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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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한글학교’등 한글의 세계화 사업 및 교육기관 일원화 필요!▷ 이명수 의원, 한글‧한국어의 세계화 위한 사업 및 교육기관 일원화 제안 ▷ 재외동포청 ‘한글학교’운영 사업, 2019년 대비 228개 학교‧1,876명 강사‧10,944명 학생 수 감소…코로나 사태로 급감하고 최근 회복세 ▷ 재외동포청 ‘한글학교’ 외 한글‧한국어 교육기관 및 사업 다수…중복‧예산 낭비 우려 ▷ 이명수 의원, “한류 열풍 속에 한국어‧한글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사업 확대 반드시 필요…교육기관 및 사업기관의 일원화 해야”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10월 27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재외동포청의 ‘한글학교’ 사업에 대해 꼬집었다.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한글학교’ 사업 확대도 중요하지만, 사업 중복·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교육기관 및 사업 주체의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재외동포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현재 한글학교는 1,462개 ‧ 14,192명 강사 ‧ 92,443명 학생이 수강 중이다. 2019년 대비 228개 학교 ‧ 1,876명 강사 ‧ 10,944명의 학생 수가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영향이며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전체 한글학교 중 약 40%가 유상 임차로 운영 중이며, 예산 역시 매년 감소하여 교사 증원 및 역량 강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글의 세계화 노력 차원에서 다양한 한글‧한국어 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도 좋지만, 중복된 사업이 많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 진행되고 있는 한국어‧한글 교육기관 및 관련 사업을 보면, 재외동포청의 ‘한글학교’ 외에도 ‘세종학당’(문체부), 한국어교육 해외봉사단 파견(KOICA), 해외대학 한국어‧한국학 교수직‧교원 고용 지원(KF), 그 외 재외문화원 차원의 한국어‧한글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체의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한류 확산 분위기 등으로 한글‧한국어 교육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사업의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관련 주체나 교육기관의 일원화를 통해 사업 중복‧예산 낭비를 막고 내실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한글의 세계화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한글의 세계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한글과 한국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계화하기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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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에 취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대표 명산인 영인산에서 형형 색깔의 단풍과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개막식 오전 11시)’가 오는 11월 5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단풍축제는 봄에 선보인 철쭉제와 함께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과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풍축제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문연주와 최정훈의 개막 축하공연, 버선코무용단, 김나영, 임동분, 아산시립합창단, 포마스, 미기 등 다양한 가수들의 단풍음악회와 산림 시화전, 플리마켓, 직거래장터, 산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인산은 해발 364m로 산 정상에 서면, 푸른 서해, 삽교천, 아산만방조제, 유유히 흐르면 곡교천 물길과 함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수목원, 산림박물관과 여러 등산로 등 편의시설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인산 단풍은 11월 중순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 홍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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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문학 강연자로 나서 ‘소통과 설득의 기술’ 열강25일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섯 번째 강연자에 박경귀 아산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에 강연자로 나서 ‘소통과 설득의 기술’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아산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김병준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 유진상 창원대 건축학과 교수, 장동진 연세대 명예교수, 고미숙 고전평론가 등 호화 강사진을 초청해 릴레이 인문학 강연을 진행 중이다.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여섯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그리스, 인문의 향연’, ‘자유인의 선택: 3천 년 그리스 인문의 지혜를 만나다’, ‘인문학의 원천, 그리스 로마 고전’ 등을 집필한 인문학자다.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과 지난 6월에도 ‘고대 그리스 문명과 현대 민주주의’, ‘그리스 로마 인문교육의 지혜’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현대사회는 말이 넘치지만, 소통은 없는 사회”라고 규정하고 “고대 그리스 사회는 시민 모두에게 발언 기회를 주고, 말로 이웃과 대중을 설득하는 방식으로 참지혜를 구했다”면서 고대 그리스 문명에서 소통과 설득의 기법을 배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을 잘하는 것은 인격의 지표이고 건전한 시민성의 징표였다. 하지만 청중을 설득하는 힘이 출세, 권력, 부의 축적과 연결되면서 지혜를 설파하는 사람이었던 ‘소피스트’는 궤변론자로 불리게 됐다”면서 “말이 넘치는 사회일수록 청자로서 거짓과 진실을 판별하는 지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8일 서울대 철학과 강성훈 교수의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영혼이 바라는 것들-플라톤의 영혼 이해와 좋은 삶’ 강연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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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3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참석70개 기업 참여, 140개 부스 운영… 구직자 등 2천여 명 참여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시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산시 소재 기업 34개 사 포함, 도내 70개 기업이 참여해 2천여 구직자와 만났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1:1 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했고, 컨설팅 존에서는 면접 스피치,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입사 서류 컨설팅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 기관, 기업, 시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많은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에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이 많고, 특별히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 의지를 가진 70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충남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통해 좋은 기업과 훌륭한 인재가 만나 서로를 탐색하고 선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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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사랑의 땔감 나누기’ 지역에 온기 전해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0‧23‧24일 3일에 걸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읍면동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43세대로 총 100여 톤의 땔감이 배부됐으며, 행사일마다 산림과 및 읍면동 직원,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손을 보탰다. 