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엄사면 향한리, 도곡리 일원에서 열려 -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준비,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 개최에 행정력 집중 충남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향한리, 도곡리 등 엄사면 일원에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이하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봄나들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된다. 재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과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사진)를 열어 그 간의 행사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목적 및 개요 ▴무대설치, 공연·체험·이벤트 ▴시설·환경 ▴경관조명 및 포토존 설치 ▴안전·교통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서는 1일차인 29일, 전야제 행사로 전자현악, 국악트롯, 소울 앙상블, 댄스트롯 등 소규모버스킹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30일은 공식행사로 오후 2시부터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포크가수, 팝페라 아티스트 공연에 이어 MC 조영구의 사회로 ‘봄나들이 행사’ 오프닝과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은 왕대리락 공연, 국악밴드, 행사 이벤트,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지역 문화예술계 공연이다채롭게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에는 향한1리 마을회와 도곡1리 마을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 방문객이 보고 듣고 맛보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소방, 전기, 각종 시설물에 대한강도 높은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
계룡시,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3일 개학철을 맞아 관내 신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와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운전자는 서행과 안전운전을, 등굣길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홍보하며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안전교육 실시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도로교통공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
계룡시 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 보건소(소장 이금용)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조사로 지역민의 건강생활습관, 건강수준 등을 파악해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의 기획,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보건소는 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6명을 모집하며, 만 30세 이상의 컴퓨터와 인터넷이 가능한 자 중 조사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22일까지 신도안 보건지소 방문건강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조사원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 이수 후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해 1:1면접 조사를 수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계룡시 보건소(☎042-840-3590)로 문의하면 된다.
-
계룡시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대상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충남 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 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개( ) 편한 세상’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개 편한 세상’은 2024년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가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과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청소년 환경전문 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 모집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알파세대 청소년 25명으로 구성된 계룡시 환경전문 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를 모집(사진, 1기 자료)한다고 밝혔다. 알파세대란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로 시는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관내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전문 봉사단인 ‘에코리더 그린알파’ 1기를 운영했다. 지난 해 운영결과 청소년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유도는 물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등 다방면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호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리더 그린알파 2기 모집은 3월 11일부터 29일까지로 1365자원봉사 포털이나 자원봉사센터(042-841-1365)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5·6학년 청소년 25명으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여름방학에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예정된 봉사활동은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아이스팩 내장재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자원순환캠페인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청소년 우유팩 모으기 등이다. 이중,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는 올해 5월 개관 예정인 ‘계룡시 청소년 수련관’에 게시할 작품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 가능한 박스나 플라스틱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활용 재료를 수집하고 벽화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활용은 재활용의 한 형태로, 기존의 폐기물이나 불필요한 물건을 새로운 가치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을 뜻하는 말이다.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심사인 탄소중립실천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및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코리더 그린알파 관련 사항은 계룡시자원봉사센터(☎ 042-841-1365)에 문의하면 된다.
