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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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어린이백제체험관 어린이날 행사 운영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01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백제체험관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 백제의 어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청양과 백제 역사의 상관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회차 시간과 관람 인원을 확대해 한 회차당 70명이 70분 동안 체험관에서 각종 전시를 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3일간의 행사는 매일매일 달라지는 이벤트와 체험으로 구성된다. 5일 이벤트는 청양에서 출토된 수막새 모양의 떡살을 이용한 떡 만들기, 6일 이벤트는 ‘청양이 한눈에’로 청양의 대표 문화재와 관련된 과제 수행(미션) 프로그램이다. 이 과제를 수행한 77가족에게는 12월 말까지 사용이 가능한 체험관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7일 이벤트는 오후 2시 무대에 오르는 마술 공연이다. 유료로 진행되는 체험 관련 프로그램은 1가지에 1,000원으로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은 목면 본의리에서 출토된 도제 불상 대좌 장식(썬 캐처) 만들기, 청양의 대표 캐릭터인 ‘청양이’ 종이 인형(페이퍼토이) 만들기, 가정의 달을 맞이한 카네이션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방문 접수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방문 예약 시 혼잡할 수 있으니 사전 전화 예약을 활용하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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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린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 입상자 시상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건강 그리기 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사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주제로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모두 375편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각 부문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이며, 입상자들에게는 청양군수 상장과 소정의 상금(청양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부문별 금상 수상자는 1~2학년부 목면초 윤건호, 3~4학년부 청양초 윤하정, 5~6학년부 목면초 윤서연 학생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출품작을 보면서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높아 매우 놀랐고 기뻤다”라며 “학생들의 그림이 어른들에게도 건강한 생활 습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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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조직 재설계를 위해 지난 1일 ‘2023 조직진단 연구용역’에 착수(사진)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 읍․면장, 직속 기관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수행기관인 중앙경영연구원 관계자와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는 9월까지 계속되는 용역은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직 구성 ▲민선 8기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확보 ▲기능과 직무분석을 통한 효율적 인력 재배치 ▲중장기적 조직 운영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의 특수성과 잠재력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더욱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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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 출범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치단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단장 이진우 전 청양문화원장)’ 출범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양군 유치추진단은 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언론인, 산림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됐고 연구소 유치 관련 홍보와 자문, 군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게 된다. 이진우 단장은 “함께하신 단원들의 굳은 의지와 결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반드시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진단은 앞으로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단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가장 가능성이 큰 유치 방안을 모색해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해 1만 5,000명 목표를 4월 말 조기 달성한 후 목표치를 2만 명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달 말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2년 세종시 금남면에 설립됐다. 충남도 산하기관이지만 세종시에 자리하고 있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적지로 꼽히는 청양군은 전체 면적의 6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태자연도 1등급 비율이 도내 1위라는 점을 강력하게 내세우고 있다. 특히, 칠갑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고운식물원의 멸종위기종 식물 다수 보유를 최대 강점으로 부각하고 있다. 김 군수는 “천혜의 청정환경을 지닌 청양은 충남의 중심부에 있어 모든 도민이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며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운식물원을 활용하면 탁월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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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드림스타트, 6학년 14명과 졸업여행청양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8일과 29일 1박 2일간 초등학교 6학년 14명과 함께 부산광역시 일원으로 졸업여행(사진)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드림스타트는 학생들의 교우관계 폭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졸업여행을 마련했다. 지금은 비록 어렵지만 다른 또래들과 같이 공평한 출발 기회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이날 부산광역시청에 있는 어린이 복합공간 ‘들락날락’ VR 체험활동과 해변열차. 요트투어, 루지 체험으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청양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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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깨끗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 전개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일부터 4일까지 도로변 환경정화, 시설물 점검, 불법 점용 및 무단 경작 단속 등 깨끗한 도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상 도로는 군도 2호선(대치면 주정리~정산면 서정리) 군도 8호선(장평면 도림리)으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신속한 개선에 나선다. 