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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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상황 점검청양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6일 청양읍 사전투표소(청양군 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사진)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6월 1일 본투표 완료 후 개표가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6시부터 18시까지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사전투표(5월 28일)는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며 본투표(6월 1일)는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다. 이번 선거 투표용지는 7장(도지사, 군수, 도의원(비례), 군의원(비례), 교육감)이 배부되며 다른 색으로 투표용지가 인쇄되니 기표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사전투표소는 총 10개소(읍·면별 1개소)이며 본투표는 21개소(투표구별 1개소)다. 본인의 투표소는 세대별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청양군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조회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주소지 상관 없이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청양읍 제2투표소(읍내3·4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청양혁신플랫폼 와유(구 대성체육관)로 변경돼 해당 투표구 주민들은 변경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제8회 지방선거가 이상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와 이번 8회 지방선거 준비에 고생하고 있는 청양군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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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흥수 청양군수 후보, "신정용 후보와의 단일화 합의 무산...책임 모두 신후보에 있어"국민의힘 청양군수 유흥수 후보는 26일 오후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선거운동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며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힘있는 집권 여당, 국민의힘 후보 유흥수에게 표를 몰아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유 후보는 "지난 23일, 신정용후보의 후보단일화 제안에 따라 그동안 단일화 논의에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하여 공식적으로 무산되었음을 밝히면서 모든 책임은 신정용 후보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먼저, 신정용후보가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청양군민 여러분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려면, 보수진영이 하나로 뭉쳐 싸워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고 보수단일화 제안을 한데 대하여 진심어린 마음으로 환영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끝까지 보수진영의 단일화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대를 해왔기 때문에 신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찬성을 하고 그동안 수차례 걸쳐, 양측이 만나서 협의를 하였지만, 저는 신후보님의 통큰 결단을 요구하였고, 신후보님은 공당의 후보인 저에게 양보를 요구하는 등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여 결국은 무산되고 말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는, 국민의힘 청양군수후보로 공관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된 당의 유일한 청양군수 후보이며, 신정용후보는, 아무 혐의가 없음에도 음해로 인해 공천 배제되었다고 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어 국민의힘으로의 군정교체를 바라는 보수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찌, 이런 분이 청양군을 책임지는 군수후보로 출마하여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신 후보님께는 얼마전까지 국민의힘에 몸담았고, 보수의 힘으로 군정을 교체하겠다고 하셨으니, 다가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도록 용단을 내려, 사퇴하여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소속 후보를 찍는 것은 보수의 원조, 국민의힘 후보에게 아주 불리하고, 민주당 후보를 돕는 일이며,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깊이 헤아리시어, 반드시 기호2번 국민의힘 유흥수에게 꼭 투표하여 주십시오"라며 호소했다. 그러면서 유흥수 후보는 "보수 통합을 이루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듯이 저 국민의힘 유흥수를 청양군수로 당선시켜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현명하신 선택을 충심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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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매월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 운영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산모교실&모유수유 클리닉’에서는 관내 임산부(임신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이내)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산전·산후관리, 모유수유, 임산부 요가, DIY 아기용품 만들기, 산후 우울증 예방 웃음치료 등 다양하고 유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모자보건사업 및 청양군 출산장려 시책 홍보 등 임신과 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보건의료원에 임부 등록 후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산모교실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관내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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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 셰어하우스 ‘블루쉽하우스’ 예비 입주자 모집청양군이 저렴한 비용과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가 가능한 청년 셰어하우스 ‘블루쉽하우스’(사진)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입주자 접수기간은 5월 23부터 6월 9일까지로 총 6명을 모집한다. 블루쉽하우스(Blue Sheep; 청양을 의미)는 2020년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수 및 저출산 대응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을 확보, 총사업비 11억원 투자해 다음달 완공을 목표로 내부공사가 한창이다. 1층에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과 일자리정보센터, 2층에는 청년 셰어하우스가 들어선다. 군은 청년들의 주거 편의성 확보를 위해 1호당 1명이 거주하도록 했으며, 각 호실마다 샤워실, 화장실, 냉난방기를 비치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또한, 공용공간에는 세탁기, 건조기, 냉온수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마련된다. 입주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미혼청년(만18세부터 45세, 무주택자)으로 월 10만원의 사용료와 별도의 관리비를 납부하면 된다. 