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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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사랑 받는 직장운동경기부로 레벨업!!- 이용록 홍성군수, 장애인경기부·양궁팀 훈련장 방문, 선수들 격려해 -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3일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와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직장운동경기부로 거듭나기 위해 선수단 전체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 군수의 이날 방문은 ‘군민이 자랑스러워하고, 군민의 사랑을 받는 직장운동경기부’라는 민선8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방침을 선수들과 공유하고, 올 하반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내년도 상반기 중 개최 예정인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등 주요 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홍성군 내 직장운동경기부는 군청 양궁팀과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3개 팀이 운영 중으로, 이용록 군수는 양궁팀 구단주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을 맡고 있다. 홍성군청 양궁팀은 지난해 선수단 운영 규정을 전부개정 하면서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한 표준계약서 도입 등 스포츠 인권 보호 시책을 완비했고, 선수 급여 현실화와 훈련환경 개선 등에 노력하면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대한체육회 평가 ‘21년도 우수운영팀에 선정된 바 있다. 군은 군청 양궁팀 운영이 내실 있게 자리 잡아감에 따라, 향후 우수 선수 영입과 모범적인 선수단 운영을 통해 민선 8기 중에 상위권 실업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3개 종목 팀을 동시에 창단한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에 역도 전근배 선수가 홍성군 소속 선수 최초로 패럴림픽에 참가한 바 있고, 올해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3명 배출에 이어, 브라질과 태국에서 개최된 두 차례의 휠체어펜싱 월드컵에서 은3, 동3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애인경기부로 성장해 왔다. 홍성군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창단 2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민선8기 중에 내년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과 2024년 파리 패럴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홍성군과 군민을 대표하여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군민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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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악회서부지부, ‘청소년 호연지기 캠프’ 홍성군 명소 탐방홍성군은 (사)한국산악회 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에서 7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하는 금북정맥 호연지기 캠프가 홍성의 명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백두대간의 의미를 이해하고 금북정맥 일부를 직접 탐방하며 야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산행 경험을 갖춘 (사)한국산악회 서부지부 회원들이 전 일정을 동행하며 진행하게 된다. 27일 오서산 등산을 시작으로 홍성의 명산을 탐방하여 호연지기를 기르고, 28일에는 국가 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중 백제미소의 길 6km 완주, 29일에는 서부면 죽도를 트레킹하고 홍성의 역사 인물인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사 생가지를 돌아보는 코스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금북정맥을 걸으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규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행사 첫날 참가자 전원 자가키트 검사를 시행했다. 안전한 산행 체험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산악회서부지부는 청소년 대상 캠프뿐 아니라 내포문화숲길을 걸으며 산지 정화 활동 등 건전한 산행문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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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시원한 여름 이야기 ‘홍주읍성 문라이트 시네마’ 막 올라-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두 번째 행사, 오는 30일 진행 - 홍성군의 대표 문화유산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30일(토) 저녁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두 번째 행사인‘여름이야기- 홍주읍성 문라이트 시네마’가 막을 올린다.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풀장 안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워터풀 시네마’와 아이들을 위한 워터롤러 체험행사가 홍주읍성 내 잔디밭에서 펼쳐진다. 이에 더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과 협력하여 체험마당, 아트 마켓 등 풍성한 행사와 함께 달 조형물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홍주읍성 달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영되는 영화는 가족영화인 ‘씽2게더’로 홍주읍성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워터풀 시네마’는 사전 신청을 통해 확정됐다. 워터풀 시네마 참여자는 신원 확인을 위한 신분증(대표 신청자)과 자가키트(참여자 전원), 갈아입을 옷, 수건, 담요 등 기타 필요 용품을 자체 준비해야 한다. 재단은 당초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됨에 따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먹거리 부스 운영은 취소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참여자 모집 1시간 만에 모든 참여 인원이 마감돼 군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이 얻었다”라며 “홍주읍성을 찾은 모든 분이 즐거운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는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자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계획한 프로젝트로 지난 5월 27일‘홍주읍성 달이 열린다’라는 주제로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기타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041-634-870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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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으로 따뜻한 동행 실천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은숙)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타미띠에 홍성점 카페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일일찻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3년 만이며 여성단체협의회 10개 단체가 약 한 달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기부금 마련을 위해 앞장섰다. 