특히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생활권 주변 산림 정비 및 위험 목(木) 제거로 나온 산림부산물로 땔감을 마련하고 장작으로 쪼개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숲가꾸기’와 ‘위험목(木)’ 제거가 취약계층에 온정의 땔감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더 많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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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주아문 및 동헌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개최26~29일, 매일 오전 10시 오후 3시…2회씩 공개설명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온주아문 및 동헌(충남 아산시 온주길 27)에서 오는 26~29일 4일간 오전 10시, 오후 3시 매일 2회씩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온주아문 및 동헌은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청이었다. 조선시대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이 관아를 개축한 이후 동헌은 1928년 일제강점기에 주재소로 이용되고 광복 후에는 파출소로 사용됐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는 온주동사무소로 활용되다가 1993년 수리‧복원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발굴조사 결과 현 동헌 건물의 약 1m 아래에서 조선시대 건물의 기단과 보도(步道, 진입로) 등이 확인돼, 옛 동헌 건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담장 시설, 건물터, 배수로, 우물 등이 조사돼 기록상에서 전해지는 동헌의 증축 및 신축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유물은 삼국시대 백제토기편 및 기와편, 조선시대 분청사기편‧백자편‧‘관(官)’명 기와편 등이 수습돼 이 지역의 오래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현장 공개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주아문 및 동헌의 발굴조사 진행 과정은 물론 유물을 직접 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문화유산(041-536-849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넓혀가고자, 생생한 발굴조사 현장을 가까이서 살펴볼 기회를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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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종료아산시 장애인체육회(회장 박경귀)는 ‘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전국 17개 시·도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결과, 휠체어 통합 부문은 1위 천안시(권상녕, 이완희), 2위 천안시(김인석, 정성국), 3위 아산시(강성수, 박용신)이다. 좌식 통합(혼성 4인조) 부문은 A그룹 1위 천안시(추웅식, 유지웅, 유정곤, 임성숙), 2위 당진시(한상근, 김태중, 유성찬, 조문희), 3위 아산시(문명기, 김홍석, 강민수, 김지열)이며, B그룹 1위 익산시(기영환, 정은주, 최대성, 임동하), 2위 아산시(문석호, 김호영, 윤성제, 문미향), 3위 아산시(이경자, 최도강, 이세연, 최대성)이다. 지적 통합 남자 복식 부문은 1위 대구광역시(고재원, 서진호), 2위 시흥시(설동규, 임충호), 3위 천안시(김인성, 이승철)이며, 여자 복식 부문은 1위 대전광역시(김은혜, 조하나), 2위 아산시(이민경, 강민자), 3위 대전광역시(김지윤, 김유정)이다. 문석호 아산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이 되어 소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장애인들이 더욱 즐겁게 배드민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 참석자 단체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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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은행나무길에 ‘가족사랑 사진’ 펼친다- 10월 23일~11월 3일…정류장갤러리에서 사진 16점 전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10월 23일~11월 3일까지 은행나무길 정류장갤러리에서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가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입선작 16점이 전시된다. 시는 일상생활 속 가사 분담, 공동육아 실천 등 행복한 가족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출산 친화 도시 아산’을 홍보할 계획으로, 전시 기간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10. 28~29.)’도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선정된 가족사진을 보면 저절로 한가득 미소를 짓게 된다”며, “아산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호 생태학습관에서도 9월 25일부터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입선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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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품격 문화로 시민에게 감동 선사할 것”- 현충사 달빛야행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가곡과 아리아의 밤’ 성료 - 21일 ‘국악의 향연’ 이어 22일까지 4만 8천여 명 현충사 방문 깊어가는 10월의 가을밤, ‘2023년 현충사 달빛야행(이하 달빛야행)’이 둘째 날인 22일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주최 측 집계 주말 이틀 동안 4만 8천여 명이 현충사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달빛야행은 21일 국악, 22일 재즈와 가곡·아리아란 각각 다른 주제로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날은 1부 ‘달빛재즈’에서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라 이슬라 보니따와 비브라폰 재즈밴드 굿펠리스가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을 들려주었다. 이어 충무문 무대에서 열린 2부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는 소프라노 김순영, 이혜정, 홍혜란과 테너 이범주, 바리톤 이동환 등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아리아 공연으로 감성적인 가을밤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달빛야행 동안 저녁 6시 이후 문을 닫았던 현충사 경내를 9시까지 개방,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내 잔디밭에는 ‘성웅 이순신,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이순신과 거북선’, ‘이순신의 바다’, ‘충무공의 업적’, ‘기원의 나무’ 등 한지 조명연구가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휴식 체험 프로그램인 ‘휴지 타임’을 조성,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현충사 전시실 입구에는 쓰레기 자원들을 실생활 소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현충사 경내 주요 시설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이순신 해설사’, 다도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많은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가을밤 추억을 선물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제 ‘국악의 향연’에는 최고의 명창이 국악의 진수를 선보였고, 오늘은 세계무대에서 검증된 최고의 성악가가 출연했다”면서 “이처럼 이제 ‘아트밸리 아산’은 문화가 척박한 지방 도시가 아니다. 