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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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토바이도 잡는다…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동남구 3개소, 서북구 4개소 등 총 7개소 설치 천안시가 일반 차량 뿐만 아니라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신부동 터미널사거리, 불당동 물총새공원 등 7개소(동남구 3개소, 서북구 4개소)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도입은 최근 배달 수요 증가에 따른 소음 민원이 급증하면서 추진됐다. 이륜차 번호판은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 단속은 장비의 인수검사를 마치는 대로 이달 말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시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도입으로 일반차량과 함께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단속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운영 분석 후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제 타 시에서 시범운영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의 6개월 간 운영 결과 단속된 차량 4대 중 1대는 이륜차가 차지했고, 같은 기간 동안 후면 무인단속카메라의 단속 건수가 전면단속 카메라 대비 44% 많은 것으로 나타나 효율성은 입증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주족 등 이륜차 위반행위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높은 교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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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에 황규일 신임 원장 임명기업과 천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 갖춰 2년간의 임기 수행 천안시는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에 남서울대학교 교수 황규일(62세, 남)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은 10월 4일자로 임명돼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황규일 신임 원장은 남서울대 창업보육센터장, 충남창업보육협회 회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 등 창업·기업지원기관의 임원을 역임해 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으며, 충남도와 천안시 정책자문위원으로 도·시정에 대해서도 밝다. 황규일 원장은 “앞으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세계적인 스마트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천안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2년의 임기 동안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2021년 개원해 천안시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 기반의 전략산업 육성으로 ‘스마트 제조혁신도시’로의 천안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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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전문실무추진단’ 구성16일 충남도, 천안시, 민간, 치과의료계 및 산업계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 첫 회의 개최 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 천안 당위성 홍보 등 다양한 선제적 대응 역할 천안시와 충청남도는 5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전문실무추진단’ 16명을 위촉하고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전문실무추진단’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민간, 치과 의료계·산업계 등으로 구성됐다. 단장인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전문실무추진단의 구성 운영계획 설명 ▲정례회 개최(월 1회) ▲국회·정부 공동 대응 ▲포럼, 세미나, 학술대회 개최 ▲천안 설립 당위성 홍보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은 지난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국민과의 약속으로 공모 없이 조속히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며, “천안시는 전문실무추진단 운영으로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를 견인할 국립치의학연구원 최적지인 천안에 설립돼야 할 당위성을 홍보하고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등 조속한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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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앞장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배출량 저감 등을 위해 국산 목재 이용문화 정착 도모 천안시가 국산 목재와 국산 목재 제품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료인 국산 목재는 탄소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국산목재 활용사업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문화를 정착·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입 목재 운반 과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사업추진 시 국산 목재 제품 사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관급 자재와 물품 구매 시 국산 목재를 우선 구매하도록 홍보하는 등 문화 개선에 나선다. 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 가꾸기 등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중심으로 목재펠릿의 원료를 제공한다. 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대응에 적합한 친환경 에너지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원료로 사용하면 산림을 보호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산 목재 활용도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시는 태학산에 위치한 치유센터와 유아숲체험원 등을 국산 목재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쉼을 누리고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약 430회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산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라면서,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 확충과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프로그램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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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5일~9일 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장 내 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10월 5일 개막해 9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는 천안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이다. 행사장에서는 천안 농특산물 외에도 자매결연 도시 완도군· 인제군의 수산물과 젓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우리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천안시 로컬푸드의 모태라 할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천안시 농·특산물로 구매하셔서 천안시민들의 마음이 풍성해지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천안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하고 농가 소득 증대도 도모하겠다”라며, “2023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에도 기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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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버스킹 공연 보고 쓰레기 주워주세요!