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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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황선미 작가 초청 가을 북콘서트 개최증평군이 범군민 책 읽기 운동인 '동書남book 책으로 소통하는 증평'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2시 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황선미 동화작가를 초청해 ‘북(book)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에서 주최하고 청주MBC에서 주관하는 책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북(book)콘서트는 김병재, 김은정 MBC 대표 MC가 진행을 맡았으며,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아동문학가이자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인 황선미 작가가 함께했으며, 오는 28일 아침8시 청주라디오(굿모닝FM)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2014년 올해의 선정도서중 하나인 ‘열 한 살의 가방' 에 대하여 황선미 작가가 직접 출연해 선정도서에 대한 소개를 해주어 그 의미가 더욱 컸으며, 학부모 및 학생이 패널로 참가해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한 공감토크를 하는 등 독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또한 증평초 우쿨렐레 공연팀이 ‘꼬부랑 할머니’등 공연과 함께 성악가 강예나씨도 참석해 방청객들과 함께 ‘Let it go’, ‘거위의 꿈’등을 불러 방청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011년 독서운동으로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책으로 소통하는 증평' 은 매년 한 권 이상의 책을 선정해 증평군민 모두가 같은 책을 읽는 운동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으며, 책 읽는 라디오, 독서골든벨대회,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매년 독서운동사업을 통해 군민이 책에 관심을 두고 책 읽는 문화 수준이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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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순항증평군이 명품 녹색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녹색나눔숲은 송산택지개발지구 조성으로 폐도가 된 기존의 보강천변 도로를 특색 있는 경관 및 공원화 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자작나무, 대나무 등을 식재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폐도는 지역주민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인접한 보강천 테니스장과 천연잔디구장 등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한 대체도로, 주차장, 쉼터 등을 갖춘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은 지난해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2014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용하 산림공원사업소장은 “보강천변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미루나무숲, 천변공원 계류시설 등과 함께 또 다른 명품 녹색경관숲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녹색공간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금은 복권기금사업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은 복권기금사업평가에서 지난 2006년부터 3년연속 법정배분 1위의 평가를 받았으며 소외계층 및 사회적약자에게 녹색나눔숲 조성사업, 녹색공간 조성사업, 숲체험교육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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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좌구산휴양림, 석산(꽃무릇) 만개9, 10월에 붉은 색으로 꽃이 피는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석산이 만개해 좌구산휴양림을 찾아오시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흔히 상사화로 혼용하여 부르기도 하는 석산은 ‘꽃무릇’이라고도 하며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라고,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지름이 2.5~3.5㎝이며 겉껍질이 검은 색이다. 꽃은 9~10월에 붉은 색으로 피고 잎이 없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길이 30~50㎝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석산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꽃이 떨어진 다음 짙은 녹색의 잎이 나오는데, 이 잎은 길이가 30~40㎝이고 다음해 봄에 시든다.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꽃말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애절한 사랑’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식재 및 관리로 지역의 명소로 앞장서는 좌구산휴양림을 만들겠다. 다만, 무분별한 야생화 불법채취를 삼가하여 주시고 눈으로만 감상하고 사진에 담아가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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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한 청소년 특별지원 실시- 경제적 지원부터 심리상담 까지 - 증평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생활에 필요한 여건이 갖춰질 수 있도록 생활, 건강, 학업, 활동, 상담 등 청소년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가출, 범죄․폭력피해 등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사회․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과 다른 제도를 통해 지원받지 못하는 청소년 또는 음주․흡연, 가정해체 등으로 특별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다. 지원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지도사,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이 신청서와 소득 및 재산관계서류 등을 갖추어 읍․면 사무소에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은 청소년특별지원을 지원받고자 신청한 대상자 중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 기준 최저생계비 150~180% 미만인 자를, 심의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청소년 보호 의무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특별지원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조화롭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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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자살예방주간 행사 개최증평보건소(소장 채영수)와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김민경)에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주간행사의 일환으로 19일 휴먼시아 1,2단지와 시내 지역에서 자살예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생명의 수호천사가 되어 주세요’ 라는 주제로 생명과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은 OECD국가중 자살률이 가장 높아 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생명이 존중되는 분위기 조성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행사내용으로는 ▲우울증 및 자살생각 선별검사 ▲생명서약서 쓰기 ▲수호천사 즉석사진 찍기 ▲아로마체험요법 등이 실시됐다. 