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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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홍보! 공직자인 우리가 책임져요...홍보모델 발대식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날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음성군 직원 홍보모델은 직원을 모델로 내세워 효과적이며 친숙하게 군정과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만들었다. 여러 부서와 연령대별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2명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음성 소식, 음성군 SNS, 음성군 유튜브, 대내외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직원 홍보모델 서지원 주무관은 “음성군 관광자원개발 담당자로서 음성군의 대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지원했다”며 “내가 추진하는 사업은 내가 가장 잘 알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며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직원 모델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됐다. 김정일 강사는 ‘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태도 갖추기’라는 주제로 강의해 직원 모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일 강사는 전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생방송투데이, 뉴스퍼레이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조병옥 군수는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어우러지며 즐겁게 활동하다 보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나와 군정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음성군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일도 하고 보람도 얻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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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 출범식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난 28일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을 갖고 2030년 음성시 건설을 위한 중지를 모았다. 출범식은 군의 주요 기관단체장 4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박병욱 음성군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위원장을,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및 오상근 기업인협의회장 등 11명이 공동위원장으로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이끌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의 추진 배경과 민선 8기 인구정책 보고에 이어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과 출범 기념 홍보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은 저출산 고령화 증가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관기관, 단체, 대학 등이 한마음이 돼 군민과 함께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작됐다. 군은 음성군에 실거주하는 공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관내 전입을 유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숨은 인구 찾기 일제 조사,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각 부서별로 책임 분야를 지정해 자체 시책 발굴 ▲기업체에 내 고장 주소 갖기 협조 안내문 발송 ▲기관·단체 행사 및 회의 시 홍보활동 전개 등 관내로의 전입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이 주도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이 시 승격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의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인구감소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주 여건 개선과 투자유치 등을 통해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한 음성을 가꿔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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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지난 27일 신규 소방공무원 2명에 대한 임용신고 및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식 행사는 음성소방서에서 함께 근무하게 된 신규 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용된 직원들은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철기 서장은 “소방공무원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음성군의 안전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활동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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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김철기 음성소방서장,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예방 지도점검 실시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지난 27일 음성군 감곡면 소재 DB하이텍 상우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을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확인 및 자위소방대 체계 점검 등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피난계획 및 초기 대응체계 점검 ▲대규모 특정소방대상물 화재 사례 전파 ▲인명대피 유도방법 안내 등이다. 김철기 서장은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대규모 소방대상물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훈련과 점검, 교육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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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27 코로나19 음성#53,359번∼#53,369번 확진자 발생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359∼#53,369번 확진자가 02월 2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3,359∼#53,369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1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으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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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조병옥 음성군수, 3월 월간업무회의 주재군정 주요 현안사업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지시 봄철 산불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반기문마라톤대회 홍보 당부 음성군은 27일(08:30)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3년 군정 주요사업 조속 추진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철저 △봄철 산불 예방 △반기문마라톤대회·품바축제 준비 철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신속 집행과 연계해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과 현장을 로드맵에 따라 점검하고, 모든 사업을 계획한 일정대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3월이 도래함에 따라 4+1 신성장산업, 주요 현안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부서에서는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길 것”을 강조했다. 