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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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비 걱정없이 친환경 농사 지으세요’ 태안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 추진!-올해 4600만 원 예산 들여 124농가(65ha) 친환경 인증 목표- 태안군이 친환경농업의 안정적 기반 구축 및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를 적극 지원한다. 군은 올해 4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24농가(유기농 74농가 25ha, 무농약 50농가 40ha)의 친환경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고자하는 농가, 재인증 필요농가, 품목별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유기식품을 제조 가공 유통하는 사업자이며, △친환경 농산물 심사관리비(1건당 45만 원) △유기 가공식품 및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인증비(100만 원)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비(70만 원) △인증에 수반되는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13만 원) △음용수 검사비(25만 원) 등의 비용을 최대 100%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하는 농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유기가공업체 인증서’,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서 사본’ 등의 관련 증빙자료를 각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친환경농업을 보다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 향상의 도움이 될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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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부터 모든 신생아 가정 ‘카시트 무료 지원!’-기존 두자녀 이상 또는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에만 지급하던 카시트, 전 신생아 가정으로 확대 지원- 태안군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올해부터 관내 모든 신생아 가정에 카시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안전취약계층인 영유아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지난해 두 자녀 이상 또는 저소득층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교통안전용품(카시트 또는 안전키트)’을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의 주소지가 태안군이고 아이도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읍면사무소에 출생신고 시 ‘교통안전용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카시트는 협약기관인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을 통해 지원되며, 이미 카시트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에는 응급용품 및 안전벨트 조절기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키트’가 대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제50조에 의거해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은 의무 사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생아 가정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무엇보다 영유아의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안전총괄과(041-670-272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카시트를 미착용하면 착용했을 때보다 사망률이 3.6배나 증가하지만, 교통안전공단 자료(2017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일반도로 49.2%, 고속도로는 60.4%에 불과해 90%를 상회하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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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주꾸미야!’, 태안산 봄 주꾸미 꿈틀!<사진설명> 8일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수협 위판장에서 어민들이 수확한 주꾸미를 선별하고 있다. 주꾸미는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으면 좋고, 탕, 찜, 구이, 볶음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며 특히 봄철 산란기에는 오독오독 씹히는 맛까지 더해져 주꾸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주꾸미에 든 오메가3지방산 등이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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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한다!-관내 고등학교(교복착용학교) 신입생 380여 명, 군비 1억 2천만 원 들여 1인당 30만 원 지원- 태안군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군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의 일환으로 군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올해 고등학교(교복착용학교: 태안고, 태안여고, 안면고) 입학생 380여 명 전원에게 1인당 30만 원씩 교복구입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기준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이며 단, 교복 미착용 학교 학생,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는 경우, 학부모 또는 보호자가 직장 등에서 지원을 받는 사람은 지원이 감액되거나 제외된다. 교복구입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이달 15일까지 학부모나 보호자 또는 본인이 학교 담임선생님에게 개별적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군에서 지원 적격여부를 확인 후 이달 말 경 학부모에게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교복구입비 지원 소식을 들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이래저래 들어가는 돈이 많아 부담이 많이 됐는데, 군에서 교복구입비를 지원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교복구입비 지원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안의 미래가 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시책 발굴과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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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화학세재로 청소하니? 난 친환경 미생물로 청소한다!’ 태안군 친환경 생활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무료 공급-기존 농축산업 분야에서 쓰던 EM, 더욱 안전한 재료로 만든 ‘생활 EM 발효액’ 만들어 군민에게 무료로 공급- -악취제거, 세탁, 설거지, 욕실청소, 모든 농작물에서 사용 가능- 태안군이 일반 생활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생활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을 만들어 군민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EM)’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수질개선, 부패억제,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어 생활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군은 기존 농축산 환경 보전을 위해 농축가에 무료로 공급(연간 200톤)하던 유용미생물(EM)을, 올해 보다 안전성 높은 재료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유용미생물로 개량했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생활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은 설거지, 세탁, 악취제거, 화초가꾸기, 족욕 등 생활 전반에 걸쳐 폭 넓게 활용이 가능해, 환경 개선 효과 및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사이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연구실을 방문하면 태안군민 누구나 무상으로 공급(1주에 1가정당 1리터)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축산업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용미생물을 생활환경 전반에 활용해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생활 유용미생물을 오남용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도 함께 병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환경축산팀(041-670-5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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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심 높여 지속가능한 논밭 만들어요’ 태안군 토양개량제 6995톤 공동살포!