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청양군 운곡면, ‘인구증가 · 부자농촌 만들기’ 순항 중- 기관․단체장회의 개최 총력 결의 다짐 청양군에서 민선5기 최우선과제로 선포한 ‘2013 인구증가 원년의 해’에 발맞춰 운곡면이 인구증가를 위한 인구 감소 및 저출산 등 문제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지난 13일 운곡면에서는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방안 등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서 논의하는 월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인구증가를 위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고소득 특화작물 부자농촌 만들기, 운곡 면민 체육대회, 야생진드기 예방안내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청양군 미래발전의 모델인 인구증가, 부자농촌추진에 대해 모두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각 기관 및 단체가 모두 운곡면과 적극 협조해 청양군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석구 운곡면장은 “운곡면은 작년말 기준 2,213명에서 6월 현재 2,227명으로 인구 14명이 증가했고, 관내 선도농업인을 주축으로 프리지어, 눈개승마, 산야초 등 특화작물 재배로 억대농부의 꿈을 실현해 가는 등 가시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더 발전된 운곡면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양에서 들려오는 훈훈한 미담소외 이웃에게 아삭아삭한 사랑 선물 - 청양군 운곡면 추광리 김광호씨, 기초수급가정에 배추 400포기 전달 청양군 운곡면 소외 이웃들에게 아삭아삭한 배추 선물이 전해졌다. 그 주인공은 운곡면 추광리 김광호(41세)씨로 김씨는 지난 14일 면사무소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땀 흘려 농사지은 배추 50상자(400포기)를 전달했다. 김광호씨는 과거 어렵고 힘들게 살던 시기를 떠올리며,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싶어 5년 전부터 매년 배추, 무말랭이 등 땀 흘려 농사지은 농작물을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구와 독거노인에게 나눠 드리고 있다. 뜻밖의 배추를 선물 받은 배모(72세)할머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청양군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 대비’에 두 팔 걷었다- 풍수해 대비 관련부서 실무자 대책회의 등 실시 지난해 8월 연이은 태풍피해로 500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찢기거나 뽑히는 등 많은 피해를 입은 청양군이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양군은 그동안 2012년 수해복구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코자, 연초에 조기 발주를 실시, 공사를 신속하게 완료했으며, 지난 10일까지 실시한 위험지역 점검 시 드러난 문제점을 본격적인 장마가 예상되는 6월 하순 전에 신속하게 조치키로 했다. 그리고 집중호우와 태풍, 가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뭄 취약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주택가 위험수목(170주)을 제거했으며, 재난마을음성통보시스템(59개소)도 새롭게 구축 했다. 또한 수방자재 15만 여점을 확보해 비치하고, 응급복구에 필요한 민간장비 사용협약체결을 완료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수해 대비 상황을 최종 점검코자 ‘2013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시해, 운곡농공단지 등 대형공사장 사면에 안전망 설치, 군도와 리도의 낙석 위험지역에 옹벽설치 및 위험표지판을 설치키로 했으며,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및 계류보전사업을 서둘러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지는 않은 일부 토사유실지역도 사업 타당성평가 후 내년도 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정송 청양군부군수는 “우리 공직자들은 늘 방심하지 말고 재해 위험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야 된 다”고 말하고, 안전을 위해 “호우나 태풍이 발생할 경우 경사지나 세월교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출입을 삼가고 비가 많이 내릴 때에는, 논 물꼬보기 등을 자제해 줄 것을“ 군민들께 당부했다.
