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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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후 주철 가로등 도색 ‘깨·깔·산·멋’ 아산 조성아산시가 깨·깔·산·멋(깨끗, 깔끔, 산뜻, 멋진) 아산을 조성하기 위해 배방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KTX 주변 노후 주철 가로등에 대해 도색작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는 LH 사업 완료 후 10년 이상 된 배방지구의 노후 주철 가로등을 본연의 멋을 살린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시켜 KTX 천안아산역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배방지구 노후 주철 가로등 총 260본에 대한 도색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노후 주철 가로등 260본의 녹을 제거한 다음 방청 페인트와 동분 페인트를 덧칠 후 마지막으로 아크릴 투명페인트를 코팅해 고풍스러운 원상태의 가로등주로 복원시켰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노후 주철 가로등 도색에 이어 하반기에도 2단계로 배방지구 외각 노후 주철 가로등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계획과장은 “종합적인 도시환경정비로 깨끗, 깔끔, 산뜻, 멋진 살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노후 가로등 도색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62본, 2021년 181본의 가로등을 정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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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중소 수출기업 적극 지원에 나서- ‘수출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착순 모집 아산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수출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해 41개 기업 1조2491억 원의 역대 최고 기업 유치 실적을 기록했고,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해 지난해 수출액 754억 달러, 무역수지 722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초자치단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아산시 수출액도 205억 달러, 무역수지 197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수출액 154억 달러, 무역수지 146억 달러와 비교해 좋은 실적으로 출발했다. 아산시는 이런 관내 기업의 수출 성장세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 지원 분야는 ▲해외지사화사업 참가 ▲전시회 개별참가 ▲카탈로그 제작 ▲통·번역으로 분야별로 기업당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아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사업당 10여 개사에 대해 100~3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모집은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상세한 신청 자격과 신청 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 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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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돌봄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아산시가 25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동돌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돌봄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생활복지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돌봄 활성화를 위한 민과 관의 역할, 아동돌봄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이 센터 아동들에게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이는지 알게 됐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돌봄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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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사발전재단과 손잡고 차별 없는 노동환경 조성 박차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이 ‘차별 없는 노동환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고용안정 도모, 인식개선사업 발굴, 차별 방지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하며 공정한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제11회 노사평화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돼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의 영예는 노동단체부문 ㈜두원공조노동조합(위원장 김태선), 기업체부문 ㈜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이사 이영수), 근로자부문 ㈜화승케미칼 주정식에게 돌아갔다. 이날 본회의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한 노사민정협의회는 ▲기초고용질서 준수 우수사업장 착한일터 인증 ▲영세 제조업 인사노무 컨설팅 지원 ▲소상공인 및 노동자 심리치유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노사갈등 예방 교육 및 노사 공동 워크숍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공정한 노동을 위한 노동 현장의 차별 예방과 개선책 모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소통 채널을 통해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지혜를 모아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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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38-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지난 19일 인가됐다.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은 면적 약 64만2527㎡, 인구수용계획 4649세대 1만229명의 환지 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업무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도시기반시설(도로, 주차장, 공원 등)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특히, 구역 내 오랜 주민 숙원도로인 탕정면 동산리와 천안 신불당을 연결하는 광로급 도로가 개설될 계획이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어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탕정신도시 해제지역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진행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시계획인가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의 변경 및 개발계획의 변경과 함께 관보에 고시됐으며,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고시문과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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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 주간 행사’ 운영...함께 해요- 오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아산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 3년 연속 축제 취소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께 위로되는 행사 기대 아산시가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취소 후 준비된 대안 행사다.