또한 증평지역의 자살예방을 위해 구축된 위기대응체계 유관기관인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와 증평소방서를 방문, 대원들에게 직접 생명서약서에 서약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김민경 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증평지역이 구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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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컨설팅 열려- 전문 컨설팅단 자문 통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공적 추진방안 모색 증평군이 주최하고 충북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한 증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컨설팅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충북발전연구원 채성주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의 주재로 증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모 연구위원을 비롯한 충북발전연구원 내부 컨설팅 위원 7명과 한규량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은경 폴카닷 연구소 대표, 조양구 농협충북유통 영업부장, 문석기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 박태원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박병주 국립세종도서관 서비스이용과 과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외부 컨설팅 위원들의 자문이 실시됐다. 컨설팅단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구축된 인프라 시설의 활용 방안을 비롯해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관계자들과의 열띤 토론을 통해 증평군정 및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재 추진중인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물론 새로운 균형발전 정책 수립에도 적극 반영해 민선4기 출범에 따른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로 지난 2012년부터 ‘바이오 & 솔라밸리 기반구축’ 사업 추진을 통해 태양광 랜드마크 도서관과 인삼상설판매장 등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태양광을 주제로 한 도시 디자인화를 시도하는 등 지역발전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서관 조기 활성화와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을 계기로 지난 6월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받는 등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지역균형발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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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증평군을 위한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증평군은 공직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군 산하 전직원에게 배부했다. 민원응대 요령 매뉴얼은 가장 기본이 되는 방문민원 및 전화민원 응대 요령으로 소형 포켓 형식의 안내문 형태로 직원들이 수시로 볼 수 있도록 제작 됐다. 군은 매월 직원 정례조회시 친절마인드 릴레이운동을 실시해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접촉하는 순간이 증평군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전 공직자가 친절한 민원응대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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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위한 공무원 정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증평군은 직원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9월경 개최한다. 이는 민선 4기 증평군의 군정방침인 ‘전국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실현을 구체화 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시책개발로 군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증평군 재직공무원이며 대상분야는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본인업무 중 개선과제 사항 ▶정부 3.0, 규제개혁, 행정·민원 등 제도개선 우수사례 등 군정의 전 분야이다. 접수된 정책아이디어는 1차 실무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포상금 지급과 함께 군정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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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립도서관, 충무공 이순신을 만나다증평군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군민 독서의욕 고취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에서 충무공 이순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성웅 이순신 프로젝트 ▲1:1 도서교환 나눔마당 ▲그림책 원화전시 ▲권장도서 목록배부 ▲주말가족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웅 이순신 프로젝트는 요즘 ‘명량’으로 다시금 부각되고 있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역사특강이 진행되며, 12척의 배로 일본왜적을 물리친 이순신의 리더십을 배운다. 또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거북선(모형)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면서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탐방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층 전시홀에서는 고대영 작가의 ‘손톱 깨물기’ 그림책 원화(그림) 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21일과 28일 일요일에는 주말가족 영화상영으로 ‘개구장이 스머프2’, ‘마이마이 신코 이야기’가 오후 2시 다목적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27일과 28일에 개최될 ‘1:1 도서나눔 마당’ 행사는,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 잠자고 있는 책을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자칫 사장될 수 있는 자료의 이용가치를 높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홍성열 군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리 주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가족단위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일정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43-835-46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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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5년도 예산편성 주민 참여예산제 호응증평군이 2015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지난 8월 1일부터 30일간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31건(온라인 73건, 오프라인 158건)의 주민의견이 접수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인터넷 설문(http://www.jp.go.kr)과 오프라인 설문으로 동시 운영되었으며, 설문 내용은 △내년도 재정운용의 방향(투자의 확대/축소 여부) △예산 편성시 확대/축소되어야 할 분야 △부문별 우선 투자분야 선택 등 총 13개의 문항으로 군민들이 바라는 2015년도 증평군의 예산운영의 전반적인 편성 방향의 지표가 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및 지방보조금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부서별 타당성 검토 및 의견서 작성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2015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행정을 구현하기위해 실시하는 제도”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방예산실을 운영하여 주민숙원사업을 파악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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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추진기획단 시동증평군은 16일 오후 2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농발계획) 수립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증평군 농발계획은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개년마다 작성해야 하는 필수사항으로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역․공동체 중심으로 농정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농정계획이 필요하다. 