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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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용담댐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 ‘동분서주’수해지역 사유재산 피해 보상 법적근거 없어…제도적 장치 마련 집중 용담댐 방류 피해보상을 위한 문정우 금산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수자원 공사 항의방문, 피해 4개 지자체 범대책위원회 구성, 관련부처 및 국회방문, 서명운동 전개,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면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문 군수는 특히 용담댐의 급격한 방류가 부른 인재라는 사실을 유력 신문 및 방송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근거함으로써 사안의 심각성을 대내외에 촉발시켰다. 금산지역은 2020년 8월 용담댐의 수위조절 실패에 따른 급격한 방류로 제원면과 부리면 지역 875가구의 주택 및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 사상초유의 피해를 입었다. 전체 피해 농작물 233㏊ 가운데 절반(119㏊) 가량이 인삼포에 집중돼 수확을 앞둔 2~6년근 인삼을 모두 폐기처분해야 했다. 문 군수는 용담댐 저수율(수위 및 유입량) 비교, 일자별 방류량 데이터, 댐 운영규정 준수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용담댐 부실운영에 따른 전형적 인재라는 판단아래 신속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먼저 피해지역 3개 지자체장과 함께 수자원공사를 항의 방문해 정확한 원인규명과 실질적 보상, 재발방지 등을 촉구했다. 국무총리 및 환경부 장관 면담 등 용담댐방류피해민간대책위와 손잡고 힘을 모은 결과 금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는 결실을 얻어냈다. 뒤를 이어 환경부에서 보상을 위한 피해원인조사 연구용역(피해주민대표, 중앙 및 지역 전문가 참여)을 발주하는 가시적 진전이 이어졌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문 군수는 댐방류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 보상의 법적인 장치 마련을 위해 지난 12월23일 용담댐피해4군범대책위원회 이름으로 특별법 제정 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이 달에도 충남도지사를 만나 충남도 차원의 지원 대책을 숙의하는 한편 공중파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특별법 제정 및 현실적인 보상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오는 28일에도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이름으로 용담댐 방류로 인한 피해조사 및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피해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됐지만 턱없이 부족해 실질적 구제방안이 절실하다”며 “피해주민들의 응어리가 풀어질 수 있도록 포항지진특별법에 준하는 특별법 제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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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군수, 양승조 도지사와 지역 현안 논의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설립, 수남지역 보건진료소 설치 등 건의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과 함께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새해 인사를 나누고 도·군 협력 도모, 지역 현안 해결, 도비 확보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군수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금산인삼의 위상 제고를 위한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설립과 금산읍 낙후지역(수남지역)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건진료소 설치를 건의했다.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도 함께 요청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국비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충남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신축년에 위기를 기회로 한층 더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문정우 금산군수(왼쪽)가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도지사(오른쪽)을 만나 새해 인사 덕담을 나누고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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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금산군 새해설계위기를 기회로, 삶의 질 향상 전환점 마련 국·도비 공모사업 통해 6000억 시대 준비 금산 미래 방향 10대 목표 제시 금산군의 올해 예산은 작년보다 6.3% 증가된 5496억 원이다. 앞으로 예산 6000억 원을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2021년 군정 목표를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으로 설정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중점과제를 살펴보면 ▲금산 관광산업 전환 마련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 경제 실현 ▲미래 장기비전 전략 수립 ▲건강하고 행복한 금산 만들기 ▲미래인재 육성 ▲문화·예술·체육 복지 증진 ▲선진농업 기틀 마련 ▲지역 균형 발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마련 ▲소통하는 선진행정 마련 등이다. 2021년 군정비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40회를 맞는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금산군 관광진흥 비전을 선포하고 찾아오는 명품관광의 이슈화와 금산 관광의 위상을 고취해 나간다. 또한 방우리 생태관광 테마파크 조성,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달맞이 월영공원 조성, 스토리가 있는 둘레길 조성, 금산천 관광 명소화 사업, 금산천·봉황천 내 대규모 꽃단지 조성 등 금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지를 조성하고 금산만의 자연친화적 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제 분에야 있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 청년·공동체·지역방역 분야의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고 금산사랑상품권의 유통 구조를 개선해 지역 내 소비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해 국내외 메가트렌드 분석을 통해 군의 미래 장기비전 및 전략계획을 수립해 행정과 경제·사회·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중앙과 도의 본격 이전계획 수립에 맞춰 공공기관 유치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군민 건강에 대해서는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ICT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지리적·신체적 불편 등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져 고립 위기에 놓인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이외 상시 돌봄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복지관·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다문화가정 지원, 어르신 기본 경제활동 및 돌봄 서비스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200억 원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인재육성 장학금 규모를 조기에 달성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으로서의 재능을 키우는 장학사업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급식·교복 3무 정책 및 대입 1:1 맞춤 컨설팅도 지원해 교육의 정보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군은 작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의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시설을 갖춘바 있다. 