이곳이 서울이고, 세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이제 아산에서 열리는 모든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채워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달빛야행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악의 향연’에서는 고수진 배우가 전기수(조선 시대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 역할로 나서 사회를 보고 △한국음악창단집단 ‘도시’의 전통 국악기와 타악기 공연 △소리꾼 이봉근과 한국음악창작집단 ‘한산’의 국악 공연 △무용수 박소정의 시나위와 타악 공연 △관객 참여형 강강술래 무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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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3일간의 대장정 성황리 종료 - 축제 3일 차…불천위제, 전통 상여 행렬 재현, 풍류 국악 등 풍성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초헌관으로 참석한 외암 이간 선생의 불천위제로 시작했다. 불천위제는 조상의 제사를 모시는 의례로 국가에 큰 공을 세우거나 학덕이 높은 사람의 위패를 영구히 사당에 모셔 제사를 계속해서 지내는 문화를 말한다. 외암 이간(李柬, 1677~1727) 선생은 일찍부터 과거 공부를 거부하고 문장과 경전 공부에 몰두했으며, 학자들과 교류하면서 학문적 토론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숙종 때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 문하의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같은 문인인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과 벌인 이른바 호락논쟁(湖洛論爭)이 유명하다. 계속해서 주 무대에서는 전국 노동요 공연, 전통 상여 행렬 재현, 풍류 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재고택 앞에서는 창작국악그룹 ‘이드’의 퓨전국악을 비롯해 팝페라 공연, 통기타 공연, 소래나래 예술단의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외암마을 들녘에서는 △전통 벼 베기 체험 △짚풀 놀이터 △짚풀 미로찾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짚풀 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등이, 또 저잣거리에서는 △도래멍석짜기 체험 △짚신 짜기 시연 △짚자리 엮기 체험 △가마니 짜기 체험 △새끼꼬기 체험 △짚풀 소품 체험 △짚풀 전시·판매 등 짚풀 체험 한마당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짚&풀, 과거와 미래를 엮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짚풀문화제는 주 무대 확대를 통한 다양한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고, 어느 해보다 정체성과 정통성을 ‘짚풀문화’에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층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 개막식에는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조(市鳥) 수리부엉이와 시화(市花) 목련, 시목(市木) 은행나무 등과 이순신 장군의 어록을 금박으로 수 놓은 한복을 소개하는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가 화려함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짚풀공예 경연이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읍면동 11개 팀이 참가해 릴레이 새끼꼬기, 도래방석짜기 및 청소년 새끼꼬기 경연대회로 진행,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하는 팀원들과 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3일 동안 전국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셨다. 올해 축제는 외암민속마을의 전통문화와 풍속을 알리기 위해 짚풀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제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민속문화 자산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에게 보여드리려 한다. 축제 개막식에도 짚풀문화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도전하겠다고 비전을 발표했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마을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곳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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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3차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민관의 유기적 감염병 대응 협력 방안 논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민관 공동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내용 홍보 △유행 가능 감염병 관련 동향 및 국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지정 해제 및 일반 의료체계 전환 홍보 등에 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및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등 감염병 대응 방안과 시민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조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민간기관의 많은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에도 민관이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의료 협의체’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자 2022년에 발족한 협의체다. 공공부문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민간부문은 아산시의사회, 아산시약사회,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꿈크는아이병원, 삼성미즈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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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사격’- 19일, 참여 독려 캠페인…행사 기간 먹거리 존, 각종 공연 등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이하 온천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양온천시장 상인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9일 온양온천시장상인회 회원들은 시 관계자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면서 온천산업박람회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오는 26~29일까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리는 온천산업박람회는, 본행사 외에도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간은 온양관광호텔 앞 회전교차로에서 시민약국 앞 도로까지다. 이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내 이벤트 광장에서도 푸드트럭 먹거리 존, 무대(가수)공연 등이 열린다. 온천산업박람회의 즐길 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박람회 방문객들의 발길을 시장으로 돌려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온양온천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온천산업박람회는 아산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적인 온천 관련 대규모 행사라 반갑다”면서 “이 행사를 계기로 온양온천시장을 전국에 알리는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천산업박람회 참관은 무료이며 일반 관람객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전시·행사 정보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누리집(www.koreahsiex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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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원룸·오피스텔 등 표시‧광고 시 ‘관리비 표시’ 의무 당부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이하 세부기준)’ 고시(국토교통부)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원룸 및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시 관리비 표시에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9월 21일 개정 시행된 세부기준에 원룸 및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 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되는 경우, △일반관리비 △사용료(전기・수도료, 난방비 등) △기타 관리비로 구분하고 세부 비목(일반관리비, 전기료, 수도료, 가스 사용료, 난방비, 인터넷 사용료, TV 사용료 등)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해야 한다. 