한성희 건설정책과장은 “주기적인 도로 관리는 물론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 제거 등으로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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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6일 오후 2시 대규모 민방공 훈련내 주변 대피소 찾기 앱 ‘안전디딤돌’ 활용 당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비상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민방공 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민방공 훈련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직장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군․경․소방, 각 자원봉사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대피 안내, 교통통제,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국민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2시부터 15분간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등으로 훈련 상황을 들으면서 자신에 맞게 대처해야 한다. 차량 이동을 통제하는 이유는 공습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 군 차량 같은 비상 차량의 원활한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 유지 상태의 일반적 통행이 가능하며,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된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군은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각 기관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민방위기 게양,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활용, 관공서 전광판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대피계획 작성, 대피소 사전점검, 민방위대원 명부 현행화, 장비 점검, 경보시설 점검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관계기관과 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청양지역 통제 구간은 청양읍 문화원 앞 사거리와 각 읍․면사무소 주변 차도․인도와 그 이면도로다. 대피소는 청양읍 대피소 10곳 외에 각 읍․면사무소가 시범대피소로 운영된다. 청양읍 문화원 앞 사거리에서 통제 지시를 받는 주민들은 인근에 있는 문화체육센터 지하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이날 훈련과 관련해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을 활용하면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를 찾아가는 법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점차 고조되는 안보 위기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속에서 군민 스스로 안전의식으로 무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실제 상황처럼 각별한 경각심으로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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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4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 20명 선발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달 28일 군청 접견실에서 4기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20명을 위촉(사진)하고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4기 서포터즈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2년이며, 청양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군정 소식,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정보 전달과 소통을 통한 홍보대사 역할을 다하게 된다. 4기 서포터즈들은 특히 SNS 콘텐츠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외지인의 시각과 경험을 빠르고 진솔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곡면에 있는 한 관광두레 사업소에서 열린 워크숍은 서포터즈 간의 유대감과 소속감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학습, 역량 강화 교육, 사회적기업과 청춘거리 등 의미 있는 장소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청양의 변화와 가치를 공유했다. 김돈곤 군수는 "SNS 영향력이 큰 만큼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독특한 시각과 역동성을 가진 홍보대사로서 청양의 매력을 다양하게 전파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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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만들기 ‘함께 이음’ 전국 우수사례 발표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자체 마을만들기 사업의 핵심 정책인 ‘함께 이음’을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발표했다(사진)고 28일 밝혔다.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21개 지자체의 부서장과 실무진, 중간 지원조직,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첫 정기총회 석상에서 ‘함께 이음’의 우수성을 알린 것이다. 이날 사례 발표자로 나선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공간이음’, 소통과 홍보로 마을만들기를 함께할 활동가를 발굴하는 ‘사람이음’, 마을의 역량에 따라 단계별로 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업을 융복합하는 ‘사업이음’을 소개하면서 “정책을 바탕으로 주민 참여를 촉진하고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들이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큰 규모의 모임에서 우리 군 사례를 발표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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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석 청양 장평면 명예면장, 고향사랑기부금 쾌척고향의 경로 효 잔치에 참석한 송진석(사진 오른쪽) 청양군 장평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사진)했다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8일 밝혔다. 분향리가 고향으로 지난 2017년 12월 취임한 송 명예면장은 ㈜그린환경산업 대표이사다. 그는 취임 이후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금 기탁은 물론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경비와 마을 안전을 위한 CCTV 지원에 정성을 쏟았다. 그는 또 지난 2016년 대전지역 아너소사이어티 43번째 기부 약정가 되기도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기부금을 받은 김돈곤 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맡겨주신 아름다운 기부금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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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충남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22년 충남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과 세수기여도,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실적, 세원 발굴 실적,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율, 부실 과세 방지 노력 등 6개 분야로 진행됐다. 군은 열악한 여건 때문에 세수 기여도 분야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음에도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 체납액 완납제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제도개선 건의․반영, 세무공무원 연찬회 개최 등 시책추진 분야와 세원 발굴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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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 달간 본청 민원창구 확대 운영청양군(군수 김돈곤)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본청 민원창구 운영시간을 1시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농번기를 맞은 민원인들이 1시간 일찍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창구 운영에 나서는 것이다. 