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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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습도 및 사료 관리로 돼지 생산성 저하 예방!습도 50~60%로 유지하고 사료 보관에 유의해야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돼지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돈사(돼지우리) 안 적정습도 유지와 청결한 사료 관리를 당부했다. 덥고 습한 날씨는 돼지의 고온 스트레스 발생 위험을 높이고 병원균과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 돼지 생산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위생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돈사 내부 습도를 낮추기 위해 송풍팬을 활용해 환기량을 최대로 높여주거나, 냉방장치를 가동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물을 이용해 고온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안개 분무, 냉각판(쿨링패드) 등 장치의 경우 실외 습도가 80% 이상일 때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신선한 사료라도 병원균, 곰팡이와 같은 유해 미생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사료저장고(사료빈), 먹이통(급이기) 등은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돈사 외부 사료 저장고에 있는 사료는 5일 안에 돼지가 다 먹을 수 있도록 사료주문량과 간격을 줄여 신선한 상태로 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장마철에는 돈사 외부를 비가 오기 전 후 소독하고 내부는 매일 소독해 유해미생물 발생을 방지해야 하며, 소독약은 건조과정에서 유해 미생물을 없애므로 약을 뿌린 뒤에는 송풍팬을 가동해 빨리 마르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높은 습도와 일교차는 돼지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매일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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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국 최대 규모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예산장터삼국축제와 예당호 출렁다리 등 우수 관광자원 알린다! 예산군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예산장터삼국축제를 비롯한 예당호 출렁다리, 예산사과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로, 군은 행사기간동안 축제 홍보관과 특산물 전시 판매관 등 총 2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축제와 관광예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예산군 축제 홍보관은 대회 슬로건에 맞춰 ‘삼국축제, 함께 다시 일상으로’를 주제로 군민의 소울 푸드인 예산장터 국밥과 국수의 유래, 국화 플라워아트 전시, 삼국 미니어처 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져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올해 5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인지도 제고에 홍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1~2022 한국인이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관광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코로나19 시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군의 비대면 관광지와 안심관광 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아이 동행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황새동화책’ 나눔 행사와 ‘예산 어디까지 알고 있니? 룰렛 이벤트’, ‘관광 예산 홍보 영상 상영’ 등 코로나 19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대표 농·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의 맛과 품질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예산황토사과 전시 판매관’을 별도로 개설해 사과와 생즙, 사과와인, 사과 한과 등 가공품 8종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펼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군과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이 합동으로 홍보팀을 구성해 직접 판매관을 운영하며,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의 무료 시음, 시식행사 등 각종 홍보 이벤트를 통해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장터삼국축제와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기관에서 비대면 우수 축제와 안심 관광지로 입증된 바 있다”며 “올해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 관광도시 예산군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제5회 ‘예산장터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평기원퍼레이드, 국화 조형물 전시(1만8000점), 퓨전 연희한마당, 삼국락(樂)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비대면 먹거리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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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사업 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예산군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사업 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2022년은 윤봉길 의사가 애국애족의 뜻을 품고 상해의거를 한 지 90주년이 되는 해다. 윤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본의 일왕 생일 축하와 상하이 사변 전승 기념 축하식 단상에서 일본 시라카와 대장 등 일본군 수뇌부에게 수통형 폭탄을 투척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리고 침체됐던 항일독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방향을 마련하고 기념사업 계획을 수립해 상해의거 90주년이 되는 해에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애국 애족정신의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상해의거 90주년 기념사업의 발굴 △기념사업의 중장기 발전방안 △슬로건 및 심벌 로고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사업 추진 현황 및 기념행사 개최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이 담긴 최종보고와 참석자들의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연구진들은 최종보고를 통해 “2022년에는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윤 의사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유도가 필요하다”며, 윤 의사의 청년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지역자원화를 통한 관광객을 유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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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월 정기인사에 맞춰 조직개편 단행산림축산과를 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 및 4개 팀 신설 예산군은 7월 정기인사에 맞춰 산림축산과를 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하고 4개 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축산과는 산림분야와 축산분야의 업무연계성이 적고 △산불예방 △자연재해 △가축방역 등 비상근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조직의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 산림축산과를 축산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가 필요한 상황이며, 군은 과 분리와 함께 축산정책을 총괄할 축산정책팀과 공원관리팀을 신설한다. 