일일찻집 운영으로 모인 금액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곽은숙 회장은 “일일찻집 행사는 협의회원들의 힘으로 개최된다기보다는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함께 모인 행사라 생각한다”라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표 단체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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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장기 발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홍성의 발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홍성읍에 노후 건축물이 증가하고, 기반 시설이 부족한 문제에 따라 용도지역·지구 지정에 있어 규제 중심의 도시계획으로는 홍성읍의 발전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시가화지역을 중심으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한 기초조사를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상위계획인 2040년 군기본계획(안)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고, 홍주읍성 재정비에 따른 마스터플랜 수립과 함께 주택, 도로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기반 시설을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계획․조성하는 등 더욱 적극적으로 도시를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도 시작한다. 군은 홍성읍 시가화지역에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위해 주민공람공고와 관련 부서 협의를 완료하고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중이며, 구역 지정 완료 이후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상세한 검토를 마친 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구단위계획 내용을 수립할 예정이다. 앞으로 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재정비(안) 작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해 2024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대경 도시재생과장은 “지구단위계획은 주민의 삶과 군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군 관리의 현실적인 수단으로 충남혁신도시와 홍성읍 도심지의 상생을 도모하고 활성화하는 현실적 계획수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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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동주택 건설 열기 후끈!!- 2024년까지 15,990세대 공급 예정 -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민선 8기 시작에 발맞춰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서해선 복선전철 KTX망 구축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공동주택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지역에 공동주택이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7월 현재 21개 단지 15,990세대로 건설 및 사업 착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 11월 말까지 공공임대주택과 행복주택 2,671세대가 내포신도시에 완성돼 입주를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에 건설을 추진하는 공동주택은 8개 단지 8,459세대로 대방 3차 1,474세대는 착공 예정 중에 있으며, 대방 엘리움 더 센트럴 831세대, 대림건설이 건설하는 공공임대 822세대는 2023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개 단지 1,706세대와 반도 유보라 마크에디션 955세대는 현재 토목공사를 진행,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홍성읍 일원인 원도심에도 공동주택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역세권 개발사업과 발맞춘 GS건설 483세대 규모의 자이와 남장리에 들어설 340세대 규모의 승원팰리체는 100% 계약되어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홍성읍 월산리의 전 KBS부지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되어 2022년 9월에 공사가 착공할 예정으로, 조만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홍성읍내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승인절차를 진행중에 있는 곳은 7개 단지 3.336세대로 5개 단지 2,462세대는 건축심의를 통과하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앞두고 올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2개 단지 874세대는 건축심의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2017년 이후 신규 공동주택 공급 물량이 없어 주택부족난으로 기업유치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공동주택 건설을 통한 지역 내 주택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혁신도시 지정 후 내포신도시 내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며 "공공기관 이전 시 인구 유입으로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경우 분양성이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택 공급이 러시를 이루는 현상은 혁신도시 지정 영향이 크다고 판단되나 현재 건설기계장비, 레미콘 등 자재, 인력 등의 가격 상승으로 앞으로 건설경기를 장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추진하는 공동주택들이 단계적으로 완공하게 되면 홍성 원도심 지역의 주택 부족난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포신도시의 공공주택건설은 충남혁신도시 완성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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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따뜻한 동행 시작! 읍면 초도순방 나서- 군민에게 더 가까이, 공감·소통 행정 추진 - 충남 홍성군 이용록 군수는 14일부터 군민 곁으로 찾아가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민선 8기 첫 읍면 방문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14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민과의 공감·소통 행정에 나선 이 군수는 26일까지 11개 읍·면을 방문해 민선 8기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전 직원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에 함께 노력하고, 읍면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접하고 근무하는 만큼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주민의 편에서 긍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민원 및 현안 사항은 목록화를 통해 관리하고,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건의된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 예정된 제2회 추경과 2023년도 본예산 반영 사업을 구분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전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젊은 군수답게 한 발 더 뛰며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도청 소재지의 군민으로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순방 일정은 △14일(목) 10:30 홍성읍, 14:00 광천읍, △15일(금) 14:00 금마면, △18일(월) 10:30 홍북읍, 14:00 결성면, △19일(화) 14:00 홍동면, △22일(금) 10:30 은하면, 14:00 장곡면, △25일(월) 10:30 서부면, 15:00 갈산면, △26일(화) 14:00 구항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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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협동조합, (재)홍상사랑장학회 장학금 및 쌀 기탁!