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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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지난해 93,393명 방문자료문의 속리산휴양사업소 운영팀 박미애(☎540-4422) 보은군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누적 방문객 수 44만 명을 돌파해 가족단위 힐링 휴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휴양림 연간 방문객은 △2010년 1935명, △2011년 1만4057명, △2012년 2만1611명, △2013년 2만2732명, △2014년 3만1061명, △2015년 4만6821명, △2016년 5만3697명, △2017년 6만3947명, △2018년 6만7,111명, 2019년 9만339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0년 개장 첫해 방문객 1935명에 비해 40배 넘게 늘어난 수치로 지난한해에만 관광객 대실료와 부대시설 사용료로 군은 4억3435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이 같은 결과는 휴양림이 울창한 산림에서 자연을 벗 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으며 봄에는 만개한 각종 야생화를 접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과 깨끗한 물놀이장에서의 물놀이를 즐기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숲 해설과 나무공작 체험 프로그램 등이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식당을 갖춘 숲속 수련관 1동, 테라스 하우스 3실, 시나래마을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1일 최대 2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개의 객실과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풍차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543-1472, 14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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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2월 10일부터 친환경미생물 신청 접수- 3월 3일부터 농가에 공급 시작 보은군은 3월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하여 관내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친환경축산관리실과 과수 GAP유용미생물실을 통합 리모델링하여 미생물 공급을 일원화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단일균 생산시설로 교체 고농도의 미생물을 매주 4톤가량 생산하여 연간 152톤가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관내 대상농가 확인과 생산량 조절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늘 26일 미생물 사용요령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한 뒤 다음달 3일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배부는 매주 화요일에 하며, 1·3주차는 보은·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면, 2·4주차는 삼승·장안·마로·탄부·속리산면 지역농가가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540-5786)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황문주 지도사는“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예방에 도움이 되고, 토양 물리성과 화학성이 개선되어 연작 장해 경감 등의 효과가 있으며, 축산농가에는 악취 저감과 퇴비 부숙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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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충 해결사’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보은군은 지방세를 납부하는 군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세무 관련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기획감사실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기본법에서 위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보은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해 납세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전담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공무원으로 ▷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일시중지 요구권 ▷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의 중지 요구권 ▷ 근거가 불명확한 처분에 대한 소명 요구권 ▷ 과세자료 열람·제출요구 및 질문·조사권을 가지며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납세자의 권익 향상과 세무행정의 신뢰성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을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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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장 퇴비 부숙도 시행 대비 교육 및 시연회 성황리에 마쳐자료문의 축산과 축산팀 조경은(☎540-3343) 보은군은 지난 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컨설턴트, 담당공무원, 축산농가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농장 퇴비화 부숙도 시행 대비 교육 및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축산농장 퇴비화 부숙도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축산환경관리원 이행석 박사의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세부적인 사례 위주의 눈높이 교육을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한 축산농가들은 평상시 관리해왔던 퇴비 처리를 부숙도 기준에 맞게 축사 깔짚 바닥 적정 관리부터 퇴비사에서 부숙 퇴비를 생산 하는 방법, 대표성을 띤 퇴비시료 채취방법 등을 이번 기회에 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구동성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행석 박사는 “수분 증발이 어려운 겨울철에 완숙 퇴비를 얻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축사 깔짚 바닥부터 제대로 관리한다면 내년 퇴비화 부숙도 기준 시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보은군 관계자는 “홍보 리플릿 및 현수막을 제작하여 퇴비의 부숙도 의무검사 내용을 읍면 축산농가에 적극 홍보하여 검사 확대시행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기존에는 농가가 액비 부숙도 검사만 의무적으로 실시했지만 3월 25일부터는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확대 시행되며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규모 축산 농가는 연1회, 허가 규모 축산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숙도 검사를 받아 검사결과와 관리대장 등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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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상무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자료문의 스포츠산업과 체육팀 황해봉(☎540-3382)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국군체육부대 곽합 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여자축구단과 연고지 협약식을 했다. 