-
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 가족화합대회 개최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청양농업의 대도약을 다짐하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회장 최문갑) 제24회 가족화합대회가 지난 13일 농업경영인 및 가족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보은에 위치한 속리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백세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현국 청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환성 농협은행청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청양군농업 경영인 가족화합대회를 축하했다. 최문갑 회장은 “회원 및 가족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고 청양군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의 역군이 되어 부자농촌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청양군연합회는 개회식을 마치고 충북 보은으로 이동해 속리산 산행으로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달랬으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화합마당에서는 각 회원들의 노래 및 장기자랑으로 농업경영인 가족단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
‘신록의 계절, 칠갑산이 부른다’- 이번 주말 등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청양에서 산수가 아름답기로 널리 알려진 청양의 칠갑산이 신록의 계절을 맞아 등산객들을 부르고 있다. 산철쭉과 벚꽃으로 단장하고 봄 내내 우아한 자태를 자랑했던 칠갑산은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요즈음 울창한 천연림으로 현대인들의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있다. 해발 561m의 높이로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니고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는 칠갑산은 자식을 기다리는 어머님의 품과 같은 넉넉함을 느낄 수 있다.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 등), 천문대, 정혜사,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특히 칠갑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등산객들에게 이색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는 길이가 207m로 국내 최장이며 폭은 1.5m이며 중심부는 30~50cm까지 출렁임을 느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아슬아슬한 공포심과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70㏊의 울창한 칠갑산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조성된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청정지역의 특색을 살려 울창한 숲 등 쾌적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삼림욕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잔디공원도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휴양림 입구에 자리한 칠갑저수지의 물과 산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한 최상의 휴양림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청양군, 3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 “전국 상습체납차량 단속의 날” 인 6월 18일 대대적으로 실시 청양군은 오는 18일 ‘전국 상습체납차량 단속의 날’을 맞아 청양군 전역에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17일까지 각 읍․면 주민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18일 군청 및 읍․면 재무담당 직원 20명이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 군은 지난 4월 16일에 충남도 세정과와 오전 6시부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활동을 실시해 17대의 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천여만원의 체납액 징수실적을 올린 바 있다. 한편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청양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고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영치시부터 24시간이 지나면 운행이 불가하며,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거나 불법번호판을 부착하면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지방세 체납액 중 자동차세가 40%에 육박하고 있으며,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꼭 필요하다”며, “자동차세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체납액을 일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양군 바쁜 농번기 공동급식으로 농촌일손 부족 해소- 농번기 점심식사 걱정 없는 비봉면(중묵리) 농민들 청양군에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급식 사업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정오 12시쯤에 청양군 비봉면(중묵리) 마을회관에 가면, 들녘에서 농사일에 바쁜 시간을 보내다, 점심시간이 되면 마을 주민들이 삼삼오오 마을회관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묵리에서는 농촌의 고령화와 이농 등으로 농촌인력이 부족하자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기 위해 매일 3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식재료는 농민 개개인이 십시일반으로 부담해 해결하고, 마을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일 당번을 정하여 봉사하고 있어, 한창 바쁜 농번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급식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어 군에서 마을별 급식도우미 1명을 30일간 매일 지원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임천식 중묵리 이장은 “공동급식 사업은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여성 농업인들이 정말 좋아 하신다”며 “주민들의 화합도 도모할 수 있어서 1석3조의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청양군이 의료복지서비스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보건의료원 접수실과 진료대기실 리모델링 등 시설 개선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접수실 및 진료대기실 리모델링 등 의료원 시설개선을 계기로 주민 만족 서비스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보건진료소 시설개선사업을 시작으로 의료원 청사환경개선과 진료환경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채광이 부족한 사무실 환경을 바꾸고 청사 앞 조경수를 과감히 제거하는 등 의료원 시설 및 운영 혁신방안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우선, 1억1000만원을 투입, 의료원 접수실과 진료대기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접수대와 진료대기실 의자, 조명등을 교체하고 현관 방풍창을 확장하는 등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접수 대기실 의자에 앉아 수액을 맞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코자 2층 병실을 리모델링해 10병상의 주사실을 따로 마련, 진료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모유수유실’을 설치해 엄마들이 아기 기저귀 갈이에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각 외래과 진료실 앞에 의사 이름표와 진료 진행상황을 알 수 있는 표시물 부착해 진료 대기 중인 환자분들이 진료순서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진료순서 모니터’를 설치했다. 