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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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업들, 코로나19 뚫고 지역경제 활성화 ‘파란불’-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거 수상 쾌거 - 예산군 소개 기업들이 16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다양한 부문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관내 기업 중 수출탑 부문에서 ㈜녹수가 2억불탑, ㈜에스엘케이 700만불탑, ㈜케이씨폴리머 및 안일산업사 300만불탑, ㈜대광주철 100만불탑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수출유공자 부문에서도 ㈜녹수 관계자 2명이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대통령표창을, ㈜케이씨폴리머 관계자 2명이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세계 수출시장 축소 등 최악의 무역환경이 지속됐으나 관내 기업들은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과 경제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수출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월 말 기준 예산군 수출기업 총 수출액은 5억4100만불을 기록하면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외 산업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예산군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 분위기 조성의 좋은 기회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것은 예산군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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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2020년 예산군 관광지를 빛낸 5가지 사업 선정- 2020년 성과 공유 및 내년 사업추진 원동력 발판 마련 위해 -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추진의 원동력을 얻기 위해 ‘2020년 예산군 관광지를 빛낸 5가지 사업’을 자체 선정해 9일 발표했다. 5가지 사업 중 첫 번째는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400만 돌파’가 선정됐다. 지난해 4월 6일 개통한 국내 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수는 개통 573일 만인 지난 10월 29일 400만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명소'로 떠올라 예산군 대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는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평가 통과’가 선정됐다. 평가는 8월 서류평가, 10월 현장평가, 10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최종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은 11월 6일 적정평가를 받았다.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사업은 5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시공간리뉴얼·리모델링이 진행되며, 전시공간, 수장고 확대 등 박물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세 번째는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공립박물관 등록’이 선정됐다.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7월 예산군 첫 번째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내년에는 체계적인 유물관리 및 추가적인 유물확보, 교육기능 강화를 통해 제1종 박물관 등록을 추진한다. 올해 12월 19일에는 ‘내포지역의 항일운동을 기억하다’ 주제로 첫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계획이다. 네 번째는 ‘추사고택에서 만나는 김정희, 추사기념관 특별기획전’이 선정됐다. 특별기획전은 예산군, 예술의전당, 과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추사의 글로벌 콘텐츠 진흥을 위한 협약체결 후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보물 제547-1호인 추사 김정희 초상, 금반첩(사공도의 시 이십사시품)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섯 번째는 예산군 대표 휴양처인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리모델링 사업’이 선정됐다. 리모델링사업은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숲속의 집 16개실의 싱크대, 바닥재(타일), 온수탱크 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낡은 시설을 보수하고 휴양객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기혁 관광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선정된 5가지 사업은 사업소 구성원 모두가 힘써서 달성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들이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윤봉길의사기념관 전경, 추사기념관 전경, 봉수산자연휴양림 전경, 예당호 출렁다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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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 시대에도 치매예방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제공!-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 ‘총력’ - 예산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환자가 거주지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치매는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언어 능력 등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수록 가장 두려운 질병 1순위이며,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 등으로 분류되고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장애, 우울증, 알코올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군에 따르면 예산지역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지난해 기준 2848명으로 추정되며, 등록된 치매 환자 수는 11월말 기준 2371명으로 현재 보건소에서는 총 치매환자의 83.2%를 관리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치매환자 중 알츠하이머 환자가 75.7%(1,860명)으로 전국 평균 74.9%보다 높았으며, 혈관성 환자 13.3%(328명), 기타 환자 11.0%(268명)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군 치매유병률은 12.3%로 전국 10.3%보다 2% 높았고, 충남 11.8%보다 0.5% 높았으며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군 전체를 5개권역으로 나눠 치매예방 및 환자 관리에 힘쓰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중심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미리지킴 예방교실 운영, 치매안심마을,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인식개선강화사업(예방교육, 홍보 및 캠페인) △지역사회협력사업(지역사회협의체 운영, 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과 치매환자돌봄사업으로 쉼터운영 등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환자맞춤형사례관리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경도인지장애자 인지 강화교실 운영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노인 