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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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새마을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공주시 유구읍 새마을회(회장 박천수, 부녀회장 송기은)는 지난 14일 유구읍 재활용 선별장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 재활용을 독려하고 유구읍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농경지와 각 가정, 마을 공터 등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별로 수집한 종이류, 빈 병, 비닐, 플라스틱,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수거하고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석 읍장은 “이번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더 깨끗한 유구읍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께서 농촌지역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더욱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처 : 유구읍 총무팀(☏041-840-2703) / 김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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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인면 새마을회, 반찬만들기 봉사 활동 펼쳐공주시 이인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기훈, 부녀회장 윤순영)는 지난 14일 이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봄을 맞아 처음 실시하는 반찬만들기 행사로 회원들은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인면 새마을회는 매년 ‘숨은자원찾기’, ‘사랑의 김장담그기’, ‘경로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윤순영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 첫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봉사 실천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에게 항상 희망이 된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셔서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041-840-2728) / 담당자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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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70개 사업 866억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과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는 공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 기관장, 농협, 농민단체, 생산단체 대표 등 위촉직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총 70개 사업에 대한 예산 866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 부서에서 2025년 사업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농촌개발분야 7개 사업 61억원 ▲식량작물 구조개선 19개 사업 617억원 ▲축산 구조개선 11개 사업 29억원 ▲원예·식품 구조개선 8개 사업 12억원▲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25개 사업 147억원을 확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041-840-3403) / 담당자 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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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 실시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일본뇌염·말라리아·지카 바이러스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빙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방역기동반 3개 조를 편성해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 하수구 등과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맨홀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투입하는 유충구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성충 위생 해충이 월동하는 공중화장실,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성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은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수백 마리의 박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여름철 모기밀도 감소에 효과적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통한 위생 해충 방제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 시민들도 집주변 물웅덩이를 없애는 등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처 :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정책팀(☏041-840-2554) /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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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23일 개막- 유래담 공연, 떡메치기, 시식회, 문화공연 등 즐길 거리 풍성 - 인절미의 고장인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23일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열린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의 마음을 담은 사백 년 된 이야기 ‘2024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절미 유래담 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와 시식회 그리고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소리울림, 동그라미밴드, 까치소리, 아랑 고고장구단, 엄지밴드, 교차로밴드, 색소폰 김영환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이 참여한다. 지난해 4만 명이 넘는 관람 인파가 찾으며 지역 대표 봄축제로 자리 잡은 인절미 축제의 올해 개막식은 23일 오전 11시 열린다. 최원철 시장은 “인절미 유래담이 전해지는 1624년부터 올해로 정확히 400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 떡의 도시인 공주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공주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절미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일주일 정도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2016년 ‘공주 인절미’를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천 624m 인절미 만들기에 도전에 성공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 문의처 : 경제과 (☏041-840-8339) / 담당자 이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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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자동차 945대 구매보조금 지원- 전기 승용차 495대·화물차 450대 보급 천안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495대, 전기화물차 450대 등 총 945대의 전기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기화물차는 18일, 전기승용차는 25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6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중·대형 기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t 소형 기준 2,000만 원으로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며,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국비 보조금의 총 30%를 지원한다. 