또 군은 수도과에서 추진하는 예산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급수관로를 전담하는 급수팀을 신설하고 군민에게 맑은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삽교읍은 인구 1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생활지원팀을 신설한다. 이밖에도 군은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기능 쇠퇴·감소분야를 발굴해 정원을 감축하고 지역현안사업과 격무 기피부서 등 신규 소요분야로 재배치할 계획이며, 아동학대 예방 및 현장조사 전담인력과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전담인력 등 총 8명을 증원한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달라진 정부 정책과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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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7기 출범 3주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3년 섬김행정과 현장행정 강화로 지역발전․군민행복 증진 박차! 황선봉 예산군수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부서장과 언론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 주요계획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먼저 황 군수는 지난 3년간 민선 7기 예산군이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 군민과 언론인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예산시대를 만들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 양 축을 바탕으로 하는 관광사업 추진, 구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혁신도시 지정 및 각종 축제와 전국단위 대회 유치를 통해 예산군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음을 강조했다. 그동안 군정의 다양한 성과 중 관광분야에서는 예당호 권역에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용 조형물 조성을 완료했으며,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과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덕산온천 권역에는 지난해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을 비롯해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덕산온천관광지 공원재구조화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산업형 관광도시로 도약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은 2021∼2022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역발전 분야에서는 재정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 군부 일반회계 최근 7년 연속 1위를 달성(2021년 6391억원)했으며, 전략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쳐 2021년 국도비 보조금으로 2020년 대비 12.7%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2891억 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내포신도시 불균형 발전 해소 및 미래발전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 및 추가 건설공사, 교육시설 개교 및 각종 기관단체 이전, 내포신도시 주변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이 이뤄지고 있고, 지난해에는 온 군민이 염원했던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대외기관 평가 분야에서는 비상대비 확립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표창 등을 지난 3년간 157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공직자의 최우선적 덕목인 청렴도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우수 기관(도내 유일)으로 선정됐고 시·군 위임사무 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총 5억 7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우수,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SA)등급 획득,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그 결과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 수가 도내 최저 수준을 유지했고, 전 군민 백신접종도 진행 중이다. 감염예방수칙 준수 관련 전 가구 군수 서한문 발송, 대중교통시설(역, 터미널) 4개소 화상카메라 설치 운영, 충남도내 최초 080 안심콜서비스 제공 및 도내 최초 대중교통(택시, 버스) 비말 차단막 설치 등을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및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납부기한 연장, 자동차(건설기계) 관련 과태료 체납처분 및 징수유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추진, 농업기계 임대 사용료 한시적 감면 등을 추진하고,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확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판로 개척, 지역화폐 활용 확대(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지속 추진), 코로나19 피해자 지방세제 및 세외수입 감면 지원, 착한임대인 재산세 및 군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추진, 공직자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동참, 구내식당 휴무(주 1회) 실시 및 관내 식당 이용 등 소비 위축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황 군수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미확정과 조류독감 및 과수화상병 발생을 꼽았다. “군민 모두의 염원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것과 지난해 12월 조류독감,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한 것이 매우 안타깝다”며 “서해선 복선전철 확정과 군민 안전을 위한 가축전염병 차단 상시 방역태세 유지와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황 군수는 지난 6월 15일과 22일 각각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삽교역 신설을 건의한 바 있다. 