앞으로 이에 걸맞는 문화예술공연 유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변화하는 문화·공연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비대면 공연 영상 플랫폼 구축, 찾아가는 시네마 버스 운행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접근기반도 마련해 나간다. 인삼약초산업의 세계화, 명품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금산인삼약초연구소의 기능을 개편한 금산인삼약초진흥원을 설립하고 지역식품산업 표준화 지원 등을 통해 선진농업의 기반 확대에도 무게를 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패턴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대해서는 인삼 포장 및 거래 단위를 규격화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투명한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지속적 인구감소와 경제인구 유출로 구도심의 기능을 상실한 건물에 대해 구 을지병원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 인프라 조성, 일자리, 문화, 건강,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금산행복드림센터 조성도 추진한다. 또한 금산읍 중도·하옥리 일원의 지역공동체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진하며 하옥3리 행복복지센터도 조성해 가고 있다. 하천범람과 제방유실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금산군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과 금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도 추진된다. 이외 상시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등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노후 상수도 시설 현대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한다. 온택트 시대 주민 참여 정책구상 트랜드를 위해 행정과 주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형 소통창구도 구축한다. 정보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앱)을 개발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 안내 도우미, 고충 민원 상담, 진행 상황 문자 통지서비스 등도 실시된다. 또한 마을 경로당 내 주민정보 알림시스템 구축하며 읍면 이장회의를 통한 군정발전 주민여론 수렴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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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도약하는 2021년 적극적 자세 주문문정우 금산군수는 1월 4일 간부회의에서 “각 부서별 현안·계획·공약 등 사업이 산적해 있다”며 “긍정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로운 제도 및 법령 등을 숙지하고 홍보에 만전을 기울여 군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월된 각종 사업 등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한 일이 많다”며 “기본계획 및 설계 등을 철저히 하고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연초에 예정됐던 2021년 군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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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군산군정 10대뉴스금산군은 2020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2년 연속 5000억 원 예산 돌파, 역대 최다 3559억 원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오래된 난제 해결들이 뽑혔다. 1. 금산군 예산 2년 연속 5000억원 돌파 올해 금산군 예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해 지역발전의 기대치를 높였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6.8% 증가한 5496억 원이다. 군은 규모가 늘어난 만큼 군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알뜰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 역대급 전국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재원이 최다 확보돼 지역발전 가속화의 길을 열었다. 군은 정부예산 확보에 진력한 결과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846억 원, 자연재해 예방사업 1474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50억 원 등 총 3621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이는 금산군 예산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3. 2023 충남체육대회 유치 확정 18년 만에 군이 광역권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다.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투자 및 생활체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4. 오래된 지역 난제 해결 오래된 지역 난제들이 해소됐다. 군은 주민들의 협의를 통해 구축한 원스톱 생활폐기물처리시스템으로 지난 6월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4년간 주인을 찾이 못했던 인삼종합유통센터의 운영업체를 선정하고 금산인삼약초건강관 명도소송에 승소했으며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분양이 마무리 되는 등 어려운 매듭을 풀었다. 5.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는 3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SNS조회수 110만회 및 온라인 교역전 997만 달러 무역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장 판매량 35%, 택배 물량 41%, 수삼 판매량 80%가 증가해 온라인 축제에서도 기대치를 충족시켰다. 6. 지역균형발전 도로여건 개선 가속화 도로여건 개선에 대해서는 복수~대전간 2차 사업 지방도 635호가 개통됐고 금산역사박물관 회전교차로에서 이슬공원간 금산읍 외각순환도로도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금산읍 양지리에서 하옥리 공설운동장을 연결하는 서남부 연결 순환 도로도 본격적인 사업이 착수하게 된다. 