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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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패 전달…올해 하반기 충남 유일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년 하반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이하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12일 박경귀 시장은 관내 기관장 모임인 아산사랑회 자리에서 고형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장으로부터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시는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에 따라 2008년 1월 1일부터 ‘의료급여법 제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급권자가 아닌 자로서 보험료 월 부과 금액이 최저보험료 이하인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세대 △세대주가 등록장애인 세대 △법정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이며, 월평균 4420세대에게 총 5억 1154만2000원(올해 10월말 기준)을 집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최저 건강보험료마저 납부하지 못해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해선 안 된다”며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그늘 없는 복지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감사패 전달 (왼쪽)고형준 아산지사장, (오른쪽)박경귀 아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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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 특강 펼쳐- 12일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마지막 열 번째 강연자에 박경귀 아산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23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2023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박 시장은 지역에 있는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 역사적 배경과 함께 아산시가 이순신 선양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은 조국을 구한 명장이자, 공직자·사회 지도층의 표상이 될 만큼 청렴했고, 변화와 혁신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면서 “시대를 막론해 현대 사회에도 숭모될 만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날까지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고 계신 이순신 장군과 아산시의 연결고리는 우리 지역의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이순신의 도시’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전쟁 영웅을 넘어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고 기억하는 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위인인 이순신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장명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소장,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 소장, 노영구 국방대학교 교수, 임원빈 이순신리더십연구소 소장 등 이순신 전문가를 초청해 10번의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열 번째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지혜 사용 설명서: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자유인의 선택: 3천 년 그리스 인문의 지혜를 만나다’, ‘그리스 인문의 향연’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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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간담회 개최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1일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천안시 풍세면)에서 나승식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자동차 혁신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미래 전략과 관계자들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사업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자율 셔틀 및 전기차 부품 전시관 투어를 진행했다. 조 부시장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기술기관이다”라며, “미래차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 안전 성능검증 기반 구축(’23.~’27./144억 원)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기반 구축(’23.~’27./143억 원)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20.~’26./399억 원) 등을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조 부시장은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코레일 정보기술(IT)센터 부지, 충남지식산업센터 및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수면산업진흥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주요 전략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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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민선 8기 문체부흥 통해 장애인체육 지원”- 아산시 ‘2023 장애인체육 진흥 사업 평가보고회’ 개최 ‘2023년 제13회 아산시 장애인체육 진흥 사업 평가보고회’가 지난 11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체육인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보고회는 장애인체육진흥사업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 2023년 사업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은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와 김병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올 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에서 한 등급 올라 종합 4위를 달성했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14개 종목에서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는 장애인체육도 포함된다”며 “장애인체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후화된 장애인복지관 신축, 장애인스포츠 사업 확대, 도고온천 힐링 스파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쪼록 장애인체육회가 그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면서 “아산시가 스포츠와 복지 부분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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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열두번째 에세이집 ‘신아산경제권’미래전략 출판기념회 ‘대성황’▷ 이명수 의원, 아산 모나밸리 더골드컴플렉스홀에서 열두번째 에세이집「‘신아산경제권’미래전략」출판기념회 개최 ▷ 이번 저서에서는 아산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15년간 아산발전을 위해 해온 역할과 노력, 향후 미래 아산발전전략 및 구상 담아 ▷ 이명수 의원, “아산시민과 아산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노력해온 15년간의 기록을 보며 앞으로 아산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어떠한 역할과 최선을 다해야 할지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지난 10일(일) 아산 모나밸리 더골드컴플렉스홀에서 열두번째 에세이집 「‘신아산경제권’미래전략」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고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홍문표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과 김을동 전 국회의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박경귀 아산시장,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 김영석 전 해수부장관, 김응규‧박정식 충남도의회의원,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맹의석‧박효진‧윤원준‧전남수‧김은아‧홍순철 의원, 이건영 아산시민포럼 상임대표, 이교식 아산시정연구원장, 강희복 전 아산시장, 김재봉 전 충남도의장, 유기준 전 아산시의장 등 전·현직 지역 정계인사가 참석하였고, 안철수·윤상현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정진석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주는 등 이 의원을 적극 지원했다. 이명수 의원은 본인의 저서 「‘신아산경제권’미래전략」에 대하여 “아산시 국회의원으로서 15년간 해왔던 노력들을 되짚어보며 그 기록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산경제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명수 의원은 책 서문에“2008년부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땀흘려온 아산 발전의 열정과 비전으로 ‘신아산경제권’미래전략! 꼭 이뤄내겠습니다”라고 썼듯이 “책을 쓰는 과정에서 앞으로 내가 아산시민과 아산발전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찰과 각오를 다시금 다짐한다”고 이번 출판기념회의 소회를 밝혔다. 