앞으로의 군정운영에 대해 황 군수는 “우리 예산군은 지난 3년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군정 비전 실현과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선7기 4년 차를 알차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4개 산단 138만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 등 신규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구축 △SBS 및 더본코리아 등과 함께하는 예산형 구도심권 재생 뉴딜 프로젝트 사업 추진 △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해소 및 전 군민 백신접종 추진 △과수화상병 추가확산 방지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을 해주신 군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지역 발전과 군민이 행복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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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건립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군의회 의장, 공공건축가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문화체육시설인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축설계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예산읍 벚꽃로 214) 내 연면적 49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도비 9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88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역사문화전시관 등의 시설이 복합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건립하는 편의시설인 만큼 품격 있는 기념관이 세워질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가 사업전반에 대한 총괄조정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다목적문화체육시설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립이 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1100년 기념관이 명실상부한 문화체육시설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와 휴식, 건강이 어우러지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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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전국 2위·충남도 1위로 축산악취 개선 사업비 21억8500만 원 확보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전국 2위, 충남도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청남도 평가(1차) 및 농식품부 중앙평가(2차)를 거쳐 서류평가 점수 120점 이상인 전국 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1억8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을 신청한 19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아울러 군은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예산 확보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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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상수도 보급 공사 완료!6월 17일 준공, 이용객 편의성 증진 기대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은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 보급 공사는 지하수 이용에 따른 휴양림 내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공사에 앞서 관련 전문가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최종적으로 물탱크 설치 등 공정을 거쳐 광역상수도 공사를 완료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지하수의 고갈 가능성으로 인한 물 공급 차질의 위험이 존재해왔으나 이번 상수도 보급 공사 준공으로 숲속의 집(객실), 휴양관 등의 수돗물 공급체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수 관정 이용 시 수질오염의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왔으나 이번 상수도 공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통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환경을 조성해 방문객의 편익증대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양림 이용객에게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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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보물선 만나러 가자!”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다채로운 문화기획공연 펼쳐! 26일 첫 번째 기획공연 ‘풍류한마당 위드인 국악’ 선봬 예산군은 오는 6월 26일부터 10월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예산시네마 문화광장을 비롯한 예산읍 일원에서 ‘2021년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이 협업해 ‘문화 보물선을 만나러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그동안 주민참여형 플랫폼인 ‘축제기획학교’와 ‘문화예술둥지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발굴된 문화예술 창작 커뮤니티에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 문화 자원을 공연과 전시, 체험 등 기획공연에 담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은 오는 6월 26일 예산시네마 앞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정통국악과 퓨전의 어울림마당인 ‘풍류한마당 위드인 국악’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예산군국악인협회’의 전통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그룹인 ‘가야해’와 ‘뮤르’, 국악퍼포먼스 그룹인 ‘사맛디’가 출연해 전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연장 주변에서는 ‘나무자 놀자’라는 주제로 미니솟대 만들기와 장승체험 등 친환경 전통문화체험이 상시 무료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또한 마을별 기획전시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인 리얼장터, 핸드메이드 공예품 전시 판매장인 감성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행사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에 대해 향후 계획 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사장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행사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대응한 단계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별 사전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운영본부 내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역부스를 마련해 주기적인 행사장 소독과 출입자 통제, 발열 체크, 전자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문화백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거리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까지 ‘핫써머 버블파티’, ‘문화난장콘서트’, ‘생활문화축전’, ‘이색놀이마당’ 등 4회에 걸친 특색있는 기획행사를 준비 중이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한 17개 문화행사를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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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완료!본격 장마철 이전에 시설물 점검 마쳐 예산군은 6월 24일부터 중부지방에 장마가 예상되는 가운데 군민 신속한 상황전파 및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예·경보 시설 점검을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6월 전 구축되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을 포함해 재난감시용 CCTV 7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32개소, 수위계 12개소, 강우량계 12개소, AWS 5개소, 재해문자전광판 2개소 등 총 7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군은 △재난 예·경보시스템 작동상태 △시험방송 △재해위험지역 위기경보 발령기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재난의 위험성을 신속히 전파하고 위험지역 내 주민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 예·경보시설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구축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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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에서 챙긴다!”