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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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투로 보는‘금강하구와 장항 역사’- 금강하구의 역사·문화적 정체성 정립 및 문화콘텐츠 구축 방안 모색 - 서천군에서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을 통해 금강하구와 장항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서천군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9일 서천문화원에서 ‘금강하구의 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학술세미나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 주제발표에는 역사, 고고학, 문화재 보존과학, 문화콘텐츠 활용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제를 맡아 문헌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과 그동안의 고고학적 발굴 결과를 토대로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의 역사적 의의와 장암진성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살폈다. 또한, 지형적 특성과 입지 조건을 통해 옛 금강하구의 선박처를 추정한 학술 연구 결과를 비롯해 서천군이 지닌 풍부한 역사 해양자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2부 종합토론에서는 금강하구와 장항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고민한 심도 있는 내용이 오가며 열띤 학술 토론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서천은 백제문화, 내포문화, 유교문화, 기독교·천주교 문화 등의 다양한 문화유산 역사의 장으로, 특히 장항의 금강하구 일대는 서해로 드나드는 주요 길목으로 주요 해전의 격전지가 되었다”며, “이번 학술 세미나는 금강하구의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고 미래지향적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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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일자리, 민생안전, 인구증가 최우선 과제”- 2022년 송년 주재기자간담회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군정 방향 모색해 - 김기웅 서천군수가 12일 군청 집무실에서 지역 주재기자들을 초청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길 바란다”면서 올 한해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올해 군정 주요 성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현재까지 64개사 총 1조 277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단계 산업용지 기준으로 98%의 분양계약을 완료하는 등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꼽았으며, 특히, 2025년까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240억)’,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센터’, ‘대형드론시험인증센터 및 여객·물류통합보안관제센터’, ‘보안검색장비 테스트베드’ 등 산단 내에 국가 보안산업을 견인할 보안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비인 청년 농촌보금자리(29세대)와 종천 고령자 주택(19세대)을 준공하고, 청년 주거비 대폭 상향하는 등 정주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정착 활성화에도 중점을 뒀으며, 스포츠마케팅에도 선제적 전략을 펼친 결과 △서천실내육상훈련장 준공 △14개 종목 7500명 규모의 전국 및 도 단위 각종 대회 유치 △28개팀 306명 규모의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 △대한역도연맹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경제 활력을 전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913억원) △세계자연유산과 연계한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 추진(177억원)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347억원)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뤘으며, △2023년 본예산 역대 최대규모 6018억원 편성 △47개 공모사업 312억원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의 원동력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재난상황관리 우수, 2021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 등 각종 평가 및 대외 수상을 달성하며 행정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김 군수는 2023년 주요 군정 운영 방향으로 일자리, 민생안전, 인구증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우량기업과 앵커기업 유치’, ‘서천사랑상품권 280억원 발행’, ‘결혼정착금 신설’, ‘서해안 특화형 블루카본 특화단지 조성’ 등을 제시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체류형 특화관광단지 구축을 위한 ‘가족레저형 관광단지 조성’과 ‘역도전용훈련장 건립’, ‘동부권 어르신 통합 돌봄센터 건립’ 등 문화·체육·복지 분야에서도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서라면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매사에 감사드린다”며, “언론인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역동적이고 희망찬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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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거부담 완화’ 청년 행복 주거비 4분기 신청- 12일부터 16일까지 접수 - 서천군이 추진하는 ‘청년 행복 주거비 한시 특별지원’의 4분기 신청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 청년(만19세 이상 ~ 39세 이하) 가운데,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특히, 서천군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청년들의 주거비와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청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무주택자가 관내 주택 구입 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디딤돌 및 보금자리론)을 포함한 무주택자 대출 승인자도 신청 가능하며, 기존 전·월세 확정일자 신청기준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 15만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2인 17만원 △3인 20만원 △4인 23만원 △5인 24만원 △6인 이상 29만원이 지급된다. 가구원 수 산정은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지급 기간 내 자녀 출생 시 서천군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1년 연장 가능하며 지급액도 상향된다. 신청은 서천군청 기획감사실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제출 서류를 토대로 신청 자격 충족 여부 등을 심사 후 오는 30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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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전‘박대’는 무슨! 