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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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 유니버스 한국대회 통해 보령의 매력 알려요!-24일부터 28일까지 보령에서 합숙훈련 진행 보령시는 오는 28일 미시즈 유니버스 한국대회를 앞두고 대회 참가자들이 지난 24일부터 보령에서 합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시즈 유니버스 대회는 가장 책임감 있는 배우자와 인권신장이라는 이념으로 시작된 대회로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기혼여성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28일 서울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릴 본선대회에서 우승자는 오는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보령에서 열리는 합숙 훈련에는 시도별 예선 통과자 30명이 참가해 개인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되며, 앞서 시는 특산품과 관광지, 특산물, 농장 체험활동 등 전 일정이 홍보 화보로 촬영돼 지역을 전국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번 행사를 유치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24일 천북에 위치한 보령우유를 방문해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과 홍보 화보를 촬영하고, 이후 보령시청을 방문해 김동일 시장과 면담 후 성주에 위치한 개화예술공원을 관람했다. 25일에는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체험 및 해물칼국수 체험, 만세보령쌀 가공공정을 견학하고, 사현포도마을에서 여성농업인 일손 돕기에도 참여했다. 또 26일에는 대천김을 방문해 김 만들기 체험, 생산자 직판장을 견학하고, 연평해전 용사인 故한상국 상사 동상제막식에 참여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며, 머드박물관을 방문해 머드화장품 체험을 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국보 제8호인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가 있는 성주사지 견학, 냉풍욕장 체험, 양송이버섯 농장체험 등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여성인권포럼을 주최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기혼 여성들의 매력을 멋지게 알릴 이번 미시즈 유니버스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이번 합숙 기간 보령의 매력을 맘껏 체험해보시고, 우수한 자원도 널리 알리는 보령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930-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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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한다.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실무자 중심 지역사회협의체도 구성 보령시가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 ․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굳건히 하여 치매 유병률을 낮춰나가기로 했다. 먼저 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다양한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갈매기아파트와 청소면 정전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고 치매 사전 ․ 사후검사, 예방교육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치매 경증환자와 경도 인지장애인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지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남부 거점지소로 웅천보건지소, 북부 거점지소로 주교보건지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주2회에서 주5회로 확대▲치매파트너 활동 장려 ▲치매 공공후견사업 운영 ▲치매극복 선도단체와의 연계 등으로 운영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치매관리 사업의 통합 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4일에는 시와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대한노인회, 보령아산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보령엘피스병원,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등 9개 기관의 실무자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유관기관․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관리 및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연계를 통해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운영하는데,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20여 명의 노인 자원봉사자들은 매주 1회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인지재활, 헤아림 가족교실 등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한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자체적인 치매 관리 프로그램은 물론,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잠재적 보유 환자까지도 통합 관리하여 치매 유병률을 낮출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930-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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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FIVB 발리볼네이션리그 여자대회 개최일까지 한국, 일본 등 4개국의 명승부 볼 수 있어 보령시는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FIVB 발리볼네이션스 리그 여자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대한민국배구협회와 보령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폴란드, 도미니카공화국 등 4개국이 출전하여 국가대항전으로 각 팀이 3경기씩 모두 6경기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18일 오후 1시 30분 일본과 폴란드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 ▲19일 오후 1시 30분 폴란드와 도미니카공화국, 오후 5시 한국과 일본 ▲20일 오후 1시 30분 일본과 도미니카 공화국, 오후 5시 한국과 폴란드 간의 경기가 열린다. 앞서 지난 17일까지 S석은 전석 매진됐으며, 18일 한국과 도미니카의 경기는 50%, 19일 한국과 일본은 80%, 한국과 폴란드 경기는 30%가 예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권은 2층과 3층은 비지정석으로 성인은 1만2000원(단체는 1만 원), 청소년은 9000원, 보령시민과 학생단체, 국가유공자, 장애인, 군경 등은 6000원에 판매되는데, 시민 현장 할인은 경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로 예매할 수 있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는 16개 국가가 지난 5월 21일 세르비아에서 경기를 시작으로 2차 중국, 3차 미국, 4차 이탈리아 대회를 거쳐 마지막 5차대회는 대한민국 보령에서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이 낳은 월드스타 김연경을 필두로 라이징스타 강소휘와 김희진 등이 총출동한다. 