-토지개량 및 지력유지 위해 10억 2천만 원 투입 관내 3751ha 농지 대상 6995톤 공급- -인력부족으로 살포 어려운 농가 위한 ‘공동살포위원회’ 구성 및 지원-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보급하기로 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공동살포를 함께 추진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10억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3751ha 농지에 약 6995톤(20kg 35만 포대)의 ‘토지개량제(규산질비료,석회질비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규산 부족 논(규산 유효함량 157ppm 미만)’과 ‘화산회 토양 밭’, ‘산성 밭(석회 ph 6.5미만)’ 등이며, 토양검정 결과 석회 공급이 필요한 논에도 지원한다. 특히, 군은 농촌의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농가 자체 살포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군과 농협 그리고 마을이장 등이 참여하는 ‘태안군 토지개량제공동살포위원회’를 구성, 공동살포 지역의 구획, 추진일정 등을 정해 공동살포를 실시하게 되며, 살포에 소요되는 예산 1억 7천만 원(국도비 포함)을 지원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로 땅심을 높여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한편, 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태안 농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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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의 산파’ 태안군사랑장학회, 2021년도 장학생 선발!-태안 미래 주역이 될 인재 육성,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수- - 중ㆍ고ㆍ대학생 166명 총 3억 5천만 원 지원- (재)태안군사랑장학회(이사장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인재 양성과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구분은 ‘우수 장학금’, ‘특기 장학금’, ‘복지 장학금’ 분야다. ‘우수 장학금’은 대학 신입생의 경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중 학교장이 추천하는 내신 성적 우수자, 개별신청자 중 수능(1순위)ㆍ내신(2순위) 성적 우수자가 선발 대상이며, 중ㆍ고등학교(2~3학년)는 학년별 최우수 성적 우수자(1등), 고등학교 입학생은 입학 성적 산출 시스템 기준 교과성적 우수자 중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게 된다. 지난해 신설된 ‘대학교 재학생’ 부문은 직전학기 이수 학점이 16학점 이상이면서 평균 평점이 4.0(4.5만점) 이상인 자 중 학점ㆍ취득학점ㆍ고학년 순으로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1인당 1회 지급을 원칙으로 졸업예정자, 휴학생, 복학생은 제외된다. ‘특기 장학금’은 지난해 예ㆍ체능 등 특기분야에서 전국(소년)체전 및 충남도청 및 도 교육청 주관대회의 개인전ㆍ단체전 입상자가 신청할 수 있고, ‘복지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하며, 지난해 ‘대학교 재학생’에 대한 복지 장학금이 신설돼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중ㆍ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에 의해 접수되며 대학 신입생ㆍ재학생 대상 우수 및 특기장학금은 개별신청으로, 다음달 5일까지 군 교육체육과(태안군교육문화센터 2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공통 신청자격은 선발공고일(2021.2.22.) 기준, 3년 전부터 계속해 보호자 또는 본인이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장학금 신청자격을 갖춘 자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도 태안의 미래 희망인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041-670-249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태안군사랑장학회는 지난 2006년부터 15년 간 총 1751명에게 22억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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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과학ㆍ치유ㆍ복지’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발전가능한 도시 만든다!-태안UV랜드,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해양치유시범센터,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추진- 태안군이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도시 태안’을 만들고자 신산업 기반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미래 태안의 핵심적인 성장동력이 될 ‘태안UV랜드’,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다양한 문화복지공간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무인조종 복합 테마파크인 ‘태안UV랜드’는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돼 남면 양잠리 1271-4번지외 19필지 11만5703㎡ 규모에 △무인조종 멀티센터 △드론스쿨 △RC자동차서킷 △이착륙장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현재 부지성토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8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전국 최초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전국 15개 지자체)’으로 지정되며 드론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자유롭게 실증 시험을 할 수 있게 돼 ‘K-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군은 ‘태안UV랜드’를 ‘드론 교육장’과 ‘드론 면허시험장’으로 활용하고 국내 최고의 ‘드론 실증 테스트베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드론 면허시험장’ 지정을 위해 태안UV랜드 내 드론면허 교육시설 및 시험 응시생 편의시설 등을 설치 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정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드론ㆍRC 자동차 관련 각종 대회 유치와 이벤트 개최를 통해 가족단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 등으로 태안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인공지능분야를 군의 새로운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태안을 인공지능 전략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5년(2021-2025)간 도비를 포함한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남면 달산리 (구)서남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디지털 라이프케어ㆍ헬스케어 주거실증 단지 조성’, ‘노인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운영’, ‘지역상생 프로그램 구축’ 등의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을 가시화하며 국내 최고의 해양치유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남면 달산리 955-41번지 일원에 340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740㎡ 규모로 건립되는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기능성 풀과 지역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장기 치유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올해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앞으로 태안만의 특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효과 검증, 중장기 발전방안 제시, 해양치유자원 활용의 과학화를 위한 임상연구 등 해양치유산업의 실현 방안도 적극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군은 지역의 출산율 및 인구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포용적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한 공간을 군민에게 제공하고자 태안읍 동문리 23-20번지 일원에 230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3층 연면적 6103㎡ 규모로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수영장과 체험실이 있는 어린이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를 건립 중이다. 