낙상사고 72%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골절 시 60%는 정상보행이 불가능한 후유증이 생기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치매환자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생활속 안전관리 체계구축을 한 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거환경개선으로 50가구에 대해 화장실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안전바 등을 설치했고 1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으며, 실종예방사업으로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배부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안심전화부를 제작해 500명에게 배부하는 등 긴급상황 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치매는 보호자의 경제적·심리적 부양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에서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지원도 요구돼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돌봄의 시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하고 가족자조모임 및 가족힐링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예방과 적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치매 특성에 따라 정기적인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모든 환자 및 조기 검진자에게 군수 공약사업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치료비와 검진비를 지원해 선제적 관리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60세 이상 노인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해 244명의 환자를 발견했으며, 3억6000만원을 투입해 1700여명에게 치료비, 1만5000명에게 치매조호품을 지원했고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치매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 장기간 지인들과의 소통이 불가능해 생기기 쉬운 노인들의 우울증 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업으로 1938명에게 인지활동 색칠놀이 세트, 운동도구, KF-94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으로 구성된 ‘열어라, 청춘꾸러미!’를 비롯해 국립치유의숲과 협력해 반려식물 및 재배방법 동영상 등을 제공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진단, 환자관리, 가족관리 등 치매안심센터의 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운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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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한국토지주택공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 체결- 신례원 지역에 최초로 공공임대주택 건립 - 예산군은 지난 1일 황선봉 예산군수와 최화묵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계획을 통해 근린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예산읍 신례원지구가 최종 선정됐으며, 군은 통합경영투자심사 등 내부절차 수립을 비롯해 군과 LH간 필요한 제반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읍 신례원리 256-31 일원 9648㎡ 부지에는 2023년까지 국민임대 50호, 행복주택 50호 등 100호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이 건립되고 주변지역에 대한 마을정비계획이 수립된다. 군은 사업시행 협약에 따라 주택사업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지원, 기반시설 설치지원, 주민협의체 및 지원조직을 구성, 운영하게 되며 LH는 주택사업의 설계·시공·운영 및 마을정비계획 시행과 수립 등 사업시행에 관한 제반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생활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LH와 함께 지역 수요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주변지역 마을정비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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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슬로시티’ 발전 위한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내방- 슬로시티 특산품 공동브랜드 사용협의 및 특산품제조시설 점검 - 예산군은 2일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과 장희정 사무총장 및 실무진 등 5명이 국내외 슬로시티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슬로시티 예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한국슬로시티 특산품 공동브랜드 사용과 관련한 예산군의 전통 특산품 제조시설 현장점검 등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2009년 9월에 ‘슬로시티 대흥’으로 처음 인증된 뒤 2015년에 재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16년 4월 대흥면에서 예산군 전역으로 슬로시티 권역을 확대 실시하고 지난해 두 번째 인증에 성공했다.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국내외 슬로시티 관련 동향 파악과 함께 슬로시티 예산이 나아갈 방향을 조언하고, 슬로시티에서 제조·판매하는 전통특산품의 슬로시티 메이드 공동브랜드 상표로고 사용에 앞서 제조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내년도 ‘슬로시티 예산’ 운영과 관련해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에게 내년 상반기 확대된 ‘예산군 슬로시티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전통문화자원 발굴 △지역슬로시티 박람회 운영 △슬로시티 학교운영 △주민 및 공무원 슬로라이프 순회교육 △슬로시티 전문가 양성과정 등 지속가능한 슬로시티 사업 발굴 및 운영에 나설 계획임을 설명했다. 군의 대표 슬로시티 특산품으로는 대흥면의 ‘전통 짚공예품’과 오가면의 ‘예산전통옹기’, 고덕면의 오랜 기간 숙성이 필요한 ‘예산사과와인’이 각각 추천됐으며, 특산품으로 인증될 경우 소정의 상표사용자 교육을 이수해야만 상표 사용이 가능하고 2년마다 재 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지속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될 세 가지 특산품에 한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예산만의 슬로시티 특산품을 발굴해 한국슬로시티본부에서 인증한 브랜드 로고 사용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군의 지역특산품이 전국적 인지도를 높여 신뢰할 수 있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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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에너지이용 합리화 평가 2년 연속 선정 - 예산군이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충남도에 따르면, 예산군은 2020년 에너지이용 합리화 실천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고 군내 모든 분야에 에너지지킴이를 구성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생활고를 겪는 에너지취약계층을 163가구를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를 추진하고 1140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제공, 161가구에 연탄쿠폰 제공, 14가구에 등유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복지구현에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가 선정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총사업비 126억원을 투입, 89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자립마을 구축과 군 에너지자립도를 향상시켜 친환경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적극 추진 및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사업추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정부의 에너지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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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7회 온라인 예산황토사과축제 성료!