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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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태주 시인 토크콘서트 개최- ‘살아있음이 행복입니다’, 19일 오후 4시 금학생태공원에서 진행 - 나태주 시인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4시에 금학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2시간동안 1부와 2부로 나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우리들의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부에는 공주시 합창단이 김남조 시인과 나태주 시인이 작사한 곡을 합창하는 프린지 공연과 유계자, 박정란의 시낭송, 최근태 사진작가와 유준화 시인의 공주 10경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이선경의 시낭송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원로시인 김남조씨를 모시고 ‘살아있음이 행복입니다’라는 주제로 나태주 시인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금학생태공원에서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할 예정이다. 나태주 시인의 삶이 담긴 인문학과 만남의 이야기로 채워질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주에 살고 있는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나태주 시인은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43년간 초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현재까지 총 6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한국시인협회상 등을 수상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시인이다. 2009년 7월부터는 공주문화원장으로 재직하며 공주시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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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회원 40여명이 신관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 실시-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례)가 지난 15일 오전에 신관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거리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12개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관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의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숙박업소 일대를 돌며 각종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회장은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요구된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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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머드축제 캐릭터 상품개발 추진- 캐릭터상품 공모전 추진 … 보령머드축제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 가치 높여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이사장 이시우)에서는 보령머드축제 캐릭터 ‘머돌이, 머순이’를 이용한 캐릭터상품 개발에 들어간다. 축제조직위에서는 보령머드축제 캐릭터를 이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보령머드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제공하기 위해 ‘보령머드축제 캐릭터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분야는 완구나 모자, 의류(셔츠), 인형, 생활용품 등 보령머드축제 특성을 지니면서 대중화가 가능한 관광상품이나 작품성보다는 일반관광객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우수상품,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상품 등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출품수량은 1인(업체)당 3작품 이내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18일까지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나 보령시 홈페이지(www.boryeong.chungnam.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품설명 및 사진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작품은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보령머드축제사무국(☎041-930-3882)에서 접수하며, 우수작은 21일 작품심사를 거쳐 22일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150만원, 장려 2명에게는 각 100만원, 입선 5명에게는 각 40만원의 상품개발 장려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머드축제사무국(☎041-930-3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글로벌축제의 명성에 걸 맞는 참신한 디자인의 캐릭터상품을 공모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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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시장, 보령시 현안 해결위해 국회 방문- 김태흠 국회의원 등 방문 … 지역발전 기초 SOC 사업 및 종합체육관 건립 등 국가예산 확보 나서 이시우 보령시장이 16일 오후 2시 내년도 주요 쟁점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 보령시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박수현 의원을 접견하고 홍문표, 이상민, 문희상, 김동완, 오제세, 이에리사, 김을동, 김동완, 이원욱, 박완주, 양승조 의원실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정부예산안 발표 이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로 현재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예산안에 대해 분석보고서 초안을 작성한 후 내부 검토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현안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하게 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국도77호(보령~태안) 도로건설을 비롯해 국도21호(보령~서천), 국도36호(보령~청양) 도로건설 등 SOC분야를 중심으로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소관부처에서 50억원 예산을 요구했으나 기획재정부에서 실시설계가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액을 