시는 세부기준 적용으로 부동산 중개플랫폼 업계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 표출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6개월(’23.9.21.~’24.3.31.)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계도기간 이후에는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으면 과태료 50만 원, 거짓으로 표기했을 시 과태료 500만 원이 부과한다. 또, 인터넷상 부당한 관리비 표시‧광고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23.9.26~12.31, 부동산 광고시장 감시센터)을 시행하고, 같은 기간에 과태료 부과 대신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표시·광고를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신명식 토지관리과장은 “계도기간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개정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허위 매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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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유수기업 10개사 ‘2150억 원’ 투자유치- 충남도와 합동 MOU 체결…총 10만여㎡ 부지, 560명 고용효과 기대 박경귀 아산시장 “‘아트밸리 아산’으로 임직원 생활 만족도 높아질 것”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내 유수기업 10개사(社)와 총 2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에스에프에이 등 10개 기업 대표와 함께 제조공장 신·증설 및 이전 등을 추진하기 위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인 ㈜에스에프에이는 둔포제2농공단지 내 1만 3444㎡ 부지에 6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자동차 내·외장재 제조기업 ㈜쓰리나인은 인주면 해암리 내 2만 4078㎡ 부지에 35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 80명을 신규 고용한다. 또 프로브카드 제조기업인 ㈜피엠티는 아산디지털일반산단 내 3300㎡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100명을 고용하며,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주안테크는 신창면 궁화리 내 2만 4102㎡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하는 등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및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플라스탈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7326㎡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한다. 선장면에 있는 KBI동국실업㈜는 6342㎡ 부지에 150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제조기업 A사는 아산시에 130억 원을 투자해 약 9365㎡ 부지에 제조공장과 본사를 이전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충북 청주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및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기업 ㈜코엠에스는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6410㎡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안의 특수스티커 라벨 제조기업 ㈜무궁화엘앤비는 아산음봉일반산단 내 4942㎡ 부지에 7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하며,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경량·중량랙 제조기업인 극동진열㈜는 아산음봉일반산단 내 3514㎡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0만 2823㎡(3만 1103평) 부지에 2150억 원을 투자, 총 56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사통발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고, 삼성과 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그 협력사들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기업이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다”며 “정부의 소부장특화단지와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나날이 투자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에 터를 잡는 기업 임직원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고 있고, 도시 주거환경도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며 “아산시에 대한 투자 결정을 한 모든 기업을 뒷받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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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 개최11월 6~17일 기간, 카메라와 드론으로 촬영한 미발표 사진 접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정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사계를 표현한 우수사진을 발굴해 신정호수공원 환경정비, 시정 홍보 및 관광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출품 조건은 신정호의 사계를 주제로 2021년 이후 일반 카메라 및 드론으로 촬영한 미발표 사진이다. 11월 6~17일 기간 이메일로만 접수하며, 11월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이메일까지 유효하다. 응모 자격은 1인당 사진 3점 이내에서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주제 적합성, 활용 가치, 예술성 등)를 거쳐 12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수상은 총 18명으로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5명(각 20만 원), 입선 10명(각 10만 원)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 관련 세부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www.asan.go.kr, 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 또는 신정호수공원 누리집(www.asan.go.kr/sinjungho, 알림마당-공지사항) 공고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 파일을 내려받아 포함된 응모신청서와 함께 사진 파일을 이메일(fineya@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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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택 여행작가 초청 ‘행복아산 시민 아카데미’ 개최- 24일, 탕정온샘도서관서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한 바퀴’ 주제로 강연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4일(화) 오후 7시 탕정온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임택 여행작가를 초청해 ‘행복아산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임 작가는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한 바퀴’라는 주제로 수시로 마주하는 시련과 고비를 넘기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법과 세계 일주를 통해 