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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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집중호우 피해 현장 신속 복구 최선”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사진)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과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쏟아붓고 있다. 청양지역에는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평균 454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는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컸던 지난해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평균 강수량 390mm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특히, 칠갑산 동쪽 지역인 정산 4개 면에 500mm 이상의 폭우가 집중돼 산사태, 제방 붕괴, 농경지와 축사 및 주택 침수 피해를 불러왔다. 17일 새벽 5시까지 피해 상황은 15일 정산면 해남리 산사태로 67세 여성 1명이 사망하였고, 목면 화양리 치성천과 청남면 대흥리 지천 제방이 무너져 이재민 393명이 발생하고 농경지와 축사 등이 침수했다. 지금까지 청양지역 시설 피해는 총 1,340건, 759.8ha에 이른다. 공공시설 164건, 사유 시설 1,176건이다. 군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4일 오후 5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대응 회의에 이어 주말 동안 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15일 자정 청남면 제방 붕괴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자 즉각 재난 문자와 안내방송을 통해 청남초등학교, 마을회관 등 지정 대피소로 주민들을 이동시키고 구호 물품을 공급했다. 또 16일 오전 8시부터 청남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 군, 경, 소방, 한국전력공사 등이 포함된 호우피해 현장 본부를 설치해 즉각적인 현장 대응에 온 힘을 쏟았다. 군은 16일까지 민, 관, 군 인력 921명과 백호, 덤프 등 장비 146대를 동원하는 등 최선의 복구 노력을 기울였고 앞으로도 인력과 장비 총동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 군수는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상황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TV 뉴스, 라디오, 마을 방송 등에 계속 귀 기울여가며 위험한 상황 시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라며 “정확한 피해 조사와 효율적 인력 배치로 신속한 복구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 30분경 청양군 청남면 일원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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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총력전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14일 새벽 2시 호우경보가 발령된 청양지역에는 청남면 242.5mm, 남양면224.0mm 등 평균 203.7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비로 하천 유실 4건, 도로 토사 유실 4건, 임도 유실 1건 등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고 농작물 침수 102ha, 비닐하우스 침수 2곳, 주택 침수 3곳, 요양원 토사 유실 1곳이 발생했다.(사진) 군은 자체 복구 인력과 장비 투입에 이어 곳곳에서 발생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청양군 지역지율방재단(단장 배영)에 긴급 지원을 요청, 새벽 5시부터 군내 하천과 도로에 대한 예찰과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현장에 투입된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은 ▲산사태 피해지역 ▲물놀이 지역 출입 통제 및 주변 환경 정비 ▲도로변 토사물 제거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군은 14일 오후 5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긴급 재난 대응 회의(사진)를 열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면서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 군은 이 회의에서 오후 6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전 직원 1/2 비상근무를 결정하고 필요시 주민 대피와 돌발 상황 대비에 들어갔다. 야간에도 지역업체가 소유한 장비와 물자를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를 요청하고 각 건설 현장에도 비상근무를 당부했다. 현재 청양지역에서는 지천이 흐르는 청양읍 백세공원과 세월교 등 하천과 강변 16곳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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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장마철 피해 우려 지역 점검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3일 장마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내 우려 지역을 점검(사진)했다. 이날 김 군수는 ▲백세공원 둔치주차장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유원지 ▲장평면 분향배수장 ▲대치면 칠갑저수지를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살폈다. 김 군수는 특히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통제와 배수장 정상 가동 상태를 세세하게 확인하는 등 인명과 농작물 피해 방지를 중심으로 현장을 살폈다. 김 군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는 위험지역 접근을 최대한 자제하고 경보 발령 시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이둥해야 한다”라며 “산사태나 농경지 침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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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방문 간호 차량 ‘백세청양 건강지킴이’ 채색 '눈길'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취약계층 등 군민들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문간호사들이 이용하는 차량의 겉면을 민원 친화적으로 채색(사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차량 앞문과 뒷문에 ‘백세 청양 건강 지킴이’라는 문구와 간호사가 노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모습, 백합꽃을 그려 넣어 누구나 반가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방문간호사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변화가 