연고지 협약에 따라 상무여자축구단은 올해에도 보은상무라는 구단명으로 리그 경기에 출전해 보은의 지명도를 높이게 된다. 보은군은 상무여자축구팀이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리그 운영에 필요한 경기장 시설관리 강화와 전문인력 배치, 행사진행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0 WK리그 보은상무팀의 경기는 전체 28경기로, 이 가운데 14경기가 홈경기로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지금까지 WK리그는 보은군이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군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무여자축구팀 이미연 감독은 "현재 선수들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리그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으며, 보은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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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귀농·귀촌인 조기정착을 위해 19억 3천만원 투입-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17억원, 도시민 농촌유치 2억 3천만원 지원 - 자료문의 농정과 귀농귀촌팀 구귀남 (☎540-3346) 보은군은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를 위해 올해 귀농·귀촌인 정착지원비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비로 19억 3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해 군비사업으로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농지구입 세제 지원, 농기계 지원 및 생활자재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 융자가 필요한 귀농인에게 농업분야 창업 및 주택구입비에 대해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비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 도시민 농촌유치 전담기구 운영과 유치 홍보를 위한 박람회 참가 및 이론과 현장경험을 제공하는 예비귀농귀촌인 학교 운영, 도농교류 페스티벌 참가, 귀농인 정보지 지원, 지역 주민과의 융화교육, 귀농인 멘토· 멘티제 운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초보 귀농인이 영농경력이 풍부한 선도농가로부터 영농 경작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농인 멘토·멘티제」는 종전에 멘토(후견인)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멘티(귀농인)에게도 지원을 확대해 운영한다. 아울러,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농촌활력증진 방안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지원, 보험가입, 도시민 농촌체험 관광농가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체험 재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농촌관광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에도 지원을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을 유치하는데 끝나지 않고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잘 융화해 보은군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뒷받침 하겠으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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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쾌거...자료문의 경제정략과 경제정책팀 지병준(☎540-3232) 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보은종합시장이 선정돼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2020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보은전통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은 전통시장은 고객 편의시설과 주차장 부족 등으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주차장환경개선사업으로 2019년에 확보한 공모사업비 28억으로 보은전통시장과 종합시장 사이에 있는 상가(중앙패션타운)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2020년 공모사업비 21억으로 패션타운 옆 건물 2개동과 공터를 추가 매입하고 2021년까지 주차장과 고객 편의시설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앙패션타운과 인근 2개동 상가를 헐게 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화재 등 재난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주말장터 및 프리마켓 등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2007년 보은전통시장 주차장 23면, 2014년 보은종합시장 주차장 32면을 각각 조성했고, 2018년에도 20억 원을 들여 보은종합시장에 43면의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으며 2020년에는 주차장 50면이 추가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비로 50면 규모의 주차장을 더 조성하면 보은읍 내 전통시장 주차장이 전체 200여 면에 이른다”며 “향후 주차장 협소 문제로 인해 주민이 전통시장 이용을 기피했던 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전통시장은 1981년 개설된 이래 보은사람들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곳이자 보은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전통시장으로 매월 1일, 6일 장이 서는 날에는 하루 평균 5000여 명이 방문하는 보은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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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1기 참여자 50명 모집보은군보건소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13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자는 보은군 거주자나 보은군에서 직장을 다니는 만 19세 ~ 만 59세 성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서비스 내용은 심박수, 운동량등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를 지급하고 무료 건강검진(3회)을 제공한다. 또한 주1회 건강정보를 담은 컨텐츠를 구독할 수 있고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도 진행된다. 지난해 74명 등록을 시작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추진 결과 참여자 중 79.4% 가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되었으며 건강검진 결과 참여자의 평균 수축기 혈압이 3.29mmHg, 공복혈당이 9.35mg/dL, 중성지방이 12.53mg/dL, LDL콜레스테롤이 18.54mg/dL 가 감소했다. 