특히 이명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4선 의원 하면서 무슨일을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저는 국회의원의 본분인 입법, 즉 법을 만드는데 가장 매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국회사무처 주관 입법·정책개발분야 최우수의원 8년 선정,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9년 수상 등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도 홍문표 위원장, 김을동 전 의원, 박성효 전 시장이 그간의 이명수 의원 의정‧입법활동의 노력을 추켜세우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이명수 의원은 “아산은 양적 확대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하다. GTX 아산·천안 연장, 국립경찰병원 설립, 온양역사재현단지와 충무공 이순신 테마파크·대학교(원) 조성,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미래반도체 등 신아산경제권 미래전략을 통해 깨어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지난 2004년 공직 23년의 기록을 담은 ‘숨은 사랑 찾기’를 출간한 이후 틈틈이 저서활동을 해왔고 지난 2022년 11월 ‘숨은 정치를 찾아서’에 이르기까지 모두 11권의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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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개관 기념 오픈 클래스’ 행사 개최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센터장 유옥순) ‘나온(ON)’은 지난 9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기념 오픈 클래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천연화장품 공예) △크리스마스 마크라메 가랜드 만들기(수 공예) △수제 빼빼로 만들기(쇼콜라티에 체험) △만년 달력 & 연필꽂이 만들기(업사이클링 공예) △하바리움병 만들기(플라워 공예) 등 5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회사법인 ㈜로뎀에서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행사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온(ON)’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며,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공간이다”라며, “여성의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는 ‘나온(ON)’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온(ON)’은 지난달 13일 개관 후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설,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티니센터(041-427-7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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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예수의 ‘사랑’ 실천하는 성탄절 되길”10일, ‘아산시 기독교연합회 성탄 트리 점등식’ 온양온천역 광장서 열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기억하고 또 십자가의 의미를 새기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정병한 목사)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과 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예배, 내빈 축사 및 환영사, 점등 선포, 마침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짊어진 이유는 세상 구석구석 그늘진 곳에 사랑을 전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며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겨야 할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탄 트리가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면서 “연말연시에 예수님의 뜻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더 생각하고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 기독교연합회는 관내 360여 개 교회의 5만여 회원으로 구성된 연합단체며, 성탄 트리로 인해 온양온천역 광장이 연말연시 시민들의 사진 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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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청소년의 꿈 응원해... 힘껏 뒷받침할 것”-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 성과보고대회·새꿈청소년 시상식 개최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월 1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2023년 아산시 청소년 안전망 성과보고대회·새꿈청소년 시상식'에 참석했다.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가 주최한 이날 보고대회는 기관·단체가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꿈(학교 밖)청소년을 비롯한 관련 기관 실무자, 1388청소년 지원단 등 126명이 참석했다. 또래상담연합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유관 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 감사패 수여, 새꿈청소년지원센터 진학·진로·복지 지원 성과 공유를 비롯해 새꿈청소년 음악동아리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새꿈청소년 음악동아리는 ‘아산관광 10선’을 배경으로 아산의 자연과 문화가 아름답게 담긴 뮤직비디오로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들과 만남과 소통은 언제나 즐겁지만 가장 설레는 곳을 꼽으라면 청소년, 특히 새꿈청소년들을 만날 때”라면서 “여러분들이 바라는 아산은 어떤 모습일지, 여러분의 고민은 무엇일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언제나 궁금하고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살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여러분의 오늘을 응원한다”면서 “여러분이 개성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달려갈 수 있도록 아산시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상담사업 및 부모 교육, 플로깅 캠페인, 심리검사, 찾아가는 동반자 사업 등 지역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김미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자 희망”이라면서 “지역사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4년에는 자살·자해 집중클리닉 등 청소년 정신 건강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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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행복도시 아산’의 핵심은 ‘참여자치’”- ‘제1회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개최… 생생한 자치활동 경험 공유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제1회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내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읍면동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23 아산시 주민자치 활동 경과보고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 활동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는 ‘2023년도 아산시 주민자치 성과평가’에 정성평가 부문으로 반영된다. 평가 결과 특히 송악면, 신창면, 온양3동이 높은 점수를 거뒀다. 시는 정성평가(30%)와 정량평가(70%), 가점 평가 등을 종합해 우수 주민자치회 5개소를 선정, 2024년도 사업비를 각 1억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비전으로 제시한 ‘행복도시 아산’의 핵심은 ‘참여자치’였다. 이를 위해 17개 읍면동별로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법적으로 권한을 보장하는 주민자치 기구로 활동하게 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주민 누구나 신청해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는 읍면동을 대표하는 대변 기구”라면서 “전체 읍면동에 주민자치 담당 직원도 모두 채용했다. 내년에는 주민자치에 대한 지원을 더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난 1년 동안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친 자치활동을 평가받게 됐다”며 “결과와 관계없이, 생생한 주민자치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들과 사례들을 공유해서 한 걸음 더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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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년 2기분(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 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연납 차량이다. 단,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를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하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콜센터(1422-42) 또는 세정과(041-540-22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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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무장애 도시’ 조성해 나갈 것”- 장애인복지관,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함께 걷는 우리’ 성황리 개최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지난 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함께 걷는 우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 및 후원‧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공연 △표창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후원 경과보고 및 복지관 주요 사업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아장아장 합창단의 공연이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1년간의 복지관 활동을 담은 활동 영상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창호 관장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전국 최우수 복지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후원자분들의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성원을 펼쳐주시는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장애인복지관은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운영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이는 이창호 관장님과 여기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감사 인사했다. 