또한, 청사 외부에는 불필요한 화단을 축소 후 주차장 공간을 확대했으며, 청사 앞 주차면 20면을 민원인 주차장으로 하고 직원은 청사 뒷면을 활용토록 하고, 직원들은 5부제 운행에 적극 참여토록 해, 의료원을 찾는 민원인들이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추자 공간을 확보했다. 그리고 민원인들이 진료과목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청사 외벽에 ‘진료과목 안내판’을 설치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진료과목 홍보는 물론, 직원들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각종 보건사업 홍보자료를 저장토록 해,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의 궁금 사항을 즉석에서 안내 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오석 의료원장은보건의료원을 이용하는 주 고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과 농민들“이라며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양군 부자농촌만들기, 분과위원이 발벗고 나섰다!- 부자농촌만들기 2차 포럼 개최 청양군은 2013년을 2020 행복한 부자농촌만들기 원년의 해로 선포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전북 부안 대명콘도에서 부자농촌만들기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부자농촌만들기 2차 포럼은 분과위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까지 농가소득을 32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억대농가 80호에서 300호 육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9개 분과별 추진목표와 전략과제 발굴 위해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의 ‘청양군 농업농촌 현황분석과 시사점’, 국민농업포럼 임성규 국장의 ‘농정거버넌스의 필요성 및 추진전략’ 특강과 분과별 분임토의 및 전략과제 등을 발표했다. 또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고 ▲리더육성▲경쟁력강화▲생산기반구축▲6차산업화▲도농교류활성화▲농외소득창출 등 6대 전략과제 65대시책 245개 세부사업을 선정 했다. 정송 청양 부군수는 농정현황의 분석 및 비전체계점검, 지역활성화센터 구축방안, 시책별 농가소득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기존정책에 대해 군민과 농업인의 관점에서 객관적인 점검과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 학교에 찾아간 친환경 청양 논 인기 짱 !삭막한 도심 속 학교에 논이 생겼어요! - 청양군,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 추진 청양군은 지난 11일 서울 소재 5개 초등학교를 방문 “도시학교 친환경 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은 도시 어린이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체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교는 서울 강남 소재 개일초, 수서초, 대현초, 삼릉초, 세명초 5개교이며, 앞으로 청양군 친환경농민연합회(회장 정각현)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농장조성, 농촌체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 화성면 친환경 농업인 40여명이 고무화분, 상토, 비료, 모판 등을 준비해 서울 5개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농민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쌀 생산 과정을 설명하고, 8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고무 통을 이용한 작은 인공 논에 직접 상토를 넣고, 모를 심는 등 도심 속에서 값진 농촌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수서초 관계자는 “모내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농민들의 노력과 정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교 급식에 청양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하는데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각현 친환경농민연합회 회장은 “이 행사를 시작으로 벼 베기, 도정 체험 등 가을 추수까지 모든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농촌마을과 도시학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의 미래 청사진, 물길 100리 꽃길 100리 상표 등록 확정 !- 물과 꽃이 함께 어울 어진 정원 같은 아름다운 청양 만든다!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청양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청양군이 지난 5월 27일 ‘물길 100리 꽃길 100리’상표를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물길 100리 꽃길 100리’는 청양군이 추진하는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미래 청양의 청사진으로써 군 전체를 물과 꽃이 함께 어우러진 정원과 같은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아래 지난해 6월 상표 등록을 신청한지 1년여 만에 등록이 확정됐다. 이번 상표 등록을 통해 군은 하늘 빛, 물 빛, 땅 빛이 아름다운 청정청양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청양군의 미래 경쟁력인 천혜의 자연 경관과 관광 상품을 결합한 힐링(Healing) 전원 자치단체로 발전해 나가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길 100리 꽃길 100리’에 대한 이용 권리를 청양군이 취득함으로서 상표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법적 보호를 받게 됐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이번 ‘물길 100리 꽃길 100리’상표등록을 계기로 칠갑산에서 발원해 금강으로 흐르는 지천의 물길 100리와 보령에서 공주에 이르는 꽃길 100리를 중심으로 군 전체를 공원화해 누구나 찾고싶고 살고싶은, 청정청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균형발전사업으로 청양읍 시가지와 국도 36호선(목면~화성면), 칠갑산 둘레길(칠갑호~장곡사~도림~천장호) 등 75km 구간에 사계절 늘 푸른 명품 가로수길과 꽃동산을 조성 중에 있으며 2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세우고 총력을 다 하고 있다.
