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금 기탁 잇따라 ‘훈훈’- 올해 9개 분야 884명에게 총 6억 7000만원 지급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연말을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최원철)에 따르면, 공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 5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2023 대백제전 웅진골맛집 입점업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유춘성)에서도 지역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을 전달했다. 유춘성 지부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하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인원은 77명, 지원액은 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문의처 : 평생교육과 (☏041-840-8374) / 담당자 윤여진
-
공주시, 제3585부대 3대대와 드론 활용 업무 협약- 드론 활용하여 군 작전 훈련 지원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제3585부대 3대대와 군 작전 훈련과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지역의 통합 방위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제3585부대 3대대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정광훈 3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 방위 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작전훈련 및 상황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대응을 통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등 통합 방위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주시와 3대대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공주시의 지역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전국에서 3번째로 큰 초경량비행장치 공역(드론전용비행구역)을 갖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현재 공주형 드론특화도시 구축에 나서고 있다. ※ 문의처 : 민원토지과 공간정보팀 (☏041-840-8476) / 담당자 김천룡
-
공주시,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주형 스마트 주차장 구축- 원도심 공영주차장 3곳 주차 정보 실시간 제공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형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023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 선정 이후 행정절차와 전기통신공사 실시 설계 용역 등을 완료하고 최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의 핵심인 스마트 주차장 구축 사업은 풀꽃문학관 주차장, 중동주차타워, 금성백미고을2주차장 등 원도심 3개의 공영주차장 304면을 온‧오프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 등 총 10억원을 투입해 각 주차장 내부에 영상 인식 카메라 등 20여종의 장비와 주차장 외부(도로변 및 교차로)에 7대의 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주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온라인은 공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로변과 교차로에 설치된 전광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진택 도시정책과장은 “스마트 주차장 사업은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스마트 주차장 확장과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공주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현장에서 시민 생활 속 불편·고충 민원 상담 해결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백제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문조사관이 직접 현장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2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기획감사실을 방문해 상담 예약 신청을 하거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인 예산군민, 청양군민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이므로 평소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기획감사실 조사팀(☏041-840-2094) / 문수영
-
최원철 공주시장, “시정혁신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주 실현”- 내년 예산, 경제와 복지 등 3대 분야 중점 - 최원철 공주시장이 강력한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를 건설하는데 더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7일 열린 제249회 공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 민선8기 시정이 어느덧 1년 반을 지나왔다. 그동안 ‘사람이 넘치고, 활력이 샘솟는,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새로운 공주시’를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도시성장과 시민 행복에 맞춰 확정한 76개 공약 중 15건을 완료하고 61건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시의 미래 발전 초석으로 활용할 15건의 시정 발전 핵심과제도 세밀하게 검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굵직한 성과로는 먼저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등 관람객 170만명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역사문화 행사로 발돋움한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들었다. 또,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 피앤오케이칼 등 3개 기업으로부터 1788억원의 투자를 이끌었고, 남공주산단에는 32개 기업으로부터 3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200여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무엇보다 세종시와 인접한 곳에 추진 중인 동현동 스마트창조도시에 둥지를 틀 첫 번째 공공기관으로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꼽았다. 