보은군보건소장(소장 이영순)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하여 만성질환위험군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540-5634, 56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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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33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 실내양궁대회 개최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3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회장 최근철)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오후 13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20여 개팀, 49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동호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리커브 개인·단체전과 컴파운드 개인·단체전으로 펼쳐진다. 16일에는 남·여 초등부 및 중등부, 17일에는 남·여 고등부 및 청년부, 18일에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청년부 개인·단체전 결승전, 19일에는 양궁 동호인부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결승전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16일에는 초등부 및 중등부를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하여 활, 양궁악세사리 등 양궁장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철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장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보은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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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메카 보은! 동계 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보은군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새해 벽두부터 동계 전지훈련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첫 전지훈련팀으로 지난 2일 육상 꿈나무·청소년 선수단과 인헌초 야구팀, 신일고 야구팀이 보은군을 찾았다. 이 팀들을 시작으로 1월 중에는 호원대·상인천중·소양초 야구팀, 최고FC 축구팀 등 5개 종목 15여개팀이 보은을 찾아 1~2월 두 달간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60여일 간 연인원 8,900여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제주관광대·청원중 야구팀, 구로FC 축구팀 등 6개팀이 보은군으로 전지훈련을 오려고 했지만 훈련기간 중복으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여 전지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태석 스포츠산업과장은“추운 겨울날씨에 우리 군을 찾아준 선수단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으면 좋겠다”며“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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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0년 문화관광분야에 236여억원 투입예정- 결초보은문화누리관, 다목적체육관 올해 완공 - 성보 박물관, 문화산수 속리구곡 관광길 등도 추진 ․관광 분야에서 “살아숨쉬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은 이를 위해‘전 군민이 즐기는 생활밀착형 문화복지’, ‘문화유산 보존·발굴 및 활용’, ‘명품축제 육성 및 관광 홍보콘텐츠 강화’, ‘창조적 문화관광도시 기반구축’이라는 4대 전략목표를 세우고 올 한해 23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생활밀착형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37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보은군이 문화관광형 축제로 지난해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속리산 신화여행축제에 관련예산 4억450여만원을 배정했다. 또한 중부권 유일의 국가 드론시험장 보유군 답게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월에는 2일간의 일정으로 ‘보은대추배 드론레이싱대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충북도 군단위 최초로 창단된 보은군립합창단 운영과 오장환문학제, 군내 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등에 관련사업비를 배정했다. ‘문화유산 보존발굴 및 활용’을 위해 6개 사업에 24억원 3천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13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보은 법주사 문화재 관리와 국가지정문화재(26개), 도지정문화재(78개)의 보존에 힘쓰고, 무형문화재를 전승시키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도 3억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명품축제 육성 및 관광 홍보콘텐츠강화’를 위해 군은 충북도에서 2년연속 최우수 축제(농산물 판매분야)에 선정된 ‘보은대추축제’에 관련예산 9억5,000여만원을 배정했다. 이와 함께 관광 홍보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을 개최해 관광홍보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끝으로, ‘창조적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보은 다목적체육관을 7월 준공하고, 2018년도부터 추진한 ‘결초보은 문화누리관’도 10월 준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밖에도 군은 ‘보은 법주사 성보 박물관 건립’, ‘문화산수 속리구곡 관광길 조성’등 그 어느해보다 많은 사업비로 문화․예술․체육․관광이 함께하는 지역발전 이라는 민선7기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화예술관광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과 체육, 농업이 융합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사업에 매진할 계획이다.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다채롭고 폭넓은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사계절 내내 보은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개최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분야의 각종 시설물이 준공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해인만큼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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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0년 어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자료문의 민원과 지적재조사팀 연다슬(☎540-3048) 보은군은 보은읍 어암리 지역을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은읍 어암리는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도면의 경계가 일치 하지 않아 이웃 간 경계분쟁이 빈번했던 곳으로 내년도 완료를 목표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7일에는 보은읍 어암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취지와 진행절차 등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은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 지적도의 오류를 최첨단 측량방법으로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어암지구는 894필지 1,023,420㎡에 달하며 총사업비(국비) 171,799천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군은 토지소유자 2/3이상과 사업 지구 면적 2/3이상의 소유자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지구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은군 이은숙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맹지해소, 토지의 정형화로 인한 토지의 이용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의 2/3이상이 동의하여야 진행할 수 있으니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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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 소규모 사업장 100개소에 경찰연계 안심비상벨 설치 완료자료문의 주민복지과 여성아동팀 김근화(☎540-3812) 보은군은 여성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66㎡미만) 100개소에 대해 안심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심비상벨 설치사업은 최근 여성이 홀로 운영하는 사업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장에서 폭력이나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현실을 해결하고자 보은군이 자체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이다. 