국고보조사업 신청이 4월 말로 다가옴에 따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사전절차 이행과 논리 개발, 사업계획 보완을 꼼꼼히 준비”하라며 “3월부터는 중앙부처·충북도 방문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봄철 산불 예방 대책을 확실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을 시작하는 봄철에는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 산불 원인 중 불법 쓰레기와 농업부산물을 태우다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산 연접지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생활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실수나 안전 불감증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산불 상황실 운영과 비상 연락망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라”고 말했다. 덧붙여 조 군수는 “반기문 마라톤대회는 4년 만의 개최이고 같은 날 전국적으로 대회가 많아 참가자 모집과 마라톤코스 정비 등에 관계부서 모두가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품바축제도 프로그램 운영, 군민과 사회단체 참여, 부서 지원방안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해빙기에 들어서면서 지반, 옹벽, 절개지 등이 약해지면서 낙석 사고, 옹벽 붕괴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부서별로 관리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대규모 건설 공사와 산업단지 조성, 공장 신축 등 공사 현장의 재해 예방을 빈틈없이 하고, 오늘 일부 지역에 단수가 발생했는데 원인 규명과 신속한 보수 조치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매뉴얼에 따라 긴급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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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정착 위한 멘토링 활동금왕읍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멘토링 활동을 하기로 하고, 27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주민자치회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의 실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무국장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금왕읍 주민자치회 이진의 회장은 직접 준비한 PPT 자료를 활용해 지난해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경험담을 설명했다.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주민자치 위원 역할의 중요성과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전개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이진의 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주민자치회를 새로 운영하며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읍면 주민자치회와 소통을 이어가 시너지를 창출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주민자치회는 출범 2년 차를 맞아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7개 읍면 주민자치회 중 조언을 요청하는 주민자치회를 찾아가 공유설명회를 열어 그간의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총회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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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호응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하 음성청문) 봉사동아리 ‘심청’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하 금청문)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안전과 기관 이해, 친목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의 연령을 고려해 11~12세 청소년 대상으로 보드게임 판에 적혀있는 다양한 미션을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수행하며 한 바퀴 도는 ‘미션!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빙고칸에 적혀있는 금청문의 비상구 및 대피안내도, 소화기의 위치 파악과 기관 선생님을 대상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빙고를 채워나가는 ‘기관 이해 빙고게임’을 진행해 안전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국가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보충학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봉사동아리 ‘심청’은 청소년 선거 참여 캠페인과 플로깅, 지역 축제 부스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동아리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교육은 물론 재미도 선사하는 청소년들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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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미생물 무상 공급 장소 확대음성군은 농번기를 맞아 농업미생물 공급장소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중 무상 공급 중인 농업미생물의 공급장소를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북부지소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군은 약 2억원을 투자해 유용미생물을 154톤을 공급해 수박과 멜론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현재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의 농업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고초균은 유해미생물 억제로 병해를 예방, 효모균은 토양 입단화 촉진에 효과적이고 유산균은 토양의 불용성 무기물들을 분해해 작물의 흡수를 도와주며, 광합성균은 농산물의 당도, 착색과 저장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업미생물은 250배~500배를 희석해 토양에 관주해서 사용해도 되고, 작물에 엽면 시비를 해 사용해도 된다. 특히, 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에 관주해 사용하거나 묘 상태에 작물을 침지 처리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미생물 밀도를 유지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업미생물은 토양 속 무기양분을 활용해 염류집적을 예방하고 불용성 물질들을 분해해 농작물 성장에 필요한 성분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농작물 생육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양 입단화 촉진과 토양에 있는 유해 미생물들을 억제해 전반적인 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미생물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대장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발급해 1회 등록으로 수령 가능하며, 경작 규모에 비례해 공급하지만 1인 최대 60리터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실(043-871-23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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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벼 공정육묘장 유육묘가격 동결로 고통 분담음성군은 육묘장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일반미 벼 육묘를 공정육묘장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쌀 총소비량 감소에 따른 공급과잉 지속으로 인한 쌀값은 하락하는 반면 지속적인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000원/판으로 육묘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육묘장 추진위원회의 육묘 가격 동결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군은 육묘 가격 안정을 위해 벼 공정육묘장 11개소에 못자리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300만원 증액해 1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부담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영농기자재 등 11개 자체 사업에 군비 13억6100만원을 지원, 지난해 대비 3개 사업에 총 6억6600만원 예산을 증액했다. 