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
증평군, 도내 비상대비분야 유공기관 선정증평군이 충북도에서 시행한 2015년도 지역안정을 위한 비상대비 평가에서 도내 비상대비(통합방위 등)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은 유사시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비상황실을 운영,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원활한 업무공유와 대비체계를 구축·확립해왔다. 군은 국지도발, 국가 위기관리,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등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충무훈련, 키리졸브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보완, 신속한 동원태세 유지 등 신속한 동원태세유지 및 총력안보태세를 점검·확립했다. 또한 지난 한해 기관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중점관리자원 점검, 지역안정을 위한 비상대비업무를 적극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최근 개성공단 폐쇄 등 남·북한 관계가 경색된 시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을 위한 비상대비업무 추진에 더 큰 의무와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 한해도“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증서 전달- 명문대 합격생 등 대학교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 (재)괴산군민장학회는 19일 괴산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대학에 진학한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장학 분야별로 명문대 합격 장학생 10명과 특별장학생 4명, 관외고 졸업 명문대 합격 장학생 1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장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총4천500여만원이 지급되었다. 임각수 이사장은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괴산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장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깊은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꿈을 이룰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내 모든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도록 더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난 1월 초중고 장학생 79명을 선발하여 4천4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장학금 지원이외에도 성적우수자 심화학습반 운영지원, 성적우수자 기숙사비 지원, 학력신장프로그램 지원 등 관내 명문고등학교 육성사업 등 다양한 장학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 2014년 장학기금 100억 목표 달성 이후에도 자발적인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110여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있다.
-
괴산군,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풍성- 괴산문화원 동진천서 달집 태우며 액운 날려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19일 괴산국민체육센터일원에서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홍관표 괴산군의회의장, 임회무 충북도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 군민 민속 한마당이 열렸다. 또한, 괴산농악대 길놀이(지신밟기)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소원 써 달기, 민속놀이 체험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연날리기 등이 있었고, 먹거리마당도 운영됐다. 해질녘에는 국민체육센터 주변에서서 한 해의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도 있었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민속행사를 재현하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대보름 아래서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음성군 직장동호회 정기총회 개최음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직장동호회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직장동호회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직장동회 결산보고 및 동호회 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2015년 활동우수동호회로 선정된 배드민턴, 테니스, 등산, 둘레길, 자전거, 문화체험단 등 6개 동호회에 대해 시상했다. 음성군 직장 동호회는 동호회 활동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활력있는 복지음성을 건설에 이바지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현재 축구 동회 등 24개 동호회에 360여 명이 활동 중이다.
-
음성군, 2016년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음성군은 지난 19일 음성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음성읍의 관문에 아름다운 도심 가로경관과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하는 ‘2016년 명품가로숲길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2016년 명품가로숲길 조성사업은 음성읍 예술로 22-2번지 일원 예술로 1.7Km 구간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풍나무숲길, 쉼터, 어울림마당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명품가로숲길 조성에 따른 사업취지와 계획안을 설명하였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상만 산림녹지과장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시간 활용 등 복지증진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기술적 자문과 검토를 통하여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삼성면 대사리부터 양덕1리 구간까지 10km 구간에 마이산과 연계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양덕저수지 힐링 가로 숲길을 조성한바 있다.