-
청양군보건의료원,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예방관리 나서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은 ‘작은소참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군 의료원은 지난달 초 관내 병의원에 진단․신고 기준을 배포해 신속한 보고 및 조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예방수칙 홍보물을 제작하여 군청과 각 읍면사무소, 보건지소․진료소에 배부했다. 또한, 군정홍보 전광판을 활용해 SFTS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진드기 접근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충 기피제 9,000여 개를 구입,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히 배부해 야외 작업 시 사용토록 권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 보건의료원은 ‘진드기 예방수칙’을 마련하여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갈 경우 긴 옷을 착용하는 등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야외작업 시 약국이나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해충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진드기의 진단기준 보급과 예방홍보를 통하여 점차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5~8월은 질병의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의 집중발생 기간으로 예방수칙을 준수해 개인 생활행태 변화를 통한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된 전국의 SFTS 의심사례 67건에 관한 검사결과 SFTS 확진 환자는 총 6건이며, 충남도 내에서 신고된 의심환자 2명은 음성인 것으로 판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
청양군 항산화효과 탁월한 하니베리 수확개시!- 청양군 비봉면 중묵리 국종민 씨 농가에서 출하시작! -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시아니진과 안토시아닌 다량함유! 지금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청양에서 하니베리 열매가 수확되고 있다. 비봉면 중묵리 국종민 씨(42세)의 농장에서 기능성 건강과일 하니베리가 출하를 시작했다. 지난 2010년 3월 식재를 한 후 3년 여 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국종민 씨의 농장에는 2,500㎡ 면적에 하니베리가 재배되고 있는데 그 맛과 식감이 좋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현재 거래되는 가격도 높아 향후 농가의 유망한 틈새 소득작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니베리는 댕댕이나무라고도 불리며, 항산화효과가 탁월한 ‘시아니진’과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하고 간 기능 보호 및 회복에 탁월한 장수 과일로 알려져 있다. 하니베리는 생과일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열매에 함유된 여러 항산화 성분중에서도 시아니진 성분은 열처리를 해도 항산화효과가 변함이 없어 잼이나 음료, 의약품 등 다른 가공제품으로의 활용이 아주 다양하다. 국종민 씨는 건강한 토양관리, 친환경적 재배로 소비자가 먼저 찾는 건강과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생산량이 더 늘어나서 가격도 더 저렴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맛도 즐기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그간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기능성 특수과수 생산을 위해 묘목지원 및 재배환경개선 등 아낌없는 노력을 해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틈새 소득작목의 확대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 표창!- 남윤우 씨 고령농가에 고추묘 직접배달 등 친절서비스 앞장! 청양군은 군산하 공무원 중에 주민에게 앞장 서 모범적으로 친절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하는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시설육묘담당(47세)이 선발했다고 밝혔다. 남윤우 담당은 지난 7일 6월 직원월례모임이 열린 청양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로부터 베스트 친절공무원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남 담당은 찾아오는 주민에게 인사를 잘 함은 물론 맡은 업무에 열정을 다해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해 온 모범공무원이다. 또한 농민들로 부터 걸려오는 전화 한 통화 한 통화에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가 자상하고 정성스런 설명을 함으로써 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청양의 최고 소득작물인 고추묘를 재배해 고령의 농가에 직접 배달해 줌으로써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몸에 배어있는 자상함과 주민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수시로 농가를 찾아 현장점검을 통해 병충해 방제 등 영농지도를 앞장 서 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 씨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500여 청양군공무원 중에서 가장 친절 봉사를 잘한 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
청양군 ‘2013년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청양군보건의료원, 오는 27일 개최 20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권오석)은 모유 수유의 우수성과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2013년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청양군에 거주하는 2012년 12월 12일부터 2013년 3월 11일 사이에 출생한 순수 모유 수유아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신체발달, 행동발달, 건강검진, 모아 애착도, 가산점 등의 심사기준을 통하여 건강한 모유 수유아 4명을 선발한다. 