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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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민세 균등분 4만8430건, 7억여 원 부과보령시는 2019년 주민세 균등분 4만8430건, 7억6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주민세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지점, 지사, 영업소, 분소 등)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세기준일 변경에 따라 납세 의무자의 주소가 당초 8월 1일 기준에서 7월 1일 기준으로 변경됐다. 또한 주민세는 10%의 지방교육세를 포함하고 있으며, 개인은 9900원(읍‧면 6600원), 개인사업자는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에서 최대 55만원의 세액이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농협 가상계좌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아울러,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붙어 체납 시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주민세 균등분은 지방자치단체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이나 법인에 균등하게 과세되는 조세로 시민의식을 갖고 납기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납세자들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해당 사업소에 개별 안내문 발송은 물론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료문의: 세무과(930-3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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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용두해변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해보자!- 오는 9월 30일까지 카약, 패들보드 등 무료 체험 보령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남포면에 위치한 용두해변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보령지부(지부장 배준성)가 운영 중인 해양레저체험교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에게 해양 레저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초부터 운영 중에 있다. 해양레저체험교실은 서울 한강 이촌지구와 경기 김포 아라마리나, 인천 아라뱃길, 세종 호수공원을 비롯해 전국 20개소에서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보령시 용두해수욕장이 유일하다. 체험은 8월 말까지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같은 시간에 이용할 수 있고, 체험 종목은 해양 카약, SUP 패들보드 등 2가지로 체험 비용은 무료이다. 특히, 낙조가 아름다운 용두해변에서 석양과 함께하는 패들보드는 바람과 파도에 맞서 바다를 달려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생사진 명소로 급부상하는 등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인근 타고플라이 해양레저체험장에서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플라이보드와 제트스키 등 다양한 체험 레포츠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1인당 최소 2만원에서 최대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체험 관련 사항은 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보령지부(☎1688-3936)로 하면 된다. 한편, 용두해변은 아담하고 완만한 해변 뒤로 웅장한 송림이 형성되어 있어 한여름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근로자 복지관(동백관)에서 운영하는 취사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93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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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주민번영회·정인욱 학술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학생 34명에 1290만원 전달,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쓴다. 보령시는 6일 오전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교면 주민번영회(회장 김기승) 및 삼표 FA공장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정도원 이사장) 주관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기승 주교주민번영회장, 김대영 삼표기초소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교면에서 추천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34명에게 모두 129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30만 원씩 23명에게 모두 690만 원, 대학생의 경우 성적에 따라 3명에게 100만 원, 6명에게 50만 원씩이 각각 지급됐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보령 인재 양성을 위해 고귀한 선행을 잊지 않고 도와주시는 주교주민번영회와 정인욱 학술장학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공부하고 계속 정주할 수 있는 탁월한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보령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학생 여러분들께서도 학업과 특기를 통한 자기 계발은 물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슬기로운 학생이 되어 우리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삼표그룹에서 사업체 주변 학생들을 인재로 육성하고자 1993년 강원산업장학재단이란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명칭은 故정인욱 명예회장을 기념하기 위해 2001년도에 명칭이 변경됐고,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간 주교면 학생 70명에게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자료제공 : 주교면(930-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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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화이트리스트 제외 관련 전 방위 대책 마련 나섰다.