한편, 대회기간 모든 경기는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에서도 볼 수 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93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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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접수이달 5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등에서 상담 및 신청 가능 보령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와 진료소 등 28개소에서 상담 및 등록업무 처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 등을 본인이 건강할 때 결정함으로써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 보장과 자기결정 존중으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치료 효과 없이 환자의 생명만을 연장하기 위해 시도하는 심폐소생술·인공호흡 등의 의료행위 연장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며 단, 임종 시 반드시 의사 2명이 치료를 해도 회생가능성이 없음을 인정해야 진행할 수 있다. 그동안 보령시민은‘사전연명의료의향서’신청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시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산하 연명의료 관리기관에 신청하여 등록기관으로 지난 5월 1일 지정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10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전문강사를 초청해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원활한 제도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여 전문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받고 신청하면 되고, 작성 후 변경·철회도 가능하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의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지만, 나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대한 결정의 기회조차도 얻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존엄사와 관련해 신중한 결정으로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부여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건행정과(93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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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퍼포먼스 미술체험 피카소 색깔놀이 진행색깔 방 등 3개 방 운영…오는 23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 보령시는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퍼포먼스 미술체험 피카소 색깔놀이를 진행한다. 피카소 색깔놀이는 큐비즘의 창시자인 피카소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이색적인 미술 퍼포먼스와 함께 체험의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복합 체험전이다. 아이들이 단순한 미술수업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색깔 방, 빛깔 방, 종이블록 방 등 3가지 테마공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색깔 방에서는 에어캡, 스펀지, 포크, 면봉 등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보는 과정 체험으로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두 번째 빛깔 방에서는 형광물감을 이용해 손도장 등 다양한 놀이로 진행되어 신비로운 형형색색의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세 번째 종이블록 방은 각각 다른 크기의 종이블록을 쌓고 부쉈다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볼 수 있고 박스들 사이의 숨은 미로를 통과하여 공간적 사고도 익힐 수 있게 된다. 참여 대상은 36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으로, 회차당 동반자 포함 최대 36명이 입장 가능하며 기간 중 오전 10시 20분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 등 1일 4회차로 운영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기타 참가 관련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423)으로 하면 된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93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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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약안전보관함 확대 보급으로 자살률 낮춘다.보령시는 농촌 지역 자살의 주요 수단인 농약으로 인한 자살위험 환경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농약으로 인한 보령시 자살 인구는 6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명으로 농촌 환경에서 농약이 고령자의 주요 자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어 농약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과 이통장을 통해 접수 받아 163가구에 대한 보급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오는 6월부터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안내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스트레스 진단 및 우울감 선별검사로 자살 위험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배부된 583가구의 농약안전보관함의 사용 ․ 관리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사용자들에게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 여부를 진단한다. 아울러 우울감이 높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웃음치료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노인 자살의 경우 대부분 외로움과 무관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약 보관함 확대 보급으로 농약 음독으로 인한 물리적 자살 요인을 완벽히 제거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사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93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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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예인과 시민의 만남‘무지개 플리마켓’개최보령시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령시립 중앙도서관 앞 대천천변에서 보령 무지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보령 녹색예술거리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원도심의 활성화와 보령시 공방의 홍보 및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체험 분야로 가죽 및 목공예, 도자기 공예, 청 담그기, 천연염색, 자수 등 40개 체험부스 운영 ▲로컬푸드 행사로 표고버섯, 고춧가루, 꿀, 유정란 등 판매 ▲공연 행사로 소규모 오케스트라,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대천1동 신평지구‘보령 녹색 예술거리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신평지구 주민협의체 주도로 대천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머드축제 기간 공방체험 지원 ▲플리마켓 및 마을축제 개최 ▲마을 독창적 문패 제작 및 마을안내지도 설치 ▲마을 녹화 사업 추진 및 쌈지공원 조성 ▲마을 가로등 및 클린하우스 설치 등 소규모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 과정으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홍배 도시재생과장은 “공예 등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는 작품 전시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 