올해 10월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가족 소통과 교류의 공간 △다문화 가족 간 정보공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체험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의 미래발전을 이끌 드론, 인공지능 등의 첨단과학분야와 해양치유 분야의 사업 추진으로 관련 기업 및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한편,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가족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앞으로 태안의 지정학적 여건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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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찾아가는 무료 여권 배달서비스’ 실시태안군, ‘이제 집에서 편히 여권 받으세요’ 무료 여권 배달서비스 실시 -관내 장애인ㆍ임산부 대상, 무료 여권 배달 서비스 추진- 태안군이 군민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여권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민원인 편의를 증진하고자 여권 수령과 관련해 기존에 시행 중이던 ‘여권우편배달서비스(등기착불)’와 함께, 이동에 불편함이 있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공공장소 방문이 쉽지 않은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해 여권을 직접 방문해 배달한다. 이를 위해, 군은 민원실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여권 배달 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여권을 신청한 대상자(장애인ㆍ임산부)와의 전화 연락을 통해 수령 장소와 시간을 정한 후 직접 만나, 신분증 확인 및 서명 날인을 거쳐 최종 전달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여권 무료 배달서비스를 통해 장애인과 임산부의 시간적ㆍ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 서서 다양한 시책을 발굴ㆍ추진하는 한편, 신속ㆍ공정ㆍ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군청 1층 민원봉사과 민원실에서 ‘금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평일 낮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ㆍ맞벌이부부ㆍ학생을 비롯해, 타지에서 생활하는 군민 등이 늦은 오후 시간대에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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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영세ㆍ고령농가 돕는다!’ 마을영농단 23개소로 확대 운영!태안군, ‘어르신 농사 짓기 힘드시죠?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마을영농단 23개소로 확대 운영! -기존 18개 마을에서 올해 23개 마을로 확대- -2억 4천만 원 들여 각종 농기계 구입지원- 태안군이 영세ㆍ고령농가의 영농지원을 위해 기존 18개 마을에서 운영하던 ‘마을영농단’을 올해 23개 마을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마을영농단’은 가세로 태안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영세농 및 고령농가 등 영농취약계층의 일손부족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며, 트렉터나 콤바인 등 대형농기계를 보유하고 대리경작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마을의 농업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군은 대형농기계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부속작업기 등을 지원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마을영농단’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군은 ‘마을영농단’ 확대(추가 5곳) 운영을 결정하고 이달 26일까지 신청서를 받아 3월 중으로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영농단’에는 마을 내 영세농가나 고령농가의 영농작업에 수행되는 벼 육묘, 방제, 수확 등에 필요한 ‘육묘파종기’, ‘농약살포기’, ‘고구마작업기’ 등 농기계 구입비 2억 4천만 원(개소당 4800만 원, 보조 50%)이 지원되며, 군은 모든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치고 4월 중순까지 농기계를 지원해 모내기 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ㆍ어르신 농가 등이 제대로 지원받고 있는지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마을영농단을 점차 확대 운영해 영세농 및 고령농가의 적기 영농과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영농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의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까지 18개의 ‘마을영농단’을 구성, 농기계 구입비 8억 6400만 원(보조 50%)을 지원해 농촌인력부족 문제해소에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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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 옆 초록 수목원’ 태안군 천리포수목원,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태안군 천리포수목원, ‘코로나19 걱정 없이 즐기세요!’ -한국관광공사 주관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 중 태안 ‘천리포수목원’ 선정- -밀집도 및 관광객 접촉 적어 안전, 수목원ㆍ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 태안군은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며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이 ‘2021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밀집도 및 관광객 간 접촉이 적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안심여행 욕구를 충족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여행지로 전국 25개소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故) 민병갈 박사(미국명 칼 패리스 밀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 56만 2천㎡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548 분류군 △목련 865 분류군 △동백나무 1044 분류군 △단풍나무 251 분류군 △무궁화 342 분류군 등의 식물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특별한 수목원이다. 지난 2000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바다에 인접해 수목원 관람과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국ㆍ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른 봄부터 늦겨울까지 1년 내내 다양한 꽃과 열매가 피어나는 ‘꽃샘길’, 푹신한 나무껍질이 깔려 있어 걷기 편한 ‘수풀길’, 바람에 사각거리는 나뭇잎 소리와 풀벌레 소리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소릿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안면도 꽃지해변과 신두리해안사구가 ‘2021-2022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데 이어, 천리포수목원이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되며 태안 관광지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앞으로 위드 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 관광지를 적극 발굴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과 생태체험관광 등을 적극 육성해 ‘안전ㆍ자연ㆍ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문화ㆍ관광도시 태안’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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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더 풍성한 안전ㆍ신선 먹거리 학교 식탁에 오른다!’