정글메이커 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성공적으로 추진 중 10월 8일 신방공원 쉼터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 예정 천안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인 ‘2023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8개 팀 중 ‘정글메이커 팀’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글메이커 팀은 스테이지 그린(Stage Gree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년예술인들이 지역공원이나 먹자골목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 팁 대신에 쓰레기 수거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쓰레기를 모으는 수거함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워 수거함에 넣도록 하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함께 조성하고자 했다. 버스킹 공연 후에는 모은 쓰레기양에 따라 1인 가구 청년에게 굿즈 휴지 등 생필품을 지원해 환경개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힘썼다. 정글메이커 팀은 5회의 공연 중 9월 8~9일 두정 버스킹 공연장, 9월 22일 천호지어울림마당, 9월 23일 신부문화공원에서 4회 공연을 마쳤으며, 10월 8일 신방공원 쉼터공연장에서 마지막 1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 관람자 A 씨는 “버스킹을 관람하면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쓰레기를 모으는 공연은 처음으로 접해 신선했으며, 또 마음에 선한 기운이 들어오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정글메이커 팀은 “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건전한 의식을 지닌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형성에도 기여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건전한 마음을 가진 지역예술인 모임이 더욱 활성화돼 커뮤니티 모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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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연휴 기간(9.28.~10.3.) 8개 분야 상황실 운영 및 470명 배치 천안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470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지역 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서는 재난재해 상황반, 도로 안전반 등을 중단 없이 운영해 재난재해 상황 신속 대응, 상습 지정체 구간 조정 및 안내 등 빈틈없이 대처한다. 또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으로 비상 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및 환자 후송 안내, 응급연락망 유지 등을 시행하는 상황실 운영은 물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등 수거 비상대책반도 운영해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힘쓴다. 상황반 운영은 물론 기동 청소반도 편성해 생활폐기물 투기우려지역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명절 당일 음식쓰레기 신속 수거로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 일시적인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수거 체계도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응급상황에 대비해 경찰, 소방, 한전, 케이티(KT), 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업 근무 체제를 운영해, 긴급상황 발생 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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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 앞장!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백석대학교에 지역 농축산물 사용업체 현판 전달 천안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법인)과 협력으로 지역 내 대학교, 연수원 등 식당에서 지역농축산물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25일 백석대학교에서 ‘지역농산물 사용업체 현판식’이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백석대학교 대학혁신위원장,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장, 농축협통합협의회장, 시의원,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 설립 이후 학교급식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 내 12개 농협, 천안시와 함께 공공급식 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와 법인은 백석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농축산물 사용으로 농업인과 상생하는 기관에 인증 현판을 부착해 자긍심을 고취해 주고 있다. 천안시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기관은 현재 13개소이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지역 내 기관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긍정적이다”라며, “2023년을 공공급식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심각한 기후 위기에 직면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천안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과 농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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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안전지킴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한 서비스, 응급상황에서 예방적 돌봄 효과 톡톡 천안시는 노인·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현재 1,100여 가구에서 오는 10월부터 400가구를 추가해 1,500가구로 확대한다. 천안시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에 위탁해 시행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대상에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의 집에 태블릿피시(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신고돼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실제로 천안시 쌍용동에 거주하는 최 모 어르신은 지난 8월경 숨이 차고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호출을 눌렀다. 이후 119 구급대원이 현장 출동했고 어르신을 인근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최 어르신은 입원 치료를 받아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이처럼 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예방적 돌봄 지원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천안시 노인복지과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발전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의 예방적 돌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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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60년, 그리고 희망찬 미래!함께 축하해주세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천안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천안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을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60년,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은 1부 식전공연과 2부 공식행사, 3부 축하공연·불꽃놀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지역 출신 음악가인 홍순달 밴드가 재즈공연으로 화려한 기념식의 막을 열고, 2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의 ‘천안만개(천안이 활짝 꽃피다)’주제 공연에 이어 천안시 홍보대사 배우 이선빈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후 의식행사와 리본 매기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천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송수연이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3부에서는 테너 이동신, 가수 카더가든, 케이시, 윙크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해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서기 930년 음력 8일 8일 고려태조 왕건이 ‘천안도독부’라는 명칭을 부여하면서 역사의 무대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래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한 역사 도시라는 정통성을 갖고 있다”며, “지금 천안시는 이런 역사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 