삭감한 국도40호(보령~부여) 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2014년 3월 설계를 마치고 착수할 수 있도록 50억원 증액을 건의하고 보령~성주간 우회도로 건설사업비 10억원도 증액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령종합체육관 건립과 대천1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성주처리구역 하수관거정비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연차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보령시는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연말까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시우 시장은 “내년도 정부 재정운영 방향이 박근혜대통령 공약재원 확보를 위한 SOC 재원감축과 세출구조조정으로 국비 확보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보령시가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나 국회를 방문, 예산확보를 위해 선제적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의 내년도 국비확보계획은 국가시행사업 8건 1,582억원과 지방시행사업 34건 558억원 등 총 42건 2,14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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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3차 추가지정 마을기업 재정지원 약정체결청양군은 지난 16일(수) 군수실에서 2013년도 3차로 추가 지정된 마을기업과 재정지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해 마을기업 대표 및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지속적인 자립경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판로확보방안 등 구체적인 지원책이 제시됐다. 이번에 지정된 마을기업은 청남면 동강리에 위치한 (주)동강(대표 우공식)으로 지역특산품인 멜론과 토마토 등을 이용 장아찌, 잼 및 토마토 즙을 가공ㆍ판매해 농가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약정식 체결 후 “마을기업이 활성화 되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확립으로 지역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마을기업을 발굴해 적극 육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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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하천정비사업 사업비 10억 추가확보!- 중묵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재해예방한다… 지난 2012년도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와 제방 및 농경지 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중묵소하천에 대해 수해복구사업비 17억4500만원을 투입 항구복구 차원으로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교량 2개소와 제방축조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아 해마다 우기철이면 반복적인 피해 발생이 되풀이 되고 있는 중묵소하천에 대한 항구적인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했지만 추가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이석화 청양군수는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에 건의하는 등 동분서주하며 추가 사업비 10억(국비5억, 군비5억)을 추가․확보하여 지원 받게 됐다. 청양군은 앞으로 추가사업비 지원으로 개선복구를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재해예방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정 및 품질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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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민이 바라는 중점투자분야는 … 농수산 > 경제산업 > 보건복지 順- 홍성군,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한 군민설문조사 결과 - 홍성군민들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있어 가장 중점적으로 투자하길 기대하는 분야는 농수산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에서 2014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운용의 투명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한 군민 설문조사 결과, 홍성군민이 내년도 예산에 있어 중점 투자를 원하는 분야는 농수산분야 > 경제산업분야 > 보건복지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서는 ‘2014년도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해야할 분야’를 묻는 질문에 26%(133명)이 농수산 투자를 우선적으로 꼽았고, 경제산업 19%(94명), 복지보건 16%, 환경녹지 10% 순으로 나타났다. 각 분야별 조사에서는 사회복지 분야는 노인복지(38%),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는 관광기반시설확충(44%), 청소환경분야에서는 쓰레기수거(47%), 보건위생분야에서 건강증진사업(30%) 등에 대한 우선투자를 꼽는 군민이 많았다. 또한 지역경제분야에서는 실업대책 및 일자리창출(54%), 도로·교통분야는 공영주차장확대(38%), 교육분야에서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38%) 등에 대한 우선투자 의견이 많았다. 특히 내년도 예산편성 시 증액되어야 할 분야로 농수산분야(15.4%), 보건복지분야(9.9%), 교육분야(7.3%), 경제산업분야(7.3%)를 꼽은 반면, 감액되어야 할 분야로 문화체육관광분야(17%), 보건복지분야(3.7%), 일반행정분야, 건설교통분야(이상 3.6%) 순으로 꼽기도 했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대규모 행사성 경비와 경상경비를 축소하여 가용재원을 확보하고, 중앙부처 예산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농산물마케팅, 고품질 친환경농업 육성 등을 통한 농업혁신과 농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지역 인재 육성 투자 확대 등에 노력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의견을 주신 군민들께 감사하며,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25일까지 서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돼, 507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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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의 명소, 홍성 오서산- 정상 부근 억새군락 