감수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서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골목길 정비, 주민 역량강화 교육, 공동체 활동거점 조성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고, 참여경험을 토대로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료문의: 도시재생과(930-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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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보령시, 여성 친화 아카데미 개최보령시는 21일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제1차 여성친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여성의 자기개발과 권익증진, 양성평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이 고루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로부터‘인생2막 행복 수업’이란 주제로 ▲인생2막 행복한 노후 시대의 변화 ▲노후에 필요한 3요소 행복 홀씨 나누기 ▲희망설계 3.3.3운동과 4대 관계력 성장 등 사랑과 친절을 실천하며 인생을 배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정원춘 부시장은“우리 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면서 여성의 정책 참여 보장, 여성의 경제 ․ 사회적 평등 실현,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기 계신 여성분들을 중심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참여를 넘어 모두가 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지역만의 색을 입힌 차별화된 시책으로 시정 전반에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사업을 도입한다. 자료문의: 사회복지과(93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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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양건도 충남 실현할‘킹 메이커’역할 기대김동일 보령시장, 양승조 충남지사와 6박 8일간 유럽 정책현장 동행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해양치유 모델 등 선진 정책 구상을 위해 김동일 보령시장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함께 유럽 정책현장 방문길에 나섰다. 보령시는 충청남도와 태안군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박 8일 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독일, 폴란드 등 3개국을 방문하여 선진 정책현장 견학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현장 견학은 충청남도의‘해양건도’와 보령시의‘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 위해 유럽 해양치유 및 농업‧복지‧기업‧에너지 관련 주요 선진 정책을 도 및 시정에 접목하는 한편, 오는 2022년에 개최될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9일에는 네덜란드 휘어스 호 카제홀로(해수유통터널)를 방문해 역간척 사례를 학습하고, 오스터스켈트댐과 질랜드항에서는 NGO 및 전문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로 연안복원 선진 사례를 배웠다. 또 20일에는 바게닝헨대학교 연구센터(WUR) 및 유니팜(Uni Farm), 세계원예센터를 잇달아 방문하여 농업정책 우수 사례를 익혔고, 넷째 날인 21일에는 독일로 이동해 함부르크주 경제개발공사에서 독일 창업 및 스타트업 기업 지원정책 현황을 청취하며, 이후 우제돔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해양 치유의 현재와 미래를 견학하게 된다. 이후 22일에는 폴란드 포즈난에서 사회복지정책 컨퍼런스, 23일 알츠하이머협회와 노인복지센터에서 친고령화 관련 정책, 비엘코폴스카주 주지사 접견 및 교류간담회를 갖고, 24일 코닌시 화력발전소를 시찰하여 에너지 전환 간담회를 갖고 귀국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정책현장 방문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를 앞두고 해양치유와 헬스케어, 연안 복원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선진 일자리와 경제, 농업, 복지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장.단점을 분석해 시정에 접목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특히, 해양건도 충청남도를 실현하기 위해 보령이 킹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미래사업과(930-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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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번호판 개편에 따른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개정 홍보-올해 9월부터 자가용・렌터카 대상 앞자리수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 보령시는 승용 자동차 번호판 체계 개편을 앞두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조기 업데이트를 완료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번호판의 용량 확대로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지난 2월 개정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새로 등록하는 승용 자동차 번호 체계(앞자리 숫자)는 2자리 수에서 3자리 수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단 자가용, 렌터카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먼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대상 시설물을 파악하고, 대상기관에 대한 업데이트 요청 공문을 발송했고, 홈페이지 게시 및 반상회, 각종 회의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 오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방범 및 주차단속 카메라, 공공・민간 주차장, 아파트 출입시스템, 공공청사, 쇼핑몰, 학교, 항만 등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7월 말까지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운영하는 모든 기관이 올해 7월말까지 시스템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번호판 체계 개편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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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9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 모집- 30일까지 자격소지자 65명…올 한해도 대천해수욕장 안전 책임진다.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물놀이 인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안전관리요원은 모두 65명으로, 주간 근무자 55명과 야간 근무자 10명이다. 