거주기간은 1년이나 추후 거주적합 여부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나 미래전략과 인구청년정책팀(940-2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블루쉽하우스 이외에도 총 3개의 셰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예비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군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약 50호 규모의 청년셰어하우스를 2024년에 건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셰어하우스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간 교류·소통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셰어하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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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 대회 개최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0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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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수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적심 관리!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고품질의 구기자 수확을 위해 구기자 적심 시기와 방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구기자 적심은 재배장소(노지, 시설재배)와 수확 방법(인력, 기계) 및 수형, 품종 등에 따라 시기, 횟수 및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1년생(심은 당년) 수목형은 1~2개의 줄기를 90~100㎝ 키운 후 끝순을 자르고 잘린 줄기 끝부터 15㎝ 이내의 새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한다. 남겨진 새순은 생육 정도에 따라 새순 자르기를 1~2회 정도 하여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며 열매가지 수는 수량성 확보를 위해 모두 확보하는 것이 좋다. 2년생 수목형은 밭이 해빙될 때 전년도 열매가지를 2~3㎝정도 남기고 모두 제거하고, 새순 자르기를 2~4회 하여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면 된다. 울타리 재배 수형의 경우 1년생은 생육 정도에 따라 줄기가 90~100㎝까지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때의 열매가지는 수목형 수형과 비슷하게 관리한다. 2년생부터는 밭이 해빙될 때 좌·우 50㎝ 이내의 전년도 열매가지를 2~3㎝만 남기고 잘라내어 제거한 후 생육정도에 따라 땅에 닿지 않을 만큼 새순 자르기를 2~4회 하며 마지막 새순 자르기는 5월 말까지는 끝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 구기자 재배는 노지 재배보다 생육이 15일 정도 빨라질 수 있어 적심이 늦어지면 열매가지로의 생장이 멈춰 열매가지 길이 확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시기와 횟수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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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왕고들빼기 수확 한창...'연중 생산으로 청남면 일대 왕고들빼기 산지로 부각'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농가소득 틈새작목으로 육성한 청양 왕고들빼기가 수확(사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청남면 일원 소율농장(대표 이종훈) 등 9개농가(1.9ha)에서 왕고들빼기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왕고들빼기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 전작 및 후작으로 육성한 신소득 틈새작목이다. 발아율을 높이고 연중 생산이 가능하게 종자 처리를 성공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양 왕고들빼기는 일반 고들빼기와 달리 수확량이 많고 한번 심으면 2~4회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들빼기의 주성분은 이눌린으로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사포닌과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일반 채소의 6배 정도의 철분 성분도 가지고 있다. 왕고들빼기는 주로 나물이나 쌈채소로 먹거나 김치, 장아찌, 청, 식초 등 가공식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들빼기 생산 농가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생산, 가공,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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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지 버스킹 공연...'추억은 봄바람을 타고~!'충남 청양군이 이번 주말 관광지 버스킹 공연(사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은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22일은 청양 알품스공원에서 공연이 열린다.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봄철 관광객 수요 증가에 맞춰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7080,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통기타의 선율이 관광객과 함께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군은 올해 총 4회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청춘거리,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영상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 후 청양군 공식유튜브에 게시해 비대면 공연문화를 활성화할 계획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그 동안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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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운영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16일 교육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예비귀농귀촌인 교육(청양반) 개강식(사진)을 서울 소재 한국정책미디어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10일 과정(이론교육 8일, 현장교육 1박 2일)으로 수도권 거주 직장인, 은퇴예정자들을 위해 야간시간에 진행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의 취지에 맞게 농업 및 부동산 법률, 농업경영체 등록, 청양군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박 2일 현장교육을 통해 청양군 귀농선도농가 및 지역 명소를 방문해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청양을 알릴 예정이다. 귀농귀촌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940-2188, 940-4742)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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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5월 혈압측정의 달 캠페인 실시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백세공원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혈압 측정하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혈압의 위험성, 혈압 관리의 중요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강조했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해 정상혈압(수축기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혈압 80mmHg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30~40대대 청장년층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고혈압 인지율이 낮고 질환관리에 소홀한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실천과 주기적인 혈압측정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청양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실(940-4593)을 통해 상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할 수 있으며,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적절히 관리하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중증질환과 합병증을 함께 예방할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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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청양군 특화가공센터 현장 지도 및 방문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12일 