절정, 오는 20일 제11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 열려 - 홍성군 광천읍과 장곡면 등에 걸쳐 산세를 뻗고 있는 오서산 정상 부근의 억새풀 군락이 절정을 이루며 산행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오서산은 해발 791m의 서해안 최고(最高) 명산으로, 해마다 가을이면 정상을 중심으로 주능선에 2km 가까이 억새풀 군락이 은빛물결을 이루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정상에서는 천수만과 서해바다까지 감상할 수 있어 가을산행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오서산의 억새는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을 넘어서면서 최고 절정을 이루고 11월 초까지 계속되는데, 10월 중순을 막 넘어선 요즘이 오서산의 억새향연을 즐길 수 있는 최적기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오전 9시부터 광천읍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제11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한 많은 산행객들이 오서산을 찾을 전망이다. 광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산행을 시작하고,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등산대회에 참가한 산행객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무료시식회, 결성농요 공연, 등산객 노래자랑 등의 부대행사와 대회식상 및 등번호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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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제2서해안고속道 추진 촉구이명수 의원(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제2서해안고속도로(서평택~아산~부여)를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경기 서남부와 충남내륙 지역을 연결해 국토균형발전 ▲만성적 정체구간(안산~서평택) 해소 ▲저발전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국가가 재정을 투입해 제2서해안 고속도로를 건설할 것을 주장했다. 이명수 의원은 서평택~안산~부여 구간이 민자로 추진 검토 중이라며 비싼 행료와 수익보전에 드는 세금은 결국 국민에게 전가된다며 국가재정을 투입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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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보고, 체험하고 3박자 청렴교육 실시- 당진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남 장성군에서 청렴교육 - 당진시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자체개발해 많은 공공기관을 위탁교육하고 있는 전남 장성군을 방문해 청렴의 발자취를 따라 듣고, 보고, 체험하는 청렴교육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5일부터 18일까지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2기에 걸쳐 각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전문 강사 특강과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아곡 박수량 선생, 지지당 송흠 선생의 생가 방문 등 장성군이 자체개발한 청렴문화 체험, 청렴다짐 등으로 교육 일정이 진행된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지금 당진시 공무원은 어느 자치단체보다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렴을 제일의 덕목으로 여기며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며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조직에 청렴뿌리가 빨리, 많이 퍼질 수 있도록 남은 한 해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외에도 당진시는 지난 2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성공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부서별 청렴실천과제 선정, 청렴클러스터 구축, 청렴도서 읽기 운동 추진, 청렴의 날 및 대화의 날 운영 등 당진시만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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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남이흥장군 문화제’로 호국정신 계승- 19일, 대호지면 충장사 일원에서 개최 - 조선시대 이괄의 난(1624년/인조 2년)을 평정하고 정묘호란(1627/인조 5년) 때 장렬히 몸바친 충장공 남이흥장군의 고귀한 호국정신을 되살리는 문화제가 19일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충장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검무와 진도북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을 시작으로 학생 백일장, 축사, 남이흥장군 유물관 전시개선사업 준공 테이프 커팅, 전시물 관람, 헌화 및 분향, 국악한마당, 민속체험 등 충장공 남이흥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행사로 마련된다. 또한, 남이흥장군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문화행사 프로그램 외에 400여 년 동안 내려온 종택과 인조임금의 곤룡포[보문단寶紋緞 겹답호] 등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37점과 400여 점의 유품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정희 집행위원장은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2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우리고장의 대표적 충절 인물인 남이흥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애향심을 계승하고 보존해 왔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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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버섯, 맛도 기능도 우리 몸에 최고”- 美 허핑턴포스트 영양·기능성 물질 풍부한 슈퍼푸드로 꼽아 -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온라인 저널리즘인 미국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가 최근 ‘세계에서 맛과 건강에 좋은 16가지 슈퍼푸드’에 한국산 표고버섯을 소개했다며 도내 버섯류 소비를 권장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허핑턴 포스트는 최근 ‘세계에서 맛과 건강에 가장 좋은 16가지 슈퍼푸드’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그리스의 올리브, 일본의 콩, 타이의 생강, 이탈리아의 토마토 등에 이어 한국산 표고버섯을 5번째로 소개했다. 