김기연 농정과장은 “지속적인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데도 농가를 위해 가격동결 결정에 협조해주신 경영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격동결을 통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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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지역 골프장,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8개 골프장 대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재 운영 중인 골프장 6개소(▲썬밸리C.C ▲레인보우힐스C.C ▲진양밸리C.C ▲젠스필드C.C ▲코스카C.C ▲감곡C.C) 와 앞으로 운영 예정인 2개소(▲소이C.C ▲모나크C.C)의 골프장 대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등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자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음성군민 이용요금 할인(상시 10%), 지역 농·특산물 우선 구매 및 판매, 지역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 협업해 지역주민의 복리 향상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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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경비보조금 16억200만원 지원 확정음성군은 27일 ‘2023년도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박노학 부군수)’를 개최하고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16억2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학교 간 공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지원을 위해 음성교육지원과 각 학교에서 제출한 교육경비 보조 심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53개 사업, 16억2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3월 개교 예정인 동성고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35개교와 공·사립유치원 21곳이다. 지원 분야는 다문화 영어강사활용사업, 글로벌 에코리더양성사업, 학생진학교육 사업, 꿈나무우수선수 육성사업, 특색교육프로그램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우수중학교 육성사업, 우수진로·진학 배출학교 지원사업, 고교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 및 축소됐던 특색교육여건 지원사업을 작년보다 3배 가까이 증액, 발굴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교내·외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학 위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그려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학습과 성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2030음성시 건설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교육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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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용률 충북 1위... 일등 경제도시 입증- 2022년 하반기 고용지표 3개 분야 1위...일자리 질 개선지표 뚜렷 고용률 71.4%, 경제활동참가율 73.4%...취업자 수도 3300명 ↑ 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성과 가시화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그간 추진한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시화되며 지역경제 발전에 큰 획을 긋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1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성군은 고용지표 3개 분야에서 압도적 성과로 일등 경제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7.2%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1.4% ▲청년고용률 54.1%로 3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인 2022년 상반기보다 각각 1.9%p, 3%p, 1.7%p 상승한 수치로 15세 이상 고용률과 15-64세 고용률은 역대 최고다. 취업자 수의 경우도 2022년 상반기 61700명에서 무려 3300명이 증가한 65000명을 기록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15세 이상 인구 중 비경제활동 인구를 제외한 경제활동 인구 비율)도 도내 최고인 73.4% 수치를 보였다. 더불어, 일자리 질 개선 간접지표인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2022년 월평균 기준 52656명으로 전년도 50406명에 비해 2250명이 증가했는데, 이는 음성군 취업자 수 65000명 중 81.0%로 전국 평균 53.6%(22년 12월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상용근로자 수 또한 전년 대비 200명 증가한 33500명으로 나타나 군의 일자리 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7기 이후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강소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취업자 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경기 둔화로 투자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12개 기업과 1조2천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 고용지표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산업단지는 14개소에 446개사가 입주해 종사자 수는 20393명,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8개소, 계획 중인 산업단지는 3개소로 탄탄한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근무지기준 취업자(88900명)와 거주지기준 취업자(65000명)의 차이가 23900명으로 근무지기준 취업자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도내에서는 물론이고 전국 군 단위 지역에서 가장 높다.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보다 많다는 것은 군 이외의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 출신 취업자가 몰릴 정도로 우수한 일자리가 많다는 의미다. 양질의 일자리를 발판으로, 인구 유입만 뒷받침된다면 2030음성시 건설은 실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군은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조성, 정주 환경 개선과 균형 있는 지역개발, 생활인프라 확충에 지속 힘쓴다는 각오다. 한편, 군은 올해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혁신기업 청년채용 일자리 사업, 음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3월에는 청년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어 청년의 취·창업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4+1 신성장산업 육성 등 미래 유망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의 내실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상상이 현실이 되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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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26 코로나19 음성#53,352번∼#53,358번 확진자 발생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352∼#53,358번 확진자가 02월 26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53,352∼#53,358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검사 받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서 진료, 처방 후 재택치료 및 격리 중에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되었으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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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소이면, 3.1 공원 및 시가지 환경 정비소이면(면장 염규화)은 24일 제104주년 3.1절 행사 준비를 위해 3.1공원과 시가지 거리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 정비활동에는 소이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여성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회원 등 80여명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대거 동참했다. 