-
충북농업기술원, 신품종‘청풍찰기장’개발- 기존 품종보다 38% 수확량 많고, 항산화 활성 우수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다년간의 노력으로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국내에서 수확량이 가장 많은 잡곡 ‘청풍찰기장(충북22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장은 벼과에 속하는 작물로 재배기원은 중앙아시아와 중국이고,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부여에서 식용으로 이용됐다고 알려져 있다.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미네랄 등 영양가치가 우수한 기장은 최근에 동맥경화와 혈전방지 효과, 혈당수치 조절, 항염 및 항암 효과 등 건강에 다양하게 도움이 되어 소비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 청풍찰기장은 종자 껍질이 진한 갈색이며 찰성을 지니고 있어 쌀 혼반용과 떡, 술 등의 가공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재배기간은 6월부터 9월 까지이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100일 정도가 소요가 되어 맥류, 마늘, 양파 등과 이모작도 가능하다. 평균 조곡 수확량은 264kg 정도로 기존 품종보다 38% 정도 많았다. 이는 국내 육성 품종 중 수확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몸에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기존 품종보다 32% 많고, 항산화활성은 63%로 높아 기능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시 주의 할 점은 키가 커서 쉽게 쓰러질 수 있으므로 1,000m2 당 비료를 요소기준으로 17kg 이상 주지 말아야 하며 파종 후 100일 정도의 수확시기를 지켜야 한다. 작물연구과 윤건식 연구사는 “기장은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가 많이 되지만 청풍찰기장은 충북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의미가 있다.”며 “수량성이 높아 도내 잡곡 가공업체와 연결하여 특성화 시킨다면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품종보호출원이 끝난 청풍찰기장은 재배심사 2년을 거친 뒤 2018년에 농가에 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소기업 정보보호, 전국 최초로 도․시군이 발벗고 나서- 정보보호 민․관 실무협의회 협력서 체결, 맞춤형 정보보호서비스 활발 - 충청북도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중부센터)에서 5개 지역센터 중 전국 최초로 도 및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민․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협력서를 체결했다.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향상, 지역특화사업 창출 등 범국가적으로 진행되는 창조경제 활성화 및 ICT 보안 내재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구성된 민․관 실무협의회에서는 정보보호 컨설팅 및 맞춤형 서비스 활동 협의, 정보보호 산업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했다. 중부센터는 금년도에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 ▲정보보호서비스 지원 확대 ▲홈페이지 개발․운영단계의 보안내재화 기술 지원 ▲운영단계의 정보보호 전문교육 강화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자율역량 조성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원태 중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부센터와 시․군 간의 핫라인을 활용하면, 지역 중소기업들이 보다 폭 넓게 정보보호서비스를 가까이 접근할 수 있어 서비스 확대 및 정보보호수준 향상은 물론, ICT 제품 및 서비스의 보안내재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도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기관 선정공모에 참여해 유치한 중부센터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지난해 8월 21일에 개소했다.
-
축산농가에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지원-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 청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 으로 친환경축산 시설·장비를 보급 지원한다. 올해 축산 시설·장비 보급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친환경 축산 참여 확산을 유도하고 품질 고급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8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250여 농가에 가축사육 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설·장비를 지원 한다. 시는 전 축종에서 필요한 시설장비인 송아지방, 개체보정자동목걸이, 사료자동급이기, 개체관찰CCTV, 급수기, 대형환기휀 등 축사내 필요한 시설장비 18종을 지원한다. 농가들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지원품목 시설장비 신청농가는 431농가였으며 이중 93농가가 신청한 개체관찰CCTV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93농가 중 50농가를 선정하여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50대의 개체관찰CCTV를 설치 지원할 계획이다. 개체관찰CCTV 사업은 축사에 설치한 적외선 카메라로 현장의 모습을 주·야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집 안이나 관리사에서 모니터를 통한 관찰이 가능하고, 농가의 외출 시에도 어느 장소에서든지 스마트폰을 통해 사양관리(분만,출산,질병예찰 등)가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청주시 축산과 관계자는 “그동안 번식우 농가에서 소가 분만 할 때 농가주가 축사에서 밤잠을 설치면서 송아지 출산을 돕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였고, 소의 수정적기를 관찰하기가 어려워서 번식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체관찰 CCTV 설치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대부분의 축사들이 도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축사 보안 차원에서도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축산 시설·장비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축산농가들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계획임을 아울러 밝혔다.