허핑턴 포스트는 이 기사에서 ‘표고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항종양 물질인 레티난(letinan) 성분으로 인해 슈퍼푸드로서의 충분한 자격이 있는데, 이는 암환자의 삶에 대한 질과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소개했다. 사실 표고버섯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식용버섯과 약용버섯 그 자체가 슈퍼푸드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버섯은 콩과 우유와 거의 대등하게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물성 쇠고기’라고 불리며, 20여 가지의 아미노산, 그 중에서 라이신, 트립토판 등 9가지의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반면 지방은 1∼8% 정도로 적은데다 대부분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아오틴, 비타민A 등 각종 비타민과 함께 칼슘, 칼륨, 인 등 많은 미네랄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맛과 향, 색과 모양이 모두 다른 식용·약용버섯은 그 종류에 상관없이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가 쉽고 저칼로리의 다이어트 음식으로서 현대인의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동의보감’에는 버섯에 대해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위장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시력을 좋게 하며 안색을 밝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서양에서도 ‘버섯장수는 무병장수한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버섯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버섯에는 각종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약효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양송이는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강하, 항종양, 영지버섯은 고혈압, 당뇨 및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 느타리버섯은 항종양 및 저혈압, 알레르기 반응 억제, 표고버섯은 항암, 면역증강, 새송이버섯은 혈액 생성, 피부미용 및 신진대사 촉진, 동충하초는 천식, 빈혈, 스태미나 강화, 노루궁뎅이버섯은 신경섬유활성화로 치매 예방, 상황은 항산화, 항암 등에 효과가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병주 박사는 “느타리, 양송이, 표고버섯 등 식용버섯과 동충하초, 영지, 상황, 노루궁뎅이버섯 등 약용버섯은 맛도 좋고 영양과 기능성도 뛰어나 우리 몸에 좋은 최고의 식품”이라며 “도농업기술원은 신선하고 안전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버섯의 품종육성과 재배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허핑턴 포스트는 SNS를 활용한 미국 대표적 블로그 뉴스매체로 지난 2011년 5월 한 달동안 순방문자 수가 3560만명을 기록해 뉴욕타임즈(3360만명)을 제치고 미 뉴스사이트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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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지식·경륜 활용 사회환원 앞장”- 16일 노인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지회 회원 등 400명 참석 - 충남도는 16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도내 각 시·군 노인들의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13년 노인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박정현 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대한노인회 각 시·군 지회장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노인자원봉사클럽은 85개 총회원수 1900여명으로 환경감시, 관광안내, 지역방범, 교통안전, 어린이안전 등 사회, 문화, 체육, 행정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15개 시·군 지회별 대표가 환경보호와 문화행사, 생활편의지원, 안전‧교육, 보건의료 등 각 노인자원봉사클럽이 그동안 추진해 온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클럽 축하공연도 함께 열렸다. 박정현 정무부지사는 “자원봉사는 어르신 여러분이 가진 소중한 지식과 경험을 되살리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며 “충남도는 어르신들의 귀한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더불어 함께하는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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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우정 기념 ‘평화‧번영의 나무’ 심다- 안 지사, 구마모토현지사와 도청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수 - 충남도가 지난 198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온 일본 구마모토현과 도청에 ‘30년 우정’을 기념하는 나무를 심었다. 안희정 지사는 16일 도청 중앙정원에서 양 도‧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바시마 이쿠오(蒲島 郁夫) 구마모토현 지사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수를 했다. 행사는 시삽과 기념촬영, 가바시마 지사 일행의 도청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수에 사용한 나무는 도의 씨아이(CI)로도 형상화 한 느티나무로, 30년 동안의 우정, 풍요와 장수, 변함없는 관계 등의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수 행사에서 안 지사는 “구마모토현과 충남도는 지난 30년간 어려울 때면 따뜻한 위로로 용기를 북돋고, 기쁜 일이 있으면 축하의 마음을 나누며 형제처럼 정을 쌓아 왔다”며 “특히 다방면에 걸친 교류는 양 도‧현 발전의 밑거름이 됐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 역량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올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양 도‧현은 상호 친선과 우의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 교류 등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마음을 모아 가자고 덧붙였다. 기념식수 이후 진행된 도청사 견학에는 안 지사가 동행했으며, 가바시마 지사 일행은 119종합상황실과 희망카페, 문예회관, 의회 본회의장, 직장 어린이집, 식당 및 체력단련장 등을 살폈다. 