모여 모든 이의 건강 기본권이 지켜지는 사회를 꿈꾸면서 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현재 보건의료원은 9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무더위나 한파 대응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안전사고 대응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 간호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940-4580)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몇 차례 방문이나 전화 진료로 군민의 건강행태를 변화시키기는 힘들겠지만, 단단한 사명감과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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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원봉사실, 민원인 응급상황 대비 '인명구조 - 심폐소생술' 교육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1일 민원인 접촉 기회가 가장 많은 민원봉사실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군은 이날 청양소방서 구조구급팀 최지혜 단장을 초빙,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면서 신속한 구호 방법을 익혔으며, 청사 내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익숙하게 다룰 수 있는 사용법을 배웠다. 김종용 민원봉사실장은 “오늘 교육과 실습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직원들의 인명구조 능력을 높이게 되었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인의 생명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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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쳥양구기자연구회원들... 수확량 40% 증가효과 - 구기자 2단 재배 평가회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청양구기자연구회(회장 신춘식) 회원 등 농업인 250여 명이 지난 7일 비봉면에 있는 신춘식 회장의 재배 포장에서 열린 구기자 2단 재배 평가회(사진)에 참석, 새로운 재배법을 직접 체험하고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안내 교육까지 받았다고 11일 전했다. 지금까지 구기자 재배 농가가 일반적으로 적용해 온 1단 재배법은 ‘청홍, 청수’ 품종 등 2배체 품종에는 적합했으나, 열매가 굵고 다수확이 특징인 ‘화수, 화강’ 등 4배체 품종의 생육에는 적합하지 않아 2단 재배법이 개발됐다. 이에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수확량 40% 증가 효과가 있는 구기자 T자형 2단 재배 신기술을 익히고 학습하였던 것으로 2단 재배법은 뿌리와 가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생장한 줄기 4개 중 2개를 90cm 높이에서, 나머지 2개는 180cm 높이에서 양쪽으로 벌려 기른다. 또 좌우 줄기를 겹친 후 순을 자르고, 주된 줄기에서 자라난 가지를 2회 정도 잘라 열매를 맺게 하면 된다. 이날 평가회는 신춘식 회장의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시범사업 소개와 2단 재배 기술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춘식 회장은 “초기 자재비와 노동력이 일반 재배보다 더 필요하지만, 수확할 때 노동력을 줄일 수 있고 수확량도 약 4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평가회 후 ㈜친환경농업연구원 채희석 이사로부터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교육을 받았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은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 과정, 수확과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국가가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기준이다. 남윤우 소장은 “알이 크고 다수확이 가능한 4배체 품종에는 2단 울타리 재배법이 적합하다”면서 “다수확과 소득증대가 재배 신기술을 확대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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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 '미디어 영상관 제작과 설치' 중간 용역 보고회충남 청양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 중 미디어 영상관 제작과 설치를 위한 중간 용역 보고회(사진)를 열고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시설 구성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미디어 영상관 용역 착수 후 체험관 세부 연출에 대한 개괄 보고에 이어 ▲1~6층 콘텐츠 구성안 및 연출 내용 ▲평면, 동선, 이미지(영상), 실내 디자인과 가구 배치 ▲공간별 주요 재료 마감재 선택 ▲전망대(구기자 및 산채 체험장) 리모델링 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2층에 무인카페, 3~4층에 중부권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미디어 영상관, 5층에 실감 콘텐츠를 활용한 열기구 및 클라이밍 체험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상설 특산품 홍보관을 색다르고 아름답게 꾸며 칠갑마루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정한 자연 자원의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첨단과학 기술을 적용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독특한 관광자원을 창출해야 한다”라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지연 친화적 시스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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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해외 어학연수‧인턴십…‘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해외 어학연수와 인턴십을 통해 재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취업 능력을 높인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재학생 10명이 ‘하계 어학연수 및 인턴십’(사진)을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10일 밝혔다. 