금번 부터는 작성지침이 변경되어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등 5대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정립해야 한다. 본 계획은 소득증대를 위한 산업․경제는 물론 교육, 문화, 복지, 의료, 환경, 교통 등 관련분야를 포괄하는 종합계획 성격을 지닌다. 이날 추진기획단장이신 박은상 부군수는 “계획수립 과정에서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을 수립해야 되므로 관련 부서 공무원의 기초자료 작성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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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추진 순항 증평군, 워크샵 개최- 쾌적한 농촌정주공간 조성을 위한 총사업비 191억 4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 - 증평군은 16일 오전 10시 증평읍 삼기저수지 아래에 위치한 삼기권역 삼색마을공동체회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인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권역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사무장 등 50여명이 모여 자치단체간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성공 및 실패사례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은 권역사업의 이해, 실패권역에 대한 강연, 기관별 역할 분담 설명, 유지단계 권역을 위한 컨설팅, 성공 권역에 대한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권역사업의 성공모델인 봉화군을 비롯해 괴산군, 을주군의 권역 사무장을 초빙해 실제 권역사업 추진 중 문제점과 극복한 사례를 주제발표하고 질문답변과 권역 간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재 증평군은 쾌적한 농촌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상그린권역을 시작으로 삼기권역, 삼보권역, 사곡권역에 대하여 총 191억 원을 확보하여 본 사업을 2017년까지 추진 중에 있다. 김일기 안전건설과장은 "상호소통과 교류의 자리는 협력을 이끌어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농촌 지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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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 5분 발언- 증평~초정간 지방도 540호선 도로 확포장 조속 추진 - 장천배 증평군의원이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증평군의회 제96회 정례회에서 ‘증평~초정간 540호선 도로 왕복 4차선 확포장’을 제안 했다. 장천배 의원은 지난 11일, 5분 발언을 통해 해당 구간도로의 왕복 2차선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좌구산 생태문화단지의 관광객 증가 추세 및 낙후된 남부 5개리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확포장 공사가 시급함을 강조했다. 장의원은 최근 5년간 교통량 조사자료를 인용해, 이 구간이 좌구산 휴양림 및 육군 1987부대, 공장 및 전원주택입지 등으로 교통량이 꾸준히 증가해 매년 평균 5,500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증천교에서 초정고개에 이르는 약 5.8km 도로에는 커브가 많고 시거불량으로 인해 그동안 관할서에 접수된 교통사고만 매년 10여건 이상이며, 농번기 교통사고가 빈번해져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등 왕복 4차선 확포장 및 농로 설치 공사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를 위해 집행기관에서 충북도 및 국회, 중앙기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공사가 최대한 빨리 성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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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내성리 배수관로확장으로 주민불편 해소증평군상하수도사업소는 군도 9호선 내성리 일원에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연장 1.08km의 배수관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내성1리(안골)는 2011년도에 상수도가 들어간 지역으로 인근지역의 갑작스런 개발과 지형 여건상 수압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사업 시행 전 전문기관의 기술자문을 받아 원인을 정밀 분석해 장기간 지속되었던 수압저하의 문제를 해결,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연민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사용에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에는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전체 7%정도로 배수관로 확장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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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과 증평여중, 공무원 직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증평군(군수 홍성열)과 증평여자중학교(교장 이기원)는 12일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1일 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증평여중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공무원을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공무원의 종류와 업무에 대하여 소개하고, 군정 현황 설명 후에 증평군립도서관, 수질개선사업소, 좌구산 천문대 등을 방문해 다양한 행정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그 동안 막연하게만 알았던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며, 환경․교육․과학 등 다양한 지역시설 방문을 통해 증평인으로서의 자부심 또한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말했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지역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지고, 보다 훌륭한 꿈나무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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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4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및 토지) 부과증평군은 2014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1/2 및 토지) 1만2095건에 23억1천만원을 부과하고 이에 대한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은 군 홈페이지(www.jp.go.kr), 현수막, 마을회의 등을 활용해 지방세 납부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로 군은 현재 우편물을 통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 고지서가 없더라도 모든은행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재산세를 납부 할 수 있다. 