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 주간’은 오는 26일 제23회 이순신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운영된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신정호 일원에서 ‘아산 충무공 국제 액션영화제’, 29일부터 5월 1일까지는 현충사 야간 개장 행사인 ‘현충사 달빛 야행’, 그리고 30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축구 보고, 공연 보고’가 열린다. ‘제1회 아산 충무공 국제 액션영화제’는 충남도와 아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영화인총연합회 아산지부가 공모에 선정돼 주관하는 행사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한국 액션 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액션영화인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충사 야간 개장 행사인 ‘현충사 달빛 야행’ 기간에는 재즈·클래식 공연, 청사초롱 야간 산책 및 연못 소원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고, LED 조형물과 조명설치로 아름다운 현충사 경내를 산책하며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한밤의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3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방문하면 아산프로축구단과 수원FC의 친선교류경기를 관람하고 이어 초청가수 스테이씨, 영탁, 민경훈, 홍시, 김필과 지역 밴드인 바비핀스, 몽돌의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는 한 주간 아산시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에게 위로를 주고, 충무공의 애국애족 정신과 국난극복 정신을 기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대안으로 마련된 ‘성웅 이순신 탄신 기념 주간’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 분들께 작으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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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정신문에 ‘우리 아산둥이’ 축하 포토-존(poto-zone) 마련- 세상에 태어난 내 아이가 시민들에게 축하받을 기회! 아산시가 이산뉴스의 ‘아산퀴즈’ 코너를 ‘우리 아산둥이’로 새롭게 단장하며 2030 독자층 확보에 나섰다. ‘우리 아산둥이’는 아산시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사진과 아이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보내면 10명을 추첨해 아산시정신문(아산뉴스)에 게재하는 코너로, 출산을 장려하고 나아가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아산시민들에게 축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시정신문 담당자 이메일(asanquiz@korea.kr)로 신청인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구독 소감과 함께 신문에 게재될 아이사진 1부와 덕담 또는 축하 메시지, 출생신고서 1부를 첨부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매달 10일부터 15일까지며 선착순과 추첨을 통해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첨 시 모바일 아산페이 3만 원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정신문인 아산뉴스에는 ‘우리 아산둥이’외에도 독자투고, 컬러링아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코너가 마련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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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생활 중심 녹색 공공건축 건립 순항...-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외 8개 공공건축...시민 생활 편의 기대 - 50만 자족도시 대비 시민 생활 밀착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 아산시가 생활중심 공공건축 건립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행정서비스 제공과 5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성큼 다가서고 있다. 아산시는 도시발전 및 인구 증가에 걸맞은 문화, 복지, 체육 등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50만 자족도시로 나가는데 한층 다가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 현황을 보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큰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사업비 약 81억 원 투입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월천지구 주민과 향후 유입인구에 대한 독서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배방 월천도서관사업에 사업비 120억 원 투입,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배방원도심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SOC 사업인 배방복합커뮤니센터사업에 약 203억 원 투입,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활성화를 위한 둔포국민체육센터사업에 약 95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주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행정복합건축물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에 80억 원 투입, 시의회청사 증축 사업에 180억을 투입해 올해 준공할 예정이며,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은 93억 원을 투입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양온천시장복합지원센터는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처럼 시는 문화, 체육, 복지, 행정 등 시민과 밀접한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공공건축사업 추진으로 편리한 정주여건 마련,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녹색건축물 조성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음봉 복합문화센터,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시의회청사 건립사업은 친환경 녹색건축인 패시브 공법으로 추진하고 있어 패시브 건축물 정책에 있어 전국적인 선도 도시의 모습을 보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공공건축물 구현에 한층 도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시는 모종복합커뮤니티+아산The새로이 센터 등 생활밀착형 생활SOC 사업과 지식산업센터, 문예회관,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R&D센터 등이 건립 추진될 계획으로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과 기반 시설 확충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문수 도시개발국장은 “사업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공 건축사업 계획을 수립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이 만족할 만한 품격있는 공공건축물을 조성해 아산시를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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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페이 1188억 원 추가발행- 10% 할인판매 지속, 모바일아산페이 구매연령 만 14세 이상 조정 아산시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2022년 아산페이 1188억 원을 추가 발행하며 10% 할인판매를 계속한다. 