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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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하세요~”- 오는 28일까지 원산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보령시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해당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는 435개 업체가 약 8억2000만 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았다. 지원 조건은 근로자의 월 임금이 260만 원 미만이고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충청남도 내 10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대상 사업장이어야 한다. 지원내용으로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보험료·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 2023년 1분기분 납부액으로, 신청·접수된 서류 심사 후 사업장에 분기별 1회 지급한다. 단 사업주 본인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임금체불 명단 공개 중인 사업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보험별 납부확인서 등을 갖춰 원산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지원금은 6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영세 사업주에 보험료를 지원해 인건비 절감과 고용 창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시는 지원 대상 사업장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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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소득 대상,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보령시는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고 대상은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소득이며, 신고·납부기한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2021년, 2022년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 등에 대해 납부 기한을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자동 연장하며, 재해, 도난 등 현저한 손실을 본 법인은 별도 신청으로 6개월 내에서 납기를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신고 시 유의 사항은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다. 아울러 신고서 및 첨부서류 미제출 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가 발생하는 만큼 신고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를 해야만 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 보령시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세무과(041-930-354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법인이 가산세 등 신고 지연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주기를 바란다”라며 “법인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없도록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세무과(조성경 주무관, 93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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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옛 보부상의 흔적을 찾아보다- 원홍주 등 6군 상무사 임소에서 한식 속절제 개최 보령시는 청소면 죽림리 원홍주 등 6군 상무사 임소에서 보령, 홍성, 청양의 원홍주 등 6군상무사(접장 안문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속절제를 가졌다. 이날 열린 한식 속절제는 임소 관할 보령·청양·홍성의 회원들이 이름 없는 보부상들을 추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과거 조선 후기에는 지방 5일장을 돌며 장사를 했던 보부상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고 서로 협력하기 위해 상무사라는 보부상 단체를 조직했다. 보령·홍주·청양·오천·결성·대흥 등 6개의 군 지역 보부상들 역시 1851년 예산 대흥 사람 임인손(林仁孫)이 중심이 되어 ‘원홍주 등 6군상무사’라는 보부상 단체를 조직하고 장사를 했다. 아울러 원홍주 등 6군 상무사는 자신들이 관할하는 시장에 보부상들의 사무처리, 휴식, 숙식, 제사 장소 등으로 사용하는 임소(任所)를 설치했다. 청소면 죽림리에는 원홍주 등 6군 상무사의 임소가 현재 유적으로 남아 있으며, 회원들은 이곳에서 매년 한식 속절제를 지내고 있다. 특히 원홍주 등 6군 상무사는 현재까지도 상인들에 의해 유지되고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상무사로, 기존에 보부상단의 회원이 아니었던 사람들도 계속 회원으로 영입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원홍주 등 6군 상무사 임소는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보부상단의 활동을 보여주는 보기 드문 유적이다”라며 “이러한 유적지와 한식 속절제 등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최재화 문화재관리팀장, 930-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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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자살률 낮춘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실시…자살 고위험군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 보령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자살 고위험군 시민 38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관리망 ‘잇길’앱을 활용한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홀몸노인, 사회적으로 고립된 자살 고위험군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연락을 통해 건강 상태 확인, 말벗 서비스, 정서적 지원 등을 하는 것으로, 앱을 활용해 대상자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이·통장, 자원봉사자, 복지시설 종사자 및 방문 서비스 제공인력 등을 통해 발굴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보령시자율방법연합대,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대천청년회의소,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명천사회복지관 등 5곳을 선정했다. 또한 28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는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선정기관 멘토 120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관리망 잇길 앱 보급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자살률을 낮추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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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감만족 보물섬 오천면 다섯 형제섬갱구할매 설화가 전해 내려와 할매군도로 불리는 효자2리 보령시 오천면 효자2리는 천수만 입구에 위치한 다섯 개의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작은 섬마을로, 원산도에서 가까운 소도를 비롯해 추도, 육도, 허육도, 월도까지 다섯 섬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효자2리는 가까이 있는 원산도, 효자도 등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려한 경관과 우럭, 주꾸미,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한 어족자원을 자랑하며,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지켜주는 갱구할매에 대한 설화가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 최근 설치된 섬마다 각기 다른 색의 섬 이름 조형물이 멀리 여객선에 있는 방문객들을 환영해주고 있으며, 조형물 뒤에는 마을종합안내도가 있어 마을의 종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원산도에서 약 2km 떨어진 소도는 태안반도의 끝머리인 영목항을 마주하고 있으며, 섬 주변의 암초와 해식애가 잘 발달돼 갯바위 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섬에 깨끗한 백사장이 있어 해수욕을 위한 피서지로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소도 위에 있는 추도는 효자2리 다섯 개 섬 중에서 서쪽에 안면도 쪽으로 빠져있다 해서 빼섬이라고 불렸으며, 섬 북쪽에서는 우럭 가두리 양식업을 하고 있다. 