민원인들은 직원들의 교대 근무를 바탕으로 8시부터 18시(12~13시 점심시간 제외)까지 각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농번기 민원창구에서 즉시 처리하는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종류가 다양하다. 또 자동차등록증이나 등록원부 발급,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접수, 부동산 실거래 신고, 토지이동 신청,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 식품접객업 및 공중위생업 인허가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즉시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은 담당자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2018년 농번기 민원창구 확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후 민원인들의 호응 속에서 지속 시행에 임하고 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바쁜 농사철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창구 운영시간을 1시간 늘리기로 했다”라며 “운영시간 확대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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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멸종위기 식물 살리기 사업 본격화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멸종위기 Ⅱ급 식물 복원․보존사업을 본격화했다. 군은 지난 26일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애경케미칼㈜, 대전상공회의소, 고운식물원 관계자들과 수정초 학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Ⅱ급 식물 심기 행사(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군이 지난달 관계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추진을 본격화한 첫걸음이다. 군은 2026년 3월까지 3년간 멸종위기 식물의 복원과 보존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자연 자원의 가치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심은 식물은 가시오갈피나무와 날개하늘나리, 제비동자꽃, 제비붓꽃, 대청부채, 섬시호, 연잎꿩의다리 등 7가지이다. 7가지 식물은 기후변화와 생태계 훼손으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개체수가 계속 감소,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으로 보호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칠갑산도립공원 중에서도 지대가 높고 저녁 일조량이 많아 광합성 작용에 의한 영양분 생성에 유리하고 복원 대상 식물의 자생지와 기온까지 비슷하다.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대상 식물의 도난 우려가 일부에서 제기되지만, 5개 기관은 오히려 이를 멸종위기종 복원과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하기로 했다. 5개 기관은 앞으로 사업 홍보에 집중하면서 멸종위기종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하부식물 제거, 토양개량) 조성, 멸종위기종 증식과 심기, 토양 및 생육상태 확인, 유지보수를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멸종위기 식물 서식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칠갑호 관광개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라며 “환경생태교육장과 이색 볼거리로 충분히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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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우량 고추 모종 100만 주 배송...농업 창업스쿨 운영 수강생들 ‘호응’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태식)가 청양산 고추의 품질 향상과 농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목적 육묘장에서 직접 기른 우량 고추 모종 100만 주(사진)를 25~28일 배송한다. 2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배송 일정은 25일 남양ㆍ비봉ㆍ장평면, 26일 청남ㆍ운곡ㆍ목면, 27일 화성ㆍ정산면, 28일 청양읍, 대치면으로 마을회관 180여 곳까지 공급한 후 고령자와 부녀자 등 자가 육묘가 어려운 2,400여 농가에 전달된다. 공급 품종은 맛이 뛰어나고 병해충에 강한 칼라탄, 칼라킹, 빅스타, 칼탄보석, 청양고추 등 5종류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육묘에 실패한 일반 농가들을 위해 오는 5월 2일과 3일 모종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지난겨울 저온에 이어 뜻하지 않은 상토 피해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급이 생산비 절감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과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청양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개강한 농업 창업스쿨(사진)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은 3월 고추 과정을 시작으로 구기자, 표고, 토마토 4개 과정을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 영농기술과 경험이 부족한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은 농업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질적인 영농경험을 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라며 “향후 수강생들의 청양 정착으로 귀결되는 씨앗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교육과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940-4742)에 연락해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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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공주시 공무원들 고향사랑 상호 기부 협약충남 청양군 사회적경제과(과장 전창수)와 공주시 경제과 공무원들이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사진)를 약속했다. 이날 약속으로 두 부서 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협력, 농특산물 소비․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주시와 청양군은 업무적으로나 지역적으로 깊은 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라며 “두 부서의 상생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복리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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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칠갑산천문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운영충남 청양군에 있는 칠갑산천문대가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 칠갑산천문대는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회차를 추가 운영하고 추첨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천문대 주변 등산로의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낮의 꽃과 밤의 별을 함께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칠갑산천문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핸드폰을 활용한 천체 사진 찍기, 망원경을 이용한 달 사진 촬영, 방문객들이 찍은 사진을 인화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상설 프로그램인 천체투영관 관측에 더해 어린이날 별자리 천문강연, 만들며 배우는 천문학, 나만의 별 열쇠고리와 컵 만들기, 보름달 포토존 등을 준비한다.