박대 한번 먹어보슈!추운 겨울에 접어들면서 이 생선을 먹기 위해 충남 서천군에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바로 ‘박대’다 10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서천 ‘박대’는 주로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잡혀 박대 맛을 보기 위해 매년 서울을 비롯해 많은 곳의 미식가들이 서천군을 방문하고 있다. 박대는 참서대과 어종으로 몸과 머리가 옆으로 매우 납작해 못난 얼굴 때문에 문전박대를 당해 ‘박대’라 불렸다고 하지만, 한번 맛보면 ‘철천지원수도 문전박대는 안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미의 생선이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인 서천이 서식에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고 알려졌으며,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 함량이 풍부해 맛이 일품이다. 조리 방식에 따라 구이, 찜, 탕, 조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껍질은 콜라겐이 풍부해 묵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용되는 버릴 게 없는 생선으로도 유명하다. 이에, 충남 김 생산의 98%를 자랑하는 서천 김과 한산소곡주, 모시송편 등과 더불어 최고의 명절 선물로 꼽힌다. 서천 박대는 서천특화시장, 장항전통시장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각 시장에 전화 주문하거나 온라인 마켓 ‘서천가득몰’을 통해 택배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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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 준비 ‘철저’- 도, 서천 일원 ‘해수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행정력 집중 - 충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에 서천군 일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해수부가 지역 김산업 육성을 위해 제정한 김산업법에 따라 추진하며, 해수부는 이번 공모로 전국 2개소 김산업 진흥구역을 지정하고 각각 50억 원(국비 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서천군 중심의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목표로, 국회와 중앙부처에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의 필요성·효과성 등을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공모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서천군도 도정 정책에 발맞춰 지난달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공모 대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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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춘, 빛나는 무대로 나오다!’- 12월 4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서 ‘청춘 마이크 충남권역’ 공연 - 서천군이 내달 4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충남권역’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에는 △박상아 퀸텟 △해화 △서의철가단 △해금그루브 △윤석훈 △자코밴드 등 다양한 청년 예술단체가 출연하며, 재즈, 인디, 국악 등의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청춘 마이크 충남권역 운영 주관사인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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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8510여 농가 218억원 지급- 28일부터 소농직불금 44억원, 면적직불금 174억원 지급 - 서천군이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2022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218억원을 28일부터 신속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행 3년 차를 맞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일정 자격에 따라 각각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지급되는 제도이다. 군은 자격 검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소농직불 3690여농가 44억, 면적직불 4820여농가 174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 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가지의 농업인 준수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직불금의 10%를 감액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병 친환경농업팀장은 “이번 공익직불금 지급이 쌀값 하락,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익직불사업을 통한 농업·농촌의 다양한 공익가치 확산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부터는 법 개정으로, 지급 대상 농지요건 중 17~19년 직불금 수령 요건이 삭제돼, 직불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농가들도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지급 대상 확대에 따른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검증체계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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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서천군으로 선진지 견학차 방문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발굴 위해 비인면 청년보금자리 찾아 - 서천군이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청년 주거 사다리 지원을 위해 폐교를 활용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최근 선진 견학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군수 박정현) 집행부와 의회로 구성된 정책발굴 방문단 44명이 지난 18일 비인면 관리 소재의 청년농촌보금자리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천군 방문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청년 인구 유입 정책을 발굴하고자 추진됐으며, 부여군 방문단은 서천군의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관리 상황 브리핑을 청취했다.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과 부여군은 농어촌버스가 한산까지 들어와 장날이면 주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이웃사촌 지간”이라며, “이번 부여군 집행부-의회 방문단 견학을 계기로 양 군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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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발굴 설문조사- 오는 29일까지 조사, 21가지 기부 답례품 중 3가지 선택 및 제안 - 서천군이 2023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29일까지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 www.epeople.go.kr.)