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지원 대폭 확대!-올해 31억 원 들여 80개 학교 6738명 대상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률 70%(기존60%)로 확대- -군 직영 ‘학교급식지원센터’ 통해 안전한 지역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제공- 태안군이 지역의 미래가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더욱 풍성한 안전ㆍ신선 먹거리를 학생들의 식탁 위에 올린다. 군에 따르면, 올해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총 67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특히 지역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식자재 공급비율을 70%(기존60%)까지 대폭 확대한다. 군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확대해 학생들의 건강을 한층 더 증진하는 한편, 관내 친환경 농가들의 재배기반을 안정화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태안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는 120농가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청정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고 있으며, 군에서 직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식자재 검수 전문 인력인 영양사를 통해 식재료를 매일 점검하는 등 학교급식 식자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관리에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태안군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을 운영,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자재 검수 모니터링 △납품업체 모니터링 △학교급식 납품 농가 수확 체험 등을 통해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급식에 더 많이 제공해,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청정 식자재 지원 확대를 통해 양질의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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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고 맛도 좋은’ 태안 감태생강한과 명절선물 큰 인기!-태안산 찹쌀ㆍ생강ㆍ감태를 주원료로 사용, 건강 먹거리 선물로 인기 끌어- -설 명절 앞두고 평소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하루 평균 300박스 판매- 태안에서 생산되는 ‘감태생강한과’가 설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대표 조인상)’의 한과가 설 명절을 맞아 평소 주문량보다 10배 이상 급증한 하루 평균 300여 박스(1~2kg짜리)씩 판매되고 있다.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을 주원료로 삼아 ‘감태생강한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위생 및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과는 찹쌀 이외에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방부제나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조청을 이용해 만들어 식감이 쫄깃하고 바삭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능성 한과로 특허를 받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를 이용해 향긋함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인상 대표는 “태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함께 담았으며,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며 “맛․건강․안전을 모두 담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를 꼭 한 번 맛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구매는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070-8818-7421)’ 또는 홈페이지(www.joeunnara.co.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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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 벼 육묘 못자리용 상토 조기 공급!-군비 10억여 원 투입, 5700농가 28만 포(20ℓ기준) 공급- -다음달 8일까지 신청, 예년 대비 10일 빨라진 3월 초 공급 예정- 태안군이 농촌 인력의 고령화ㆍ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에 나선다. 군은 군비 10억 1천만 원을 들여 5700농가를 대상으로 4600ha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상토 28만 포(20ℓ기준)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면적규모 4ha까지 1㏊당 산파육묘 60포, 조파육묘 30포를 지원한다. 군은 농가가 선호도에 맞는 상토를 스스로 선택ㆍ신청할 수 있도록 ‘벼 육묘용 상토 지원 안내서’를 전 농가에 우편으로 발송한 바 있다. 상토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8일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간단한 서류검토 절차를 거쳐 자격요건(태안군 거주 농업인 등)이 충족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토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 공급물량을 조기에 확보해 예년 대비 10일 가량 빠른 3월 초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농가 선호도에 맞는 ’고품질 벼 육묘용 상토‘를 적기에 공급, 건전묘 육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벼 재배 농가가 우수한 쌀을 생산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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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위기정보활용’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태안군이 위기에 처한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나선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3월 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입수된 위기정보를 활용, 기존 복지대상자 중 위기가구를 발굴해 추가적인 복지상담 및 필요한 급여ㆍ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생계, 의료, 주거, 교육)ㆍ차상위ㆍ한부모가족 수급자 등 기존 수급자 중 위기정보(단전, 단수, 단가스, 건보료ㆍ금융연체, 임대료ㆍ통신비 체납 등 총 33종) 중 3종 이상에 해당하고 소득이 없는 가구이다. 군은 8개 읍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및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득ㆍ재산 △상담내역 △수급이력 △위기정보 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 대상자들을 조사ㆍ상담해 경제ㆍ주거ㆍ돌봄 등에 추가적인 필요 사항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방식을 우선 실시하고 대면 조사ㆍ방문이 필요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자의 위기상황이 확인되면 맞춤형 추가 지원을 비롯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관리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위기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위기 가구를 발견하신 분들은 가까운 읍ㆍ면사무소나 129 보건복지 상담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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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퇴근 후에 민원 업무 보세요!’ 금요 야간 민원실 운영!