현재 큰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자동차 부품 등 피해 우려 - 일본 수출규제 대책 상황실 운영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강구 보령시는 일본정부가 지난 2일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키로 결정함에 따라 경제와 산업, 문화교류 등 전 방위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 7월 4일 내놓은 반도체 등 첫 규제 품목에는 지역 내 관련 업체가 없었지만, 이번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라 자동차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관창일반산업단지와 철강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주포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피해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지역 기업 375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18개 업체가 영향권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월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우수미각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 본상 수상으로 대한민국의 맛을 널리 알린 갓바위식품도 현재 전체 생산량의 25%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이번 사태로 수출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일부터 시 관계자와 산업단지별 입주기업 협의회장, 기업인 협의회 관계자로 일본 수출규제 대책 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하고,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업체당 2억 원 이내, 최대 2년 간 특별경영안정자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경기불황 등 간접피해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하고, 피해기업 현장 방문으로 기업 피해현황․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일본으로의 수출품에 대한 수요 감소를 대비해 현재 추진 중인 산학관 협력사업을 내년도에는 지원 규모를 대폭 늘려 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으로 중국 및 동남아, 유럽 등지로의 수출 국가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의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와 후쿠이현 다카하마초와의 문화 및 예술, 관광 교류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시는 매년 후지사와시와 시민 마라톤 행사 및 시민 축제, 보령머드축제, 다카하마초와 음악연주회,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왔으나, 이번 사태로 관계 개선 시까지 중단키로 했다. 앞서 8월 1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후지사와시 방문 청소년 홈스테이도 취소했다. 이밖에도 보령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우리 사법부의 강제 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한 부당 조치이자 자유무역 정신을 훼손하는 조치로 철회 촉구를 강력하게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보령시기업인협의회에서는 이달 중 일본의 무역보복조치에 따른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대회를 가지며, 보령시이통장협의회도 백색국가 제외 행위를 규탄하는 홍보물을 게첨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근로시간 단축, 최저인건비 상승 등으로 산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이번 백색국가 제외 조치는 앞으로 기업의 경영악화 및 성장동력 상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갈등이 더욱 심화되면 농수산물, 금융 등 통상 갈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역 기업의 수출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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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회의 개최보령시는 3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나일호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공약사항 추진상황 설명, 지난해 평가단 회의결과 조치사항 보고,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담당부서 변경 등 일부 공약사업의 조정사항도 승인 의결됐다. 시의 6월말 기준 민선7기 시장 공약 이행달성률은 44.9%로 전체 65건 중 15건을 완료하고, 50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53건은 임기 내, 12건은 임기 후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완료 공약으로 ▲보령항 개항지정에 따른 정부기관 유치로 군산세관 보령세관비즈니스센터 개청 ▲여객선 추가 운항으로 발생한 운항결손액 지원을 위한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도입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 공기청정기 보급 ▲초ㆍ중ㆍ고교생 학습교구재 지원 등이 보고됐다. 이밖에도 이달부터 전 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일부지원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경로당 운영비 월 20만 원 증액 및 배상책임료 1개소당 20만원 가입, 치매안심요양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준공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공약 변경 추진상황으로는‘원산도 주변 5개도서 관광테마 용역’이 어촌뉴딜 300사업과 용역목적이 비슷해 해양정책과로 담당부서가 변경되고,‘전문 소아청소년과 확충’은 의료인력 부족으로 소아병동 운영이 불가피하여 소아청소년과 소아전용 병상(15병상) 설치 운영으로 변경됐다. 아울러, 지난해 이행평가단에서 제안한‘보령시립도서관 건립 관련 열람실 확보’는 설계에 적극 반영할 것을 검토하고,‘산후조리원 건립’은 산모에게 건강보험 비적용 기간의 입원비를 지원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공약은 단순히 자치단체장의 선심성 약속이 아니라,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갈망하는 염원이 담겨 있는 것”이라며,“앞으로도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이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보다 나은 시책 추진을 위해 어떻게 개선해야 될 것인지를 제시하는 소중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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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한내시장, 11월 말까지 매주 금, 토‘별밤 야시장’개최보령시는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한내시장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보령한내시장 별밤 야(夜)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한내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이경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특성화와 함께 야간시간 고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튀김, 파전, 수육, 꼬치를 비롯해 다문화음식과 수산물 먹거리 등 11개 매대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버스킹과 마술쇼, 각설이, 청소년 노래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 벼룩시장 등도 운영한다. 