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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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디지털 인재 육성 박차음성군이 디지털 인재 양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AI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11일 음성읍 정보화교육장에서 엔트리 SW 강사 20여명을 대상으로 1차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엔트리는 SW와 AI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창작 플랫폼이다. SW 강사 역량 교육은 총 20차시로 구성해, 엔트리를 활용한 SW·HW 교육과 파이썬 SW 교육 등 게임 제작의 기본 원리와 문제해결, 알고리즘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지역 내 초등학교 창의체험교육 SW 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엔트리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SW·AI 게임 및 실습을 재미있게 배우고, 인공지능과 코딩을 한 번에 만나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향상과 체계적 학습관리를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SW 강사 역량 교육으로 군 디지털 인재 양성에 초석이 돼 학생들에게 미래 디지털 산업에 꿈을 심어주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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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형도시농부사업 추진...농촌 인력난 해소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촌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도시 유휴 인력과 지역의 소농을 활용해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을 알선 및 중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일 4시간 일을 하면 6만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군에서는 40%인 2만4천원을 농가에게 지원한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농업경영체 등록기준의 2배까지 농사를 짓는 농가도 참여 허용)도 신청 대상으로 3월 말까지 모집이나, 상황에 따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농부 신청자는 2~3월 중 이틀 동안 하루 8시간씩 총16시간 작물 재배 기초교육을 받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촌에 투입된다. 군은 2억1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농부에게는 교통비, 상해보험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를 지원하며, 농가에게는 도시농부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한다. 읍면 순회 신청 독려, 지역 대학 방문 홍보, 군 자매결연기관 홍보, 군과 연접한 이천·안성·여주시에 협조 공문 발송, 마을 순회 사업설명회 및 이장 회의 시 사업설명회 개최, 농업인 단체장 면담 등 다양한 경로로 홍보해, 군의 도시농부 모집 인원 목표인 156명 중, 2월 9일 기준 총 170명(도시농부 109명, 농가 61명)을 모집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도시농부 사업이 잘 정착돼 농촌 인력난 해결의 돌파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043-871-5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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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명 이상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내달부터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조건과 금액은 당일 관광은 관광지 1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1식 이상의 경우 1인당 1만원이다. 또 숙박관광은 관광지 2개소 이상, 지역 음식점 2식 이상, 지역 숙박시설 1개소 이상일 경우 1인당 2만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 대상 여행사는 사전 계획서를 관광 5일 전까지 문화체육관광과에 미리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043-871-3403)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성군은 타 시·군에 비해 인센티브 신청 자격 요건 문턱이 낮은 편으로 많은 신청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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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물가 고환율 속에서도 날로 성장하는 음성군, 수출 성장률 충북 1위- 전년 동기 수출 증가율 42.7%... 놀라운 성장세-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 효과...2030음성시 기틀마련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2022년 12월 기준 전년 동기 수출 증가율 42.7%를 기록하면서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연일 계속되는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영향 속에서 달성한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한국무역협회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음성군의 전체 수출액은 27억8400만 달러로 전년도 19억5000만 달러에서 8억34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전년도에는 15.4%에 그쳤던 수출 증가율이 1년 만에 단숨에 40%를 육박하며 놀라운 성장률을 달성한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의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은 전기기기‧부품, 유기 화학품 품목에서 각각 141.0%, 62.9% 증가한 영향이 컸으며, 이중 전기기기‧부품 품목은 군 전체 수출 품목 중 43.1%를 차지하는 대표 수출 품목이다. 또한, 군 전체 수출액의 87.65%를 차지하는 전기기기‧부품, 구리‧동제품, 플라스틱제품 등 주요 10대 수출 품목에서 24억4008만달러의 수출액을 달성, 전년도 16억 5703만달러에서 7억8305만달러가 증가한 것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기기기‧부품 품목의 경우, 구리‧동제품, 플라스틱제품 등과 함께 군의 주요 3대 수출 품목에 해당함에도 전년도 마이너스 23.5%의 성장률로 극도의 경기침체를 겪었으나, 2022년에는 무려 141%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전년도 대비 7억 199만달러가 증가한 11억9988만달러의 수출액 실적을 올렸다. 또한 전기기기‧부품의 전년도 수출액은 4억9788만 달러다. 이 밖에도 △농산물 및 가공농식품에 대한 수출 물량 1만9486톤, 수출액 8800만달러로 도내 2위 △지역내총생산(GRDP) 도내 2위(8조2841억원) △1인당 GRDP 도내 2위(8073만7000원) 등 수출성장률을 포함한 주요 경제지표에서 군은 도내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고용률(15~29세 취업자 비율) 분야에서도 52.4%를 달성, 도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2년 음성군 주요 고용지표를 살펴보면, 2019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청년고용률 지표에서 4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5세부터 64세까지를 뜻하는 OECD기준 고용률(75.3%) 2위 △15세 이상을 뜻하는 ILO기준 고용률(68.4%) 3위를 차지하는 등 도내 최상위권에 지속해서 순위에 오르고 있다. 