한편, 매년 3.1절 행사가 열리는 한내 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104년전 1919년 3월 1일 전국적으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한 달 후인 4월 1일 한내 장터에서 김을경, 이중곤, 권재학, 추성열, 이교필, 이용호 등 애국지사들의 주도하에 시작돼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슴 아픈 역사와 의미가 새겨진 곳이다. 김용관 소이부면장은 “제104주년 3.1절 행사를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3.1절 기념행사와 한내 시가지 만세 행진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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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1차 회의 개최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사업의 설명과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의 선정 및 지원 일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추진할 사업에는 긴급구호사업, ‘맛난-Day’ 외식지원사업, ‘벌레야물럿거라’ 해충방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금왕행복 나눔가게’ 현판 제작 지원사업, 1일 one-stop 이불세탁 지원사업, ‘새 수건 줄게 헌 수건 다오’ 수건교체 지원사업, ‘몸 건강, 마음 건강 모두 UP!’ 건강증진 사업, 긴급출동 SOS 방문서비스 사업, 보일러 점검 및 교체 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금왕읍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박갑연 민간위원장은 “난방비와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윤동준 금왕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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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시장상인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기탁음성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는 24일 음성군청을 찾아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115만5천원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는 군 장학회를 통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품바축제 수익금을 기탁했다. 음성시장상인회 이병옥 회장은 “음성시장상인회 160개 점포 중 103개 점포가 참여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먼 타국이지만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민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지진 피해민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음성시장상인회에서 앞장서서 성금 모금을 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충북공동모금회에서는 2월 8일부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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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오리엔테이션 운영음성군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금왕청소년문화의집, 대소청소년센터(관장 김덕영)는 23일부터 24일까지 합동으로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 동아리, 이하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오리엔테이션을 제천청풍마음쉼터에서 운영했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 직영으로 전환된 후 처음 열린 이번 연합 행사는 군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천시 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과 재난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 및 긴급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적으로 필요한 안전교육이 이뤄졌으며, 청품마음쉼터에서 놀이를 통해 배우는 청소년활동 및 정책을 주제로 3개 시설 청소년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청소년정책 발굴과 더불어 자기 주도적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힘쓰겠으며,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프로그램 개발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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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음성군은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맹동면 혁신도시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복부 비만율이 증가하고 권장 신체활동 수행률은 감소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이 필요한 상황으로, 축소 운영했던 프로그램과 교육을 2023년에는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는 보건기관으로 주민들의 건강수요에 발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쑥쑥체조교실, 튼튼체조교실, 건강UP힐링요가교실, 근력튼튼 건강교실 등) ▲임산부·어린이 프로그램(오감발달 리듬팡팡교실, 오물오물 튼튼 이유식교실, 건강튼튼 간식교실, 산전후 프로그램) ▲만성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밥상교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우리동네 하루만보 힐링걷기 등) ▲건강측정(혈압, 혈당, 체성분, 치매 검사 등) 및 운동지도 ▲임산부 관리(철분제, 엽산제 배부), 금연클리닉(금연패치, 보조제 제공) ▲주민 건강조직 구성 및 운영 역할 등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세대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1리~4리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활동으로 건강생활 실천화 및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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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사회복지과 직원, 경로식당 배식 봉사음성군 사회복지과 직원 20명은 지난 24일 음성군여성회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 150여명을 위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며 소통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도모하고자 전개됐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김순응 회장은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직원들이 점심시간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도 들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런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주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여성회관 등 3개소)을 통해 결식 우려 어르신 353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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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음성군은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위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지방세 전문가 민간위원 7명과 군 행정복지국장 등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지방세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음성군은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3년도 법인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체납 규모와 납세 규모, 세목 수, 납부 실적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납세자의 날에 유공납세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도 정기세무조사 법인 63개는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원 이상 취득법인 중 업종, 규모 등을 고려해 신고내용이 적절한지를 검증할 필요가 있는 경우 선정했다. 