문화재청 현상변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승인 등 7년 만에 제2금강교 착공을 일궈냈고,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시장 확대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인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최 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와 공주시 미래에 투자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6대 역점과제를 설정하고 원칙 있고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우선, 시민 생활 안정과 시민 불편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가 곧 민생이고 최고의 복지’라며 기업유치와 민간중심의 투자 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맞춤 복지로 민생중심 시정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8년까지 강북과 강남지역에 신성장 동력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등 첨단 6T 산업군을 유치하고 동정 업종을 집적해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의 경쟁력이자 자부심인 왕도로서의 역사문화 가치를 관광자원과 연계 육성해 문화역사 수도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백제문화제와 문화재 야행을 공주의 대표상품으로 키우는 한편, 백제문화촌 조성, 금강 국가정원 어천죽당 지구 조성, 주미산 산림 레포츠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곳곳을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녹색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를 구현하고 재난 재해 대비와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여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지구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위험도로 원격 통제시스템과 범죄예방 안심 골목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의 생산과 유통 전반에 스마트운영 기반을 구축해 미래 농업산업의 변화에 대응한다. 스마트 유통체계를 갖춘 거점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를 구축하고 스마트 농업인 임대 지능형 온실단지 조성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농업시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과 탄천-공주역-세종시 연결도로 건설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과 주변 도시와의 상생 발전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도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과 ‘살기 좋은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시정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1136억 원, 12.8% 증가한 9994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최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공주 경제의 역동성 회복 ▲포용적 사회복지망 강화 ▲살기 좋고 안전한 환경 조성 등 3대 분야, 6대 역점과제에 최우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 문의처 : 기획감사실 (☏041-840-2038) / 담당자 최원진, 문준식
-
구본길 의원, 유구∼아산 국도 39호선 확·포장공사에 대하여안녕하십니까. 구본길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윤구병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과 최원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및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언론인 여러분 등 모든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구∼아산 간이죠. 국도 39호선 확·포장 공사에 대한 환영과 최근 논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유구∼아산 간 국도 39호선 공사를 “확정적으로 생각해도 된다”라고 말씀하셨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참 환영할 일입니다. 주무부 장관이 직접 현장에 와서 말씀하셔서 기대가 더 큽니다. 그런데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흐름도를 보니 사업 결정은 2025년 12월 말에 결정됩니다. 이후 제대로 된 설계와 보상을 하게 되면 첫 삽을 뜨기까지는 언제가 될지 모릅니다.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흐름도는 첫 번째로 후보가 될 사업을 확정하고 두 번째 사업비 산출 등 노선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후보 중 우선순위를 정하여야 하며, 네 번째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하고 수행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로 2025년 중앙부처 간 협의를 거친 후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건설계획을 고시하여야 이 공사는 확정됩니다.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대한 흐름도 상, 현재는 전국 지자체가 정부에 요청서를 제출한 게 전부입니다. 그렇다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0일 공주시를 방문해서, 결정된 게 거의 없는 “유구~아산 국도 39호선 확장 계획”을 주민들에게 “확정적”이라고 발표한 의미는 무엇인지? 장관님! 그때까지 국토부 장관을 계속하실 겁니까? 이번 총선 출마가 유력하다는 보도는 무엇입니까? 그게 아니더라도 앞으로 2년 뒤 그 자리에 계신다는 보장도 없죠. 오히려 불가능할 겁니다. 그런데 2년 뒤 결정될 일을 확정적이라고 말씀하셨다기에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같은 주장은 민주당의 당리당략적 차원이 아닙니다. 또한 본의원 개인의 일방적 주장도 아닙니다. 11월 22일자 ‘동양일보’에 따르면 25년도까지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해야 할 과정이 있고, 가장 넘기 힘든 2025년도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는 원희룡 장관의 권한 밖의 기획재정부 소관입니다.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공주시는 길을 내달라는 요청서만 제출한 상태입니다. 그 사실이 전부입니다. 그 내용이 동양일보에 보도됐고, 동양일보에 보도된 내용이 진실에서 하나도 어긋남이 없습니다. 본의원이 확인한 결과, 동양일보 기사는 사실 입니다. 언론에서 보도된 객관적 내용을 그대로 원용하자면 “원희룡 장관은 공주시민을 농락”한 것입니다. 혹시 여기 한 신문에 나온 것처럼 내년 총선을 의식한 ‘허위 사실 공표’ ‘관권선거’ 용입니까? 유구∼아산 간 도로 확장은 1997년 처음 시도한 이래 2007년 “설계비 30억 확보” 기사를 시작으로 24년 넘게 여야와 아산, 공주라는 지역을 넘어서 10여 차례 공약이 있었습니다. 공주대 의대 유치하겠다. 유구∼아산 간 도로 확장, 포장하겠다. 이 두 가지는 선거철만 되면 우려먹는 단골 소재가 되었습니다. 유구∼아산 간 도로 확·포장, 그렇게 말 한마디로 이루어질 일이었다면 그동안 왜 못했습니까? 도로건설계획은 5년에 한 번 수립됩니다. 이번 계획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입니다. 묻겠습니다. 설계비 30억 세워졌다는 2007년 이후 15년 동안 세 번의 기회는 왜 못 살렸습니까? 우리 유구읍민, 나아가 공주시민은 내후년 2025년 말에나 발표될 확정 소식에 미리 김칫국 마시지 않겠습니다. 지난 15년간 충분히 먹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관계 당국은 변죽만 올리는 “확정적으로 가고 있다”는 기다림 속 ‘희망 고문’ 대신 “확정이다”라는 공식 발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7천여 유구읍민과 11만 공주시민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주시 이인면, 제2회 한궁 경기대회 개최공주시 이인면(면장 안명)은 지난 24일 이인면 노인대학 분회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이인면 분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마을 경로당(36개소)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총 6개팀이 참석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1위 주봉2리(남) 경로당, 2위 이인리(남) 경로당, 3위 목동리돌마루 경로당이 차지했다. 신순철 이인면분회장은 “승패를 떠나 각 마을 경로당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한궁 등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이인면 (☏041-840-2744) / 담당자 이순영