방우리 연결도로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 협의가 이뤄져 본격적인 도로개설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을 ‘금산인삼랜드 휴게소’로 변경해 금산인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7. 하천변 고수부지 꽃밭 조성 하천변 고수부지가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금산천, 봉황천 등 천변 유휴 공간에 유채꽃, 코스모스 등 계절별 자연 꽃밭을 가꿔 도시 이미지를 바꿨다.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꽃묘를 키우고 각 사회단체가 직접 꽃밭 가꾸기에 나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냈다. 8. 금산교육 선진화 전환점 마련 코로나19로 어려운 생활여건을 고려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억4100만 원을 239명에게 지급했다. 이외 체육관 증축, 인조잔디 교체 등을 위한 학교 교육경비도 20억 원으로 늘렸다. 9.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600억 원돌파 금산의 대표적 효자 작목인 깻잎 연매출은 2016년 첫 5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에 600억 원을 넘겼다. 깻잎농가의 자발적 품질향상 노력과 군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금산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10. 금산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 2019년 7월 발행된 금산사랑상품권은 금산의 음식점, 마트, 병원 등 2000여 곳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올해까지 총 365억 원이 발행됐고 255억 원이 판매돼 금산경기를 살리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모바일과 카드 상품권을 도입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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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 강조문정우 금산군수는 12월 28일 간부회의에서 “올해는 코로나19, 용담댐 방류 수해 등 다사다난한 한 해”라며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금산군은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와 각종 우수한 평가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군민을 위해 노력해준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군정 목표를 ‘위기 속의 기회, 다 함께 잘사는 금산’으로 설정하고 직면한 과제에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올해 역대 최다 3559억 원 국·도비 확보, 2023 충남체육대회 유치 확정, 방우리 연결도로 추진 확정,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제39회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성공개최,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600억 원 돌파 등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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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시숲 야간 경관조명 설치금산군은 도시숲 야간 경관조성을 위해 금산읍 진악지구대 앞 수목에 조명을 설치했다. 해당 수목에는 16개의 희망 열매를 달고, 16m 높이로 조성됐으며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조명을 밝히고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군은 나무가 완전 휴면상태가 돼 피해가 없는 시기에 조명 설치를 추진했으며 매주 피해유무를 진단해 이상이 있다고 판단 시 즉시 철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 그리고 기술로 발전하는 금산을 테마로 연차별 도시숲 야간 경관조명을 통하여 특색있고 안전한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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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활편익·삶의질 향상 괄목 성과2년 연속 5000억원 예산 돌파, 역대최다 국·도비 확보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성공, 2023년 충남도 체육대회 유치 올해 금산군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든 활동이 제한되고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낯선 환경을 맞이한데 이어 용담댐의 급격한 방류로 군민들이 뼈아픈 고통을 받았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은 예산, 건설, 환경 등 각 분야별 괄목성과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동력을 얻어냈다. 올해 금산군의 역동적인 발걸음을 살펴보면 ▲금산군 예산 2년 연속 5000억원 돌파 ▲역대 최다 3559억 원 국·도비 예산확보 ▲2023 충남체육대회 유치 확정 ▲오래된 지역의 난제 해결 ▲온라인 제39회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성공개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로여건 개선 가속화 ▲금산형 명품관광도시 기반 조성 ▲교육 지원 도약 계기 마련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600억 돌파 ▲금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이 꼽혔다. 올해 금산군 예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해 지역발전의 기대치를 높였다.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6.8% 증가한 5496억 원이다. 이는 군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에 의해 19개 분야 총 3559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사업들은 제2단계 1기 균형발전사업(846억 원), 자연재해 예방사업(1269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231억 원) 등이다. 18년 만에 군이 광역권 종합체육대회도 유치했다.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투자 및 생활체육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오래된 난제들이 해결되는 한 해였다. 주민들의 협의를 통해 구축한 원스톱 생활폐기물처리시스템으로 지난 6월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수상하고 금산인삼약초건강관 명도소송에 승소했으며 방우리 연결도로에 대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보완요구 협의가 이뤄져 도로개설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분양 마무리,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휴게소 명칭 ‘금산인삼랜드 휴게소’로 변경 등도 진행됐다.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는 3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SNS조회수 110만회 및 온라인 교역전 772만 달러 무역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장 판매량 35%, 택배 물량 41%, 수삼 판매량 80%가 증가해 온라인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도로여건 개선에 대해서는 복수~대전간 2차 사업 지방도 635호가 개통됐고 국지도 68호 금산~진산 간 구간, 금산읍 회전교차로~이슬공원 구간, 금산읍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금산천, 봉황천 등 천변 유휴 공간에 유채꽃, 코스모스 등 계절별 자연 꽃밭을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꽃묘를 키우고 각 사회단체가 직접 꽃밭을 가꾸는 주민주도형 사업을 통해 조성해 금산형 명품관광도시 기반을 다졌다. 