이어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에 부응하고자 아산시도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전진할 것이다”라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복지관 신규 건립, 장애인전용 힐링 스파 조성 등 복지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행정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한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매년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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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원봉사자 ‘이음 사랑’ 적극 뒷받침할 것”- ‘제18회 아트밸리 아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 주제로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는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년 제18회 아트밸리 아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임명된 김기창 센터장을 구심점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축제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은 삭막한 세상을 이어주며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다”면서 ‘세상을 이루는 우리’, ‘사랑을 나누는 우리’, ‘마음을 나누는 우리’를 선창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기창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끊임없는 헌신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오늘 서로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자”고 말했다. 한편 11월 말 기준 아산시에는 115개 봉사 단체에 8만 4599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 지역사회의 ‘이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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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향토사 연구’ 지방자치시대 필수이자 책무”아산시, ‘제16회 충남‧세종 향토사 학술대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6회 충남‧세종 향토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온양·아산향토문화연구회(회장 윤용자)와 충남세종향토연구연합회(회장 이해준) 및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김기승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 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부장,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의 주제 발표와 송길용(세종향토사연구소), 윤흥식(논산향토문화연구회), 신용희(공주향토문화연구회), 홍승균(홍가신기념관) 등 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는 ‘아산의 유교문화와 서원‧사우’, ‘아산의 조선시대 인물과 유적’, ‘아산 인산서원의 복원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회원발표는 ‘1920~30년대 사육신 관련 문헌의 역사적 의미’, ‘논산 구산서원의 어제와 오늘’, ‘공주 유교문화의 기록’, ‘외암 이간 선생의 자취-외암민속마을과 용추’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이뤄졌다. 종합토론은 이해준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장이 좌장으로, 서흥석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부장, 고순영 지역앤사람역사연구소 소장, 김성수 금산군 학예연구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향토사 연구는 지방자치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결국은 깨어있는 지역의 지식인들과 향교의 지도자들, 지역사회의 문화 연구자들이 개척해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 “향교의 공립적 기능 및 서원의 사립적 기능을 통해 유교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학자들을 아산에서 배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산의 인산서원 복원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충남과 세종에서 향토사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이 참석하셨는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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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 면접 시행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일과 4일에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시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이번 선발인원은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73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21명으로 총 94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8일에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12월까지 아산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환경 정리,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와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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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축물 카드 대장’ 발급…전산으로 손쉽게2024년부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세움터로 발급 가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내년부터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서 건축물카드대장 발급‧열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건축물 카드 대장은 건축물대장이 전산화되기 이전의 종이 대장으로 소유자 및 건축물의 변동이력 확인 등 폭넓게 활용된다. 그럼에도 건축물 카드 대장 발급 시 수기로 작성된 원장을 찾아 복사하고 개인정보를 가리는 등 시간이 소요되며, 종이로 관리되고 있어 훼손 및 멸실의 위험이 컸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건축물 카드 대장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건축행정시스템에 등록 완료해, 내년부터는 시청뿐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산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카드 대장 전산 발급에 따라 행정 처리 간소화로 인한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적측량을 통해 실제 지번과 맞지 않는 건축물대장을 현행화하는 등 건축 행정 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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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율방범연합대, 든든한 시정 동반자”-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제16·17대 연합대장 이·취임식 참석 축하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태균, 이하 연합대) 2023년 활동 보고 및 연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태균(취임)·류덕희(이임)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아산시 17개 자율방범지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활동 보고 △표창 수여 및 축사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대는 총 18개 지대, 500여 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봉사단체로 야간방범 순찰활동 및 청소년 선도, 지역축제 및 아산시 각종 행사 질서 유지, 자연 재난 피해지역 복구작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발전된 아산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대한 숙제”라며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도 지역 치안 수요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범 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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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개최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태, 이하 지원센터)가 지난 30일 온양온천역 내 행복한 동행 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원센터와 충남하나센터가 공동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3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200포기는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김장 김치를 담기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성 자치행정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민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기준 관내 북한이탈주민은 478명으로, 지원센터는 △밀착 건강 관리 △취업 지원 및 교육 △멘토링 운영 △명절 함께 보내기 등을 진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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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밤길 지킴이 ‘LED 기초번호판’ 설치총 113개소…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위치 파악 가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야간 시인성 확보와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13개소에 ‘발광다이오드(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LED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 안내를 하기 위한 표지판이다. 