또, 모바일아산페이의 구매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만14세 이상으로 조정돼 더 많은 시민이 아산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아산페이는 2020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최근 가입자가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사용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층도 구매 및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바일페이의 구매연령을 만 14세 이상으로 조정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를 추가발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바일페이 구매연령을 만 14세 이상으로 조정했다”며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5월에도 아산페이 적립 이벤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페이는 모바일, 카드, 지류 등 사용자 편의에 맞게 다양한 종류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및 신협·우체국 전 지점에서, 지류 상품권은 농협 및 신협, 우체국 일부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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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도로, 깨끗한 거리로 변모하는 행복도시 아산- 주요 도로변 꽃밭·꽃길 조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 - 원도심 중심이던 ‘깨깔산멋’, 읍면동 중심 환경 정비에 집중 - 시민·단체 대청소, 쓰담운동, 광고물 정비 동참...클린시티 앞장 아산시가 2019년부터 중점 추진한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깨깔산멋’ 사업은 도시환경을 구성하는 각종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원칙을 마련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즉각적인 환경 변화와 혁신적인 도시환경 정비 성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읍면동 중심의 적극적인 환경 정비가 눈에 띄고 있다. 대대적인 대청소, 쓰레기 불법 투기로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 수거, 영농페기물 수거, 주요 도로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꽃동산·꽃길 조성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식재한 꽃길, 꽃밭이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서 아름답고 산뜻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던 시민들에게는 활력을, 아산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읍면동 단체는 매월 대청소, 조깅과 청소 활동을 결합한 쓰담운동, 상시 불법 광고물 정비 등에 적극 협력하며 깨깔산멋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읍면동 간담회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꽃밭·꽃길 조성 등 읍면동 환경정비는 참여자,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모두가 힘을 모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50만 자족도시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역시 중요하다. 앞으로도 깨깔산멋 환경정비를 지속 진행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클린아산을 조성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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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무인 도서예약대출서비스’ 시행- 365일 24시간 비대면 도서 대출 편의 제공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365일 24시간 비대면 방식의 무인 도서예약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 도서예약대출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탕정온샘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1인 3권 14일간 도서관 운영시간과 상관없이 대출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에서 원하는 책을 검색해 ‘무인대출예약’으로 신청하고, 도서 도착 안내 문자 확인 후 도서관 정문에 위치한 무인대출반납실에서 회원증으로 무인 도서예약대출기를 통해 예약한 도서를 3일 이내에 찾아가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에도 도서관 이용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탕정온샘도서관(041-536-8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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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노인종합복지관 ‘은빛봉사단’ 활동 공유,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 참여자 및 기관 종사자와 함께 노인자원봉사 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3년 개관 이래 2004년부터 노인자원봉사사업을 시작해 현재 공예봉사팀, 동화구연팀, 공연봉사팀 등 7개 팀 75명이 참여하는 ‘은빛봉사단’의 이름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중단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고 봉사 참여자와 종사자를 격려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자원봉사자, 기관 종사자, 아산시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노인자원봉사사업 성과 공유, 노인자원봉사의 의미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오세현 시장은 “노년기의 자원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회복하고 젊은 후배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바도 매우 크기 때문에 권장되고 발전되어야 한다”며 “아산시는 노인 자원봉사에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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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모바일아산페이 공공배달앱(소문난샵) 결제시 추가 캐시백 이벤트 시행아산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및 충남형공공배달앱(소문난샵)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한달 충남형공공배달앱(소문난샵) 결제시 모바일아산페이로 결제하면 결제합산액 기준으로 2~4만원미만 1천원, 4~6만원미만 2천원, 6만원이상은 3천원의 모바일페이가 추가 지급되며, 이용횟수와 상관없이 4월 결제 합산액 기준으로 지급되기에 1인 1회에 한해 익월 지급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지역상품권chak’앱에 접속 후 ‘제휴몰-소문난샵’을 통해 주문․결제하거나 ‘소문난샵’앱에 접속 후 결제시 결제방법을 모바일아산페이인 ‘지역상품권chak’을 선택하여 결제하면 된다. 한편 충남형공공배달앱인 소문난샵은 충청남도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기존 민간형 배달앱보다 저렴한 수수료(1.7%내외)로 제공되기에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절감에 도움에 되고 있으며, 아산시는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공공배달앱을 도입하여 모바일아산페이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모바일아산페이를 월 개인100만원까지 10% 할인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을 통해 공공배달앱도 이용할 수 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위축되었던 소비심리를 활성화시키고자 아산페이와 공공배달앱 연계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아산페이 확대 발행 및 추가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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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나머티리얼즈(주)와 30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연이은 대형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50만 도시 성큼 11일 아산시는 충남도청에서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업체인 