교육에 대한 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역대 최대 규모 2억3672만 원 지급하고 체육관 증축, 인조잔디 교체 등을 위한 학교 교육경비도 20억 원으로 늘렸다. 금산의 대표적 효자 작목인 깻잎 연매출은 2016년 첫 5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에 600억 원을 넘겼다. 군은 농업의 고령화 및 인력난 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깻잎의 고품질화 및 규모화·첨단화를 추진하고 있다. 작년 발행된 금산사랑상품권 확대를 위해 모바일, 카드형을 도입하고 긴급재난지원금, 양육수당, 공무원 인센티브 등 각족 수당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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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읍주민자치위, 청정마을 가꾸기 ‘앞장’금산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문환)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 11개소와 마을 22개소, 50세대 이상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분리수거함 및 폐스티로폼함을 배부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선정된 주민세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수거함 배부와 함께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으로 제작됐다. 군 관계자는 “평소 헷갈렸던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법을 재밌는 영상으로 제작했다”며 “연말까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배포한 뒤 시청을 원하는 곳에 지속적으로 동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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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양봉 농가 육성지원 2억 여원 투입벌꿀 저장용기, 꿀벌 면역증강제 등 공급 추진 금산군은 내년 관내 양봉 농가 육성지원에 나선다. 군은 관내 양봉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양질의 꿀생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총 2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벌꿀 저장용기, 꿀벌 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양봉 30군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총 1억6900만 원을 들여 스테인리스 벌꿀 저장용기 및 사료용 설탕, 사양수 자동화 시스템(설탕물 자동 급이기) 등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꿀벌 면역증강제 지원의 경우 농가 25호를 대상으로 총 3000만 원을 투입해 낭충봉아부패병, 석고병 등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들로 고품질 양봉산물생산을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내년 1월 세부 사업을 구체화하고 2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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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전통인삼농업 기록화 박차농업 기록, 문헌자료,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경위 등 총 망라 금산군은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금산전통인삼농업 기록화(아카이빙)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총 2억의 예산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 금산전통인삼농업을 기록하며 예정지 관리, 재배 관리, 휴경·윤작 관리, 이동식 순환 농법, 삼장제 등 농법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관련 문헌, 사진, 영상물 자료도 광범위하게 수집해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까지의 과정도 상세히 기록된다. 군은 구축된 금산전통인삼농업에 대한 기록을 기반으로 학술자료 및 세계농업유산 보전·관리 및 고증자료로 활용하고 금산 인삼농업과 관련한 시대적 자료 수집과 정리를 통해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전통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건립 추진 중인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에도 기록 및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8년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선정 이후 농업유산적 가치에 대한 기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통해 금산전통인삼농업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금산전통인삼농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금홍, G마크 등 인삼제품과 BI연계, 금산인삼 캐릭터 활용 기념품 및 포토존 제작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셰계중요농업유산주민협의회(회장 육상희)를 운영 전통인삼포 관리도 추진한다. 또한 삼락원 전망대 홍보컨테츠를 보완하고 전통인삼포 재현단지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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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대응 철저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주민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자칫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라며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모든 접촉자를 대상으로 철저히 검사해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해당 사안에 대해 유언비어 및 공포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제공과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타 지역을 방문한 가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금산군은 관련 밀접접촉자, 예방적 검사자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문 군수는 또 “코로나19로 경기침체 장기화 등 관내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능한 관내 업체의 생산품 및 관급자재 등을 구매하고 연말까지 10% 특별할인판매를 진행 중인 금산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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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사랑장학기금 후원 열풍금산군의 장학금 후원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부리면 선원리 인삼마을벌꿀(대표 정규문)에서 장학후원금 100만 원 기탁에 이어 지난 7일 복수면 용진리 ㈜모던이앤알(대표 송동섭)의 300만 원과 지난 10일 금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상진)에서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삼마을벌꿀 정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4회에 걸쳐 4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모던이앤알 송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5회에 걸쳐 900만 원의 장학후원금을 후원했으며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는 기탁의 뜻을 밝혔다. 