를 통해 진행되며, 쌀, 전통주, 농수산품, 관광상품 등 총 21가지 기부 답례품 중 3가지 선택 및 기타 제안을 할 수 있다. 서천군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설문조사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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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나(One)가 되기를 ‘원’하는 공연 펼쳐진다!- 서천 문예의전당서 17일 오후 7시 전통연희콘서트 ‘원’ 선보여 - 서천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전통연희콘서트 ‘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인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통연희콘서트 ‘원’은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하나(One)가 되기를 원(願)하는 의미를 담았다. ‘원’의 구성은 풍물연희의 길놀이와 조선시대 국왕의 행차를 빛내던 대취타를 기반으로 한 △로타(路打), 영·호남 지역의 전통놀이를 토대로 구성한 △울림, 지역별 무속 연희를 재구성한 △청배(請拜), 승무와 불교음악을 기반으로 한 △시무(時舞), 각 지역의 풍물연희로서 구성한 △판놀음으로 끝을 맺는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착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예술과(041-950-4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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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산밀 산업 발전 협의체 상생 협약식 체결- 사조동아원-장항·한산농협-벼농사를이야기하는사람들영농법인 서천군 국산밀 생산, 유통, 가공, 소비 확대 및 활성화 협약 체결 - 서천군이 14일 사조동아원-장항·한산농협-벼농사를이야기하는사람들영농조합법인과 국산밀 산업 발전 협의체 상생 협약식을(MOU)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밀 재배 품종의 균일성 및 단일 품종 생산, 밀 수매 및 저장, 수매 물량에 대한 가공 및 판매 등 서천군 국산밀의 생산·소비 전 과정을 각자의 영역에서 밀 산업의 공동 발전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밀의 생산량 증대와 품종의 균일화 및 규모화 등 생산 기반 및 품질 제고 강화를 위해 분야별 협력 체계 구축할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매, 가공 등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매년 50㏊(200여 t)의 국산 밀 재배를 장려해 지역 명품주인 한산소곡주 곡자 원료로 공급하고 잔여량은 정부 수매와 민간 수매 참여를 통해 전량 소비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해왔다. 올해부터는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부의‘2022년 국산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 수립에 맞춰 ‘서천군 국산밀 산업 발전 육성계획’ 수립과 밀 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 가능한 국산밀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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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현대무용극에 한 번 빠져 보시겠습니까?- 오는 10일 오후 7시‘물속 골리앗’ 공연 선보여 - 서천군이 오는 10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물속 골리앗’ 무용극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며, 사업비 일부는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물속 골리앗’은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자연재해 앞에서 저항하는 한없이 작은 인간이 사회규범 안에 인간으로서 개인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춤으로 풀어내는 현대무용극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현대무용극이라는 흔하지 않은 공연에 많은 군민분들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 및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문화예술과(041-950-44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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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천 여행 오쥬? 전통시장 바우처 받쥬!- 서천 여행 관광객에 바우처 5000원권 증정 이벤트 - 서천군이 7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과 관련해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전통시장 상품권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며, 서천 여행 및 서천특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계 관광 상품은 △서천 시티투어 △서천관광택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조류생태전시관 체험프로그램 △서천여행 SNS 인증자 △치유의 숲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서천종합관광안내소와 각 프로그램 진행 장소에서 1인 5000원권 전통시장 바우처 1매가 지급된다. 바우처는 이벤트 진행 기간 내에 서천특화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지급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침체되어 있었던 상황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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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모사업 및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2022년 3분기 공모사업 추진현황 파악 및 2023년 신규 공모사업 대응 - - 2065억원 규모 지역 발전 위한 균형발전사업 총력 추진 - 서천군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천군 균형발전사업 및 공모사업 통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이하 부서장 25명이 참석해 부서별 공모사업 및 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토론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화성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70억 원) △관광재원 개발사업(40억 원) △종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40억 원)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30억 원) 등 총 1156억 원의 63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새 정부 및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2023년도 신규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1차 발굴 및 숙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추가 