어학연수는 건축인테리어학과(김병진‧김미애‧김현우), 호텔조리제빵학과(고현웅‧고현필‧오화도), 뷰티코디네이션학과(이서연‧최지은) 등 3개 학과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내달 4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스프롯-쇼 랭기지 컬리지(Sprott Shaw Language College)’에서 4주간 영어 회화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특히 이들 재학생은 사전 어학연수를 통해 향후 참여할 복수학위제의 새로운 국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또한 현지에서 수준별 영어수업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무대를 실감하고, 새로운 꿈의 계획표를 짜는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해외인턴십에 참여한 호텔조리제빵학과 신영은, 노수훈 학생 등 2명은 캐나다 대학(Tamwood College)에서 직업영어연수(24주)와 유급 인턴십(24주)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해외 취업을 연계, 글로벌 무대로 발을 딛게 된다. 김용찬 총장은 “국경을 넘어 나와 다른 세계와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는 일은 자신의 한계를 넓히는 기폭제가 된다”며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사고와 넓은 시야를 갖추게 되는 청춘의 전환점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캐나다 우수대학과 협약을 맺고 어학연수‧해외인턴십‧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54명의 재학생이 어학연수를, 63명이 해외인턴십에 참여했고, 53명은 복수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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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부여군 - 공주시 면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 협약식...고향사랑 상호 릴레이 기부 '훈훈'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6일 대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양군(대치면)‧부여군(초촌면)‧공주시(신관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사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양 대치면 주민자치회(회장 임광빈) 주관으로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범)와 공주시 신관동 주민지치회(회장 노한섭) 3개 시‧군 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3개 시‧군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청양군은 부여군에, 부여군은 공주시에, 공주시는 청양군에 각 100만 원씩 릴레이 기부해 훈훈하게 했다. 임광빈 회장은 “청양군과 부여군, 공주시 3개 시‧군이 상생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하게 되었다”라며 “3개 시‧군이 마음을 모아 릴레이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을 비롯한 부여군과 공주시는 상생협력을 위한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민간 단체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릴레이 고향사랑 기부가 진행되고 있어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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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정혜선의원, 5분발언..."개발행위허가 기준에 포함된 토지 평균경사도 규정 완화" 제안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정혜선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연환경 보전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사진)을 가졌다. 정혜선 의원은 청양군의 인구 3만명 사수를 위하여 군 토지의 효율적 활용과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청양군 군계획 조례에 있는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중 현재 20도 미만의 토지로 제한하고 있는 평균경사도에 대한 규정을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정혜선 의원은 평균경사도는 수치가 높을수록 건축 등 개발의 범위가 넓어짐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타지역의 완화에 대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청양군은 전체면적의 산림비율이 66%나 차지할 정도로 활용가능한 토지가 부족하다"면서 "낙후한 지역여건을 개선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군존립기반 확보를 위하여 산림보호와 개발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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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차미숙 의장, 군민만 보고 소통과 화합 - 하나되는 의회" 강조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291회 임시회가 5 -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사진)되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291회 임시회가 열린 이날은 제9대 청양군의회가 개원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로 본회의 시작 전 의장실에서 군의원들과 김돈곤 청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총 104일간의 회기 동안 세 번의 정례회와 일곱 번의 임시회, 146건의 안건 처리와 함께 일곱 번의 5분 발언을 진행하고 12건의 조례를 발의 하는 등 고된 의사일정 속에서도 항상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 제9대 청양군의회였다”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군민만 바라보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청양군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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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 상품 - 기획 판매 실전 교육' 진행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지난 3 - 6일까지 4일에 걸쳐 농업인 8명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상품 기획 판매 실전 교육(사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농가의 대표 상품 개발과 실제 판매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직거래 이해 및 유통 쇼핑몰별 특징 ▲소규모 농가 성공사례 ▲농가 맞춤 1:1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가가 1차 농산물 가공과 온라인 직거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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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정혜선의원, 5분발언-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포함된 토지 평균경사도 규정 완화 제안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정혜선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연환경 보전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을 가졌다. 