또한, 전기화물 소상공인은 국비 보조금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전기택시 구매 시 250만 원,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택배용 차량으로 전기화물차를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을 지속해서 늘려 친환경 그린도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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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주요 건설공사 현장 방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건설현장 3곳 방문…조속한 사업추진 당부 박상돈 천안시장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풍서리 산26-3 일원 약 4,500㎡에 놀이시설, 파고라 벤치 등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27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원성동 575-5 일원 하수처리 미처리구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차집관로를 정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로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기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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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현들의 지혜로 새로운 교육의 장 열겠다”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전대제는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에게 올리는 유교의례로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초헌관을 맡은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교육·문화·예술이 꽃피는 아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신창이 충남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가 생겼다”며 “신도시로 부흥하고 있는 신창이 평생학습과 다문화 청소년 종합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선현들의 지혜를 공부했던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며, “석전대제와 같은 오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유림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창향교는 신창초등학교 내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학문을 연구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묘당인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로 배치되어 있으며, 창건연대는 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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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현장 방문- 낚시터 보상 및 순환산책로 조기 완성 등 추진상황 점검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음봉면 월랑저수지(월랑리 180-1번지 일원) 수변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월랑저수지는 음봉면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시는 현재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구간 1단계)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월랑저수지 수변 2.1㎞ 구간을 순환산책로로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산책로 예정 노선에 위치한 월랑 낚시터는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낚시터 보상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확대 지정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초까지 낚시터 영업 및 영농 보상을 완료하고, 순환산책로를 당초 목표였던 2026년에서 2025년으로 앞당겨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이같은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단계)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산책로 조성계획을 보고 받고, 공원을 찾은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장기간 염원한 순환산책로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면서, 기존 공원시설의 보완 등 아름다운 공원 유지와 관리에 힘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월랑저수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하고 개발계획에 따른 공원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 중 최우선 순위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의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을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명품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공원녹지과에 차질 없는 사업 시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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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대한민국 ‘꿀잠산업’ 키운다- 국내 최초 ‘수면산업진흥센터’ 세계 수면의 날 맞춰 문 열고 가동 - 수면실증실 등 갖추고 수면산업 제품 표준화 등 기업 지원 실시 - 충남도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전국 최초로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 지원 전문기관’ 문을 열었다. ‘잠 못 이루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꿀잠’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생태계와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한다. 도는 15일 김태흠 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매년 3월 15일은 수면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이다. 수면산업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수면장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면제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2018년 85만 5025명에서 2022년 109만 8819명으로 4년 만에 28.5% 증가했다. 수면장애 환자 진료비는 2018년 1526억 700만 원에서 2022년 2851억 3300만 원으로 86.8%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면산업 시장은 2019년 14조 4000억 원에서 2026년 42조 1000억 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천안아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에 도비 등 24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 수면산업진흥센터는 지하 1, 지상 3층, 3040㎡의 부지에 연면적 3186㎡ 규모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운영을 맡아 수면산업 제품 표준화 및 인증·실증, 수요 맞춤형 기술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주요 시험·평가 내용은 △수면 제품 사용 전후 행동·체형 등 유효성 △인허가·설계·검증 단계 전기기계적 안전 △포장·보관·운송·부품 신뢰성 △규격 인증·안전성 평가 관련 기업 상담 및 컨설팅 등이다. 또 △수면 상태 평가 △수면 실증 평가 전·후 신체 상태 △빛·소리 등에 따른 수면 상태 평가 △온·습도, 기압 등 수면 환경에 대한 임상 실증 등도 실시한다. 