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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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산림조합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으로 고객 자산 지켜단양군산림조합(조합장 최인규) 금융과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5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8일 고객 A씨(60대)는 담당 직원에게 정기예금 5천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직원 B사원이 현금 지급 사유를 묻자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대답했다.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수표 발행이나 세입자 통화 후 송금 등을 지속적으로 권유했으나 고객A씨는 완강하게 현금 지급을 요구하였고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은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이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확인돼 고객 A씨의 소중한 자산 5천만원을 보호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은 “고객님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여 조합원 및 고객들의 재산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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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스카이워크 새단장, 올 봄이 기대되는 이유단양의 랜드마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봄맞이 새단장에 나섰다. 2017년 개장한 이래로 쉼 없이 달려온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돌연 임시 휴장을 진행해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대규모 시설 정비 때문임이 밝혀졌다. 만천하 최고 인기 액티비티 시설 중 하나인 짚와이어의 노후화로 인해 최근 운영상의 애로사항이 나타나는 등 문제가 발생하자 고심 끝에 전체 휴장의 시간을 갖고 대수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짚와이어의 핵심 요소인 와이어를 기존 12mm에서 16mm 두께의 와이어로 변경, 안전성을 높이고 와이어를 이동하는 수단인 트롤리를 전면 교체하여 탑승 제한 몸무게를 높여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알파인코스터 카트 정비, 임도 부근 수목 제거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휴장 기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교육, 찾아가는 CS교육 등을 진행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그간 만천하스카이워크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2억 5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짚와이어 전면 교체 등을 통해 다시금 단양 방문 관광객 천만 명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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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니미니 바자회 열어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미니(small)바자회를 열었다. 지난달 한 주민이 운영하던 옷가게를 정리하면서 협의체에 의류와 가방 100여 점을 기탁했고 협의체는 기탁자와 수혜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배분 방법으로 바자회를 열게 됐다. 이날 바자회는 기탁된 의류와 가방을 착한가격에 판매하고 협의체에서 준비한 떡도 함께 판매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 609,000원은 기탁자의 이름으로 공동보금회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 자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 지사협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간 서로를 돌보고 사랑이 넘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계현 공공위원장은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이번 바자회로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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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 단양강 부유물 제거단양군(군수 김문근)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지사장 안제식)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단양 시내 구간의 단양강 부유물을 제거했다. 최근 잦은 비로 지류 하천 주변의 초목류 잔재물과 생활 쓰레기들이 강으로 유입돼 수변에는 다량의 초목류와 쓰레기가 떠다녔다. 이런 부유 쓰레기들이 오래 방치될 경우 상습 정체 구간에는 수온이 높아져 DO 농도가 낮아지고 COD가 높아져 단양강의 수질오염원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 군은 어업활동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해 지난 3월 초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와 합동 점검을 했다. 공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기로 협의하고 제천부터 선박을 운반해 가져오는 등 필요 장비를 즉시 동원해 신속하게 청소를 했다. 공사에서 수거한 부유 쓰레기는 약 6t(화물차 7대, 마대 400포 분량)으로 육상 운반해 적정 처리할 예정이다. 이용철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차장은 “작년과 다르게 이른 봄철 잦은 비로 수위가 상승해 쓰레기가 많이 유입돼 관광도시 단양에 미관상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며 “이번에 제거한 부유 쓰레기양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불편 사항 발생 시 단양군과 소통해 협업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예방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께서는 관심을 가지고 불편 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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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에서 걷고 건강한 삶 누려요!- 단양군보건소,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1기 대상자 모집 - - ‘1530(1주일 중 5일, 30분이상)’ 걷기 프로젝트로 군민 건강 챙긴다 - 충북 단양군이 걷기운동으로 ‘건강한 단양’에 성큼 다가선다. 군 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1530(1주일 중 5일, 30분 이상)’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1기 대상자를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단양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단양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내 고향 단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는 지역주민 10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시 전문 운동 처방사가 맞춤형 관리를 해줄 예정이다. 이번 기수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비대면 걷기인 ‘일상 속 하루 걷기’와 월별 동행 ‘가치 함께 걷기’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대면 ‘일상 속 하루 걷기’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자 간 챌린지를 등록하고 개인별로 걷기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밴드와 카카오톡 채팅방을 운영해 참여자에게 걷기 미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마다 맞춤형 걷기 습관을 형성시켜 줄 계획이다. 매월 미션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하며 일일 7천 보 이상 걷는 대상자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월별 동행 ‘가치 함께 걷기’는 매월 읍면별 걷기 장소를 지정해 참여자가 모여 함께 걷고 요가매트, 체중계 등을 추첨으로 지급하는 걷기 독려 사업이다. 걷기 장소는 적성면 저수지둘레길, 단성면 선암골생태유람길, 단양읍 장미터널 등 단양군의 수려한 자연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선정했다. 참여자 모두에게 걷기 수첩과 만보기(시계)를 제공하며 매일매일 스스로 걷기 수첩을 작성하면 매월 운동 처방사가 관리해 준다. 