앞서 안 지사는 도지사 접견실에서 가바시마 지사와 상호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30주년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가바시마 지사 등 구마모토 방문단은 도에서의 3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14일 오후 방한, 15일 친선 축구경기와 문화관광지 관람 등을 진행했으며, 16일 기념식수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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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의정동우회 온천대축제 맞아 대청소 실시아산시 의정동우회(회장 남명우)가 15일 오전 11시부터 곡교천 고수부지 일원에서 회원 15여명과 함께 온천대축제를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동우회원들은 곡교천 주변에서 각종 오물과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한 뒤 환경정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지도와 홍보활동 등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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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수확기 들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시는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작물 등 직접 피해가 발생한 천안시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보상금을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피해면적이 165㎡이하△피해보상 산정액이 10만원 이하△피해보상 농작물이 다시 피해를 입은 경우 등 보상제외대상을 제외하고 피해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30일 이내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비율은 피해 작목별 생육단계에 따라 차등적용하며 희망농가에 한해 전기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보조금을 우선 지원하기도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25건 2만7212㎡ 1000만원, 2012년 23건 2만8539㎡ 934만4000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했으며 올해들어 9월까지 8건 4669㎡ 295만3000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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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23호∼좌불상간 도로확장사업 등 ‘탄력’천안시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국지도23호∼좌불상간 도로확장에 7억원, 천안천 자연형 하천 정비에 7억 원이 쓰여진다. 시는 그 동안 도로·하천 등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부족한 사업비를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성과는 지방재정의 열악함으로 사회간접자본 확충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 얻어진 결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지도23호∼좌불상 도로는 호서대, 상명대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각원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성거, 입장 방면의 출·퇴근시 우회도로 및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 도로다. 시는 이 도로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200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였다. 그 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 답보상태였으나, 총사업비 80억원 중 올해 1회 추경에 시비 5억원, 이번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여 토지보상 등을 시작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천안천 자연형 하천정비 사업은 동남구 신부동∼용곡동 일원 천안천에 집중 호우에 따른 주변 주택가 침수예방 및 자연이 어우러지는 자연친화형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500억원을 투입하여 2006년 사업 착수, 2014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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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천안시 출전선수단 필승의지 다져오는 10월 18일~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천안시 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천안시는 15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체육회장인 성무용 시장과 체육회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천안시팀 출정식을 가졌다. 천안시에서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은 모두 32종목 58개 팀 452명(선수 364명, 지도자 88명)이며 이날 훈련 중인 종목을 제외한 22종목 28팀의 지도자와 선수가 참석하여 금빛 메달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94회 전국체전에는 출전하는 천안시 소속 선수단은 △육상 쌍용고△축구 천안시청△테니스 천안중앙고△핸드볼 천안공고△농구 쌍용고△탁구 천안중앙고△럭비 오성고 △검도 천안시청팀이 출전한다. 또, △체조 천안여고, 천안시청△양궁 병천고△사격 천안여고△펜싱 천안두정고△태권도 천안중앙고, 천안상고△볼링 천안상고, 천안시청, 북일여고△골프 천안고△댄스스포츠 천안제일고, 목천고팀 등으로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충청남도 선수단의 상위권 입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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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로봇 세상으로 초대합니다제4회 DOWA RGC 전국 로봇 페스티벌이 오는 18일 ~ 20일까지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로봇 페스티벌(DOWA RGC : Dream Of World City Asan Robot Game Challenge)’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형, 테마형, 체험학습형 로봇 축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함께 개최 돼 온천의 테마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식종목은 로봇댄스, 로봇축구, 로봇격투기, 로봇미로찾기, 가족로봇경기, 로봇퍼포먼스, 주니어로봇축구 총 7개 종목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가족로봇경기는 ‘자동차 로봇 조립 경기’로 가족이 팀을 이뤄 현장에서 로봇을 조립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가족의 화합을 강조한 특색 있는 경기로 치러진다. 로봇 퍼포먼스는 ‘풍덩아산속으로’ 라는 온천대축제 로고송에 맞춰 온천과 가을의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연출해 치러지는 경기이다. 