이를 위한 주요 시설로는 비디오 기반 행동 분석실, 수면 실증실, 다중 환경 조성 챔버실 등이 있으며, 27종 27대의 첨단 장비도 구비했다. 수면산업진흥센터는 올해 공인시험기관·임상수탁기관 지정 등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인증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는 시험인증·임상시험 설계 등 인증 체계를 구축·활성화하고, 2027년 이후부터는 시험평가·연구개발 사업을 기반으로 수면산업 랜드마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수면장애는 최근 5년 간 30%가 늘고, 환자는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현대인의 고질병이며, 수면산업은 매년 17%씩 성장하고 있다”라며 “도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함께 수면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 국내 수면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도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의 인프라를 토대로 우수한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수면산업 관련 벤처기업들이 생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시제품 제작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수면산업과 바이오 의료기기,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 3대 산업을 발굴,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에 전문 시험인증기관과 상용화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번 수면산업진흥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연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문을 연다. 2026년에는 순천향대가 운영하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조혁신센터’가 터를 잡으며, 바이오산업 성장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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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올해의 작가전- 우공 이일권(愚工 李一權) 삼공일공 자고전 展 -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이 3월 14일부터 3월 2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이일권 삼공일공 자고전 展’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2023 공주 올해의 작가전’은 공주지역의 역량 있는 중견작가를 선정하여 작품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우공 이일권 작가의 기획초대전은 서예뿐만 아니라 전각, 변족, 병풍 등 우공 이일권 작가의 남다른 서예에 대한 열정과 집념을 한데 모아 전시한다. 특히, 우공 이일권 작가의 전각(篆刻)은 예술적 가치가 충분한 작품들로 승화시켜 ‘공산성14처14시(公山城14處14時)’, ‘공주신십경(公州新十景),’ ‘백제유네스코세계유산8처8시’ 등은 시(時)·서(書)·화(畵)·각(刻)이 어우러진 걸작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작가는 공산성의 ‘임류각(臨流閣)’ 백제역사문화단지의 ‘백제문(百濟門)’, ‘공주한옥마을’, ‘공주풀꽃문학관’, ‘무령대왕동상’ 등 편액의 글씨체와 공주시의 ‘문예회관’, ‘시민운동장’, ‘현충탑비문’, ‘인조임금파천비’, ‘유관순거리 독립 선언문 전문’ 등 군더더기 없는 예서체의 묵직함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벽조목(霹棗木) 소품들은 기운이 꽉 찬 벽조목에 강기(剛氣)의 글씨를 새기고 주사(朱砂)를 입혀 놓아 스스로를 경계하고 가르치려는 부적(符籍)과도 같은 예술품들로 승화시켜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재공한다. ※문의처 : 공주문화관광재단(☏041-852-9806) / 문화사업팀 주임 강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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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초연! 연극 ‘푸드’ 공주문예회관 개최(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다음달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FOOD(푸드)’를 선보인다.(사진제공) 연극 ‘FOOD(푸드)’는 2023년 8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27회, 11월 뉴욕 BAM 공연 18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 이후 단 1년 7개월 만에 미국, 영국, 호주를 거쳐 한국 공연이 성사됐다. 이 작품은 공주문화관광재단, 강동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합심하여 추진하는 공연으로 연극 ‘FOOD(푸드)’ 오리지널 투어팀의 아시아 초연 공연이다. 이 작품의 창작, 연출가이자 유일한 출연자인 제프 소벨은 연극 ‘푸드’(FOOD) 이전에도 일상적인 주제로 비일상성에 대해 탐험하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해당 시리즈는 총 3개의 작품으로 '디 오브젝트 레슨(The Object Lesson)'은 일상 속 사물을, '홈(HOME)'은 일상의 근거지인 집을, '푸드(FOOD)'는 일상적인 우리의 식사를 조명하며 일상에 잠든 관객들의 감각을 일깨운다. 해당 시리즈는 ▲베시상(Bessie Award) ▲에딘버러 프린지 퍼스트 상(Edinburgh Fringe First Awards) ▲에딘버러 어워즈 최우수상(Best of Edinburgh Awards) ▲토탈 씨어터 상(Total Theatre Awards)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연극 ‘FOOD(푸드)’는 냄새, 맛, 감촉 그리고 먹는 행위, 방법 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일깨워 줌으로써 지금껏 당연히 여겨왔던 일상의 경험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또한, 이 무대를 위해 수백 개의 플라스틱 조각으로 완성된 화려한 샹들리에와 150여 개의 다양한 소품, 공연 당일 공수되는 20여 종의 신선한 음식이 투입된다. 연극 ‘FOOD(푸드)’의 공연은 공주문예회관에서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단 3일간 공연한다. 티켓 예매는 3월 15일(금) 14시부터(공주시민 우선예매는 10시부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테이블석은 5만 원, 일반석은 3만 원이다. ※ 문의처 :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연기획팀(☏041-852-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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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에서 열려 -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준비,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 개최에 행정력 집중 충남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향한리, 도곡리 등 엄사면 일원에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이하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봄나들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재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사진)를 열어 그 간의 행사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목적 및 개요 ▴무대설치, 공연·체험·이벤트 ▴시설·환경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안전·교통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는 1일차인 29일, 전야제 행사로 전자현악, 국악트롯, 소울 앙상블, 댄스트롯 등 소규모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30일은 공식행사로 오후 2시부터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포크가수, 팝페라 아티스트 공연에 이어 MC 조영구의 사회로 ‘봄나들이 행사’ 오프닝과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은 왕대리락 공연, 국악밴드, 행사 이벤트,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이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는 