연말에는 월별 동행에 자주 참여한 사람, 최고로 많이 걸은 대상자, BMI 기준 최대 하락자에겐 왕중왕 선물도 지급한다. ‘일상 속 하루 걷기’ 참여하려면 모집 기간 중 스마트폰에 ‘워크온’ 걷기 앱을 설치해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가치 함께 걷기’는 해당일 2∼3주 전에 다양한 매체로 홍보할 예정이니 행사일에 맞춰 참석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걷기운동을 활성화해 군에 자기주도형 건강관리자를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해 군민이 ‘건강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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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시행-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 소상공인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 지원 - 청주시는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12일) 기준 청주시에서 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옥외광고물 교체 ▲내부 인테리어 공사 ▲화장실 개선 ▲안전시설 확충 ▲POS 및 키오스크 기기·프로그램 구매 등이며 업체 당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주시청 경제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연 매출액, 사업 영위기간 등 평가항목 별 점수를 종합 심사해 최종 8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주시 지정 ‘착한가격업소’,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사회취약계층 및 다자녀가정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주시 경제정책과(☎043-201-10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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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확대- 3개소 추가 선정... 총 55개 마을에서 운행 - 운행 마을 선정 기준 완화, 마을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진 곳 청주시는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3개소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읍·면 소재지나 전통시장까지 오갈 수 있는 택시다. 공영버스 요금 500원(중고생400원, 초등생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행복택시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을 마을소재지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진 마을에서 4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완화했다. 완화된 기준에 따라 내수읍 △구성1리 원구성 △은곡1리 오리골 △은곡2리 꼬장배기 마을이 추가 선정돼 기존 52개 마을에서 55개 마을로 확대됐다. 이로써 268가구 601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이용시간 30분 전 읍·면 행복택시 사업자에게 전화해 신청하고, 하차 시 운행일지에 서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운행 마을 선정기준 완화로,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촌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택시 미터요금에서 운행요금을 뺀 나머지 운행손실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이상 떨어진 곳으로 5세대·1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1일 1회 이하 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이다.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행 마을 선정기준은 마을 소재지부터 버스정류장까지 400m 이상 떨어져 있거나, 1일 1회 이하로 버스가 운행하는 곳으로 3세대·7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지난해 시골마을 행복택시 이용 인원은 4만 4,4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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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봄철 화목보일러 사용시 화재주의 당부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아침저녁으로 싸늘해지는 10월경부터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기 시작해 이듬해 봄철(3월~4월)까지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나무 연료를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특성상 과열되기 쉽고,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어 화재의 발생․연소 확대 위험성이 높아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안전수칙으로는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보관 금지 ▶청소 전 남은 불씨 확인 ▶연통 문 닫고 사용하기 ▶소화기 비치 ▶연통 자주 청소하기 등이다. 또 소방서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으로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대상 방문 지도․점검, 소방안전교육, 자가점검표 배부 등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사소한 부주의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평상시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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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12일 단양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단양군청, 단양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개학기를 맞이하여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함께 화물차량 집중 단속을 위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방법도 홍보했다. 특히, 단양경찰서는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단양군청, 단양교육청 등 70여명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보행을 위해‘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박희규 단양서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단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선 등 어린이가 안전한 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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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의림초‘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실시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12일 의림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제천교육지원청, 의림초등학교 교직원 등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하였다. 김유찬 교통과장은“등굣길 캠페인은 의림초를 시작으로 제천시 소재 초등학교를 돌며 이어갈 예정으로, 캠페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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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관광정보화마을,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와 MOU 체결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박명민)은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함께 특산품 판로 확대를 위한 MOU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특산품을 온․오프라인 판매와 다양한 체험상품 개발,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오클랜드 한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해외인 뉴질랜드로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교포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관광명소인 제천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명민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위원장은 “뉴질랜드에 사는 우리 교포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뉴질랜드의 좋은 건강식품 판촉 활동과 교포들이 제천지역 방문시 관광 안내에도 적극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지난해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영어몰입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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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 개최제천시와 쌀전업농제천시연합회가 최근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을 위한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쌀전업농회원들과 쌀 소비량 감소와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자체 감축목표 설정을 통한 감축 등에 대한 자발적 동참을 다짐했으며, 타작물 생산을 위한 쌀전업농과 단체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했다. 