접종현장 연이은 방문 군민 백신 접종 적극 독려 황선봉 예산군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5월 윤봉길체육관에 '예산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꾸리는 과정에서부터 이달 연령별 접종 시기까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고 모든 상황을 세세히 살피는 등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군은 지난달 기준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률이 충남도 전체는 물론 전국 어르신 백신 접종률보다 약 두 배 이상 높은 결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접종센터에는 예진의사·응급 전담의사 7명 등 42명의 보건인력,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소방인력 3명, 돌발 상황 대비 경찰인력 2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안전한 백신경비를 위해 군부대 인력 4명도 투입돼 안정적인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남은 기간에도 접종이 원할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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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박차’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예산만의 특화 지원사항 제시 및 유치기관 선택·집중 강조 예산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용붕 부군수와 각 국장, 부서장, 혁신도시 TF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문가와 함께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군의 전략 수립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원빈 박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연구관으로 지난 혁신도시 시즌 1에 참여했으며,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R&D사업 평가위원,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가 균형 발전 정책 및 혁신도시 추진 연혁,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법률 및 실질적 효과, 지난 혁신도시 시즌 1에 나타난 혁신도시별 입주 공공기관의 기능 군 등을 비교 분석해 시즌 2에 대비한 군만의 특화된 지원 사항 발굴·제시의 필요성, 유치대상 공공기관 공략 시 현명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강연에서 제시된 핵심사항들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각종 지원시책을 마련하는 등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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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2년 연속 충남 군부 유일 ‘최고등급(SA)’ 달성!군민과의 약속 지키기 위한 ‘섬김행정’ 실천 성과 거둬 예산군은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1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120일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0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그 결과 전국 82개 군 지역 중 12개 지역이 SA등급을 받았고, 충남 도내에서는 예산군이 유일하게 2년 연속 SA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SA등급 달성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공약 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온택트’ 방식의 소통 창구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추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 군은 전체 136개 공약사업 중 완료 22개, 이행 후 계속 추진 84개, 추진 중 28개로 공약 이행율 98.5%, 공약 이행 완료율이 77.9%에 이르고 있으며, 134개 공약이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섬김행정을 펼친 노력이 2년 연속 SA등급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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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 단위 통합 돌봄 위한 협동화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내가 사는 정든 집에서 노후 보내자!”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마을 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2차연도 사업을 마무리하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협동화 사업 보고 및 마을 지킴이·협력 기관(예빛봉사단, 현대실버재가노인복지센터) 사례발표, 전문 수퍼바이저의 총평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마을 지킴이 역할의 중요성과 돌봄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3차연도 사업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마을 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사업은 선정 대상자를 건강 상태에 따라 고위험군, 중증, 경증으로 나눠 가사 지원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지낼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예산읍, 덕산면에서 1차연도 사업을 시행했으며, 2020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예산읍, 덕산면, 고덕면, 봉산면에서 2차연도 사업을 진행했다. 마을 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대상자는 사업 시행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문가가 참여한 사례 회의를 거쳐 선정한다. 또한 군은 사업을 위해 ‘마을 지킴이’를 위촉해 대상자와 일 대 일 매칭을 시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황선봉 군수는 “자녀가 있어도 멀리 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협의체와 마을 지킴이, 케어 매니저 관계자 여러분이 빈자리를 채워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전례가 없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관계가 더욱 단절되고 있지만 사업을 잘 진행해 대상자들이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2차연도 사업을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 28명에게 △밑반찬 서비스 1011회 △식자재 서비스 337회 △이동 서비스 108회 △의료서비스 107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5가구 △가사서비스 332회 △유급자원봉사서비스 16회 △방문 목욕 125회를 각각 지원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041-332-61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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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2인 가구 겨냥 ‘소형 흑피수박’ 본격 출하!크기와 모양 다양화로 소비자 큰 호응! 