- 장학금 1,000만원 및 어려운 이웃 돕기 쌀 200포 기탁 - 홍성군은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이 지난 6일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과 홍성읍에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쌀 200포(5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록 군수를 만나 장학기금 및 쌀을 기탁한 정해명 조합장은 “홍성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쌀을 전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농협은 2013년부터 하나로마트에서 얻은 수임금 일부를 매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해왔으며, 이번까지 모두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홍성농협은 또 매년 조합원들이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늘 홍성농업협동조합의 홍성사랑장학금 기부를 통하여 지역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 200억 조성 모금 운동에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문화 확산의 촉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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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유재산이 궁금하시면 찾아가 알려드려요홍성군(군수 이용록)이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활용과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 운영해 군민이 행복한 복지 제공에 나선다. 지난 6일 광천읍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주민과 고령자들을 위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유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다수의 민원인이 공유재산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매각 방법 등을 비롯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해결은 물론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시각적 상담 서비스와 함께, 공유재산 대부료 납부 홍보와 유휴재산 대부 계약추진으로 지방재정 확충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일정은 △7월 21일 홍북읍 △8월 4일 금마면 △8월 18일 홍동면 △9월 1일 장곡면 △9월 15일 은하면 △9월 29일 결성면 △10월 13일 서부면 △10월 27일 갈산면, △11월 10일 구항면, △11월 24일 홍성읍 순이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군민의 편의는 물론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로 재산 활용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공유재산 이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 공유재산 전문관리 사업에 선정되어 4천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9월 말까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와 유휴상태를 확인하고, 목적 외 사용, 전대, 형질변경 등의 위법행위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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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신대 세월교 재가설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홍성군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광천읍 광천리 일원의 신대 세월교를 철거와 교량 재가설 사업 추진을 위해 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철거 예정인 광천읍 신대 세월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하면 유수에 떠밀려 온 각종 부유물이 다리에 걸려 부패로 인한 악취와 함께 하천 유수에 방해가 되고 안전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 마을 주민과 통행객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홍성군은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하고, 군 재원을 추가 투입하여 7월 중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가설되는 교량은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 여건의 철저한 조사에 따라 설계될 예정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매년 우기 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위험성이 상존하는 세월교의 철거 및 교량 재가설을 통해 안전문제와 악취로 어려움을 호소했던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안전하고 쾌적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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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수직인수위원회 활동 종료- 군정비전과 5대 분야 100개의 핵심 공약과제 발표 - 민선 8기 홍성군 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배상목)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군정비전과 5대 분야 100개의 핵심 공약과제를 발표하며 20일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30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인수위원회는 그간의 활동 사항과 군정 정책 기조 설정, 민선 8기 중점전략사업 제시 및 공약이 행을 위한 추진 검토, 민생을 위한 규제개혁 발굴 등 모든 사항을 망라한 활동 보고서를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에게 전달하며 위원회로서의 제 역할을 마쳤다.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조직된 인수위원회는 정책 행정, 문화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등 분야별 폭넓은 견해와 기획력을 갖춘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군정의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지식을 쏟아냈다. 배상목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활동과 결과물이 당선인 취임과 함께 주요 업무 및 중점현안을 파악하고 군정의 연속성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이용록 군수 당선인은 “처음 시행되는 인수위원회 제도였지만, 위원님들의 역량과 경험을 믿고 있었고 안정적인 출범 준비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선 8기 가장 중요한 가치를 군민으로 삼고,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수위원회의 활동 사항을 정리한 활동 보고서는 내달 말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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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김좌진함 안보‧문화 교류 재시동김좌진함 승조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좌진장군 생가지 방문 - 홍성군은 지난 23일 길영식 부군수와 해군 잠수함사령부 김좌진함장 박진철 대령을 비롯한 김좌진함 관계자들이 양 기관의 안보‧문화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핵심전력 국가관 함양교육의 하나로 김좌진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김좌진함 승조원들이 멀리 경남 창원에서 충남 홍성까지 방문하며 성사되었다. 