찾은 인생의 진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본 강연에 앞서 시민 강사 이춘호의 ‘학부모를 위한 수학 소개’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 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참석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아산시)로도 실시간 송출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연은 버라이어티한 여행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정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택 여행작가의 저서로는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가 있으며, tvN 유퀴즈,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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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65세 이상자,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 등 10월 19일부터, 그 외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 가능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접종 권고 대상자부터 우선 접종하며, 그 외 12세 이상의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규 백신(화이자 및 모더나 XBB.1.5.)’으로 진행되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접종받을 수 있고, 최근 예방접종을 받았을 경우 최소 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동시 접종도 권고하고 있다. 접종 장소는 아산시보건소와 관내 위탁 의료기관 91곳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https://ncvr.kdca.go.kr)’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 취약 시설 대상자분들의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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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마을에서 한복의 향연 펼친다오는 20일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 개최…‘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개막식에서 첫선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0일 ‘제22회 아산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개막식에서 ‘땅이 품은 시간을 한복에 담다’를 주제로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의 첫선을 보인다. 이번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제작된 한복만 약 100벌. 이외에도 전통 속옷과 가방, 신발, 우산 등 소품까지 합치면 무려 50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산시를 대표하는 무늬 디자인은 시조인 수리부엉이와 시화인 목련 그리고 은행나무까지 총 3가지를 활용했으며, 자수와 전통 금박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을 한복에 자수와 금박으로 새겨 현충사를 알리고 성웅 이순신을 기리는 의미도 담았다. 또, 의상 디자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로 분류하고 기와집에 사는 사대부의 화려한 한복, 초가집의 생활한복 등 장소에 맞는 디자인으로 나눴다. 마지막으로 MZ세대, 4060세대, 7080세대 등 나이별로 선호하는 포인트를 고려해 한복 디자인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오는 27일 26개국 60명의 모델과 함께 은행나무길 미디어월 앞에서 다시 진행된다. 이어 11월 3일 광명 테이크 호텔 아이벡스 스튜디오(IVEX STUDIO)에서 열리는 아시아 미 페스티벌 개막 무대에서도 펼쳐질 예정이다. ※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비겁하면 반드시 죽는다. ※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 경거망동하지 말고,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겁게 행동해야 한다. 사진: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 홍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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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후화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 시스템’ 2대 교체아산시(시장 박경귀)는 탕정면 및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된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 시스템’ 2대를 교체했다고 16일에 밝혔다. 시는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 아산세무서, 경찰서,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집합 장소 위주로 관내 총 22개소에 ‘원터치 부동산 정보열람 시스템’을 설치‧운용 중이다. ‘원터치 부동산 정보열람 시스템’은 올해 현재까지, 본청 2만8494건, 읍면동 및 사업소 10만7344건 등 총 13만5838건의 높은 이용 건수를 기록하며 부동산 정보 행정서비스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기 교체를 통해 높아지는 시민 수요에 대응하고 더 신속‧정확하게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라며, “노후화된 ‘원터치 부동산 정보열람 시스템’은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터치 부동산 정보열람 시스템’은 △토지대장 △지적(임야)도 △최신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건축물대장 △개별주택가격 △도로명 주소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시의 축제, 관광 안내 등 시정 홍보에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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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인터내셔날, 아산시 취약계층에 1100만 원 상당 시리얼바 후원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2일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100만 원 상당의 시리얼바 12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균희 ㈜삼아인터내셔날 대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지원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과 아동에게 본사의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아산시와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삼아인터내셔날에 감사드리며 아산시도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아인터내셔날은 2022년 매출액 564억 원을 달성한 과자류 제조업체로, 2020년에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업소로 지정됐다. 또, 2021년에 청년 친화 강소기업 및 충청남도 고용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연계해 아산시 취약계층에 지속해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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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에서 열린다- 14~20일, 산업용 로봇, 폴리메카닉스 등 5개 직종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14~20일 기간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직종별로 경기장을 나눠 4개 지자체(아산, 천안, 공주, 보령)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아산시의 경우 제4경기장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산업용 로봇 △폴리메카닉스 △주조 △보석 가공 △금형 등 5개 직종의 경기가 열리며 133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숙박·외식 등의 물가 안정화와 경기장 주변 교통·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대회 기간 둔포면 자율방범대와 여성의용소방대에서 교통지도와 주차 안내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기술 수준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기술 우대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위해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총 50개 직종에 169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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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객운수종사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행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비해 10~11월 두 달간 여객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 중이다. 