이날 선발된 건강한 모유수유아 중 상위 3명은 다음 달 11일 개최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풍선아트, 이유식 교육, 모유 수유 패널 전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가족사진 촬영 및 기념선물이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아기 사진, 아기수첩)를 가지고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041-940-4528)으로 아이와 함께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청양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위험시설 일제점검’청양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6월 11일까지 치수방재사업장, 재해위험시설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8개반 21명으로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위험요소에 대한 점검 및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은 상황발생시 신속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조사,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정비,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점검·정비 실태, 재난대비 관련 인력・장비・물자 등 확보 및 긴급동원 체계 구축, 시·군·구 재난관리시스템 정보공유체계 구축 및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정비,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 대규모 피해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정비 실태 등이다. 청양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청양군은 재해에 대비하여 가뭄 취약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위험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택가 위험수목 170주를 제거하고 59개소에 재난마을음성통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집중호우와 태풍, 가뭄 등으로 인한 피해예방대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수방자재 15만 여점 구입․비치, 응급복구를 위한 민간장비 사용협약체결을 완료하는 등 신속한 복구 작업에 대비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올 여름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풍수해에 대비하여 주변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단오장사 씨름대회 청정청양에서 개최!- 제2회 씨름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려… 2013년 단오장사 씨름대회 및 제2회 씨름의 날 행사가 오는 12일(수)부터 16(일)까지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씨름협회(박승한)가 주최하고 청양씨름협회(회장 장방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임원과 선수단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청양군과 대한씨름협회의 MOU체결로 3년간 연속으로 열리는 첫해로 2015년까지 연속으로 열리게 된다. 오는 12일 태백장사 예선을 시작으로 13일 개회식 및 제2회 씨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80kg이하 태백장사 결정전, 14일 90kg이하 금강장사 결정전, 15일 110kg이하 한라장사 결정전, 16일 150kg이하 백두장사 결정전이 열린다. 경기는 KBS-1TV를 통해 13일부터 매일 생중계 되며 대회기간 중 식전 및 식후, 경기 중간에 한국 전통무용 및 연예인 공연 등 매일 3∼5회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13일부터 16일까지 TV 중계전에 입장한 관람객에 대하여 추첨을 통하여 자동차를 비롯한 냉장고, TV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우리 민족은 씨름을 통해 서로 단결하고 화합하며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지혜를 배워왔다”며,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할 소중한 문화적, 정신적 가치가 씨름에 내포되어 있고 작년에 열린 씨름의 날 원년 기념식을 비롯해 3년 연속으로 청양에서 열리는 씨름의 날 기념식을 초석으로 삼아, 씨름이 더욱 무궁한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운곡면, 강문수․문옥형제 효행비 정비 효행사상 앞장!청양군 운곡면(면장 송석구)이 광암2리 수리울 마을에 위치한 강문수․문옥 형제의 효행비와 효자바위 주변을 말끔히 정비 완료하는 등 효행사상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효행비는 지난 84년 8월 후손들이 조상의 높은 효행과 덕을 기리기 위해 심시일반 모금하여 거주지인 운곡면 광암리 도로변에 세워졌던 것으로 효행비가 오랜 세월동안 정비되지 않아 보호철재가 녹슬고 주변이 어수선한 채 흉물로 방치돼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해왔다. 이에 운곡면에서는 지난 5월에 300만원 예산을 들여 효행비 보호철재를 제거하고 진입로보수, 흄관매설, 영산홍 식재 등 주변 정화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청양군지에 따르면 강문수․문옥 두형제 효행은 몸져누운 부친이 병세가 위독해지자 손가락과 손바닥을 잘라 피를 드리는 정성으로 병을 치료하였고 부친의 병이 재발하자 왼쪽 허벅지 살을 베어 탕약을 해드렸으며 부친이 위독해 졌을 때 형제는 손바닥을 찢어 8일을 더 연명하게 하였다 하고 그 후 얼마 뒤에도 모친이 병을 얻어 생명이 위독하여 또다시 왼쪽 팔을 찢어 하루를 더 살게 하였다 한다. 또한 그 후에 효심에 감동한 조선 철종은 6년(1855년)에 각 가정에 내린 부역을 면제하는 복호를 내렸고 청양현감 성영우는 문수의 동생 문옥, 아들 유성, 손자 휘팔 등이 대를 이어 효성을 다함에 감동을 받고 ‘강씨세효촌(姜氏世孝村)’이라는 글자를 바위에 새기면서 크게 표창하였다고 전해온다. 이에 면 관계자는 “부모에게 받은 신체를 훼손하거나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효도의 시작이지만 부모가 위급한 상황에서 가지의 신체를 아끼지 않는 것 또한 효도라고 한다”며 “지역의 자랑거리인 본 효행비 주변을 말끔히 정비해 아름다운 효행정신을 계승하고 면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 줄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
청양군 ‘건축물 표시변경 등기촉탁제’ 시행!청양군은 등기된 건축물에 대한 등기촉탁제를 시행중이다. 이 제도는 민원인이 건축물대장 기재사항변경 신청 시 이에 따른 등기변경을 희망하면 별도의 등기소 방문 없이 군청에서 대행해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한 제도이다. 등기촉탁 대상은 소유권에 대한 보존 및 이전 등기 대상을 제외한 건축물의 지번 또는 행정구역 명칭 변경이 있는 경우와 용도변경 등 건축물대장의 기재사항의 변경, 그리고 건축물의 철거 또는 멸실되는 경우이다. 민원인이 등기소 방문 없이 건물변경등기를 원할 경우에는 등록세영수증(민원실창구에서 발급) 및 등기신청수수료의 현금 납부(농협에서 납부)영수증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등기촉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건축물대장 기재사항변경 및 말소 시 표시변경등기, 멸실등기를 위하여 법무사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함으로써 낭비되는 시간과 지출비용을 줄일 수 있으므로 등기촉탁제도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 고 말했다.
