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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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 관리계획 주민제안 미반영통보 취소 행정소송 2심 승소- 청정 마을환경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 예산군은 대술면 궐곡리 내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에 대한 행정소송 청구 및 항소 소송(2심)에 대해 승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건의 폐기물처리시설은 사업장 일반폐기물 매립시설로 대술면 궐곡1리 일대에 폐기물처리시설과 진입도로를 포함해 약 11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었으며, 군은 이번 2심 승소에 앞서 1심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의해 예산 군관리계획(폐기물처리시설, 도로) 주민제안을 신청했고 군에서는 군 계획위원회 자문 및 환경성검토 자문단의 자문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입지가 부적합해 2016년 12월 최종 미반영 통보를 한 바 있다. 이에 원고인 사업자는 군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으며, 군은 지난 2019년 9월 1심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이후 원고 항소로 군은 2심에서 총 5회에 걸친 변론과 자료제출을 진행했으며, 재판부는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예산군의 손을 들어줬다. 군 관계자는 “궐곡1리(고새물마을)은 예로부터 현재까지 큰 변화가 없어 과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마을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로 유지되길 바란다”며 “청정 마을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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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 목적 - 황선봉 예산군수는 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시작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황선봉 군수는 노박래 서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 푯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황선봉 군수는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선봉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가세로 태안군수, 이미경 예산경찰서장, 안성호 예산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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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 전환 대비 대 군민 설문조사 실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 예산군은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13일간 시 전환에 대한 대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청·도의회 소재지 군(郡)을 시(市)로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 발의와 때를 맞춰 예산군의 시 전환 추진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군이 시로 전환할 경우에 대한 긍정적·부정적 측면 제시와 함께 군민의 의견을 파악하고자 실시된다. 예산군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가 가능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스캔 또는 군청 홈페이지 (https://www.yesan.go.kr/)의 팝업창을 클릭 및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 및 향후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사례연구 등을 통해 시 전환 추진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며 “이번 설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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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TJB 자치단체 지역홍보 영상대전 대상 수상 쾌거-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장터국밥·예산국수 소개 ‘큰 호응’ - 예산군이 TJB가 개최한 자치단체 지역홍보 영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영상대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충남도내 10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군은 이번 영상대전에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예산의 대표 관광지와 예산8미 중 하나인 예산장터국밥, 예산국수 등을 소개하면서 군민은 물론 모든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예산편 영상에서는 진행자와 관광해설사가 직접 군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고 먹거리를 맛보면서 소개해 많은 공감을 얻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예산군 편은 오는 2~3월 중 TJB 대전방송에서 송출될 예정이며, 유튜브 ‘TJB 일단봐유 TV’ 채널 내 ‘2020 지방자치영상대전 소확행 예산편’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의 대표 명소인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의 대표 먹거리인 예산장터국밥과 예산국수를 소개하는 이번 영상이 대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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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순항- 총사업비 798억원, 올해 192억원 투입해 농촌마을 발전에 기여 - 예산군은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올해 농촌지역개발사업에 192억원을 투입, 차질 없이 추진해 농촌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산읍, 대술면, 응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암면, 오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귀곡권역,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 △신흥리, 탄방리, 구암리, 무봉리, 황계리, 사석리 마을만들기사업 △차동리, 마전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등 16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신규지구로 추진되는 삽교읍 농촌중심지, 봉산면 기초생활거점지, 마을만들기(3개소) 등 5개 지구를 포함해 총 21개 지구에 798억원을 투입해 면 소재지 중심 인프라 정비 및 배후마을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발전가능한 마을발굴을 위한 시군역량강화,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선행사업 등 예산군 중간지원조직인 행복마을지원센터와 협업해 마을발전계획수립,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령화 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300억원 규모의 ‘농촌협약체결’을 위한 계획수립을 준비 중으로 공모신청 전제조건에 부합하기 위한 전담부서 구축 등 다양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으며, 협약 선정 시 관내 농촌마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공모선정 여부에도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마을의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생활 및 서비스 중심지, 거점기능 강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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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2021 주요사업장 방문 등 현장행정 강화!