이경순 한내시장 상인회장은 “특색 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여 야간시간 대에도 시민들이 상시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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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살률 감소 위해 5개 기관과 공동 대응책 마련보령시가 높아지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보령교육지원청과 보령경찰서 등 5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보령지역의 자살률은 37명으로, 전국 24.3명은 물론 충남 31.7명과 비교해도 높은 상황에서 다양한 사회 환경의 문제로 벌어지는 자살의 공동 대응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18일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 22일에는 보령교육지원청과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아산병원 등 5개 기관과 자살위기대응 전달체계 마련 및 종합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및 시도자의 조기발견 ▲정보공유와 상호연계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자살예방교육 및 홍보 ▲자살시도자 조기발견 및 개입 ▲자살사망자 유족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공동노력 ▲인적 ․ 물적․ 행정지원 등 자살예방을 위한 종합적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게 된다. 시는 자살 및 우울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담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자살의 수단인 농약으로 인한 자살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기관과의 협약으로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는 물론, 예방적 차원의 접근도 용이하게 됐다. 박승필 소장은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인 어려움, 행복의 상대성 등의 영향으로 자살은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인 문제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유관 기관과의 협약으로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대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말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93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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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방학 기간 도심 속 POP-UP 물놀이장 운영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무료로 이용 보령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14일간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 POP-UP 물놀이장을 설치․운영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가족 이용객이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워터파크 등 여행 부담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시설은 유수풀 수영장(10m×30m) 1기와 유아용 수영장(5m×5m) 1기, 워터슬라이드 중형과 대형 각 1기, 워터풀(10m*10m), 안개터널 1기 등 모두 6기이며, 물품보관함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췄다. 특히,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음용수인 수돗물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 후 검사결과를 비치키로했다. 또한 1일 1회 환수 및 3회 이상 여과를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과 응급구조사, 수상인명구조원, 간호사 등을 배치하고, 사회복지과 등 3개 부서 40명의 교대근무를 통해 원활한 운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이용대상은 만3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인 만12세 어린이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시설 정비 및 휴식시간을 갖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 및 무창포해수욕장도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도심 속 물놀이 공간 제공을 통해 원거리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우리 시민만을 위한 공간을 오롯이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하계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사회복지과(93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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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주민 참여로 지역복지 공동체 기반 조성-민관 협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보령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복지현장 솔루션 공모로 선정돼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착 및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지역복지 공동체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대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세종특별자치시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듣고, 우리 지역의 문제 및 욕구 파악, 지역 복지자원을 이끌어내고 개발하는 방법, 주민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실천 방안 발굴 등을 분임토의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 위원들의 역량이 한 단계 더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 지역 복지자원간의 연계로 읍면동 단위의 사회안전망이 다져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930-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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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건아들, 홍콩 국제유도대회 메달 싹쓸이유도 명문 주산산업고 남녀 5개 부문 입상 쾌거 보령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홍콩 틴슈이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유․청소년 국제유도대회에서 주산산업고 남녀 유도선수들이 5개 부문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유도 