이처럼 수출 증가율 뿐만 아니라 고용률 지표에서도 도내 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원동력은 17개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민선 7기 이후 9조6000억원에 이르는 투자유치 등에 따른 경제 선순환 구조의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현재 조성 완료된 17개의 산업단지와 별도로, 8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어 이러한 산업 기반 시설이 모두 조성될 경우 음성군의 산업단지는 무려 25개에 달하게 된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및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현재 건설 중인 7810세대의 공동주택과 사업계획 승인이 완료된 5247세대의 공동주택 공급까지 총 1만3057세대 공동주택이 군에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이러한 주택 공급사업이 완료되면 군의 경제 성장률은 계속해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 7기부터 착실히 준비한 대규모 산업 기반시설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각종 지표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해 2030 음성시 건설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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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약 4일간 실시된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와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화재 가능성이 있어 소방서는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입점자, 거주자 포함)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화재취약대상 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다. 김철기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소한 부주의에도 산불 혹은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내 화재 예방 및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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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1일 1인 소방안전관리자 지정제도’현장 지도·점검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지난 1일 음성소방서 겨울철 특수시책 ‘1일 1인 소방안전관리자 지정제도’ 지도점검으로 에이스침대 중부공장과 조광페인트 음성공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공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 1인만 운영 시 업무추진에 한계가 있으므로 전 직원의 소방안전관리자화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일 1인 소방안전관리자 지정제도’는 1일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정하여 안전 체크리스트 수령 및 업무 인수인계 후 공장 내 안전관리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운영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일 1인 소방안전관리자 지정제도는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신청 및 사전교육이 가능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책임감과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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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2,728번∼#52,756번 확진자 발생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2,728∼#52,756번 확진자가 02월 02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2,728∼#52,756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9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으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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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면 이장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감곡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홍석균)는 지난 2일 감곡중학교 체육관에서 신년 인사회 및 이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계묘년 새해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 및 이·취임식에는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별 임원진 상견례를 진행했으며, 또한 이임하는 이태수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홍석균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석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면민의 생활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감곡면 이장협의회를 이끌고, 2030 음성시 건설에 감곡면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이태수 협의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감곡면 이장협의회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왔다”며, “앞으로도 홍석균 협의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감곡면 이장단은 홍석균 회장을 필두로 서병록, 허성회, 전갑표 부회장 등 총 43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홍보와 주민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행정 최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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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어가본가, 이웃돕기 성금 69만원 기탁음성군 대소면 어가본가(사장 민남기)에서는 지난 1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69만원을 기탁했다. 민남기 사장은 “대소면 주민의 관심과 배려로 성업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힘겹게 지내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경제 불황으로 유난히 더 추운 겨울,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을 꼭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올해 초 대소면 상가(종전: 먹어봐 뒷고기 운영)를 정리하면서 마련한 금액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성금이다. 아울러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처리 후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호천사연합모금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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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대소면(면장 정동혁)은 지난 2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공공위원장 정동혁, 민간위원장 선미란)을 비롯한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독거노인 유제품 지원사업 및 청소년 문화상품권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생일 케이크 지원 등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등을 논의했다. 