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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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5회 향토 작가-전국작가 초대전... ‘청양! 봄 향기를 담다!’충남 청양군과 (사)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지부장 지순자)가 열다섯 번째 향토 작가-전국작가 초대전 ‘청양! 봄 향기를 담다!’를 오는 25일까지 장평면 지천리에 있는 ‘콩 갤러리’에서 개최(사진)한다. 이 초대전은 매년 수준 높고 신선한 기획으로 주민과 작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회화와 조각작품 72점과 학생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가 열리는 콩 갤러리는 청양 출신으로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는 노재순 작가와 동생 노재천 형제가 미술에 대한 열정을 담아 지난해 6월 개관했다. 이곳은 노재순 작가 전시관을 비롯해 70여 종의 수목과 야생초가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지순자 지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늘리는 등 전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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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교육충남 청양군시니어클럽(관장 이병운)이 지난 1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이해와 안전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직무이해 및 활동 교육, 화재 예방 교육, 치매 및 자살 예방 교육, 교통안전교육,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환경개선 등 17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 578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운 관장은 “무엇보다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요즘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일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올해 예산 75억 원을 확보하고 4개 수행기관(청양군시니어클럽,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 재가노인지원센터)을 통해 3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2,100여 어르신들의 소득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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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마트청양’ 홍보 영상 ‘재밌네!’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에 올린 ‘스마트청양’ (사진)홍보 영상이 보는 재미를 더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기획감사실 정책홍보팀은 유튜브 등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수 지올팍의 ‘크리스천’을 개사한 노래를 바탕으로 한 챌린지를 기획, 행정지원과 직원들과 청양군립합창단 공동으로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 군립합창단원들은 노래 녹음에 참여했으며,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군내 도서관, 마켓, 식당 등에서 스마트청양을 실천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마지막 단체 영상을 촬영한 백세공원에서는 40여 합창단원들과 직원들의 춤추는 모습이 주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영상 속 노래는 입에 잘 붙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우린 스마트청양, 청양엔 다 있지, 우리들을 한번 봐봐, 만족하며 살고 있지, 우린 스마트청양, 청양에서 공부하지, 장보기, 주소 두기, 밥 먹을 때도 청양, 다 함께 스마트청양, 우린 스마트청양.’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을 쉬운 가사와 안무로 담백하게 표현한 영상을 접하는 사람들은 부담 없이 따라 부르며 춤을 흉내 내기도 한다. 이종필 부군수는 “직원들과 군립합창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이 홍보 영상이 군민 모두가 스마트청양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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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공주시 공무원들,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충남 청양군 맑은물사업소와 공주시 상하수도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사진)에 참여했다. 두 부서 직원 30여 명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에 힘을 보태는 한편 업무 분야에서도 가뭄 극복 의지를 다지며 해결 방안 공유 등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직원들과 공주시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상하수도 업무 측면에서도 두 부서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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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율 청양경찰서장 ‘스마트청양’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 동참김상율 충남 청양경찰서장이 지난 12일 청양시장에서 ‘스마트청양’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사진)에 참여했다. 이날 김 서장은 심준보 청양시장상인회장, 경찰서 및 칠갑지구대 직원과 함께 ‘청양에서 장 보자!’라는 어깨띠를 하고 시장 일대를 다니며 지역 물품 구매를 당부했다. 김 서장은 지난 10일 정산시장에서 챌린지를 시작한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동민 청양교육지원청장과 김승겸 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군은 지목 챌린지와 별도로 지난달부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맛집 추천 챌린지와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누리집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소통 참여→정책 참여→스마트청양→‘청양에서 밥 먹자’ 또는 ‘청양에서 장 보자’ 하단 글쓰기를 차례로 클릭한 후 인증(휴대전화 등) 절차를 거쳐 제목과 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군은 연말까지 군내 관계기관과 단체 80% 이상, 군 공직자 전원 참여를 목표로 챌린지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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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월 달빛마켓’ 행사... 19일 정산시장서 개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정산면 서정리 소재 정산시장 입구에서 ‘5월 달빛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칠갑산 동쪽 지역에서 최초로 열리는 만물 시장(플리마켓)으로 30여 개 부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외 사회적경제 기업과 정산시장상인회, 정산면주민자치회, 정산농협, 청양신협, 충남도립대, 청양군청년네트워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많은 기관단체가 함께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수공예 제품 판매 ▲다양한 체험(비즈공예, 스텐실 가방 만들기, 민화 굿즈 만들기 등) ▲달빛공연(충남도립대 동아리 핫칠리 밴드, 오카리나 연주 외) ▲사회적경제 토크쇼 ▲먹거리 판매 ▲가족 단위 벼룩시장 