황선봉 예산군수, 2021 주요사업장 방문 등 현장행정 강화! - 12개 읍면 주요 사업장 62개소 방문 - 황선봉 예산군수는 2021년 새해를 맞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62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마다 진행하던 업무보고회, 읍면 순방 등 연말연시 모든 행사를 취소한 바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공백을 줄이고 올 한 해 군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을 보다 꼼꼼히 살피기 위한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복구사업장을 비롯한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사업현장을 우선 방문해 각 사업별 추진상황 및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피며 문제점과 민원사항 등을 철저히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군 곳곳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현장에서 면밀히 살피는 현장행정과 모든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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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 및 시책 발표- 5대 분야 33개 제도·시책 발표 통해 신뢰받는 섬김행정 실현! - 예산군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 생활의 편익제공을 위한 ‘2021년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2021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는 △보건·복지 △교육·문화·생활편의 △환경 △농업 △도시·건축·교통 4대 분야 총 33건이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소득하위 40%까지 월 최대 30만원 지급이 되던 기초연금의 수혜대상 범위를 소득하위 70%까지 확대하고, 양육보조금을 기존 1인당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증액하는 가정위탁 양육보조금 확대지원 등 총 5건의 제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교육·문화 등 주민 생활편의 증진 분야에서도 9건의 제도가 시행됨으로써 군민들의 혜택이 다양해진다. 대표적으로 청소년수련관 1층 인터넷 북카페를 청소년 전용카페로 리모델링한 ‘아띠’ 개소를 비롯해 내포보부상촌 일원 상징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예산군은 2021년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 어린이 안전세트 등 20만원 상당의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며, 출생 신고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외에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청년주거급여 분리지급 도입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질 높은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 및 신뢰받는 섬김 행정 구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ttps://www.ye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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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을 섬기는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예산 만든다 - 예산군은 2021년을 맞아 군민을 섬기는 맞춤형 복지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아동 및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유치원 및 초중고 67개교 무상급식 지원 △지역인재양성 우수 교육환경 조성사업 △청소년 4차산업 탐구생활 △행복키움수당(전 충남아기수당) 확대 지원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코로나19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70세 이상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 지원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 사업(만75세 이상 어르신 버스 이용요금 무료) △고령 친화도시 인증 추진 △노인기초연금 지원 △어르신 봉양 수당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일자리센터 및 사업 운영 등에 나선다. 장애인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서는 △중증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 △장애인 활동지원 및 장애인종합복지관운영 등을 추진하며, 보훈가족 및 단체를 위해 △윤봉길 의사 나라사랑공원 조성 △오가면 역탑리 일원, 윤봉길 의사 동상건립 및 공원 조성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 지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 사회참여 확대 사업 △제2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개최 △여성회관 확충사업 △농가도우미 지원 및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지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자부담 폐지 등을 전개한다. 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급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 △안전도시 지정 △군민안심 감염병 전문 진료센터 구축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취약계층 의치(틀니)보철 지원 사업 등도 병행한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장수하는 건강도시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아이들과 여성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며 "올해에도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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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 총력!- 황선봉 군수, 방역·통제초소 방문해 점검 및 근무자 격려 - 예산군이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나무재선충병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확산방지 및 예찰 활동에 나서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지난 4일 예산 수덕사IC 등 관내 방역초소(조류인플루엔자 방역통제,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 소나무재선충병 이동단속)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북부에서 계속 남하함에 따라 군은 방역·통제초소 4개소 및 거점초소 3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소독·세척 및 약품지원 등 확산방지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은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3개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생지 및 확산우려지에 대해 피해목제거와 예방나무주사 등 확산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방역과 통제 및 이동단속을 위해 노력하는 초소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으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질병 등으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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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새해 벽두부터 세종시로, 왜?- 예산군 최고 현안사업인 삽교역사 신설 위해 새해에도 달린다! -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은 역사적 사명 - 충남혁신도시 및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대통령공약과 부합 - 지난해 12월 7일 시작해 어느덧 집회 21일차, 철도역사 관철 시까지 계속된다! 예산군내 각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앞에서 집회를 시작한 가운데 21일째인 지난 6일 황선봉 군수도 집회에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집회에 참여하는 황 군수는 신양면 이장단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집회대열에 참여해 군민의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열망의 뜻을 함께 했다. 황 군수가 신축년 새해에도 집회에 참석한 것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지역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 뜻이 돼 자발적으로 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삽교역사 신설이라는 대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번 집회를 주도한 이영재 추진위원장은 “해가 바뀐 지금까지도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정부의 입장표명이 없을뿐더러 소관부서인 기획재정부에서도 특별한 반응이 없어 강력한 항의와 촉구 의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전하고 삽교역사가 신설될 때까지 군민과 함께 한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황선봉 군수도 “예산군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발전 견인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광역고속철도망의 체계적 확충을 위해 삽교역사 신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기획재정부의 합리적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선행되면 삽교역사 신설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선 복선 전철 삽교역사 관련해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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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해교실, 코로나19 속에서 더 빛났다!