홍성군과 김좌진함은 지난 2014년 2월 자매결연 이후 김좌진함 승조원의 김좌진 장군 추모제 참가, 홍성군수의 김좌진함장 이취임식 참석 등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나 2019년 이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교류를 잠정 중단했었다. 김좌진함장 박진철 대령은 23일 김좌진 장군 사당 참배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길영식 부군수를 예방하여 향후 김좌진 장군 전승 기념행사, 호국 충절의 고장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두 기관의 활발한 자매결연 활동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시점에서 상호 안보‧문화 교류에 대해 논의한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군과 자매결연한 1,800톤급 잠수함 김좌진함은 공기불요추진(AIP)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등 디젤 잠수함으로서는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함전, 대잠수함전은 물론 적의 핵심 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이 가능한 우리 해군의 주력 잠수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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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퇴임식 개최- 공무원 34년, 군수 12년, 긴 여정 마치고 명예로운 홍성군민으로 돌아간다! - “공무원 34년, 군수 12년, 가장으로서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저를 알뜰히 내조해 준 최순자 아내와 반듯하게 성장해 준 사랑하는 현주, 기준, 기서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22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가족과 내빈, 주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퇴임식 자리에서 군민과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누고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오전 9시 30분 홍주의사총 참배를 시작으로 각 부서를 방문해 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에서 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홍성군수 약력 및 민선 5-7기 성과 소개와 임기 동안 홍성군의 변화 영상을 시청하고 군민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군수는 충남도지사의 공적패를 비롯해 재임 기념패 및 각 사회단체의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받았고, 곧이어 민선 5기 시작을 알린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군정 구호처럼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2년을 되돌아보며 퇴임사를 통해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의 재직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되며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을 마련했다.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내포첨단산업단지를 활성화해 100% 분양을 앞두고 있고, 1만여 세대의 공동주택 공급과 도시공원, 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어울림센터, KBS방송국 유치, 스마트도시 구축 등 내포신도시를 최적의 정주 여건을 갖춘 명품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뿐만 아니라 원도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에 483억원의 예산을 투입, 15만㎡ 규모 상업·주거 용지 등을 개발하고, 각종 도시재생사업과 도로확충, 오관리 주거환경개선, 남문동 도시재생뉴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더불어 서울까지 45분대에 주파할 수 있는 서해선 KTX직결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장항선복선전철사업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경부축에 집중된 지역개발과 산업물동량의 분산을 유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가속화 해 홍성군이 환황해권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2년의 군정을 펼칠 동안 농촌 마을 곳곳에 CCTV와 가로등이 설치됐고 지방상수도 공급률은 92.7%, 도로 포장률은 96%에 달했다.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하수관거 사업과 하수종말처리장 운영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홍성군을 누구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화시킨 결과는 김석환 군수의 자부심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존경하는 10만 홍성군민 여러분! 그동안 따뜻한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제가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군민 여러분 곁으로 돌아가 여러분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못다 한 정 나누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로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김 군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혁신 행정분야 최우수상 수상, 행정안전부 전국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021년 국무총리표창, 2022년 대통령 표창 등 지난 12년간 대내외 평가에서 454회를 수상하며 137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예산 규모는 2010년 3,500억에서 2022년 8,400억으로 240% 성장을 이룩했고, 219억원의 채무를 모두 상환하며 빚 없는 홍성군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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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공동구 재난 대비 소방 훈련 실시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0일 ‘내포공동구’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내포공동구는 전력, 통신, 상수도시설 등 내포신도시 주요 인프라를 지하에 집약하기 위한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 이어질 가능성이 커 초기대응이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내포 공동구 내부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CCTV, 화재경보장치 및 공동구 도면을 통해 화재가 일어난 위치를 정확히 파악 후, 화재 신고·전파, 소화기를 이용한 발화점 초기소화, 공동구 내부 작업자와 직원 대피 유도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절차를 하나하나 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정희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재 발생 시 공동구 지하 발화점을 빠른 파악 및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공동구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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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홍성군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2022년 6월 22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이용요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었으나, 유사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유사 급여를 수령한 경우엔 감면 대상에서 의무적으로 제외되었다. 