육도는 다섯 개 섬 중에서 가장 지대가 높고 인가가 많으며, 섬 주변의 조류가 빨라 낭장망, 주목망이 잘 형성되어 어획량이 많다. 섬 서쪽에 조성된 조랭이 샘물 산책로를 통해 간단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육도 남쪽에 위치한 세 번째 섬인 허육도는 주로 멸치 잡이를 많이 하는 섬으로 유명하며, 외부인들이 낚시를 하러 많이 찾는 곳이다. 섬 동쪽에 나란히 서 있는 삼형제 바위는 조업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기다리다 삼형제가 돌이 됐다는 전설이 있다. 월도는 15가구 이상 살게 되면 불운이 온다는 설화에 맞춰 15가구 이상 늘지 않게 살아가고 있으며, 주민들은 양식장 및 연안어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다. 섬 북서쪽에 위치한 아랫남섬은 갱구할매가 잠시 쉬면서 앉아있던 갱구할매 엉덩이자리가 있으며, 백로와 가마우지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효자2리 다섯 개 섬은 오천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으며, 여객선은 하루 2회 운항한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박종학 주무관, 930-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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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위해 해양수산부 방문- 해양레포츠센터, 복합 마리나항 등 공모사업 선정 건의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0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내년도 해양수산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을 만나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타당성 조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도 건의한 사안인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은 대천해수욕장 앞 소녀암에 호텔,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등 해양관광 인프라 및 해양과학, 에너지 등 해양신산업 허브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정부 신성장 4.0전략에 맞춘 K-컬쳐 융합 관광의 밑바탕을 그리기 위한 기본계획용역비 5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김 시장은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포함된 ‘한국형 칸쿤’ 조성 계획과 부합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복합 마리나항 건설 등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바다역 시범사업 설계비 1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촌지역의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낙후된 지역 어업 필수시설을 정비하기 위한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 시장은 구획어업 관리선을 낚시어선 신고 대상으로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보령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라며 “시는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대외협력과(김규종 주무관, 93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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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외연도 국가보조항로 안정적 운영 위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맞손- 국가보조항로 운항 업무협약식 개최… 대천-외연도 항로 여객선 운영 상호협력 보령시는 21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과 대천-외연도 항로 이용 섬주민의 안정적인 해상교통권 확보를 위한 국가보조항로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천-외연도 항로는 지난해 11월 17일 운영 선사의 폐업 신고에 따라 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이 단절될 위기에 처했으나 양 기관의 적극적인 대응과 협력으로 국가보조항로 전환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국가보조항로로 전환이 되면 대천-외연도 항로에는 신규 국고여객선이 투입되어야 하며, 국고여객선 건조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최소 1년 반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국고여객선 건조 기간 동안 섬 주민의 발이 되어줄 대체 여객선과 여객선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항로를 원활하게 운영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보조항로 제도 지침에 따른 운항결손금을 국가보조항로 운영사업자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며, 보령시는 운항결손금 이외에 항목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원만한 국가보조항로 전환을 위하여 양 기관은 대천-외연도 항로 여객선 운영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조로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간 모범 사례라고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원만하고 안정적인 국가보조항로 전환과 운영이 추진되길 바란다”라며 “섬 주민에게 양질의 해상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이문영 주무관, 93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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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수 아이디어 갖춘 청년 창업자 모집-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실시… (예비)창업자 7팀 모집 보령시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신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컨설팅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초기사업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행기관으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 7팀이다. 지원분야는 ▲제조(일반제조·기술제조·패션의류·수공예·식품 등) ▲전문서비스(교육·문화·출판·광고홍보 등) ▲ICT(웹/앱 개발·소셜네트워크·플래폼 등) ▲문화콘텐츠(게임·애니메이션·콘텐츠솔루션 등) ▲6차 산업 및 기타(온라인 쇼핑몰·유통 등) 등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창업기초, 심화교육 이수 관련 비용 지원 ▲전담매니저에 따른 멘토링·컨설팅 비용 지원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 팀당 1250만 지원 ▲중간·최종성과대회 실시 후 우수아이템에 대해 한국중부발전 추가 1000만 원 지원 등 혜택을 얻게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참여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 일자리센터(041-930-6233)에 방문 접수하거나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메일(01198564005@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041-660-1732)에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한솔비 주무관, 930-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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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만세보령장학금 237명에 3억7000만 원 지급- 14일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계획안 확정 보령시는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만세보령장학금을 올해 237명에게 3억7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15일부터 시 누리집 및 만세보령장학회 누리집을 통해 모집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인원은 일반장학생 212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62명) 및 인재육성 장학생 25명(고등학생 20명, 대학생 5명)으로 총 237명이다. 일반장학생 선발기준은 공고일 3개월 이전에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자녀,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 특수학교 및 아주자동차대학생 등이 선정된다. 