위급한 순간 안심비상벨을 단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사업장 정보와 비상사태임이 동시에 충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에 표출되어 경찰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발 빠른 범죄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안심비상벨이 설치된 100여개 업소는 사업장의 안전은 물론 인근에 발생하는 범죄나 사고에 대한 감시단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어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사업의 효과를 내다봤다. 한편, 안심비상벨이 설치된 사업장은 음식점이 41개소로 가장 많으며, 미용실이 20개소, 슈퍼가 10개소, 의류점이 8개소, 화장품가게가 5개소, 기타가 16개소로 군은 운영효과를 보고 안심비상벨 설치사업 확대를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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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2019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 장학생 77명 0,000만원 지급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는 20일 ‘2019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혜자는 관내 우수대학 진학생 15명, 관외고 우수대학 진학생 1명, 다문화 가정 장학생 3명이며, 이들 19명에게 총 5천 4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정상혁 이사장은“선발된 장학생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보은군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민장학회는 지난 2012년에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장학기금 100억 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11월 30일을 기준으로 개인과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00건 0억 0,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이 기금으로 이번에 지금한 장학금을 포함해 우수대학생, 복지 장학생, 다문화가정 장학생 등 올해 000명의 학생에게 0억 0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문화체험을 실시 하는 등 보은군 발전과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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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9년 쌀소득보전직불금 등으로 77억5,672만원 지급- 연말 농가 자금 수요에 숨통 트여 보은군이 관내 벼 재배농가에 2019년도 쌀 고정직불금 등으로 9,602농가에 77억5,672만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가의 소득 감소분 지원하기 위해 쌀 고정직불금, 밭 직불금, 조건불리 직불금, 친환경 직불금 등의 지급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관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이중 쌀 고정직불금은 4,656농가(4,936ha)에 50억688만원이 지급됐으며, 밭 직불금은 4,176농가(2,429ha)에 13억4,426만원, 조건불리 직불금은 770농가447ha)에 2억9,060만원이 지급됐다. 이외에도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 감소분 지원을 위해 소득직불금으로 3,411농가(3,321ha)에 8억3,047만원, 경영안정지원 보상금으로 3,500농가(3,362ha)에 2억8,449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농업직불금 등의 지급은 연말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및 친환경 쌀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하고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지원하는 등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쌀 적정생산을 위한 생산조정제 등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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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동절기 컴퓨터 교실 운영자료문의 속리산면 총무팀 한우리(☎540-4064) 충청북도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가 위치한 보은군의 한 시골마을에서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지난 2002년에 조성된 속리산면 사내리에 위치한 속리산 관광 정보화마을에서 군의 동절이 이동정보화 교육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문강사가 초빙돼 정보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3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대상은 보은군민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정보화 교육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 (☏043-544-5299)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마을로 전국적으로 300여 곳에 이른다. 속리산면 한가운데 들어선 정보화마을은 주민 이외에도 관광객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고, 센터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어 언제든지 컴퓨터와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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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제2회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장려상”수상-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로 선정 자료문의 재무과 경리팀 정경아(☎ 540-3172) 보은군이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 개최된“제2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을 갖춘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며,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제고를 통해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하고 보고한 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상이다. 