농가 수익엔 ‘효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신양면 흑피수박 재배 농가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농가 및 출하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흑피수박 출하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친환경수박연구회 회원 10명은 지난 2월 26일부터 1.6㏊ 규모 25동에서 소형 흑피수박을 재배해 왔으며, 이달 26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총 2만5000여 통이 수확될 예정이다. 수확한 수박은 생산자연합회인 자연드림과 계약재배 형태로 출하되며, 크기는 2~2.5㎏으로 1통당 4000원에 납품돼 비닐하우스 1동에서 약 40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반 수박에 비해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친환경수박연구회 구복회 회장은 “소형 흑피수박은 판로가 안정적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품질이 좋아져 회원의 재배 선호도가 높다”며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수박 소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예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형 흑피수박, 애플수박 등 차별화된 농산물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득품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농가에 접목해 예산명품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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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 대상 현장 설문조사 결과 발표!설문 결과 반영해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 ‘총력’ 예산군은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주요 관광지 3곳(예당호 출렁다리, 추사고택, 충의사)에서 실제적인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40대 이상 다수 방문/충남·경기·서울 중심 방문/다시 찾는 관광지로 ‘주목’ 이번 설문조사에는 932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나이 분포는 20대 5.8%, 30대 11.6%, 40대 24.8%, 50대 이상 56%로 전체적으로 50대 이상의 고령층 방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의 거주 지역은 충청남도 35.7%, 경기도 23.5%, 서울 17.6%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천 5.8%, 대전이 5.5%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 지역은 1%대를 보였다. 방문 횟수로는 1회 42.2%, 2회 18.1%, 3회 11.8%, 4회 4.4%, 5회 이상 23.4%로 과반수 이상이 예산군을 다시 찾는 등 재방문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관광버스 급감으로 대다수 자가용 방문/동행인은 가족 중심 설문 결과 코로나19 이후 단체 관광객 중심의 관광버스가 급감하면서 방문객의 96%가 자가용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기차 1.5%, 버스(관광, 시외버스 포함)가 1.5%로 나타났다. 동행인은 가족이 7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장 동료 9.8%, 친목 단체 9.7%, 연인 5.2% 순으로 집계됐다. ◇관광의 중심은 ‘예당호 출렁다리’/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뒤이어/인기 음식은 민물 어죽, 산채정식, 예산소갈비 등/관광객 94.9% 이상 관광 ‘만족’ 지난 2019년 개통 이후 예산 관광의 중심으로 부상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설문 조사 결과에서도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의 33.2%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수덕사 25.8%, 충의사·추사고택 10.8%, 덕산온천 8.2%, 봉수산 수목원 7.3%, 예산황새공원 5.4%, 내포보부상촌 5.2%, 아그로랜드 3.5%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아울러 예산의 다양한 먹거리 중 ‘민물 어죽’의 선호도가 24.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덕사 산채정식 18.8%, 예산소갈비 14%, 광시한우 9.9%, 삽다리곱창 9.2%, 장터국밥 8.5%, 예산국수 8.4%, 예당붕어찜 6.5%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군을 방문한 관광객의 94.9% 이상이 매우 만족(68.6%) 및 다소 만족(26.3%)한다고 응답했으며, 보통은 4.6%, 불만족은 1% 미만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해 우리 군이 산업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령과 지역 등 관광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관광사업 추진과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설문조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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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전국·충남 대비 ‘2배’ 달해전체인구 대비 1차 14%, 2차 5.8%로 전국 및 충남보다 2배 웃돌아 예산군의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이 전국과 충남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0시 기준 군의 코로나19 방역활동 상황보고에 따르면 군의 예방접종 1차 참여자는 총 1만2640명으로 인구 대비 15.8%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7.3%, 충남 8.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또한 2차 예방접종에서도 4724명이 참여해 총 인구의 5.9%가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역시 전국 2.3%, 충남 3.1%의 두배를 웃돌았다. 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백신임을 모든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군민 역시 군을 신뢰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한 결과 이러한 수치가 나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황선봉 군수도 지난 4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등 솔선수범하는 가운데 연일 윤봉길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 센터를 방문하는 등 철저한 관리 및 감독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비롯해 어르신들을 위한 운송수단 제공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및 추진 중이다. 군은 70∼74세는 5월 6일부터, 65∼69세는 5월 10일부터, 60∼64세는 5월 13일부터 각각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으며, 접종 대상자들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이나 중앙 콜센터(1339) 또는 예산군 콜센터(041-339-6299) 읍·면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원하는 접종 일자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연령별로 65∼74세(1947∼1956년생)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60∼64세(1957∼1961년생)는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각각 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고령층 외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사전예약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접종은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진행되고 30세 미만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선봉 군수는 “백신 접종은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자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두가 참여해야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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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애플수박 올해 첫 출하 시작!