-
2017년도 농림축산사업비 996억 원 국비신청- 2016년 예산 대비 180% 증액 - 청주시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57건 996억 1천만원 예산 신청을 심의하기 위해 19일 14시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 예산은 농가에서 신청한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적정성 여부, 농가별 사업 우선순위를 꼼꼼히 확인 한 후 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이는 금년도 예산 554억원보다 180%를 증액한 금액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사업지침에 따라 매년 12월 16일부터 신년도 1월 20일까지 다음년도에 필요한 국비사업을 농가로부터 신청 받아 농업․농촌 및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 사업비를 신청하고 있다. 이번 국비 신청 사업은 57개 사업 996억 1천만 원으로 ▲농정․농업기반분야 16개 사업 304억 3백만 원, ▲친환경농산분야 7개 사업 108억 5천7백만 원, ▲원예유통분야 1개 사업 60억 원, ▲축산분야 1개 사업 36억 5천9백만 원, ▲산림분야 17개 사업 129억 4천3백만 원, ▲농업기술센터분야 1개 사업 76억 원, ▲농어촌공사 분야 14개 사업 209억 4천8백만 원이다. 이는 농촌지역의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1인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융자사업비 80억 원과 경작로 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한해·수해를 대비한 농업기반시설사업 199억 22백만 원, 청주시 남부지역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비 60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농가에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보다 농업기반시설에 중점을 두고 농업용수개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한발대비용수개발, 수리시설개보수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예산을 증액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도 국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정비- 시민의 길 찾기를 쉽고 편리하게 -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도로명주소의 사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설치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로등, 신호등, 한전주 등에 설치 되어있는 도로명판은 2010년부터 설치된 것으로 현재 청주시에 10,400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건물에 부착되어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은 92,000여개가 설치되어 있다. 금번 실시되는 일제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도로명판은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신규 도로명판의 설치가 필요한 지점에는 국․도비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6천7백만원을 들여 보행자용 중심의 도로명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일제조사 시 건물번호판이 미부착 되어 있거나, 오류 또는 훼손․망실된 건물은 원인규명을 통하여 원인자 부담 조치하고, 태양광 등에 의한 자연적 훼손 등 원인불명 시 자체 제작하여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 이의춘 도로명주소 팀장은 “지난해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 주소로 사용되고 있으나, 도로명 안내 시설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금번 일제조사를 통하여 잘못된 도로명 안내시설을 정비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지점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하여 시민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주시, 교통대와 손잡고 신입생 환경교육 진행-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교육 - 충주시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한국교통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중심으로 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충주시와 한국교통대학교 총학생회는 2014년 봄부터 대학가 주변 쓰레기문제를 해소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학가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학생회 임원들이 충주시가 실시한 청소 취약지 무단투기 특별 지도단속에 참여해 쓰레기문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홍보와 교육이 절실하다는데 시와 의견을 같이했다. 대학가 특성상 졸업과 입학으로 구성원들이 바뀌므로 새내기 입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 환경교육 코너를 마련하자는 시의 제안을 총학생회가 수용한 것이다. 신입생 2,000여명이 참여하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환경교육은 길거리 캠페인에 비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정규행사로 자리매김하면 올바른 쓰레기 배출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식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는 한국교통대총학생회에 고맙다”며 “환경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대학가 주변 환경을 더욱 청결하게 가꾸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충주, 전국 복싱선수단 동계훈련 열기로 후끈- 7개팀 70명 선수 챔피언을 향한 구슬땀 - 동장군이 막바지 위세를 떨치는 요즘, 충주공업고등학교 복싱장은 전국에서 모여 든 대학ㆍ실업선수단의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곳에는 대전대학교, 상지대학교, 경운대학교, 남원시청, 경기 광주시청, 청양군청, 원주시청 등 7개팀 70명의 선수들이 추위도 잊은 채 자신과의 싸움에 매진하고 있다. 동계훈련 참가선수들은 ‘챔피언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다’라는 말을 실천하든 올 시즌 영광의 챔피언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들은 함께 몸을 풀기도 하고 글러브를 끼고 상대방과 스파링을 통해 실전적인 공격과 방어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 충주시는 매년 굵직한 복싱대회를 유치해 복싱인들에게 ‘복싱하면 충주’로 각인시켜 전지훈련지로 충주를 자연스레 찾게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충주 호암체육관에서는 제5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 제20회 한국대학복싱협회장배 전국대학복싱대회, 제36회 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등 3개의 대회가 함께 열렸다. 전국에서 몰려 온 선수 700여명이 대회에 출전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그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얻는 장이 됐다. 