-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2일간 유튜브 ‘예산황토사과tv’ 1만6000여명 시청 - -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특판 행사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산물 축제 방향 제시 - 예산능금농협에서 주최·주관하고, 충남 예산군이 후원한 제17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온라인 누적 조회수 20여만회를 기록하며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예산황토사과축제는 군을 대표하는 과일인 황토사과와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예산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온라인과 비대면을 강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황토사과의 우수성과 축제 홍보를 위한 뮤직비디오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홍자, 미스터트롯 신성과 함께 하는 개막 퍼포먼스와 미스트롯 한가빈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고 온라인 품평회와 출품작 전시회,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등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예산황토사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예산황토사과TV’는 이틀 동안 실시간으로 송출된 프로그램을 약 1만6000여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누적 조회수도 20여만명이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사과·배 품평회’는 과수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사과와 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과·배 품질 경영 대회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것으로 예산군과 당진시 90여 농가에서 100여점 이상이 출품작이 접수돼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예산군 예산읍에 거주하는 윤용상 과원의 사과(부사)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예산역전시장 주차장에서는 ‘현장속으로! 워킹스루-농특산물 판매장’이 입장객 수 제한 및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시식행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됐으며,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의 예산황토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들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와 동시에 온라인에서도 황토사과 쇼핑몰과 유튜브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됐고 군은 축제 종료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산물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태풍, 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작황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황토사과와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 판매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특산물 축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산능금농협은 오프라인 홍보관과 홈쇼핑 판매 행사 등 연계 행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온·오프라인 성과를 종합 집계하고, 참여 농가를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축제의 잘못된 점과 잘된 점을 평가해 향후 축제 개최 시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권오영 예산능금농협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축제를 처음 시도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의 성과 평가 분석을 통해 내년에 개최되는 18회 예산황토사과축제에서는 예산을 대표하는 우수한 품질의 황토사과와 농·특산물을 올해보다 더 많이 선보이고, 알릴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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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징수현황 추진상황 등 보고, 효율적 체납액 징수방안 논의 - 예산군은 18일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해 황선봉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징수현황과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 및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그동안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징수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금융자산 등을 압류해 조세채권을 신속히 확보하고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체납발생액은 지방세 82억원, 세외수입 40억원으로 군은 이중 각각 39억원, 9억원 등 총 체납액의 39% 이상을 정리했으며, 현재 체납액은 각각 43억원, 31억원으로 총 74억원 수준이다. 군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이월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단순체납 등 징수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는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압류재산 공매 등을 병행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담당 부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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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 예산 7360억원 편성… 올해보다 13.2% ↑- 2020년 6498억원보다 862억원 증액 규모 - 예산군이 2021년 군 예산으로 7360억원을 편성했다. 