등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산시장상인회 등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먹거리 분야가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청양신협의 친환경 비닐 지원, 정산농협의 콕뱅크 배너 게시도 사회적 가치를 더한다. ‘지구를 지키는 한걸음’ 청양군 달빛마켓은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 자활기업이 생산하는 다회용기를 활용하고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수공예 제품 등 사회적경제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음 달빛마켓(사진) 일정은 6월 24일(토)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 7월 21일(금) 청양읍 청춘거리, 9월 15일(금)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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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5개 분야 36개 강좌 수강생 모집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평생교육원은 대학본원과 내포분원에서 2023년 2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강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i.cnsu.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기 강좌의 특징은 보다 많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특히 내포분원에 한정했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대학본원에도 대거 신설됐다. 실제 정규 강좌는 ▲직업능력 및 자격증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기타 등 5개 분야 36개 강좌가 진행된다. 내포 분원의 경우는 직업능력·자격증 분야는 소리모음 동화구연, 수납전문가(2급),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커피 바리스타(2급) 등 4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인문교양 분야는 품격있는 미래, 행복한 준비와 한문속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 2개 강좌가 개설된다. 외국어 분야는 기초영어회화(여행영어), 기초일본어, 초급 중국어 강좌 등이 꾸며진다. 문화예술 분야는 수채화, 포크기타, 내포 힐링 합창, 한글서예, 문인화(사진), 도자기핸드페인팅, 힐링 판소리, 아름다운 우리 그림 민화, 바이올린, 한문‧서예, 보자기공예와 전통 인형 옷 만들기, 유화 등 12개 강좌가 준비됐다. 생활체육 분야는 명상호흡, 라인댄스, 다이어트 밸리댄스, 힐링댄스스포츠, 플라워&피플 요가 등이 개설된다. 대학 본원에서는 ▲도브테일 짜맞춤 가구 ▲나를 찾아가는 힐링 민화 ▲한문‧서예 ▲부동산재테크(NPL&경매) ▲알차게 배우는 천연 염색 등을 모집한다. 김용찬 총장은 “도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수준과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은 대포시민대학(2차) 수강생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생각보다 가까운 인권, 인문학에서 찾는 민주 시민의식, 시낭송을 통한 자아실현 등 총 3개 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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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부여군 공직자 대상 특강...‘청양, 변화의 바람이 불다’ 주제, 발전상 소개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부여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양, 변화의 바람이 불다’를 주제로 한 특강(사진)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청양군과 부여군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두 지자체장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교차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이후 지금까지 청양의 변화상과 자신의 군정 철학을 소개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지역 변화와 행복을 앞당긴다는 마음으로 공직생활에 임하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충남도청 근무 일화와 공모사업 유치와 관련한 뒷얘기가 공직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은 김 군수 특강에 앞서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상호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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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대치면 상갑리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봉사 실천 '훈훈'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0일 농촌 고령화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자 대치면 상갑리 소재 두 농가를 찾아 훈훈한 농촌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일손돕기 농가는 고령·독거 및 질병 등으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날 차미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5명은 도움이 필요한 두 농가의 고추 지주대 세우기 등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작업를 실시해 완료했다. 해당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일할 생각에 걱정부터 앞섰는데 이렇게 발 벗고 나서준 청양군의회 의원님들과 직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작업이 끝나 감사드린다” 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차미숙 의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회는 농민들의 고충에 더욱 귀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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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청양 부군수, 지역 안전 상황 현장점검이종필(사진) 청양군 부군수와 민간전문가 20여 명이 지난 9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각종 시설물과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을 진단하면서 위험 사항을 처리했다. 군은 올해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 기간에 노후 건축물, 다중 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교량 시설 등 100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군민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평소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의 상부 외벽과 지붕 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드론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전기시설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현장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종필 부군수 현장점검 모습. 사진=청양군. 