향한1리 마을회와 도곡1리 마을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 방문객이 보고 듣고 맛보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소방, 전기, 각종 시설물에 대한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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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법률고문 한상진 변호사 위촉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4일 부여군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한상진 변호사(법무법인 와이케이)를 법률고문으로 위촉(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성용 의장은 한상진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장성용 의장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군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원들의 법률자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상진 변호사는 앞으로 법률고문 변호사로 2년간 ▲부여군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된 법련 사안의 자문 ▲부여군의회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된다. 부여군의회는 “2021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등 입법기능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법률고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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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와 우수사례를 기준으로 한다. 군의 이번 평가 결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 선정으로 의미가 크다. 군은 ‘기업인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해 법인 납세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는 것과 2028년 완공 예정이었던 운곡면 광역상수도 공급 시기를 무려 5년 앞당기며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적극 행정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특별 승진이나 인사상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업무 수행 능력을 촉진한 점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실행계획 수립의 적정성, 제도 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추진 의지, 적극행정위원회의 현안 처리,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특전(인센티브) 부여의 파격성, 우수사례 민간위원 평가, 우수사례 국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돈곤 군수는 “행안부가 주관한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리 군이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정 수요자인 군민들의 시각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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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서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등' 건의박정현(사진) 충남 부여군수가 지난 13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이 처한 현실과 법·제도상 괴리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개인하수처리지역 국비 지원 관련 지침 개정 총 4건을 건의했다. 현재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지난 1979년 이후 의무복무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병보다 길고 보수 차이도 줄어들고 있어 공중보건의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부여군은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공중보건의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에도 2020년과 비교했을 때 공중보건의 수가 3명(9%) 감소하였으며 이 중 의과 분야는 6명(33%)이 감소했다. 현재 12명의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보건지소 16곳을 순회 진료하는 등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주 5회에서 주 2,3회 진료로 감축·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 질 저하와 다수 민원이 발생 되고 있으며 공중보건의의 휴가, 교육, 군사훈련 시 대체 진료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병역법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개정하여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복무기간 단축, 보수의 현실화와 함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중보건의의 공급 부족 시 의료인력 선발 예산 지원도 함께 건의하였다. 또한 충남의 대표 농업군으로서 농업인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도 잊지 않고 농업인들의 경영 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농업인 조세감면 조항 중 올해 말로 일몰되는 ▲ 자경농민의 농지 등에 대한 감면(귀농인 취득세 감면) ▲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 관련 감면(주민세 사업소분 및 종업원분 감면) ▲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 관련 사업에 대한 감면 ▲ 농어촌 주택개량에 대한 감면(주택 취득세 공제)에 대한 연장을 건의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의료 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나 지역에 의사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인 공중보건의의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보건의료의 질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공중보건의와 다양한 의료자원이 지역에 자발적으로 유입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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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이경우 의원, 5분 발언 ‘청양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이경우 의원이 12일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양산 농산물인 향진주와 맥문동의 소비시장 선점과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이경우(사진) 의원에 따르면 향진주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으로 2022년 보령‧서산‧청양 3개 시군에 우선 시범 재배했지만 보령‧서산은 상품화를 마치고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시중에 유통하는 반면 청양군은 농민들이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어 고품질 쌀 시장 선점이 늦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향진주 재배 농가의 확대와 공동브랜드로 등록한 엄격한 품질관리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선정하는 방안 등 고품질 쌀 시장 선점을 위한 청양군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맥문동은 청양이 최대 주산지이지만 최근 도의 맥문동 지역특화 작물 육성계획으로 기술 보급이 확대되면서 재배가 보편화 될 것이 우려된다며 청양군의 차별화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우선, 충남도와 협의해 맥문동을 재해보험 품목에 포함할 것을 관련기관에 건의하고 재배면적 증가를 위한 연구회원 확보와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 및 청양군의 대표 축제인 ‘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맥문동을 