- 제16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 우수상 등 수상 - 예산군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16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군에서 총 37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늘배움상 3명 등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고도문해교실 신기순(73)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석곡2문해교실 인순월(84) 어르신과 까치문해교실 이순옥(72) 어르신, 늘배움상은 상성2문해교실 양인숙(72) 어르신과 까치문해교실 이상란(86) 어르신, 장복문해교실 이경화(62)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이번 백일장 대회 수상자 상장 전수뿐 아니라 지난 11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비대면으로 개최한 ‘2020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사생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신기순 어르신은 “문해교실을 알게 돼 기쁘고 이런 좋은 교육을 지원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10년 연속 백일장 대회에서 수상작을 배출하게 돼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는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을 소개하거나 문해학습을 통해 변화된 점을 전하는 글로 올해는 전국 74개 기관 1461명의 문해학습자가 참여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예산군 문해교사로 구성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예산지부가 문해교육 현장에서 문해교육 활성화와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헌신과 열정, 실천과 성과를 보여준 평생학습인(人)에게 주어지는 ‘제2회 충남 평생학습인상’에서 기관·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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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관광·레저 사업 추진과 친수공간 제공 목표 - 예산군은 환경부가 지정하는 중점관리저수지에 예당호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중점관리저수지는 수질개선·수생태계복원, 관광·레저기능 역할 제고 등을 위한 대책을 집중 추진하는 저수지로, 예당호는 호소 환경기준(TOC) II등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하수관거 정비, 생태벨트 조성, 인공습지 조성 등 총 880억원의 사업비 중 50∼80%가 국비로 2022년부터 5년간 지원된다. 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예당호와 무한천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해 녹조를 저감하고, 상수원으로써 안전한 수질 확보에 나서게 된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며, 착한농촌체험세상, 내륙어촌재생사업, 내수면 수산생태보존 기반구축사업 등 관광·레저 사업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중점관리저수지에 지정됨에 따라 1년간 연구용역을 통해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대책을 수립·제출할 계획”이라며 “예당호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환경기준을 달성해 사계절 누구나 찾고 싶은 예당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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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6년 과정 졸업식 개최- 덕산 복당문해교실 9명의 어르신들 뜻깊은 졸업! - 예산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 어르신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관내 39개 교실 500명의 어르신 가운데 6년 과정을 마친 덕산 복당 문해교실 9명의 어르신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에는 황선봉 군수, 이승구 군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졸업생과 재학생 등 30명이 참석해 초등학교 6년 과정을 마치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문해교실 수업 장면, 현장학습 등이 담긴 교육활동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이날 졸업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지난날 어려운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이제 부단한 노력으로 당당하게 졸업장을 받으심에 더없이 기쁘고 문해교실을 계기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장을 받은 김옥주(85) 어르신은 “입학식을 할 때는 졸업을 생각도 못했다”며 “늦게 시작한 공부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우리 반 친구들, 그리고 그동안 여러모로 신경 써 주신 문해교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초등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문해 한마당, 특별·재량활동, 안전교육(금융, 정보, 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 운영(영화관람), 콩나물 기르기, 개운죽 키우기 등 대면·비대면 수업을 꾸준히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많은 위로를 주고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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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관내 기관·단체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예산군 내 다양한 기관·단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날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내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기면) 1000만원,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대표이사 김종신) 800만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경효) 200만원을 비롯해 대원커머스(대표 박준서,김주연)에서는 마스크 1만장을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및 현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23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영만)에서 시가 3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800kg, 라인건설(대표 강영식)에서 백미(10kg) 155포(시가 520만원)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업체 및 단체들은 해마다 일정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017년 1월 12일 설립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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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경기불황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지다!