-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여권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등ㆍ초본 발급 등 각종 민원업무 가능- 태안군이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군청 1층 민원봉사과 민원실에서 ‘금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요 야간 민원실’은 평일 낮 군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ㆍ맞벌이부부ㆍ학생을 비롯해, 타지에서 생활하는 군민 등이 늦은 오후 시간대에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다. 군은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여권 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등ㆍ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전입세대 열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을 중심으로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낮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ㆍ추진해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눈높이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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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추진태안군이 2021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미비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전국의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인이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등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하면 즉시 토지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사망자의 금융거래를 포함한 국세ㆍ지방세 체납 및 토지ㆍ자동차 소유내역, 국민연금 가입 유무 등의 정보를 한 번에 확인ㆍ처리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도 함께 실시하며, 상속인이 사망 신고 시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께 양질의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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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군민 건의사항 접수창구 개설!-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군정발전 의견 및 주민 건의사항 서면 접수- 태안군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ㆍ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자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창구를 운영, 주민들의 군정발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 건의사항 서면 접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올해 1월 초 실시예정이었던 ‘2021년 연두방문’이 연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각종 건의사항의 접수를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는 판단과 함께, 군민들의 의견을 조기에 서면으로 접수해 보다 심도 깊은 검토를 하겠다는 가세로 군수의 의지로 추진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2월 중 각 관련 부서별로 지정된 후 검토를 거쳐 현지 방문 조사를 하게 되며, 이후 처리계획 수립 및 관련 보고회 진행을 통해 3월 중 처리결과를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 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에 접수되는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각종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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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로 받으세요!”-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 높아- 태안군이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만 65세(1956년 출생자)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예방접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대상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ㆍ균혈증ㆍ뇌수막염ㆍ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60~80%에 이르러 매우 치명적이다. 군은 65세 이상 군민이 예방접종을 평생 한 차례만 받아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보건기관의 업무가 과중된 상황 속에서 접종률을 높이고자 지난해 6월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도 무료 접종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26개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의료원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무료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41-671-5266, 53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태안군 만 65세 폐렴구균 접종률은 1,001명(80.8%)이었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01명이 폐렴구균을 접종한바 있으며, 올해 신규로 접종대상이 된 만 65세 군민(1956년 출생자)은 총 1,2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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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축산 경쟁력 강화’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가축분뇨처리기술, 초유 거점농가 육성, 기후변화대응 축사환경개선 시범 등 5개 사업 실시- 태안군이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2021년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에는 총 3억 5800만 원이 투입되며 △신품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콜’(조사료) 재배기술 보급 시범 △축산ㆍ농업ㆍ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기술 시범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 △초유 품질향상을 위한 거점농가 육성 시범 △기후변화대응 축사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 등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군은 영양가치가 높고 수확량이 많은 국내 조사료 품종의 재배기술을 보급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자 ‘신품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콜‘ 재배 기술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며, △그린콜 종자 △조사료 파종 및 수확 관련 장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축 분뇨 부숙화 의무화’에 따라 퇴비화 시간단축 및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는 ‘자연순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및 퇴비화 촉진 관련 장비 및 자재 △악취저감 미생물 △송풍기 △교반기 등을 지원하는 ‘축산ㆍ농업ㆍ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 기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군은 국내개발 사료용 옥수수를 활용한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으로 수입조사료 대체하기 위해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 사업’을 추진, 사료용 옥수수 전용 수확기ㆍ파종기 등 재배관련 기자재, 종자 및 비료 등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초유생산을 위한 ‘초유 품질향상을 위한 거점농가 육성 시범 사업’에는 저온저장시설, 초유품질 향상 자재 등이 지원된다. 