발굴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양질의 공모사업 발굴하고자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과 의회 협의 확대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부서·팀을 대상으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및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 등을 포함해 총 2065억 원 규모의 37개 사업을 균형발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기 및 수시로 점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균형발전사업의 유기적인 연계로 좋은 시너지를 내기 위해 전 부서 차원으로 협력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양질의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군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뿐 아니라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을 도입하여 관내 균형발전까지 도모하고 있기에 전략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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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5만 인구 붕괴 위기 속 대응 ‘사활’- 인구감소 막고자 인구청년 신규시책 63개, 736억 원 규모 사업 발굴 - 서천군이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청년 정책 점검과 관련 신규시책 사업을 보고하는 주요 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9월 말 기준 서천군 인구는 5만 139명이며, 연도 말 4만 9000명대로 예측된다. 이는 전년 대비 사망자 수의 급증의 영향으로 보고 있지만, 전입 증가와 전출 감소로 88명이 순 증가하는 등 긍정적 인구변화로 연 인구감소는 완화 추세다.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가 모여 올해 2월 인구청년 정책 추진계획에 관한 3분기 추진상황 점검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현황을 보고한 뒤 각 정책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우선 3분기 인구정책은 4개 전략(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활력), 1480억 원의 규모의 77개 사업이다.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로는 비인면 및 종천면 임대주택 입주(48세대),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다함께 온종일돌봄센터와 가족누리센터 운영, 청년 일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항산단 우량기업 11개사 투자협약, 귀농귀촌자 385명 정착 등이다. 또한, 5개 전략(참여, 복지, 교육문화, 내집마련, 일자리), 31억 원 규모의 22개 사업의 청년정책은 청년기금 운용(25억 원), 2기 청년네트워크 운영(27명), 청년공동체 육성 및 동아리 활성화 지원(11개팀) 등을 추진했다. 이어,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인구정책 신규 사업 발표에서 ‘주거분야’ △농촌주거공간 개선사업(농촌형 리브투게더) △마산면 농촌보금자리주택 조성 등 4개 사업(215억원)이며, ‘일자리분야’ △청년 친화형 첨단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서천 숲학교 및 숲체험 활동가 양성 등 7개 사업(86억원)이다. ‘출산돌봄분야’는 총 9개 사업(19억원)으로 △결혼정착금(770만원) 신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다자녀 가정 대학교육비 확대 등이며, 마지막 ‘지역활력분야’는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프로그램 △귀농귀촌인 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5개 사업(77억원)이다. 특히,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339억 원 규모의 38개 사업도 발굴했다. 주요 내용으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청년소통 홈페이지 구축 사업 △청년 어업공동체 지원사업 △다함께 상생하우징 조성사업 등 6개 사업과 청년특화 일자리 지원인 △서천군 기업-청년 사회적 책임(CSR) 관계 구축 △보안 전문인력 산학연계 커리큘럼 개발 △소상공인 가업승계 청년 경영주 지원 등 16개 사업이다. 또한, 교육과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지원 △맞춤형 정보화 교육 △청년어울림 한마당 축제 △청년 학습동아리 지원 △청년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 13개 시책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금년 말 5만 인구 붕괴가 임박하는 등 지방소멸과 고령화 등 인구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장항산단 기업유치,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우리 군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토대로 청년 중심으로 전 군민이 지역과 함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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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찾아가는 음악회’가 서천군을 찾아온다!- 29일에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에서 열려 - 서천군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에서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천군이 후원하고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트로트, 포크송,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태진아, 김범룡, 배일호, 현숙, 민해경, 우연이, 양하영, 여행스케치와 색소폰 연주의 달인 색소포너 신유식의 연주까지 3시간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KBS 음악회와 함께 많은 군민분들이 자리에 함께하셔서 음악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군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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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서늘! ‘로컬메이드 한산, 웰컴 투 모시월드’- 10월 29일부터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돼 - 서천군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핼러윈데이를 맞아 한산면 한산모시 공예마을 일원에서 ‘로컬메이드 한산, 웰컴 투 모시월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는 핼로윈 포토존, 특수분장 체험, 모시월드 스탬프투어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귀신들과 함께 즐기는 오싹오싹 스탬프투어’는 다양한 미션을 체험하고 단계별 보상을 받는 게임이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공예마을 분수광장에서 ‘휴일N서천’과 연계한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나 마술쇼 및 토크콘서트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돼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는 사전 예약신청이 마감됐으며, 당일 현장 