소비 추세 반영한 ‘소형화’와 ‘상품 다양화’ 충족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2인 가구 증가와 소비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을 12일 올해 들어 첫 출하 했다고 밝혔다. 애플수박은 12일 신양면 신양리 정송희(74)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 통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1차 출하, 6월 5일까지 2차 출하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의 4분의 1 정도 크기에 무게는 900g~1.5㎏으로 운반이 편리하고 11브릭스로 당도가 높으며 씹는 맛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과나 배처럼 칼로 깎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과일이며, 최근에는 생과일 음료와 빙수 등을 담는 장식용 그릇으로도 쓰여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애플수박은 1주당 3줄기 재배로 2회에 걸쳐 수확 시 4~5통까지 수확이 가능해 비닐하우스 1동당 640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수익률이 올해 일반 수박 대비 182%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비자 맞춤형 과채 단지 조성 시범 사업으로 신양작목반 대표 서기원 외 6 농가는 작년보다 2배 많은 애플수박 2.7㏊(59동)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적절한 거름 주어 가꾸기와 관수 방법, 착과 후 관리 등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애플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출하된 애플수박은 계약재배로 대형마트 등에 납품될 예정이다. 신양면 서계양리 서기원 작목반장은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과 재배방식과 다르지만, 그동안 축적한 애플수박 재배 경험과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품질이 많이 향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애플수박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 맞춤형 애플수박 생산 및 상품 다양화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매뉴얼 개발, 재배환경개선 등 신기술 보급과 명품 애플수박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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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 구축·개관!스트레스 해소하는 힐링 공간으로 발돋움 기대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에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를 구축하고 1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군은 봉수산수목원에 총 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더욱 특색 있는 환경조성에 집중했으며. △곤충생태관 △하늘데크 △유아숲체험원 △인공폭포 등의 시설물 구축을 완료했다. 곤충생태관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전시면적 388.69㎡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우리 주변의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컨텐츠와 곤충 실물 6종을, 2층에는 곤충과 관련된 영상 및 놀이 콘텐츠를 구축했다. 또한 군은 산림휴양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당호와 봉수산의 경관을 한 눈에 관찰할 수 있는 하늘데크(높이 22m, 총 길이 220m)와 인공폭포, 곤충생태관 뒤 1만㎡ 부지 내 3000㎡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곤충생태관 및 산림휴양인프라의 주요 시설들은 5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유아숲체험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봉수산수목원이 군민들의 일상 피로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공간의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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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첫 모내기 실시!광시면 서초정리 주우선 씨 논에 ‘조평벼’ 식재 예산군은 28일 광시면 서초정리 주우선(62) 씨 논에서 관내 첫 모내기 작업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한 주우선 씨는 1233㎡ 면적 논에 ‘조평벼’를 식재했으며, 일반 조생종보다 10일가량 빠른 수확으로 추석 명절 전에 상품을 출하할 전망이다. 신품종인 ‘조평’은 단보(991㎡) 당 수확량이 542㎏으로 수확량은 많지 않으나 내도복성 및 내수발아성이 강한 극 조생종으로 8월 하순 경 수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판매가 가능한 품종이다. 이날 황선봉 예산군수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이앙기를 직접 몰며 일손을 돕는 등 농촌인구 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적극 살폈다. 군은 올해 소형농기계 보급과 농작물재해보험 추가 지원 등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모든 농가의 모내기 작업이 아무 탈 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산업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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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해 ‘총력’확진자 증가세 반전 위한 특별방역관리주간 운영 코로나19 관련 관내 시설대상 자체 및 합동점검 실시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전파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중앙대책본부 정례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조정 전 한 주간인 이달 26일부터 5월 2일까지를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운영한다. 특별방역관리주간에는 불요불급한 행사 및 대면회의 자제, 재택근무 및 시차 출퇴근제가 확대되고 회식 등 모임은 모두 금지된다. 또한 군은 관리주간 중 방역수칙 위반 사례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엄정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자체점검 및 예산경찰서, 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관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목욕장업 △숙박업 △이·미용업 △실내·외 체육시설 △학원·교습소 등 2256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중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이행여부 △관리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동시간대 출입인원 산정 후 출입문에 게시 여부 △소독·환기대장, 종사자 대장 작성 여부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철저한 관리·감독과 방역조치 준수여부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예산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사회 전반의 불안감도 지속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때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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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산사랑장학회, 2021년도 대학생 장학생 선발5월 4일까지 신청 접수, 예산사랑·인재 등 2개 분야 52명 모집 (재)예산사랑장학회(이사장 황선봉 예산군수)는 이달 20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2021년도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한다. 