상임 심판이자 보령시 체육회 임희대 감독과 김다솜 코치 등 2명의 임원과 주산산업고등학교 2학년 김보민 학생 등 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결과 주산산업고 선수 중 ▲여고부 2학년 김서연 학생이 –48kg급 1위 ▲남고부 2학년 이환희 학생이 –81kg급 1위 ▲남고부 2학년 한창수 학생이 –90kg급 1위 ▲여고부 2학년 우경효 학생이 –63kg급 2위 ▲남고부 1학년 조범준 학생이 +90kg급 2위 등 1위 3체급, 2위 2체급 등 5개 부문에서 입상하여 유도 명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현재 주산산업고 3학년 이남훈 선수는 지난 2016년 청라중 3학년 재학 당시 전국 소년체육대회 금메달과 MVP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유도 남고부 –81kg급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보령은 물론, 충남 유도의 자존심을 세우며 국가대표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같이 보령 유도 꿈나무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보령시와 보령시체육회의 전폭적인 지원도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는 현재 대남초등학교와 청라중학교, 주산산업고를 통해 유도 유소년과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청라중학교에 청천유도관을 조성해 오랜 숙원인 유소년 유도 전용 경기장도 건립해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7년부터 대한유도회와 인연을 맺고 회장기 유도대회 및 2018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매년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선수들을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과의 기량을 겨뤄보고, 큰 대회를 통해 자신감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의 유도 선수들은 사실 유도 전문학교가 아님에도 임희대 감독의 뛰어난 리더십, 학생들의 포기하지 않는 꿈과 열정으로 이번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위를 선양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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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창포 닭벼슬섬 갯벌 생태계 복원 본격 착수-연육돌제 철거 및 원활한 해수유통 도모 지난해 무창포 닭벼슬섬 인근의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기본구상 및 생태 조사를 마친 보령시가 본격적으로 연육돌제 철거 및 원활한 해수유통을 위한 본격 착수에 나섰다. 보령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시와 해양수산부, 시의원 및 민간 관련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창포 닭벼슬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996년 무창포 해수욕장과 닭벼슬섬을 잇는 연륙돌제가 설치된 이후 침・퇴적에 따른 해수유통 저하, 바다 생물의 종 다양성 감소 등 생태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있어 연륙돌제 철거 등을 통한 최적의 갯벌생태계 건강성 회복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조류 및 퇴적 특성, 갯지렁이류 및 게류 등 대형저서동물 서식의 자연생태 현황과 관광 등 사회경제 현황을 기초자료를 토대로 편익 및 경제성, 파급효과 등을 분석해 기본 및 실시설계의 방향을 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요 사업으로는 방조제(연육돌제) 철거 및 교량 설치, 해수유통 및 모래유실 방지 공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강학서 해양수산관광국장은 “이번 무창포 닭벼슬섬의 갯벌 생태계 복원으로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갯벌어업 및 생태관광지로의 발전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착실한 복원과 최적의 활용법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무창포 닭벼슬섬 갯벌 생태계 복원 사업은 34억4400만원이 투입되어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용역을 수행하며, 올해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교량설치 및 방조제 철거, 갯골조성 등 해수유통 및 모래유실 방지공사 등을 거쳐 202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930-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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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갓바위식품(주), 벨기에 ITQI 크리스탈 어워드 본상 영예대한민국 최초…보령산 조미김 우수성 세계에 널리 알려 보령시는 지역의 조미김 생산업체 갓바위식품(주)가 지난달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우수미각품평회(Internationl Taste Quality Institute, 이하 ITQI)에서 국제 우수미각상의 본상인‘크리스탈 어워드’를 수상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ITQI에서는 매년 세계의 식음료들에 대해 맛과 향, 식감, 비전 등을 고려한 품평을 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요리 협회 출신 셰프와 소믈리에로 이루어진 200명이 넘는 대형 패널에 의해 블라인드 심사되는 명실 공히 유럽 최고의 품평회이다. 올해는 전 세계의 식음료 1886개가 출품돼 제품을 품평 받았으며, 평균 점수 70점 이상 획득 하면 1스타, 80점 이상 2스타, 90점 이상이면 3스타 상을 받게 되는 상이다. 갓바위식품(주)는 한국 고유의 파래김, 돌김 등 조미김 을 출품해오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스타 상을 수상해왔고,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대만의 업체들이 수상해오던‘크리스탈 어워드’를 올해는 갓바위식품(주)가 대한민국 최초로 수상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이에 갓바위식품(주)는 이계옥 대표와 김영진 상무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수상식장에 직접 가서 수상을 하여 보령의 맛과 조미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앞서 갓바위식품(주)는 보령시에서 지원하는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을 통해 2016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2017년 중국 청두 식음료박람회에 참가했고, 2017년부터는 보령시로부터 포장지 디자인 개발 사업 지원으로 식음료 분야의 경쟁력을 향상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주산면 금암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성화로 지역 사회와의 공존에도 힘써오고 있으며, 올해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청소농공단지에 58억여 원을 투자해 9115㎡ 면적에 시설 확장 이전을 준비해오고 있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뛰어난 맛과 특별한 경쟁력을 갖추면 세계무대에서도 통한다는 신조로 