정동혁 공공위원장은 “겨울철 한파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잠재된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새해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겠으며 힘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미 지원, 이·미용 서비스, 위생용품 지원 등 11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 등을 발굴해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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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접수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도로 주행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경운기, 트랙터)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운기·트랙터의 도로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 위험성이 높아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2300만원을 들여 사업 대상자인 경운기, 트랙터 보유 농업인에게 등화장치인 저속차량 표시등 개당 10만원, 방향지시등 세트 30만원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경운기, 트랙터 중 동일 기종 2대 이상 보유시에도 각각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28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촌활력과 농촌인력팀(☏871-5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만택 농촌활력과장은 “농기계 교통사고는 다른 일반차량의 교통사고에 비해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며, “또 어르신들이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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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군립 대소도서관 ‘메리’ 그림책 원화 전시음성군립 대소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23일까지 1층 전시 공간에서 안녕달 작가의 ‘메리’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리’(안녕달)는 메리네 집에 들고나는 새끼 강아지 세 마리, 무심한 듯 살가운 할머니와 손녀딸을 홀로 키우게 된 춘자 할머니, 아직은 쌀 포대 하나쯤 거뜬한 슈퍼 집 할아버지와 명절이면 오고 가는 장성한 자식들, 그 모든 사람의 사연이 어우러져 복닥복닥 정감어린 생활의 풍경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또한, 4월 ‘다음 달에는’(전미화), 5월 ‘똑같이 다르다’(김성희), 8월 ‘영화의 얼굴’(양해남), 9월 ‘감기걸린 물고기’(박정섭), 10월 ‘따끈따끈 찐만두씨’(심보영) 원화가 전시되며, 이 외의 달에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자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원화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립 대소도서관(043-871-4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자들이 원화를 직접 감상해 봄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녕달 작가는 색다른 감수성과 장편 서사를 만들어 내는 이야기꾼으로 대표작으로는 ‘수박 수영장’, ‘할머니의 여름휴가’, ‘왜냐면..’, ‘당근 유치원’, ‘눈, 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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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음성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자 청렴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으로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 및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직속 기관, 사업소와 읍‧면은 별도로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패행위 방지 ▲부당한 지시 및 청탁 거절 ▲신속, 공정, 친절로 고객만족의 행정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과 원칙 준수를 통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방지에 대한 공직윤리를 확립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기관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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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감한 청년정책 추진... 청년 유입 꾀한다- 분야별 맞춤 정책...지역 정착 유도- 청년지원센터 조성, 일자리·주거 등 청년의 삶 전반 지원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 0.8명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초 저출생 현상에 따라 음성군도 유소년·청년인구 감소·초고령사회 진입 등 지역 내 생산가능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선 8기 군이 꺼내든 해법은 과감한 청년지원정책이다. 본격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앞서 군은 지난 2021년에 「음성군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2월 군수를 위원장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청년과 군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으며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지역적 차원에서 보다 세밀하게 접근하기 위해 같은 해 3월에는 음성군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음성군 청년지원센터를 금왕읍 일원(무극로 237)에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지원센터는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청년의 취·창업지원 및 역량 강화 ▲원데이클래스, 심리상담 등 청년 문화·복지지원 ▲회의 공간 제공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등 청년정책 추진의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면접 응시 시 연 최대 3회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개소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미취업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와 주거교통비를 지원하는 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집값 및 전·월세 임차료 폭등으로 가중된 청년의 주거 부담도 경감한다. 자체적으로 군비를 투입해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에 대한 월세 지원 사업을 올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청년 신혼부부 대상으로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3%(최대 300만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음성읍 행복주택(‘23년 10월 준공예정) ▲중소기업근로자전용 행복주택(‘24년 준공예정)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25년 준공예정) ▲신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25년 준공예정) 등 청년이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해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기업 ㈜잼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의 심리 건강 회복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을 위한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취업난과 고물가 등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세심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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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2,689번∼#52,727번 확진자 발생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2,689∼#52,727번 확진자가 02월 0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2,689∼#52,727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39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으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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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인복지관,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사업설명회 진행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지난 30일 삼성면 천평1리, 천평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충북 사회복지공돔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사업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자 로봇을 활용하여 영양교육, 신체교육, 사회교육 등을 제공한다. 