정혜선 의원은 청양군의 인구 3만명 사수를 위하여 군 토지의 효율적 활용과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청양군 군계획 조례에 있는 개발행위허가의 기준 중 현재 20도 미만의 토지로 제한하고 있는 평균경사도에 대한 규정을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정혜선 의원은 평균경사도는 수치가 높을수록 건축 등 개발의 범위가 넓어짐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타지역의 완화에 대한 사례를 예로 들었다. 끝으로 청양군은 전체면적의 산림비율이 66%나 차지할 정도로 활용가능한 토지가 부족함을 이야기하며 낙후한 지역여건을 개선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군존립기반 확보를 위하여 산림보호와 개발을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을 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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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 및 하반기 업무 계획 보고 등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291회 임시회가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291회 임시회가 열린 이날은 제9대 청양군의회가 개원한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로 본회의 시작 전 의장실에서 군의원들과 김돈곤 청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총 104일간의 회기 동안 세 번의 정례회와 일곱 번의 임시회, 146건의 안건 처리와 함께 일곱 번의 5분 발언을 진행하고 12건의 조례를 발의 하는 등 고된 의사일정 속에서도 항상 하나된 모습을 보여준 제9대 청양군의회였다.”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군민만 바라보고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청양군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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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한국여성수련원서 '임원 역량 강화' 워크숍충남 청양의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회장 정혜선)가 지난 3, 4일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임원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사진)고 전했다. 정혜선 연합회장과 연합회, 읍․면 임원등 72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리더 농업인들의 단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동 유형별(DISC) 소통전략과 스트레스 해소,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학습했다. 정혜선 회장은 “하반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달 임원님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봉사의 차원을 높이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모임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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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김준호 대치면장 - 김성수 남양면장 취임식충남 청양군 김준호(사진) 대치면장과 김성수 남양면장이 지난 3일 각각 취임식을 갖고 면 행정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대치면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양의 주요 관광지와 역점사업인 푸드플랜 기반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 변화를 선도하는 곳이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면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수 남양면장 취임식 모습. 사진=청양군. 김성수 남양면장은 “그동안 남양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 여러분과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민의 다양한 고충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면민 화합과 복지증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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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스포츠마케팅... 190억 경제효과' 창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상반기 스포츠마케팅으로 190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14일간 군민체육관에서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사진)을 시작으로 6월 28일 면암 최익현 선생기 전국 게이트볼대회까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26건을 개최했다. 이 기간 청양을 방문한 선수와 임원, 응원단은 2만 1,970명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14일간 청양에 머물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마트 등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도왔다. 또 식재료 납품업체, 농산물 납품 농업인들의 매출 또한 동반 상승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군은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춘계 한국 대학 펜싱 연맹전, 제19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 제23회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 등 권위 있는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가 컸고 선수단을 위한 숙박과 요식업 서비스의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면서 지역의 브랜드가치 또한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시작한 회장배 전국복싱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20개 이상의 대회를 순차적으로 연결하는 스포츠마케팅으로 올해 경제효과 목표 3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풍부한 대회 개최 경험과 선수단을 위한 서비스 비결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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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김덕환) - 남양면(강선규) 면장, 이ㆍ퇴임식충남 청양군은 지난 29일 대치면과 남양면에서 제30대 김덕환 대치면장 이임식과 제54대 강선규 남양면장의 퇴임식이 이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면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사진)됐다고 전했다. 