금산농업협동조합 박상진 조합장은 지난 2010년부터 11회에 걸쳐 5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농촌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청소년 장학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문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에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몸소 실천하여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160억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으며 올해 총 2억4000만 원을 장학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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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품격을 높이는 브랜드 프리미엄의 완성‘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이달 11일 주택전시관 개관 ▶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597가구 분양 ▶ 올초 완판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과 함께 1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 형성 ▶ 1순위 청약 12월 17일, 당첨자 발표 28일… 내년 1월 11일부터 4일간 계약 진행 대림건설은 오는 11일(금) 충남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 18번지에 짓는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금산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 2월 분양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461가구)과 더불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의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23가구 ▲74㎡ 176가구 ▲84㎡ 198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 트렌디한 주거문화로 삶의 품격을 높이는 e편한세상 고유의 신주거 플랫폼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는 브랜드 위상에 부합하는 혁신적 주거 공간이 강점이다. 각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니즈에 따라 최적화된 e편한세상 고유의 맞춤형 공간설계를 선보인다. 구조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을 극대화한 평면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전용 59㎡와 74㎡ 타입은 금산 지역 최초의 4Bay 설계가 도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실내외 모두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구성했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으로 구성된 스포츠 센터 및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도입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내골프연습장은 금산 최초로 도입되는 만큼 지역 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 더해 금산 읍내에 위치한 초등학교 통학을 위한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누리는 에코 힐링 라이프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풍부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앞 금산천에 형성되는 산책로와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근린공원 등 입주민 여가공간과, 단지 남측의 진악산 조망권 및 일조권 극대화를 통해 입주민이 실내와 실외 구분 없이 항상 녹색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앞을 지나는 진악로를 통해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IC 접근이 용이하다. 이밖에도 전남 완도에서 출발해 금산군까지 이어지는 13번 국도, 경남 거창군에서 파주까지 뻗어있는 37번 국도가 가깝고, 충남 서천에서 출발해 경북 경주시로 향하는 68번 지방도 진입이 자유로워 전국 주요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금산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대중교통으로 20분 이내, 자가용으로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7일(목) 1순위 접수, 18일(금)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28일(월), 정당 계약은 2021년 1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관계자는 “금산 유일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로서, 그간 신규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목말랐던 지역 내 갈증을 풀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에서 지방 광역시까지 정부 규제가 확대됨에 따라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현장 역시 분양 개시 전부터 문의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주택전시관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203-25번지에 마련된다. 다만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비수도권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접어든 만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방문 예약을 마친 소비자들에 한해 소수 그룹투어 형태로 주택전시관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 041-751-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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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고교생 교육, 급식, 교복 등 3무 교육경비 지원금산군은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에 발맞춰 내년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 3무(無) 교육정책 실현에 나선다. 