군은 점검 후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산 확보, 관련 시스템을 활용한 시설물 모니터링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꼼꼼하고 정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면서 “군민들께서도 각 가정에 배부한 자율 안전 점검표에 따라 가정의 안전을 점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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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 국제관광전서 매력 발산 '인기'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 관광 캐릭터 ‘청양이’(사진)가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청양이’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서울 국제관광전에 나가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 경남 진주시의 ‘하모’, 울산 중구의 ‘울산큰애기’와 같은 유명 캐릭터와 나란히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렸다. ㈜코트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관광전에는 40여 국가 400여 업체가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각국의 국가 기관과 지자체의 홍보전 역시 뜨거웠다. ‘청양이’가 행사장에 등장하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악수와 포옹 세례를 퍼부으며 사진 촬영에 바빴다. 청양이는 또 ‘쇼 미 더 마스코트’ 행사에 참여해 우수 캐릭터상을 수상했고 청양의 특산물․관광지 관련 퀴즈를 내면서 관람객들과 만남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퀴즈쇼 전후로 괌 공연단과 함께하는 국내외 캐릭터 퍼레이드에 참여해 다양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서 ‘청양이’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내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이’와 우리 군의 관광자원, 특산물을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지자체 캐릭터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쿠마몬’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는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이’는 2022년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2편의 뮤직비디오 공개, K-POP 댄스 커버로 유명한 유튜버 ‘아트비트’와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 ‘쉬케치’ 콜라보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이모티콘 시리즈(여름, 겨울, 봄)와 다양한 굿즈를 발매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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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정산면서 '2023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 운영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4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사진)을 운영했다. 김 군수는 거리가 멀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목․청남․장평면 주민들을 위해 이동 군수실을 열고 격의 없는 대화 속에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군수는 이날 노후 거점시설 이전에 관한 군민 여론조사 결과, 청년 맞춤형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착공 등 주요 군정 소식을 전했다. 또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면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추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다음 이동 군수실 때 결과를 설명하기로 약속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이동 군수실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접수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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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불자연합회, '2567번째 부처님오신날'...봉축탑 점등식충남 청양군 청양지역 불자들과 주민들이 지난 7일 청양읍 소재 청양고 사거리에서 2567번째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탑(사진) 불빛을 밝혔다.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선언한 이날 행사는 청양군불자연합회(회장 배선철)가 주최하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후원했다. 참석자들은 봉축탑 불빛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부처님의 지혜를 배우고 깨달아 일상 곳곳에서 마음의 평화를 이루고 봉축탑 불빛이 군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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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기 의정모니터 출범...'주민 소통 전달자' 역할충남 청양군의회는 3일 제3기 의정모니터 20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의정모니터는 “청양군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청양군민 만25세 이상 읍면별 2명 이내로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역할은 군의회의 의정활동사항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및 주민여론, 미담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그 밖의 의정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건의 및 제보를 담당하게 된다. 청양군의회는 의정모니터를 활용한 군민제보 활성화와 현장의 생생한 의견 수렴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함께 진행한 간담회에서 의정모니터단은 여러 정책 제안과 미담 사례를 논의하고 또 푸드플랜 정책에 대하여 농촌 어르신들이 소일거리가 생겨 감사하다는 미담과 스포츠마케팅으로 여러 대회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식사 부분을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배부하자는 제안 등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의정모니터로 참석한 한 주민은 “군의원들이 대립과 비방보다는 서로 화합하고 협치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본인도 앞으로 의정모니터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차미숙 의장을 포함한 7명의 군의원들은 “청양군의회를 향한 주민들의 사랑, 관심, 응원에 대하여 청양군의회에서는 주민 행복을 위한 생각, 노력,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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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 어린이날 행사 개최...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3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이미지)를 개최한다. 군이 후원하고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군내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마당(한국무용, 케이팝 댄스. 