하나머티리얼즈(주)(대표 오경석)와 300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하나머티리얼즈(주)는 2007년 설립된 반도체 소재부품 전문업체로 반도체 핵심 제조장치인 Silicon electrode와 Ring을 생산,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아산디지털산업단지 내 33291㎡ 부지에 신규 공장 신설 및 230여 명의 신규고용을 수반하는 3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해당 분야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지난해 41개 기업 1조 2491억 원의 사상 최대의 기업유치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현재까지 19개 기업 7391억 원의 기업투자유치로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 50만 자족도시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19로 우리 경제 및 모든 생활이 위축되어 있었으나 점차 우리의 일상도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며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번 하나머리티얼즈의 대규모 투자는 이러한 기대감을 현실로 느끼게 해줄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이번 대규모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하나머티리얼즈(주)는 2019년 아산디지털산업단지에 아산공장을 준공 후 약 3년 만에 아산디지털산업단지에 아산 2공장을 투자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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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현장 방문- 생활자원처리장, 자원회수센터 시설 점검 및 현업 근로자 격려 지난 7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생활자원처리장, 자원회수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현업 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9일부터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할 생활자원처리장 작업 현장과 최근 인근 공장 화재로 일부 시설에 피해를 본 자원회수센터를 점검하며 현업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아산시의 주요 공공시설물의 방역과 안전 관리에 힘써 주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설안전에 대한 책임과 의무이행 요구가 더욱 강화되고 있어 안전사고와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공단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시설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뒤이어 현업 근로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오 시장은 “오늘 현장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니 날로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선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적기에 시설 점검과 보수를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판단된다”며 “생활자원처리장은 9일부터 시행될 상반기 정기보수를 앞두고 있고 자원회수센터도 인근 공장 화재피해로 인해 피해 규모 산정과 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아는데, 시설 안전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꼼꼼히 점검·보수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 시 참석한 공단 직원은 △무분별한 쓰레기 반입에 따른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대시민 홍보 △고령자 친화직종에 대한 정년연장 △공단 청사 공간 추가 확보 △타시군과의 현업 근로자 보수격차 해소 △수당지급 현실화 의견을 제시하였고, 오 시장은 “조직과 사업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공단 청사 추가확보를 위해 시 직영 유휴시설 확보 또는 예산지원 등 가능한 방안과 공단 현업 근로자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 ‘50만 자족도시 아산’이라는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아산시와 공단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의견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시설관리공단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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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농어업인에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오는 29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아산시는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경영주 외 농업인 제외)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어업인에게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신청인 본인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공무원·공공기관 근로자로서 유사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 확정이 되면 본인이 선택한 카드발급 희망지점(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온양온천지점, 아산중앙지점, 아산시청 출장소 中 택1)으로 방문하여 발급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의욕을 고취시켜 영농정착을 돕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어업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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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 신청아산시는 농가와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고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2022년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이 임야와 농경지에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년에도 생활권, 농경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피해발생이 우려되어 농가와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아산시청 산림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상시 신청접수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농경지와 임야가 100m 이내에 연접한 농경지이다. 방제방법은 지정된 공동 방제일에 농가에서 본인 소유의 농경지에 대해 직접 방제하고 용역업체에서 농지 주변 임야에 대해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하여 일괄적 공동방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우리시는 생활권, 농경지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으며 농가에서도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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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아산시가 2021년 충남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충남도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15개 시군에 위임된 도유재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공익적 활용도를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 기준은 3개 부문(도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 관심도) 12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아산시는 ▲자체 특수 시책사업 추진 ▲법·제도개선 건의 ▲도유재산 신규대부 등에서 만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 