한편, 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옥수수 등 전략작물로 지정한 품목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 ~ 430만원/ha을 지급한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하던 논에 타작물 재배 시 ha당 1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농지는 작년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 신규 타 작물 전환 농지와 작년에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전환 후 올해도 지속적 타작물을 재배를 이어가는 농지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농지에 대해 공공비축미를 150~300포를 추가 배정한다. 신청기간은 전략작물직불제(동계·하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3월 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5월 말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 농가와 생산자단체 및 관련 기관의 적극적 관심과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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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2024 올해의 작가전 참여 작가 공모”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와 지역 내 전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3월 12일부터 26일까지「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참여 작가를 공모한다. 대상은 만 30세 이상 5년 이상 제천에 주소를 둔‘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하거나 증빙 가능한 국가기술전문자격을 갖춘 지역 작가 2명으로 전시 주제와 관련된 최소 15점 이상의 작품출품이 가능한 서예, 사진, 미술,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이다. 올해의 작가전 전시 주제는‘자유와 열정’으로 공고일 이후 전시 주제에 맞는 작품 2점을 신규로 제작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출품 대상 작품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지역 예술인 2명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창작 활동비 및 도록과 포스터, 현수막 제작 등 전시 홍보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작가는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지역 내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전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장 창(窓), 올해의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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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꿈의 댄스팀’국비 공모사업 선정…5억 확보 쾌거(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4 꿈의 댄스팀」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의「꿈의 댄스팀」은 단순히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춤과 무대를 만들어 가는 무용 예술교육 사업으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교육 대상의 성장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 간「꿈의 댄스팀」의 안정적 지역 정착 및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총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사업추진 1~3년차는 매년 1억원씩 전액 국비 지원, 4~5년차에는 국비와 지방비(제천시) 매칭 지원, 6년차부터는 자립거점 기관 전환에 따라 지방비로 운영된다. 앞서 문화재단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2024 찾아가는 국립극장」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5천4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문화예술 재원 다양화 및 재단 자생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인구감소 지역인 제천에서「꿈의 댄스팀」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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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성료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김영수 명예관장)은 지난 9일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 청소년운영위원회 ▲ 청소년봉사단 ▲ 청소년동아리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헌장 낭독, 위촉장 및 인준서 수여했으며, 자치기구 청소년들의 라포형성을 위한 팀워크 활동이 진행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수윤 위원장은“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모든 자치기구가 모여 1년 동안 활동할 친구들이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자치기구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변화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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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 모집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에서는 2024년 제3기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서 북틴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10명 이내)으로 도서관과 사서업무에 대한 경험 중심의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부터까지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수서와 분류 등 사서의 기본 업무와 동화구연, 북큐레이션, 서평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다. 북틴으로 활동하게 되면 도서관 우수회원으로 전환(대출권수 확대), 1365 자원봉사포털 실적 등록(2시간), 명예사서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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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 ⌜성장N진 및 학습멘토링⌟ 운영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나경·서동희)가 지난 11일 부터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N진 및 학습멘토링⌟ 운영을 시작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성장N진 및 학습멘토링⌟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그룹 학습지도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1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멘토링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공동위원장(이나경·서동희)은 전문멘토링과의 만남을 통해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아이들과의 첫만남 시간에 교육계획을 안내하고 정보공유, 친교의 시간을 마련했다. 태영자 멘토링은 “이번 재능기부로 학습 결핍이 우려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그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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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세명대․대원대에 출장전입신고 접수처 운영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야 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위한 것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전입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입장학금은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접수처에서 전입신고 후 다음날 오후 주민등록초본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 초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전입 대학생이 졸업한 후에도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생 전입을 통해 13만 인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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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공 창업보육 실시… 농가 