-
이응우 계룡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이 6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현장 등 4개소를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사진)했다. 시에 따르면 2월부터 4월까지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건축물의 붕괴, 낙석과 시설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취약시설 24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엄사면 도곡리 장자동 소하천 옆 급경사지 ▴엄사면 광석리 합판지구 붕괴위험지구 ▴두마면 국민체육센터 ▴대실지구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등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취약시설의 사전 응급조치와 안전상 문제가 예상되는 시설은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정비 등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필요시 안전에 전문성을 가진 외부전문가를 투입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으로 ▴시설물 시공상태 및 현장관리 실태 ▴현장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계룡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별 보건통계로 활용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계룡시민 885명(481가구)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실시됐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행태 부문 지표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전국 평균 수치) ▴스트레스 인지율 23.5%(25.7%) ▴고위험음주율 13.2%(13.2%) ▴걷기 실천율 41.3%(47.9%) ▴체중조절 시도율 70.5%(66.9%) ▴칫솔질 실천율 74.7%(68.1%) ▴우울감 경험률 2.4%(7.3%) ▴흡연율 15.3%(20.3%) ▴손씻기 실천율 95.3%(91.4%)로 나타났다. 만성질환 및 이환(罹患) 부문 지표는 ▴혈압수치 인지율 65.7%(62.8%)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66.6%(52.9%)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71.7%(62%) ▴혈당수치 인지율 27.4%(30.6%)로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시민들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 건강증진과 건강행태 개선 등 건강한 계룡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KOSIS)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계룡시, ‘나 혼자 뺀다 챌린지’ 대상자 모집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3월부터 5월까지 지역주민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나 혼자 뺀다 챌린지’(이미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체지방율이 남성 25%, 여성 30%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시민으로 오는 8일까지 계룡시보건소 운동지도실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나혼자 뺀다 챌린지'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비만 원인 진단 및 그에 따른 운동을 처방받아 스스로 비만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운영될 예정으로, 밴드에 주1회 이상 운동 및 영양 처방 등을 제공해 일상 속 비만예방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내 운동 인증, 충남도에서 운영 중인 ‘걷쥬’ 앱을 활용한 건강걷기 등 비만예방활동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당뇨, 고혈압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비만예방 및 보다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계룡병영체험관, ‘밀리터리 아카데미’ 운영충남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병영체험관 대표 프로그램인 ‘밀리터리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사진)를 4일 오전 계룡시 신규임용 공무원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이응우 이사장(현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관계공무원 및 군 관계자, 병영체험장 교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인사말씀, 계룡시·계룡대 소개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입소한 30명의 신규 임용 공무원들은 병영체험관에서 1박 2일 동안 숙박하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으로 ▴신규임용 공직자 교육 및 지역 농촌마을 체험 ▴사격·서바이벌 체험 ▴육군기록전시관·명예의 전당 견학 등 계룡대 영내 투어 ▴가상모의 전투 및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1박 2일로 운영되는 밀리터리 아카데미는 목·금요일(1박 2일)에 주1회 진행하고 1회 15명부터 최대 68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숙박과 함께 병영식사, 도시락, 전투식량, 관내식당 이용 등 4식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외부강사 초청 레크레이션, 공방 체험, VR체험 등이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인당 6만 원으로 향후 프로그램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개선‧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아카데미 외에도 계룡시 방문객에게 좀 더 흥미롭고 차별화된 軍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병영체험관에 VR체험 시설을 구축하는 등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VR체험은 30분이 소요되는 가상 모의전투 체험, 각 10분이 소요되는 육·해·공군 체험, 계룡 9경 관광체험 등 총 5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병영체험관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이사장은 “병영체험관 개관‧운영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예비역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병영체험관이 중부권 유일한 병영안보체험 허브 및 국방수도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험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응우 계룡시장,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현장 방문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이 지난 28일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 구간 중 엄사면 유동리, 광석리, 도곡리 등 계룡시 구간을 방문(사진)해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관심이 많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계룡시 사업구간 약 3km 중 주요 5개소를 직접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발주청인 충청남도에서 올해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추진 시 오는 2029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본 사업이 완공되면 계룡시민의 교통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농업과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교실 호응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회에 걸쳐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사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의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민정선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린 어린이 원예교실은 원예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함은 물론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가족문패를 만듦으로써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지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강사님의 설명을 들은 후에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의 문패를 만들고 의미도 부여하는 등 체험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원예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식물이 탄소도 흡수하고 맑은 공기를 우리에게 준다는 사실에 신기했고 엄마, 아빠와 동생을 생각하며 만든 문패를 현관문에 걸어두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체험 활동이 어린이에게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재(유물) 확보와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박물관 건립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사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보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 역시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기존의 전쟁 역사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탈피해 스토리 중심의 전시, 체험 공간 조성 방안과 미래지향적 박물관 건립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한 군사과학과 우주 전장 등 미래 국방 안보에 대한 내용도 담겨있어 박물관 준공 시 현대과학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사례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시는 군사박물관이 단순히 하나의 건축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박물관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조명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와의 협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사업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뿌리를 조명하고 나아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안보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박물관 건립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의 날' 운영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 건강검진의 날’(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동 건강검진의 날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협약을 맺어 국가 암검진, 성인병질환 및 전립선암 등에 검진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검진 항목으로 국가 암검진(위, 대장, 유방, 자궁경부암), 일반건강검진(신체계측, 소변검사 등), 성인병질환 검진, 전립선암 검진 등이 있으며, 검진이 필요하거나 검진 대상 조건에 해당되는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검진 가능하다. 