군에 따르면 2021년 예산은 올해 6498억원보다 862억원인 13.2% 증액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6391억원, 특별회계는 392억원, 기금은 577억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최근 7년 연속 도내 군부 1위를 유지한 6391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6007억원 보다 6.4%인 384억 원이 증액됐고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66.6% 증가한 157억원, 기금은 125.7%가 증가한 321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군이 18일 예산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12월 8일 확정될 예정이며, 주요 세입확대 요인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에 따른 지방소비세 100억원을 포함한 지방세가 4.8% 증가한 584억원, 지방교부세는 0.8%가 증가한 2421억원 등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예산1100년기념관건립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조성사업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덕산온천휴양마을 △삽교천체육공원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전기자동차보급사업 △우리동네살리기도시재생뉴딜사업 △지방상수도확충사업 △예산정수장확충사업 △예산읍2단계하수관거정비사업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10개 사업 등 작년대비 275억원이 증가한 2835억원이다. 아울러 군은 예당호와 덕산온천 주변을 연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한 명품 산업형 관광도시 도약과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해 군민의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재정자립도는 1.01% 감소한 11.72%, 재정자주도는 2.24% 감소한 52.95%이며, 분야별 주요 편성내역은 △일반공공행정 287억원(4.5%) △공공질서및안전 237억원(3.7%) △교육·문화관광 480억원(7.5%) △환경 956억원(14.9%) △보건·사회복지 1595억원(24.9%) △농림해양수산 1281억원(20.0%) △교통및물류 318억원(5%) △국토 및 지역개발 341억원(5.37%)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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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 진행 - 예산군은 11일 '2020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사과 테마공원에서 개최했다.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승구 군의회 의장, 도의원, 각 농협조합장, 농업단체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0명 이하의 인원이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중계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식전, 개막, 식후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홍보관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고덕면에 거주하는 원종필 씨 등 농업인 12명에게 농정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올 한 해 코로나19와 태풍, 이상기온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가꿔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농업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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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위한 소통의 장 열리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및 실무분과 회의 개최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봉, 민간위원장 박상목)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2개 읍면 공공·민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과 군협의체 실무분과위원, 사업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 및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2개 읍면 공공·민간협의체 위원장 소개와 각 읍면별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방안과 복지사업 추진 현황, 연합모금 특화사업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올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12개 읍면별 특화사업과 공모사업인 마을단위 통합돌봄을 위한 협동화사업,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소개를 통한 농촌형 인프라 구축과 복지자원 발굴 및 서비스를 활발히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 됐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발굴과 서비스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한 해 동안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와 자원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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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회 예산백일장 성황리에 마쳐- 기존 방식 탈피해 비대면 공모로 진행 - 예산군은 올해 처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제3회 예산백일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예산백일장은 지역민의 문예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향토 문학인재 발굴을 통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고 있으며, (사)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돼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군민 안전을 고려해 기존 방식을 탈피한 비대면 공모로 진행했다. 제3회 예산백일장에서는 신암중학교 3학년 박기희 군이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흥중학교 곽희정 선생이 일반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2개월간 공모로 진행된 백일장은 학생부 95명, 일반부 12명이 참여해 원고 총 107편이 접수됐으며, 지난 10월 3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일장 수상자는 각 부문 대상 수상자 외 △학생부 초등 최우수(운문) 엄규원(금오초 3학년) △초등 최우수(산문) 한승연(금오초 6학년) △중학 최우수(운문) 김민우(신암중 3학년) △중학 최우수(산문) 이정훈(예산중 3학년) △고등 최우수(운문) 김보배(대흥고 3학년) △고등 최우수(산문) 김채현(예화여고 1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일반부 최우수(운문) 한희옥 △최우수(산문) 정원희 △지도교사 대상 신암중학교 교사 정은주 선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백일장은 코로나19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갖지 못했으며, 훈격별 개별시상으로 진행됐고 지난 10월 29일 예산군수상, 10월 30일 예산교육지원청장상 시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사)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 한고석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일장을 개최해 학생 및 일반인들이 문학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예산백일장이 지역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 증대로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속적인 지역문학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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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안 봉강천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 따른 차단방역 총력 대응- 삽교천, 예당저수지 등 관내 주요 철새도래지 대상 - 예산군은 지난 10월 21일 천안 봉강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최종 확인됨에 따라, 청정예산 사수를 위해 가용한 방역역량을 총동원해 차단 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고병원성 최종확진 후 긴급방역절차에 따라 관내 전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발생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폐사율, 산란율 등에 대해 임상예찰을 완료했으며,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삽교천과 예당저수지 등 관내 주요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 중이다. 