고교 무상교육은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금산군 고교 무상교육비 10억 원 중 2억 7000만 원을 군이 부담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부터 확대 시행된 고교 무상급식을 통해 관내 1200여명 고등학생이 7억 9000만 원의 급식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두 가지 정책과 더불어 시행되는 무상교복의 지원은 관내 4개 고교 신입생 320명을 대상으로 학생 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기준은 교육부 교복 학교주관 구매가격 상한 권고액으로 중학교 교복 지원 단가와 동일한 수준이며, 현물과 현금 중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지원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에 대해 알리고 내년 2월 말까지 각 학교 지원 계획 안내 및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3무(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뵥)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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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박차내년 3억 원 투입, 중점 관리 금산군은 올해 관내 가로수 관리를 마무리하고 내년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금산의 가로수는 군북로 등 43개 노선에 소나무 등 19종 2만6000여 본이 식재됐으며 올해 4억2000만 원을 들여 금산로, 금산IC 중앙 분리대 가로화단 등 11개 노선 4000여 본을 대상으로 정비가 실시됐다. 이와 함께 도시숲 관리원 등의 자체인력을 활용해 부정아 및 맹아 제거 등을 진행하고 요광리 검한길, 진산면 행복누리센터 주변, 인삼약초로 등 가로수 식재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내년 본예산 3억 원을 투입해 금산읍 가로수 1900여 본을 중점으로 전정 작업 및 고사된 가로수에 대한 보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로수 관리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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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정부안 기준 지자체 특성에 맞게 조정 금산군은 충남도지사가 발령한 방역조치 변경 행정명령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1주일간 시행한다. 도 행정명령은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고 확진자 발생추이, 지역경제 영향 등을 고려해 일부 방역조치를 조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인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이며 기본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등이다. 일상 및 사회경제적 활동에서는 실내 전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에 필요한 경우 등 외에는 100인 이상 모임․행사가 금지된다. 교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뿐 아니라 음식도 섭취를 금지하며 종교활동의 경우 정규예배 등을 진행할 시 총 좌석수의 20% 이내 제한과 모임․식사 금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안에 비해 일부 강화하거나 추가된 조치는 ▲일반관리시설인 목욕장업과 찜질방에서 사우나․한증막․찜질방 등 발한시설 운영금지 ▲마트 내 시식 금지 ▲아파트․공동단지 내의 복합편의시설(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커뮤니티센터 등) 22시 이후 운영중단 ▲편의점에서 22시 이후 매장 내 음식섭취 금지가 추가됐다. 완화된 조치는 ▲유흥시설의 경우 집합금지에서 24시 운영중단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노래연습장의 경우 21시 운영중단에서 22시 운영중단 ▲카페 영업시간 전체 포장․배달만 허용에서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식당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에서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으로 바뀌었다. 군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정부안을 기준으로 각 지자체 상황에 맞게 조정돼 시행된다“며 ”금산군의 경우 1주일 시행 후 확진자 발생상황에 따라 방역강도를 조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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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예방 차원 노인정책 도입 논의충남도 주최 ‘노인정책 전환을 위한 온텍트 토론회’ 참석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7일 충남도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노인정책 전환을 위한 온텍트 토론회’에서 예방 차원 노인정책인 ‘유럽형 노인놀이터’ 도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정섭 공주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함께했다. 문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금산군에서 충남 최초로 만 70세 이상 군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실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GPS 기기지원, ICT 원격협진, 한방건강대학 운영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며 사후 질병 관리에서 벗어나 예방 차원의 실질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논의대상인 ‘유럽형 노인놀이터’ 도입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지출 확대, 고독, 대민 예민성, 사회 불만 등 고령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방안으로 ▲과감한 도비 지원으로 시·군 부담 비율 감소 ▲노인놀이지도사 등 전문인력 수급 및 지속적인 인력 지원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설 이용 시 바우처 형태의 지원방안 검토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장했다. 문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이 노인 정책 전환의 성공모델을 제시해 참여 시·군 이외 지자체의 동참도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본다”며 “오늘 이 자리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세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노인정책 전환을 위한 온텍트 토론회’ 참여중인 문정우 금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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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 총력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개최 추진 금산군은 내년 군민 체육기량 향상 및 체육저변 확대를 위해 대규모 전국대회 개최 및 유치에 나선다. 개최 예정인 대회들은 ▲5월 전국족구대회 ▲7월 전국학생사이클대회 ▲8월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국 배드민턴·탁구·이순테니스대회 ▲10월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등이다. 