응시요건은 주간의 경우 만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최근 2년간 물놀이안전관리 1개월 이상 경력자 ▲50m 이상 수영이 가능해야 하고, 야간의 경우 위의 자격요건 충족자 중 보령시 인명구조단체 소속자를 우선 채용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시청 안전총괄과(보령시 성주산로 77)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daepo28@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결과와 인명구조자격 미 취득자에 한해 면접실기를 거쳐 내달 4일 보령시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체교육을 실시한 후 근무를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야간의 경우 6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저녁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주간은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안전총괄과(☎041-930-3262)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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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 추진봄철 산란기 맞아 5~6월 불법어업 집중단속 보령시는 본격적인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해수면 및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5~6월 불법어업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해수면의 경우 ▲무면허·무허가·무신고어업 ▲포획 금지기간·구역 및 체장 위반 ▲불법어구적재 및 조업구역위반 어로행위, 내수면의 경우 ▲면허·허가·신고내용 위반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투망 등을 사용한 수산동식물 포획·채취 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단속반을 편성하고 불법어업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불법어업 사전 예방을 위해 지역별 주요 위판장, 항·포구에 현수막 게첨 및 어업인단체 등에 홍보물을 발송하여 관할 어업인을 대상으로 홍보,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해수면·내수면 불법어업에 대한 단속을 통해 봄철 어류 산란기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 확립을 통해 업종 간 분쟁 완화, 건전한 유어행위 문화 조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경 수산과장은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 어로행위에 따른 자원남획을 방지하여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관리에 철저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연안 해상 및 내수면 인근에서 불법어업 행위 등을 단속을 벌여오고 있다. 자료문의: 수산과(930-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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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 만지고 ․ 느끼는 보령으로 농촌체험 떠나볼까?, 농촌체험 스탬프 투어 운영…10개 체험 시 소정의 기념품 제공 산과 들, 바다, 섬이 조화로워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보령시가 보고, 만지고, 느끼는 농촌체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보령시는 보령농어촌체험연구회(회장 이상예)와 함께 농촌체험 여행 16개 코스를 개발하고, 이중 10개의 체험농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아오면 마지막 체험 농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6개 코스로는 ▲웅천꽃뜰의 다육화분만들기 ▲머드포도원의 포도수확 및 젤리, 쨈, 와인 만들기 ▲평강뜰애의 손두부 및 고추장, 천연염색 만들기 ▲용우외가농장의 오디 발효액 및 염색만들기 ▲성주산골의 자초립밤, 약초비누, 피자 만들기 ▲라르고 팜의 뮤직 및 허브테라피, 농촌민박 ▲장현목장 및 하늘구름의 천연비누 및 향수, 치즈피자 만들기 ▲보령 천연염색에서는 자연색 물들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포도나라에서는 포도따기 체험 ▲상양관광농원의 갯벌 및 방안간 학교 ▲배정숙 우리술의 전통주 빚기 및 누룩고추장 ▲봉이네는 꿀고추장 및 꿀벌 체험 ▲머드농수산체험・휴양마을에서는 고구마 및 굴체험 ▲은행마을에서는 은행빵 만들기, 표고버섯 수호가 및 요리 ▲녹수청산농원에서는 배 및 방풍따기 ▲천만년 영농에서는 딸기청 만들기 및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다. 계절별 관광 코스로 ▲사계절에는 배정숙 우리술의‘누룩고추장 만들기’, 평강뜰애의‘손두부 만들기’, 용우외가농장의‘오디발효액 만들기’, 성주산골의‘약초피자만들기’▲봄 코스로 보령천연염색의‘꽃과 함께’, 장현목장의‘플라워 캔들체험’, 라르고팜의‘허브테라피’, 봉이네의‘딸기수확체험’을 추천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코스로 상양관광농원의 ‘갯벌체험’, 보령천연염색의 ‘감과 함께’, 장현목장의‘천연향수만들기’, 머드포도원의 포도수확체험 ▲가을코스로 포도나라의‘포도수확체험’, 봉이네의‘꿀고추장 만들기’▲겨울코스로 성주산골에서 ‘자초립밤 만들기, 라르고팜에서 농촌민박 체험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농장과 체험내용, 연락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041-930-7677) 및 농어촌체험연구회(☎010-4504-9593), 개별 농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농업지원과(930-7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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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심의위원 14명 위촉-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공평한 세무행정 구현 기대 보령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평한 세무행정 구현을 위해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모두 14명으로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위원 11명과 시의회 의원 1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들은 ▲과세 전 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관한 사항 ▲체납자의 체납정보 공개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위원회에서 심의를 받도록 규정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통한 세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는 물론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보호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역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공평한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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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날 주간‘3색(色) 수산물 축제’풍성-대천항 수산물 ․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오천항 키조개 축제 열려 보령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어린이날 주간’을 앞두고 각기 특색을 보유한 3색(色) 수산물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부터 6일까지 2019년 대천항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한국수산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판로확대를 통한 어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천항 친수공원에서 열리며 3일 오후 1시부터 노래자랑과 경품권 추첨을 시작으로 4일에는 오후 1시부터 개막식을 열고 연예인 축하공연과 맨손 물고기 잡이 체험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각설이 품바 공연 및 지역가수 공연,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또한 5월 4일부터 6일까지 2019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 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과 서해의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조개구이 및 바지락전 체험, 황금 조개 찾기, 관광객 레크리에이션, 수산물 깜짝 경매, 관광객 노래자랑이 열리고, 5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버블체험 및 머그컵 만들기, 인형극 공연, 7080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천항 수산물센터 일원에서는 2019 오천항 키조개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보령 9미(味)인 키조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키조개 까기 대회와 품바공연이 진행되고 5일까지 관광객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열린다. 