일반장학생 장학금은 고등학생에게 50만 원, 대학생에게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교 석사과정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원 기준은 관내 학교 출신 학생 또는 보령시에 2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으로 학장 또는 총장이 추천하는 학생이다. 또한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한다. 인재육성 장학생은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3학년의 국어 등 3개 과목의 성취도가 모두 A인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상위 2%로 입학 시 해당 학교장의 추천으로 장학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해당 학생이 국어 등 5개 과목 평균 성적을 2등급 이내로 유지할 경우 2·3학년 때에도 계속하여 장학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대학생 신입생의 경우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중‘3+1체제(언어, 외국어, 수탐+사탐 또는 과탐)’수능성적 전국 평균 1.5등급 이내인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시 졸업한 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이 있는 경우 장학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만세보령장학금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장학금 신청·추천서 등을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만세보령장학회 사무국(041-930-3418)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관내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라며 “학생들이 만세보령장학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 해소와 자긍심 고취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교육과(유지인 주무관, 93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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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철 주꾸미·도다리 먹고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하세요!”- 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개최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어촌계(어촌계장 이종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 도다리와 같은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은 오후 5시 슬랩온, 양재기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주꾸미 아줌마·아저씨 선발대회, 어린이 노래자랑, 창민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주꾸미·도다리 등 먹거리 체험 부스가 열린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향상 식품으로 심장 기능 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으며, 3~4월의 무창포항은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또한 도다리는‘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철에 가장 맛이 좋고,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같이 어획되고 있어 함께 축제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아울러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 구간에 ‘S'자 모양의 길이 만들어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다. 축제 기간 신비의 바닷길은 ▲20일 오전 8시 18분 ▲21일 오전 8시 33분 ▲22일 오전 9시 8분 ▲23일 오전 9시 51분 ▲24일 오전 10시 41분 ▲25일 오전 11시 47분 ▲4월 6일 오전 9시 47분 ▲4월 7일 오전 10시 14분 ▲4월 8일 오전 10시 57분에 체험할 수 있다. 자료문의: 수산과(이재언 주무관, 93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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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산면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7일 미산면 내평리 마을회관 등 4개소에서 실시 보령시는 7일 미산면 내평리 마을회관 등 4개소에서 미산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사업추진 중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설계에 반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상수도 시설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이번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2월 24일 옥현리, 남심리를 시작으로 3월 2일 도흥리, 봉성리, 3월 7일 내평리, 풍산리, 삼계리, 늑전리에서 진행됐다. 미산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은 미산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169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상지는 미산면 내평리, 대농리, 남심리, 옥현리 등 14개 리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배수관로 33.98㎞, 급수관로 50.49㎞, 가압장 2개소 등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미산면 14개 리 975세대 1950여 명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배수관로를 매설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급수관로 매설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묵 수도과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중요하다”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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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해빙기 대비 주요 건설 현장 방문 “안전이 최우선”- 남대천 마을호텔 조성사업 등 14개 주요 사업장 점검 김동일 보령시장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7일부터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추진현황 청취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첫날인 7일 남대천 마을호텔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사업 ▲대천~죽정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주교면 생활문화플랫폼 조성사업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 ▲청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점검했다. 남대천 마을호텔 조성사업은 사업비 17억3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지상 2층 연면적 190.2㎡ 규모의 한옥 체험시설 조성사업으로, 현장에서는 시설 내·외부 마감 처리 등 사업 완료 상태를 살폈다. 