접종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60세 미만 및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64세 미만인 시내버스나 택시업체 운수종사자로, 신분증 지참 후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여객운수종사자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운수 분야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이번 독감 예방접종에 운수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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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 개최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년 아산시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아동의 날(11월 20일)을 맞아 아동 스스로에게 자신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전반에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주제는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 또는 내가 가장 신나게 놀았던 순간 △내가 원하는 우리 동네 상상 놀이터 △어른들이 우리를 지켜줬으면 할 때 △내가 배우고 싶은 것 등 4가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4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규격(저학년 8절지, 고학년 4절지)에 맞게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아산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 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응모작품과 함께 교육청소년과(아산시 남부로 92, 1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독창성, 대중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 및 시청 누리집에 게시한다. 수상은 총 22명으로 대상 1명(30만 원), 최우수 2명(각 10만 원), 우수 9명(각 5만 원), 장려 10명(각 3만 원) 등이며 상장과 부상(도서문화상품권)도 함께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시로서 아동 권리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시는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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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 안전 책임지는 3개 기관 ‘어울림 한마당’- 11일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 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 개최 - 아산시, 경찰서, 소방서 직원 300여 명 소통 및 화합 시간 가져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아산시, 경찰서, 소방서 등 3개 기관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 및 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와 함께 11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안전 공공기관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묻지마 범죄’, 기상이변 등 예측할 수 없는 각종 범죄 및 재난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안전기관 간 확고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이에 3개 기관장은 단합대회를 통해 기관 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업무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아산시 120명, 아산경찰서 105명, 아산소방서 88명 등 3개 기관 직원 300여 명은 △비전 볼 릴레이 △단체 줄넘기 △삼방 줄다리기 △에어봉 릴레이 △이인삼각 달리기 △승부차기 △기관 간 계주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직원들은 계급과 직책을 떠나 자유롭게 경기에 참여하며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를 만끽하는 한때를 보냈다. 특히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영도 서장, 구동철 서장은 승부차기와 계주 등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호흡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대대적인 문예부흥을 통해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그길을 3개 기관 공직자들이 만들어가고 있다”며 “3개 기관이 단합하고 협심할 때 37만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평소 아산시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날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관 간 만남을 갖고 소통하며 상생 협력하는 관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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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 도시 아산 만들 것”-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 힐링 콘서트’ 개최 저출산 극복 토크쇼, 태교음악스토리 콘서트 등 성황 아산시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날 기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임산부를 비롯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토크쇼’와 ‘2부 태교음악스토리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다. 토크쇼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다둥이 엄마와 임산부, 대학생 등이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위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벌였다. 이어진 태교음악스토리 힐링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와 뮤지컬 가수 시아, 피아노 3중주 그린로즈가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출생률은 단순히 임산부 지원만이 아닌 일자리, 주거환경, 문화복지, 영유아 교육 지원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작용한다”며 “아산시는 셋째 출산 시 기존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출산지원금을 확대했고,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권역별 맘센터 ‘키즈앤맘센터’ 건립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 도시 아산을 만드는 게 아산시민과 저의 소망이다.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면서 “오늘 힐링 콘서트가 아이를 많이 낳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 권장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격려와 임산부 보호를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5년에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시기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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