시는 올 4월중 전국남녀복싱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지봉구 체육진흥팀장은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으로 지역인지도를 높여 2017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옥천군,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충북도내 1위, 전국3위 ‘우수군’에 선정옥천군이 2015년도 청렴도 1등급, 공직윤리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공공기관의 처리역량을 증진하고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충민원과 일반민원 처리 경험자에 대한 전화 설문, 고충민원 예방과 해소, 민원처리 충실도 등 3개 분야 18개 확인지표 항목을 측정해 종합결과를 산출했다. 평가지표는 최우수(95점 이상), 우수(85점~95점 미만), 보통(75점~85점 미만 ), 미흡(65점~75점 미만), 부진(65점 미만)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군은 2014년도 평가에서 총점 81.9점의 보통등급에서 2015년에는 총점 91.1점을 획득하여 충북도내 1위, 전국 82개 군 중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는 지난해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해서 민원인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나머지 수용하기 어려운 고충민원은 민원인에게 상세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는 방법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집단갈등민원에 대해서는 협의체를 구성해 공청회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민원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이 민원인 만족도 조사에 반영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만 군수는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과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친절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옥천군, 119안전재단과 의료취약계층 안전서비스 체계 구축 협약옥천군과 119안전재단은 18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의료취약계층 안전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영만 군수, 옥천소방서장, 옥천경찰서장, 보건소장, 119안전재단과 후원사인 신한생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19생명번호(팔찌) 서비스 보급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119생명번호(팔찌) 보급 사업은 119안전재단과 연계하여 신한생명의 후원을 받아 의료취약계층 1천명에게 생명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보급하는 팔찌는 개당 2만원 상당으로 2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신청대상자는 독거노인, 치매환자 등 응급을 요하는 의료계층으로 2월 18일부터 신청서 및 동의서를 첨부해 보건소, 지소, 진료소로 신청하면 현장에서 바로 119생명번호(팔찌)를 보급을 받을 수 있다. 119생명번호(팔찌)는 개인 신상정보, 의료정보(질환, 복용약물 등), 비상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8자리 고유번호를 119안전재단에 등록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119대원에게 개인정보가 전달되고, 비상연락처 등록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 초기 대응으로 응급환자의 고귀한 생명을 보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위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정확한 상태파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보호자와의 신속한 연락이 안 되어 병원 이송 후에도 응급수술 동의절차 등에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보급 사업을 통해 초기 대응이 중요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아동친화도시를 향한“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 프로젝트”가동- 아동복지관, 예비부부·부모 교육을 통한 아동권리 증진 - 청주시 아동복지관에서는 아동이 건강하게 태어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장과 부모교육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 프로젝트”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은 “날마다 성장하는 아이들”로서 아이들이 성장함에 있어 질 좋은 양육환경과 가족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부모가 아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아동은 스스로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요즘, 부모의 폭력에 의해 아동이 숨지는 사건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동의 권리찾기에 대해 사회적 확산이 필요한 시기에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en) 프로젝트 사업은 ▲ 맨토링을 통한 행복가정만들기 부모교육 ▲ 아동의 사회성발달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 액트브 칠드런 아동자치회 운영 ▲ 예비부부 교육 등 으로, 예비부부 교육이수자에게는 행복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청주시, 충북대학교, 방송국, 아동관련기관 및 단체 등 민·관·학이 함께 주도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순 여성가족과장은 “액티브 칠드런 프로젝트를 통해 예비부부· 부모교육을 강화하여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추진 탄력- 국·도비 당초 28억원에서 45억원으로 17억원 추가 확보- 청주시는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17억원의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된 국비와 도비는 각각 14억원과 3억원으로 17억원이며, 당초예산으로 확보한 28억원의 60%에 해당하는 예산이다. 확보된 국·도비와 시비 18억원을 포함하여 2016년 총사업비 63억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97억원(국비 177억)을 투입하여 2013년 착공하여 무심천 L=6.7km 구간에 산책로, 쉼터, 생태공원, 식재, 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까지 국비 102억원이 지원되어 57%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공사기간 대비 국비 예산 지원이 원활하지 못해 시민 민원 야기 및 현장 관리 어려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으나, 이번 추가 예산 확보로 부족한 예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청북도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 시 하천방재과 관계자는“당초 2018년 까지 계획되어있는 무심천 고향의강 정비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고 전했다.