이어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과 골조 공사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 시장은 8일 무창포IC~웅천 지방도 확포장사업을 시작으로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수소충전소 조성사업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사업 ▲명천~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건설사업 ▲보령시가족센터 건립사업 ▲보령시립도서관 건립사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약화되기 때문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 많다”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조아연 주무관, 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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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대천 어울림센터 준공- 남대천 마을센터, 평생학습관으로 운영 보령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복지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남대천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동일 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주민협의체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대천 어울림센터는 국비 17억6500만 원을 포함해 37억6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891.2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앞으로 남대천 마을센터(지상 1층), 평생학습관(지상 1~3층)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대천 마을센터는 공구대여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 복합 생활SOC 거점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문화창작교실, 취미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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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향사랑기부금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용 기틀 마련-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설치 및 운용계획안 심의 보령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설치 및 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는 2023년 기금 1억2000만 원을 포함해 5년간 10억 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보령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3년 조성된 기금에 대해서는 전액 예치하여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보령시의회에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는 등 기금 설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효과적인 기부금 사용을 위해 기부금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정 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고향사랑기금은 고량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 증진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사업 등을 펼치기 위해 운용된다. 그동안 시는 ‘보령시 고향사랑기부금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과 정착을 위해 누리집 및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현재까지 기부금 110건 2260만 원을 모금했다. 김동일 시장은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는 당연직 3명, 위촉직 6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에는 최은순 보령시의원, 백승일 보령시산림조합장, 김옥수 한국여성농업인보령시연합회장, 박상우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장, 박병혁 선우세무회계사무소 회계사, 박미자 농협은행 보령시출장소 지점장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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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 스마트농업 중심 대전환 시동- 인구소멸 대응,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조성 지원 보령시가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중심의 전환을 위한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농업의 자동화·스마트화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창농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농촌의 인구소멸에 대응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며,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사업에 중복신청 하거나 선정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유형별 희망 스마트팜 신축에 4억 원을 지원하며, 지원받는 보조금의 10% 농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930-7674)에 접수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ICT 융복합 농업생산 기반 구축으로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청년농업인 집중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사관학교 교육시설 구축 등 10개 사업에 총 13억24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농업지원과(김희정 주무관, 930-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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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12개 사업에 270억 원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공공하수처리장 신설,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추진 보령시가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도 기반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49개소와 하수관로 674㎞가 설치됐으며,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은 79.6%이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270억 원을 들여 10개 사업지구 내 12건의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는 성주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산도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수질관리를 위해 418가구 배수 설비와 하수관로 20km를 설치하는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은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국도36호 주변마을 하수관로 정비와 주교·동대처리분구(평신마을)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으로 28억 원을 투입해 청라면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중부발전의 공업용수로 일일 1만 톤을 공급할 예정인 보령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올해 38억 원(총사업비 314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사업이 완료되면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보급률이 85%로 높아져 주민생활 환경 및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하수도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라며 “적극적인 하수도 확충사업으로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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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8개소 지정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웅천도서관 등 8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7일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웅천도서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그리너리 봄봄, 호호리네, 새콤달콤토퍼, 알콩달콩, 스튜디오B, 수제빵제작소, 웅천고운꽃화원 등 7개소이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 봉사활동 등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으며, 치매 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맡게 됐다. 