공유재산 무단 점유 금지 표지판 설치, 무단 점유 자진신고 운영 등의 자체 특수 사업은 시민 편의성 제고와 재정 확충을 동시에 이뤄내며 각 시군에 수범 사례로 전파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1년간 도유(위임)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로 적용받게 되며(20~30% 차등), 기관 표창과 포상금 2600만 원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다음 달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시유(일반)재산 749필지에 대해 실태조사 후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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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시설 스마트 인공지능(AI) 관리시스템 구축아산시가 상수도 시설이 급증하는 상황 속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수질 및 급수 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수도 통합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현재 아산시 상수도 통합상황실에서는 배수지 10개소와 가압장 등 총 57개소의 상수도 시설물을 주야간 근무교대를 통해 실시간 감시 및 제어하고 있으나 수위, 유량, 수질, 수압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필요한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수도시설 스마트 인공지능(AI)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 시설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신호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토록 개선했다. 또, 수시 가동으로 고장률이 높은 가압장 펌프와 전동기에 진동센서 등을 설치해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모니터링 설비의 잔존 가동 기간을 사전에 알 수 있어 고장에 따른 수돗물 단수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새롭게 구축한 수도시설 스마트 인공지능(AI) 관리시스템이 35만 아산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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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산 동학사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당부, 종합상황실 운영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일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관광협의회(회장 안연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심은석 공주경찰서장과 공주시관광협의회, 동학사 벚꽃축제추진위원회 그리고 반포면 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동학사 야외무대에서 집결해 계룡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산행 중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올해 계룡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벚꽃 개화 시기인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행락질서 특별대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불법 노점상이나 무단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로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처 : 관광과 관광정책팀(☏041-840-8082) / 담당자 이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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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터넷 부동산 매물 광고 거래 후 방치하면 과태료 부과4월부터 인터넷 부동산 포털에 올린 아파트 등 부동산 매물 광고를 거래가 이뤄진 뒤에도 방치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1월 도입한 ‘부동산 실거래 정보 기반 광고 모니터링’을 통해 적발된 허위매물 광고 통보 건에 대해 검증을 거쳐 4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거래 정보 기반 모니터링은 2020년 8월부터 운영 중인 '부동산광고시장 감시센터'를 통해 유선 등으로 조사하던 기존의 모니터링 방식을 보완하고자 올해 1월 도입됐다. 제도 안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은 과태료 부과를 유예했다. 과태료는 동일한 매물에 대해 다수의 공인중개사가 광고를 게시한 경우 등을 고려해 직접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만 부과한다. 광고 게시 후 계약을 직접 체결하지 않아 거래 완료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공인중개사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거래가 종료된 광고를 즉시 삭제하는 등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허위매물로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138건의 관내 부동산 매물이 거래 후에도 삭제되지 않고 방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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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아산부시장, 현장 소통 행정 이어가- 1일, 원도심 도시미관 및 시민불편 사항 현장 점검 - 시민중심 시민이 체감하는 꼼꼼한 환경 정비 당부 이태규 아산부시장이 도시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만들기에 위해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1일, 이태규부시장은 도시환경정비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온양온천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했으며, 특히, 지난 2021년도 도시환경정비 추진 구간인 박물관사거리~시외버스 터미널~권곡초사거리~시민로사거리등에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시설, 가로시설, 편의시설 등 주요 도시환경 시설물 현장 점검과 불법쓰레기 상습투기지역 등을 살폈다. 이날 합동점검은 그동안 지속적인 환경정비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사항과 주요 도로변에 파손된 보도블럭, 가로수, 포트홀, 불법광고물(풍선간판), 가로 및 노면 청소 등 도시환경 저해 시설물에 대해 미비한 사항에 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이태규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것처럼 도시환경 정비 상태를 수시로 현장 점검해 시민들에게 깨끗·깔끔·산뜻·멋있는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고 쾌적하고 품격있는 클린 아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정비를 위해 2019년 미래전략과에 클린아산 T/F팀을 만들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된 2단계 ‘깨깔산멋’ 사업을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이 침체한 지역에 우선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통한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깨깔산멋’은 ‘깨끗, 깔끔, 산뜻, 멋진’의 앞머리를 따 지은 아산시 도시환경 정비사업 캐치프레이즈로, 단순 청소중심 환경정비사업에서 벗어나 도시의 양적 성장에 어울리도록 도시기반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8일에도 온양온천역, 관광호텔사거리, 송악사거리 등 원도심 지역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전통시장 상징간판 보수, 스마트분리수거함 설치, 가로수 및 도로시설물 등 현장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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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범 CCTV 확대 및 성능개선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 방범 취약한 마을 56개소에 CCTV 126대 설치 아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방범 CCTV 설치를 확대하고 노후된 CCTV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2년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18억 1400만원을 투입해 우범지역 56개소에 방범용 CCTV와 번호인식 CCTV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방범 CCTV 설치가 취약했던 지역(영인,음봉,선장)을 비롯하여 온양온천역 하부, 신창면 가덕교차로 부근 등에 방범 CCTV 100대와 번호인식 CCTV 8대를 설치하고, 노후된 CCTV 18대를 5월 말까지 교체한다. 