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천안시, 보훈수당 인상·지급대상자 확대…예우 강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30만원으로 인상,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 본인까지 확대 천안시가 2024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명예수당 대상자를 확대해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국가보훈자에 대한 복지 향상과 예우 강화를 위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 유족으로 한정된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자를 본인(애국지사, 전·공상군경, 무공수훈자, 특수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까지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는 11월 기준 1,692명이며 보훈명예수당 추가 지급 대상자는 500여 명이다. 2024년 보훈수당 예산으로 총 102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은 충남 도내 시·군간의 수당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보훈명예수당 대상자 확대는 충남 도내 시·군 및 50만 이상 대도시와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는 수당 인상과 대상자 확대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훈 시책 홍보 등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과 예우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별도 신청 없이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되며, 보훈명예수당 신청은 신분증, 통장 사본, 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 확인원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영예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에 수당을 지급받지 못한 전체 국가보훈대상자에게도 향후 5년 안에 연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안시 ‘저장강박 사례관리’…삶의 질 향상과 자립 도와- 2021~2022년 총 25가구 지원, 저장강박 의심가구 재발률 20% 천안시의 ‘저장강박 사례관리사업’이 물건을 버리지 못해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고 사고 위험에 취약한 저장강박 가구의 강박장애 극복에 도움이 되고 있다. 천안시는 저장강박증을 가진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와 생계안정을 위해 정신상담, 생계·의료·자원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장강박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보관하거나 물건을 보관하지 않으면 불쾌감 등을 느끼는 강박 장애의 일종이다. 시는 집 안팎에 쌓아놓은 물건과 쓰레기로 발생하는 악취나 비위생적인 환경이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까지 고통을 주기 때문에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2020년 ‘천안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680여만 원을 투입해 총 25가구의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9월까지 1,820여만 원을 들여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10가구의 주거환경을 손보고 정신 건강을 되찾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했다. 시의 저장강박 사례관리사업이 저장강박뿐 아니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1년부터 2022년부터 2년간 지원한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저장강박 가구의 재발률은 20%(5가구)로 집계됐다. 또 저장강박 사례관리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22가구)가 ‘우수하다’고 평가했으며 12%(3가구)는 ‘보통이다’라고 답했다. 실제 저장강박 사례관리사업 추진으로 30톤의 쓰레기 더미 속에서 수십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며 살던 가족이 새로운 삶을 얻었다. 천안시는 천안시복지재단, 달빛사랑봉사단, 주거복지센터, 행복키움지원단 등과 함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0여 마리의 반려견을 유기견 보호센터로 인계해 다른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주방·수도·전기 등 노후화된 건물을 수리하고 도배·장판 등을 시공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전문상담센터를 연계하고 개선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장강박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60대 어르신을 1년여 간의 설득 끝에 병원으로 인계했다. 병원 검사 결과 뇌출혈 등이 발견돼 천안의료원의 지원을 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시는 앞으로도 저장강박 의심가구 대상자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 지역 자원 연계,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사례분석으로 확인된 지표를 활용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한 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종이팩 교환 ‘주 5일’로 확대- 기존 목요일에서 평일 전 요일로 확대…배출 편의 향상 천안시는 오는 27일부터 종이팩 교환 가능 일자를 주 1회에서 5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활용이 가능하나 혼합 배출 등으로 회수 또는 재활용률이 저조한 종이팩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보상교환을 통한 성과보수를 제공하고 있다. 종이팩 교환사업을 통해 수거된 종이팩은 2021년 15.6톤에서 2022년 18.6톤, 2023년 10월 기준 23.7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종이팩 수거율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종이팩 배출 편의 향상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 실시하던 종이팩 교환을 평일 전 요일로 확대했다. 교환 기준은 ▲250mL 이하, 15매당 음식물 봉투(3L) 2장 ▲500mL, 10매당 음식물 봉투(3L) 3장 ▲1,000mL, 15매당 음식물 봉투(3L) 5장으로 기존과 같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시민의 배출 편의 향상과 종이팩 교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환 가능한 일자를 확대했다”며, “종이팩과 같은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촉진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백석교 재가설 완료…천안→아산 방향 개통-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2월 준공 예정 천안시는 백석교 상행선(천안→아산 방향) 재가설을 완료해 백석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침수 피해 등 위험요인을 해소하기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비 105억 원, 도비 32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해 장재천 정비, 교량 4개소 재가설 등을 정비한다. 2020년 6월 착공한 이 사업은 시공사 계약 해지, 항타기 전도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천안시는 올해 1월 새로운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신속하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6월 신설2교와 백석로 하행선 재가설에 이어 상행선 재가설까지 완료하면서 백석교 정상 통행이 가능해졌다. 