국내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보령산 조미김을 세계무대로까지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보령시민을 대표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사회공헌으로 선망 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갓바위식품(주)는 지난해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 18개국에 수출하는 등 매년 꾸준히 수출이 증가하는 우량기업이며, 올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93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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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착착’-원탁토론회 및 조성 연구용역 등 가시화 보령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아동의 독립적 대변인인 옴부즈퍼슨 위촉 및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3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선진 아동정책을 펼치기 위해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이해 교육을 실시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갖춰오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지난달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는데, 아동친화도 및 시민 참여 조사, 아동친화조성체계 구축,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으로 정책 수요 파악 및 아동정책과 활동의 방향 설정은 물론, 지역사회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달 15일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아동시설 관계자,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놀이·여가시설 및 아동관련 행사 ▲아동자치기구의 홍보·지원 ▲대중교통 이용 불편 문제 ▲학교 내 화장실의 위생 문제 등의 실태와 해결 방안 등이 제시됐다. 김선미 사회복지과장은“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조례 개정 및 시책 추진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춰나가면서,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준수함으로써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의 권리를 보호받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도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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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 그 이상의 가치를 찾는다!-보령시, 2022해양머드박람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보령시는 오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학생의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관 주도 행사의 성격을 탈피하기 위해 젊은 세대의 참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규모 공모전을 통한 박람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보령해양머드, 그 이상의 가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1일까지 해양머드와 해양치유, 해양레저관광을 소재로 진행된다. 세부 공모 내용으로는 ▲해양자원의 보물인 해양머드의 세계적인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머드축제 확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 ▲머드, 해수, 소금, 모래,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및 휴양, 관광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해양관광, 해양레저산업을 대중화할 수 있는 체험시설 제안이다. 또한 ▲관광객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 ▲박람회 기간 중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판매시설 ▲보령시만의 특색있고 상징적인 관광 시설 및 물놀이 시설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와 관광을 콘텐츠로 광장 디자인 ▲기타 박람회 콘텐츠 내용에 부합하는 체험시설도 해당된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보령시 미래사업과 담당자 전자우편(pji98@korea.kr)으로 아이디어 제안서와 기획서(PPT 등)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제안서 접수 이후 창의성과 실현가능성, 노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대상은 500만 원, 최우수는 300만 원, 우수는 2명 각 200만 원, 장려는 6명에게 각 100만 원을 시상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수형 미래사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및 컨텐츠 발굴로 성공적인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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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남포 사현포도, 첫 수확-시설재배 포도 1kg 기준 9000원.. 8월 20일부터 노지 수확 고품질 포도의 대표 생산지로 알려진 보령시 남포면 사현마을에서 지난 21일 캠벨포도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설재배 포도가 출하됐다. 사현마을의 포도는 차령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지형적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바닷바람과 적당한 강우량, 물 빠짐까지 좋은 토양으로 지리․환경적으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은 물론, 당도가 뛰어나다. 특히, 사현포도는 비가림 재배를 통해 타 지역 당도보다 높은 16.5브릭스(Brix)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학비료 대신 EM농법을 통해 저농약 친환경 포도임을 자랑하고, 포도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수농산물 GAP 인증을 받아 포도 생산의 대표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포도는 ㎏당 9000원 선에 출하되고 있다. 자료문의: 남포면(930-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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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 유니버스 한국대회 통해 보령의 매력 알려요!