로봇 보미는 개인 맞춤형 인지훈련 로봇으로 집중력, 기억력, 계산력 등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 등을 제공한다. 임종훈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프로그램은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만60세 이상 음성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2월 6일까지 접수를 받아 2월 8일부터 삼성면 천평1리, 천평 2리 마을회관에서 주 1회, 총10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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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철헌·정예림 부부, 음성군에 홍삼액 기탁맹동면에 거주하는 정철헌, 정예림 부부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일 음성군청을 찾아 홍삼액 및 배도홍 140박스(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지역에서 인삼 농사를 지으며 ‘달삼’이라는 가공업체 및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음성의 인삼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21년부터는 꾸준히 음성군청을 찾아 마스크 2000매, 건강식품(홍삼액)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했다. 정철헌, 정예림 부부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탁해 주신 홍삼액으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힘든 시기에도 주변을 잊지 않고, 이렇게 큰 정성을 전달해주신 부부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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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썬밸리컨트리클럽, 나눔의 온정 성금 1000만원 전달음성군 삼성면 소재의 골프장 썬밸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성주)에서 1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 위해 음성군청을 찾았다. 이성주 대표이사는 “음성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독 추운 올해 겨울을 주민들이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적재적소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썬밸리컨트리클럽은 2005년 개장 이래 장학금 지원과 지역 주민 효도 관광, 이웃돕기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클럽하우스의 포토숍에서는 음성의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 희망나눔성금 모금에 전달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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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음성군이 2월부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3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A형과 B형으로, A형은 정신건강 관련 진료에 부담감 없이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B형은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서비스를 원하는 청년이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다. 음성군은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A형 8명, B형 15명의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상 청년이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전국적으로 선택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2023년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세터에 방문해 신청하고, 신청 기간은 매월 1일에서 15일까지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을 통해 청년의 심리 정서와 건강성 회복에 좋은 영향을 끼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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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 지속 추진음성군은 지난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전국 군 단위 최초로 도입해 시행한 ‘똑똑안부확인서비스’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의 이유로 혼자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한 시간(3일, 72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의미한다. 2022년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고독사 사망자 수는 2021년 기준 3378명으로 최근 5년간 증가 추세다. 이처럼 1인가구 고독사가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군은 ‘똑똑안부확인서비스’시행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똑똑안부확인서비스’는 가입 대상자의 유·무선 전화기에 일정 기간 수·발신 이력이 없거나 자동 안부콜(ARS)에 응답이 없는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통보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입 대상자의 주거를 방문함으로써 그들의 안부를 확인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활상과 고충을 직접 듣고 그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신청에 별도의 연령 제한이 없어 중장년층 고독사뿐만 아니라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 고독사 문제까지도 효율적으로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회가 다변화하고 1인 세대가 늘어나면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똑똑안부확인서비스 시행을 통해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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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지원음성군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를 2월 중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지난해 11월에 저소득층 164가구에 생계비 및 난방비를 각각 50만원, 32만원씩 지원한 바 있고, 올해 1월에도 설 명절 지원금으로 393가구에 각각 15만원씩 지원했다. 