포함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경우 의원은 이번 5분 발언에서 “1984년 이후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안정을 이유로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있는 때 고품질 쌀 생산은 농가 소득을 올리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타 시군보다 먼저 재배할 수 있었던 만큼 상품화하여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특산품인 맥문동도 충남도의 육성정책과 타시군의 전략적인 재배로 기술과 생산량이 보편화 될 때를 대비해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요구하며 물실호기(勿失好機)하는 자세로 시의적절한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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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달라진 논산딸기축제 볼거리와 즐길거리 살펴보자-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 가기 위해 강력한 승부수 준비 - 더 신나고, 더 재밌고, 더 맛있어진 2024년 논산딸기축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논산에서는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26번째 만남으로 더욱 무르익은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 선정‘1시군 1품 축제’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가족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 논산딸기축제가 준비한 알찬 구성을 살짝보자. △ “아빠, 딸기는 어디서 열리나요?”어김없이 돌아온‘청정딸기 수확체험’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논산딸기축제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청정딸기수확체험’. 2001년 제4회 논산딸기축제에 처음으로 공식 프로그램화되어 해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오랜 역사만큼 남다른 노하우와 만족도를 자랑한다. 단순한 시식을 넘어 딸기가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한다. 봄날의 새싹 같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배움거리 모두를 선사할 수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아울러, 축제기간 이외에도 논산 곳곳의 농가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눈에 보는 논산’ 통합 웹페이지((nonsan.go.kr/nsvisit)에 접속하면 수확 체험이 가능한 농가가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 국방친화도시 논산이기에 가능한 프로그램 ‘제6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국방친화도시 논산은 논산만이 가진 강점을 딸기축제에 녹여내는 노력도 잊지 않았다. 다른 여느 축제에서는 시도할 수 없는 논산만의 비장의 카드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육군항공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시의 과감한 도전정신이 만나 탄생되었다. 바로 논산시민운동장서 펼쳐지는‘제6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 이하 전시회)가 그것이다. 작년 딸기축제 대흥행 견인의 한축을 담당했던 전시회는 올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3일에서 4일로 기간을 늘렸으며, 무엇보다 헬기탑승 체험 또한 기간과 인원을 대폭 늘려 방문객의 만족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탑승 체험의 경우 사전예약ㆍ신청제로 진행되며, 이 밖에 헬기 전시ㆍ방산기업 전시 등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다. △ ‘논산딸기’ 성심당, 농심과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달라진 딸기축제의 위상은 벌써 입소문을 탔나보다. 전국에서 손꼽는 베이커리 성심당이 논산 딸기축제와 함께한다. 성심당의 대표 인기 제품인 튀김 소보루와 딸기튀김 소보루가 현장에서 만들어져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순수롤, 약과, 순수마들렌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에서 화제인 딸기시루가 이벤트 경품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 중이다. 농심도 딸기축제를 맞아 딸기의 본고장 논산으로 찾아온다. 농심은 대표 제품인 바나나킥에 논산딸기 97%가 함유된 농심 딸기바나나킥을 출시하여, 딸기축제에서 홍보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농심 SNS를 통해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딸기과학 키즈존’의 등장 논산시는 4차 산업에 필수적인 학문을 가르치는 미래양성과정 추진, 27년 완공될 AI 상상놀이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등 다가올 다음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의식의 저변을 확장시킬 수 있는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요번 딸기축제에서도 그러한 노력은 여실히 반영되어 있다. 딸기과학키즈존을 신설하여 아이스 매직, 수소연료전지 등 과학과 딸기를 테마로 한 10가지 체험부스를 만들어 상설 운영하게 된다. 셋째 날인 토요일에는 2m 40cm의 타이탄 로봇의 움직임과 언어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끝이 아니다. 드론레이싱과 프라잉드론 체험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날로 인기를 더하는 드론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축하공연, 세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가수 총출동 첫날부터 뜨겁다. 21일 첫날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우리의 추억을 자극할 ‘리빙레전드’라 불리우는 조장혁(대표곡: 중독된 사랑), 이상은(대표곡: 담다디, 비밀의 화원), 변진섭 (대표곡: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등이 첫날을 장식한다. 개막식이 있는 둘째 날에는 국내 유일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대표곡: 아로새기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 박지현(대표곡: 꽃길, 모래시계)가 개막식의 화려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영원한 디바 인순이(대표곡: 거위의 꿈, 아버지)의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줄 계획이다. 셋째 날에는 신인 걸그룹 프림로즈(대표곡: Laffy Laffy)의 공연과 그룹 하모나이즈(대표곡: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의 고품격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이어서 인기 래퍼 비오(대표곡: 리무진)의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젊은 방문객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다. 