-24일부터 28일까지 보령에서 합숙훈련 진행 보령시는 오는 28일 미시즈 유니버스 한국대회를 앞두고 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24일부터 보령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시즈 유니버스 대회는 가장 책임감 있는 배우자와 인권신장이라는 이념으로 시작된 대회로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기혼여성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28일 서울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릴 본선대회에서 우승자는 오는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보령에서 열리는 합숙 훈련에는 시도별 예선 통과자 30명이 참가해 개인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되며, 앞서 시는 특산품과 관광지, 특산물, 농장 체험활동 등 전 일정이 홍보 화보로 촬영돼 지역을 전국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행사를 유치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24일 천북에 위치한 보령우유를 방문해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과 홍보 화보를 촬영하고, 이후 보령시청을 방문해 김동일 시장과 면담 후 성주에 위치한 개화예술공원을 관람했다. 25일에는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체험 및 해물칼국수 체험, 만세보령쌀 가공공정을 견학하고, 사현포도마을에서 여성농업인 일손 돕기에도 참여했다. 또 26일에는 대천김을 방문해 김 만들기 체험, 생산자 직판장을 견학하고, 연평해전 용사인 故한상국 상사 동상제막식에 참여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머드박물관을 방문해 머드화장품 체험을 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국보 제8호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가 있는 성주사지 견학, 냉풍욕장 체험, 양송이버섯 농장체험 등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여성인권포럼을 주최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기혼 여성들의 매력을 멋지게 알릴 이번 미시즈 유니버스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이번 합숙 기간 보령의 매력을 맘껏 체험해보시고, 우수한 자원도 널리 알리는 보령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930-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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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한다.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실무자 중심 지역사회협의체도 구성 보령시가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 ․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굳건히 하여 치매 유병률을 낮춰나가기로 했다. 먼저 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갈매기아파트와 청소면 정전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치매 사전 ․ 사후검사, 예방교육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치매 경증환자와 경도 인지장애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지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남부 거점지소로 웅천보건지소, 북부 거점지소로 주교보건지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주2회에서 주5회로 확대▲치매파트너 활동 장려 ▲치매 공공후견사업 운영 ▲치매극복 선도단체와의 연계 등으로 운영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치매관리 사업의 통합 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4일에는 시와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대한노인회, 보령아산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보령엘피스병원,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의 실무자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유관기관․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관리 및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연계를 통해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운영하는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20여 명의 노인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1회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인지재활, 헤아림 가족교실 등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자체적인 치매 관리 프로그램은 물론,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잠재적 보유 환자까지도 통합 관리하여 치매 유병률을 낮출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930-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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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FIVB 발리볼네이션리그 여자대회 개최일까지 한국, 일본 등 4개국의 명승부 볼 수 있어 보령시는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FIVB 발리볼네이션스 리그 여자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배구협회와 보령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폴란드, 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이 출전하여 국가대항전으로 각 팀이 3경기씩 모두 6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18일 오후 1시 30분 일본과 폴란드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 ▲19일 오후 1시 30분 폴란드와 도미니카공화국, 오후 5시 한국과 일본 ▲20일 오후 1시 30분 일본과 도미니카 공화국, 오후 5시 한국과 폴란드 간의 경기가 열린다. 앞서 지난 17일까지 S석은 전석 매진됐으며, 18일 한국과 도미니카의 경기는 50%, 19일 한국과 일본은 80%, 한국과 폴란드 경기는 30%가 예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권은 2층과 3층은 비지정석으로 성인은 1만2000원(단체는 1만 원), 청소년은 9000원, 보령시민과 학생단체, 국가유공자, 장애인, 군경 등은 6000원에 판매되는데, 시민 현장 할인은 경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로 예매할 수 있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는 16개 국가가 지난 5월 21일 세르비아에서 경기를 시작으로 2차 중국, 3차 미국, 4차 이탈리아 대회를 거쳐 마지막 5차대회는 대한민국 보령에서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이 낳은 월드스타 김연경을 필두로 라이징스타 강소휘와 김희진 등이 총출동한다. 