군은 올해 초부터 조류독감 발생차단을 위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및 생석회 등 방역약품을 총 15톤 공급했고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가금농가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대해 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해 소독을 지원함으로써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2018년 2월 아산 곡교천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된 지 2년 8개월 만에 인접시군에서 다시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소독약품 2톤과 구서제 300kg 등 방역약품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로 진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통과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차량과 사람, 가축 등이 농장으로 진입할 경우 3단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조류독감 원천 차단을 위해 집중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류독감 유입차단을 위해 농가, 육계‧산란계협회 등 생산자 단체와 행정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가축 질병 없는 청정예산을 사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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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제로에너지 시설 공모사업 최종 선정-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으로 제로에너지 조성 위한 국비 10억원 확보 -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은 대표적인 생활SOC인 국민체육센터를 제로에너지 친환경시설로 조성해 생활인프라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예산100년 기념관 건립사업’을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제로에너지 시설 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기금 10억원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고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고단열, 고효율설비, 태양광패널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예산11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연면적 499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역사박물관 등이 복합된 건물로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건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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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적극 대응 TF팀 회의 개최- 공공기관 이전 대비 및 향후 활동방향 논의 - 예산군은 21일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적극 대응을 위해 혁신도시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장인 이용붕 부군수 주재로 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대비 및 향후 활동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그동안 군은 혁신도시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혁신도시 관련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공공기관 유치방안 모색과 동향파악에 집중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유치대상 공공기관을 가늠하고,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세부계획, 혁신도시와 삽교․덕산간 공간개발 방향,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관련 동향,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은 지역산업과 연계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대응해 충남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가 명실상부한 환황해권의 중심 도시이자 예산군 발전의 전초기지로 도약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전문가 초청 토론회 및 혁신도시로 기 지정된 타 지역에 대한 사례연구를 추진하면서 혁신도시 지정이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혁신도시 지정이 우리 군 전체의 발전뿐 아니라 충남도청 소재지 내포신도시가 환황해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량 공공기관 유치 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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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사 황새, 대만까지 힘차게 비행하다!- 이동경로 추적 결과… 국내 최초 사례 - 예산군은 군이 방사한 황새 ‘광시’가 지난 10월 16일 대만 타이난 지역에서 대만 탐조가 ‘사맹한(謝孟翰, Meng-Han Hsieh)’ 씨에 의해 관찰됐다고 밝혔다. ‘광시’는 다리에 ‘E37’ 하얀색 가락지를 부착하고 있으며, 올해 9월 8일 군에서 방사된 2020년생 암컷 황새다. 군은 황새 ‘광시’에게 부착된 GPS 발신장치(WT-300)를 추적한 결과 10월 5일까지 전남 신안군 지역에서 머물다가 신안군 도초도에서부터 21시간 동안 1100㎞를 쉬지 않고 비행해 대만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황새공원 사육연구팀과 전국황새모니터링네트워크는 대만의 탐조네트워크에 황새 ‘광시’의 관찰과 보호를 요청했다. 예산황새공원 관계자는 “군에서 방사된 황새가 대만으로 이동한 사례는 최초”라며 “이번 사례는 대만까지의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황새 방사연구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67마리의 방사 황새와 6마리의 야생 증식 황새(폐사 및 구조 23마리, 1년 이상 미관찰 20마리 제외)가 현재 야생에서 적응하고 있다. 방사 황새의 자세한 정보와 이동경로는 황새모니터링DB 웹사이트(www.storkd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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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탁금지법 홍보’ 청렴캠페인 전개- 부정청탁 없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 솔선수범 위해 -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추사홀에서 진행된 10월 월례조회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탁금지법’ 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누구에게나 깨끗하고 공평한 세상을 원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담은 부정청탁 없는 청렴한 세상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복지·보조금 부정 수급행위, 공공재정 환수법, 공익 및 부패 행위 등 신고 대상과 신고방법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 및 청렴 마스크를 나눠주며 공직자들의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황선봉 군수는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청렴캠페인은 내부 직원뿐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청렴실천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금지법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해 청렴한 예산으로 신뢰가 쌓이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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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화려한 막 올린다!