시는 다음 달 중순까지 인도 정비, 부대공사를 마무리해 정비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준공되면 해마다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는 백석동 운동장사거리 인근 주거·상가지역과 천변의 상습 침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백석로 상행선 재가설 완료로 백석동 일대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며,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남은 공정도 빠르고 안전하게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천안시, 소화전 110개소에 주정차금지 안내커버 설치소방시설 주정차금지 안내커버 보차도 경계석에 부착 천안시가 소화전과 같은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기 위해 ‘주정차금지 안내커버’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화전 5m 이내에는 주·정차를 할 수 없으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승합자동차는 9만 원, 승용자동차는 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과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보차도 경계석에 ‘소방시설 주정차금지’ 문구가 담긴 안내커버를 부착했다. 주정차금지 안내커버는 동남구 53개소, 서북구 57개소 등 총 110개소에 설치됐으며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적색으로 제작됐다. 시는 앞으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안내커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화재 발생 시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화재 대응시간이 지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주정차 금지표시 안내커버를 설치했다”며 “올바른 교통문화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천안시, 고액·상습체납자 155명 명단 공개- 행정제재와 재산압류·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시행 천안시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개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체납액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다. 6개월간 소명 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신규 공개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98명, 법인 57개소이며 체납액은 62억 8,000만 원이다. 다만, 성실하게 분납 중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 납부, 조세 불복 진행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방체 체납자 중 최고 체납액은 개인 6억 6,000만 원이며, 법인 1억 6,000만 원이다. 체납액 구간별로 보면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 체납자가 63.9%(99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 16.1%(25명),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 12.9%(20명), 1억 원 이상 체납자 7.1%(11명)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 체납자 연령별로 보면 50대 33명(33.7%), 40대 24명(24.5%), 60대 23명(23.5%), 70대 이상 12명(12.2%), 30대 이하 6명(6.1%) 등의 순으로 많았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성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세금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행정제재와 재산압류·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시행으로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 준공…첨단 농업 실현- 수신·성환·성거에 온실 4개소 신축…작목별 재배특성 고려 천안시가 미래 첨단 농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시·도비 26억 원을 투입해 수신면·성환읍·성거읍 일원에 0.2~0.4ha 규모의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 4개소를 신축했다. 오이, 딸기, 토마토 등 각 작목의 재배특성을 고려한 시설로 갖춰졌다. 이번 스마트팜 온실 확대는 스마트팜 기술을 시설채소 농가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팜 온실은 시설 내외부 환경센서를 이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목별 적정 내부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연동형 비닐온실과 수경재배가 가능한 배드시설을 비롯해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 공급기, 냉난방기 등으로 조성됐다. 시는 스마트팜 온실 확대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노동력 문제를 최소화하고 청년농업인 유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작목별 스마트팜 재배 규모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발전과 농가육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2016년에 이어 최우수 시설 선정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천안시는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23년 전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 220여 개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해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전국을 수도권, 충청·제주권, 전라권, 강원·경북권, 경남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최우수 시설 1개소씩 선정, 최고득점 5개소를 우수시설로 선정한다.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연간 65만여 명의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보완하고 친환경 시설물 구축, 예약시 매크로방지 시스템 도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2016년에도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최우수 체육시설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
천안시, 새내기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열정나래 미래비전단, 정책연구과제 발표회 개최 천안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이 1년간 준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 25명이 모여 시정 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정책을 만들고자 활동하는 연구모임이다. 