이번 개정으로 홍성군민의 경우,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과 함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홍성군 공공산후조리원은 홍성의료원 내에 위치해 산모실(8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 홀 등 시설을 갖추어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 누구나 2주 기준 182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족의 산모, 셋째 자녀 이상은 50%, 홍성군에 주소를 둔 산모는 30%, 홍성의료원에 산부인과 분만 산모는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용료 감면 대상 확대에 따라 많은 산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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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건복지서비스 담당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파견됐던 보건복지 간호직 공무원,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복귀 - 홍성군은 지난 8일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읍․면 간호직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역할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로 파견됐던 간호직 공무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지난 1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활동을 재개한 간호직 공무원들은 방문 대상 확대 상담, 건강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분야 사례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읍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건강 기능이 강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장현모 희망복지팀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간호직 공무원들이 보건소로 파견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에 제약이 있었다.”라며 “앞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종합상담과 맞춤형 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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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비전을 말하다, 최건환 초대 대표이사 선임- 군민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홍성의 새 지평 열겠다 - 홍성군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재단법인)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최건환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이 지난 3일 임명됐다. 출범 초기 조직의 안정과 체계화를 위해 공무원 사무국장 체계로 운영되던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공정성을 바탕으로 실력을 검증한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과 PPT발표 평가를 거쳐 홍성의 문화관광에 대해 뚜렷한 비전을 제시한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최건환 대표이사는 “조직원 간 신의와 믿음이 있어야 조직이 원활하고 활발히 움직인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조직, 전문성이 강화된 조직을 만들어 문화도시 홍성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홍성의 문화관광을 리드해 나갈 충남 대표의 문화관광재단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의 이런 자신감은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다. 최 대표는 아세아 그룹에 수석으로 입사하여 전무이사인 본부장까지 역임하고, 경주월드 대표이사로 10년을 재직했다. 이후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현재 회장(비상임)을 역임하고 있다. “서해안의 옛 항구도시인 홍성 광천 독배에서 태어났다. 50여년 동안 홍성을 떠나 있었지만, 고향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기업경영인으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해준 내 고향 홍성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한 획을 긋고 싶다”고 전했다. 최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홍주문화관광재단 또한 홍성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재무장에 나섰다. 홍성의 대표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지난 5월부터 홍주읍성 활성화를 위한 ‘홍주읍성 달이 열린다’를 선보이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원도심과 홍주읍성을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 달 포토존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담아내 재단의 역활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역대학인 청운대 뮤지컬콘서트학부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끄는데, 이러한 시도처럼 지역 문화와 예술을 통해 홍성군의 균형과 통합을 이루는 것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의 비전이라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 최 대표이사는 재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지역 예술의 플랫폼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학과 광천 K-POP고등학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예술인과 협업을 통해 홍성 문화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오프라인에서 처음 개최 예정인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았으며, 다음 목표로 홍주읍성이나 이응노 기념관,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사 생가지 등 대표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꼽았다. 최 대표이사는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경륜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리고 싶다”라며 “눈으로는 멀리 미래를 보면서 홍성의 문화관광 발전의 종합적인 방향과 틀을 잡고, 발로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운영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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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명동상가, 코로나19 회복 위한 활성화 이벤트 추진홍성군의 명동상가 상인회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명동상가 보물찾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동상가 상인회(회장 김병태)에서 주관하여 보물찾기 게임, 먹거리 리어카 운영, 퍼레이드 공연 등을 진행하였으며, 거리두기 해제로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일상 회복의 분위기를 즐겼다. 