이밖에, 폭염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안전축산물 생산기술 확대 및 축사 환경개선을 통한 최적의 사양관리로 가축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기후변화대응 축사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더불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환경개선을 통해 축산 농가 등의 생산성 향상ㆍ생산 안정화ㆍ품질고급화를 이뤄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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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환자 부양가족 연말정산 소득공제- 치매환자 가족이라면 연 200만원 추가 공제 잊지 말고 받으세요! -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우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관련해 추가 인적공제를 받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소득세법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포함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인적 공제대상에 해당하므로 동거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연 200만원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세액 공제를 원하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소득공제 요건을 확인한 후 서류를 구비해 잊지 말고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 밖에 연말정산 추가 공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국세청(국번 없이 126)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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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년도 농정시책 안내서’ 발간-군 주요 농정시책 및 각종 지원 사업 소개- -농정예산 628억 원에 대한 사업신청 시기ㆍ방법 등 안내- 태안군이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농정시책과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농민들의 편의 증진에 나섰다. 군은 ‘2021년도 농정시책, 이렇게 추진됩니다’라는 제명의 농정시책 안내 홍보물 4천부를 제작해, 각 읍ㆍ면에서 실시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 참여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 안내서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협치농정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추진 △국가 중요 농업문화유산 신청 △태안형 푸드플랜 추진 등 올해의 주요 농정시책을 소개하고, △농업인 복지분야 △식량작물 생산분야 △원예ㆍ특용작물 육성분야 △농ㆍ특산물 유통분야 △축산업 육성분야 △가축 방역 관리분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관련 분야로 나눠 다양한 지원사업(75가지)에 대해 신청시기, 신청방법, 담당자 연락처 등을 기재,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부록으로 농가수, 경지면적, 주요 농작물 재배현황, 가축사육 현황 등 주요 농정지표를 수록해 농업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농정시책을 농민들께 널리 알리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구체적으로 홍보해 단 한 분의 농민도 지원 사업을 몰라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자, 이번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소득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태안 농정’을 한 단계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의 농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78억 원이 증액된 628억 원으로 농정분야 예산액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농어민 복지와 농촌인력 해소, 농촌 소득기반 조성 등에 집중 편성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긴축예산이 편성된 상황 속에서 농업예산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농업발전에 대한 가세로 군수의 확고한 의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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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건강한 겨울나기’ 한랭질환 예방으로!태안군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랭질환 발생에 대비해 예방수칙 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모든 질환을 통칭하며, 대표적으로는 △의식변화 △피로감 △통증 △부종 △감각손실 △괴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저체온증과 동상이 있다. 2013년부터 전국적으로 ‘한랭질환 감시체계’가 운영된 이래 한랭질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에는 한파로 인해 한랭질환자가 급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2018.12~2019.2)의 경우 404명의 한랭질환자, 10명의 한랭질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 18~20℃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한랭질환 감시체계 시스템 가동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통계(2019-2020절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한랭질환자는 65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48.2%로 가장 많았고 주 발생시간은 오전, 발생장소는 실외이며 한랭질환자의 34.9%는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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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 농촌지도 시범사업 실시!-41개 사업에 19억 6천만 원 투입, 다음달 22일까지 신청 접수-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9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41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며, 3년 이내 500만 원 이상의 사업수혜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사업으로 △우수 연구회 활력화 사업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포스트 코로나 대응 소규모 작목 육성시범 △신소득 화훼작목 경쟁력 강화 시범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 등으로, 군은 이를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공정한 기회 부여를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각 마을이장 공문발송, 마을회관 벽보게시, 군 홈페이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현장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선정의 공정성을 통한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지도개발과(041-670-5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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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어민수당 2차분 41억 원 지급!-관내 농축어민 9896명 대상, 읍면사무소 공직자 및 농협 직원들이 마을 직접 방문 전달- 태안군이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을 실시한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어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자, 이달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9896명을 대상으로 농어민수당 2차분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농어민수당 2차분 지급’은 1차 지급 시 45만 원을 수령한 8382농가에는 나머지 금액인 35만 원을, 신규 농업인 1514가구에는 8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읍ㆍ면사무소 공직자와 농협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대상자들에게 수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농어민수당 2차 지급’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수당’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농ㆍ임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시행되며, 군은 두 차례에 걸쳐 총 80억 원을 지역 농축어민에게 지원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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