청양군 운곡면에 위치한 청양군 농산물특화가공센터에 방문(사진)해 직접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발효됨에 따라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며,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공무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특화가공센터 현장 내 주요 위험 시시설물 등의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내용 및 준수사항 이행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취지를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추가로 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특화가공센터는 청양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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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양후보자, "6.1 지방선거 군정교체 이루자 - 전원 당선" 다짐국민의힘 청양선거구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공천후보자들이 13일 유흥수 청양군수후보자 사무소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당선의 의지(사진)를 다졌다. 이날 후보자들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민주당 정권의 불통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편가르기, 갈라치기 등을 지적하는 군민들이 많았다"며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민선7기의 잘못된 전철을 밟지 않고 슬기롭게 군정과 의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유흥수 청양군수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군민의 저력을 모아 청양군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엄중한 심판으로 군정을 교체할 수 있도록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유 군수후보는 “국민의힘 출마자 모두는 철저하게 검증받아 선택된 후보”라며 “유석열 정부의 성공과 6월 지방선거에서 청양뿐만 아니라 충남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동지들과 온힘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청양 공천후보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공명선거를 내세웠다. 첫째 네거티브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 둘째, 갈라치기 하지 않는 선거 즉, 정책대결과 군정 예산확보 가능성 셋째, 선당후사의 일체 단합된 집권여당의 후보로서의 자부심 넷째, 소통과 경청, 관심과 배려로 정권교체에 이어 충남도정교체 및 청양군정교체 등을 선거전략으로 내세웠다. 또한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에게 도덕성, 능력, 자질 등을 군민들께 검증받기를 제안하면서 최근 발생한 상대당 국회의원이 국민들에 큰 상처와 실망을 안겨준데 따른 민감한 사항을 콕 집기도 했다. 현 시점에서 청양군수후보로서 군수가 군민께 가장 먼저 내세울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유 후보는 ‘소통과 화합’을 내세우며,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군민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청양선거구에 군수 유흥수, 도의원 구기수, 군의원(가) 이봉규, 한미숙, 이석일, 이준구, 군의원(나) 윤일묵, 나인찬후보를, 비례대표 후보로는 정혜선, 심순미후보를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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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영농현장 첫 모내기 실시청양군은 지난 7일 청양읍 강은규(62) 농가에서 관내 첫 모내기(사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13ha(약 3만9천평) 면적에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모내기에는 해담(조생종) 품종을 식재했다. 청양군은 올해 풍년 농사를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도용 상토(16만포, 8억), 육묘상자처리제(5만1천개, 5억)를 지원했고, 6~7월에는 벼미질향상제(수용성규산)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완전립 비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모내기가 중요하다“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있을 청양군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일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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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전국실업육상대회 금메달 회득청양군청 육상팀(감독 김기덕)이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전라북도 나주시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회득하는 쾌거(사진)를 이뤘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멀리뛰기 종목의 이희진 선수이다. 이상춘(부), 박득남(모)의 장녀로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출신인 이선수는 지난 4월 19일 제51회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6m 47cm(참고기록)로 1위를 차지한 이후 압도적 기량을 뽐내며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종별육상대회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병행한 대회였기에 더 의미가 남다르다. 팀 동료인 한이슬 선수 또한 지난 종별육상대회 7종경기(100, 200, 800m,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차지했다. 한완수(부), 이희숙(모)의 삼녀로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출신인 한선수는 지난 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선수로 멀리뛰기 금메달, 7종경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선수는 올해 1월 청양군청 육상팀에 입단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신인으로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합숙 훈련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에, 김기덕 감독은 “이희진 선수를 필두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르다”며 “올해 울산에서 10월 7일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봉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청양군청 육상팀은 지난 4월 17일 서울국제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11분 16초로 남자 국내부 1위에 오른 오주한 선수와 멀리뛰기 이희진 선수가 올해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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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지역학 수강생 모집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지역학(충남학·청양학)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9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4기를 맞는 지역학 교육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사회·문화를 이해해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양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5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충남학 전문강사와 대학교수 등 8명을 초빙해 8회의 이론수업과 2회의 현장 답사로 운영되며 충남과 청양의 전반적인 역사·문화를 배운다. 