오카리나 연주, 윈드오케스트라) ▲놀이마당(에어바운스, 나의 나무 그리기, 어린이날 노래 배우기) ▲체험 마당(자연 립틴트 만들기, 청양이 빵 만들기, 스칸디아모스로 예쁜 내 얼굴 만들기, 멋있는 화분 만들기)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추진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볼거리, 먹거리,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많이 늘렸다”라며 “청양의 모든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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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어린이백제체험관 어린이날 행사 운영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01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백제체험관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 백제의 어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청양과 백제 역사의 상관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회차 시간과 관람 인원을 확대해 한 회차당 70명이 70분 동안 체험관에서 각종 전시를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3일간의 행사는 매일매일 달라지는 이벤트와 체험으로 구성된다. 5일 이벤트는 청양에서 출토된 수막새 모양의 떡살을 이용한 떡 만들기, 6일 이벤트는 ‘청양이 한눈에’로 청양의 대표 문화재와 관련된 과제 수행(미션) 프로그램이다. 이 과제를 수행한 77가족에게는 12월 말까지 사용이 가능한 체험관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7일 이벤트는 오후 2시 무대에 오르는 마술 공연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체험 관련 프로그램은 1가지에 1,000원으로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은 목면 본의리에서 출토된 도제 불상 대좌 장식(썬 캐처) 만들기, 청양의 대표 캐릭터인 ‘청양이’ 종이 인형(페이퍼토이) 만들기, 가정의 달을 맞이한 카네이션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방문 접수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방문 예약 시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전화 예약을 활용하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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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 입상자 시상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건강 그리기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사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주제로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모두 375편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각 부문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이며, 입상자들에게는 청양군수 상장과 소정의 상금(청양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부문별 금상 수상자는 1~2학년부 목면초 윤건호, 3~4학년부 청양초 윤하정, 5~6학년부 목면초 윤서연 학생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출품작을 보면서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높아 매우 놀랐고 기뻤다”라며 “학생들의 그림이 어른들에게도 건강한 생활 습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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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조직 재설계를 위해 지난 1일 ‘2023 조직진단 연구용역’에 착수(사진)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 읍․면장, 직속 기관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수행기관인 중앙경영연구원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는 9월까지 계속되는 용역은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직 구성 ▲민선 8기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확보 ▲기능과 직무분석을 통한 효율적 인력 재배치 ▲중장기적 조직 운영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의 특수성과 잠재력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더욱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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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 출범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치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단장 이진우 전 청양문화원장)’ 출범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양군 유치추진단은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산림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됐고 연구소 유치 관련 홍보와 자문, 군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게 된다. 이진우 단장은 “함께하신 단원들의 굳은 의지와 결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반드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단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가장 가능성이 큰 유치 방안을 모색해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1만 5,000명 목표를 4월 말 조기 달성한 후 목표치를 2만 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2년 세종시 금남면에 설립됐다. 충남도 산하기관이지만 세종시에 자리하고 있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적지로 꼽히는 청양군은 전체 면적의 6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태자연도 1등급 비율이 도내 1위라는 점을 강력하게 내세우고 있다. 특히, 칠갑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고운식물원의 멸종위기종 식물 다수 보유를 최대 강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김 군수는 “천혜의 청정환경을 지닌 청양은 충남의 중심부에 있어 모든 도민이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며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운식물원을 활용하면 탁월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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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드림스타트, 6학년 14명과 졸업여행청양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8일과 29일 1박 2일간 초등학교 6학년 14명과 함께 부산광역시 일원으로 졸업여행(사진)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드림스타트는 학생들의 교우관계 폭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졸업여행을 마련했다. 지금은 비록 어렵지만 다른 또래들과 같이 공평한 출발 기회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이날 부산광역시청에 있는 어린이 복합공간 ‘들락날락’ VR 체험활동과 해변열차. 요트투어, 루지 체험으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청양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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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깨끗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 전개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일부터 4일까지 도로변 환경정화, 시설물 점검, 불법 점용 및 무단 경작 단속 등 깨끗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상 도로는 군도 2호선(대치면 주정리~정산면 서정리) 군도 8호선(장평면 도림리)으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신속한 개선에 나선다. 