김덕환 대치면장은 1988년 지방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청양읍 부읍장, 청남면 부면장, 농업지원과(현 농업정책과) 과장 등을 역임하며 농업분야 전문가로서 청양군의 발전에 기여했고, 2022년 7월 고향인 대치면장으로 부임하여 깨끗한 대치만들기 조성사업, 대치면지 편찬사업 착수 등 1년간 대치면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최일선에서 수행했다. 특히 화재, 수해 등 어려움에 처한 면민을 돕기 위한 기관단체 중심의 봉사활동 및 성금 모금을 실시했고, 단체 간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을 추진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한편, 강선규 남양면장은 1987년 비봉면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건설도시과, 환경보호과, 청양읍 등에서 탁월한 행정력과 특히 건설분야 최고의 행정가로서 2018년 사무관으로 승진, 화성면장, 안전재난과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최일선에서 잠시 휴 캠패인 전개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였고, 2022년 수해 시에는 예산확보 및 신속한 복구사업을 통해 면민의 안전에 힘을 쏟았다. 또한 선배 공무원으로서 직원들과 수평적 관계로 생활하면서 청양군 공무원 노조에서 추진한 “참 좋은 선배”로 선정되는 등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김덕환 대치면장은 이임사에서 “대치면장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대치면민과 선후배 공직자 동료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칠갑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청양군의 중심이자 관광의 1번지인 대치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깊이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강선규 남양면장은 퇴임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저를 지원해주고 함께 성장해준 직원들과, 그런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면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면에 건립될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설치를 계기로 60년도의 부귀와 영화가 재현되기를 기대하며 어느 자리에서든 남양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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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 점검 보고회...1년만에 이행률 40% '순조'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60개 공약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사진)를 열고 100% 완료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난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사전검토와 세 차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공약실천계획서를 확정했다. 이 같은 군민 소통과 공감, 동참 노력은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 선정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이 군민에게 혜택을 주는 탁월한 실천 과제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민선 8기 공약은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지역경제 분야) 22건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조성(농업 분야) 12건 ▲최고 수준의 건강 모델 구축(보건․복지 분야) 9건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문화․관광 분야) 13건 ▲주민 중심 지역공동체 활성화(자치․지역 분야) 4건으로 5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군은 민선 8기 1년 만에 공약 이행률 4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이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5월 말 기준 이행을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단계의 공약 7개, 정상 추진 중인 공약 51개, 검토 중인 공약 2개다. 검토 중인 공약은 앞으로 공약이행평가단과 배심원단의 심의를 거쳐 추진 방향을 일부 수정할 계획이다. 군은 7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분과회의, 8월 중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10월 중 주민배심원제를 세 차례 운영하면서 공약 이행률을 다시 점검하고 주요 변경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공약 이행 상황과 변경 사항을 군청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공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 반영을 거쳐 확정한 공약 모두를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면서 “군민 참여와 소통이 이행 과정의 중심에 서게 하는 행정 마인드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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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업 친화적 세정 운영 간담회 개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업 친화적 세정 운영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사진)를 열고 지방세 부담을 안고 있는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업인들을 많이 만나는 재무과 회계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 직원들은 각 기업의 애로사항과 알아두면 좋은 지방세법, 관련 판례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세 관계법의 주요 개정 사항 ▲기업 친화적 세무조사 내용 ▲기업이 알아야 할 중과세 제도와 감면사항 ▲지방세와 관련된 부당한 처분에 대한 구제 절차와 방법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지방세 관련 법령이 빈번하게 개정되면서 기업이 미처 파악하지 못해 세제 혜택을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투자유치과와 협업을 통해 친기업 세정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설기업이나 세무 대리인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기업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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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7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3년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사진)를 개최,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홍진)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으며, 개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6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의 영예는 ‘퓨드팀(대표 양현지)’이 차지했다. 