-
공주시 이인면, ‘마을 의제 발굴단’ 선진지 견학공주시 이인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25일 ‘이인면 마을 의제 발굴단’을 구성해 전북 부안과 군산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인면 주민자치회 임원과 회원 20명가량으로 꾸려진 ‘이인면 마을 의제 발굴단’은 이날 변산반도 일원과 부안 내소사, 새만금 지역 등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2023년 주민자치 학습모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인면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철 주민자치회장은 “전라북도 부안과 군산의 다양한 장소를 견학하며 주민자치회가 이인면 주민들을 위해 추진해 보고 싶은 사업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2024년도 주민자치 사업 공모로 그 성과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자발적이고 선제적으로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이인면 실정에 맞는 좋은 의제들이 제시되었으면 좋겠다. 이인면 발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041-840-2723) / 담당자 최수현
-
공주시 월송동, 경기도 시흥시 배곧2동과 자매결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간의 상생발전 도모 - 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은 지난 24일 시흥시 배곧2동(동장 김우회)과 자매 결연을 맺고 우호 증진을 통한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사회, 경제, 문화, 관광 등 각 분야 교류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월송동과 배곧2동 주민자치회 역시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주민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지역이 큰 피해를 보았을 당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에서 7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진화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 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월송동 (☏041-840-8969) / 장근석
-
공주시, 1인가구 대상 가족캠프 진행- 원가족과의 관계향상을 위한 여수·무주 여행 가져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1인가구와 그 원가족을 대상으로 ‘1인가구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수와 무주에서 진행된 가운데, 여수여행은 10월 20일부터 22일(2박 3일), 1인가구 10가정(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무주여행은 1인가구 11가정(총 3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가족과의 관계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오락, 가족 요리 대접하기, 바디랜드 체험, 덕유산 등반 등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 모씨는 “홀로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캠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바쁜 삶 속에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058) / 담당자 서혜린
-
공주시, 제71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공주시재향군인회 회원·가족, 기념식 통해 화합 단결 시간 가져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4일 리버스컨벤션에서 제71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방재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기념해 기념사, 축사, 유공회원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안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방재천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된 안보단체로써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안보 의식 확립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재향군인회는 시민 안보의식 계도와 지역 봉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문의처 : 지역활력과 (☏041-840-8738) / 담당자 김미란
-
공주시 (사)효장학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표창장 수여 - (사)효장학회(이사장 장원석)는 지난 24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1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원석 효장학회 이사장과 이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그동안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효를 실천한 관내 초등학생 29개교 38명에게 장학증서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효장학생의 경우 장학금 지급액이 확대되면서 1인당 50만원씩 총 1900만원이 지급됐다. 장원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도록 당부하며 효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효장학회 이사장님과 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주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사)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0회에 걸쳐 1억 9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041-840-8373) / 담당자 김은정
-
공주시청년센터, 2023년 성과공유회 개최- 청년들이 만드는 가면무도회 형식으로 열려 이색적 - 공주시청년센터는 지난 24일 센터에서 2023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재치를 더한 가면무도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년센터가 진행해 온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상호학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주시청년센터의 올 1년간의 성과와 함께 활동을 같이한 청년들의 소중한 추억을 재현해 놓은 전시 공간, 청년무도회에 참석 준비를 위한 수상한 방 체험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3명의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년 동아리 ‘공주와락’ 참가자 등이 밴드공연, 마술쇼, 활동물 전시를 펼쳤고, 재능나눔 체험 클래스, 요식업 청년 창업가의 음식 나누기 등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건호 청년은 “청년센터에서 이룬 작은 성공 경험이 큰 밑바탕이 될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올해 1년간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주에서 기량을 펼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미래전략실 (☏041-840-2581) / 담당자 김연서
-