예산사랑장학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돼 군 출연금과 장학에 뜻이 있는 군민들의 기탁금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우수인재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관내 학생 1330명에게 7억7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난 2월말 정기 이사회를 갖고 지역인재 양성과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중학생 72명,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52명 등 총 224명을 대상으로 총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중·고등학생 장학생은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5월 중 심사 및 선발할 계획이며, 대학생은 예산사랑, 인재 장학금 등 2개 분야 52명을 선발해 총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재 장학금은 학업우수자, 예산사랑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또는 장애학생을 각각 지원하며,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해 현재까지 본인 또는 부모가 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재학생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5월 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재)예산사랑장학회 사무국(군청 교육체육과)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산사랑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에 관내 고교 출신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재)예산사랑장학회 사무국(041-339-7454, 7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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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순항’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적 대응 예산군이 올해 총사업비 22억원(국·도비 13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지난 1월 태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충청남도, 참여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군은 2월부터 사업에 착공해 예산읍, 봉산면, 고덕면 일원에 공공시설, 주택 등 178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설비 144개소(691kW)를 설치해 연간 780M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열설비 34개소(595kW)를 설치해 각 가구의 난방비를 70%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은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향후 모든 태양광, 지열설비 설치가 완료되면 전기 사용 전 검사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확인을 받아 오는 9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연간 약 1억원가량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공모하기 위해 4월 9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며, 사업 수행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6월 말 한국에너지공단에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자부담 비용이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에너지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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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예산경찰서, 교통안전 취약자인 어르신 교통사고예방 ‘총력’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야광반사스티커 제작 배부 등 예산군은 예산경찰서와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군은 올해 민간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노인시설을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군과 경찰서는 야광반사스티커 800개를 제작, 관내 파출소를 통해 순찰 등 현장행정 추진 시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반사스티커는 자동차 불빛이 비추면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고 경운기 등 농작업 기계나 전동휠체어 등에도 부착할 수 있어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인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차량운전자의 교통사고예방에도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반납지원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올해 3월 말 현재 32명의 어르신들이 면허증을 반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교통안전정책을 전개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며 “사회 전반에서도 취약자인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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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사황새 ‘행운이’ 2년 만에 러시아에서 귀향!황새의 귀소본능 확인한 연구사례… 고향에서 번식장소 탐색 충남 예산군에서 방사한 황새 ‘행운이’가 러시아와 중국 일대를 오가며 거주하다가 2년 만에 고향인 예산으로 돌아온 것이 확인됐다. ‘행운이’라는 이름의 수컷 황새(2018년생)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중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올해 3월까지 약 2년을 머물렀다. 그런데 최근 황새 ‘행운이’가 러시아에 머물다가 중국과 북한을 거쳐 예산군에 다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행운이’는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예산황새공원 인근 습지에서 머물다가 전북 고창지역으로 이동했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를 야생에 방사하기 시작해 현재 60∼70마리의 황새가 예산군을 중심으로 한반도뿐만 아니라 북한, 러시아, 중국, 대만, 일본으로까지 왕래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관계자는 “황새 행운이의 귀향은 황새의 강한 귀소본능을 확인한 연구 사례”라며 “행운이는 4년생 수컷으로 번식 연령이 돼 둥지를 틀기 위해 고향인 예산군을 찾았고 최근 예당호 주변에서 번식장소를 탐색하고 있다. 짝이 될 암컷을 만난다면 예산군에서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재청 지원으로 1996년부터 시작된 한반도 텃새 황새 복원사업은 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의 인공증식 연구 및 예산황새공원의 황새방사 연구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예산황새공원은 한반도 텃새 황새 복원의 중심으로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한국관광 100선’으로도 선정돼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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