폐막식이 있는 24일에는 뮤럽&장한샘의 흥겨운 뮤지컬 공연과 실력파 트로트 가수 김의영(대표곡: 개찐도찐, 물레방아 도는데)의 공연이 펼쳐지며, 크라잉넛(대표곡: 밤이 깊었네, 넌 내게 반했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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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클린신관운동’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지난 13일 신관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신관운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학가 원룸촌 골목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신관동 지역 15개 단체는 올해 초 클린신관운동 협약을 맺고 매월 릴레이식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숨은자원찾기’ 전개 등 다양한 시정 활동을 홍보하고 법정문화도시 공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선 신관동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관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신관동 총무팀 (☏041-840-2942) / 담당자 안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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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는 공주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운영 중으로 ▲양곡 배송 사업 ▲방역사업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 ▲카페사업 등 총 11개 사업단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탈수급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복지정책과 (☏041-840-8146) / 담당자 나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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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환경성건강센터, 어린이 환경성질환 교육자료 꾸러미 제공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꾸러미는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책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스티커 놀이 및 빙고게임, 아토피피부염 예방수칙 주사위 만들기 등 15종의 교육자료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환경성질환과 환경 유해인자에 대한 정보제공과 예방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음공감미술’, ‘자연 속 환경성질환 치유교실’, ‘어린이 환경성질환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누리집(www.gongju.go.kr/env-health)을 통해서 하면 된다. 전병윤 공주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 꾸러미 제공으로 어린이들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시설관리사업소 환경성건강센터 (☏041-840-8533)/ 담당자 오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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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 새마을금고,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200만원 기탁(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최원철)는 지난 13일 공주지역 6개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성새마을금고 이영우 이사장을 비롯해 백제, 웅진, 유구, 이인, 합동새마을금고 등 총 6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사장 6명은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해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장학사업으로 6억 7000만원을 편성해 지역인재와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041-840-8374) / 담당자 윤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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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안전관리 강화- 국민 다소비 농산물·부적합 발생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 검사 실시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부적합 품목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사과, 양파, 콩나물, 시금치, 파 등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들깻잎, 부추, 호박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 총 35건이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준 위반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시중에 유통을 막기 위해 농산물 직매장에 알려 신속하게 판매 금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직매장 담당자와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1:1 맞춤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75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과 부적합 농산물의 집중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041-840-3552)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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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체부 평가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역사 중심형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곳곳에 문화가 있는 문화도시’라는 3개의 전략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 주체인 공주시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박람회’ 등 대외 행사에서 공주시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했다. 또한, 관내외 1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민관주체와 협업 사업을 진행하며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와 문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변화 사례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긍정적 평가 속에 ‘우수’ 등급을 받은 공주시는 문화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문화도시 공주가 우수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도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이다. 곳곳에 문화가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관광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041-840-8094) / 조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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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및 지역주택조합 가입 ‘주의’- 조합원 모집 관련해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 등 살펴야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 등을 살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이 성공하면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지만,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당부하고 하고 있다. 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는 협동조합 설립신고 및 조합원 모집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라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협동조합 설립 이후 조합 가입 신청자에 대한 가입비 반환 등의 규정되어 있으나, 발기인 모집 단계에서는 출자금 반환 등의 규정이 없다. 또 ‘조합원 모집신고’를 했어도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 또한 토지소유권, 세대수의 50% 이상의 조합원 모집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 분담금을 납부해야 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주택/부동산-홍보/안내’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지역주택조합 관련 안내문을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발기인의 모집을 위한 절차와 시기 등이 관련 법령에 규정돼 있지 않아, 발기인 모집에 대한 위법성을 논할 수 없어 사업이 지연·무산될 경우 출자금 반환에 문제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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