지난 3월 출범한 이후 공동연수, 정책토론회, 벤치마킹, 상담 등을 통해 다방면의 사회적 이슈를 파악하고 시정에 적용가능한 정책을 설계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날 미래비전단은 1년 동안 연구해온 결과물로 ▲천안형 매장 정보 표시 큐알(QR)코드 ▲성성호수공원 활용 야외독서 프로그램 ▲천안시 맞춤형 신규 공무원 길라잡이 ▲더 깨끗한 천안형 쓰레기 배출지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PM)도시 천안 등 총 5건을 제시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개발이라는 어려운 목표에 도전하는 과정을 겪으며 시정에 대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됐길 바란다”며 “항상 배우려는 태도를 잃지 않고 여러분의 능력을 성장시킨다면 앞으로 시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안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 거점혁신공간 4자간 업무협약-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와 협약 - 거점혁신공간 미래모빌리티 연구시설로 조성·운영하기 위해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와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점혁신공간을 미래모빌리티 연구시설로 조성·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거점혁신공간을 조성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R&D지원센터, 인접대학 및 북부BIT 산업단지 혁신파크, 산학 소통 교류 공간인 산학연계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한 거점혁신공간 준공을,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통합관리 운영을 담당한다. 공주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는 미래모빌리티 학과와 연계한 기술·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산학 공동연구와 역량강화를 위한 학위과정 교육지원 등 상호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사업화구상 및 지구지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지난달 국토교통부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 공모 신청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혁신지구 거점혁신공간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 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구상된 계획을 바탕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지역경제 거점도시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태조 왕건 기념공원 조성 윤곽…역사문화 공간으로- 1만3,651㎡에 태조 왕건 동상, 산책로, 경관조명 등 조성 - 행정절차 거쳐 2024년 착공…2025년 준공 예정 천안(天安)이란 지명을 탄생시킨 고려 태조 왕건을 상징하는 기념공원 조성의 윤곽이 드러났다. 천안시는 13일 박상돈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조 왕건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공원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태조 왕건 기념공원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산 5번지 일원 1만3,651㎡에 97억 원 투입해 태조 왕건의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태조산 공원과 연결되는 ‘진입 마당’에는 천안도독부(天安都督府)를 모티브한 화계(花階)와 후삼국 통일의 마지막 전투인 ‘일리천 전투’의 조형물 등을 설치해 역사성을 부여하고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만남의 장과 다목적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삼국통일 광장’에는 잔디마당, 이야기 벽, 경관 벽천을 설치하고 대형 상징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심어 휴게공간으로 조성한다. 왕건 기념광장에는 태조 왕건 동상과 왕건 이야기를 기록한 ‘태조담’을 둘러 역사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화계 정원, 산책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다. 이 밖에도 공원을 아우르는‘왕건 이야기 길’은 숲속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실개천과 숲속 산책로, 나무다리, 전통 정자 등을 설치하며,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관도 연출한다. 시는 태조 왕건 기념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천안 역사의 배경인 태조 왕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으로 관광 활성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박상돈 시장은 “태조 왕건과 천안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태조 왕건 기념공원 조성은 천안의 정체성과 관련된 매우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태조 왕건의 브랜드 창출과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조 왕건 기념공원 조성 사업’은 2022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선정돼 지난 8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마쳤으며,공원 조성계획 심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
‘2023 빵빵데이 천안’ 만족도·재방문 의사·경제효과 높아- 빵의 도시 홍보 및 동네빵집 매출 상승,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천안시는 지난달 개최한‘2023 빵빵데이 천안’설문조사 결과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경제효과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는 10월 21~22일 시청사 일원에서 2023 빵빵데이 천안을 개최했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축제에는 14만1000여 명이 다녀가며 전국 대표 빵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시는 2023 빵빵데이 천안을 방문한 방문객과 제과업체 등 1,2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빵의 도시 천안 홍보가 잘 되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93%에 달했으며, 재방문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93%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제과업체의 70%는 매출이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또 제과업체의 97%는 빵빵데이 천안을 통해 업체 ‘홍보가 잘 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타지역 방문객의 비율이 32%로 나타났으며, 2023 빵빵데이 천안에 참여하기 위해 천안을 방문한 타지역 방문객은 60.8%로 집계됐다. 시는 서울시청 광장, 홍대거리, 수도권 영화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대외적 홍보 마케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2023 빵빵데이 천안 홍보 기간인 10월 한 달간 제과업체에서 사용한 지역 농산물은 밀·팥·우유·고구마 등 총 16개 품목에서 13.7톤으로 집계됐다. 시와 제과협회 천안시지부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빵 기술 세미나, 지역 농가 현황 정보, 자율 구매 등 지역 농산물 확대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왔다. 이밖에 행사 개선사항으로 빵 구매에 따른 장시간 대기, 행사장소 협소,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은 보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지역 농산물·관광·기업·대학 등 지역자원과의 연계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빵빵데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하고 참여해 주신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대·상생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빵의 도시 천안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국내 최초 노면표시 관리시스템 ‘로드아이즈’ 상표권 등록- 인공지능 활용한 도로 노면표시 관리시스템 ‘로드아이즈’개발 및 실무 적용 - 천안시, 한국교육기술대학교, KT 협업 우수 사례 천안시는 최근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 노면표시 관리 시스템인 ‘로드아이즈’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청으로부터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노면표시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T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드아이즈 개발에 착수, 현재 개발을 완료하고 실무에 적용해 운영중이다. 