특히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웅천도서관은 독립된 치매도서 코너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치매체크 앱, 치매예방 수칙과 같은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매장 안에 비치하고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빵 나눔, 무료 사진 촬영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활성화를 통해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28개로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지정되어 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기타 치매 지원 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930-6876)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건강증진과(윤지혜 주무관, 930-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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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지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농지교육 실시-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요령 등 농지법 강의 보령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보령시 농지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농지위원회 농지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 농지위원회 위원과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지위원회의 실무지식 습득을 통한 업무처리 능력 배양과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로 민원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농업정책과 농정팀장의 2023년 농정시책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농지114 대표 김영남 교수를 초빙해 농지위원회의 기능,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요령, 농지 민원사례 소개 등을 강의했다.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신설된 보령시 농지위원회는 동지역 농지위원회와 각 읍·면 지역 농지위원회 등 12개 위원회가 설치됐으며, 자체적으로 매달 2회 운영 중이다. 농지위원회는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농업전문가 등 위원회별로 10명에서 15명 사이로 구성됐으며,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심사, 농지의 소유 등에 관한 조사 등을 주 역할로 한다. 시는 농지위원회 운영으로 편법 농지 취득 및 부동산 투기 근절, 실경작 중심 농지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지위원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업무 처리능력 배양 및 농정·농지정책 홍보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농지위원회 교육을 통해 보령시의 농지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그 가치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변대훈 주무관, 041-93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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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겨울방학 특강 운영- 번지 피지오, 아토피 건강교육 등 7개 프로그램 진행 보령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춤형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방학 동안 상대적으로 학습과 취미활동을 하기 힘든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지원 및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령별 아동의 신체,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가족별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번지 피지오, 아토피 건강교육, 오감발달 놀이교실, 미술교실, 악기교실, 힐링 원예수업, 영양간식 떡 공예 등 총 7가지가 진행된다. 번지 피지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번지플라잉 전문 업체와 연계해 아동의 성장판 자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신운동 체험학습이며, 아토피 건강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철 아토피 환아의 피부건강 관리를 위한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유아를 대상으로 두뇌발달 자극을 도와주는 학습이며, 미술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재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악기교실은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칼림바 악기를 활용해 음악 수행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힐링 원예수업은 초등학생 아동 및 양육자가 함께 생화 화분을 만들며 감정 순화를 하고, 영양간식 떡공예는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딸기설기 및 우리떡을 만든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방학생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가족지원과(박우영 주무관, 930-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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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서비스 기능 개선으로 스마트 마을방송 전환 촉진- 오는 17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지난해까지 대상마을의 80.3% 전환 이뤄내 보령시가 편리하고 안정적인 마을방송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전환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51개 마을에 스마트 방송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17일까지 대상마을을 신청받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 마을방송과 달리 스마트폰 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하여 음성 방송뿐만 아니라 문자방송,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TTS)하여 방송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였으며,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안정적인 마을방송 활동 보장을 위해 방송 운영 프로그램 및 방송 권한을 마을 단위에서 통·리 단위까지 확대하고, 동 지역 및 전통시장까지 스마트 마을방송 활용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스템전환이 완료되면 주민 휴대폰, 유선전화,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중요 행정정보, 재난·재해 발생 정보를 빠르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전체 전환 대상 260개 마을 중 209개 마을을 완료해 80.3% 전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58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김동일 시장은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 기능 개선으로 안정적 마을 방송 활동을 보장할 계획이다”라며 “신속한 정보전달로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김세연 주무관, 930-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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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최초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 추진- 보령시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49세 이하 대상, 1인당 최대 200만 원 지원 보령시는 올해부터 탈모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만 49세 이하 시민들을 대상으로 탈모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탈모 진료 인원수는 2019년 479명, 2020년 490명, 2021년 595명으로 점차적 증가 추세다. 이에 시는 사회적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만 49세 이하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위축 완화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충남 최초 보령형 탈모치료비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원조건은 보령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49세 이하인 보령시민으로, 의과·한의과와 같은 의료기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200만 원이며, 진료기관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기준은 신청년도 2년 이내 진료비 영수증에 한해 탈모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원비는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검토 후 개인별 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신청은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탈모증 진단서, 외래진료비·약제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930-5951)으로 방문하면 된다. 