-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립니다”- 청양군 지난 6일 제5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청양군에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6일 우산 충령사에서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0시 정각 싸이렌 소리에 맞춰 일제히 묵념을 하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독경 및 기도, 현충일 노래 제창, 조총발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있으나 나라를 위해 희생을 치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애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께서 지켜내신 이 나라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짐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청양군, 우기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청양군은 오는 12일까지 우기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군은 올 6월 중순부터 경기 이남지역은 예년보다 집중호우 및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1개반 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결함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위험요인 해소 등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허가 조건 이행 및 위법시공 여부, 터파기 등으로 주변 토사유출 및 인접건물 피해 여부, 건설기계에 의한 피해 방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장기 미준공으로 공사가 중단된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 점검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필요시 위험표지판을 설치해 무단출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즉시 건축주와 시공자에게 단계별 안전조치 명령을 하게 되며, 특히 구조 불안전 시설물은 전문가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재시공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으로 건축공사장의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우기대비 안전사고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이상기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난여름에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속으로 한반도를 강타한 점을 감안하면 안전관리소홀이 그 어느 때 보다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지도 감독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국가(독립) 유공자의 집 문패 제작 보급- 유공자 후손의 자긍심 살려… 청양군에서는 군내 국가유공자 550명과 독립유공자 200명에 대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문패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군은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 유족에 대해 예우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국가(독립)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독립유공자 유족 중 군내에서 가장 연장자인 안선영(96세(남), 청양읍)씨 댁을 찾아 직접 문패를 달면서 “앞으로 다양한 보훈사업을 계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칠갑산비빔밥 개발 평가회 개최!- 향토음식 구기자순, 고춧잎, 콩나물, 방풍나물 활용 청양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석화 청양군수, 도의원 및 윤종목 군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향토음식심의위원, 우리음식연구회, 여성단체대표, 생산자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갑산비빔밥 홍보 평가회’를 열었다. 칠갑산비빔밥은 청양만의 대표 특산물을 상품화한 비빔밥으로써 칠갑산 지역에서 자란 구기순, 고추순, 방풍나물과 콩나물, 표고버섯, 녹두묵, 쇠고기 등 7가지를 주재료로 개발한 비빔밥과 구기순된장국, 구기순규아상, 구기순전병, 구기순새송이떡갈비, 구기자맥문동송편, 구기순표고냉채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평가회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칠갑산비빔밥’을 브랜드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창출하고 구기순 재배농가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평가회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맛과 영양이 우수하여 비빔밥을 상품화하면 전망이 밝다”고 의견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개선점을 적극 보완해 칠갑산비빔밥에 대한 표준 조리법과 효능을 널리 알려 대중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 갈색날개매미충 지금이 방제적기 홍보나서!- 인근야산 방제 및 마을단위 공동방제 함께 해야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확산에 따른 농가의 각별한 주의와 방제를 당부했다. 청양지역에서는 정산면, 목면, 장평면 등이 주요 피해지역으로, 금년에도 발생면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주로 야산과 수목에 번식하며 밤나무, 사과나무, 복숭아, 산수유 등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데 증상으로는 수세약화 및 고사,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약성충의 밀랍 형성에 의한 상품성 저하 등을 보이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화시기인 5월 중순이후 과원 내 어린잎을 주의깊게 관찰하면 확인할 수 있다”며 “6월 상순경(부화율 95% 이상 시기) 과원뿐만 아니라 인근 야산 등 마을단위의 철저한 공동방제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방제는 알에서 깨어난 이후의 약충(어린벌레)기인 6월 상순경이 방제적기로 디노테퓨란입상수화제,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 델타메트린유제 등의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줘야 한다.
-
청양군 지방세ㆍ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체납액 일소 위해 총력 대응 청양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세ㆍ세외수입체납액 징수현황 및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체납액 정리실적 및 체납 원인 등을 분석하고 체납액 정리에 대한 실질적이고 강력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군은 4월부터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전년대비 26% 상승한 징수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청양군은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고액ㆍ상습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 번호판 영치 및 직장조회 후 급여압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정송 부군수는 “충남도 세정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양군의 자체재원 확보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말고 모든 체납액을 일소한다는 각오로 노력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또한 “농번기 외부활동으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살인진드기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