공주시,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 특별상 수상공주시(시장 최원철)가 매월 발행하는 공주시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공주시의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가 인쇄사내보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및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등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특히 올해는 450여 작품이 출품되어 12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주시정 주요 소식과 축제, 명소,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는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매월 4만 1000부 발행되고 있다. 여러 연령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 있으며 특히 시각장애인, 저시력 노인층, 문맹인들을 위해 음성변환용 바코드(보이스 아이코드)와 점자 소식지를 발행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출향 인사는 물론 소식지 구독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북카페를 비롯해 관광지, 공주시 관내 식당·카페 150여 곳에 매월 비치하고 있다. 오상록 홍보미디어실장은 “시정 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는 공주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오랜 기간 폭넓은 독자층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더욱 사랑받고 공감받는 소식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홍보미디어실 (☏041-840-2567) / 담당자 제미영
-
공주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공주시보건소 충남도 대표로 참가, 종합 2위 쾌거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에 소재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재난의료 대응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150명이 참가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받았다. 충청남도를 대표해 출전한 공주시는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4명, 단국대학교 권역재난의료지원팀(DMAT) 4명, 충남소방본부 2명 등 총 10명으로 연합팀을 꾸렸다. 국립중앙의료원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협업해 노력한 끝에 전국 15개 시도 중 종합시상부문 2위를 기록해 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 참여로 공주시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보건정책과 (☏041-840-3214) / 담당자 김종구
-
공주시, 하반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성과 톡톡- 프로그램 참가자 중 2가정 공주로 귀농 결심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하반기 실시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수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정안면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하반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담당부서인 농촌진흥과와 소랭이마을,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참가자들은 4가구 5명으로, 이들은 2~3개월 간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임시거주하며 빈집과 주변 농지 알아보기, 텃밭 가꾸기, 우수귀촌인 집 방문하기, 공주밤 수확하기 등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촌생활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공산성과 마곡사 방문, 한옥마을 숙박, 대백제전 참가 등 공주의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번 하반기 참가자 중 경기도 성남시에서 온 부부 참가자는 체험 종료 후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으로 입주하면서 본격적인 귀농 준비에 나섰다. 프로그램 참가 중 밤 농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주변 임야를 매매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공주로 귀농을 결심하고 실행하기까지 소랭이농촌체험휴양마을 임동영 대표의 도움이 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북 청주시에서 온 참가자는 정안면 쌍달리 귀농인의 집에 2개월간 머물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것이 또 다른 인연이 되어 프로그램 종료 후 쌍달리 이장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 1년간 더 머물며 귀농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기수에서는 소랭이마을과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운영과 지원으로 귀농귀촌 전입 예정자들이 나왔다”라며, “성공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농촌진흥과 귀농귀촌팀 (☏041-840-8748) / 담당자 이진아
-
‘부모님이 드신다는 마음으로’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진행사회복지법인 지장원 대표이사 법원스님이 공주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춘수정경로식당(공주시 미나리 3길 8 소재)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3년째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11월 24일 금요일 오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지장원 대표 법원스님과 김기분 웅진동장, 공주시 경로장애인과 장병덕 과장, 공주시니어클럽 김용학 관장이 함께 참석하여 춘수정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김장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와 수육, 빵, 과일 등을 제공받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든든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챙겨주신 덕분에 추운 겨울을 마음 편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감사한 마음으로 겨우내 잘 먹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지장원 대표 법원 스님도 “춘수정 무료급식소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뜨거워진다”고 말하며 “이런 보람찬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시 경로장애인과 장병덕과장은 “공주시와 사회복지법인 지장원, 그리고 공주시니어클럽과 매년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강한 추위가 많을 것으로 예보되어 걱정되는 이번 겨울에 김장 김치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마음만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니어클럽 김용학 관장 또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겨울을 위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니어클럽은 공주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현재 공익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사업 등을 통해 약 1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 문의는 공주시니어클럽(☎041-853-1089)로 하면 된다.