로드아이즈는 인공지능 이미지 객체인식 기술을 활용해 노면표시의 훼손상태를 자동으로 판별해 보수해야 하는 구간을 검색해 주고, 보수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노면표시 관리를 대부분 육안 점검에 의존했으나 인공지능을 활용함으로써 업무효율 및 대민 서비스 질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최근 로드아이즈 개발로 충남도에서 시행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효율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규만 RIS사업단장은 “지역대학으로써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며 향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과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로드아이즈의 개발은 민·관·학의 상생을 통해 만들어 낸 성과이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취임 2주년, 안정적인 시정 수행-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행정 조직의 효율적 관리자로 평가 받아 환경, 안전, 복지 등 행정 전 분야서 성과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12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2021년 11월 12일 취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조직의 효율적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년간 박상돈 천안시장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조직 화합과 조정자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또 폭넓은 대인관계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충남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신 부시장은 복지, 환경, 경제, 안전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코로나19 대응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대책 등을 마련했다. 또 민간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생활방역 서비스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위기 단계 및 등급 조정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전문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학·연·병 전문가와 천안 설립 근거를 확보하고 중앙정부에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특히 신동헌 부시장은 50년 넘게 단절된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통로 설치사업이 추진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신 부시장은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하자 환경부를 찾아가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추가 사업비 확보에 공헌했다. 이에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금북정맥을 복원해 주요 산림 생태축의 연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성환읍 제3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부지를 활용한 지방정원 조성 추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방정원 추진할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부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빠른 판단으로 지방정원 조성 부지를 확보했다. 신 부시장은 현장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신안동 주민자치회의 ‘제1회 천호지 물빛축제’와 천안호두축제 등 마을축제·행사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안전한 천안 조성에도 주력했다. 이태원 참사, 집중호우, 가뭄 등 사회·자연 재난을 예방하고자 재난대응 훈련 등을 실시해 위기 상황에 대한 전시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대규모 축제와 행사 개최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확보에도 공헌했다. 신 부시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천안형 환경 비전도 제시했다.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추진단을 발족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 쉼과 여유가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도시공원 효율적 관리 등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천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6가지 테마가 있는 숲을 도심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무분별한 공원의 양적 확충을 지양하고 기존 조성된 공원을 대규모 리모델링 하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공원을 새롭게 조성 중이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천안 구현을 위해 저출산 등 환경 변화에 따른 보육 사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천안형 인구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체계적인 인구정책의 중장기 계획 수립 등에 힘을 더했다. 청년정책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만여 명의 대학생을 위해 대학인의 거리 실무T/F를 구성해 전략 구간 도출 및 청년문화 콘텐츠 발굴방안을 논의하며 연계사업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중앙 및 광역지자체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조성하겠다”며 “또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지혜를 모아 지역 주요현안과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출신인 신동헌 부시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를 졸업하고, 지방고시(1회)에 합격해 1996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청남도 환경녹지국장, 기후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
