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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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시행서천군이 이달부터 불의의 사고로 인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천군 거주 등록장애인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재물을 손괴해 발생하는 배상책임에 대한 지원으로, 보험 청구 시 피보험자는 5만 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고 총 보상한도와 청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으로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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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등 총 3개 사업 - 서천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의 특별교부세 총 25억원을 확보해 성공적인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상반기 기준 지난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11억원 보다 14억원 더 많은 금액이라고 서천군은 설명했다. 군은 장동혁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하며 쉴 새 없이 정부 부처를 방문해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한 결과로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총 3개로, 사업별 금액은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옥남소하천 정비사업 10억원 ▲서천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 5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 준공을 앞둔 서천생활체육관 건립사업 및 종합운동장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이 완료되면 서천군민의 체육복지 증진 및 스포츠 인프라 확대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취임 이래 최근 세입 여건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려고 직접 뛰어다니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서천’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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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연화복지센터 및 게이트볼장 문열어서천군이 지난 23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복지센터와 게이트볼장(화양면 옥포길8번길 3-20)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화양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약 45억원을 투입해 연화복지센터와 게이트볼장, 원산 산책로 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군은 연화복지센터 및 게이트볼장 개소에 발맞춰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 완료를 통해 화양면민에게 문화복지 혜택을 확대하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더욱 살고 싶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의 삶이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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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내달 8일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박차!- 2023년 해수욕장협의회 개최, 운영관리 기본계획 등 심의 - 서천군이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결정했다. 군은 지난 23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해수욕장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수변관광팀장의 춘장대해수욕장 운영관리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시간 ▲안전관리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 운영에 대한 기본계획 전반을 심의했으며, 유관기관과 관계부서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37일간 개장·운영되는 춘장대해수욕장의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군은 개장기간 동안 종합안내소에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6명을 포함해 총 54명의 민간인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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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민간 건축물 대상 내진보강 지원해서천군이 관내 민간 건축주를 대상으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와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 성능 평가를 통과한 시설물에 대해 인증서 및 인증 명판을 발급하는 사업으로, 누구나 해당 건물의 안전성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진성능평가에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내진성능을 확보한 후 인증서 및 인증명판을 받을 수 있으며,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통해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내진보강 지원사업의 보조 비율은 현행 국비 10%, 지방비 10%이나 추후 국비 25%, 지방비 25%로 총 50%까지 지원 비용이 상향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강원 동해안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건축물에 대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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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웅비하는 신청사 시대 여는 첫 발 내디뎌- 서천읍 서림로 19, 지하 1층·지상 6층 복합 민원 청사로 재탄생 - 김기웅 서천군수가 57년 만에 현청사의 시대를 마감하고 19일부터 서천읍서림로 19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의 시대를 알리는 첫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기웅 군수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은, 웅비하는 서천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원동력”이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함은 물론, 군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총사업비 475억원을 투입, 지난 3월 준공된 신청사는 지난 13일부터 행정업무 공백과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일주일간 단계적으로 부서별 이전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3국·2담당관·17과,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옛 서천역 주변에 연면적 1만 567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를 갖춘 신청사는 민원, 문화, 교육 등의 열린 복합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군민이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문화강좌실, 열린도서관, 북카페 등을 저층부에배치 했으며, 엘리베이터·완만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실, 문화예술과, 관광축제과 등 사무공간이 부족해 외부로 분산됐던 부서를 신청사로 입주시켜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엘리베이터, 완만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주요 부서별 위치는 ▲1층 복지증진과(사회복지실), 민원지적과(민원봉사과), 인구정책과 ▲2층 시설정보과, 대회의실, 문화강좌실 ▲3층 재무과, 투자활력과(투자유치과), 경제진흥과(지역경제과), 해양산업과, 수산산업과 ▲4층 군수실, 부군수실,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5층 문화체육과, 관광진흥과, 도시건축과, 건설과, 환경보호과 ▲6층 안전관리과(안전총괄과), 산림공원과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군은 추후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의 취지와 민선8기 서천군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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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 한산모시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내 외부 참가 방문객 유치로 축제 활성화에 기여 - 지난 11일 서천군 한산모시체육관과 한산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시작된 ‘2023 한산모시마라톤’대회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약 1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5km 커플런 (2인) ▲5km 가족런 (3~4인)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축제와 연계해 대회 참가자들이 한산모시문화제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참가기념품으로 서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 이후에는 축제장에서 이를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중 많은 방문객들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축제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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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과 만남’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13만 명 다녀가!