또한, 신창, 둔포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스마트보안등 CCTV를 집중 설치하고, 어린이 및 여성 안전을 위해 공원 20개소 등에 ‘이상음원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아산시는 관내 1245개소에 설치된 2596대의 방범 CCTV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들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범죄 수사 등 각종 사건 사고 등에 활용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 인공지능(AI) 선별관제 시스템을 방범 CCTV 1,000대에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창덕 행정안전국장은 “각종 범죄 수사에 CCTV의 중요성이 고조됨에 따라 시민들의 CCTV 설치 요구는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금년에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려 방범 사각지대에 CCTV가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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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박차... 50만 자족도시 기반 확충- 2022년도부터 4년간 400억 원 투입 상수도 시설 확충 본격 추진 - 상수도 유수율 2025년까지 88% 달성 목표로 추진 - 급수구역(인구) 확대 대비 수도시설 AI(인공지능) 감시시스템 구축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탕정, 음봉 지역에 집중된 대규모 개발사업의 용수공급을 위해 배수지 15000톤, 가압장 30000㎥/일, 관로 18.81km를 매설하는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지난 2월 준공해 약 2만7천 세대(59083명)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급수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 2021년 상수도 미보급지역인 음봉면 쌍암1리 외 5개 마을에 상수관로 7.3km를 매설하였으며, 지하수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에게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 공급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올해도 계속된다. 2023년 착공 예정인 배방 휴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용수공급시설(배수지 4000톤, 관로 5km, 사업비 100억 원) 설계에 착수, 2025년까지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용수공급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배방회룡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관로 4km, 가압장 1개소, 17억 원), 상수도 배수지관매설사업(관로 8km, 가압장 1개소, 24억 원) 등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 아산시는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123억5천만 원을 들여 급수구역을 블록으로 분할하는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행해왔다. 올해 전체 배수구역을 69개 블록으로 분할 완료할 예정인데, 블록별 유량·수압 측정으로 출수 불량이나 단수 시 신속한 원인분석으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부터 환경부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도 국고보조금 151억 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 수량·수질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도사고 발생 사전 방지 및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용이해진다. 매설된 지 20년이 넘은 구도심 지역 노후 상수관 정비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22년에는 신창면 남성리 및 온천동 일원 노후 배·급수관 교체를 위해 2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노후 상수관 정비가 완료되면 잦은 누수·단수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현재 일평균 생활용수 12만1천 톤, 공업용수 5200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10개소, 가압장 67개소 등 총 81개소 수도시설을 통합상황실에서 24시간 감시 및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수도시설 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시설개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50만 시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통합상황실에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수돗물의 수량·수질 등을 상시 감시하고, 고장 등을 사전에 예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매년 2회 배수지를 청소하고, 수질 사고 및 유충 사고 예방을 위해 배수지 10개소와 배수관 8개소 등 총 18개소에 수질측정장치를 설치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질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하기 위해 배수지에 재염소설비 10개소 및 자동 드레인 설비 3개소도 설치 운영 중이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아산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해 용수량 확보 및 안정적인 상수도망 확충, 수질 및 단수 사고 예방을 위한 24시간 상시 감시체계 등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맑은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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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운동장 선별검사소 통합 운영- 3월 31일, 복합스포츠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 아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자가신속항원검사와 유전자검사(PCR)를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10번 주차장)에서 통합 운영한다. 최근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추가 PCR 검사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됨에 따라 자가신속항원검사 이용자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이에 시는 보다 효율적으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기 위해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자가신속항원검사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복합스포츠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3월 31일로 종료하고, 4월 1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10번 주차장)에서 PCR검사와 자가신속항원검사를 통합 운영한다. 선별검사소에서 운영하는 자가신속항원검사는 대상을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양성일 경우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미크론 유행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검사소 방문 시 거리 지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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