- 16일 개막과 함께 온·오프라인 함께 즐기는 '온택트' 축제 - -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만든다! - 예산군이 오는 16일 올해 최초로 시도되는 '온택트' 방식의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그동안 예산시네마 앞 광장 및 예산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돼 온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 강조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1년간 삼국축제 개최를 위해 재배된 국화를 관내 곳곳에 분산 배치하고 기획 전시와 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며, 행사장 내 공연이나 체험 등 상시운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챌린지 및 경제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국(국화, 국밥, 국수) 및 각종 농·특산물(화훼) 판매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또는 온라인 방식의 판로 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군은 이번 온택트 방식의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의 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경험과 경력 축적을 통해 내실 있고 안전한 축제 개최의 노하우를 쌓아나갈 방침이다. 이번 제4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해 △마을에서 온(ON) 편지 △예산국수 누들 배틀트립 △온라인 삼국 홍보관 운영 △삼국 마켓갈래(온라인 쇼핑몰 연계 특산물 판매) 등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오프라인으로는 △관내 국화 분산 전시(예산시네마, 예당호 출렁다리, 내포보부상촌, 예산역, 신례원역) △삼국 역사 전시관 운영 △농특산물, 화훼 판매장 운영 △예산시네마 무료영화 기획전(사전 예약제) △예당호 빛밤 불꽃쇼(온·오프라인 관람형) △유리상자 버스킹(언택트) 등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은 오프라인 축제 방문객을 위해 발열체크 데스크를 설치 운영해 체온체크 및 손목밴드를 부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인력을 운영하며, 관광객 동선 통제 휀스 설치, 코로나19 방역 부스 설치, 읍내 식당가 자체 코로나19 방역 협조 요청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에 대비한 온택트 삼국축제 추진을 통해 경험을 쌓고 노하우를 축적해 나가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며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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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피해자 대상 재산세 감면 추진- 반파·전파 주택 및 유실·매몰 농경지 소유자 등 대상 - 예산군은 지난 8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정부의 제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심각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주민의 세 부담을 경감하고 자력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인 재산세(지방교육세 포함) 감면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산의 사실상의 소유자이며, 단순 침수 등 경미한 피해를 제외한 반파‧전파 주택 및 유실‧매몰된 농경지 등 국가재난관리포털(NDMS)에 최종 확정된 주택과 농경지이다. 감면 세목은 올해 7월과 9월에 과세된 정기분 재산세(지방교육세 포함)로 직접 피해를 입은 물건에 대해 100% 감면할 계획이며, 재산세 과세일정을 고려해 부과분을 소급적용해 10월 말에 환부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제263회 예산군의회 의결을 받아 추진되며, 군이 현재까지 파악한 감면대상은 주택 8건, 농경지 1308건 등 총 1316건에 2953만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감면은 직권으로 시행하고 피해자가 추가로 신청하는 경우 국가재난관리포털(NDMS) 입력 상황을 다시 확인해 감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과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등 두 가지를 모두 시행한 시·군은 도내에서 예산군이 유일하다”며 “이번 재산세 감면이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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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저출산극복 모자보건증진 충청남도지사 우수기관표창 수상- 코로나19로 도내 최초 비대면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 추진 - 예산군보건소는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자보건증진 부문 충청남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장려지원, 모자보건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실적, 정부 및 도 추진사업 참여도, 출생아 수 증감률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선제대응으로 도내 최초 비대면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또한 모자보건 서비스로 △비대면 임산부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 태교교실 및 임산부 산전요가교실 △유튜브를 통한 임산부 모유수유교실 △영유아를 위한 비대면 오감발달 놀이교실 △엽산제, 철분제 직접 방문전달 △출산육아지원금 △난임부부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등 임산부 친화시설 설치 및 출산문화 확산과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이고 다양한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은 확대된 모자보건시책 추진을 통해 2019년 출생아 수가 296명으로 2018년 256명 대비 약 15.6%인 40명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통해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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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렴다짐 릴레이 챌린지' 실시- 부패·갑질·성희롱 원천 근절 위해 - 예산군은 황선봉 예산군수를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청렴명언을 인증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청렴다짐 릴레이 챌린지는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와 올바른 공직관을 정립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부패, 갑질, 성희롱 원천 근절을 위해 청렴 챌린지 노트에 반부패에 대한 다양한 청렴명언 및 청렴선언 내용을 담아 인증사진을 찍고 공직자 행정시스템 내에 청렴챌린지 게시판을 만들어 청렴실천 의지와 공감대를 다져갈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간부공무원부터 한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이번 