신청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한산모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산모시 공예마을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각종 행사를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관광지로써 지역경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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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어촌정착지원받아 같이살아요~- 만 40세 미만의 어업 및 양식업 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어업인 지원 - 서천군이 ‘2023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에 대한 청년 예비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청년(1983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으로, 어업 및 양식업 경력 3년 이하의 독립경영(어업 예정자 포함)에 종사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 원~11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은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1월 11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첨부해 서천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041-950-4435)으로 직접 서면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군은 서면 평가(1차) 및 대면 평가(2차)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우리 군이 보다 살기 좋은 어촌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청년 어업인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 어촌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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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머리 맞대- 2024년까지 180억 원을 들여 다양한 사업에 운영할 계획 - 서천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린 경쟁력을 갖춘 농촌중심지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잠재력을 살리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군은 서천읍을 1차 배후마을로 정해 2차 배후마을(마서, 화양, 마산, 시초 등)과 3차 배후마을(한산, 판교, 비인, 서면)로 문화·교육·보건·의료 등의 체계적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종합적인 서천군의 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PM단장, 주민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용역 수행사로부터 사업 추진경과, 역량강화 추진현황, 실시설계 추진현황, 향후 일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제시의 시간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서천군 現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에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마루’ 조성과 사람 숲길 조성하고 판교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 조성, 문화셔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천군 現청사 부지에 ‘문화의 숲’ 조성 이외에도 복합문화 공간으로 우선 現 청사 건물 중 2층 규모의 전면동을 ‘서천이야기동’으로, 3층 규모의 후면동을 ‘행복누리동’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서천이야기동은 서천군의 역사를 상설로 전시한 서천기록관과 주민 전시관인 우리들기록관이 들어서며, 행복누리동은 요리방, 우리들카페, 놀이방, 사진 촬영, 영상 편집실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아울러, 주차장 부지에는 음악회 등 공연이 가능한 행사마당,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어울림마당, 주민들이 함께 잔디·꽃밭을 관리하는 치유원예정원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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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청년 농촌보금자리 데이 개최- 청보리마을, 지역주민과의 마을공동체 행사 - 서천군이 지난 8일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비인면에 소재한 청년 농촌보금자리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과의 입주 공동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 농촌보금자리에 입주한 입주민들 간 이웃 관계 형성과 지역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리틀 파머스 발대식 △청보리 마을 리스 만들기 △청보리 날 파티(입주민, 비인면 어르신 음식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사 경험이 없는 어린이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리틀파머스 발대식 행사는 마을 어르신이 함께 텃밭을 일구며 생명과 땅의 가치, 수확의 기쁨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마을주민 김 모 씨는 “몇 년 만에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와 마을이 활기차 분위기가 좋았다” 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6월 준공된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택은 90억 원을 들여 △가족형 15가구 △청년형 14가구 총 29가구가 조성됐으며, 6월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56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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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대화합 이뤄내!- 체육대회 결과 한산면 종합우승, 서면 2위, 마서면 3위 차지 - 서천군이 서천군체육회(회장 오세영)와 지난 8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제60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6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한 것으로 주민의 대화합을 이루고, 서천군의 번영을 기원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었다.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장동혁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13개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서 서천군립무용단과 서천군을 대표하는 주민 풍물패,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저산팔읍길쌈놀이 보존회가 ‘문화예술과 체육이 하나 되는 서천군의 모습’을 주제로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체육발전부문 이희, 사회봉사부문 임은순, 효행 및 선행부문 서계원 씨가 서천군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체육회 임원에게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가 수여됐다. 