김동일 시장은 “완연한 봄 기운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며, “신선한 제철 수산물도 드시고, 가족과 연인, 지인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수산과(930-6763), 관광과(930-6585), 오천면(93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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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 개최- 생각과 편견의 장애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사회로 보령시는 23일 대천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지회장 김혁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 유도로 모두가 함께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충남정심원 블루스카이팀의 댄스공연과 밸리댄스, 통기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체장애인협회 이정림 씨 등 5명이 모범장애인, 충남정심원 정현미 씨 등 2명이 장애인복지유공자로 시장 표창을 받았고 이어 열린 화합한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시 보건소는 건강관리 상담부스 운영,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의 장애인 작품 전시, 농아인협회 등 5개 단체는 점자, 장애인보장구 수리 등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많은 분들과 함께 모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생각과 편견의 장애를 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함에 있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따뜻한 포용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자료문의: 사회복지과(93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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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 결실최은혜 힐링 노래교실 야유회 1200여 명 주요 관광지 방문 보령시는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내수 관광 부진의 골이 깊어감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 상인회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유치한 단체는 대전․충청권에서 널리 알려진‘최은혜 힐링노래교실’회원들로 대전 세이백화점과 세이브존 교실, 논산 ․ 공주 ․ 청주 ․ 영동 등 9개 지역의 회원 1200여 명은 23일 버스 30대로 보령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천해수욕장으로 집결해 10여 곳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사전에 상인회에서 준비한 각설이 공연과 건어물 쇼핑 및 대천해수욕장 관광, 오후에는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자체 노래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당초 타 지역으로 계획된 노래교실 야유회는 박장수 전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들이 노래교실 대표자를 직접 찾아가 유치했고, 대표자들은 사전에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답사해 음식과 친절도 등에 높은 만족을 느끼고 최종 관광지 방문을 결정하고 이날 방문하게 됐다. 대천해수욕장의 지역 상인들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200여 명의 관광객이 일시에 방문해 식당과 주요 관광지 일대가 북적이는 것을 보고 반색했다. 김영철 신광장 상인회장은 “대․내외 경기가 어려운데 단체 관광객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여 친절한 서비스로 서해안 해양관광명품도시 보령을 더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광희 대천5동장은 “우리 보령은 천혜의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보령9경의 명소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우리 시도 방송 및 SNS를 통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대천5동(930-4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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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만세보령장학금 1억9400만 원 지급- 지난 15일 재단 이사회 열고, 장학생 187명 확정 보령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금 지원안을 확정했다. 올해 장학금 지원계획으로 일반 장학금의 경우 중학생 40명 각 30만원 ▲고등학생 70명 각 50만원 ▲대학생 60명 각 150만원이고, 인재육성장학생금은 ▲고등학생 14명 각 300만원 ▲대학 신입생 3명, 각500만원으로 187명에게 모두 1억94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한편, 만세보령장학회는 지난 1994년 10월에 설립한 지역 내 최고의 장학제도로 성적 우수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일반장학금 외에도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통해 명품 교육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인재육성 장학생’도 지원하고 있다. 자료제공: 재단법인 만세보령장학회(930-3316) 사진은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의 장면 보령시, 직장 및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교육 호응 보령시가 성인들의 자가 건강관리 습관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직장 및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충치(치아우식증)와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은 만성질환으로 분류되고 있고, 21세부터 60세에 해당되는 성인의 치주질환의 경우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아 매년 사회적비용 또한 급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예방이 절실해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지난 8일 치과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하여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상담으로 구강건강 위험형태 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불소바니쉬 도포로 시린이 및 충치예방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건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층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노년기 구강건강교육 및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홍보와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 치솔거치대 설치 및 구강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승필 소장은 “바쁜 일과로 구강교육을 접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지역 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장인과 어르신들이 올바른 자가 