시는 아산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여성 안심 귀갓길 △여성 안심 구역 △범죄 예방 취약 구역 등 우범지역 및 가로등‧보안등이 없는 사각지대 위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또,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야간 보안등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시민들의 주소 정보 생활화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찾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시민 안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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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복지시설 ‘빈대 발생 예방’ 지도‧점검 나서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동복지시설의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49개소(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2024년 1월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빈대 정보집 및 점검표를 배포했으며, 이번 현장 지도‧점검에서는 빈대가 주로 서식하는 침실, 거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주기적인 침구 세탁 및 교체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복지시설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빈대 발생 예방과 아동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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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시행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및 한파 대비 아산시(시장 박경귀) 행복키움추진단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한파 대비를 위한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례관리 추진기관(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위기가구 193세대에 난방유, 전기장판과 이불이 전달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겨울에 한파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해 위기가구 발굴을 비롯해 공적 급여 신청 안내 및 민간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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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나서12월 8일까지, 시설물 97개소…안정성 및 작동상태 등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및 동파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상수도 시설물 97개소(취·정수장 3, 배수지 12, 송수가압장 5, 소규모 급수가압장 77)에 대한 구조물 손상 및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 통신 설비의 작동상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수도 과장은 “겨울철 동파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고 정밀한 점검을 추진하고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에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보온 조치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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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파크골프를 충남을 넘어 전국 최고로”- 아산시파크골프협회, 27일 “2023 아산시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2023 아산시 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곡교천 이순신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아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가 주최ㆍ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330여 명이 넘는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임도훈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애꿎은 날씨에도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시느라 애쓰신 아산시파크골프 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또한 “어리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 아산시 파크골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99홀을 넘어 108홀까지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 라고 하며, “우리 아산이 충남을 넘어서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덧붙혔다. 마지막으로 “동호인 여러분들과 즐거운 운동하시고, 몸건강, 마음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그런 대회가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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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올해 사업 점검 및 마무리 철저” 당부아산시, 27일 12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해 주요 사업의 점검과 철저한 마무리, 내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4일 아산시가 ‘2023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브랜드’ 도시브랜드 부문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알리며 “‘아트밸리 아산’으로 거둔 성과”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사업은 추진 1년 반 만에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여러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는 문화인프라 결핍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하려는 아산시의 도전과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거둔 성과가 ‘혁신’과 ‘도전’에 대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전국 최고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점으로 노력해야 한다”면서 “창의적인 노력과 도전을 어떻게 어떤 반향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12월은 한 해 시정을 마무리하는 시기인 만큼 올 한해 아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여러 사업의 점검과 마무리에 매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참여자치위원회와 한해 아산시 대표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시책을 평가받으며 향후 발전 방향 모색 과정도 필요하다. 각 분과는 참여자치위원회 평가보고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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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이야기 열려24일 오유석 교수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 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덟 번째 순서로 오유석 공주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이날 ‘쾌락이 행복이다? 에피쿠로스의 쾌락주의’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에피쿠로스 철학의 제일 목표는 행복을 얻는 것이고, 행복한 삶은 곧 좋은 삶, 즐거운 삶으로, 쾌락은 올바른 판단 및 행동의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뿐 아니라 모든 생물은 태어나면서부터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기피한다. 결국 쾌락이란 모든 선의 뿌리일 뿐 아니라, 행복한 삶의 시작과 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의 관심은 자신의 쾌락이지만, 우정이 없다면 인생에서 지속적인 기쁨을 누릴 수 없다”면서 “우리가 친구들을 자신만큼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정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우정은 쾌락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우정은 미래의 쾌락에 대한 확신 내지, 희망의 원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간은 쾌락만을 추구하면서 살기 어렵고, 욕망을 덜어내고 조절해야 한다”면서 “혼자가 아닌 친구와 이웃 간에 사랑을 베풀 때 공동체 전체가 행복해진다”고 공감했다. 한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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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장복,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제 18회 정기연주회 성료세상을 여는 감동의 소리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의 제18회 정기연주회가 11월 21일(화)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 개발하여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2005년에 창단한 장애인음악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발전시킨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어떤 편견도 없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음악감독 어영진의 지휘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새롭게 관악합주 편성으로 만들어진 'Antonin’s New World' 등의 연주곡과 단원 김가영 씨의 비브라폰 솔로 연주, 소프라노 이현숙과 테너 오예찬의 협연 연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풍요로운 시간을 함께했다. 오세운 단장(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우리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매번 한계 이상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과 싸우며 지금까지 달려왔다"라며, "오늘 기쁨과 감동의 무대가 열리기까지 최선을 다해준 단원들과 직원들,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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