교육 접수는 5월 9일부터로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청양문화원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화원 (www.cnkccf.or.kr/cheongyang.do) 또는 사무국 전화(041-943-477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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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실시청양군이 실시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국내산 제철 과일 소비 확대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지원 품목과 대상자 수요조사를 실시해 관내 12개교 52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학생 1인당 150그램 내외의 조각과일 형태로 공급하며, 올해 4월 둘째 주 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연말까지 주 1회 총 30회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과일은 사과, 대추방울토마토, 카라향, 참외, 사과, 수박, 감귤, 한라봉, 배 등 제철 과일로 구성된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산 과일 소비 확대는 물론 성장기 초등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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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먹거리 위원회 분과위 회의 개최청양군은 지난 2일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청양군 먹거리 위원회 분과위원회(사진) 회의를 개최했다. 청양군 먹거리 위원회는 안전한 먹거리, 공공 먹거리, 행복한 먹거리 3개 분과로 구성돼 지속 가능한 청양군의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먹거리 위원회 운영 방향 설명, 기획생산 관련 전문가 초청 강의, 분과별 토론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고, 2022년 말까지 기획생산체계 1천농가 5백품목 구성과 지속 가능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주요내용으로 안전한 먹거리 분과(분과장 이인용)에서는 농산물 거점 집하장 확대와 농산물 가격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공공 먹거리 분과(분과장 김성경)는 농산물 판매처에 친환경 매대 별도 설치, 출하농가 친환경 전환 교육 추진 등을 피력했다. 또한 행복한 먹거리 분과(분과장 김장익)에서는 청양먹거리직매장 농산물 반품률 감소 방안을 강조하며, 지난 4월 28일 오픈한 청양먹거리직매장 레스토랑(유성점)과 관련해 수수료 면제, 반찬 가공 판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청양군은 3安(안정소득, 안전공급, 안심소비)를 목표로 2022년 5대분야 10개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청양군 대치면)을 기반으로, 청양먹거리직매장(유성점) 운영, 경기도 공공급식 납품, 대전지역 공공기관에 청양산 농산물 납품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적으로 2025년까지 ‘월소득 150만원 1천농가 육성‘을 목표로 먹거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본 위원회를 통해 먹거리 생산, 소비, 유통을 넘어 폐기, 자원의 재활용, 순환구조 등에 대해 폭넓은 토론의 장이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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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문화재 활용한 ‘문화재 활용사업’ 본격 추진청양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문화재인 모덕사와 청양향교, 방기옥 가옥(사진)을 활용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 문화재의 활용방안을 늘리고 지역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2022년에 진행되는 문화재 활용사업은 모덕사(목면 송암리)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 충청남도 기념물 청양향교(청양읍 교월리)를 활용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방기옥가옥(남양면 봉암리)을 활용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다. 청양군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유교문화라는 인식의 거리감을 좁혀 역사문화 체험과 문화공연 공간을 군민 누구나 쉽게 찾는 문화공간을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덕사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을 주제로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모덕사 탐방, 창작극 관람)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최익현선생 유적지등 탐방) ▲면암 기억하기(추모제향 봉행 체험) ▲면암 상상해보기 등이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향교’ 로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일을 여는 향교(공예 체험, 전통문화공연 등) ▲꿈을 담은 우리 책 엮어보기(나의 이야기책 엮기) ▲다례학당, 다반향초를 새기다(다례 체험) ▲청양을 그리다, 우리 그림 민화(민화그리기) 등이다. 마지막으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오램의 맵시 향원재’ 로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땀 두땀 고택의 너른 품(우리 옷 한복 만들기) ▲고택에서 사방으로 즐기는 맛과 풍류(지역의 역사, 음식, 문화체험) ▲멋으로 말하는 향원재(고택의 건축미와 생활 예절 알기) ▲울긋불긋 향원재가 준 기억(전통의례 복식 체험 등) 등이다. 참가자는 누구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일정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아키헤리스(생생문화재 사업 수행단체) 0505-1457-4260, 온닮(향교서원・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수행단체) 041-853-5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본 공모사업을 발전시켜 문화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설화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기대해 본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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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월 농번기 1시간 일찍 민원업무 시작청양군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군청 민원봉사실 민원창구 운영시간을 8시부터 18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청사 방문이 힘들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민원창구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서 발급 등이다. 또한 자동차등록증 및 등록원부 발급, 여권·국제면허증 접수, 부동산 실거래 신고, 건축물대장 발급, 토지이동 신청, 토지대장 및 지적도 발급, 건축물대장 발급, 식품접객업 및 공중위생업 인·허가 상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그 외 즉시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의 경우 업무담당자에게 전달해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청양군은 2018년부터 농번기 민원창구 확대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10월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민원봉사실 직원들이 교대근무를 통해 농번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농번기 주민들의 민원 업무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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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창업지원 누구나가게 6호점 ‘해보고’ 오픈청양군 청춘거리에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누구나가게 6호점이 지난 4월 28일 오픈(사진)했다. 상호명인 ‘해보고’는 ‘되는데까지 해 보다’와 ‘어떤 행동을 시험 삼아 해보다’라는 청년창업 도전의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청년 사장 조민경(29세)씨는 청양에서 태어나 줄곧 청양에서 학업을 이어왔고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본인의 전공을 살려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기도 했다. 