구강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930-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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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국중부발전과 청년창업 원도심 재생사업 추진- 이달부터 시 자체 청년 창업 지원 사업도 본격 시행 보령시는 지난 15일 한국중부발전 컨퍼런스룸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김신형 한국중부발전(주) 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년인구 유입 및 창업 유도로 청년 주도의 자력형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는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창업 정보제공과 홍보활동을 펼치고, 한국중부발전은 사업공모 심사와 선정, 향후 2년간 최대 1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꿈을 펼쳐 보령’이란 주제로 추진되는 사업은 전통시장 원도심 내로 젊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테이크아웃형 간편 먹거리 점포, VR체험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공간, 루프탑 카페, 디저트 특화 카페, 반려동물 출입 카페 등 테마형 카페 등도 가능하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오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사업을 접수 받아 사업성과 구체성, 지속가능성, 상권조화성 등 1차 서류평가와 2차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6월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중부발전(주) 일자리창출부(☎070-7511-1927)로 하면 된다. 지원 사항으로는 보령지역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창업자 중 창업을 위한 최초 리모델링비 최대 2000만원, 2년 간 최대 월 100만원씩 사무실 임차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이달부터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1팀당 1500만 원 한도의 자금지원으로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45세 이하 보령시 거주 (예비)청년 창업자 12명 내외이며, 이달 26일까지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930-3726) 하면 된다. 복규범 지역경제과장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령지역 고용률(15세~64세)은 71.8%로 전년 66.9%보다 4.9%포인트, 청년 고용률은 43.9%로 전년 33.5%보다 10.4% 포인트 증가했으며, 실업률 또한 1.1%로 전년 2.8%와 비교해 1.7%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고용지표의 훈풍 속에 아이디어 창업이 일자리창출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93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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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전통시장․제조업체 홍보, 보령시가 적극 나선다!월부터 연말까지 최대 50개소 홍보영상 제작 ․ 상영 지원…구인구직 기회도 제공 보령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제조업체를 위해 홍보 영상물 제작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 지원되는 홍보 영상은 전통시장은 개소 당 5분 이내, 제조업체는 업체 당 3분 이내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최적의 홍보 시점, 홍보내용 등을 사전 협의 후 제작하여 매주 1편씩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키로 했다. 제조업체는 우수 기업인과 1사1촌 체결 기업, 기업파트너, 내수물품 생산업체 등을 고려해 50개소를 선정했으며, 사업장 현황과 제조과정, 주 생산품 소개, 대표자 인터뷰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방안으로 연출할 계획이며, 업체별 구인정보도 제공한다. 또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하여 시장별 특성 및 주요거래 상품, 고객서비스 내용, 편익시설 등을 안내하고, 대표자와 상인, 전문 리포트의 진행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감성 홍보물로 제작한다. 시는 제작된 홍보 영상물을 보령TV와 시정홍보시스템, 유튜브․페이스북 등 10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각 업체와 전통시장에 전달하여 홍보자료로 활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준영 홍보미디어실장은 “글로벌 장기 경기침체로 지역 내 제조업체의 구직과 경영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기업 모두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93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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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시민 생활 곳곳의 불편과 규제 개선한다.-보고회 개최…귀농귀촌 일사천리 종합상담 및 면책제도 활성화 등 111개 시책 추진 보령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중 직원모임에서 선포한‘적극행정 보령특별시’의 추진을 위해 부서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 및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는 국도 77호 개통,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기업유치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의 경제활동을 발목 잡는 애로사항 해결 ▲안전한 삶을 저해하는 요인 사전 차단 ▲인・허가 관련 불합리한 규제 개혁 ▲단순・복합민원의 신속처리 등 4대 중점 과제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보고된 부서별 추진계획으로는 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및 법령지원 실무지원팀 운영, 귀농귀촌 일사천리 종합상담팀 운영, 주민감동 안전보험 서비스, 청사 내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 재해영향평가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실과와 직속기관 93건, 읍면동 18건 등 모두 111건이다. 또한 공통사항으로 인허가 및 관련업무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법령의 해석이 필요한 복합 민원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 해당 기관에 수시로 문의하여 규제 샌드박스 도입이 가능한 분야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아울러, 소극행정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관계자를 문책하는 한편,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공익성, 타당성,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면책기능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춘 부시장은 “지난달 인사혁신처의 업무계획 발표에 따르면 올해 핵심 키워드로‘적극행정’을 선정하는 등 앞으로 국민 감동을 위한 서비스가 행정의 모토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가 표방하는 적극행정이 단순히 우수한 시책을 개발해 알리는 전시(展示) 행정이 아니라, 생활 곳곳에 파고들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시민 중심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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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벚꽃 길 #가족・친구・연인 #인생샷-보령 주산 ․ 옥마산 봄꽃 축제, 오는 9 ・ 13일 개최 주산과 옥마산의 벚꽃 길을 걸으며 인생 사진 찍고, 찬란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해보자! 