이외에도 도지사기 종목대회 2종목 개최도 유치 중이며 대한체육회 및 종목협회 대회 개최 공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추후 대회 개최 시 내방객 및 지역주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내년 40억 원을 들여 종합체육관 인근 주차장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금산군 및 인삼, 깻잎 등에 대한 홍보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본다”며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요소 외에도 군민들의 체육접근성에 확대 차원의 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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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주차난 해소 총력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군에서 지속적으로 주차장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주차난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법령 및 건축허가 검토 등 근본적인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정과 관련해서는 “각 부서의 중앙 부처 정책에 대한 대처방안을 면밀히 검토·반영하고 업무계획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문 군수는 이날 겨울철 폭설 및 한파 등 재해에 관해 과수·농작물, 시설하우스, 인삼재배시설이 피해 입지 않도록 재해 대책을 추진할 것과 농작물 재해보험가입 권유 등 피해 예방 홍보에도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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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 철저 당부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1월 30일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수험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시험장 방역 및 수험생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말·연시 각종 모임, 회식 등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에서 머무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고위험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집단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 시행 중이다. 문 군수는 이외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방안 마련, 제설장비 및 물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 한파·폭설 대응 복구체계 구축 등을 지시하고 동절기 추진 공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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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수능 대비 코로나19 방역 철저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23일 간부회의를 통해 “수능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크다”며 “학원, 스터디카페 등 수험생이 자주 드나드는 시설 방역을 강화해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금산군은 지난 21일 확진자(부산 거주)가 발생해 부산의료원으로 수송했으며 관내 접촉자는 없다. 문군수는 이외 제278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준비 철저,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철저 및 연말 과다 집행 등 예산낭비 사례 근절, 읍면 체납액 징수 철저, 마을가꾸기 등 사업대상지 선정 철저 등에 대해서도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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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동절기 생활안정 및 재난·재해 안전대책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16일 간부회의를 통해 “동절기 독거노인, 조손가정,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대책을 추진해야한다”며 “취약계층 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물, 재난취약지 등 안전점검으로 화재예방대책 및 한파·폭설 등에 대비한 복구체계를 구축해 달라.”지시했다. 이어 “겨울이 다가옴에 도로변에 쌓인 낙엽으로 미끄러져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있다”며 “낙엽 및 부산물, 쓰레기 등을 정리해 깨끗한 환경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문 군수는 코로나19 현황에 대해서는 “비수도권에서 확산세가 증가하는 등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시기”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주민들께 알리고 각종 교육과 행사 추진 시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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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방역 철저 지시문정우 금산군수는 9일 간부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졌지만 방역에 대한 대비에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각종 행사 및 회의 등을 운영하는데 있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항상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감염 위험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전자 출입명부 이행 여부 점검, 예방 수칙 준수 홍보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 후 금산군은 1단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며 중점관리시설은 생활방역 수칙,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해야하고 일반관리시설은 기본방역 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또한 문 군수는 연말에 소외된 이웃 등을 돌아볼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솔선수범할 것과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집행 가능 여부를 면밀히 파악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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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소충·사선문화상 모범공직자 선정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1월 1일 전북 사선문화제의 소충·사선문화상 모범공직자 부문을 수상했다. 문 군수는 민선7기 취임 이후 원스톱 친환경시스템 구축,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운영 정상화,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입주 마무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명도 소송 승소 등 난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약사업의 경우 복지 안정성, 정주기반, 문화생태, 생활편인, 일자리 창출, 우량기업 유치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10개 분야 76개 사업을 중심으로 성실하게 이행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실 사선대 관광지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사선문화제는 매년 나라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인사들에게 소충·사선문화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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