또 지방세 인터넷포털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giro.or.kr)을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등을 이용한 납부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6월 1일자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재산세 주택분은 재산세 연세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에1/2씩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 토지분은 연세액이 9월에 전액 부과되며 단,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따른 일할 계산이 되지 않는다. 군은 반송된 고지서는 주민등록 전산망 조회 후 재고지해 미송달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고지서 송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강사중 재무과장은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에 대하여는 전 직원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과세된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징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중에 납기내 납부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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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안」 의원발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으로 깨끗한 공직풍토 확립 기여 - 증평군의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는 제96회 증평군의회 정례회에서 장천배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증평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안」(이하 ‘행동강령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행동강령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을 근거로, 선출직인 지방의회 의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별도의 조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원입법으로 발의됐다. 행동강령 조례안은 총 3개 장, 39개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의안 심사 등의 회피 규정을 비롯해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금지, 직무와 관련한 국내외 활동시 타 기관 등으로부터 여비 및 활동비 지원 금지, 직무와 관련된 영리행위 등에 대한 신고 규정 등을 두고 있다. 또한 행동강령 위반행위의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등 운영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도 규정하였다.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장천배 의원은 “이번 행동강령 조례안을 통해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회 의원이 보다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확립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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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친절 3실천 운동 전개증평군보건소(소장 채영수)가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행정서비스를 강화한 친절 3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친절 3실천 운동은 웃는얼굴, 바른인사, 고운말씨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를 전해 친절 보건소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밝은 얼굴로 즐겁게 인사하는 당신은 미소천사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근무시간 전 용모, 복장, 표정, 대화 등 서비스를 점검 후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채영수 보건소장은 “친절 3실천 운동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탈피하고 찾는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보건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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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라이온스클럽,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송편만들기증평라이온스클럽(회장 연태희)은 5일 오전 10시에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증평라이온스클럽과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춘희)는 송편 만들기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시어머니가 함께하는 전통 문화를 체험과 각 나라별 고유 명절에 대한 소개 등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시간을 가져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명절 때 음식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쁘게 송편 빚는 방법도 배우고, 시어머니와 대화의 시간도 가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연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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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추석명절 맞이 이벤트행사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 저녁 7시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홍성열 군수, 지영섭 군의장, 상인회,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증평장뜰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행사가 이어진다. 군민노래자랑은 예심을 거친 10명의 지역주민이 열띤 공연을 펼치고 ‘단한번만’ 윤정태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의 흥을 더한다. 참가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과 대형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전승열 장뜰시장상인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 상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번 추석에 우리의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질 좋은 전통시장의 상품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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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증평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하고, 3단계에 걸쳐 농공단지 및 중점관리사업장 등 약 20여 개소에 대해 특별 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전·중·후 나눠 실시되며 1단계는 5일까지 사전홍보를 통한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 후 중점관리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2단계는 추석연휴 기간 내 환경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통해 보강천 등 주요하천을 순찰하며 환경오염행위를 단속한다. 