한성희 건설정책과장은 “주기적인 도로 관리는 물론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 제거 등으로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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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6일 오후 2시 대규모 민방공 훈련내 주변 대피소 찾기 앱 ‘안전디딤돌’ 활용 당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비상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민방공 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민방공 훈련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직장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군․경․소방, 각 자원봉사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대피 안내, 교통통제,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국민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2시부터 15분간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등으로 훈련 상황을 들으면서 자신에 맞게 대처해야 한다. 차량 이동을 통제하는 이유는 공습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 군 차량 같은 비상 차량의 원활한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 유지 상태의 일반적 통행이 가능하며,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된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군은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각 기관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민방위기 게양,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관공서 전광판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대피계획 작성, 대피소 사전점검, 민방위대원 명부 현행화, 장비 점검, 경보시설 점검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관계기관과 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청양지역 통제 구간은 청양읍 문화원 앞 사거리와 각 읍․면사무소 주변 차도․인도와 그 이면도로다. 대피소는 청양읍 대피소 10곳 외에 각 읍․면사무소가 시범대피소로 운영된다. 청양읍 문화원 앞 사거리에서 통제 지시를 받는 주민들은 인근에 있는 문화체육센터 지하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이날 훈련과 관련해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를 찾아가는 법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점차 고조되는 안보 위기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속에서 군민 스스로 안전의식으로 무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실제 상황처럼 각별한 경각심으로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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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 20명 선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달 28일 군청 접견실에서 4기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20명을 위촉(사진)하고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4기 서포터즈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2년이며, 청양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군정 소식,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정보 전달과 소통을 통한 홍보대사 역할을 다하게 된다. 4기 서포터즈들은 특히 SNS 콘텐츠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외지인의 시각과 경험을 빠르고 진솔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곡면에 있는 한 관광두레 사업소에서 열린 워크숍은 서포터즈 간의 유대감과 소속감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학습, 역량 강화 교육, 사회적기업과 청춘거리 등 의미 있는 장소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청양의 변화와 가치를 공유했다. 김돈곤 군수는 "SNS 영향력이 큰 만큼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독특한 시각과 역동성을 가진 홍보대사로서 청양의 매력을 다양하게 전파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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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함께 이음’ 전국 우수사례 발표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자체 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 정책인 ‘함께 이음’을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발표했다(사진)고 28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21개 지자체의 부서장과 실무진, 중간 지원조직,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첫 정기총회 석상에서 ‘함께 이음’의 우수성을 알린 것이다. 이날 사례 발표자로 나선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공간이음’, 소통과 홍보로 마을만들기를 함께할 활동가를 발굴하는 ‘사람이음’, 마을의 역량에 따라 단계별로 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하는 ‘사업이음’을 소개하면서 “정책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촉진하고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들이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큰 규모의 모임에서 우리 군 사례를 발표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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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석 청양 장평면 명예면장, 고향사랑기부금 쾌척고향의 경로 효 잔치에 참석한 송진석(사진 오른쪽) 청양군 장평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사진)했다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8일 밝혔다. 분향리가 고향으로 지난 2017년 12월 취임한 송 명예면장은 ㈜그린환경산업 대표이사다. 그는 취임 이후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금 기탁은 물론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경비와 마을 안전을 위한 CCTV 지원에 정성을 쏟았다. 그는 또 지난 2016년 대전지역 아너소사이어티 43번째 기부 약정가 되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기부금을 받은 김돈곤 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맡겨주신 아름다운 기부금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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