또 ‘풍덩아산속으로’, ‘최신 K-POP’ 등 미션음악에 맞춰 댄스 경연을 하는 로봇댄스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로봇격투기종목은 생생한 현장중계와 함께 펼쳐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식대회 외에도 ‘SBS 스타킹’등 다수의 TV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메털파이터’ 댄스로봇 등 최첨단 로봇의 신기하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고 로봇축구체험, 로봇격투체험, 농구로봇체험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로봇 문화를 접하게 된다. 또 온천로봇낚시 대회, 거북선 로봇 경주 대회, 호버크래프트 대회 등 현장 접수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경품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첨단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아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창의적인 과학 영재를 육성해 미래의 주인이 될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그동안 타 대회와 차별화된 종목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등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어 지난해부터 산업통산자원부 공식 대회로 등록됐다. 장난감 로봇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로봇과 발명에 대한 과학적인 사고력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평소 로봇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로봇과학 분야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참가,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꿈을 심어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타대회가 대회 참가자 위주로 치러지고 있지만 이번에 치러지는 행사는 로봇과 관계없는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로봇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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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온주, 태양을 품다’ 아산 공연아산시 지역문예회관 기획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연극 ‘온주,태양을 품다’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3시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본 연극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재)아산문화재단, 아산시평생학습관, 극단 아산이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삼십만 이상의 사람들에게 구전되고 회자가 될 신화와 누구에게나 돌아가고 싶은 고향의 따뜻했던 기억을 되살리는 주제로 펼쳐진다. 공연의 특징은 아산지역의 옛날이야기이면서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보이는 한편 문명 간 대결과 이념적 갈등을 지양하고 상호간에 이해와 화합과 소통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디사슈...용화동? 온천동?” 라는 첫 대사는 지금 아산시민들이 살고 있고 익숙한 지명이며 친근함과 추억을 담고 있다. 그러면서 먼 옛날의 시간 속으로 거슬러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의 세계로 인도할 계획이다. 공연의 클라이맥스에서 터져 나오는 생명수는 아산 고장의 온천수를 표현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되고 역사 깊은 온양온천이 수천 년의 세월을 거쳐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했다는 자부심과 고마운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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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디자인 명품건축물 계룡면사무소를 방문- 전남 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 - 전남 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박선재위원장) 소속위원 5명이 해남군 청사신축과 관련 10월 15일 계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추진경과를 듣고 청사를 둘러보는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창선부의장은 “해남에서 공주까지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였고 금번 방문을 계기로 해남군의회와 공주시의회, 계룡면이 상호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환영인사를 하였다. 해남군 박선재위원장은 이에 “40여년된 해남군청사 재건축과 관련 현재 안전행정부에서 규제강화로 미추진중이나,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향후 청사신축 추진을 대비 전국에 공공디자인 명품건축물로 널리 알려진 계룡면사무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며 “많은 시군을 방문하였으나 오늘 계룡면과 공주시의회에서 보여주신 친절한 환대에 너무 감사를 드리며 차후에 해남군을 방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홍중 산업건설위원장 및 의원들은 “우리시는 관공서, 마을회관 등 공공건물에 공공디자인개념을 도입 전문기관에 용역의뢰하여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해남군에서도 외형뿐 아니라 내실화도 기할 수 있는 신청사가 건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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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내년도 의정비 인상 필요하다"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가 15일 내년도 의정비와 관련, 시의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동결기간 중의 물가인상 등을 고려한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시의 어려운 재정형편과 시민정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2008년부터 5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해 왔다. 현재 시의원 의정비는 6급 8호봉 공무원 급여와 비슷한 수준으로 세금과 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월 240만 원 정도이다 의원들은 법적으로 겸직이 금지되는 등 제반여건을 감안할 때, 5년간 의정비 동결로 인해 의정활동에만 전념하는 의원들이 체감하는 의정비 수준은 매우 빈약하다. 올해 시의회 의원들에게 소요되는 의회비 예산은 의정비를 포함해 7억 5000여만 원으로 1개과 직원 15명의 급여 및 운영비인 7억6000여만 원과 비슷한 수준. 