-
공주시, (사)소셜콘텐츠진흥협회 올해의 SNS ‘대상’ 수상- 블로그 부문 ‘대상’,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영예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는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SNS채널을 매체별로 평가해 시상한다. 공주시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영예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2019년, 2020년, 2022년 최우수상을 잇따라 받은데 이어 올해 처음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페이스북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5년 연속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의 강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하며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종합 소통 채널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흥미진진 공주’는 전문성을 갖춘 40명의 서포터즈 기자와 함께 공주의 대표 여행지와 명소 그리고 백제문화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지역 축제와 행사를 발 빠르게 소개하면서 공주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주 한 주간의 소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고 주말에는 주요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주며 시의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친절히 소개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과 기관들의 소셜미디어 운영을 통한 정보제공과 홍보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소셜미디어 흐름에 따른 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홍보미디어실 (☏041-840-8939) / 담당자 윤석미
-
공주시 의회, 시의원 만장일치 건의안 채택‘경찰청 치안센터 폐지 계획 전면 백지화 촉구’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24일 개최한 제24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영월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찰청 치안센터 폐지 계획 전면 백지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송영월 의원이 대표 발의한‘건의안’에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치안센터 폐지 계획 즉각 철회 ▲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윤구병 의장은“치안 정책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조직개편의 관점에서 진행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실정을 반영하여 신중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치안센터 폐지 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해당 건의문을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경찰청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에 보낼 예정이다. 이날 건의문 낭독에 참여한 의원은 윤구병 의장을 비롯해 임달희, 구본길, 송영월, 김권한, 서승열, 이상표, 강현철, 이범수, 이용성, 권경운, 임규연 의원 등이다.
-
[이범수 의원] 공주시는 책임을 의회에 떠넘기지 말아야 한다.안녕하십니까. 이범수 의원입니다. 공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자주 수행해야 하기도 하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업무는 바로 보조금, 공유재산 등 공익증진을 위하는 업무에 관한 사항입니다. 그러나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공주시의 보조금, 공유재산에 관한 행정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관해 공주시가 가진 문제점들과 앞으로 개선해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1년 반에 달하는 기간 동안 보조금 교부, 공유재산 취득에 관한 수많은 예산안과 동의안 등이 상정되어 이를 심사해 왔습니다. 지방보조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권장하는 사업을 민간이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경우 이를 정책상 필요에 따라 지원하는 재정상 원조를 의미합니다. 우리 공주시의 보조사업은 공주시가 인적 자원, 전문성의 부족으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특수한 분야의 업무를 민간단체가 직접 수행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공유재산은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소유하는 일체의 재산을 말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주민의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주시장으로 하여금 보다 폭넓은 범위의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보조사업과 공유재산 취득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언론의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하거나 선심성 행정수단으로 남용되어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민간보조가 이뤄지는 경우 등 지방재정의 낭비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입니다. 공유재산 취득의 경우 면밀한 검토를 거쳐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해당 토지소유자에 대한 특혜시비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은 비판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시민사회의 감시기능이 제대로 자리 잡아야 하며, 동의와 의결의 주체인 공주시의회에서는 세심한 심사를 통해 각종 부정하고 위법하며 부당한 사안들을 걸러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시와 견제 이전에 가장 중요한 절차는 바로 행정의 내부적 심사입니다. 즉, 집행부는 의회에 동의안 및 의결안을 상정하기 전에 최소한 위법한 하자가 없도록 해당 안건의 법적 타당성, 적합성,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우리 의회에 회부된 안건 중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안건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동의안이 통과되기도 전에 통과될 것을 가정하고 예산안에 똑같은 내용을 동시에 적어 상정하거나, 공주시 관내 민간단체 중 인건비를 받지 못하는 곳도 많음에도 형평성에 어긋나게 특정 단체에만 인건비 등 보조금을 몰아주는 안건들이 대표적입니다. 이렇게 문제가 있는 안건들을 올리는 것조차 문제인데 더욱 비판받아 마땅한 것은 문제가 있어 의회에서 부결 또는 보류한 안건들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다시 상정해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문제가 있는 안건들은 경험이 많은 집행부 실, 과장들 선에서 충분히 걸러낼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의회에 상정하는 것은 해당 부서에서 처리하기도, 거절하기도 곤란한 건들을 의회에 떠넘기기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극히 당연하게도 보조사업 중에는 우리 공주시민 여러분께서 꼭 필요로 하시거나 공익적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 공주시의회는 발휘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으며, 오히려 어떻게 해야 시민들께 필요한 사업을 더 확장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중요한 보조사업 틈에 불필요하고 부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들을 끼워넣는 집행부의 저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경고합니다. 아래의 내용이 숙지되지 않고, 다시금 반복되는 모습을 보이면 집행부는 의회의 협조를 원활하게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먼저, 법적 절차를 지키지 않고 의회에 제출하는 동의안과 의결안은 통과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본인들이 생각해도 문제가 있는 예산안, 동의안, 의결안, 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안건들은 집행부 각 실, 과장들이 책임지고 수정 또는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가 의회를 존중한다면 스스로 곤란한 사안에 대해 의회에 이렇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여선 안될 것입니다. 