한편, 대회기간 모든 경기는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에서도 볼 수 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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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접수이달 5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서 상담 및 신청 가능 보령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와 진료소 등 28개소에서 상담 및 등록업무 처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 등을 본인이 건강할 때 결정함으로써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 보장과 자기결정 존중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치료 효과 없이 환자의 생명만을 연장하기 위해 시도하는 심폐소생술·인공호흡 등의 의료행위 연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며 단, 임종 시 반드시 의사 2명이 치료를 해도 회생가능성이 없음을 인정해야 진행할 수 있다. 그동안 보령시민은‘사전연명의료의향서’신청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시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산하 연명의료 관리기관에 신청하여 등록기관으로 지난 5월 1일 지정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0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전문강사를 초청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원활한 제도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여 전문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받고 신청하면 되고, 작성 후 변경·철회도 가능하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지만, 나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결정의 기회조차도 얻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존엄사와 관련해 신중한 결정으로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부여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건행정과(93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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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퍼포먼스 미술체험 피카소 색깔놀이 진행색깔 방 등 3개 방 운영…오는 23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 보령시는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퍼포먼스 미술체험 피카소 색깔놀이를 진행한다. 피카소 색깔놀이는 큐비즘의 창시자인 피카소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이색적인 미술 퍼포먼스와 함께 체험의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복합 체험전이다. 아이들이 단순한 미술수업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색깔 방, 빛깔 방, 종이블록 방 등 3가지 테마공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색깔 방에서는 에어캡, 스펀지, 포크, 면봉 등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과정 체험으로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두 번째 빛깔 방에서는 형광물감을 이용해 손도장 등 다양한 놀이로 진행되어 신비로운 형형색색의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세 번째 종이블록 방은 각각 다른 크기의 종이블록을 쌓고 부쉈다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볼 수 있고 박스들 사이의 숨은 미로를 통과하여 공간적 사고도 익힐 수 있게 된다. 참여 대상은 36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으로, 회차당 동반자 포함 최대 36명이 입장 가능하며 기간 중 오전 10시 20분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 등 1일 4회차로 운영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기타 참가 관련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423)으로 하면 된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93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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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약안전보관함 확대 보급으로 자살률 낮춘다.보령시는 농촌 지역 자살의 주요 수단인 농약으로 인한 자살위험 환경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농약으로 인한 보령시 자살 인구는 6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명으로 농촌 환경에서 농약이 고령자의 주요 자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농약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과 이통장을 통해 접수 받아 163가구에 대한 보급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오는 6월부터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안내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스트레스 진단 및 우울감 선별검사로 자살 위험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배부된 583가구의 농약안전보관함의 사용 ․ 관리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사용자들에게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 여부를 진단한다. 아울러 우울감이 높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웃음치료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노인 자살의 경우 대부분 외로움과 무관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약 보관함 확대 보급으로 농약 음독으로 인한 물리적 자살 요인을 완벽히 제거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사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93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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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예인과 시민의 만남‘무지개 플리마켓’개최보령시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령시립 중앙도서관 앞 대천천변에서 보령 무지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보령 녹색예술거리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원도심의 활성화와 보령시 공방의 홍보 및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체험 분야로 가죽 및 목공예, 도자기 공예, 청 담그기, 천연염색, 자수 등 40개 체험부스 운영 ▲로컬푸드 행사로 표고버섯, 고춧가루, 꿀, 유정란 등 판매 ▲공연 행사로 소규모 오케스트라,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대천1동 