천안시, SK E&S와 수소버스 확대·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 2027년까지 수소버스 350대 도입 -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예정부지 내에 액화수소 충전소도 구축 천안시가 SK E&S와 친환경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에 나섰다. 시는 9일 SK E&S와 ‘친환경 교통 그린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소유섭 SK E&S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2027년까지 수소버스 350대를 도입하고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예정부지 내에 액화수소 충전소도 함께 구축한다. 시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 부지 임대 제공 및 각종 인허가에 협력하고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친환경차량 구매 보조금 확보에 적극 참여 할 예정이다. SK E&S는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천안시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건의에 협력하며 사업 조달·발주에 관련한 기술을 지원한다.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 구축시 1일 최대 240대 수소차량의 충전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이외에도 일반 시민들도 수소충전소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의 친환경 정부정책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고 친환경 그린도시 천안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의 미래 랜드마크될 ‘천안역’ 밑그림 완성- 2026년 완공 목표…실내인테리어, 동부광장 연계교통체계 등 최종 보고회 개최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천안역의 최종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9일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기타설계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설계사는 실내 인테리어, 내외부 마감재, 동부광장 연계교통체계, 경관조명 디자인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동서의 광장에서 내부로의 확장을 유도하기 위해 ‘숨’, ‘이끌림’이라는 컨셉으로 추진됐다. 전통건축의 천장과 열주를 모티프한 창살로 단조로운 공간에 연속상을 줘 깊이감을 확보했으며 흙과 나무재질의 소재로 따뜻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천안시의 상징화인 개나리를 모티프해 꽃잎이 휘날리는 모습을 벽면에 디자인해 희망이 펼쳐진 천안시의 모습을 표현했다. 동부광장은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며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이 편리하도록 역사와 인접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지상 1층은 시내버스 승하차와 택시의 승차, 지하 1층은 택시하차와 승용차의 주차 및 환승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시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인가와 건축 인허가 등 심의 및 허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년간 사용할 계획이었던 임시역사를 20년 사용해 오면서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천안의 관문이자 랜드마크로 철도이용 시민의 편익은 물론, 낙후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시설로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삼거리공원 자연마당’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서 최우수상- 다양한 유형 생태 공간으로 복원해 높은 평가 천안시는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천안삼거리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1단계사업으로 31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19만2,169㎡ 중 5만4,794㎡를 환경친화적인 자연마당으로 조성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행사장으로 사용되던 공원에 자연형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한 생물다양성 숲 조성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 공간으로 복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비롯한 지하주차장 조성, 삼거리소하천 정비 등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1단계사업을 지난 9월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 놀이시설 등 시민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해 2025년 개방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는 생태복원을 통해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천안삼거리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가족형테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3일 강남 AT센터에서 개최된다.
-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테이지 천안 2023’ 3개월 대장정 마무리- 6~7일 스타트업 컨퍼런스 개최…유망 스타트업 9개사 선정 천안시 스타트업 발굴·육성사업인 ‘스테이지 천안 2023’이 지난 7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끝으로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스테이지 천안 2023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발굴·육성 지원 플랫폼 구축,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 컨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스테이지 천안 2023의 마지막을 장식한 ‘스타트업 컨퍼런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려 우아한 형제의 창조 총괄 디렉터 한명수, 허닭의 CEO이자 개그맨 허경환, 야나두 대표 김민철 등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 진행돼 스타트업계의 최신 경향와 지식 정보, 투자동향 등을 공유했다. 또 3개월간 추진해온 아이디어 해커톤과 아이알(IR)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AIPS 팀을 아이디어 해커톤 1등으로 선정, 상금 500만 원을 시상했다. 아이알(IR) 경진대회에서는 스타트업 팜커넥트(대표 김무현)가 대상을 차지하며 사업화지원금 1억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알(IR) 경진대회 최종순위 결정전에서 투자자의 모의 투자 최고금액을 유치한 스타트업 리나솔루션(대표 유형민)이 특별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폐업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재기를 위해 추진했던 재도전 파트너스에서는 천년식향(대표 안백린), 제이투케이(대표 김지수)가 최종 선정돼 각각 1,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아이알(IR)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 9개사가 천안에서 정주하는 경우에만 총 2억6,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스테이지 천안에 참여·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급, 글로벌 진출 지원, 보육공간 제공, 상시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연계해 기업 성장의 기반을 제공하고 천안시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스테이지 천안 2023’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9개사를 발굴하고 263억 원의 상담액, 177건의 상담을 매칭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현안사항 논의-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 등 15건 건의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15개 시·군 단체장들은 중앙정부와 도에 건의할 시·군별 건의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홍보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들은 ▲충남 해상풍력 신항개발관련 공동협력(보령) ▲곤충산업시설의 악취배출시설 지정(아산)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국비 지원(당진) ▲보복성·반복민원 대응 관련법 개정(부여) 등 15건의 주요 안건을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했다. 