교육, 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의 밝은 전망을 함께 나누는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을 합쳐 천안시로 승격됐으며, 2023년 8월 말 현재 인구는 69만186명으로 시 승격 당시 인구 6만6055명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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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올해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농촌택시 도입 사례로 우수기관 선정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처리 등 제도 활용 실적을 정량평가(1차)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 등의 실적을 정성평가(2차)해 천안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4월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후 의견제시 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블로그 등 소통누리망(SNS)을 통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카드 뉴스를 배포하고, 위원회의 의견제시 제도 홍보를 위해 웹툰을 제작하는 등 적극행정 주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힘썼다. 천안시가 상반기 추진한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는 ‘전국 최초! 부르면 간다, 농촌택시 도입’이다. 농촌택시는 기존 버스 노선의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수시로 호출할 수 있어 정시에 운영하는 버스보다 편리한 장점이 있다. 광덕면 5개 지선노선에서 운행 중인 마중버스를 대신해 지난 7월부터 시범운행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농촌택시 도입으로 예산을 대폭 절감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시민에게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추진에 정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성황리에 개최된 ‘천안 K-컬처 박람회’는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중 하나로, 천안이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올해 시작된 박람회는 2025년까지 매년 지역박람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조직위원회 구성, 국제행사 승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시의 적극행정 비전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으로, 조직 내에서 시작된 적극행정은 반드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적극행정 실현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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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21일 유관순 열사 추모제 거행28일까지는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 천안시가 오는 21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103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 천안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 추모제를 열어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올해 추모제는 당초 9월 28일 개최돼야 하나,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해 9월 21일로 앞당겨 시행하며, 유족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추념사 낭독, 헌화․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더 많은 시민이 유관순 열사를 비대면으로 추모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천안시 병천면 출신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다. 옥중에서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항거했으나 모진 고문과 폭행의 후유증으로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1962년 독립장에 추서된 유관순 열사는 2019년 3.1운동의 상징으로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널리 계승되길 기원한다”며 “참석이 어려우신 시민 여러분께서는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열사께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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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천안국민체육센터에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시민 휴식공간 제공 및 기후변화 대응 천안시는 충청남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산림청의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5억 원(국비 50%)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에 2,400㎡ 규모의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백석동 국민체육센터 뒤 유휴부지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지 주변에는 로컬푸드직매장, 주거지역, 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집중돼 있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차장과 연계돼 있고 도심지 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정원교육 프로그램이나 시민정원사 활용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공공·다중이용시설에 국·공유지를 활용해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송재열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정원문화가 새로운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해 다양한 형태의 생활정원을 조성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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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기여범죄예방디자인 사업 시행 후 강력범죄 감소 효과 천안시의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이 시행 후 강력범죄를 감소시키면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2015년 범죄예방디자인 조례 제정 후 2016년부터 특정 지역 내 범죄예방과 감소를 위해 건축물과 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하고 개선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시행해 왔다. 천안서북·동남 경찰서 자료에 따르면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발생현황은 2018년 7,409건에서 2019년 7092건, 2020년 6044건, 2021년 6193건, 2022년 4999건 꾸준히 감소해 사업 시행 전보다 크게 줄었다.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이 적용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비상벨 등은 시민의 안전한 보행길 조성과 치안 효과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안심등불(센서등)은 물론, 야간에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과 비상벨이 눈에 잘 띄도록 안내 표지박스와 바닥표지도 설치하고, 어두운 보안등은 밝은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으로 교체했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천안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17억 원을 투입해 경찰서,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조사하고, 알림 조명(LED로고젝터)35개소와 폐쇄회로텔레비전(시시티브이·CCTV) 437대, 비상벨212대 등을 설치했다. 내년에도 사업비를 늘려 20억 원을 확보해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비상벨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범죄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범죄 없는 도시 천안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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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자동차 460대 추가 보급…올해만 1450대 역대 최대!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기반 구축 및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 천안시가 올해 3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해 전기자동차 460대(승용 260대, 화물 200대) 추가 보급한다. 