- 관내 기관·단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예산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예산군협의회(회장 김일렬)가 300만원, 주식회사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에서 1000만원,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예산지회(지회장 송진우)가 100만원을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8일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단장 유명권)에서 400만원, 하나은행 예산지점(지점장 최명선)에서 KF마스크 5000매를 기탁하는 등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특히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한 업체와 단체들은 해마다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은 이번 지정기탁 외에도 예산지방 각 선교단체 및 (사)이웃사랑과 힘을 모아 희망의 장학금, 온정의 연료비, 관내 기관 단체 지원 등에 161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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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업들, 코로나19 뚫고 지역경제 활성화 ‘파란불’-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거 수상 쾌거 - 예산군 소개 기업들이 16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다양한 부문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관내 기업 중 수출탑 부문에서 ㈜녹수가 2억불탑, ㈜에스엘케이 700만불탑, ㈜케이씨폴리머 및 안일산업사 300만불탑, ㈜대광주철 100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출유공자 부문에서도 ㈜녹수 관계자 2명이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대통령표창을, ㈜케이씨폴리머 관계자 2명이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세계 수출시장 축소 등 최악의 무역환경이 지속됐으나 관내 기업들은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과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수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월 말 기준 예산군 수출기업 총 수출액은 5억4100만불을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외 산업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예산군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 분위기 조성의 좋은 기회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것은 예산군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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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2020년 예산군 관광지를 빛낸 5가지 사업 선정- 2020년 성과 공유 및 내년 사업추진 원동력 발판 마련 위해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추진의 원동력을 얻기 위해 ‘2020년 예산군 관광지를 빛낸 5가지 사업’을 자체 선정해 9일 발표했다. 5가지 사업 중 첫 번째는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400만 돌파’가 선정됐다.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는 개통 573일 만인 지난 10월 29일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명소'로 떠올라 예산군 대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평가 통과’가 선정됐다. 평가는 8월 서류평가, 10월 현장평가,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은 11월 6일 적정평가를 받았다.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은 5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시공간리뉴얼·리모델링이 진행되며, 전시공간, 수장고 확대 등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세 번째는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공립박물관 등록’이 선정됐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7월 예산군 첫 번째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내년에는 체계적인 유물관리 및 추가적인 유물확보, 교육기능 강화를 통해 제1종 박물관 등록을 추진한다. 올해 12월 19일에는 ‘내포지역의 항일운동을 기억하다’ 주제로 첫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계획이다. 네 번째는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 추사기념관 특별기획전’이 선정됐다. 특별기획전은 예산군, 예술의전당, 과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추사의 글로벌 콘텐츠 진흥을 위한 협약체결 후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보물 제547-1호인 추사 김정희 초상, 금반첩(사공도의 시 이십사시품)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섯 번째는 예산군 대표 휴양처인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리모델링 사업’이 선정됐다. 리모델링사업은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숲속의 집 16개실의 싱크대, 바닥재(타일), 온수탱크 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휴양객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5가지 사업은 사업소 구성원 모두가 힘써서 달성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들이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윤봉길의사기념관 전경, 추사기념관 전경, 봉수산자연휴양림 전경, 예당호 출렁다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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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 시대에도 치매예방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제공!-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 ‘총력’ - 예산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환자가 거주지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매는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언어 능력 등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가장 두려운 질병 1순위이며,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 등으로 분류되고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장애, 우울증, 알코올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군에 따르면 예산지역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지난해 기준 2848명으로 추정되며, 등록된 치매 환자 수는 11월말 기준 2371명으로 현재 보건소에서는 총 치매환자의 83.2%를 관리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치매환자 중 알츠하이머 환자가 75.7%(1,860명)으로 전국 평균 74.9%보다 높았으며, 혈관성 환자 13.3%(328명), 기타 환자 11.0%(268명)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군 치매유병률은 12.3%로 전국 10.3%보다 2% 높았고, 충남 11.8%보다 0.5% 높았으며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군 전체를 5개권역으로 나눠 치매예방 및 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중심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미리지킴 예방교실 운영, 치매안심마을,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강화사업(예방교육, 홍보 및 캠페인) △지역사회협력사업(지역사회협의체 운영, 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과 치매환자돌봄사업으로 쉼터운영 등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환자맞춤형사례관리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경도인지장애자 인지 강화교실 운영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노인 낙상사고 72%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골절 시 60%는 정상보행이 불가능한 후유증이 생기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치매환자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생활속 안전관리 체계구축을 한 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거환경개선으로 50가구에 대해 화장실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안전바 등을 설치했고 1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으며, 실종예방사업으로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배부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안심전화부를 제작해 500명에게 배부하는 등 긴급상황 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치매는 보호자의 경제적·심리적 부양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에서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도 