챌린지가 모든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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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군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0월 4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 3대 운동 전개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 운영 △취약소외계층 위문 △물가안정 대책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교통 대책 △의료 대책 △쓰레기 대책 △추모공원 전면폐쇄 등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고향방문 안하기’, ‘이동 자제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3대 운동 관련 현수막을 군청사 및 읍·면 청사, 주요도로변에 게시하며, 향우회 서한문 보내기, 1일 1회 이상 마을방송 안내, 관용차량 스티커 부착, 군수 서한문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고향 방문과 이동 자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군은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해 역과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예산역, 신례원역, 삽교역, 예산터미널에 열화상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근무인원을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아울러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모공원은 연휴기간(9.30.∼10.4.) 전면 폐쇄하고 성묘 미리하기 운동, 비대면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을 적극 추진한다. 황선봉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염려가 큰 만큼 군민 불편이 없도록 방역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추석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고향방문, 이동 자제 등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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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역사박물관 등 건립 예정 - 예산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체육시설인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설계공모 당선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예산읍 벚꽃로 214) 내 연면적 49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국·도비 89억 포함 총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역사박물관 등이 복합으로 들어선다. 특히, 품격 있는 기념관이 세워질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가 설계에서 준공까지 사업전반에 대한 총괄조정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복합문화체육시설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 및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와 휴식, 건강이 어우러지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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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주요기관장 긴급 대책회의 개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대책 등 논의 - 예산군은 15일 군수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주요기관장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상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황선봉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7개월여 동안 방역에 전력을 기울여 9월 9일까지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안타깝게 9월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많은 사람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추모공원 추석연휴기간 전면 폐쇄, 공공시설 휴관, 주요시설 방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군과 주요기관은 추석 연휴기간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절차와 역할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 및 고향 방문 자제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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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도 국비 1조790억원 규모 정부예산안에 반영- 지방재정력 강화 위해 국비확보 적극 추진 - 예산군은 정부가 9월 3일자로 국회에 제출한 2021년 정부예산안이 2020년 8521억원 26.6%보다 증가한 1조790억원(국가시행 1조113억원, 지방시행 677억원) 반영됐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군이 지난 1월부터 정부예산 중점확보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추진계획 보고회, 국회의원·도·군의원과의 간담회, 예산군 출신 국회의원 초청간담회 등을 펼치는 동시에 소관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부족한 지방재정력 강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대규모 현안사업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주변 지역 발전전략 마련, 균형발전 등을 위해 국가시행사업으로 △서해선복선전철건설사업 5800억원(총사업비 4조955억원) △장항선복선전철건설사업 1192억원(총사업비 5289억원)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 3038억원(총사업비 2조6694억원) △덕산-고덕IC 83억원(총사업비 652억원) 등 4개 사업에 국비가 반영됐다. 또한 주요 자체시행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청년문화복지복합플랫폼조성 5억원 △체육공원조성사업(삽교천, 무한천) 13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삽교, 봉산) 7억원 △예산군공영주차장 등 4개 관련사업 33억원 △마을정비형공공주택사업 1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만사, 하포지구) 6억원 등이 있다. 아울러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예산1100년기념관건립 15억원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50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 15억원 △예당종합휴양관광지대체도로조성사업 22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예산, 대술, 응봉지구) 51억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신암, 오가) 31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 우리동네살리기) 38억원 △시왕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25억원 △예산읍1∼3단계분류식하수관로정비사업 180억원 등 54건, 677억원이 반영됐다. 군은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예산안 심의기간 동안 적극 대응해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환에 따른 대비로 맞춤 정부예산 확보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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