명동상가 상인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상점가 내 호떡골목 활성화 마케팅 행사 및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맥주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대학교, 단체와 협력하여 상점가 대표 세일 행사인 리어카데이가 열리며, 캐시백 이벤트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점가 내 고객 유입 활성화와 상점가 이미지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명동상가상인회 김병태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명동상가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통하여 상인들의 매출 증가와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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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 벼 모내기가 쉬워졌어요!- 친환경 농작업 대행을 위한 포트묘 이앙기 지원 - “모내기 때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농철에는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일반농법에 대비 더 많은 일손이 필요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벼 이앙 대행 사업 지원을 통해 기존 산파식 이앙에서 포트묘 이앙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포트묘 농법은 포트당 2~3알씩 볍씨를 파종 후 35~40일 정도 키운 튼튼한 성묘를 넓게 심는 농법으로, 이앙 후 활착이 빨라 초기 생육이 왕성하고 뿌리 발달이 좋아 벼 쓰러짐과 병충해에 강해 노동력 절감에 장점이 있다. 군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지원사업을 통해 포트묘 이앙기 4대를 구입, 홍동농협의 ‘친환경 벼 이앙 대행 사업’에 지원해 영농방식변화에 물꼬를 트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벼 이앙 대행은 친환경 육묘장을 운영하는 홍동농협에서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앙 작업을 대신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친환경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은 “농업생산 활동의 공동작업화를 유도하여 작업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농협에서 육묘→이앙→수확 후 수매까지 일관성 있게 농작업 대행을 해서 고령화 시대의 농촌 변화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올해의 이앙 대행은 약 70ha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외에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을 통한 육묘장 지원, 논두렁 물막이판 등 친환경농업자재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드론 항공방제 지원 등의 진환경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대행, 드론 파종 등 영농 방식의 변화도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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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6주년 제향 거행-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5월 31일로 앞당겨 진행 -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6주년 제향’이 오는 5월 31일(화) 오전 11시 홍주의사총에서 거행된다. 제향은 매년 6월 1일(의병의 날)에 진행되었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하루 앞당겨 5월 31일(화)에 거행하게 된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성지역 유림, 보훈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제향은 홍주의사총 내 창의사(사당)에서 유교식으로 진행되어 묘소 참배 및 헌화, 분향 순으로 마무리된다. 병오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체결에 반발해 이조참판을 지냈던 민종식을 중심으로 일어난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운동이다. 1906년 3월에 광수장터(예산 광시)에서 일어났으나 합천(청양 화성)에서 관군과의 전투에서 와해됐다. 그 후 5월에 지티(부여 내산)에서 재봉기하여 5월 20일에 홍주성을 점령하고 이후 일본군·관군과 수차례 전투가 있었는데, 5월 31일 새벽에 일본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의병 진이 와해됐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매년 거행하고 있는 제향을 통해 홍주의병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있다. 나라를 위한 의병들의 뜻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주의병의 유해를 모신 홍성 홍주의사총은 2001년 8월 17일 사적 제431호로 지정된 항일의병 유적지로 1949년 의사총 뒤편 구릉지에서 식수작업을 하던 중 홍주성 전투에 희생된 의병의 유골이 다수 발굴되어 새롭게 조성된 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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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국 노인복지사업 담당자 홍성치매안심센터 견학- 치매 불안 제로, 치매가 있어도 든든한 홍성군 - 홍성군보건소는 한국의 선진화된 노인복지 제도와 서비스를 살펴보기 위한‘아시아 4개국 노인사업 담당자 한국 노인복지 연수’참가자들이 오는 5월 26일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견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 취약 노인을 위한 국제 협력 프로젝트인 이번 연수는 한국의 노인 보건 복지사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 습득을 위한 현장 견학의 목적으로 7박 8일 일정 중 홍성군보건소에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한다. (사단법인) 봄의 도움을 통해 방문하는 연수참가자는 인도네시아(1명), 필리핀(4명), 태국(3명), 타지키스탄(2명) 등 총 10명이다. (사)봄은 해외원조단체인 독일 ‘카리타스’가 지원하는 국내 협력단체로 ‘카리타스’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4개국에서 노인복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자들은 한국의 치매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청운대학교 진영란 교수)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국에서 활용 가능한 지역사회 중심 노인돌봄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들에게 치매안심센터 및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분소 등 시설을 안내하고 치매조기검진 실시 현장, AI 돌봄인형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성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홍성의료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원거리나 교통이 불편한 곳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차량 지원)를 제공하는 송영 서비스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아시아 4개 나라 노인 사업 담당자들의 우리 군 치매안심센터 견학이 자국 상황에 맞는 노인 보건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국가 노인 보건 복지사업의 교류․협력이 지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주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보건소 치매전담인력 유진희 주무관이 장관 표창, 치매지원팀 임신순 팀장은 도지사 표창 등 총 5개의 상을 받으며 치매 보건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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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오케스트라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개최홍성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홍성군립예술단의 무대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다. 그 첫 무대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가 5월 24일(화) 오후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 올리는 ‘홍주노초파남보’이다. 