보은군은 국내 최초로 재무보고 책임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 학계, 회계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6개 기관에 선정됐다. 보은군 관계자는 “회계공무원 역량교육 및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 공시등 투명한 회계운용과 주민의 재정운용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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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은군립합창단 송년음악회 개최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박준병(☎540-3372) 보은군립합창단(단장 이기영)은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보은군립합창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년 대미를 장식할 이날 송년음악회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공혜미·박혜림, 메조 소프라노 김하늘 등이 5곡의 가곡을 선보이며, 이와 함께 앙상블 IL Mare(일마레), 카잘스앙상블 등 게스트 공연이 펼쳐져 즐겁고 따뜻한 송년의 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기획돼 군민들이 다가오는 새해에 꿈과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한다. 군립합창단 이정옥 단무장은 “군민들이 음악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립합창단 이기영 단장은 “지난 2018년 충북도에서 군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창단된 보은군립 합창단이 군민들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단원들의 열정을 모아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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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연말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기관 선정-충북도 암관리사업 우수기관, 자살예방 활동 우수지자체 선정 등 자료문의 보건소 보건행정팀 홍승화(☎540-5602) 보은군 보건소(소장 김귀태)가 연말 각종 보건분야 평가에서 기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우수한 보건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6일 청주시 더빈컨벤션에서 충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019년 충청북도 암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여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군 보건소에서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제고를 위해 힐링캠프, 암자조모임, 운동치료 등 복합적인 암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11월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2019년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자살예방 활동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19년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진료소 부문 평가에서 보은군 보건소가 시행한“3高(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를 잡아라!!”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건강증진사업 보건진료소부문 우수기관’이 선정돼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경기도 안성시 등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보건소는 보건 분야에 마무리되지 않은 사업부문이 많아 남은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 김귀태 보건소장은“앞으로도 100세 시대 건강한 보은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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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식)는 29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2019년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협의체 위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간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지역공동체로서 협력하고 인식을 같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 위원 중 추천을 통해 13명이 군수상, 7명이 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최윤식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40명, 실무협의체 41명, 실무분과 255명, 읍·면협의체 218명 등 총 55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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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자살예방사업 전국 1위‘결실’보은군이 '누구나 함께 누리는 행복하고 건강한 군민 실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과 관련한 현황 조사에서 전국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원혜영, 주승용, 김용태)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 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올 8월부터 3개월 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자체별 ▲자살률 증감, ▲조직, ▲인사, ▲예산, ▲사업 등을 점수화 하여 순위가 부여되었으며, 해당 지자체 인구에 따라 A, B, C그룹 중 C그룹에 포함된 보은군이 전국 1위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2018년 통계청 자살률 발표에 따르면 보은군은 최근 4년간 가장 낮은 자살률(29.8명)을 보였으며 일찍이 2012년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행정력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장기적 관점을 제시하였다. 이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담당 공무원 배치 및 자살예방사업 관련 예산 마련으로 건강한 군민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농업종사자가 다수인 지역특성을 반영한 농약음독자살 예방과 우울증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확대 보급도 주요한 사업성과로 꼽힌다. 보은군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등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정신건강의료비 지원, 우울척도검사,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및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 실시 등으로 3,850여 농가에 효과적인 보급을 완료하여 전체 농가 가구 수 대비 53%의 보급률을 보였다. 최근 유명인의 극단적 선택 등이 이어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금번 보은군의 성과는 일회적 지표창출이 아닌 자살예방·정신건강을 위한 보은군의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보은군은 기존의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명존중협의회 구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금년 8월 법정협의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 자살예방 분과 설치도 완료하여 안정적인 관·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다짐이다. 