보령시는 봄꽃 만개시기에 발맞춰 오는 9일에는 주산 물빛공원에서, 13일에는 옥마산 올레길에서 각각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 터널 장관을 볼 수 있으며, 올해는 9일부터 14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산면체육회에서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제15회 주산봄꽃축제를 개최하는데 축하공연과 풍물놀이, 민속경기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벚꽃 길 인근에는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봄철 대표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옥마산 올레길과 옥마정 일원에서 2019 옥마산 봄꽃축제가 열린다. 옥마산의 봄꽃 길은 등산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꽃 잔디와 수선화의 화려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내고, 봄꽃이 만발한 꽃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옥마산 봄꽃 축제장에서는 건강지킴이 뱃살 측정과 옥마산 사계 사진전시, 포토존, 사진엽서 배부 및 손편지 쓰기 등의 체험과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다. 참가 준비물은 라면 1봉지로, 이 라면은 자율기부하고 모아진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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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안전 취약계층 위한 시설 개선사업 추진・노인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정비, 교통신호등 시인성 개선 등 보령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먼저 4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와 면 지역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보행자용 방호울타리 및 인도정비, 미끄럼방지포장, 과속방지턱 설치, 속도제한 노면표시 등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지난해 동지역 초등학교에 이어 올해는 읍면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을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의 경각심 고취와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신호등 시인성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1회 추경에 2억 원을 확보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과속 운행지역 4개소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키로 했다. 아울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확대 . 통학버스 차량안전 관리 강화 . 고령운전자 표지부착 지원으로 교통약자 보호강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 도로 및 교차로 내 주정차 위반행위와 음주․무면허 등 교통 사고 유발 행위는 보령경찰서와 합동으로 강력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허도욱 교통과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인성 개선사업과 교통안전 문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한 결과 2년 연속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이 발생하지 않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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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빙기 해충 구제를 위한 일제 방역소독 실시보령시는 모기 등 해충을 매개로 발생되는 감염병의 원천 차단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해빙기 해충 유충구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소독은 모기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특성을 이용해 친환경 유충구제제 투척으로 서식지를 제거함으로써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성충 구제에 비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켜 감염병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읍면동에 유충구제제 1505L와 살균제 864L, 살충제 3675L 등을 배부하여 방역 기동반 운영을 통해 해충 서식 밀도가 높은 축사와 쓰레기장, 하수구, 정화조, 실외 화장실, 집단시설, 인구밀집지역, 우수관로 등에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온수 사용으로 인한 월동모기의 주요 서식지가 된 인구밀집지역에는 유충구제제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유충 발견지에 대해서는 1~2개월 간격으로 유충 유무를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구제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올해부터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을 전면 확대하여 살충 효과를 극대화하고, 마을별 홍보활동을 통해 개인 주택 인근의 고인물 제거와 실내 소독도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해충의 지속적인 박멸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들께서도 집주변 취약지역에 대한 자발적 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건행정과(93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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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양쓰레기 수거에 11억3500만 원 투입- 항 ․ 포구, 도서, 해안가, 해상 등 입체적인 수거작업으로 1955톤 수거 계획 보령시는 올해 모두 11억3500만 원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1955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어민들의 생활터전인 청정바다가 쓰레기로 인해 어장 황폐화, 어족자원 고갈, 해상 선박사고 발생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자체 진단에 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먼저 대부분의 해양쓰레기가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고 도서 및 육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우선 수거하여 바다로 유입되는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천항, 무창포항, 오천항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항포구 주변과 외연도 등 도서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관광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조업중에 인양된 쓰레기는 보령수협에 위탁하여 전량 수매 처리한다. 이밖에도 불법 해양쓰레기 투기 행위에 대한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하고, 어민, 낚시꾼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상범 해양정책과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해양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해양 생태계 복원 및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데 시민들께서도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930-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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