현재 국가 암검진 수검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연도에 출생한 자로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위암 40세 이상 남·여, 대장암 50세 이상 남·여(홀·짝수년 구분 없이 매년 수검)가 해당된다. 그 외, 성인병질환 검진 40세 이상 남·여, 전립선암 검진 50세 이상 남성인 계룡시민이라면 검진 대상 조건에 부합된다. 이동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화 예약 없이 검진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립선암 검진(51명)과 성인병질환 검진(84명)은 검진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동검진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인천공항 직행 시외버스 운행 재개...계룡(금암)→ 공주(경유)→ 인천공항, 하루 왕복 3편 운행충남 계룡시와 인천공항을 직통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지기를 마치고 23일 새벽 5시 운행재개에 나섰다. 시 건설교통실장 등 관계자는 이날 금암 버스정류장을 찾아 운행을 재개하는 계룡-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 첫차 운수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인천공항 이용을 위해 공항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새로이 운행을 재개하는 공항버스의 첫 승객이 되어 기쁘고 간편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여행길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만 같다”며, “운행 재개를 위해 애써준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는 인천공항 노선은 계룡(금암)에서 출발해 공주를 경유해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하루 왕복 3편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각각 계룡(금암)발의 경우 ▴오전 5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 10분이며, 인천공항발은 ▴오전 6시 50분 ▴오전 11시 ▴오후 4시 45분이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전시나 세종시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공항버스 운행 재개를 통해 이용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객수요 회복시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하루 5회까지 배차를 늘릴 수 있도록 충남도 및 운송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모집...3월 8일까지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관내 일반음식점과 식사류를 취급하는 휴게음식점 대상으로 안심식당 21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도로, 계룡시는 현재 91개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0만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오는 3월 8일까지 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신청하거나 전자우편(eel0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계룡시 ‘아동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0일 아동돌봄 관련 새로운 통합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돌봄 관련 조례제정 ▴ 동네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기구 마련 ▴돌봄시설에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등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학부모, 영유아 보육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으로, 돌봄서비스 통합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경감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계룡시가 행복하고 나아가 미래도 밝다는 믿음으로 부모 양육부담은 덜고, 아이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아동돌봄 통합 플랫폼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아동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기존 아동드림팀을 아동돌봄팀으로 개편하고 인력과 예산을 보강하는 등 양육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계룡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소통과 협력, 다짐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안)를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복지 및 보건, 고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주요사업 결과보고,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보편적 복지 증진을 위한 위원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계룡시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도서관,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사 이야기’ 강연충남 계룡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사진) 교수를 초청해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 이야기'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2011)’,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2009)’의 저자 한상덕 교수가 한문을 통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행복한 삶의 이치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지혜와 소통으로 힐링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아시아의 공통 문화인 한문을 통해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지혜를 담은 이번 강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입장료는 무료”라고 전했다. 한편, 강연자로 나서는 한상덕 교수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베스트 강사로 선정됐으며, KBS, MBC, E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
계룡시,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경계결정위원회 개최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왕대1지구의 경계를 결정하는 경계결정위원회(사진)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점유현황 및 현실 경계대로 새로이 측량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함으로써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도해 방식의 지적도를 세계측지계(GRS80) 좌표체계방식으로 등록해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열린 왕대1지구 경계결정위원회는 토지소유자 의견제출 총 10건, 18필지를 포함한 왕대1지구 158필지, 30만 3515㎡에 대해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시는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이용가치 및 활용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속 시행 예정인 지적재조사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계룡시, 2024년 의정활동비... 월150만원 확정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4일 ‘2024년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키로 최종 결정(사진)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인구 증감 현황, 물가 변동 추이 등을 설명하고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지난 2월 7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의견 청취 결과 반영을 위해 금번 2차 회의를 실시했다. 김학영 의정비심의위원장은 “의정활동비 상한을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됐다”며,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결과는 계룡시의회에 통보되어, 171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반영될 예정이다.