본 연주회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무지개를 뜻하는 제목의 평화음악회로 기획되었다. 지휘자 성주진이 이끄는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콘서트가이드 노지영, 소프라노 이은정, 테너 최원진, 소리꾼 이해인, 작곡가 최용래가 함께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 ‘탄생과 환희’는 5월 28일(토) 오후 7시 30분 홍화문(홍주성 남문)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2019년 창단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복기동 총감독을 필두로 총 28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홍성군의 지역 예술 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며 국악 활성화와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실내악곡으로 창작하여 처음 선보이는 무대와 함께, 신명 나고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연으로 기획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석환)은 “홍성군립예술단의 이번 정기연주회가 길고 지루했던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따뜻한 새봄의 기운을 담아 밝은 홍성군의 미래를 마중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홍성군립예술단 정기공연의 모든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041-634-870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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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 사전 준비 착착!- 「e홍성장터」 6월 오픈 예정, 입점 농가 및 업체 교육 실시 - 홍성군은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 입점 농가와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17~18일 양일에 걸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e홍성장터」 쇼핑몰 운영체계와 마케팅 계획, 상품관리, 배송관리, 고객 응대 요령 등 본격적인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e홍성장터 입점 후 입점 농가와 업체들이 지켜야 할 관계 법령과 주의사항을 전달해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e홍성장터」는 유기농업 특구 홍성군의 친환경 농산물부터 축산물, 수산물, 공산품까지 우리 군에서 생산된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까지 4개 분야 14개 품목군으로 구분,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40여 농가・업체가 참여하고 140여 개 판매상품을 구축했으며, 판매 시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e홍성장터」는 6월 중 오픈을 위해 홈페이지 디자인 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운영 개시에 발맞춰 전 품목 할인 판매 이벤트와 회원가입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e홍성장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신 입점 농가와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e홍성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입점 농가와 업체의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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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읍 남장1리 남산마을 일원(대학가 원룸촌)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방범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온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남산마을은 3개의 대학이 위치하여 1인 가구 대학생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나, 좁은 골목길 및 통학로는 야간에 조도가 낮고 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범죄 발생 우려가 있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마을 쉼터를 조성하고, CCTV, LED 보안등, 로고젝터, 비상벨, 무인택배함 등을 설치하여 방범 기반을 마련하고 야간 귀갓길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 환경 개선 및 방범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범죄예방사업을 통해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했으며, 이외에도 군은 20년도부터 경찰서, 자율방법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청운대 등 지역단체와 민관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주도의 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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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응 총력”홍성군은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와 폭염 대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집중 상황관리에 나선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24시간 5단계 근무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아울러, 기상관측장비 교체를 통해 신속․정확한 기상정보 제공 기반을 조성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과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여름철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4월까지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총 15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 방재시설과 하천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해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 의하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폭염상황관리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피해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20개소와 무더위쉼터 370개소를 운영해 폭염피해에 대비하며, 고령자 및 야외작업자와 같이 더위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노인돌보미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밖에 농, 어업 및 축산농가 대상 현장 예찰과 폭염 예방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재난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풍수해보험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한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올 여름 또한 잦은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 발생 요인에 대한 수시 점검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대처하여 군민들이 풍수해와 폭염 피해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재난으로 손해를 입은 군민의 피해보상을 위해 지난 3월 전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보건소에서는 홍성의료원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용하여 군민의 건강관리를 실시간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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