체육대회는 △육상 △족구 △씨름 △화합종목(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 신고 멀리차기 △쌀가마니 오래들고 서있기 △2인삼각 달리기 △보치아 시범경기를 펼치며 경기장 내 열띤 환호성이 오갔다. 읍·면 대항전으로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 한산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서면과 마서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평소 만나기 힘든 13개 읍·면의 군민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체육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준비에 힘써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의 하나 된 힘을 바탕으로‘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어 가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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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 음주운전을 반사회적 비위행위로 인식,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 - 서천군이 4일 ‘음주운전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공직자 음주운전이 발생함에 따라 반사회적 비위행위로 음주운전을 인식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공직자를 대표해 기획감사실장이 ‘공직자로서 직무 내·외를 불문하고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음주운전 시 어떠한 불이익도 감수하겠다’고 선서한 뒤 군수에게 결의문을 전달했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직장동료와 다른 사람의 행복을 파괴하는 비위행위”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할 것이며, 음주 운전자는 물론 소속 부서장과 부서에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엄중 대응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음주운전 징계에 따른 법적 제재 외에 성과상여금 감액, 복지혜택 제한 등 사후제재 강화방안을 검토해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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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분기 소비투자집행 충남 내 1위 달성!- 3분기 466억원 집행, 지역경제활성화 견인 - 서천군이 올해 3분기 소비투자 집행 추진결과 466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389억 원보다 77억 원 초과 집행한 119.76%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특히,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인건비·물건비) 부문 예산(218억 원 집행, 111.3%), 투자(시설) 부문 예산(248억 원 집행, 128.35%) 등 전 분야에서 재정을 고르게 집행해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이라는 민선8기 비전을 실현화하기 위해 김성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비투자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한 결과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역사회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의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군민께 체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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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자조 모임 활성화를 위한‘아빠들의 쉼터’ 진행해 -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4일 기산나무노리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양육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아버지 9명을 대상으로 ‘아빠들의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앞서 큰 호응을 얻은 2020년 ‘엄마들의 쉼터’의 연장선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힐링 공간의 쉼터를 제공하고 동시에 양육정보 공유 및 일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조 모임 활성화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으며 가정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목 좌식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 모 씨는 “아이들 키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직접 손으로 만드는 목공예 작품이 완성되어가면서 지친 몸과 마음도 한결 건강해진 기분이 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살기 좋은 서천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의 행복함에 있다”며 “건강한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에게 건강, 인지, 정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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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동상’ 수상 쾌거 !- 한산면 마양리마을, 경관ㆍ환경 분야에서 수상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한산면 마양리마을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앞서 전국 120개 시·군 2440개 마을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시·도별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된 25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한산면 마양리마을 주민들은 ‘탄소중립 마을을 지향하는 에코마양’이라는 주제를 발표로 △환경 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주민 결의대회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각 가정 소각로 제거 등 마을의 다양한 환경 활동 실천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동상’ 수상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피나는 노력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서천군 농정과의 지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한산면 마양리 마을의 동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마양리뿐만 아니라 더 많은 마을공동체가 행복농촌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 마양리마을은 환경의 범위를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미래세대에 전해줄 환경으로 범위를 넓혀, 마을 내·외부에서 마을 가꾸기 운동, 탄소중립 실천 동참 운동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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