-
음성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음성군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의 다양한 기회제공을 위한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비용의 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이용자를 수시모집 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저소득층 아동돌봄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 뇌졸중환자를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이며, 사업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기준으로 이용자의 욕구에 따라 서비스가 실시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기타 구비서류 등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는 우선순위 및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되고,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서비스 품질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기관 관리 및 사업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음성군,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450가구, 주택 LPG 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 음성군이 가스사고에 취약한 LPG 사용시설(도시가스 제외)과 연결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2016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시행을 앞두고 오는 3월 2일까지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군에 따르면 모든 LPG 사용시설은 압력조정기에서 중간밸브까지 금속배관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비용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1억4천만원을 투입해 우선순위에 따라 45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에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 1~3급,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 경로당으로 각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된 가구에 대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신청하면 된다. 조남설 경제과장은“고무호스는 장기간 사용할 경우 노후되어 균열, 파손 등으로 가스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되는 만큼 개선이 시급한 서민층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체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998년부터 2015년말까지 취약계층 3,037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실시해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미동산수목원, 3월 목공예 체험 운영- 신학기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품 목공예 체험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전희식) 미동산수목원 내 목재체험장에서는 오는 3월중 총 5회에 걸쳐 목공예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실시되고 있는 본 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미동산수목원의 대표 체험이다. 이번 3월 체험은 신학기가 시작하는 달에 맞춰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용도 연필통, 책꽂이, 독서책상 만들기 체험이 진행 된다. 체험 일정은 4일(금), 11일(금)은 단체를 대상으로 다용도 연필통 만들기, 가족을 대상으로 19일(토)은 책꽂이 만들기, 20일(일), 27일(일)은 독서책상 만들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매월 2회 진행되는 유료 체험행사는 목공예 예술가인 장기영 공예가(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청주대 공예과 강사)가 진행하는 체험으로 질 높은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목재문화체험행사와 더불어 자연학습체험교실, 상설 숲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가정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품 위주로 목공예 체험을 준비하였다”며, “목재체험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실시되니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누리집(www.cbforest.net)을 참고 해 달라”고 전했다.
-
충북도, 산림사업 1,502억원 투자- 임산물 생산기반, 재해예방 강화, 산림복지공간 중점 확대 - 충북도는 올해 산림사업에 1천 502억 원을 투입하여 임업의 경쟁력 강화와 녹색 생명자원의 가치 증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는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극대화, 산림소득 제고와 재해예방 강화, 도민 맞춤형 산림복지 공간 조성, 선진화된 임업연구·교육기반 구축의 4개 전략적 이행과제를 설정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산물 소득지원 등 산림경영에 204억 원, 산불예방과 병해충방제 등 산림환경보호에 188억원,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조성에 429억원, 산림재해 예방․목재펠릿보급 등 생태환경산지관리에 160억원, 바이오산림휴양밸리·자연휴양림 조성 등 휴양문화증진에 239억원, 시험연구․미동산산림교육센터․사방사업 등 산림환경연구에 282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사업별로는, ◆ 가치있는 산림자원·조성 관리 ‣탄소저감 우량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기능별 조림사업 2천258ha에 149억원, 생육단계별 숲가꾸기사업 12천745ha에 169억 5천만 원을 투자하고 ‣생활권 녹색공간 확대를 위한 도시숲 조성, 무궁화 동산조성에 56억3천만 원과 펠릿보일러 보급 494대 19억 8천만원, 목재문화체험장 12억원,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에 18억원을 투자한다. ◆ 맞춤형 녹색일자리 창출 ‣또한, 저소득층,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력 있는 산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불감시원․전문예방진화대․산림자원보호예찰단 등 산림재해 보호분야에 138억 9천만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숲가꾸기 자원조사단․목재이용 명예감시원 등 산림자원조성과 목재산업분야에 23억원, 도시녹지관리원․숲해설가․숲생태관리인 등 산림서비스분야에 7억 2천만원 등 총 169억 1천만원을 투자하여 연인원 24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임업인 소득 창출과 수출전략 지원 ‣임산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보은대추 클러스터·버섯랜드·묘목유통단지 조성, 산림소득경영기반 확충, 백두대간 보호지역 주민소득 특화지원 등에 223억 4천만원을 투자하여 임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특히 영동군 표고버섯 수출특화지구 조성에 20억원을 지원한다 ◆ 지역재난 대응력 강화 ‣생활권 중심의 산림재해 안전관리를 위해 임도시설, 사방사업에 288억 3천만 원을 투자하고, 쾌적한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림병해충, 산불예방에 37억 8천만 원을 투자하고, ◆ 산림휴양 문화진흥 ‣보은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에 올해 50억 원을 투입하여 3년차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옥천 休-forest조성에 36억원과 영동 웰니스단지 조성에 34억을 투입하여 1년차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남부권 산림복지벨트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며, 자연휴양림 조성·보완사업에 77억을 투자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교육·문화 증진을 위해 치유의숲, 백야수목원 조성, 숲해설가 심화 교육·숲체험 교육에 29억 4천만원을 투자한다 ‣ 도민행복 녹색 복지공간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 나눔숲,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조성을 위해 36억 6천만 원을 투자한다. ◆ 산림임업기술·교육문화 증진 ‣창조적 선진임업기술 개발 및 수목진료 공립나무병원 운영· 임업기술 R&D 연구 등 창의적 임업시험연구와 산림교육·임업연구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95억 8천만원을 투자 고객중심의 산림서비스 기능을 강화 한다. 