현재 시행 중인 난방비 지원사업인 에너지바우처는 지원금액이 올 겨울 한시적으로 기존 15만2천원에서 30만4천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그러나 기존 지원사업이 복지급여 대상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지원됨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와 별도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 지정기탁금을 연계해 난방비 추가 지원을 마련했다. 2월 중에 모금액을 사용해 에너지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200가구에 난방비로 각각 15만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아 결정한다. 조병욱 음성군수는 “동절기 난방비 추가 지원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저소득층 나눔 활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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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잼토리,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주)잼토리(대표 박화정)는 지난 1일 음성군수 집무실에서2023년 청년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민간공모사업으로, 외지 청년이 새로운 지역에서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 탐색・조사, 일거리 실험, 지역 내·외부와 관계 맺기 활동, 지역홍보 등 지역 유입‧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청년기업 ㈜잼토리가 중심이 돼 도시 청년들이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취·창업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군은 사업에 필요한 공간 및 예산 등을 검토해 지원할 예정이다. ㈜잼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사업인 ‘관광두레’ 사업의 주민사업체 중 하나로, 특색있는 여행상품 개발로 음성군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 군의 지역적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청년 마을 조성으로 외지 청년이 음성군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전국 12개소를 선정하며, 최종 사업자 선정 공고는 4월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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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함께 키워가는 음성군 교육의 밝은 미래!- 지난해 음성군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돌파...기탁 장학금도 무럭무럭... 명문학교 육성사업 맞춤형 장학사업으로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는 지난해 4월 장학기금 200억원을 돌파하고, 기탁 장학금은 98건에 4억2천3백만원(2022년 12월 기준)으로, 지역 학생에게 풍부한 장학금과 다양한 장학사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기금은 지난해 기준 212억원의 기본재산이 조성됐으며, 이중 군비 출연금 146억원, 기탁금 31억원, 기타 사업비 집행 잔액 등의 누계액 35억원으로 구성됐다. 군장학회는 기본재산에서 파생되는 이자수익으로 매년 3월 300명 내외의 중·고·대학생에게 2억5천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성적 우수는 물론 재능 우수자에 대한 특기장학생 ▲장애 학생에 대한 희망 장학생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꿈드림 장학생 ▲학력 신장의 폭이 큰 학생을 위한 점프 장학생 ▲군민 평생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를 마련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장학회는 음성군에서 9억6천만원의 예산을 출연받아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명문고 특별장학금 지원사업’은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 고등학교 입학생과 재학생에게 200만원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차등 지급해 지역의 고등학교를 명문고로 육성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2023학년도 대학 신입생 중 내신성적과 수능성적 우수자 20명, 특별지원자 6명을 선발해 학기당 300만원 씩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는 등록금과는 별도로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성적 우수자 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학생과 같은 특별지원자 6명을 추가로 선발 지원한다. 세 번째, 글로벌 마인드와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해외 체험형 사업인 ‘글로벌 역사 기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에는 기후변화와 관련해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글로벌 에코리더 육성사업’을 신설함으로써 탄소중립 우수사례지 체험사업을 추진한다. 네 번째, ‘장학생 환류사업’은 7~8월 중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인 대학생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멘토로서 공부법을 전수하고, 또 입시 전문 업체 강사진을 배정, 진로·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다섯 번째,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입시설명회’와 ‘대학입시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여섯 번째, ‘우수대학 탐방사업’은 학생들이 명문대를 방문해 견문을 넓혀주고, 꿈과 비전을 심어주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10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73명이 서울대를 방문했다. 마지막으로 장학생과 기탁자의 간담회를 열어 장학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조병옥 이사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으로 음성군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이며, 훌륭한 장학제도와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청소년 인구 유출을 막아 2030 음성시 건설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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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대국민 신고제도 연중 운영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대국민 신고제도’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에는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의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차단 등의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비상구 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이 해당된다. 위법행위에 대해 신고서와 증빙자료(사진 또는 영상)를 첨부하여 관할 소방서나 소방본부에 제출하게 되면 현장확인 심의 등을 통해 위법으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이 지급된다. 김철기 서장은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는 생명의 문을 막는 위험한 행위”라며 "위급상황 시 소방시설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평소 자율안전관리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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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52,629번∼#52,688번 확진자 발생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2,629∼#52,688번 확진자가 01월 3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2,629∼#52,688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60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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