특히 천안시는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을 건의했다. 정부의 세입결손에 따른 교부세 감액 방침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입 감소로 지자체의 재정난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의 세수 보전 대책을 건의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건의문으로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산업 조성 지원 및 특별법 제정을 채택했으며 금산군의 친환경 양수발전 공모사업 유치도 함께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협의회 CI를 채택했으며 앞으로 각종 자료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상돈 협의회장(천안시장)은 “올해 남은 기간은 물가 안정과 확산 추세에 있는 럼피스킨병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회의서류는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누리집(https://cn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천안시-한국도로공사,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 협약 체결-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세종~안성구간과 2025년 동시 개통 예정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CI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장은 7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5년까지 천안시 북면 오곡리 일원에 73억 원을 투입해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45억 원, 28억 원을 분담하며,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하루 이용 교통량은 1,424대로 예측됐다. 천안시는 시도6호선의 노선을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와 연계를 추진 중으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의 이용객들에게 더욱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개통되면 고속도로 이용이 어려운 천안시 북면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대학·기업인과 미래신산업 도입 방안 논의‘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 : 융합혁신으로 여는 천안의 미래산업 발전’ 개최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 : 융합혁신으로 여는 천안의 미래산업 발전’을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호서대학교 LINC3.0 사업단,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모빌리티산업, 디지털산업 등을 중심으로 천안의 미래 먹거리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바이오·의료기기·첨단소재·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스마트기계·자동차부품 등 8대 전략산업이 융합되면서 미래 첨단산업화가 요구되고 산업간 시너지 창출 전략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진흥원은 미래 신산업 융합과 디지털산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미래신산업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박성현 서울대 명예교수는 ‘미레 글로벌 중심국가를 지향하는 산업화 전략 방향’, 정희운 호서대 교수는 ‘디지털 대전화시대의 기술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에는 노구성 한국소프트웨워기술인협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정만 변호사, 이호건 한국이러닝학회 회장, 임덕순 학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해 천안 미래 융합산업으로의 발전 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박성현 교수 “사회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른 저출산, 고령화, 심각한 사회갈등 등의 문제 속에서 ‘성장국가로 향한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문화 등 3개의 키워드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정희운 교수는 “천안 디지털 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산학연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천안기업들의 역량결집과 융합혁신도 도모할 수 있다”고 제안헸다. 황규일 원장은 “천안은 미래모빌리티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제조산업의 첨단화와 전환 압력을 전방위로 받고 있다”며, “진흥원도 이에 맞춰 기존 제조기업의 융합혁신을 도모하고, 미래 신산업 동력을 확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천안시, 통합사례관리 우수성 빛났다…사례관리 추계학술대회 ‘2관왕’-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천.사.넷’, 초대 학술사례관리학회상 수상 - 권은지 통합사례관리사,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천안시는 지난 3일 ‘사례관리 추계학술대회’에서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천.사.넷’이 사례관리 실천가(조직) 연구자 상인 초대 학술사례관리학회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청룡동 맞춤형복지팀 권은지 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 한국사례관리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다양한 우수사례의 실천기술을 전파하고 사례관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사례관리 실천가(조직)와 연구자 상’을 신설하고 직·간접으로 사례관리를 우수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사례관리 현장과 다층적 변화 반영 여부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천.사.넷의 구성 목적과 배경, 민·관기관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등 통합사례관리 운영체계의 기반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다. 또 매월 회의와 분과별 운영을 통해 노력한 부분도 인정 받았다. 천.사.넷은 사례관리를 추진하는 민·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례관리의 효과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직됐으며 23개 기관 5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날 권은지 통합사례관리사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발달장애를 가진 청장년 1인가구가 사회와 통합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개입한 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권 통합사례관리사는 유관기관들과 소통하며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정착 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사례관리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힘든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관기관에 근무하는 통합사례관리사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천안시 통합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가 더욱 발전하고 견고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국사례관리 학회는 국내 사례관리에 관한 학술, 연구, 교육 및 훈련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례관리와 관련된 국내·외 학술정보교류 사업과 회원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천안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우리안愛 천사’ 3~4일 개최-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 인식 확산 등 위해 천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장동순)는 오는 3~4일 이틀간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서 ‘2023 천안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안愛 천사’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3일에는 영화 ‘수라’ 관객과의 대화, 주민교육,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4일에는 한마당기념식, 천사마켓, 문화공연이 준비됐다. 