신평지구‘보령 녹색 예술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신평지구 주민협의체 주도로 대천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머드축제 기간 공방체험 지원 ▲플리마켓 및 마을축제 개최 ▲마을 독창적 문패 제작 및 마을안내지도 설치 ▲마을 녹화 사업 추진 및 쌈지공원 조성 ▲마을 가로등 및 클린하우스 설치 등 소규모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과정으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홍배 도시재생과장은 “공예 등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서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골목길 정비, 주민 역량강화 교육, 공동체 활동거점 조성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고, 참여경험을 토대로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료문의: 도시재생과(930-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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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보령시, 여성 친화 아카데미 개최보령시는 21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제1차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여성의 자기개발과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이 고루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로부터‘인생2막 행복 수업’이란 주제로 ▲인생2막 행복한 노후 시대의 변화 ▲노후에 필요한 3요소 행복 홀씨 나누기 ▲희망설계 3.3.3운동과 4대 관계력 성장 등 사랑과 친절을 실천하며 인생을 배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정원춘 부시장은“우리 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면서 여성의 정책 참여 보장, 여성의 경제 ․ 사회적 평등 실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기 계신 여성분들을 중심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참여를 넘어 모두가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지역만의 색을 입힌 차별화된 시책으로 시정 전반에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사업을 도입한다. 자료문의: 사회복지과(93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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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양건도 충남 실현할‘킹 메이커’역할 기대김동일 보령시장, 양승조 충남지사와 6박 8일간 유럽 정책현장 동행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해양치유 모델 등 선진 정책 구상을 위해 김동일 보령시장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함께 유럽 정책현장 방문길에 나섰다. 보령시는 충청남도와 태안군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박 8일 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독일, 폴란드 등 3개국을 방문하여 선진 정책현장 견학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현장 견학은 충청남도의‘해양건도’와 보령시의‘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 위해 유럽 해양치유 및 농업‧복지‧기업‧에너지 관련 주요 선진 정책을 도 및 시정에 접목하는 한편, 오는 2022년에 개최될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9일에는 네덜란드 휘어스 호 카제홀로(해수유통터널)를 방문해 역간척 사례를 학습하고, 오스터스켈트댐과 질랜드항에서는 NGO 및 전문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로 연안복원 선진 사례를 배웠다. 또 20일에는 바게닝헨대학교 연구센터(WUR) 및 유니팜(Uni Farm), 세계원예센터를 잇달아 방문하여 농업정책 우수 사례를 익혔고, 넷째 날인 21일에는 독일로 이동해 함부르크주 경제개발공사에서 독일 창업 및 스타트업 기업 지원정책 현황을 청취하며, 이후 우제돔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해양 치유의 현재와 미래를 견학하게 된다. 이후 22일에는 폴란드 포즈난에서 사회복지정책 컨퍼런스, 23일 알츠하이머협회와 노인복지센터에서 친고령화 관련 정책, 비엘코폴스카주 주지사 접견 및 교류간담회를 갖고, 24일 코닌시 화력발전소를 시찰하여 에너지 전환 간담회를 갖고 귀국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를 앞두고 해양치유와 헬스케어, 연안 복원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선진 일자리와 경제, 농업, 복지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장.단점을 분석해 시정에 접목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특히, 해양건도 충청남도를 실현하기 위해 보령이 킹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미래사업과(930-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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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번호판 개편에 따른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개정 홍보-올해 9월부터 자가용・렌터카 대상 앞자리수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 보령시는 승용 자동차 번호판 체계 개편을 앞두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조기 업데이트를 완료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번호판의 용량 확대로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지난 2월 개정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새로 등록하는 승용 자동차 번호 체계(앞자리 숫자)는 2자리 수에서 3자리 수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단 자가용, 렌터카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먼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대상 시설물을 파악하고, 대상기관에 대한 업데이트 요청 공문을 발송했고, 홈페이지 게시 및 반상회, 각종 회의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 오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방범 및 주차단속 카메라, 공공・민간 주차장, 아파트 출입시스템, 공공청사, 쇼핑몰, 학교, 항만 등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7월 말까지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기관이 올해 7월말까지 시스템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번호판 체계 개편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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