충북도 신동명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충북도가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북이 산림분야에서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28일 도내 산림 관계기관과 산림사업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임업인과 산림단체, 유관기관 참여를 통한 사업성과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은군, 대추작목반 순회 현장교육농가 애로사항 현장에서 해결 보은군이 전략작목 집중 육성과 고품질 안전생산 기술보급을 통한 전국 제일의 대추 명품군 육성을 위해 이달 대추작목반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대추작목반 등 대추 관련 단체의 신청을 받아 이달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9개 작목회 642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우종택 특화작목계장의 진행으로 대추 동계전정, 병해충 방제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며,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대추 농가의 애로사항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달 1차 교육 이후에는 5~6월에 2차, 7~8월에 3차 순회교육을 마련해 시기별 고품질 대추생산 및 친환경 재배기술 순회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대추농가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해결 능력을 배양하겠다”며, “농가의 재배 기술 평준화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정월 대보름 민속 행사 ‘풍성’오는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은군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회장 박학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민속행사를 마련했다. 민속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연날리기가 국민체육센터와 뱃들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저녁 7시부터는 보은읍 보청천변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가 열린다. 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도 19일 정월 대보름 행사를 마련해 노인 및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달집태우기, 민속놀이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수한, 회남, 내북면 등 풍물패는 19일 면내 일원을 돌며 새해 주민들의 안녕과 사업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
괴산군 정보화마을 연합회-충북인삼농업협동조합과 자매결연 체결충북 괴산군 내 3개 정보화마을로 구성된 정보화마을연합회(회장 소진호)와 충북인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규보)은 15일 충북인삼농협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보화마을연합회는 ▲장연면 대학찰옥수수마을 ▲칠성면 둔율 정보화마을 ▲칠성면 숲이랑사오랑마을이 마을 간 상호 정보교류와 상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1년에 결성되었다. 충북인삼농업협동조합은 높은 인삼 생산량을 바탕으로 '蔘누리'라는 충북 인삼브랜드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양측 단체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두 단체의 특산물을 상품화하고 정보화마을 주민의 경제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우호증진과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을 다짐했다. 소진호 괴산군 정보화마을연합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괴산군 3개 정보화마을과 충북인삼농업협동조합이 동반성장하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의 장학금 전달로 미래 주역들의 든든한 힘이 되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회장 최혜진)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괴산군연합회 과제교육 행사에서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고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장학금 후원 외에도 지난해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시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홍보 판매 수익금으로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불우이웃들을 위한 건강 간식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봉사를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지역대표 여성 학습단체로서 친환경 유기농생활문화에 앞장서는 생활기술 과제보급으로 청정 괴산 지역이미지 제고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혜진 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장은 “앞으로도 각종 지역행사에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홍보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많은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괴산군민장학회의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돼 2014년 100억 조성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2016년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명문대 재학생 장학금 지급, 기숙사비 지원, 심화학습반 운영비 지원, 중학교 성적우수학생 장학금 지급함은 물론 장학사업 홍보 및 우수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괴산군민장학회는 민간후원금 43억원을 포함하여 11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
충주시, 적십자 특별회비 쾌척- 국내외 인도주의 사업추진에 도움 되길 - 충주시가 17일 인도주의 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성영용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김헌숙 대한적십자사 충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1월말로 종료됐으나, 2월 15일부터 4월30일까지 2차로 적십자회비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2차 모금기간과는 상관없이 11월 30일까지 연중 납부가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종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전개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 난민구호, 이산가족 찾기를 비롯한 각종 국제활동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적십자회비 모금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043-230-868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충북 제천시 기부천사, 15년간 모은 동전 사랑의 기부
- 2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
- 3제천시의회 예결심의, 하나 마나, 시민혈세 낭비... 상임위에서 삭감한 예산 예결위서 대거 부활…삭감액 23억→8억원으로
- 4김꽃임 의원“경제회복·지역업체 보호에 역량 집중”
- 5『제1회 제천시의장배 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 6김문근 단양군수,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에게 지역 현안 건의
- 7단양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 8제천경찰서,「안전에 안심을 더하다」사업 추진
- 9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 10공주시니어클럽,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와 업무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