모시제작과정, 한산소곡주 주막 체험 등 지역 특색 살린 프로그램 운영 - 서천군이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약 13만 명이 방문, 지난 11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저산팔읍길쌈놀이 재현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중학교 학생과 지역예술인,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모시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한산모시학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더했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한산주막 체험은 주민협의체가 한산지역의 명주인 소곡주와 안주 세트를 직접 기획·구성해 시범 판매함으로써 주민 주도형 축제로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행사장 배치도 및 주요 프로그램을 부채로 제작해 배포하고, 폐건전지함 만들기 등 친환경 실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김기웅 군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산모시와 함께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안전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교통 및 주차관리 인력을 늘리고 공연장 내 안전 펜스 설치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쏠림 현상을 방지하는 한편, 사전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행사장 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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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여름 방역소독, 친환경으로 확! 바꾼다서천군보건소(소장 이문영)가 올해부터 방역소독 방법을 연막소독에서 연무 소독으로 전환하며 하반기 친환경 방역소독에 본격 돌입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의 연막소독은 경유와 약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으로, 건강상의 위해는 물론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연기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상황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었다. 이에, 보건소는 살충제를 물에 희석한 뒤 미세한 입자 형태로 분사해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전환해 방역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충 박멸을 위해 공중화장실, 쓰레기장, 하수구, 공원 등 방역 취약지를 중점 소독하고, 성충방제뿐만 아니라 유충서식지 집중 방제작업을 병행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위해선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환경과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친환경 소독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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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 태권도팀, 전국체전 ‘금빛 발차기’를 향해 순항 중-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금1, 은2, 동 1 종합 3위 - 서천군청 태권도팀(감독 강성돈)이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경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경량급 다크호스인 –54㎏급 박지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리스트인 –58㎏급 김현묵과 -74㎏급 최문수가 은메달, 2인조 겨루기에서는 차길호·최문수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성적 금 1, 은 2개, 동 1개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겨울 동안 감독와 선수들이 열심히 팀워크를 다지며 준비하는 것을 봤고, 그 땀방울이 소중한 결실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창단한 서천군청 남자태권도팀은 강성돈 감독의 지도아래 각종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서천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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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어촌버스 노선· 시간표 등 일부 변경- 오는 6월부터 일부 노선 운행횟수, 시간표 조정 및 변경 - 서천군 농어촌버스의 노선과 시간표가 6월 1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군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준수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주민이동 불편 사항에 대한 노선 조율 요청 등의 요구를 반영해 노선 및 시간표를 부분 조정했다. 이와 관련,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3개 읍면에 변경 안내 홍보물 배부, 정류장 및 승강장, 버스 차량 등에 변경된 시간표를 붙이고 관내에 농어촌버스 시간표 변경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변화된 근로여건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며,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가 감소하고, 운행 시간도 변경되므로 사전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변경된 버스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www.se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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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내달 9일 개최‘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서 열려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가 축제를 통해 문화를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란 슬로건 아래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와 ▲한산모시 미니베틀짜기 체험 ▲한산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6월 9일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전통의 바람’ 주제 공연과 초청가수 우연이, 박민수, BMK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10일에는 가수 듀에토, 이윤아와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인 ‘한산모시 바람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리며, 가수 신유, 레이디티, 이용주,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 드론체험, 어린이 직업 체험 ‘키자니아’ 등 아동·청소년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어 방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올해 한산모시문화제가 제33회째를 맞이했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산모시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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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주민협의체, 한산모시문화제서 ‘주막’체험 열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 - - 내달 9일부터 3일간 모시체험마당에서‘한산주막’체험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이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에 맞춰 내달 9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관 모시체험마당에서 ‘한산주막’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한산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협의체 10여 명이 참여, 한산소곡주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30분 단위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주막에 입장해서 체험비 1만원을‘한산통보’엽전으로 환전 후 평상에 앉아 주모에게 소곡주세트와 어린이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소곡주세트는 팽이버섯전과 김치전, 제육볶음, 모시떡, 소곡주로, 어린이세트는 오렌지 주스와 쭈꾸미 냉파스타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협의체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기간 중 많은분들이 주막 체험장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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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국가산단 제1호 국내복귀기업 ㈜토비스, 준공식 열고 본격 출항 나서!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에 닻을 내린 ㈜토비스가 22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항에 나선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김용범·하희조 ㈜토비스 공동대표,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관내 기업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토비스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토비스는 장항산단 제1호 국내복귀기업으로, 중국 대련공장의 일부를 축소하고 장항국가산단 내 3만 5795㎡ 산업용지에 총 400억원을 투입해 전장용 디스플레이 생산공장을 신설했다. ㈜토비스의 주력 생산품은 산업용 모니터와 전장용 디스플레이로, 산업용 모니터는 전세계 카지노 게임기용 모니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토비스의 신성장 동력인 전장용 디스플레이 제품은 덴소와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에 납품되며, 서천사업장 신설을 통해 디스플레이 모듈 생산캐파가 2000억원 증가됐다. 