이 팀은 굼벵이를 활용한 시니어 음료 개발과 농장 체험 계획을 발표했으며, 향후 남양면에 조성되는 파크골프장 연계성과 청년 농업인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최우수상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찬 밀키트 사업을 발표한 ‘청양사랑만세협동조합(대표 채수진)’이 받았고 우수상은 ‘코멜리(대표 유안진)’와 ‘청강협동조합(대표 김선호)’이 차지했다. 2022년 수상자 자격으로 참가한 팀에 주어진 재도약상은 1위 까꿍팜(대표 허지혜), 2위 어쩌다로컬(대표 소철원)이 받았다. 수상팀 6곳은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 원과 법인화 지원금 팀당 150만 원), 창업 공간(블루쉽하우스, 청년창업센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 반려동물 비누 제작과 청춘거리 블루쉽하우스 입점 판매,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캠핑프로그램 개발, ‘달콤살벌’ 투어 진행으로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충남도립대와의 협업 속에서 청년층에 대한 사회적경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많은 인재가 창업 성공의 초석을 다져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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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출신 이병찬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한도액 쾌척 ...답례품, 비봉면 경로당 31곳에 재기부 '훈훈'충남 청양군 비봉면 록평1리 출신으로 현재 천안시에서 창호 시공 전문업체와 펜션을 운영하는 이병찬(57세․사진) 대표가 지난 26일 온라인으로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가남초, 청양중학교를 졸업한 이 대표는 “고향 청양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향 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150만 원 상당)으로 무농약 쌀을 선택해 비봉면 경로당 31곳에 재기부해 훈훈함을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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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토속어종 보호 - 수산자원 증대 위한 방류 행사...“다슬기·붕어 방류로 청양 하천 생태계를 보호해요!”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3일 까치내유원지(대치면 작천리 137)에서 금강으로 이어지는 지천에 다슬기 80만 마리, 붕어 16만 마리를 방류(사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자원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내수면어업계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 인근 초등학교(수정초, 청양초)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청양초에서는 교내 환경 동아리에서 참여하여 청양군 생태계 보호 교육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청양군은 6월 21일 메기 9.4만 마리를 청양군 지천 수역 및 저수지 등에 방류했으며, 이달 28일에는 참게 4만 마리, 9월에는 동자개 4.6만 마리와 자라 2천 마리 등을 방류할 예정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어업인 소득 증대 및 방류 효과를 평가하고 분석하는 데에 힘쓸 것”이며, ”방류 후 어린 물고기 보호를 위해, 물고기가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 진행되는 포획 금지(07월 31일까지)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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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화친절도 평가 우수부서 공무원 선정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3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6개 팀과 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친절 수준을 정확히 가늠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조사원에게 의뢰해 4월과 5월 6급 이하 직원 45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평가점수는 91.39점으로 지난해 대비 1.21점(지난해 90.18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맞이 단계, 응대 단계, 종료 단계, 체감 만족도 등 차원별 항목과 수신 신속성, 최초 인사, 발음 정확성, 경청 태도, 업무처리 적극성, 언어 사용, 종료 인사, 끊는 순서, 체감 만족도 등 세부 항목을 적용했다. 모든 조사는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한 뒤 체계적인 평가지를 이용한 녹취평가(미스터리 콜링)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차원별 분석에서는 맞이 단계(94.90점), 응대 단계(91.77점), 종료 단계(88.06점), 체감 만족도(84.11점) 순으로 점수가 집계됐다. 응대 단계를 제외한 다른 부분에서 지난해 대비 개선이 이루어졌고 종료 단계와 체감 만족도 상승 폭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또 체감 만족도는 민원인이 느끼는 만족도와 가장 유사한 항목으로 지난해보다 가장 큰 폭(9.64점)으로 상승했다. 반면, 응대 단계는 2.78점 하락했다. 항목별 분석에서는 수신 신속성(99.98점), 끊는 순서(98.85), 발음 정확성(93.66점), 경청 태도(92.79점), 업무처리 적극성(91.42점), 언어 사용(91.11점), 최초 인사(91.06점), 체감 만족도(84.11점), 종료 인사(82.67점) 순으로 평가됐다. 팀별 평가에서는 ▲최우수 농업정책과 원예특작팀과 화성면 산업팀 ▲우수 투자유치과 기업유치팀과 청남면 민원팀 ▲장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청양읍 재무팀이 선정됐다. 