영화 ‘수라’ 관객과의 대화는 CGV천안시청에서 진행되며 영화 관람 후 황윤 감독이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쉽게 보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과 천안 사회적경제 우수 기업 사례들을 소개하는 주민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대회의실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전략으로서의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이 이어진다. 4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는 열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한마당기념식 이후에는 안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40개소가 함께하는 ‘천사마켓’이 열린다. 사회적경제 및 소상공인 상품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으며 사회적경제 포토존과 조형물이 상설 운영되고 벌룬&버블쇼와 재즈공연 등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천안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1004net.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천안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순항’2024년까지 358억 원 투입해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추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캠퍼스타운 등 조성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 일원 약 21만㎡ 용지에 358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캠퍼스타운,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선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역대학, 공공기관, 주민 등과 함께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주거공간과 창업공간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산업 거점공간 구축, 문화와 공동체 역량이 강화된 도시공간을 창조한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사업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022년 개관해 10월 현재 76개 창업기업과 24개 협력기관, 행복주택 150세대가 입주 중이다. 특히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부처 간 협업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기능 도입 등으로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전략산업종사자 지원주택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으로 창업 기능을 도입했다. 이와함께 천안천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친수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인도교, 고보조명, 미디어글라스 등을 조성하고 중심가로 가꾸기 사업을 진행해 천안역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오는 2024년에는 지역 청년, 대학생과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인 복합캠퍼스타운이 조성된다. 복합캠퍼스타운은 지상 5층 규모로 지역대학 등과 함께 공동 강의실, 커뮤니티 공간, 스터디룸, 전시실, 청년 카페 등 복합적 기능 도입해 청년층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혁신지구 사업과 함께 천안역 원도심 일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특히,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선진지로 찾아오는 성공 사례”라며 “도시재생 대표 선도도시의 위상에 맞게 2024년 사업이 준공 될 때까지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모든 세대 어우러지는’ 인구정책 종합계획 마련- 2024~2028년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한 중장기 인구정책 로드맵 수립 천안시가 출생부터 일자리, 노후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1일 시청 중희의실에서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영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자문위원, 인구정책실무추진단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4~2028년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한 중장기 인구정책 로드맵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을 착수, 인구현황 분석 및 국내외 우수사례와 시민욕구 정책 수요조사 등을 거쳐 천안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천안'을 비전으로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저출산) ▲모두에게 일자리가 열려있는 천안(일자리 강화, 인구감소) ▲새로운 고령세대에 적응하는 천안(고령화)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하는 천안(생활환경개선)이라는 4대 추진목표를 설정했다. 주요내용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보육 등 공공성 확대와 청년·경력단절 여성·신 노년층 양질의 일자리 제공, 의료·문화·여가 시설 확충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인구정책을 설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천안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고 지역에 활력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해 인구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 2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3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4단양군의회, 2024년 맞춤형 테마 선진지 견학 실시
- 5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6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
- 7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업체 보호 강화 #대집행기관질문 #김꽃임 #김영환
- 8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 성료
- 9공주교육지원청, ‘Wood Like’목공 교실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역량 강화
- 10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