-
계룡시, 만65세 이상 어르신에 '백내장 수술비' 지원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눈 건강과 수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작년 3월 시작한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의 하나로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계룡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백내장 수술 후 병원에서 백내장 진단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는 지급 적정성 검토 후 한쪽 눈 30만 원, 양쪽 눈 60만 원 한도로 수술비를 지원한다. 계룡시 보건소는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외에도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눈 수술비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해에만 지역 어르신 107명에게 약 5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급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수술비 지원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백내장 수술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진료팀(☎042-840-3550∼1)에 문의하면 된다.
-
계룡시, 공군부사관단 '설맞이 계룡사랑상품' 100만 원' 기탁 '훈훈'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8일 공군부사관단(주인원사 윤성렬)에서 설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사진)해 왔다고 밝혔다. 윤성렬 공군주임원사는 “이번에 지원하는 계룡사랑상품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공군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군부사관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계룡사랑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전 국민대상 설문조사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국립군사박물관(조감도) 건립을 위해 전 국민 대상 설문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는 지난 2007년부터 14회째 계룡軍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지난 2022년에는 전세계 최초로 軍문화를 소재로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국방수도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나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계룡시는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정책의제로 이슈화하고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새로운 박물관 형태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복합 군사박물관 건립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올해 5월부터 군사박물관 건립이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홍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한 달간 계룡시청 홈페이지 및 각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를 수행하는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설문참여를 유도하고 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은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및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뿌리를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군사박물관 건립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계룡대와 지속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배우 김승수 홍보대사 위촉... 26년 2월까지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6일 배우 김승수를 홍보대사로 위촉(사진)했다고 밝혔다. 위촉기간은 오는 26년 2월까지 2년으로 김 배우는 계룡시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계룡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승수 배우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임과 동시에 어깨다 무겁다”며 “계룡시 홍보대사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항상 기운이 넘치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김승수 배우님은 날로 인구가 증가하는 생기있고 역동적인 계룡시에 최적의 홍보대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승수 배우는 백만송이 장미, 광개토태왕, 슈룹 등 유명 드라마는 물론 신상출시 편스토랑, 미운우리새끼 등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밀키트 전문업체인 ㈜밀팡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밀팡 본사가 소재한 대전‧충청지역에 밀키트 2만 20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계룡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사진=사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사업들을 연중 접수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사업은 1억 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 가능하며, 올해부터 제안 유형에 청소년·청년 분야를 신설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 규모는 시민참여형 14억 원, 청소년·청년 참여형 4억 원, 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하는 면·동 주민자치형 4억 원 등 총 22억 원이다. 각 분야에서 발굴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후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제출하거나 시청 전략기획감사실에 우편 또는 팩스(☎042-840-2059)로 접수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예산에 반영되어 계룡시 발전과 주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쓰이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전략기획감사실 예산팀(☎042-840-207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년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으로는 ▴양심우산 프로젝트 ‘빌려줄 계룡’ ▴금암동 사계절 노랑꽃길 조성 ▴청소년 포토샵 프로그램 운영 ▴범람지역 배수로 재정비 ▴도곡리 하천놀이터 만들기 ▴종합사회복지관 일자리창출지원 등 총 13개 사업에 2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6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 10세종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