한 시의원은 “시민들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그동안 의정비를 동결해 왔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 의정비로는 의정활동에 소요되는 유류비 등 경비를 충당하기에도 모자란 금액”이라면서 “겸직 금지로 별도의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일정분의 의정비가 인상된다면 원활한 의정수행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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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놀러오세요”- 16일 아산서 개막…온양행궁 재현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 충남도와 아산시, 안전행정부, 한국온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온궁의 부활’을 주제로 16일부터 20일까지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온양온천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축제의 최고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온천대축제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통해 아산의 3대 온천인 온양온천, 도고온천, 아산온천을 모두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축제기간 온양온천 메인광장에서는 고증을 통해 조선시대의 궁문과 국정기관, 내정전, 온탕 등 온양행궁을 그대로 재현해 임금의 온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지난 3년간 온천의 의학적 효능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아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산시 3대 온천의 의학적 우수성과 역사성을 국내외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김홍록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계기로 아산지역이 대한민국 최고의 온천도시로 재탄생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온천대축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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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휴일없이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농번기 일손부족 해소 도움 기대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가을철인 바쁜 농사철을 맞아 10~11월(2개월간) 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을 운영,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인삼수확기등 72종 410대의 농기계를 갖추고 1농가에 기종별 1대를 기준으로 연중 농기계 임대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년간 1만2000여 농기계를 대여했다. 올해는 농산물이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땅속작물수확기 등 수확용 농기계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일제 정비마쳤다. 임대농기계 보관시설(1,957㎡)을 더욱 폭넓게 확보하고 이동출입로의 아스콘포장(2,063㎡)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 수확기에 바쁜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주말 및 휴일에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임대서비스의 질을 더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금산군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인기최고인 농기계임대사업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임대 농기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 일부기종은 한달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어 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 전에 전화 또는 내방해 사전 예약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750-3544)로 하면 된다. <사진> 농기계 임대와 관련된 교육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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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기술센터, 벼 수확 및 관리요령 지도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관내 고품질 쌀 수확을 위한 수확 및 관리요령에 대한 지도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금년 벼 농사는 태풍이 없었고 일조량이 많아 다수확이 예상되나 적기에 수확해야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수확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 수확적기는 벼이삭이 90%정도 노랗게 익었을 때이며 삼광벼와 새누리벼, 황금누리 등 중만생종 품종은 이삭 팬 후 50~55일경에 수확해야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벼를 너무 늦게 수확하면 금이 가거나 싸라기가 많이 발생하고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므로 적기 수확을 해야 한다. 금년 벼 농사는 출수 후부터 햇볕 쪼이는 시간이 335시간으로 평년에 비해 77시간이 많았고 적산온도 1,150℃가 넘어 6월 1일 이전에 모내기 한 논은 10월 10일부터 수확적기이며 콤바인 작업 시에는 이슬이 마른 후 너무 빠른 속도로 수확하지 말고 표준속도를 준수하여 수확하여야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밥맛이 좋은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수분함량은 15%내외 이므로 건조기를 이용하여 종자용은 40℃이하로 말리고 밥쌀용은 45~50℃로 말리고 햇볕을 이용하여 말릴 때에는 망사를 깔고 벼 두께를 5cm내외로 3일정도 말려야 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릴 때 쌀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확 초기에 수분이 26%이상일때는 4~5시간 이내, 수분함량이 20% 이상일때는 8시간이내에 건조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많은 벼를 오랫동안 쌓아두면 변질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벼를 너무 고온에서 급하게 말리면 금간쌀과 싸라기가 많이 생겨 완전미율이 떨어지고 쌀 속의 단백질이 응고되어 품질이 나빠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승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를 적기에 수확한 논에는 사료용 작물인 청보리를 심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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