특히 시는 신청자 중 금연, 영양,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요구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탈모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 경제적·심리적 도움을 주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신송순 건강증진팀장, 930-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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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한 공공기관유치‘총력’-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해양·환경·에너지 관련기관 유치전 돌입 보령시가 저출생, 고령화, 청년층 감소의 삼중고 속에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식화에 따라 공공기관 3개 이상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외협력과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공공기관 유치를 전담하는 한편, 정부의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기관 이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투자 촉진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전 공공기관별 유치 TF팀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해 이전 공공기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오는 11월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따른 유치에 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령은 도유림의 50%를 차지하는 도내 최대 면적 5211㏊를 소재하고 있으며, 유치 후보지가 대부분 도유림 및 시유림으로 사업비 최소화가 가능한 지역이다. 또한 보령 무궁화수목원, 자연휴양림 2개소, 국립기억의 숲,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해양자원과 연계한 산림·해양치유 융복합 산업화가 가능해 최적의 후보지로 평가된다. 아울러 보령의 탈석탄 및 탄소중립 정책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라는 환경에 맞맞춰 그린에너지 도시조성, 지속가능한 청정 해양생태계 선도도시로 전환을 위해 에너지·해양·환경·관광 관련 기관 유치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소멸위기 대응 인구활력을 증진시키고 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라며 “신산업 육성, 고품격 첨단도시로 비상을 위해 공공기관 및 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대외협력과(최은조 주무관, 93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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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광두레 유병윤 씨 우수 PD 선정- 관광두레, 민관협력 이뤄내는 관광보령의 시작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관광두레 우수 PD에 보령시 관광두레를 이끄는 유병윤 PD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PD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광사업 공동체인 관광두레의 수요를 파악하고 사업계획 수립 등을 돕는다. 이번 우수 PD 선정은 전국 관광두레 PD 52명 중 10명이 선정됐으며, 평가항목에는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 가능성 등이 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자체가 지원해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관광사업체 창업·육성 지원사업이다. 보령시는 이 사업에 지난해 주민여행사, 체험, 숙박, 식음, 기념품 사업 등 전국 156개 팀 중 11개 팀이 선정됐으며,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팀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1월 관광두레 육성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두레 오프라인 마켓, 마을·로컬여행 상품, 기념품 사업 등 국내외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윤 PD는 “보령시민들로 구성된 11개 주민사업체의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대한 열의와 노력 그리고 보령시 관광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관광두레는 현재 보령 관광에 꼭 필요한 사업이며 내륙과 해양자원을 연계한 지역관광을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보령의 특화된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김현종 주무관, 930-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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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섬 지역 여객선 이용객 운임비 할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여객선 운임의 20% 지원 보령시가 올해부터 명절 기간 섬을 방문하는 여객선 이용자에게 운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명절 기간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관내 섬 지역 운항 여객선을 타는 모든 이용자이며,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여객선 운임의 2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섬 주민은 기지원 대상으로 제외이다.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운항 중인 항로는 원산도 선촌·효자도를 경유하는 대천-선촌 항로, 삽시도·장고도·고대도를 경유하는 대천-장고도 항로, 호도·녹도·외연도를 경유하는 대천-외연도 항로가 있으며, 할인 폭은 1100원부터 4000원까지다. 이번 운임지원사업은 귀성객뿐만 아니라 관광을 위해 섬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여객선 운임비를 할인하여 명절 기간 할증되는 교통비 부담을 덜고 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추후 여객선 운임 지원 폭을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가 첫 운임비 지원 사업인 만큼 보령시 섬 지역에 대한 관심과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대천-선촌 항로와 대천-장고도 항로는 동절기 주말 기준 하루 3회 운항하며 각각 왕복 약 1시간,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또한 대천-외연도 항로는 동절기 기준 하루 1회 운항하며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섬 관광에 도움이 될 사업을 발굴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이문영 주무관, 93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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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보령사랑상품권 400억 원 발행- 설 명절맞이 100억 원 우선 발행 보령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을 총 4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은 분기별로 발행할 예정이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상품권 100억 원을 우선 발행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5일 오전 10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70억 원, 지류상품권은 19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30억 원을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율은 국비 지원 축소로 인해 상시 5%로 예산 소진 시까지 유지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김동일 시장은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상권 보호와 지역 내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조다호 주무관, 93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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