시는 앞서 상반기 두 차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987대를 보급하면서 올해만 1,450대를 보급하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번 3차 보급사업 지원 규모는 약 73억 원 정도이며, 2023년 누적 규모는 262억 원 정도이다. 이는 작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총예산 대비 43.7%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생계형으로 많이 활용되는 전기화물차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작년 대비 2.5배 이상 지원 규모를 늘렸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신청 기간은 화물차 9월 20일 오전 10시, 승용차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하면, 자동차 제작․수입사가‘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의 선도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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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변경) 착수- 자연재해 위험요인 종합 조사·분석 등 천안시는 지난 12일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지역 방재분야 내 최상위 종합계획의 3차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자연재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우수의 침투, 저류 또는 배수를 통한 재해의 예방을 위한 우수유출저감대책까지 신규 수립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용역이 완료되면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10년 간 방재 예산을 투입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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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 선정- 능수버들공원 등 4개소에 6ha 규모의 도시숲 조성 천안시는 산림청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천안시는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능수버들공원 등 4개소에 6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사업 예정지인 능수버들공원 일원은 불량한 토양환경으로 수목생장이 매우 열악하고, 공원 내 유휴부지가 많아 공원환경 개선 등 대규모 도시숲 조성이 요구됐던 지역이다. 시는 공원별 테마가 있는 대규모 도시숲으로 조성해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킬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숲 공모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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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 확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조성 천안시는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1,826㎡, 연면적 6,259㎡에 수영장,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탁구장 등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올해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승인받아 내년부터 토지매입 및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2025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근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천안시의 동서 간 체육 인프라 균형을 맞추고,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이 동부 6개 읍·면의 숙원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사업에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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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전철 추가역 신설 검토- 청수, 구룡, 복모, 신부역 4개 추가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천안시가 수도권전철역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기존에 형성된 신도시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개 지역에 전철역을 신설하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등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의 취임 이래 두정역 북부개찰구 개통,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및 부성역 신설사업 확정 등 철도 대중교통과 광역교통 개선을 추진해 왔다. 천안역의 경우 총사업비 800억 원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성역은 400억 규모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10월 중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수도권전철 주변으로 도시개발 등 인구의 증가로 전철역 신설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용역에서 신설을 검토하는 역사는 성환종축장 이전 후 조성되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에 따른 ‘복모역’, 천안역 두정역 사이의 ‘신부역’,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기존에 조성된 청수지구․청당지구의 ‘청수역’, 청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구룡역’이다. 착수보고에서는 4개 역을 비롯해 장기계획으로 신설을 추진할 역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역에 대해서는 중간, 최종보고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역 신설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으로 1~2개 역 신설사업이 확정될 경우 천안지역 전철역은 8~9개로 늘어나 철도에 의한 천안시의 광역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교통의 요충지 천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꾸준히 철도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도시개발사업 및 주변 개발 계획에 맞춰 전철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지역 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수도권 전철역은 6개 성환역, 직산역, 두정역, 천안역, 봉명역, 쌍용역이 있으며, 부성역은 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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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 사항 공유…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사항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박완주(3선, 천안을)·문진석(초선, 천안갑)·이정문(초선, 천안병) 국회의원,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GTX-C 노선 천안역 연장 등 7개 주요 현안 사항과 ‘2024 K-컬처 박람회’ 등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국회의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 주요 사업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경기둔화와 자산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 속에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행정력 총동원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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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들의 축제의 장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천안에서 개최- 피크닉(소풍)형 축제로 청년의 날 대작전, 공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기획 단계부터 충남도와 천안시가 협업해 진행되는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피크닉(picnic)형 축제인 이번 행사는 인생의 피크타임(peak time)을 사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50여 개의 부스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무대공연 등을 운영한다. 별도의 좌석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1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배달 음식을 받을 수 있는 구역도 마련된다. 