각 실, 과장들은 본인들이 높은 직책에 있는 것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책임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위법하고, 타당하지 않고, 절차에 어긋난 부분이라면, 반드시 불가하다고 말할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공주시 집행부와 의회는 공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이 본연의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의회는 최원철 시장님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에 부합하도록 집행부 또한 우리 의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주시 사곡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공주시 사곡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백승안, 부녀회장 안미혜)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은 화월리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심고 기른 배추 180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뒤 각 마을 경로당과 불우이웃,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백승안 새마을협의회장과 안미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이 부담되는 만큼 주민들과 더 많은 나눔을 하기 위해 많은 양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곡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조 사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사곡면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성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사곡면 (☏041-840-2858) / 담당자 정승주
-
공주시 금학동 동암성결교회, 따뜻한 나눔 실천- 관내 저소득층 등 대상 백미 900kg 전달 - 공주시 금학동(동장 이철원)은 지난 23일 관내 소재 동암성결교회(목사 박형선)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인들과 함께 백미 9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형선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암성결교회는 매년 백미를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철원 금학동장은 “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목사님과 교인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금학동 찾아가는 복지팀 (☏041-840-2924) / 담당자 이민지
-
공주시 이인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폐비닐, 농약 빈병 등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 - 공주시 이인면 새마을회(회장 김흥기)는 지난 23일 찰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농경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 빈병, 재활용품 등 폐기물을 수거해 겨울맞이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면 새마을회에서는 직접 수집 운반이 어려운 마을에는 차량 지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했다. 김흥기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해서 모든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자원 재활용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장 작은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안명 이인면장은 “농촌 생활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숨은자원찾기는 가장 중요한 행사이다. 관내 회의·행사 때마다 깨끗한 마을만들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041-840-2728) / 담당자 이윤희
-
공주시, 장애인평생학습자와 함께하는 피자만들기 체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사업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 운영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3일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자를 대상으로 ‘피자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학습자 25명이 신풍면 입동리 승일목장을 방문, 자연치즈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보고 맛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목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자연 치즈로 맛있는 피자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 장애학습자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자존감을 심어주고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포용과 나눔이 있는 행복학습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4대 핵심 목표를 수립,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840-8392) / 서장원
-
공주시, 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 개최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3일 경복궁웨딩홀 대연회장에서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오근)와 함께 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관내 자살 및 우울 고위험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신체·정신건강을 확인하고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년간 자살예방 멘토로 활동한 인원은 총 273명으로, 자살고위험군인 멘티 46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시지구협의회, 공주노인복지센터,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신관주공 6단지 관리사무소 등 자살예방 멘토 활동자 가운데 우수멘토 활동자 7인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1년 동안의 상담 활동을 회상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원철 시장은 “독거노인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고위험군에게 관심을 주고 서로 보살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고위험군,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이 상담 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고위험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 전화(☎1393)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 공주시보건소 치매정신과(☎041-840-3044)로 연락하면 된다. ※ 문의처 : 치매정신과 (☏041-840-8954) / 담당자 노에스더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천 출신 이동욱 전 행안부 대변인, 민정비서관에 발탁
- 2제천, 단양, 영월 시민연대를 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집회시위 현수막’ 무단 철거 돼 논란
- 3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4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5(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6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7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5월 10일 개시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진천군, 제63회 충북도민체전 앞두고 꽃단장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