군은 다음 달부터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정확한 신고 여부와 재산세, 주민세 등 부과고지 세목의 부과 누락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내주시는 유공 납세자에게 인센티브 확대하는 등 자긍심을 높이고, 공정한 법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해 신뢰받는 지방 세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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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조병옥 음성군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조병옥 음성군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화합과 우리나라 전통 고유 음악인 국악의 대중화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최초의 국악 세계엑스포가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의미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넘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인헌 괴산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강희진 음성예총지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도내 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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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도 으뜸...역시 ‘상상대로 음성’!입학금·장학금은 물론 무상급식·AI 미래교육까지...학교 숲은 ‘덤’ 학교급식 음성산 친환경·우수 농축산물로 “아이는 튼튼! 농가 소득은 ‘UP’” 23학년도 개학을 앞두고 음성군이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품격 있는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장학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자녀 교육복지 확대 방안으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학교급식 품질향상 지원 △학교 숲 조성 △‘신나는 AI 교실’ 운영 △‘상상대로 음성’ 인재지원 사업(음성군장학회)을 추진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군은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역화폐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올해 예상되는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은 650여 명으로 1억 3000만 원 전액 군비로 축하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0월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은 민선 8기 초·중·고·특수·대안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예산을 충북도(도40%:시군60%) 60%, 교육청 40%의 비율로 부담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지역의 초·중·고·특수(인가대안학교 포함)학교 학생 8050명의 무상급식 식품비 지자체 분담액인 18억2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학교급식 품질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으로 양질의 급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활력 있는 농촌경제를 위한 협업도 강화한다. 군은 1억5000여 만원의 군비를 학교에 지원해 지역 43개교(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8868명의 학생에게 음성산 유기농·무농약 쌀을 정부 양곡 고시가로 저렴하게 공급한다. 또 교육청에 6억5000만원의 군비를 지원해 현재 음성군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음성산 우수 농축산물 공급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관내 33개교 6503명의 학생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축 등을 공급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제공한다. 군은 맹동초등학교와 협의해 학생들의 학습·여가와 휴식을 위한 ‘학교 숲’도 조성한다. 아이들이 식생이 있는 산책로로 안전하게 통학하고,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정서 함양과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요즘 화두인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미래인재 교육을 위해 초등학생 4학년(40학급, 718명), 중학생 1학년(33학급 654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AI 교실’을 운영한다. 코딩·VR체험·SW역량강화·메타버스·AI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창의형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마지막으로 음성군장학회는 다양한 지역인재 지원사업과 맞춤형 장학사업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상상대로 음성’ 인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군장학회는 △성적 우수는 물론 재능 우수자에 대한 특기장학생 △장애 학생에 대한 희망 장학생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꿈드림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를 마련해 300명 내외의 중·고·대학생에게 올해 3억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음성군에서 9억6천만원의 예산을 출연받아 ‘명문학교 육성사업’도 운영한다. 그중 하나인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제도는 23학년도 대학 신입생 중 성적 우수자 21명, 특별지원자 6명을 선발해 학기당 300만원 씩 생활비와 ‘명문고 특별장학생’을 선발해 신입생(동성고 포함)과 재학생 190여 명에게 200~3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조병옥 군수는 “다양한 교육복지와 장학제도로 품격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자녀 교육하기 좋은 교육도시 음성을 실현해 ‘2030 음성시 건설’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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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안해성 의회의장,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은 27일, 오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충북도 영동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안해성 의장은 지난 24일 조병옥 음성군수의 지명을 받았다. 안해성 의장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통해 아름다운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동령 증평군의회의장, 신혜숙 음성군새마을회 회장, 임영희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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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모집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오는 6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6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 2개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또한 응급의료종사자, 관련학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 등을 제외한 순수 일반 국민(만 10세 이상)만이 참가 가능하다. 경연 주제는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 등 자유주제로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블로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가까운 소방서에서 가능하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증대를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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