조씨는 6년전 우연한 기회에 외식기업에서 일하게 됐고, 외식분야에서 창업 도전의 꿈을 키워왔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제과제빵 분야의 교육도 이수할 만큼 창업 도전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청년 사장 조씨는 “창업 성공 결실에 앞서 청양군 창업 도전 공간인 누구나가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한끼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누구나가게 6호점 ‘해보고’의 시그니처 메뉴는 ‘대패삼겹살 김밥’으로 2줄 3천원, 4줄 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 외에도 꼬마김밥, 짬뽕면, 짬뽕밥 등을 6개월 간 판매할 예정이다. ‘누구나가게’는 지난해 5월 ‘그순간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5호점까지 5명의 청년이 창업에 도전했다. 그 중 1호점(그순간 스튜디오), 2호점(심청이), 5호점(코멜리)은 창업에 성공해 청년 창업 도전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청양군은 청춘거리에 2022년 6월 준공예정인 ’블루쉽하우스’에도 청년 창업공간을 배치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해 컨설팅, 기초 및 전문교육,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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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월 한 달간 청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확대청양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5월 한 달간 청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확대한다. 5월 1일부터 지류형 청양사랑상품권을 기존 5억원에서 6억원으로 확대하여 할인판매 할 예정이며, 모바일(카드)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판매한도 제한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개인별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농협, 우체국(본점)을 방문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은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처는 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사랑상품권이 처음 도입됐던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총 374억 원이 발행됐으며, 지난해 연말 기준 320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이벤트로 스마트청양 운동과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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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청양군의회 최의환 의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 - 정계 은퇴 선언제8대 청양군의회 최의환(사진) 의장이 2일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 하고 "지난 2002년부터 걸어온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이제 마무리하고자 한다"라며 아름다운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최 의장은 "지난 4년은 정말로 멋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회를 꿈꾸며 군민과 함께한 귀한 날들 이었다"고 회고 했다. 이어 "저는, 비록, 더 발전된 청양군을 위해! 더 행복한 청양군민을 위해! 뛰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부족한 저를 대신할 유능한 후배들을 위해, 이쯤에서 기꺼이 뒤안길로 들어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회고를 통해 "제 인생에 있어 정치에 뜻을 품었던 적은 없었으며, 공학도의 꿈을 이루고자 1972년 서울로 상경하여 주독야경(晝讀夜耕)으로 학업을 마쳤고,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에 입사하여 머나먼 타국에서 모래 바람을 맞아가며 산업역군으로서의 삶도 살았다"라고 전했다. 또 "이후로도 건축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자수성가의 큰 꿈도 이뤄냈다"라며 아마도, 제 몸과 마음의 고향인 청양군이 없었다면, 그러한 제 인생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왔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저는 아직도 우리 청양군에 대한 자긍심이 많다"라고 전하며 "청양군 만큼의 군세(郡勢)를 가진 전국의 수많은 지자체중에, 그렇게 많은 순국선열들과, 그렇게 많은 대형 정치인을 배출한 곳은 아마도 없을 것이고 이렇게 위대한 제 고향 청양군을 위해 전력으로 투신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정치(政治)였던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그렇게 시작된 저의 정치역정(政治歷程)은 2006년 제8대 충청남도 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2018년 제8대 청양군의회 의원, 그리고 지금의 제8대 청양군의회 의장을 끝으로, 오는 6월이면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중즉측(日中則昃)이고, 월영즉휴(月盈則虧), 즉 해는 중천에 뜨면 기울고, 달도 차면 이지러진다 했고 그것이 자연의 이치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이제 저는 청양의 자연인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라며 "물론, 우리 청양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저는 기꺼이 그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의환 의장은 "지금까지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군민 여러분께 저의 온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한, 오는 7월이면 등원하실 존경하는 후배 의원님들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책무를 다하시라는 응원의 말씀도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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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윤호 청양군 부군수김윤호 충남 청양군 부군수는 2일 오전 8시 30분에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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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청양군민 힐링콘서트 개최청양군이 오는 5월 1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기도 하며, 다이내믹한 지휘로 호평 받는 지휘자 방성호와 함께 다양한 클래식공연을 매번 선보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연주에 이어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유성녀의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코로나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서의 여유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며, 예매는 5월 2일 ~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예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4매(무료)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잔여석의 경우 공연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공연문의는 041-940-2734~5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예회관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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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장학생 142명 선발(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학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했다. 금년 상반기에는 선발된 내고장학교보내기 장학생 11명 등 총 142명에게 1억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5월 4일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청양군청 홈페이지(www.cheongyang.go.kr)나 장학회 홈페이지(www.cylove.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에 출범한 장학회는 지난해까지 3천6백여명에게 42억원의 장학금과 장학사업비를 지급했다. 장학위원회(위원장 김윤호)는 ”청양의 미래를 열어갈 지역 학생들이 휼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 앞으로 좀 더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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