추석연휴가 끝난 후에는 위반사업장 및 소규모 영세업체에 대한 환경교육,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에 대해 철저한 관리와 환경오염 행위 및 발견 시 환경신문고(128)에 즉시 신고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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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명소화 추진, 가볼만한 곳․걷고싶은 길 선정증평군은 3일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증평읍 율리의 좌구산천문대와 바람소리길 등 6곳을 가볼만한곳과 걷고싶은길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일반주민 및 직원들을 상대로 가볼만한곳, 걷고싶은길을 인터넷 공모와 설문을 통해 주민호응도를 조사한 후 향후 개발 및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과, 가볼만한 곳은 좌구산천문대를 비롯해 보강천미루나무숲,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걷고싶은 길은 바람소리길을 비롯해 보강천생태길과 삼보산(안골)등산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큰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좌구산천문대는 전국의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등산로와 거북이별보러 가는길, 비나리길, 바람소리길 등 산책로가 있는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되어 있어 즐거운 산행과 동시에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증평의 젓줄인 보강천변에 편의시설을 갖춘 녹색길이 있어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고, 보강천 생태길이 이어져 억새, 애기똥풀 등 들풀과 모래무지, 갈겨니 등 자연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 관광명소에 매년 예산을 투입해 스토리텔링 및 시설 정비 등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음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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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13년도 살림운영 알뜰증평군이 2013년도 살림규모, 재정여건, 채무ㆍ부채, 재정성과, 주민관심 항목 등 재정운용 중요사항에 대해 재정운영사항을 공시했다. 재정공시는 군에서 추진한 일련의 재정운영 결과와 주민들의 관심사항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알려주는 제도로, 공시자료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18.6%, 전체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인재정자주도는 63.08%,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758억원,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41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평군의 채무현황은 85억원으로 전년 95억원에서 10억원 감소하였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이 24만 5천원으로 작년대비 3만원이 감소하여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주민의 주요 관심항목 9개 분야인 인건비현황, 업무추진비현황, 지방의회경비, 행사․축제성 경비, 민간단체보조금과 지방채무․채권, 기금 운용 관련 현황도 상세하게 공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투자사업 중 증평군 노인회관 외 5건 등을 공시해 군 특징을 감한한 특수한 재정 운영 상황과 사업추진의 투명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타 자치단체에 비해 재정규모가 적지만 자체세입 증대를 위한 재정자립도 확충과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하여 상대적으로 부족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 공시결과는 군 홈페이지(http://jp.go.kr), 군보, 소식지 등에 게시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획감사실 예산부서(835-312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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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발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 4억원 수상 - 증평군(군수 홍성열)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주관하는 2014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및 `좌구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군은 지역발전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자체 광특회계 시도 및 시군 자율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좌구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이 사업기획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업이 종료되지 시점에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및 주민소득이 매년 60%이상의 상승률을 보인 것과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자치단체간 연계사업 발굴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170여개 지자체에서 추진한 1199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개발 사업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이중 22개 자자체 사업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좌구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은 중부권 산림휴양중심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광특50억, 도비15억, 군비35억)을 투입해 증평읍 율리 일원의 좌구산휴양림, 율리휴양촌, 삼기저수지 생태공원과 연계해 복합산림휴양단지 387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2년까지 단지내 상수도인입, 진입도로 구조개량 등기반시설정비와 바람소리길, 경관조림 등 산림체험기반 조성을 완료하고, 2013년에 별무리하우스(복합숙박동) 건립해 단지내 체류형 휴양수요 유치기반을 확충했다. 또한 지자체간 연계협력사업인 세종대왕 힐링로드 100리길 조성사업과 증평군 창조지역사업인 김득신 테마 스토리텔링 농촌마을만들기 등 율리 지역 일대의 문화, 경관, 역사 자원들을 활용한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지역발전사업 자체평가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지역발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증평군을 산림문화체험의 메카로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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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소외이웃돕기 손길 잇따라추석 명절을 맞아 증평군이 지역내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나눔의 의미를 전달한다. 군은 증평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월드비전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076세대를 선정 24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오는 5일까지 읍면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증평군 공직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부서마다 자매결연을 맺은 총 50세대 가정에 봉사활동 및 추석 명절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한 공직자는 “평소에 본인업무가 바빠 이웃을 잘 돌아보지 못했는데 지난해에 인연을 맺은 독거노인을 방문하니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고맙고 작은 정성 이나마 보탬이 되고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를 다짐했다. 증평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이 밖에도 각 복지관과 단체에서도 송편빚기, 명절음식전달 등 명절을 이웃과 함께하는 정성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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