요구돼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돌봄의 시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가족자조모임 및 가족힐링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예방과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치매 특성에 따라 정기적인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모든 환자 및 조기 검진자에게 군수 공약사업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치료비와 검진비를 지원해 선제적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60세 이상 노인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해 244명의 환자를 발견했으며, 3억6000만원을 투입해 1700여명에게 치료비, 1만5000명에게 치매조호품을 지원했고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치매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장기간 지인들과의 소통이 불가능해 생기기 쉬운 노인들의 우울증 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업으로 1938명에게 인지활동 색칠놀이 세트, 운동도구, KF-94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으로 구성된 ‘열어라, 청춘꾸러미!’를 비롯해 국립치유의숲과 협력해 반려식물 및 재배방법 동영상 등을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진단, 환자관리, 가족관리 등 치매안심센터의 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운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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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한국토지주택공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 체결- 신례원 지역에 최초로 공공임대주택 건립 - 예산군은 지난 1일 황선봉 예산군수와 최화묵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통해 근린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예산읍 신례원지구가 최종 선정됐으며, 군은 통합경영투자심사 등 내부절차 수립을 비롯해 군과 LH간 필요한 제반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읍 신례원리 256-31 일원 9648㎡ 부지에는 2023년까지 국민임대 50호, 행복주택 50호 등 10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되고 주변지역에 대한 마을정비계획이 수립된다. 군은 사업시행 협약에 따라 주택사업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지원, 기반시설 설치지원, 주민협의체 및 지원조직을 구성, 운영하게 되며 LH는 주택사업의 설계·시공·운영 및 마을정비계획 시행과 수립 등 사업시행에 관한 제반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생활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LH와 함께 지역 수요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변지역 마을정비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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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슬로시티’ 발전 위한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내방- 슬로시티 특산품 공동브랜드 사용협의 및 특산품제조시설 점검 - 예산군은 2일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과 장희정 사무총장 및 실무진 등 5명이 국내외 슬로시티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슬로시티 예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한국슬로시티 특산품 공동브랜드 사용과 관련한 예산군의 전통 특산품 제조시설 현장점검 등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2009년 9월에 ‘슬로시티 대흥’으로 처음 인증된 뒤 2015년에 재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16년 4월 대흥면에서 예산군 전역으로 슬로시티 권역을 확대 실시하고 지난해 두 번째 인증에 성공했다.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국내외 슬로시티 관련 동향 파악과 함께 슬로시티 예산이 나아갈 방향을 조언하고, 슬로시티에서 제조·판매하는 전통특산품의 슬로시티 메이드 공동브랜드 상표로고 사용에 앞서 제조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내년도 ‘슬로시티 예산’ 운영과 관련해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에게 내년 상반기 확대된 ‘예산군 슬로시티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전통문화자원 발굴 △지역슬로시티 박람회 운영 △슬로시티 학교운영 △주민 및 공무원 슬로라이프 순회교육 △슬로시티 전문가 양성과정 등 지속가능한 슬로시티 사업 발굴 및 운영에 나설 계획임을 설명했다. 군의 대표 슬로시티 특산품으로는 대흥면의 ‘전통 짚공예품’과 오가면의 ‘예산전통옹기’, 고덕면의 오랜 기간 숙성이 필요한 ‘예산사과와인’이 각각 추천됐으며, 특산품으로 인증될 경우 소정의 상표사용자 교육을 이수해야만 상표 사용이 가능하고 2년마다 재 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지속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될 세 가지 특산품에 한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예산만의 슬로시티 특산품을 발굴해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인증한 브랜드 로고 사용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군의 지역특산품이 전국적 인지도를 높여 신뢰할 수 있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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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에너지이용 합리화 평가 2년 연속 선정 - 예산군이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충남도에 따르면, 예산군은 2020년 에너지이용 합리화 실천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고 군내 모든 분야에 에너지지킴이를 구성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생활고를 겪는 에너지취약계층을 163가구를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를 추진하고 1140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제공, 161가구에 연탄쿠폰 제공, 14가구에 등유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복지구현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선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총사업비 126억원을 투입, 89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자립마을 구축과 군 에너지자립도를 향상시켜 친환경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적극 추진 및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사업추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정부의 에너지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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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7회 온라인 예산황토사과축제 성료!-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2일간 유튜브 ‘예산황토사과tv’ 1만6000여명 시청 - -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특판 행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산물 축제 방향 제시 - 예산능금농협에서 주최·주관하고, 충남 예산군이 후원한 제17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온라인 누적 조회수 20여만회를 기록하며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예산황토사과축제는 군을 대표하는 과일인 황토사과와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예산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라인과 비대면을 강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황토사과의 우수성과 축제 홍보를 위한 뮤직비디오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홍자, 미스터트롯 신성과 함께 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미스트롯 한가빈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고 온라인 품평회와 출품작 전시회,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등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예산황토사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예산황토사과TV’는 이틀 동안 실시간으로 송출된 프로그램을 약 1만6000여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누적 조회수도 20여만명이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사과·배 품평회’는 과수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사과와 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과·배 품질 경영 대회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것으로 예산군과 당진시 90여 농가에서 100여점 이상이 출품작이 접수돼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예산군 예산읍에 거주하는 윤용상 과원의 사과(부사)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예산역전시장 주차장에서는 ‘현장속으로! 