보은군 김귀태 보건소장은 "자살문제는 개개인들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문제”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자살 위험 대상자를 적극 식별하고, 생애주기별 체계적 자살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군민들이 모여 사는 보은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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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 특별단속보은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및 취급업체 특별단속을 오는 12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 및 이용하는 취급업체와 소나무류 불법유통이 예상되는 사업장, 소나무류 이동 차량 및 화목사용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조경수 유통업자, 화목사용농가, 원목생산업자, 제재소 등에 대해서는 집중계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보은군과 보은국유림관리소로 구성된 합동단속반과 공무원과 병해충방제단원으로 구성된 자체단속반을 편성했다. 이들 단속반은 업체 및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단속을 펼치고, 소나무류 운반차량이 많은 보은 IC, 속리산 IC 등은 현장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 적발시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소나무류 불법 이동 시에는 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가 소나무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 비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죽어가는 소나무류나 불법으로 이동하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보은군청 산림녹지과(☎540-3363)로 신고해 줄 것”과“건강한 소나무숲 유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이동시기인 3월 이전에 소나무류 화목사용농가는 모든 화목연료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몸에 기생했다가 매개충이 다른 나무로 이동해 나무의 새순을 갉아먹을 때 생긴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이 제대로 안돼 솔잎이 아래로 처지기 시작하며, 3주가 지나면 외관상 묵은 잎이 변색되고, 1개월 정도 경과하면 잎 전체가 우산살 모양의 갈색으로 변하면서 나무가 죽기 시작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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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물망 복지 한축 담당- 보은군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30여만원 상당 물품 전달 보은군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대붕)는 22일 회인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24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된 물품은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참 고마운 이웃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물품이 무엇인지 논의해 결정한 후 이날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2명에게 전기장판 15개와 보행보조기 7개를 전달했다.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대봉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부담 없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살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에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민․관협력사업으로 전기장판 및 난방텐트 등을 구입해 35가구에 지원하는 등 우리이웃의 문제를 주민이 나서 도와주는 그물망 복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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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0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보은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2020년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은 녹비작물 종자 및 유기농업자재 등 구입비용을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여 주고 지력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유기농업자재는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녹비작물종자는 농경지에 파종한 후 지력증진을 위해 작물을 당해 농지에 환원하려는 자이다. 유기인증 농지를 우선순위로 선정하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지나 조사료용 사업을 하는 신청농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녹비종자의 경우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수단그라스 등이며 유기농업자재는 유기농업자재정보시스템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 또는 품질인증 자재 등이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선정되면 ha당 유기인증은 200만원, 무농약인증은 150만원, 녹비작물중 헤어리베치는 60kg, 수단그라스는 50kg, 녹비(청보리)는 140kg, 호밀은 160kg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정과 친환경농산팀(☎540-3323)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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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 스포츠, 관광 접목한 행사 개최지난 주말 ‘2019 아시안컵&월드랭킹 국제 오리엔티어링 대회 및 런트립(RunTrip)’등 다채로운 행사가 보은군 속리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에서 진행하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회장 김상수)이 주최하고 오리엔티어링 러버스클럽(대표 차윤선)이 주관해 16일부터 17일 이틀간에 걸쳐 개최됐으며 런트립(RunTrip)은 16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야외 스포츠로 빠른 지도 독도법과 판단력, 지력, 체력을 동시에 겨루는 경기이며 1918년경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대만, 홍콩 등 50여명의 아시아 국가 선수와 스웨덴, 러시아, 프랑스, 콜럼비아에서 초청된 유명선수를이 참가했으며, 16일 13:00시 솔향공원에서 스프린트(단거리) 경기가를 시작으로 Maze-O게임(미로게임), Night-O(밤게임), 미들디스턴스(중거리) 등 다양한 형식의 경기가 진행됐다. 보은군 스포츠사업단 방태석 단장은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보은군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런트립(RunTrip)은 달리기(Run)와 여행(Trip)을 결합한 합성어로 여행코스를 마라톤처럼 달리면서 떠나는 신규 관광 컨텐츠다. 이번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을 통해 최초로 런트립(RunTrip)이라는 새로운 여행 컨텐츠를 개발한“러닝전도사 안정은”과 일반인 및 러닝동호회 80여명은 속리산 법주사와 삼년산성을 달리면서 보은군의 관광지를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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