또 개인별 평가에서는 비봉면 고기영, 민원봉사실 조성일, 안전총괄과 임진성, 산림축산과 방우정, 보건의료원 소현빈 직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과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청양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친절하고 신속한 전화응대는 즐거운 민원인 소통인 동시에 군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친절도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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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민선 8기 1년 10대 성과 발표.."힘겨운 1년이었지만, 좌절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았다”김돈곤(사진) 청양군수가 22일 민선 8기 취임 1년을 정리하면서 청남․장평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착수 등 10대 성과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6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 참으로 힘겨운 1년이었지만, 좌절하지도 않았고 포기하지도 않았다”라면서 10대 성과를 차례로 설명했다. 김 군수가 꼽은 첫 번째 성과는 청남․장평 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 본격 추진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국회가 해당 지구 용수 개발에 필요한 기본조사비 3억 원을 반영함으로써 4계절 내내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총사업비 377억 원이 필요한 이 사업은 농경지 745ha에 금강물 정화 용수를 공급, 친환경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기존의 수질 문제를 해소하고 작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두 번째 성과는 1971년 폐광 이후 50여 년 동안 방치됐던 남양면 구룡리 ‘구봉광산’ 터에 108홀 규모의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 유치다.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자해 6개 코스 108홀과 교육센터․관리동 1,650㎡를 조성한다. 김 군수는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방문객이 2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파크골프장과 군내 다른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성과는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지역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지정 실패 이후 조례제정, 전담팀 구성 및 평생교육사 충원,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등 행정력을 모은 결과 유치에 성공했다. 네 번째 성과는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선정이다. 스마트팜 클러스터는 3단계에 걸쳐 총 359억 원을 투입, 12.8ha 규모를 갖출 계획으로 첫 단추가 되는 2.8ha(130억 원) 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스마트팜은 농작업에 대한 시간적, 공간적 구속에서 자유롭게 되고 여가와 자기 계발 시간을 늘려주면서 안정적인 수입 확보와 삶의 질 향상으로 청년층의 농업 참여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다섯 번째 성과는 폐교 방치 문제 완전 해소다. 한때는 교육의 전당이면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었고 문방구, 식당 등 경제활동의 근거였던 학교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폐교되면서 지역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김 군수는 지난 2020년 7월 구)청양여자정보고 부지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한 후 나머지 폐교 문제에 대한 100%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옛 정산중학교에 다목적복지관을 조성하고, 장평중학교에는 충남도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을 유치했다. 또 문성초등학교에는 농업회사법인 ‘솜밸리’ 입주, 청남중학교에는 청어람 주민커뮤니티센터 조성, 남양초 백금분교에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함으로써 폐교 문제를 해소했다. 여섯 번째 지하수 저류지(남양 금정지구) 개발사업 선정이다. 지하 저류지는 물바가지 모양의 지형을 선정, 땅속 암반층까지 물막이 벽을 설치한 후 지하수를 저장하는 시설이다. 지상 댐과 달리 수몰되는 지역이 없어 조성에 따른 민원이 없고 증발에 따른 물 손실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군은 1일 1만t을 뽑아 쓸 수 있는 지하수 저장 공간을 확보, 청양읍과 남양면 일원의 부족한 농업용수는 물론 공업․생활용수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곱 번째 성과는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군내 소비액 1,200억 원 달성이다.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 방지,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시작됐다. 군은 이 운동의 성공을 위해 전진 대회, 챌린지, 군내 물품 우선구매, 청양사랑상품권 활성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여덟 번째 성과는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완료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른 점은 일선 행정기구 지위가 부여되고 주도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주민참여 예산사업, 지역 특성 시책사업 등 각종 사업 추진 시 깊은 책임감 속에서 진정한 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아홉 번째 성과는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이다. 군은 그동안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 등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청년수당 지원, 청년 취업 수당 지원, 청년 활력 공간 운영, 한 달 창업 프로젝트 추진, 청년창업 공간 ‘누구나 가게’ 운영,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마련 등 순도 높은 지원책을 전개해 왔다. 열 번째 성과는 청양군 사상 최초 본예산 6,000억 원 시대 개막이다. 지난해 5,000억 원(5,255억) 돌파 이후 단 1년 만에 6,187억 원을 편성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해 “정부예산 1,750억 원 확보를 통한 기적 같은 성과이고, 중앙부처와 충남도의 주요 정책 목표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 공모사업 유치에 집중한 결과”라며 “민선 8기 예산 규모 1조 원 시대를 향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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