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고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일기예보를 미리 참고하거나 칠갑산천문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Y-7GAP)에서 당일 실시간 하늘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추고 지난 2009년 7월 개관한 칠갑산천문대는 국내 유일하게 도립공원(칠갑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년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우주 이해를 돕는 체험학습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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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폐교 방치 문제 완전 해소”...충남도 기관 2곳과 기업 유치…주민 복지시설 설치지난 2020년 7월 청양여자정보고 자리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한 후 나머지 폐교 문제에 대한 100% 해소 방안을 발표했던 김돈곤(사진) 청양군수가 25일 “폐교 문제를 완전하게 해소했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에 나선 김 군수는 청양여자정보고, 정산중, 청남중, 장평중, 문성초, 남양초 백금분교 활용 현황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여자정보고는 지난 10일 500여 군민들의 축하 속에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14년간 폐교됐던 곳이 전국 최초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요람으로 변모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0개월 후가 되는 2024년 11월이면 287억 원으로 지어진 혁신타운이 장대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며 “이곳에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 50곳이 입주해 일자리 500개를 만들어 내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칠갑산 동쪽 지역 중학교 통폐합에 따라 문을 닫은 (구)정산중 부지는 4개면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오는 2025년까지 287억 2,500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복지관 1동과 군민체육센터 1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은 유아 놀이 체험실을 비롯해 어르신 활동실, 가족상담실, 청소년문화의집, 대규모 체육관을 조성해 연령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간다. 장평중에는 지난 2021년 유치한 충청남도 교육청의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이 조성되고 있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32억 원을 들여 6개 분야 29개의 교육․체험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은 충남 도내 학생들의 영양․체육․보건과 연관된 통합교육 기관으로 연간 3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낙수효과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목면 소재 문성초에는 건축면적 6,650㎡, 연 면적 1만 6,650㎡ 규모의 농업회사법인 ‘솜밸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투자금액은 100억 원이고 2022년 12월 투자를 시작했으며 202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과일 가공업체인 이 회사는 말린 과일과 냉동 과일을 생산하면서 연 매출 100억 원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연간 2천~3천t가량 구매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군은 2021년 6월 이 회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2022년 3월에는 충남도-청양군-솜밸리 간 3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폐교된 청남중은 주민 커뮤니티센터로 변신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군은 폐교가 결정된 2019년부터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40억 원을 투자하면서 청남중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본관 철거 후 커뮤니티센터와 다목적구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강당과 급식실을 리모델링, 공동급식시설과 실내 체육시설을 갖췄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2021년 공사에 들어가 5월 말 완공과 6월 초 준공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시설은 청남면에 부족했던 문화․여가 등 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서 생활 서비스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초 백금분교는 지난 2021년 9월 말 농업창업보육센터로 재탄생했다. 1단계 3기 균형발전사업을 활용해 부지를 사들이고 건물을 리모델링 해 귀농․귀촌인 양성센터로 사용 중이다.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자한 이 시설은 예비 귀농인과 귀촌인들이 주거와 영농 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거주 공간과 영농 기술 습득을 위한 실습 포장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0월 제1기 입교생 8세대 15명 중 6세대 11명이 청양 정착에 성공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한때는 교육의 전당이면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었고 문방구, 식당 등 경제활동의 근거였던 여섯 곳의 학교가 폐교 이후 흉가를 방불케 하는 골칫거리로 전락했었다”라며 “모든 문제를 말끔하게 해소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보람 또한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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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신활력플러스 액션 그룹 ‘다듬이마을’ 난타 공연충남 청양군(김돈군 군수)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구성한 액션 그룹 ‘다듬이마을’이 지난 22일 지천생태공원 일원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사진)고 밝혔다. 다듬이마을은 노인층의 치매 예방과 신체활동,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강사를 양성해 전국을 대상으로 한 강의와 공연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군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공연 봉사를 전개한 결과 충남도 경로당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난타 공연에 출연한 10여 개의 팀은 150여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내게 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양성한 액션 그룹들이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2019년부터 농촌 신활력플러스을 통해 인구 감소, 고령화, 일자리 감소 등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동체를 양성하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액션 그룹 31곳, 청년 스타트업 10곳, 행복동행 공동체 15곳을 조직화했으며 창업동아리 10곳을 추가 모집한 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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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새마을의 날 기념 국수 봉사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지회장 임천식)가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의 날 53주년을 기념한 사랑의 국수 봉사(사진)를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500여 군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면서 더불어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임천식 지회장은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군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지회는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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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당도 높은 충남 알프스 청양산 방울토마토 50% 할인판매...