특히 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청년 작가와 지역 대학생과의 협업 프로그램, 현장 참여 이벤트인 ‘청년의 날 대작전’,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인 ‘공포체험–나를 구해줘’ 등 다채로운 청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음페스티벌존 버스킹 무대에서는 천안청년 예술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주 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과 각 분야의 멘토가 출연하는 강연형 토크 콘서트가 꾸며지며, 이어지는 공연형 토크 콘서트에서는 인기 가수·개그맨·댄서 등이 출연해 청년들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천안시와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누리소통망(SNS)을 비롯해 지역 내 아파트 300곳, 대학 게시판, 버스 정류장, 기차역 등에 포스터와 안내 배너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힘겨운 일상을 사는 청년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청년의 날,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충청남도와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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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 한 달 앞으로- 10월 5일~9일 천안종합운동장·천안시 일원에서 개최 전국춤경연대회 상금 규모 상향,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19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천안종합운동장에는 흥타령극장(주무대)를 포함한 4가지 특별 무대와 기념 조형물, 포토존, 체험·홍보부스 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전국춤경연대회는 국내 최고의 춤꾼들이 참가해 6개 분야(일반·청소년·흥타령·스트릿·대학무용·댄스컬부)에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부 대상 상금이 기존 1,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2.5배 상향되고‘흥타령부’를 추가로 운영한다. 올해 국제춤대회는 코로나19로 참여가 어려웠던 지난해 대비 10개 팀이 늘어나 17개국 17개 팀이 참여한다. 세계 우수 해외무용단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각국의 전통춤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시민들과 즉석에서 벌이는 길거리 댄스배틀과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식 안무 배우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시민참여형 경연 막춤대첩의 운영 규모와 상금이 확대된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 흥미 조사 1위로 뽑힌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기존 신부동 구간에 더해 추가로 불당동 구간까지 확대됐으며 37개 팀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공연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 어린이 직업체험존 키자니아,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등이 풍성하게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외 축제장에서는 댄스컬 능소전 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춤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각종 체험행사, 먹을거리 장터,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관과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편성과 축제장 화장실, 수유실, 안내소, 매점 등도 확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현장과 관람객 동선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바가지 요금 없고 흥 넘치는 축제로 기억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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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의 미래와 발전 전략’ 초청 특강단국대 최고경영자과정 초청 특강 열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및 유치 의지 표명 박상돈 천안시장이 7일 ‘천안의 미래와 발전 전략’을 주제로 단국대 천안캠퍼스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원장 이영애 교수, 공공정책학과)에 초청받아 특강을 펼쳤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천안은 평균연령이 41.1세로 전국 대비 평균연령이 젊고 역동적인 도시”라며 천안의 과거, 현재, 미래·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천안에 유치해 천안시를 첨단 치의학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시키고,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를 조기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을 통해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청년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천안에 치의학연구원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단국대는 7일 시청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국민과의 약속으로, 공모 없이 조속히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국회의원과 도의원 및 시의원, 단국대 박승환 천안부총장, 이종혁 치과병원장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위원회 60명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은 기업CEO와 공공부문 최고관리자의 산·학·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지난해까지 43기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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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부조화 해소 의견수렴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 개최…대학교수 등 위원 참석해 해결방안 모색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및 청년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신동헌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대학교수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제안했으며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인식에 대한 차이가 좁혀지지 못한 채 일자리 부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연결을 강화해 청년과 기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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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타운홀 전망대 미디어아트 구축 착수천안타운홀 미디어아트 구축 및 콘텐츠 제작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천안8경 등 천안 이야기 콘텐츠 담은 첨단영상 기술로 야경 볼거리 제공 천안시가 원도심 대표공간인 천안타운홀 내 전망대에 미디어아트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타운홀 미디어아트 구축 및 콘텐츠 제작용역’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2021년 11월 개관해 운영 중인 천안타운홀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천안과 관련된 이야기 콘텐츠를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트는 ‘디지털 천안 8경, 천안의 야경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천안의 밤 풍경에 수놓아지는 천안 8경과 불꽃놀이 등 시각과 청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단순한 영상 관람 공간이 아닌 천안시 대표 야경 명소와 함께 ‘디지털 천안8경’이라는 주제를 담은 공간과 스토리텔링을 합성한 ‘스페이스 텔링’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실감 영상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망대에 도입되는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감각과 감성을 모두 자극하는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구현한다. 시는 1억 원을 들여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미디어아트를 구축할 계획이며, 미디어아트가 신(新)야간경제와 관광을 접목해 도시경제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타운홀 미디어아트 구축으로 천안시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를 탄생시키겠으며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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