대만족단양군의 2017년부터 이어온 8번째 가공 창업보육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은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시행됐으며 교육 시간 중 80%를 이수한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기존에 이론 교육만 시행했던 것과 달리 2024년 가공 창업보육은 우수 가공업체 견학을 추가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회의 이론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과 농산물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및 유통·마케팅 전략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 경남 거창에 있는 해플스 팜사이더리와 사과숲애를 방문해 가공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업체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해 가공식품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이론을 통해 가공 창업에 대한 기본 지식을 얻었다면 현장 견학은 단ㅇ야군 농산물을 통한 부가가치 실현을 통해 우리가 미래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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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부산물 파쇄 총력!매포읍은 산불예방과 불법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다. 읍은 지난 1일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5명을 활용, 들깨와 수수대 등 농경지 내에서 수확 후 방치 중인 농업부산물을 파쇄하고 있다. 파쇄 작업은 이달 말까지 할 예정이며 읍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는 특히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등을 철저히 단속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산불 없는 안전한 매포가 되도록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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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면지사협, ‘사랑담뿍 밑반찬’ 전달단양군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명선, 안명숙)는 지난 11일 관내 결식 우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를 대상으로 ‘사랑담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제 생계는 어려우나 각종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에 매달 밑반찬을 지원해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국과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명숙 위원장은 “내 가족이 먹는 ‘집밥’을 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작은 성의지만 고맙게 받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곳은 드물다”며 “이런 일을 가곡면 대표 봉사단체인 협의체에서 앞장서서 하게 돼 더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위기가정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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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산불대응 훈련 시행!단양군 영춘면은 영춘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10일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면사무소 직원 등 27명이 참여했으며 등짐펌프 작동, 산불진화차량 운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장비를 직접 작동해 보며 산불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소각 행위 단속, 취약 마을 집중 순찰, 마을 방송 등으로 산불 예방을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산불진화차량을 점검하고 산불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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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취약계층 결핵엑스선 이동검진 ‘호응’단양군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 이동 결핵 검진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했다.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및 호흡기계통에 증상이 있는 38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함께 진행한 이번 사업은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발굴해 검진했다. 또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흉부 X-ray를 촬영했고 이상이 있는 경우 객담검사도 병행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호흡기 공기 전파 감염병으로 결핵환자 접촉으로 감염된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미열,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매년 검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결핵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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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장애인 이동서비스 대폭 확대단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이윤구)가 장애인 이동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단양군에서 지원하고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센터는 이달부터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차량 기존 1대를 2대로 늘려 월요일부터 토요일 18:00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2,216명이 2,050건의 이동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군은 올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확대를 추진했다. 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적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이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차량 운행을 통한 사회활동 △일상생활 지원 △직장 출퇴근 △외출 보조 등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043-421-7788)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이동서비스 대폭 확대로 지역 내 장애인 이동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장애인 분이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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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 실무교육으로 청렴한 단양 만든다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 전면 개통 - 보조사업 체계적 관리와 담당 공무원, 보조사업자 역량 강화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이 새롭게 개통됨에 따라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민간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 보조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이자 회원 수 28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예산회계 실무 카페 부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님을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개통된 ‘보탬e’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했다. ‘보탬e’는 전국 지방자체단체는 물론 민간 보조사업자도 지방 보조사업 수행 시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공모 선정부터 집행정산까지 보조사업 전 과정을 모니터링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의 기본 이해 △보조금의 교부 목적에 맞는 사업 운영 △부정 사용에 대한 제대 △보탬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오는 20일, 공무원들의 예산회계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탬e 도입 취지에 맞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의 부정 사용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보조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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