고추가루도 증정 '훈훈'충남 청양군(김돈곤)이 군내 농협과 손잡고 최근 가격하락과 전국적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 돕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대전유통 대전점에서 방울토마토 소비 촉진과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한 시식회 행사와 함께 50% 할인판매(사진)를 진행했다. 또 구매고객에게 청양산 고춧가루를 증정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근 문제가 된 ’쓴맛 토마토 사태‘는 토마토의 특정 품종(HS2106 TY 올스타)에서만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군은 문제가 불거진 즉시 해당 품종을 전량 폐기했다. 군 관계자는 “맛 좋고 영양가 풍부한 방울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도시 소비자들의 반가움을 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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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곡리 현지서 두릉윤성보존현창회 주관 '스무번째 백제 부흥군 위령제' 봉행충남 청양군 목면 지곡리 두릉윤성 현지에서 지난 19일 두릉윤성보존현창회(회장 전갑수)가 주관하는 스무번째 백제 부흥군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사진)를 봉행됐다. 이날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혼 깨우기, 제향, 천도송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는 초헌관 김돈곤 청양군수, 아헌관 전성근 정산향교 전교, 종헌관 박건섭 정산노인회장이 맡아 잔을 올렸다. 두릉윤성은 충남도 문화재자료 제156호로 웅진과 사비의 중간지점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며, 백제 멸망(660년) 후 한산 주류성과 예산 임존성, 유성 내지성과 함께 부흥군의 4대 거점 중 하나다. 부흥군들이 나․당 연합군에 맞서 38일간 항전했던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김돈곤 군수는 “나라를 되찾으려 목숨을 바쳤던 백제 부흥군들의 넋을 기리고 그분들의 충효와 호국정신을 계승함으로써 후대에까지 나라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잘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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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중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지난 19일 관내 주요 사업장(사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답사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하여, 군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 및 정책 대안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지답사 사업장 방문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청수리 통로암거 ▲청양군 장애인 재활근로센터, ▲청남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장 ▲청양군 청소년재단까지 4곳의 주요사업 추진현장을 살폈다. 이어 사업장 관계자에게 현황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성과 및 예산집행의 적절성 등에 대한 점검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차미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번 현지답사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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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289회 임시회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진)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을 비롯한 20건의 조례 및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차미숙 의장은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하고 깊이 있는 심의를 통해 합리적인 안이 도출되도록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며 이어 “지난 24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에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개최에 애써주신 관계자분들, 공직자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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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100억' 집중투자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100억 원을 집중투자 (사진) 한다. 충남도가 공모한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육성․정착 지원,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도정의 핵심과제다. 군은 내년까지 청양읍 벽천리 일원에 2.8ha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 2024년 신설되는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의 실습농장으로 사용하게 하고 일부는 예비 창업 청년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25년까지 스마트팜 200m 인근에 친환경 에너지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를 스마트팜 시설에 공급하면서 난방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공선 조직을 결성해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온ㆍ오프라인, 수출 판로 등 대형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 군은 앞으로 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 등에 3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며, 외부에서 오는 청년 농업인들의 주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 리모델링 사업, 충남도립대학교 기숙사비 지원 등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라며 “청년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미래지향적 농촌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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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도시민 8명 입교식충남 청양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진) 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도시민들이 귀농이나 귀촌을 실행하기 전 3개월간 농업과 농촌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도록 주거비와 연수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연초 군내 우수 체험 마을 2곳(귀촌 1곳, 귀농 1곳)을 선정한 후 2주간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신청자 중 최종 8명(귀촌 5명, 귀농 3명)을 선발해 지난 17일 입교식을 열었다. 참여자들에게는 임시주거비(월 90만 원), 연수비(1세대당 월 30만 원), 체험비(1세대당 월 40만 원)가 지원되고 체험 마을에는 멘토 수당(1세대당 월 30만 원)과 마을운영비(1세대당 월 10만 원)가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청양 정착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하며 “귀농인 집(7세대)과 농업창업보육센터(8세대) 운영, 귀농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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