아울러, ㈜토비스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등 전장 기술 고도화에 따른 최대 수혜기업으로 지역인재를 추후 충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서천군에서 개최된 취업박람회에서도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것이 ㈜토비스를 통해 입증되었다”며, “앞으로 ㈜토비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천군도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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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 서천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 개최- 10km, 5km, 5km 커플런(2인), 5km 가족런(3~4인) 등 참가자 모집 - 서천군이 2023 서천한산모시배 마라톤대회가 6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한산모시체육관(구 성실여중)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5km 커플런(2인), 5km 가족런(3~4인) 등 4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코스별 시상과 함께 최다단체 참가상·가족참가상·커플 참가상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2023 서천한산모시마라톤대회 기념 메달과 함께 서천사랑상품권, 서천김, 서래야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2023 서천한산모시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mosirun.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의 대표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본 대회에 많은분들이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축제도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대회 참가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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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광어·도미 축제 개막 첫 주 이틀간 3만 5천여 명 다녀가- 소비 촉진과 소비자 가격 부담 줄이고자 행사 가격 대폭 할인 - 누구나 오고픈 매력적인 서천군의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에 개막 주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15일 축제를 주관하는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개최된 ‘제17회 광어·도미 축제’에 이틀간 3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가 열리는 서면 마량진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광어·도미 요리 부스와 활어 판매장을 비롯해 광어 맨손 잡기, 낚시 체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대로 된 봄철 나들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제 기간 내 주말마다 열리는 광어 맨손 잡기 체험과 낚시 체험은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어 맨손 잡기 체험은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70명, 광어 낚시 체험은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회당 선착순 10명이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각각 1만 5000원이다. 이외에도, 주최 측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자연산 광어와 도미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광어와 도미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회와 매운탕을 포함해 광어 1㎏당 4만 2000원인 당초 가격을 4000원 내린 3만 8000원으로 판매해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구영 위원장 “지금 마량진항에는 자연산 광어 도미가 대량으로 잡히고 있다”며, “이번 가정의 달은 서천군에서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맘껏 즐기고 건강과 기운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충남 서천군 마량진항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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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에 효(孝)답합니다”-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서천군이 8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천군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유공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연과 맛있는 식사를 제공했으며,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축하공연 및 군부대 장병들이 식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는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품이자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주신 어버이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서천군이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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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21억원 편성- 지역경제활성화 등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 중점 편성 - 서천군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721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57억원(11.47%) 증가한 6388억원, 특별회계는 64억원(22.16%)이 증가한 351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예산 대비 11.98%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 세외수입 증가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8기 첫 새해예산을 뒷받침하는 예산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종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인구 활력을 위한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서천군 미래를 견인할 예산 또한 편성됐다. 주요예산으로는 ▲장항리파인문화활력사업 95억원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47억원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건립 44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도로 개설공사 33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공사 18억원 ▲살아봐요 장항워케이션 27억원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22억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군민 안정을 위한 주민생활 지원 및 현안사업의 뒷받침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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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안전한 서천 만들기에 ‘총력’- ‘안전 서천’구현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TF팀 회의 - 서천군은 1일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서천군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군 지역안전지수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취약 요인을 분석 및 개선하고자 자체 추진 중인 각종 안전 시책들을 공유하였고, 교통·생활안전·자살 등 취약 분야 지수개선에 대해 유관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협의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해 ‘안전 서천’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43개 사업을 기관별·부서별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며 부진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캠페인 전개, 교육·훈련 강화,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안전지수가 부진한 분야는 향상시키고 높은 분야는 더욱 노력해 군민이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안전 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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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본격 운영- 5월부터 사진관, 특산품판매장 본격 운영 -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상가동 2개소에 대한 운영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상가동, 특산품판매장,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를 조성했다. 