워킹스루-농특산물 판매장’이 입장객 수 제한 및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시식행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됐으며,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의 예산황토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들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와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황토사과 쇼핑몰과 유튜브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됐고 군은 축제 종료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산물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태풍, 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작황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황토사과와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 판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특산물 축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산능금농협은 오프라인 홍보관과 홈쇼핑 판매 행사 등 연계 행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온·오프라인 성과를 종합 집계하고, 참여 농가를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축제의 잘못된 점과 잘된 점을 평가해 향후 축제 개최 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권오영 예산능금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축제를 처음 시도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의 성과 평가 분석을 통해 내년에 개최되는 18회 예산황토사과축제에서는 예산을 대표하는 우수한 품질의 황토사과와 농·특산물을 올해보다 더 많이 선보이고, 알릴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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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징수현황 추진상황 등 보고, 효율적 체납액 징수방안 논의 - 예산군은 18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황선봉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징수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및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그동안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징수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을 압류해 조세채권을 신속히 확보하고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체납발생액은 지방세 82억원, 세외수입 40억원으로 군은 이중 각각 39억원, 9억원 등 총 체납액의 39% 이상을 정리했으며, 현재 체납액은 각각 43억원, 31억원으로 총 74억원 수준이다.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이월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단순체납 등 징수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는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압류재산 공매 등을 병행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담당 부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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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 예산 7360억원 편성… 올해보다 13.2% ↑- 2020년 6498억원보다 862억원 증액 규모 - 예산군이 2021년 군 예산으로 7360억원을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2021년 예산은 올해 6498억원보다 862억원인 13.2% 증액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6391억원, 특별회계는 392억원, 기금은 577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최근 7년 연속 도내 군부 1위를 유지한 6391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6007억원 보다 6.4%인 384억 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66.6% 증가한 157억원, 기금은 125.7%가 증가한 321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군이 18일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2월 8일 확정될 예정이며, 주요 세입확대 요인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에 따른 지방소비세 100억원을 포함한 지방세가 4.8% 증가한 584억원, 지방교부세는 0.8%가 증가한 2421억원 등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예산1100년기념관건립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조성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덕산온천휴양마을 △삽교천체육공원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전기자동차보급사업 △우리동네살리기도시재생뉴딜사업 △지방상수도확충사업 △예산정수장확충사업 △예산읍2단계하수관거정비사업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10개 사업 등 작년대비 275억원이 증가한 2835억원이다. 아울러 군은 예당호와 덕산온천 주변을 연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한 명품 산업형 관광도시 도약과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해 군민의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재정자립도는 1.01% 감소한 11.72%, 재정자주도는 2.24% 감소한 52.95%이며,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일반공공행정 287억원(4.5%) △공공질서및안전 237억원(3.7%) △교육·문화관광 480억원(7.5%) △환경 956억원(14.9%) △보건·사회복지 1595억원(24.9%) △농림해양수산 1281억원(20.0%) △교통및물류 318억원(5%) △국토 및 지역개발 341억원(5.3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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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 진행 - 예산군은 11일 '2020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사과 테마공원에서 개최했다.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승구 군의회 의장, 도의원, 각 농협조합장, 농업단체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0명 이하의 인원이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식전, 개막, 식후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홍보관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고덕면에 거주하는 원종필 씨 등 농업인 12명에게 농정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올 한 해 코로나19와 태풍, 이상기온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가꿔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농업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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