서 바라만 보아도 맹맹이 코구멍 같던 마음이 넉넉해져 가슴이 더워짐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니 시도때도 없이 연못을 거닌다. 꽃은 또 어떤가? 아름답다 경이롭다 옷깃을 여미지 않고는 연꽃을 다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꽃말이 신성,군자라던가?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언어가 그것뿐이어서 일뿐이라고 나는 단언한다.향? 이른 아침햇살을 받으며 연못 갓길을 걸어보라 어찌 문외한에게 말로 전하리오.코를 찌르지 않으면서 청정법계를 이루는 향기는 꽃을 피우기 전부터 그렇게 불어낸다. 연꽃의 기품을 흔히 선비에 비교한다. 모독이다. 연꽃은 앎이 없다. 선비는 앎이 있다. 연꽃은 분별이 없다. 선비는 분별이다. 연꽃은 연꽃이다. 선비는 탈속 하고자 한다. 연꽃을 무엇에 비추어 보려 들지 말라 그것만으로도 큰 모독이다 연꽃이 불교 상징 꽃이 된 이유는 대강 아래와 같다. 연꽃은 진흙 속에 산다. 부처는 탐진오욕의 세속에 거한다. 연꽃은 흙탕 물에 물들지 않고 썩은 물을 정화한다. 부처는 중생의 오욕의 열뇌를 식혀준다. 연꽃은 애시당초 씨앗을 잉태하여 있다. 부처의 씨앗은 모든 중생에게 이미 잉태하여 있다. 연꽃은 꽃잎을 미련 없이 단번에 쏟아 버린다. 중생이 욕망을 단번에 비워버려야 부처는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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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영평사 구절초꽃축제 개막3일, ‘ 장군산 구절초 꽃 축제’ 개막 - 9일간 영평사에서, 세종시의 가을 만끽한 풍성한 행사로 개최- 구절초 꽃님들의 초대를 받아 행복을 가득 담아 나누는 ‘제16회 장군산 구절초 꽃축제’가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열립니다. 영평사(주지 환성스님)에서 지난 3일 구절초 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전통사찰 부처님의 품에서 구절초 향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인근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식전행사로 이정식 밴드와 삐에로 공연이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영평사를 찾은 관광객들은 구절초 향기에 취해갔습니다. 이어진 개막식에는 환성 주지스님을 비롯한 말사 스님과 사대부중이 참석한 가운데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박덕규 장군면장, 이충열 시의원, 임영이 세종문화원장 등의 내빈과 신도 및 관광객이 영평사 전체를 가득 메웠습니다. 본행사는 임영이 문화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헌다, 환성 주지스님의 인사말, 최교진 교육감의 축사,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찰음식전시와 세종시민 예술한마당, 구절초차 시음, 국수공양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기간 중 10월 9일 오후 3시에는 영평사 경내에서 세종시사암연합회 주최로 ‘제4회 산사음악회’도 함께 가질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연꽃등 만들기, 108배와 염주만들기, 구절초 비누만들기, 템플스테이, 단청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국수만발공양을 비롯해 사찰음식을 전시하고 시식기회를 제공해 풍성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이란 꽃말의 구철초꽃을 극대화 시킬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작은 산사음악회를 축제기간 동안 매일 개최하며, 7080통기타, 각설이 공연, 대금과 클래식의 만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2012년 7월 1일 공주시에서 세종시로 편입되어 새롭게 출범한 장군산 산자락에 위치한 영평사는 가을이면 절 안팎과 산야가 온통 하얀 구절초 꽃무리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평소 꽃을 좋아하는 주지 환성스님이 길에 핀 한 송이 토종꽃을 도량에 옮겨 놓은 것이 장군산 산자락 일대를 가득 메우게 되면서 자연스런 꽃동산이 시작됐습니다. 영평사에서 보는 구절초는 산사와 자연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인데, 가을 산사의 청량한 공기와 만개한 구절초를 맞이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영평사 자연환경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로서 6동의 문화재급 전통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전통사찰 제78호의 수행도량이다. 산은 작지만 풍수적으로는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역룡(逆龍)이라 하여 기운이 세찬 명당이라 불린다. 장군산!(將軍山) 국토의 7할이 산인 우리나라, 산봉우리 이름이 장군봉인 산은 많다. 하지만 과문한 탓이겠지만 산의 이름이 장군인 산은 아직 듣지 못했다. 기운이 제일이어서 장군인가 명당이 많아 장군인가? 요즘 행정수도 이전설이 나오면서 장군산 어느 자락에 청와대가 들어온다는 말도 우연은 아니런가. 어느 등산가는 큰 나무숲도 없고 두 시간이면 다녀오는 정상을 다녀와서 하시는 말씀 “태백산에서도 느끼지 못한 거대한 기운, 어떤 두려움 같은 경외심을 느꼈어요, 굉장히 큰 산입니다, 이 명산에 안겨있는 영평사 앞으로 대한민국 국찰(國刹)이 되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들어오면 편안하다고들 말하는 영평사는 아직도 반딧불과 가재 다슬기가 사는 청정한 물과 공기를 간직한 조용하고 아늑하며 청정한 수행도량이다. 봄에는 매발톱꽃, 할미꽃이요 여름에는 백련이며 가을에는 구절초 꽃 등 온갖 들꽃들이 앞 다투어 반기는 꽃 대궐이기도 하다. 인사말 하루해를 일생으로 한다는 하루살이의 날개 짓도 지복(至福)의 표출이며 얼마 남지 않은 태양 잔열을 온몸으로 끌어안아 겨울을 준비하는 이름 모를 작은 풀꽃도 그러 합니다. 가져도 가져도 모자라 헐떡거리는 인간에게 조용하지만 강열한 어떤 메시지를 던지듯 알몸으로 어우러져 피운 구절초 꽃도 그 불멸의 행복, 완전한 본래 행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불자 여러분도 저들처럼 행복을 그려 내시는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증오와 갈등 따위 어두운 그림자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슬픔과 좌절 역시 행복의 그림이 아닙니다. 옳으니 그르니 고우니 미우니 너다 나다 따지는 일도 본 고향에서 멀리 빗나간 짓입니다. 하루살이의 날개 짓이나 이름 모를 풀들이 마지막 남은 정열을 불태워 꽃 피우는 것은 행복을 그리라는 메시지입니다. 불자님 여러분의 본 고향 행복의 땅에 증오의 씨앗이 떨어지면 사랑이 싹을 틔웁니다. 만약 갈등의 싹이 튼다면 화합의 열매로 변화시킵니다. 여러분의 본질이 그것, 사랑이며 화합의 본체, 그것이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불자 여러분 모든 존재와 화합하며 모든 이웃에게 사람의 미소를 보내십시오. 그일은 여러분의 본질 행복의 땅을 더욱 비옥하게 하는 그림입니다. 그러니 명심하십시오. 행복은 가시밭길 저 너머에 있는 것이 아니라 탐욕과 성냄을 내려놓고 지금 여러분이 그리는 그 그림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존재의 본 고향은 행복의 땅 광명의 땅 극락세계임을 명심하십시오. 자! 이제 그림을 그리시지요. 불자 여러분! 지금 당신은 무슨 그림을 그려야 할지를 아시겠지요? 영평사 주지 광원환성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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