또한, 2022년 5월 스테리움 서천의 캠핑장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상가 2동이 분양되면서 그동안 침체했던 연계거점 관광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된 상가 2동은 사진관과 특산품판매장으로 5월 첫째 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관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생태원과 서천군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고, 특산품판매장은 서천의 대표 특산품인 김, 소곡주, 모시송편 등 판매와 더불어 송편 만들기와 같은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군은 아직 분양되지 않은 상가 3개소에 대해 5월 중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 가능한 업종은 기존의 상가와 중복되지 않으면서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종이면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상가동에 대한 분양을 조속히 완료하고 타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머무는 관광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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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생한 대학입시 설명 현장 펼쳐져-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대학생 멘토 토크 콘서트 개최 - 서천군이 지난 1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및 대학생 멘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의 흐름을 자세히 분석하고 2024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입시제도의 차이점을 공유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 날 설명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1부는 대학입시의 신(神)으로 불리는 이만기 소장을 초빙해 ▲23학년도 대학입시 분석 ▲2024년 이후 대입전략 및 핵심대비 방법 ▲입시 관련 고민 해결 Q&A 등 강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2부에 대학생 멘토들과의 토크콘서트와 맞춤형 질의응답을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입시 불안 해소를 도왔다. 자리를 함께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시정보가 대도시에 비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번 설명회와 토크콘서트가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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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서천관광 홍보마케팅 ‘눈길 끌어’-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해 관광명소와 축제 소개해 - 서천군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명소 및 축제를 홍보하며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99개 기관이 20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충청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송림스카이워크, 신성리갈대밭, 문헌서원 등 지역의 관광명소와 올해 예정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한산모시문화제, 맥문동 꽃 축제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광지 초성 퀴즈, 엽서쓰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서천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제 고추·마늘피클, 서천시티투어 열쇠고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천9경 엽서를 활용한 ‘느린우체통 엽서쓰기’는 관광명소를 알림과 동시에 현장 체험객들에게 한 달 뒤에 엽서를 발송함으로써, 서천 관광에 대한 긴 여운이 남기는 홍보 이벤트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박람회 홍보가 실제 관광객들의 서천여행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서천이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특색있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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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의 벽 허물어-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 개최 - 서천군이 지난 7일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를 개최됐다.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날 행사는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천군지회(지회장 박창석)가 주관했다. 이날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희망 서천 어울림 축제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발전 유공자, 장애 인식개선 기여자 등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발달장애인의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축하공연과 읍면별 장기자랑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창석 지회장은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되지 않길 바란다”며, “이날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자립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존중과 배려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천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며, “모두가 잘 살고, 살고 싶은 서천이 되도록 장애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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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군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업무 수행” 주문-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주요 현안사항 보고 및 지시 - 김기웅 서천군수가 10일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김기웅 군수는 “관내에 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관외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비롯해 응급의료 체계도 미흡한 상태이다”며,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최적의 의료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약속했던 김 군수는 군민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우리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 군수는 “이달에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수십억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부터 백억 규모의 기업 착공· 준공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와 사회 공헌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 소외계층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주민들의 문화·체육 생활의 욕구가 커진 만큼, 앞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결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실 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조직 개편 최종보고회를 통해 우리 군 조직 개편의 큰 윤곽이 나왔음을 밝히며 공직자 모두 군민과 힘을 모아 조직 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우리 군은 온·오프라인 홍보와 답례품 다양화 전략을 내세울 계획”이라며,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교차 기부와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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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약 24만여 명 다녀가- 인근 홍원항, 동백정 등 많은 인파 몰려 - 서천군이 4년 만에 열린 제21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약 24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무인계측기 측정 결과, 마량진항 24만 4018명, 홍원항 13만 2178명, 춘장대해수욕장 3만 4726명 등이 방문했다. 특히, 주말에는 동백꽃을 보기 위해 찾은 동백나무숲은 찾은 관광객과 축제장 방문객이 몰리면서 한때 교통 혼잡을 겪기도 했다. 군은 이번 축제로 인해 약 20억 원 이상의 직접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서면 경제뿐만 아니라 군 전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서면개발위원회에서 축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권을 신규 발행해 이벤트 상품으로 배부함으로써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선상 낚시 체험’을 신규로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은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반해, 축제장 이용에 따른 안내 부족, 화장실 이용에 따른 불편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았으며, 축제장 외에 일반음식점에서의 서비스 불만족이 잇따르면서 앞으로 사전 계도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16일간 축제장을 찾아준 많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문제점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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